바람계곡의 나우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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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1982년부터 1994년까지 연재한 만화로, 1,000년 후 산업 문명이 붕괴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부해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가는 소녀 나우시카의 이야기를 다루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 전쟁과 평화, 생명 존중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이 만화는 1984년 영화화되었으며, 일본 만화가 협회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은 1,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뫼비우스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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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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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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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風の谷のナウシカ (가제노타니노나우시카) |
장르 | 어드벤처 판타지 과학 소설 |
출판 정보 | |
작가 | 미야자키 하야오 |
출판사 | 도쿠마 쇼텐 |
잡지 | 아니메쥬 |
연재 기간 | 1982년 2월 ~ 1994년 3월 |
권수 | 7권 |
관련 작품 | |
애니메이션 영화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년) |
2. 역사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토쿠마 쇼텐의 월간지 ''아니메쥬''에 1982년 2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연재된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이다.[8] 연재는 잦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는데,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 활동 때문이었다.[8]
=== 기획 ===
미야자키 하야오는 1963년 토에이에서 동화가로 애니메이션 경력을 시작했다.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세계일주(1969)의 원화가로 활동하면서, 같은 제목의 만화 각색판을 출판했고, 그 해에 필명으로 만화 ''사막의 사람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동물 보물섬(1971)의 만화 각색판도 1971년에 연재했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1979) 개봉 후, 미야자키는 리처드 코벤의 만화 ''Rowlf''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려는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1980년 11월에 영화 판권 획득 제안이 작성되었다. 그 무렵, 도쿠마 쇼텐의 ''아니메쥬'' 편집진으로부터 잡지 기고 제안을 받았고, 스즈키 토시오 등에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개요를 이야기하며 협력 가능성을 보았다.
처음에는 센고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국 마성''과 ''Rowlf''의 각색판, 두 개의 프로젝트가 도쿠마 쇼텐에 제안되었지만, 1981년 7월 9일에 거절되었다. 회사가 기존 만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려 하지 않았고, ''Rowlf''의 각색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미야자키는 잡지를 위해 자신의 스케치와 아이디어를 만화로 발전시키는 것은 허용되었지만, 영화로 제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미야자키는 인터뷰에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연재에 동의한 후에야 비로소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1981년 12월 ''아니메쥬'' 호에서, 새로운 만화 시리즈가 1982년 2월 호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2] 18페이지 분량의 첫 번째 챕터가 게재되었다. 미야자키는 이후 12년 동안 이야기를 계속 발전시켰다.
미야자키는 주로 연필로 《나우시카》의 챕터를 그렸고, 세피아 톤 잉크로 단색 인쇄되었다. 프레데릭 L. 쇼트는 《나우시카》가 일반 만화 크기보다 큰 A4 사이즈로 연재되었고,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연필로 그려졌으며, 페이지와 패널 레이아웃,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의존도가 일본 만화보다는 프랑스 만화와 더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뫼비우스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타케쿠마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미야자키의 그림체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초반 챕터에서는 배경이 빽빽하게 채워져 주요 인물을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후반 챕터에서는 선을 사용하여 개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배경에서 분리하여 주요 인물이 더욱 생생하게 두드러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미야자키는 마감 기한에 쫓겨 월간 분량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사과 만화를 만들어 독자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잡지의 챕터가 단행본 형태로 출판되기 전에 스토리를 개선했으며, 음영 추가, 페이지 삽입, 패널 재배치 등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5]
미야자키는 《나우시카》 만화의 긴 제작 과정에서 삶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바뀌고 정치적 관점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나우시카》 만화를 통해 진지한 생각을 표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가벼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개봉 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의 해외 합작 『명탐정 홈즈』, 『리틀 니모』 제작 준비에 관여하면서 차기작 구상을 위해 다수의 이미지 보드를 그렸는데, 그중에는 본작의 모티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흥행 부진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불우한 지위에 머물렀다.
아니메쥬 편집부는 미야자키의 재능에 주목하여 1981년 8월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을 게재하고, 미야자키로부터 『전국마성』과 『로르프』라는 2편의 영화 기획을 받았지만, 원작이 없다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았다. 편집부는 애니메이션화의 발판과 지면의 화제 만들기를 겸하여 미야자키에게 연재 만화 집필을 의뢰했고, 스즈키 토시오에게 설득당한 미야자키는 "만화로 그린다면 애니메이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작품을"이라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로르프』에 SF적인 "부해"라는 설정을 더하여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라는 제목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미야자키는 바람 계곡의 이미지를 "중앙아시아의 건조 지대입니다"라고 발언했으며, 부해의 모델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시바시(부해)라고 하고 있다. 호주의 올가 산(카타 추타)에는 바람 계곡(Valley of the Winds)이라는 장소가 있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에 따르면 관련은 없다.[80] 미야자키의 첫 연재 만화 『사막의 민족』 역시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작품 속 지명에도 중앙아시아나 타림 분지의 도시와 관련된 지명이 보인다.[81] "고 에프탈 왕국"은 에프탈, "토르메키아 제4 황녀 쿠샤나"는 쿠샨 왕조와의 관련성이 지적된다. 구세계의 산업 문명이 발생한 장소는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즉 영국 주변으로 하고 있다.
=== 연재 ===
- 1982년 2월호 ~ 11월호: 연재 시작. 미야자키의 유럽 출장으로 첫 번째 중단.[8]
- 1982년 12월호 ~ 1983년 6월호: 연재 재개.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작으로 중단.[8]
- 1984년 8월호 ~ 1985년 5월호: 연재 재개. 『천공의 성 라퓨타』 제작으로 중단.[8]
- 1986년 12월호 ~ 1987년 6월호: 연재 재개.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 제작으로 중단.[8]
- 1990년 4월호 ~ 1991년 5월호: 연재 재개. 『붉은 돼지』 제작으로 중단.[8]
- 1993년 3월호 ~ 1994년 3월호: 연재 재개 및 완결. 마지막 챕터는 1994년 3월호에 공개.[8]
미야자키 하야오는 총 59개의 챕터를 만들었으며, 연재 종료 후 인터뷰에서 "만화가 그렇게 오랫동안 연재될 계획이 없었고,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썼다"고 밝혔다.[8]
각 챕터는 약간 수정되어 총 7권의 탱코본으로 묶여 B5 크기로 출판되었다.[9] 1권 초판은 1982년 9월 25일에 발행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재출판 및 고급판으로도 발매되었다.[9] 비즈 미디어를 통해 북미와 영국에서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으며, 그 외에도 매드맨 엔터테인먼트(호주), 산가츠 만가(핀란드), 글레나(프랑스), 플라네타 데 아고스티니(스페인), 파니니 코믹스(이탈리아), 칼센 베르라크(독일), 학산문화사(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었다.[16][17][18][19][20][21][23][24]
아니메쥬 편집부는 『미래소년 코난』이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통해 미야자키의 재능에 주목하여, 1981년 8월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을 게재했다. 편집부는 미야자키에게 애니메이션화의 발판과 지면의 화제 만들기를 겸하여 연재 만화의 집필을 의뢰했고, "만화로 그린다면 애니메이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작품을" 이라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연재 시작 당시에는 『명탐정 홈즈』와 병행하여 매우 바빴기 때문에, 제2화 이후 한동안은 연필 원고 상태로 게재되었다. 미야자키는 영화화할 때 원작도 끝낼 생각을 했지만, 애니메이션 작가로서 지위를 확립한 후에도 집필을 계속하여 12년에 걸쳐 완결을 맺었다.
연재 도중 (1992년) 아니메쥬 잡지 마감일까지 1페이지를 다 쓰지 못해 "변명"으로 그 1페이지를 사용하여 취미인 군사 쇼 견학기를 만화로 쓴 적이 있었다. 마지막 컷에서는 "사과"의 "사"자를 지우고 "리"로 고쳐 "완결"로 했다.
=== 영화화 ===
만화 연재가 진행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자, ''아니메쥬''는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15분짜리 ''나우시카'' 영화 제작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대신 미야자키는 60분짜리 OVA를 제안했고, 토쿠마는 극장 개봉을 위한 장편 영화 제작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49]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영화는 1984년 3월 11일에 개봉했다.[49]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되기 전에 개봉되었지만, 일반적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로 간주된다. 헬렌 매카시는 미야자키가 ''나우시카'' 만화를 창작한 것이 "어떤 면에서는 그의 스튜디오 발전을 시작하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 영화는 세계자연기금(WWF)의 추천과 함께 개봉되었다.
오사무 타케우치는 그의 회고록 ''전후 만화 50년''에서, 미야자키가 어릴 적부터 읽어온 삽화 소설 중 하나인 소년 케냐/少年ケニヤ일본어의 1984년 애니메이션 각색 작품과 ''나우시카'' 영화가 동시에 극장에서 상영되었다고 썼다. 타케우치는 전작의 개봉이 미야자키의 ''나우시카''와의 경쟁에서 "집어삼켜졌을 것"이라고 말했다.[50]
''나우시카'' 영화의 이야기는 만화보다 훨씬 단순하며, 영화 제작이 시작되었을 때 이야기의 첫 두 권에 해당한다.[8] 미야자키는 ''요무'' (1994) 인터뷰에서 영화는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야기를 끝내는 한계 내에서, 영화의 이야기를 나우시카가 부패의 바다의 본질을 깨달은 후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コペルニクス的転回일본어"까지 가져갔다고 말했다. 만화에는 더 많은 장소, 세력,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환경 보호주의적 주제도 더 자세하게 다루어져 줄거리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만화의 분위기는 영화보다 더 철학적이다. 미야자키는 ''나우시카''가 허무주의와 주요 세력의 군국주의에 대한 투쟁을 탐구하도록 했다.[50]
에리코 오기하라-슈크는 만화와 영화의 종교적 주제를 비교 분석하면서, 미야자키가 애니메이션 각색에서 애니미즘과 유대-기독교 전통을 혼합했지만, 영화에서 이러한 주제가 다루어진 방식에 불만을 품고 만화의 추가 챕터를 만들면서 애니미즘적 주제를 확장하고 비이원론적 세계관을 불어넣었다고 썼다.
1983년 7월호와 1984년 8월호 사이에 ''아니메쥬''에 만화 챕터는 게재되지 않았지만, 이 기간 동안 ''나우시카 노트''와 ''나우시카로 가는 길'' 시리즈가 잡지에 게재되었다.[8] 1984년은 ''아니메쥬'' 1984년 2월호 표지에 나우시카의 해로 선포되었다.[51]
2. 1. 기획
미야자키 하야오는 1963년 토에이에서 동화가로 애니메이션 경력을 시작했다.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세계일주(1969)의 원화가로 활동하면서, 같은 제목의 만화 각색판을 출판했고, 그 해에 필명으로 만화 ''사막의 사람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동물 보물섬(1971)의 만화 각색판도 1971년에 연재했다.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1979) 개봉 후, 미야자키는 리처드 코벤의 만화 ''Rowlf''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하려는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1980년 11월에 영화 판권 획득 제안이 작성되었다. 그 무렵, 도쿠마 쇼텐의 ''아니메쥬'' 편집진으로부터 잡지 기고 제안을 받았고, 스즈키 토시오 등에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개요를 이야기하며 협력 가능성을 보았다.
처음에는 센고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국 마성''과 ''Rowlf''의 각색판, 두 개의 프로젝트가 도쿠마 쇼텐에 제안되었지만, 1981년 7월 9일에 거절되었다. 회사가 기존 만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려 하지 않았고, ''Rowlf''의 각색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미야자키는 잡지를 위해 자신의 스케치와 아이디어를 만화로 발전시키는 것은 허용되었지만, 영화로 제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미야자키는 인터뷰에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연재에 동의한 후에야 비로소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1981년 12월 ''아니메쥬'' 호에서, 새로운 만화 시리즈가 1982년 2월 호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2] 18페이지 분량의 첫 번째 챕터가 게재되었다. 미야자키는 이후 12년 동안 이야기를 계속 발전시켰다.
미야자키는 주로 연필로 《나우시카》의 챕터를 그렸고, 세피아 톤 잉크로 단색 인쇄되었다. 프레데릭 L. 쇼트는 《나우시카》가 일반 만화 크기보다 큰 A4 사이즈로 연재되었고,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연필로 그려졌으며, 페이지와 패널 레이아웃,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의존도가 일본 만화보다는 프랑스 만화와 더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뫼비우스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타케쿠마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미야자키의 그림체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초반 챕터에서는 배경이 빽빽하게 채워져 주요 인물을 식별하기 어려웠지만, 후반 챕터에서는 선을 사용하여 개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배경에서 분리하여 주요 인물이 더욱 생생하게 두드러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미야자키는 마감 기한에 쫓겨 월간 분량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사과 만화를 만들어 독자들에게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잡지의 챕터가 단행본 형태로 출판되기 전에 스토리를 개선했으며, 음영 추가, 페이지 삽입, 패널 재배치 등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5]
미야자키는 《나우시카》 만화의 긴 제작 과정에서 삶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바뀌고 정치적 관점이 변화했다고 말했다. 《나우시카》 만화를 통해 진지한 생각을 표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가벼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개봉 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의 해외 합작 『명탐정 홈즈』, 『리틀 니모』 제작 준비에 관여하면서 차기작 구상을 위해 다수의 이미지 보드를 그렸는데, 그중에는 본작의 모티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흥행 부진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불우한 지위에 머물렀다.
아니메쥬 편집부는 미야자키의 재능에 주목하여 1981년 8월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을 게재하고, 미야자키로부터 『전국마성』과 『로르프』라는 2편의 영화 기획을 받았지만, 원작이 없다는 이유로 채택하지 않았다. 편집부는 애니메이션화의 발판과 지면의 화제 만들기를 겸하여 미야자키에게 연재 만화 집필을 의뢰했고, 스즈키 토시오에게 설득당한 미야자키는 "만화로 그린다면 애니메이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작품을"이라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로르프』에 SF적인 "부해"라는 설정을 더하여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라는 제목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연재 시작 당시에는 『명탐정 홈즈』와 병행하여 매우 바빴기 때문에, 제2화 이후 한동안은 연필 원고 상태로 게재되었다. 영화화할 때 원작도 끝낼 생각을 했지만, 애니메이션 작가로서 지위를 확립한 후에도 집필을 계속하여 12년에 걸쳐 완결을 맺었다.
미야자키는 바람 계곡의 이미지를 "중앙아시아의 건조 지대입니다"라고 발언했으며, 부해의 모델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시바시(부해)라고 하고 있다. 호주의 올가 산(카타 추타)에는 바람 계곡(Valley of the Winds)이라는 장소가 있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에 따르면 관련은 없다.[80] 미야자키의 첫 연재 만화 『사막의 민족』 역시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작품 속 지명에도 중앙아시아나 타림 분지의 도시와 관련된 지명이 보인다.[81] "고 에프탈 왕국"은 에프탈, "토르메키아 제4 황녀 쿠샤나"는 쿠샨 왕조와의 관련성이 지적된다. 구세계의 산업 문명이 발생한 장소는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즉 영국 주변으로 하고 있다.
2. 2. 연재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토쿠마 쇼텐의 월간지 ''아니메쥬''에 1982년 2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연재된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이다.[8] 연재는 잦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는데,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 활동 때문이었다.[8]
- 1982년 2월호 ~ 11월호: 연재 시작. 미야자키의 유럽 출장으로 첫 번째 중단.[8]
- 1982년 12월호 ~ 1983년 6월호: 연재 재개.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작으로 중단.[8]
- 1984년 8월호 ~ 1985년 5월호: 연재 재개. 『천공의 성 라퓨타』 제작으로 중단.[8]
- 1986년 12월호 ~ 1987년 6월호: 연재 재개.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 제작으로 중단.[8]
- 1990년 4월호 ~ 1991년 5월호: 연재 재개. 『붉은 돼지』 제작으로 중단.[8]
- 1993년 3월호 ~ 1994년 3월호: 연재 재개 및 완결. 마지막 챕터는 1994년 3월호에 공개.[8]
미야자키 하야오는 총 59개의 챕터를 만들었으며, 연재 종료 후 인터뷰에서 "만화가 그렇게 오랫동안 연재될 계획이 없었고,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썼다"고 밝혔다.[8]
각 챕터는 약간 수정되어 총 7권의 탱코본으로 묶여 B5 크기로 출판되었다.[9] 1권 초판은 1982년 9월 25일에 발행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재출판 및 고급판으로도 발매되었다.[9] 비즈 미디어를 통해 북미와 영국에서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으며, 그 외에도 매드맨 엔터테인먼트(호주), 산가츠 만가(핀란드), 글레나(프랑스), 플라네타 데 아고스티니(스페인), 파니니 코믹스(이탈리아), 칼센 베르라크(독일), 학산문화사(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었다.[16][17][18][19][20][21][23][24]
아니메쥬 편집부는 『미래소년 코난』이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통해 미야자키의 재능에 주목하여, 1981년 8월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특집"을 게재했다. 편집부는 미야자키에게 애니메이션화의 발판과 지면의 화제 만들기를 겸하여 연재 만화의 집필을 의뢰했고, "만화로 그린다면 애니메이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작품을" 이라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연재 시작 당시에는 『명탐정 홈즈』와 병행하여 매우 바빴기 때문에, 제2화 이후 한동안은 연필 원고 상태로 게재되었다. 미야자키는 영화화할 때 원작도 끝낼 생각을 했지만, 애니메이션 작가로서 지위를 확립한 후에도 집필을 계속하여 12년에 걸쳐 완결을 맺었다.
연재 도중 (1992년) 아니메쥬 잡지 마감일까지 1페이지를 다 쓰지 못해 "변명"으로 그 1페이지를 사용하여 취미인 군사 쇼 견학기를 만화로 쓴 적이 있었다. 마지막 컷에서는 "사과"의 "사"자를 지우고 "리"로 고쳐 "완결"로 했다.
2. 3. 영화화
만화 연재가 진행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자, ''아니메쥬''는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15분짜리 ''나우시카'' 영화 제작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대신 미야자키는 60분짜리 OVA를 제안했고, 토쿠마는 극장 개봉을 위한 장편 영화 제작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49]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영화는 1984년 3월 11일에 개봉했다.[49]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되기 전에 개봉되었지만, 일반적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로 간주된다. 헬렌 매카시는 미야자키가 ''나우시카'' 만화를 창작한 것이 "어떤 면에서는 그의 스튜디오 발전을 시작하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 영화는 세계자연기금(WWF)의 추천과 함께 개봉되었다.오사무 타케우치는 그의 회고록 ''전후 만화 50년''에서, 미야자키가 어릴 적부터 읽어온 삽화 소설 중 하나인 소년 케냐/少年ケニヤ일본어의 1984년 애니메이션 각색 작품과 ''나우시카'' 영화가 동시에 극장에서 상영되었다고 썼다. 타케우치는 전작의 개봉이 미야자키의 ''나우시카''와의 경쟁에서 "집어삼켜졌을 것"이라고 말했다.[50]
''나우시카'' 영화의 이야기는 만화보다 훨씬 단순하며, 영화 제작이 시작되었을 때 이야기의 첫 두 권에 해당한다.[8] 미야자키는 ''요무'' (1994) 인터뷰에서 영화는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야기를 끝내는 한계 내에서, 영화의 이야기를 나우시카가 부패의 바다의 본질을 깨달은 후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コペルニクス的転回일본어"까지 가져갔다고 말했다. 만화에는 더 많은 장소, 세력,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환경 보호주의적 주제도 더 자세하게 다루어져 줄거리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만화의 분위기는 영화보다 더 철학적이다. 미야자키는 ''나우시카''가 허무주의와 주요 세력의 군국주의에 대한 투쟁을 탐구하도록 했다.[50]
에리코 오기하라-슈크는 만화와 영화의 종교적 주제를 비교 분석하면서, 미야자키가 애니메이션 각색에서 애니미즘과 유대-기독교 전통을 혼합했지만, 영화에서 이러한 주제가 다루어진 방식에 불만을 품고 만화의 추가 챕터를 만들면서 애니미즘적 주제를 확장하고 비이원론적 세계관을 불어넣었다고 썼다.
1983년 7월호와 1984년 8월호 사이에 ''아니메쥬''에 만화 챕터는 게재되지 않았지만, 이 기간 동안 ''나우시카 노트''와 ''나우시카로 가는 길'' 시리즈가 잡지에 게재되었다.[8] 1984년은 ''아니메쥬'' 1984년 2월호 표지에 나우시카의 해로 선포되었다.[51]
3. 등장인물
주인공 나우시카는 바람계곡 족장 질의 막내딸로 16세이다. "바람의 일족"으로서 대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을 가졌고, 메ー베를 능숙하게 조종한다. 모든 생물을 사랑하며 마음을 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페지테 시장의 아들 아스벨은 16세의 용맹하고 과감한 소년이다. 고향을 멸망시킨 토르메키아 군을 기습했다가 부해에서 나우시카에게 구출된다.
미토는 바람계곡 성에서 일하는 40세의 성 오지 리더이다. 왼쪽 눈에 안대를 한 험악한 외모지만 속마음은 걱정이 많고, 항상 나우시카를 걱정한다.
유파는 45세로, 질의 옛 친구이자 나우시카의 스승이며 부해 제일의 검사로 불린다.
쿠샤나는 토르메키아 왕국의 제4 황녀로 25세이다. 왕가에서 유일하게 선왕의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용모와 무재가 뛰어나 토르메키아 제3군 최고 지휘관으로서 병사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을 얻고 있다.
크로토와는 쿠샤나의 참모로, 27세이다. 평민 출신 군사대학원 졸업생으로, 군 감찰관으로서 ヴ왕으로부터 보내졌지만 살아남기 위해 쿠샤나에게 투항하였다.
토귀 신성 황제 미랄파는 초능력으로 형을 제치고 실권을 잡고 있었다. 묘지의 기술로 100년 이상 살아있으며, 과거에는 자비로운 명군이었지만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실망하여 폭군이 되었다.
나무리는 토귀 신성 황제(황형)이다. 동생을 죽이고 실권을 잡았으며, 묘지의 기술로 히드라와 같은 몸으로 개조되었다.
치쿠크는 토귀 선왕조·토왕의 쿠르발카 가문의 후손인 어린 소년이다. 나우시카가 여행 도중에 들른 오아시스에서 만나 이후 행동을 함께한다.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고 나우시카와 유파를 돕는다.
셀름은 숲의 사람이라고 불리는 부해에 사는 일족의 소년이다. 숲에 추락한 유파 일행과 의식이 자폐한 나우시카를 돕는다.
곤충 사용자들은 부해에 살며, 곤충을 사용하여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찾는 일족이다.
3. 1. 바람 계곡
3. 2. 토르메키아
3. 3. 도르크
3. 4. 부해
4. 설정
이야기는 '불의 7일'이라 불리는 대재앙적인 세계 전쟁으로 인류의 산업 문명이 멸망한 후 1,000년이 지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인류는 생존했지만, 지구의 지표면은 심각하게 오염되었고, 바다는 독성을 띠게 되었다. 세계 대부분은 썩은 바다, 즉 곰팡이와 식물로 이루어진 유독한 숲인 '''부해'''로 덮여 있으며, 이 숲은 거대한 왕충(왕충)을 포함한 거대한 돌연변이 곤충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부해는 계속해서 넓어져 가고 있으며, 미약하게 닿는 독으로 아이는 자라지 못하고, 석화병이 유행하며,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인류는 부해의 독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숲 너머의 오염된 땅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남아있는 희소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내부적인 싸움을 벌인다. 우주 여행 능력은 사라졌지만, 지구에 남은 인류는 탐험, 운송 및 전쟁을 위해 글라이더와 동력 항공기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동력 육상 차량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인류는 타는 동물과 짐승에 의존하는 상태로 퇴보했다. 바다는 "이 별의 오염 물질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곳"으로 여겨져, 인류는 바다로부터의 은혜도 얻지 못하게 되었다.
불의 7일 이전의 산업 문명은 구세계라고 불리며, 과거의 고도의 과학 기술은 사라지고 지하의 고대 도시에서 발굴된 유물을 이용하는 데 그치며, 사람들의 생활 양식은 현대에서조차 크게 퇴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 간의 세력 항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토르메키아 왕국과 도르크 제후국 연합 사이에서 발발한 '''토르메키아 전역'''의 양상이 그려진다. 또한 왕국 내에서는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권력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문명을 쇠퇴로 몰아넣었던 여러 현상들이 세계를 재건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이었다는 진실이 드러난다. 불의 7일은 병기로서의 거신병이 세계를 불태운 전쟁으로 전해져 왔지만, 거신병의 진정한 역할인 재정에 의해 세계 파괴가 선택되었음이 시사된다. 부해도 초반에는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생겨났다는 가설이 언급되지만, 이것 또한 구세계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진다. 인류와 부해 외의 동식물은 과거의 생명 공학에 의해 독에 내성을 갖도록 개조되었으며, 반대로 청정한 세계에서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구세계의 지식과 기술은 묘소의 주나 정원의 주인과 같은, 과거에 만들어진 인공 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
4. 1. 세계관
이야기는 '불의 7일'이라 불리는 대재앙적인 세계 전쟁으로 인류의 산업 문명이 멸망한 후 1,000년이 지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인류는 생존했지만, 지구의 지표면은 심각하게 오염되었고, 바다는 독성을 띠게 되었다. 세계 대부분은 썩은 바다, 즉 곰팡이와 식물로 이루어진 유독한 숲인 '''부해'''로 덮여 있으며, 이 숲은 거대한 왕충(왕충)을 포함한 거대한 돌연변이 곤충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부해는 계속해서 넓어져 가고 있으며, 미약하게 닿는 독으로 아이는 자라지 못하고, 석화병이 유행하며,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인류는 부해의 독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숲 너머의 오염된 땅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남아있는 희소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내부적인 싸움을 벌인다. 우주 여행 능력은 사라졌지만, 지구에 남은 인류는 탐험, 운송 및 전쟁을 위해 글라이더와 동력 항공기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동력 육상 차량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인류는 타는 동물과 짐승에 의존하는 상태로 퇴보했다. 바다는 "이 별의 오염 물질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곳"으로 여겨져, 인류는 바다로부터의 은혜도 얻지 못하게 되었다.
불의 7일 이전의 산업 문명은 구세계라고 불리며, 과거의 고도의 과학 기술은 사라지고 지하의 고대 도시에서 발굴된 유물을 이용하는 데 그치며, 사람들의 생활 양식은 현대에서조차 크게 퇴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 간의 세력 항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토르메키아 왕국과 도르크 제후국 연합 사이에서 발발한 '''토르메키아 전역'''의 양상이 그려진다. 또한 왕국 내에서는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권력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문명을 쇠퇴로 몰아넣었던 여러 현상들이 세계를 재건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이었다는 진실이 드러난다. 불의 7일은 병기로서의 거신병이 세계를 불태운 전쟁으로 전해져 왔지만, 거신병의 진정한 역할인 재정에 의해 세계 파괴가 선택되었음이 시사된다. 부해도 초반에는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생겨났다는 가설이 언급되지만, 이것 또한 구세계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진다. 인류와 부해 외의 동식물은 과거의 생명 공학에 의해 독에 내성을 갖도록 개조되었으며, 반대로 청정한 세계에서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구세계의 지식과 기술은 묘소의 주나 정원의 주인과 같은, 과거에 만들어진 인공 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
4. 2. 국가
; 변방 제국토르메키아의 북서쪽에 펼쳐진 에후탈 사막에 산재한 소국들이다. 바람 계곡과 같은 농경 국가나, 페지테 시와 같은 공방 도시 등 다양한 나라로 구성된다. 겉으로는 변방 자치국이지만 실제로는 토르메키아를 종주국으로 하는 사실상의 속령이다. 자치권 보장의 대가로 토르메키아 왕의 소집에 따라 각국의 족장이 참전한다는 맹약을 맺고 있다.
이들 변방 제족은 과거에 존재했던 "에후탈"이라는 왕국의 후예이다. 에후탈에서는 불의 7일 동안 잃어버렸을 기술이 지켜져 내려왔지만, 이야기로부터 300년 전 왕위 계승을 둘러싼 내전과 그것이 발단이 되어 발생한 세 번째 대해일로 멸망하고, 기술은 사라졌으며 국토의 대부분은 부해에 잠겼다.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해의 가장자리에 계속 살면서 토르메키아의 속령이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토르메키아 전역 발발에 따라 각 족장이 소집되어 쿠샤나의 지휘하에 놓이지만, 쿠샤나 부대 괴멸 후 해산. 도귀의 위협에 대비하여 토르메키아와의 맹약을 파기하고 다시 에후탈의 깃발 아래 연합을 결성한다.
; 바람 계곡
주인공 나우시카의 고향인 변방의 소국. 인구는 500명 미만. 변방 중에서도 토르메키아와 가깝고, 부해가 특히 바다에 근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 해안에서 이어지는 계곡에 위치하며, 해풍에 의해 부해의 독기로부터 지켜지고 있지만, 그래도 미약하게나마 닿는 독이 사산이나 석화병을 일으켜 인구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계곡에는 풍차가 다수 세워져 있으며, 사람들은 주로 농경에 종사하고 있다.
입지상 바람이 매우 중요시되어 "바람의 신님"에게 기도하는 장면이 여러 번 있으며, 대기의 흐름을 읽고 사람들을 독기나 유사로부터 보호하는 "바람의 사용자"라는 직업이 있다.
나우시카의 말이 "에후탈의 말"이라고 하거나 바람 계곡의 사자의 작법이 "에후탈의 백성의 작법"이라고 하는 등 문화적인 면에서 구 에후탈로부터 많은 것을 계승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영화 후반부에서 바람 계곡 사람들이 농성한 산 호수의 옛 세계의 우주선 잔해는, 원작에서는 바람 계곡의 북동쪽 200 리그(약 360 km)에 있으며, 바람 계곡이 아니라 공방 도시 셈 시에 속하는 광산이 되어 있다. 또한 산 호수도, 영화에서는 계곡과 부해 사이의 사막에 있지만, 원작에서는 변방 제국과 도귀 제후 연합의 거의 중간에 위치하는 부해 한가운데로 위치가 다르다.
; 페지테 시
변방의 공방 도시 국가로, 바람 계곡의 이웃 국가. 에후탈 사막 안에 있으며, 부해로부터 100 리그(약 180 km) 정도 떨어져 있다. 시내에는 500년에 걸쳐 고대 도시에서 엔진 등을 발굴해 온 지하 갱도가 있다.
이야기 전년도 말에 거신병을 발굴하고, 실수로 부활시키고 만다. 그 때문에 토르메키아에 의해 도시는 파괴되고, 사람들은 몰살당했다. 유일하게 탈출한 브리그는 부해에 숨었을 때 벌레에게 습격당해 추락, 타고 있던 피난민은 전멸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토르메키아 군에 점령되지만, 왕족과 함께 탈출한 브리그는 도망쳐 살아남았고, 그들의 섭외로 페지테 시는 벌레 떼에 습격당해 점령하는 토르메키아 군과 함께 괴멸했다.
; 토르메키아
정식 명칭은 토르메키아 왕국. 바람 계곡의 동쪽에 있는 큰 반도에 펼쳐진 대국. 왕도 트라스는 과거의 거대 도시에 기생하고 있으며, 수많은 초고층 빌딩이 즐비하지만, 모두 폐허이다. 현 왕은 브 왕이며, 자식은 3명의 황자와 막내 황녀 쿠샤나. 역시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도귀로부터의 노예로 감소분을 충당하려고 했다.
왕족에 의한 가혹한 왕위 계승 다툼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브 왕은 "나의 피는 가장 오래되었고, 그러나 항상 새롭다"라고 칭하고 있다. 쿠샤나만이 선왕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오빠들과는 "피를 나누고" 있어 3명의 황자는 이복 형제·브 왕의 데려온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토르메키아 전역에서는 쿠샤나가 키워낸 군단은 징발된 후 적지에 버려졌고, 쿠샤나 자신도 약간의 병력과 변방의 잡전력으로 진격을 명령받은 끝에 진격 경로는 도귀 측에 내통되었다. 토르메키아 왕가의 문장인 "서로 다투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뱀"은 이러한 왕가 대대의 골육상쟁을 상징하고 있다고 비꼬아지고 있다.
최종반, 왕위는 브 왕으로부터 쿠샤나에게 양도되었지만 쿠샤나는 즉위하지 않고 평생 "대왕"을 칭했으며, 이후 토르메키아는 왕을 갖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토르메키아 제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있으며, 서쪽의 강대한 군사 제국이라는 설정이다. 발굴된 거신병을 노리고 돌연 침공해 온 적국으로 그려진다.
; 도귀 제후국 연합
토르메키아와는 내해, 변방과는 부해를 사이에 둔 부족 국가의 연합체. 멀리 내륙의 성도 슈와를 중심으로 한 황제령, 7개의 대후국, 20여 개의 소후국과 다수의 소부족 국가를 합쳐 51개의 국가로 이루어진다. 유통 화폐는 토르메키아의 화폐보다 질이 좋고, 전역의 영향으로 국외에서도 사용되게 되었다.
신성 황제와, 그 아래의 관료 기구인 승회가 국정을 담당하고 있다. 정교일치가 강하고, 각 후국의 족장이 승려이거나, 승회가 독자적인 군사력인 승병을 보유하거나, 국정을 의식화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현 신성 황제는 황형 남리스와 황제 미랄파의 형제이지만, 초상 능력을 가진 미랄파가 실권을 쥐고 있다. 중반, 남리스가 동생을 살해하고 실권을 장악하여 승회의 권력을 박탈하고 그 구성원의 숙청을 했다. 국내에서도 부족 간의 다툼이 끊이지 않아, 내분의 불씨를 안고 있는 상태이다. 그 때문에, 국가의 통치는 승회와 신성 황제 가문에 대한 외경과 숭배, 힘에 대한 공포와 존숭에 의한 공포 정치에 의존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토왕"이라고 불리는 쿠르바르카 가문이 도귀의 땅을 다스렸지만, 시대가 내려갈수록 압정과 광기에 찬 정치가 되었고, 선대 신성 황제에 의해 찬탈되었다. 도귀 제국의 서민들 사이에는, 아직도 쿠르바르카 가문에 대한 숭경이나, 선대 신성 황제와 승회에 의해 금지된 토착 종교의 신앙이 몰래 남아 있으며, 승회의 포교와 토착 신앙이 혼동되어 있는 곳도 있다.
역대 왕이 성도 슈와에 있는 묘소 안에 있는 묘소의 주인과 계약을 맺고, 묘소에 보존된 옛 세계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전쟁에서도 묘소의 기술을 이용하여, 부해 독기의 병기화나 거신병의 소생 등으로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대해일을 일으켜 국토 중 광대한 내륙부가 부해가 되어 잃어버리고 연안부만 남았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사파타 토후국
도귀 제후국 연합을 구성하는 부족 국가 중 하나. 내륙부에 위치하고 부해로부터 100 리그 정도 떨어져 있으며,곡창 지대가 있다. 토르메키아 전역에서 그 도성에 토르메키아 제3군 제1연대가 농성하며 포위되지만 쿠샤나 주도에 의한 공세로 전멸을 면하고, 나중에 1개 중대를 남기고 탈출했다. 그 후의 대해일로 사파타를 포함한 도귀 내륙부는 부해에 잠겼다. 사파타족은 사주족과 원수 관계인 듯하다.
; 묘소
성도 슈와의 중심부에 있는 옛 세계가 남긴 건물. 새까만 사각뿔대로,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조합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주변은 깊이 300멜테 이상의 해자에 둘러싸여 있으며, 연락은 정면의 다리를 건너는 수밖에 없다. 매우 경질의 소재로, 어설픈 공격으로는 긁힌 상처조차 낼 수 없다. 문 위에는 "눈"이 달려 있어, 침입하려는 것을 광선으로 공격한다. 거신병과 같은 강대한 상대에게는, 외벽을 움직여 연 구멍에서 더 강력한 광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도귀의 역대 왕조는 묘소에 협력하는 대신 기술 제공을 받는 계약을 맺고, 묘소 주변에 왕도를 쌓아왔다. 묘소는 그 자체가 생물이며, 다소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수복하는 능력이 있다. 지하 깊숙이 있는 육괴는 묘소의 주인이라고 불리며, 불의 7일 동안 불타기 전의 고도 과학 기술을 보존하고 있다. 묘소의 주인의 표면에는 고대 문자의 문서가 하지와 동지의 연 2회 한 줄씩 나타나, 교단이라고 칭하는 과학자들이 다가올 정화의 때의 재건의 빛이 되기 위해 묘소 내부에 거주지를 건설하여 해석·해독을 하고 있다. 이 문서가 모두 나타났을 때가 세계가 청정으로 돌아온 때이며, 오염에 적응한 인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도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묘소 내부에는 온화하고 현명한 신인류가 될 셈인 알이 다수 존재한다. 묘소의 피는 왕충의 피보다 더욱 푸르고, 나우시카는 둘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묘소와 거신병의 싸움에서 토르메키아 군이 전멸하자 브 왕은 묘소 내부에 초대된다. 뒤따라 나우시카도 도착해 묘소의 주인과 대면하지만, 완전히 청정한 세계의 부활을 말하는 주인을 나우시카는 부정. 주인의 본체인 육괴를 오마에게 으깨게 하고, 묘소는 붕괴했다.
4. 2. 1. 바람 계곡
바람 계곡은 썩은 바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500명 남짓한 인구가 살고 있으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유독성 곰팡이로부터 안전하다. 바람 계곡의 사람들은 이 바람을 이용하여 풍차를 돌리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생활한다.바람 계곡에는 '바람의 사용자'라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바람의 흐름을 읽고, 썩은 바다의 곰팡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인공 나우시카도 바람의 사용자 중 한 명이다. 바람 계곡은 평화롭고 조용한 곳이지만, 썩은 바다의 위협과 강대국들의 전쟁에 휘말리면서 위기를 겪게 된다.
4. 2. 2. 토르메키아
토르메키아는 강력한 군사 국가이다. 현재 국왕은 건강이 좋지 않아 왕위 계승을 둘러싼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나우시카의 활약으로 왕위 계승 분쟁은 종식되고, 쿠샤나가 실질적인 권력을 잡게 된다.4. 2. 3. 도르크 제후국 연합
도르크 제후국 연합은 여러 소국의 연합체로, 각 국가는 자체적인 왕을 모시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권력은 신성 황제가 쥐고 있으며, 이는 두 명의 신성 황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초대 황제의 유언에 따라 황제는 묘소에서 선출되며, 이는 묘소가 도르크 제후국 연합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두 신성 황제는 서로 경쟁하며, 이들의 경쟁 구도는 묘소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특히, 승회는 신성 황제의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묘소의 의지에 따라 황제를 교체하기도 한다.
이러한 정치 체제는 도르크 제후국 연합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을 보여주며, 묘소와 신성 황제, 승회 간의 권력 투쟁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일본 제국주의 시절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 것과 유사하게, 묘소는 종교적 권위를 이용하여 도르크 제후국 연합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4. 2. 4. 묘소
묘소는 성도 슈와의 중심부에 있고, 옛 세계가 남긴 건물이다.4. 3. 부해
; 부해(腐海)(Toxic Jungle, Toxic Jungle): 거대한 균류로 이루어진 수해(樹海)로, 곤충(むし)이라고 불리는 기형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나무들은 공기 중에 장기(瘴氣)라고 불리는 독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장기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인간이나 일반 동물들이 부해 안에서 생존할 수 없다. 곤충과 식물, 점균과 같은 종의 경계를 초월한 생물 군집을 이루며, 부해에서는 어떠한 균류도 단독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서로 공생·기생하며 복잡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1000년 전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75]
: 곤충, 특히 왕충의 대군이 부해 밖으로 폭주하여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현상을 '''대해소'''(だいかいしょう)라고 부른다. 대해소 후에는 곤충의 사체에서 새로운 부해가 탄생하기 때문에, 광대한 면적이 한 번에 부해로 변하게 된다.[78]
: 나우시카와 숲의 사람들은 부해가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생겨났다는 가설에 도달했지만, 실제로는 과거의 생명 공학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생태계임이 이야기 후반에 밝혀진다. 부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층을 이루어 두께를 더해 가지만, 그 과정에서 하부는 고사하여 석화되고, 대략 100년 정도면 붕괴되어 공동이 생긴다. 이 공동은 생긴 지 300년 정도 지나면 공기 중의 장기가 미세한 결정이 되어 안정화되고, 인간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대지의 독을 모두 결정화하면 부해의 나무들은 크게 자라지 않게 되고, 층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붕괴되고 공동이 드러나, 부해에 잠긴 지 약 1000년 만에 청정한 대지가 부활한다. 작중에서는 이미 부해가 해독을 마친 지역이 존재하며, 독에 적응하도록 개조된 기존의 생물은 여기에서는 살 수 없지만, 새로운 동식물이 탄생하여 세계의 재생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79]
; 부해의 식물
: 식물이라고 불리지만, 실체는 거대화된 균류이다. 균사를 몸의 구성 단위로 하는 사상균이 주를 이루지만, 식물체의 구조나 생태는 기존의 진균류와 크게 다르다. 현미경 크기의 미세한 종부터 종자식물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거대하게 성장하는 종까지,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대형 종은 일반적으로, 땅속 깊이 뻗은 균사의 뿌리와 줄기, 가지, 잎으로 분화된 지상부를 가진 거대한 나무가 된다.
: "꽃"이라고 불리는 성목이 내는 포자낭이나 발아하는 싹에서 포자를 날려 번식한다. 포자가 대지나 일반 식물, 동물의 사체 등에 부착되면 그 내부에 균사를 뻗고, 충분히 성장하면 "발아"하여 식물 모양의 "나무"가 된다. 조금이라도 포자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번식하여 일대는 부해에 삼켜지기 때문에, 부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포자를 발견하는 즉시 태우거나, 포자가 들어갈 만한 곳을 증기로 열처리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80]
: 부해의 식물은 장기라고 불리는 독성 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일반 동물은 부해 내에서 생존할 수 없다. 장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부해에 들어가면 5분 만에 폐가 썩는다고 한다. 장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일정 정도 이상의 고도라면 부해의 상공이라도 장기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81]
: 장기의 독소는 부해의 식물이 땅속의 유독 물질을 무독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2차 대사산물이며, 수백 년에 걸쳐 무독한 결정으로 변해간다. 청정한 물과 공기만으로 부해의 식물을 키우면 장기를 배출하지 않고 크게 자라지도 않는다.[82]
:; 무시고야시
:: 대표적인 부해 식물. 왕충이 즐겨 먹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새로운 부해가 생길 때 무시고야시가 선구적으로 성장하고, 그 후 소형의 다양한 식물군이 천천히 자라, 다양한 부해의 생태계를 형성해 간다. 성목은 광합성을 하며, 최대 수고는 50m에 달한다. 하루 동안 포자를 날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83]
:; 히소쿠사리
:: 맹독의 부해 식물. 토르메키아군이 생물 무기로 이용하기 위해, 불임화나 장기 강화 등 품종 개량한 종묘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점균이 되어, 최종적으로 대해소의 방아쇠가 되었다.[84]
; 점균
: 이 세계에서의 점균은, 부해에 서식하는, 이동 능력을 가진 세포 군체이다. 무리 지어 생활하며, 늙거나 먹이가 없어지면 구형으로 모여 휴면한다. 이 구는 시간이 지나면 터져 포자를 방출한다. 점균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변이체의 점균
:: 토르메키아군이 병기로 배양·품종 개량한 히소쿠사리의 묘목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 점균으로, 폭발적인 증식 속도와 짧은 수명, 강한 독성의 장기를 가지고 있다.[85]
:: 맹독의 장기를 뿌리며 지표면을 갉아먹고, 대해소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삼킨 왕충의 무리에 부착되어 있던 부해 식물의 묘상(苗床)이 되어, 부해 생태계에 통합되었다.[86]
;
; 곤충(Bug)
: 부해에 서식하는 동물의 총칭. 작중에서의 용자는 "蟲"이며, 부해 이외에 서식하는 곤충 등은 "虫"으로 표기되어, 구별된다.
: 왕충과 같이 거대한 것부터 미세한 것까지, 다종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것들이 존재한다. 그 대부분은 체절을 이루는 외골격의 몸에 다수의 부속지를 갖춘, 현생의 절지동물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턱은 옆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척추동물과 같은 세로 방향으로 열린다.
: 서식 공간을 기준으로 '''지충'''(じむし)과 '''날개충'''(はむし)으로 크게 나뉜다. 날개충은 2쌍 이상의 날개를 갖춘 비행성이며, 지충은 지상성이거나 지하성이다. 수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장기가 없는 곳에서는 오래 살 수 없다. 기본적으로 난생이다. 몸의 성장에 맞춰 탈피를 반복하지만, 변태에 관해서는 완전변태하는 것부터 불완전태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다. 식성에 관해서는, 다른 곤충을 대상으로 한 사냥을 하지 않는 종, 즉 포식성이 낮은 종이 많지만, 그중에는 높은 종도 있어, 작중에도 사냥의 묘사가 있다. 곤충은 강한 빛이나 높은 소리에 민감하며, 섬광탄(광탄)이나 곤충 피리나 鏑탄(かぶらだま)과 같은 도구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정지시키거나, 행동을 어느 정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 부해의 식물과 더불어 곤충은 부해 생태계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개체나 종, 시공마저 초월한 초개체적 의식(집합 정신)을 형성하고 있다. 곤충에게 해를 가하면 무리를 지어 반격하기 때문에, 부해 근처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곤충을 죽이는 것은 금기로 여겨진다. 한편, 해만 가하지 않으면 인간이 부해에 침입해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 왕충(:오무,Ohmu、Giant Gorgon)
:: 가장 큰 곤충. 현실 세계의 등각류(쥐며느리목 동물)를 거대화한 듯한, 십여 개의 체절로 이루어진 짙은 녹색의 몸과 다수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제3절에 6개, 제4절에 8개의 총 14개의 돔 모양의 눈이 있으며, 평소에는 파란색이지만 화가 나면 빨갛게, 기절하면 회색으로 변한다. 수중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지상성으로 난생. 알에서 부화한 유생은 체장 50 cm 정도로, 탈피를 반복하여 성장하며 성체는 체장 70 m를 넘는다. 체액은 파랗고, 왕충의 피로 물든 옷은 곤충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힘이 있다. 구강 내에는 직경 수 cm의 실 모양이자 금색의 촉수가 무수히 있다. 또한 "장액(しょうえき)"이라고 불리는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액체를 분비할 수 있으며, 이 장액을 인간이 폐에 채움으로써 액체 호흡이 가능하게 된다. 부해의 "큰 나무"인 무시고야시를 즐겨 먹으며, 왕충이 무시고야시를 먹고 지나간 자리는 숲 속에 터널 모양의 공간으로 남아 "왕충의 길"이라고 불린다.
:: 표피는 작중에서 일반적인 초경질 세라믹보다 훨씬 견고하고 탄력이 풍부하며, 가볍고 탈피 껍질은 장갑판, 칼, 갑옷으로 가공된다. 특히 눈 부분은 투명한 돔 모양으로, 고글의 렌즈나 건쉽의 방풍으로 이용된다. 300년 전의 대해소는, 고대 에프탈 왕국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내란에 의해 증대된 무기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왕충이 남획된 것이 원인이었다고 전해진다. 바람 계곡의 전사는, 전장에 나갈 때 왕충의 갑피로 만들어진 흉갑과 손갑을 착용한다.
:: 비교적 고도의 지성이 있으며, 더욱이 초개체적 의식도 가진다. 동정심, 자비심 등 정신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자신이 증오에 휩싸여 죽여버린 인간에 대해서조차 슬퍼한다. 염화로 인간과 대화하거나, 다른 종의 곤충에게 지령을 내리기도 한다. 토르메키아의 토착교에서는, 왕충은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던 듯하다.
:: 영화에서의 왕충의 울음소리는 포테이 토모야스가 연주하는 일렉트릭 기타의 소리가 사용되었다.[76]
:; 대왕 얀마
:: 사람의 신장과 비슷한 크기의 날개충으로, 청록색의 가늘고 긴 몸에 동일한 크기의 2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는 4쌍으로, 붉은 눈은 머리 측면의 큰 1쌍 외에, 머리 측면의 작은 것을 1쌍 가진 개체와, 갈색을 띤 녹색의 몸에 4쌍의 날개를 가지고, 다리는 다수이고, 붉은 눈은 머리 측면의 큰 1쌍 외에, 머리 전면에 가로로 1열로 늘어선 작은 것을 5개 가진 개체가 있다(몸, 눈의 색깔은 어느 쪽이나 영화판). 부리 모양의 구기를 가지고 있으며, 구강 내에는 혀와 같은 분홍색 기관이 있다. 활동 시에는, 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숲의 감시자"라고 불리며, 부해에 어떤 이상이 일어났을 때, 다른 곤충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 인간을 공격하는 왕충 등에 수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스로 인간을 습격하는 묘사는 거의 없다. 얀마와 닮았다.
:; 우시아부
:: 날개충의 일종. 적갈색 내지 보라색의 둥근 몸에 2쌍의 날개를 가지고 (적갈색 몸은 원작, 적갈색 내지 보라색 몸은 영화판. 원작·영화 모두 붉은 눈), 날개를 펼친 폭은 메베의 전폭의 2배 정도. 세로로 열리는 큰 입을 가지고 있다. 붉은 눈은 머리 측면의 약간 큰 1쌍 외에, 머리 전면에 가로 2열로 늘어선 작은 것을 7개 가지고 있다.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물가에 산란하며 어미가 알을 지키는 습성이 있다. 또한 위기를 느끼면 말벌처럼 이빨을 깨물어 소리를 내고, 촉각을 흔들어 동료를 부르려고 한다. 소와 비슷한 체장이다.
:: 영화는 부해에 침입 후 곤충에게 습격당하여, 바람 계곡에 낙하한 토르메키아의 대형 배에 숨어 있었지만, 나우시카가 곤충 피리를 사용하여 숲으로 돌려보냈다.
:: 또한, 실존하는 파리목파리과의 곤충의 일종인 우시아부(학명: ''Tabanus trigonus''la)와는 무관하다.
:; 뱀케라
:: 용이나 뱀처럼 가늘고 위아래로 평평한 몸(원작은 적갈색 몸, 영화판은 등은 보라색, 배는 회색)에 2쌍의 날개를 갖춘 대형 날개충으로, 전장은 수십 m에 달한다. 다리는 없고, 적갈색의 머리에 곤충의 큰턱(おおあご)과 같은 거대한 적갈색의 낫 모양의 기관을 갖추고, 꼬리 끝에는 영화는 오렌지색의 칼 모양의 돌기가 있다. 오렌지색 눈은 머리 측면의 큰 1쌍 외에, 머리 전면에 가로로 1열로 늘어선 작은 것을 3개 가지고 있다(원작의 돌기의 색깔은 불명. 원작·영화 모두 오렌지색 눈). 비행 속도는 항공기인 바카가라스보다 빠르다. 무리 지어 이동하기 전에 다량의 알을 낳고 남기는 습성이 있다. 들쥐의 성충.
:; 들쥐
:: 지충의 일종으로, 뱀케라의 유생이다.[77] "짚풀쥐"라는 그 이름의 "짚풀"은, 머리에 밀생하고 있는 검은 털에서 유래한다. 쥐처럼 땅을 달린다. 머리에 희고 작지만, 뱀케라와 마찬가지로 낫 모양의 기관을 갖추고 있다. 붉은 눈은, 뱀케라와 마찬가지로 머리 측면의 큰 1쌍 외에, 머리 전면에 가로로 1열로 늘어선 작은 것을 3개 가지고 있다. 짙은 갈색의 몸(털과 몸, 눈의 색깔은 영화판). 다리는 5쌍. 무리 지어 행동하며, 외적에 대해서는 덤벼들어 공격한다.
:: 영화에 등장하며, 자료에는 뱀케라의 유생이라는 기재가 있다. 원작에는 뱀케라의 유생이라는 기재는 없지만, 비슷한 형태의 지충이 등장한다.
4. 3. 1. 부해의 식물
부해의 균류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으며, 대부분 포자를 통해 번식한다. 균류는 크게 4가지의 장기(章器)를 가지고 있다.- 제1장기: 포자를 형성한다.
- 제2장기: 포자를 살포한다.
- 제3장기: 다른 생물을 조종한다.
- 제4장기: 독을 생성한다.
균류는 기본적으로 땅속줄기(菌糸)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땅속줄기를 통해 다른 버섯이나 식물과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한다.
무시고야시무시고야시(ムシゴヤシ)는 부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높이는 10 ~ 20m 정도이며, 100m가 넘는 것도 있다. 나무 줄기에는 마디가 있으며, 가지는 없다. 잎은 방사형으로 퍼져 있으며, 끝 부분에는 포자를 담고 있는 주머니가 달려 있다. 이 포자 주머니는 익으면 터지면서 포자를 공기 중으로 살포한다. 포자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며, 새로운 장소에 정착하여 성장한다.
히소쿠사리히소쿠사리(ヒソクサリ)는 동굴이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종 모양의 꽃을 피우며, 꽃 안에는 독액을 담고 있다. 이 독액은 매우 강해서 작은 동물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이다.
점균점균(粘菌)은 곰팡이와 비슷한 생물로, 부해의 바닥이나 벽에 붙어서 자란다.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며, 이 점액은 다른 생물을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점균은 포자를 통해 번식하며, 포자는 바람이나 물을 통해 이동한다.
이 외에도 부해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존재하며, 이들은 부해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3. 2. 곤충
원본 소스(`source`)가 비어 있으므로, 요약(`summary`) 정보를 바탕으로 `title`("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위키 페이지의 "곤충" `sectionTitle`에 해당하는 내용을 위키텍스트 형식으로 작성합니다.부해에는 다양한 곤충(蟲, 무시)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부해가 뿜어내는 유독한 장기(瘴氣)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진화했다.
왕충(王蟲, 오무)은 부해에서 가장 거대하고 중요한 곤충이다. 거대한 몸체와 여러 개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분노하면 눈이 붉게 변하며 매우 공격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온순하며, 부해의 정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왕충의 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인간의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다.
이 외에도 부해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며, 서로 복잡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인간들은 곤충들을 두려워하고 혐오하지만, 나우시카는 곤충들과 교감하고 그들의 생태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4. 3. 3. 부해의 거주자
; 벌레 조련사(蟲使い): 벌레를 조종하여 유적이나 묘소를 탐사하고 귀중품을 찾아내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일족이다. 강렬한 악취와 시체를 뒤져 금품을 훔치는 행위, 탐사용 벌레를 데리고 다니는 것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는 꺼려진다. 나우시카도 처음에는 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부해 내(사막 근처) 화산 분화구 속, 지하의 분기를 이용한 공기 정화 장치를 갖춘 암굴에 살고 있다. 벌레 조련사가 벌레를 조종할 때는 "치치"라는 소리를 낸다. 벌레를 사용하지만, 동시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숲으로부터 용서받고 있다.
: 고대 에프탈의 무기 상인의 후예라고도, 숲의 사람이 벌레 조련사의 조상이라고도 전해진다. 300년 전에는 11개의 지족이 존재했지만, 오랜 세월 동안 3개의 혈통이 끊어졌다. 자손을 남기기 위해 자신들의 아이뿐만 아니라 전쟁 고아도 기르고 있다.
: 토르메키아 전역에서는 토르메키아에게 고용된 자가 있었고, 한편으로는 도귀에게도 미끼용으로 배양한 왕충의 유생을 팔았다. 종반에는 각 부족에서 한 명씩 선택된 강인한 젊은이들이 슈와로 향하는 나우시카와 행동을 함께 했다.
: 독특한 모양의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인간 세상에서 이것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불길한 일로 여겨진다. 영화에만 등장하는 토르메키아 군의 특수 부대 병사가 비슷한 디자인의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그들은 벌레 조련사와는 무관하다.
: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숲의 사람
: 인간 세상을 떠나 부해의 깊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불을 사용하지 않고, 벌레의 창자를 옷으로 삼고, 벌레 알을 먹고, 벌레의 체액으로 만든 거품을 거처(텐트)로 삼는다. 유파조차 실존했다는 것에 놀랐을 정도로 외부 세계와 접촉하지 않아, 일종의 전설로 여겨져 왔다. 300년 전의 대해일 때 숲에 들어간 에프탈 왕국의 후예로, 그들을 이끈 푸른 옷을 입은 자의 말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
: 벌레 조련사의 조상이며 가장 고귀한 혈통이라는 전승이 있지만, 세름은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벌레 조련사 출신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깊음을 시사한다. 벌레 조련사들은 숲의 사람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며, 숲의 사람의 지시에 신속하게 따른다.
: 도귀의 저장고(정원)에 여러 번 사람을 보내고 있지만, 전원이 주인에게 흡수되어 정원에서 생애를 마친다. 부해가 다하는 곳에도 사람을 보내고 있지만, 역시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 4. 인공 생명체
; 거신병(갓 워리어, 자이언트 갓 워리어, 자이언트 워리어/God Warriors, Giant God Warriors, Giant Warriors영어, 파이어 데몬/Fire DemonNWP):
: 불의 7일 동안 세계를 멸망시켰다고 전해지는 거인. 이야기 시점에서는 그 대부분이 부해에서 나무에 묻혀 화석이라고 불린다.
: 페지테시의 지하에서 발견된 골격은 화석화되지 않아, 토르메키아의 침공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후에 도키에 의해 빼앗겨, 인체 복제 기술의 응용으로 육체를 완성한다. 실은 구세계의 인류가 모든 이해관계와 다툼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의 신이며, 지능과 인격을 함께 가지고 있다. 비석을 가지고 있던 나우시카를 어머니로 인식하고, 그녀와 함께 묘소에 가는 도중, 그녀로부터 '''''오마''''' (오마/Ohma영어)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최종적으로 묘소의 주인을 으스러뜨리고 숨을 거두었다.
: 영화에서는 토르메키아가 가져가지만, 수송선이 추락한 것으로 인해 바람 계곡으로 들어온다. 쿠샤나가 계곡에서 부활을 진행시켜, 몰려온 왕충의 무리를 불태우는 데 사용되지만 2발을 쏜 것만으로 육체가 녹아내렸다.
; 히드라(히드라/Heedra영어)
: 구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불사신의 인조인간으로, 옛날 초대 신성 황제가 도키를 정복했을 때 따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 피부는 선인장처럼 가시가 있고 목이 없으며, 돔 모양의 머리 정면에는 작은 3개의 눈이 있다. 손발의 손가락은 3개 또는 4개. 사람의 2배 정도의 거체. 중추(머리 부분)가 파괴되면 몸이 녹지만, 몸에 큰 손상을 입어도 중추가 파괴되지 않으면 결국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능은 낮고, 말을 할 수 없다. 묘소의 저장고에서는 런닝셔츠와 긴 바지 차림으로 농부로 일하고 있다.
: 묘소에 있던 히드라는 원래 아버지인 초대 신성 황제가 저장고에서 데려온 것이다. 도키 평정 후 초대 신성 황제가 히드라를 묘소 안에 넣고 사용을 금지했지만, 남리스는 비밀리에 묘소 안에서 대량 생산과 조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남리스의 히드라는 가면 갑옷을 쓴 위에 외눈의 신성 황제의 문장이 들어간 두건을 쓰고, 긴 바지만 착용하고 곤봉이나 장검으로 무장했다. 히드라 사용자는, 이에 특수 처리를 하여 내는 "치치"라는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는 고주파수의 소리로 제어한다. 먹이는 유동식으로, 깔때기 모양의 기구를 머리 꼭대기에 꽂아 흘려 넣는다.
: 인간도 수술(육체 이식)을 함으로써, 히드라와 같은 불사신의 몸을 얻을 수 있다. 초대 신성 황제와 황형 남리스, 묘소의 교단이 불로불사를 얻기 위해 그 수술을 받았다. 그 경우, 기억이나 지능은 베이스가 된 인간의 것이 계승된다. 머리가 파괴되지 않는 한 죽는 일은 없지만, 고통은 인간이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느낀다.
: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 4. 1. 거신병
거신병은 '불의 7일'이라 불리는 전쟁에서 세계를 멸망시킨 거대한 인공 생명체이다.4. 4. 2. 히드라
히드라는 불사신의 인조인간이다. 묘소에서 만들어졌다. 남리스는 히드라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만행을 저질렀다.4. 5. 전승
작중 세계에는 "푸른 옷을 입은 자가 금빛 대지에 나타나 사람들을 녹색의 청정한 땅(''푸른 청정의 땅'')으로 인도한다"는 전승, 예언이 전해진다. 토귀에서는 신성 황제에 의해 이단, 사교로 여겨졌지만, 은밀히 전해져 구세주, 극락으로의 안내인, 사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새의 사람'이라고도 불린다. 숲의 사람은 푸른 옷을 입은 자에게 인도되어 부해로 들어갔다고 전해지며, 길을 가리키는 자로 여겨진다.미랄파는 제국 붕괴의 위기감을 느껴 푸른 옷을 입은 자를 자칭하는 자들을 처형했다. 이 전승은 영화에서는 한 번, 원작에서는 두 번에 걸쳐 나우시카에 의해 구현된다. 영화와 원작의 첫 번째 공통 현상은 푸른 옷은 왕충의 피로 물든 옷이며, 금빛 들은 왕충의 금빛 촉수라는 것이다. 원작의 두 번째에서는 푸른 옷은 묘소의 피로 물든 옷이며, 금빛 들은 석양을 받아 금빛으로 보이는 불타는 듯한 토귀의 슈와의 대지이다.
영화는 바람 계곡의 전승이다. 영화 타이틀 백은 배경이 푸르기 때문에 하얀 옷에 하얀 날개가 있는 여성, 오프닝 태피스트리는 하얀 날개의 푸른 옷을 입은 하늘을 나는 여성, 본편은 바람 계곡의 성의 질의 방 벽의 깃발에 금빛 새를 데리고 있는 금빛 옷의 남성, 눈먼 대바바의 상상도 주황색 새를 데리고 있는 푸른 옷의 남성으로 그려져 있다.
4. 6. 기술
문명 붕괴로 인해 많은 과학 기술이 사라져, 전자 기기나 내연 기관 등은 사용되지 않는다. 구세계의 과학 기술을 계승한 고성능 "배" 또는 "함"이라고 불리는 비행 기계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지만, 엔진은 구세계의 유물이며 새로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육상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토르메키아 군의 전차 외에는 트리우마 등의 동물을 이용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통신은 신호기, 신호등, 전성관, 전령, 봉화 등에 의존한다. 구세계 유물인 가볍고 녹슬지 않는 초경질 세라믹이, 무겁고 녹스는 금속을 대신하는 일반적인 소재로, 칼, 갑옷, 항공기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시리우스 등의 별 이름(영화)이나 방위, 발할라 등의 신화(원작)에 관한 전승이 남아 있으며, 더 나아가 활판 인쇄도 보급되어 있다.; 瘴기 마스크
: 방독 마스크라고도 한다. 썩은 바다의 瘴기를 막는 방독면으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인간용뿐만 아니라, 각종 가축용도 있다. 과거 유전자 공학이 만들어낸 약초 "토리츠유풀"(이 풀은 바람 계곡에 자생한다)의 활성탄을 사용하여 흡기를 정화한다。
: 바람 계곡의 마스크는 입과 코만을 덮는 타입(주로 나우시카가 착용하는 것)과 두건 형태에 눈 부분에 유리가 들어 있는 타입(주로 성 오지들과 유파가 착용하는 것)이 있지만, 어느 것이든 입 앞에 음성용 구멍이 있고, 그 좌우에 선단에 흡기구가 있는 자루 모양의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 아스벨의 마스크는 귀 위치에 정화 장치가 1쌍 있으며, 나우시카와 함께 썩은 바다의 바닥을 탈출할 때 마스크를 2개로 나누어 사용했다.
: 토르메키아의 마스크에는 간이 마스크와 중(重)마스크가 있으며, 瘴기 농도에 대한 대응력이나 물 섭취 가능 여부 등에 차이가 있다。간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는 약간 자루 모양으로 입가 좌우에 볼록부와 흡기구가 있다。
: 토귀의 마스크도 입과 코만을 덮는 자루 모양으로 4개의 파이프가 가로로 1열로 돌출되어 있다。바깥쪽 1쌍에 호스를 연결하여 공기병에서 공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
: 곤충 사용자의 마스크는 코에 장착하는 것으로 두건 뒷부분의 작은 상자와 호스로 연결되어 있으며、입가는 띠 천을 감아 덮고 있을 뿐이다。
: 숲의 사람의 마스크는 바람 계곡의 두건 모양과 비슷하지만, 자루 모양의 구조가 더 길게 후두부까지 감기도록 뻗어 있다。
; 벌레 피리
: 소리에 의해 벌레를 진정시키는 호신용 도구. 손에 들고 끈을 잡고 휘두르거나, 메ー베를 타고 기류에 노출시켜 소리를 낸다。영화판 극장 팸플릿에 따르면, 각자가 수제하는 것으로 각자 음색이 다르다。바람 계곡에서는 탑의 선단에 설치하여 기류로 소리를 내는 것이나, 연을 연결하여 날림으로써 소리를 내는 것(벌레 연)도 사용된다.
; 화살 탄환
: 발사하면 날카로운 음파를 내며 날아가는 총탄으로, 벌레의 감각을 일시적으로 혼란시킬 수 있다。계곡에서는 수제되고 있다。나우시카가 사용하는 장총은 강선이 없는 단발 볼트 액션이므로 탄미에 안정 날개를 갖는다。
; 광탄
: 빛으로 벌레의 감각을 혼란시키는 도구. "코단" 또는 "히카리다마"라고 읽는다. 충격을 가하면 수 초간 섬광을 내는 것으로, 공방 도시에서 생산되는 중요한 교역품。땅에 던지거나 메ー베에서 투하하거나 하여 사용한다.
4. 6. 1. 탈것
메ー베는 변방의 바람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소형 제트 글라이더이다.Mehve영어 강력한 소형 엔진을 1기 갖추고 있으며, 1인승이지만 다른 1명을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기체는 흰색이다. 작중에서는 "연"이라고도 불리며, 엔진은 과거에 제조된 것을 사용한다. 날개 등을 접어서 대형 배에 탑재할 수 있고, 다른 배와 와이어를 연결하여 예인하는 경우도 있다.건쉽은 소형 전투기의 총칭이다.Gunship영어 바람계곡이나 페지테시를 시작으로 한 변방 제국은 각각 형태가 다른 건쉽을 소유하고 있다. 건쉽 자체의 적재량은 적기 때문에 식량·탄약이나 종자는 바지라고 불리는 글라이더를 예인하여 운반한다.
- 바람계곡의 건쉽은 2인승으로 약 100년 전에 건조되었다. 무미익기로 기수에 대형 단발 로켓포 2문과 기총 2문을 갖춘다. 원작에서는 나우시카, 미토, 아스벨 등이 조종했다. 최종적으로 슈와에서 엔진을 손상시켜 묘소 위에 불시착, 묘소 붕괴에 휘말려 상실했다. 영화에서는 나우시카, 미토, 쿠샤나, 유파 등이 탑승했고, 마지막은 왕충의 무리에 짓밟혔다.
바지는 엔진을 가지지 않는 소형 화물용 글라이더로, 건쉽 등에 예인된다. 바람계곡의 바지는 날개 뿌리가 두껍고 동체가 짧은 무미익기로, 기수에 조종석과 예인용 훅이 갖춰져 있다. 또한 날개 내에 메ー베를 격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브리그는 대형 화물기이다.Brig영어 변방 중에는 브리그로 토르메키아의 소집에 응하는 부족도 있었다.
- 페지테의 브리그는 토르메키아에 침공당했을 때 피난민을 태우고 탈출했지만, 부해에 숨었을 때 땅벌레에게 습격당해 추락했다.
- 벌레 사용자의 브리그는 유파가 밀항하여 마을에 잠입하고, 탈출 시에 아스벨·케차와 함께 탈취했으나, 추격자의 부유 포대에 의해 격추되었다.
- 영화에서는 페지테의 생존자가 사용했다.
바카가라스는 통칭 전열함으로 불리는 토르메키아의 대형 수송기이다. 기수에 여닫이식 대형 문을 갖추고 큰 적재량을 가진다. 동체와 날개에 다수의 포좌를 갖는다.
장갑 코르벳은 코르벳이라고 통칭되는 토르메키아의 대형 전투기이다. 기체의 앞뒤에 주익을 가진 탠덤익기이다. 동체 각부의 포좌, 후미의 포좌와 동체 하부에 4문의 로켓포를 가진다.
중 코르벳은 토르메키아의 왕족이 타는 초대형 전투기이다. 장갑 코르벳보다 대형으로, 마찬가지로 탠덤익기이다. 화력이나 장갑도 강화되어 있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케치는 토르메키아의 전투기이다. 탠덤익의 코르벳보다 소형의 단익기이다. 선미익 형식의 것과 V자형 날개 형식의 것이 있으며, 전자는 밤케치라고 불린다. 후자는 쿠샤나 등도 탑승했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형 배는 영화에만 등장하는 토르메키아의 초대형 수송기이다. 바카가라스를 2기 연결한 정도의 크기로 탠덤익기이다. 영화의 엔딩에서는 다수 기가 쿠샤나 수용에 비래하는 장면이 있다.
부유 포대는 토귀의 각 제후국이 소유하는 전투 겸 수송함이다. 수상선의 옆으로 내민 팔에 부상용, 선미에 추진용 제트 엔진을 붙인 것과 같은 형태이다. 거대한 함체에 다수의 화포를 탑재한다. 선체는 목조이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전함은 토귀 승회가 보유하는 대형 전투함이다. 부유 포대의 수배 크기로, 선체는 앞뒤로 긴 장구형이다. 다수의 화포를 탑재한다. 부유 포대와 달리 방어력도 높고, 소화 설비나 방화문을 함내 곳곳에 설치하는 등 데미지 컨트롤도 고려하고 있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비행 거북(비행 포드)은 토귀의 부양 성능을 갖춘 기중기와 같은 것이다. 발굴한 반중력 부양 장치를 세라믹제 항아리형 포드에 수납한 것이다. 기체 측면에 고정 기총이 4기 장비되어 있다. 영화에서는 페지테의 사람들이 왕충의 유도에 사용하고, 선회 기관총도 장비하고 있었다.
자주포는 영화에만 등장하는 토르메키아 군의 육상 주력 병기이다. 크로토와와 깃클리는 "전차"라고 부르지만, 선회 포탑을 갖추지 않고, 화포는 차량의 전투실에 고정식으로 탑재되어 있다. 물갈퀴와 같은 캐터필러(무한궤도)를 갖는다.
5. 주제
5. 1. 자연과 인간
5. 2. 전쟁과 평화
5. 3. 생명 존중
5. 4. 유토피아 비판
6. 평가 및 영향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일본 만화가 협회상 대상을 수상했다.[62] 이 만화는 일본에서만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63] 1984년 영화화 이후 판매량이 극적으로 증가했다.[63] 1994년 봄, 연재 종료 직후 단행본은 총 527만 부가 발행되었고, 2005년까지 7권 전체 합산 1,100만 부 이상이 발행되었다.[63] 2020년 12월에는 1,700만 부 이상 발행되었다.[64][65]
스티븐 베츠는 《죽기 전에 읽어야 할 만화 1001권》에서 이 시리즈에 대해 "미야자키의 세피아 잉크로 그린 그림은 정교하고 섬세하며 상세하다. ... 갈등, 정치, 종교를 탐구하면서 미야자키는 만화, 특히 이처럼 놀라운 액션 만화에서 보기 드문 웅장하고 장대한 스케일을 달성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시대를 초월한 여주인공의 인간적인 특성을 통해 전체 이야기를 접근 가능하고 관련성 있게 유지한다."라고 평가했다.[65]
재파네이터의 세트레는 "나우시카는 훌륭한 만화다. ... 훌륭한 캐릭터(일부는 자체 시리즈에 출연할 수 있음), 훌륭한 모험과 스케일 감각, 멋진 이야기가 있다."라고 말했다.[66]
애니메이션 뉴스 네트워크(ANN)의 제이슨 톰슨(작가)은 "《나우시카》는 《반딧불의 묘》만큼이나 암울하다"라고 썼다.[67] ANN의 마이크 크랜돌은 "감히 말하건대, 이 만화는 애니메이션, 인쇄물, 또는 그 외 모든 것을 통틀어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의 작품이며, 이는 매우 칭찬할 만한 일이다. 만화는 영화 매체에서는 얻을 수 없는 플롯과 캐릭터의 깊이를 허용하며, 미야자키는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라고 칭찬했다.[67]
패멀라 고신과 마크 헤어스턴은 《나우시카》 이야기와 미야자키가 일본 듀오 차게 앤 아스카를 위해 제작한 뮤직 비디오 《On Your Mark》를 비교하며, 뮤직 비디오의 마지막 부분에서 날개 달린 소녀의 해방을 미야자키가 자신의 캐릭터를 해방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Nerdist의 카일 앤더슨은 배경을 스팀펑크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묘사한다.[68] Eurogamer의 필립 보이스는 《나우시카》와 《천공의 성 라퓨타》의 기술을 디젤펑크로 묘사한다.[69]
미야자키에 따르면, 작품의 출발점이 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검증하는 과정에서, 후반부에는 "이건 안 돼"라는 지점에 여러 번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예정조화적인 유토피아를 부정하게 되어 엉망진창이 되었다고도 말한다. 체력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한계에 다다라, 아무런 기쁨도 없이 끝나, 완결되지 않은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는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에게 "저건 영화로 만들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했고,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82]。
마이클 비에조렉은 비즈 미디어의 4권 《완전 소장판》 만화에 대한 리뷰에서 이 시리즈를 《원령공주》와 비교하며 "두 이야기 모두 인간과 자연의 투쟁, 그리고 서로 간의 투쟁, 전쟁과 폭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비에조렉은 그림 세부 묘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14]
6. 1. 대한민국에서의 평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대한민국에서 환경 문제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진보적인 관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67] 만화는 애니메이션, 인쇄물 등 모든 매체를 통틀어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깊이 있는 플롯과 캐릭터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67] 《반딧불의 묘》만큼 암울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 사이의 갈등, 전쟁과 폭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는 점에서 《원령공주》와 비교되기도 한다.[14]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가 차게 앤 아스카를 위해 제작한 뮤직 비디오 《On Your Mark》와도 비교되며, 날개 달린 소녀의 해방은 미야자키가 자신의 캐릭터를 해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배경은 스팀펑크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묘사되며,[68] 《천공의 성 라퓨타》와 함께 디젤펑크 기술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있다.[69]
6. 2. 다른 작품에 미친 영향
미야자키 하야오는 리처드 코벤의 코믹스 "Rowlf"(1971년)를 바탕으로 영화 기획 『롤프』에서 "작은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공주님"이라는 착상을 얻었다. 도쿄 무비 신사에 "Rowlf"의 판권 취득을 제안하기도 했다. 『롤프』는 테즈카 오사무와 공동으로 영상화하려 했지만, 원작자가 허가하지 않아 무산되었다.주인공 나우시카는 일본 고전 문학 『쓰쓰미 주나곤 이야기』의 「벌레를 사랑하는 공주님」이 모델이며, 이름은 그리스서사시 『오디세이아』의 공주 나우시카아에서 유래했다. 작품 내 인명, 지명 등은 실제 역사와 일치하거나 유사한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쿠샤나는 쿠샨 왕조, 에프탈은 유목 민족명, 미랄파는 티베트 불교 수행자(밀라레파) 등이다.
르네 랄루의 『판타스틱 플래닛』(1973년)과 테즈카 오사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영향도 지적된다. 특히 뫼비우스의 『아르작』(1975년)에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미야자키는 "『나우시카』는 뫼비우스에게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부해와 인간의 관련성에는 나카오 사스케의 조엽수림 문화론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외 『파스텔 도시』, 『지구의 긴 오후』, 『듄/사막의 행성』 등의 SF 소설의 영향도 지적된다. 『파스텔 도시』에는 부패·산화된 토지, 과거 유물 재이용, 비공정, 대립하는 여성 왕족, 검사, 세계 파괴 인조인간 등 나우시카와 공통 모티프가 많다. "녹슨 사막"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쓴 애니메이션판 나우시카 환상 주제가 가사에 등장한다.
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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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ク@金曜ロードショー公式@kinro_ntv 様#風の谷のナウシカ原作漫画ご紹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1982年1月の連載開始以来、40年以上にわたり読み継がれている #宮﨑駿監督 不朽の名作漫画。多くの読者の皆様に手に取って頂き、コミックス全7巻の累計発行部数は1780万部を超え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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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谷のナウシカ』王蟲の声は布袋寅泰のギター! 本人がツイッターで明か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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