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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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형력은 물체가 외부 힘에 저항하여 형태를 유지하려는 내부 힘을 의미하며, 고체역학, 유체역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변형력은 역사적으로 건축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갈릴레오 갈릴레이, 오귀스탱 루이 코시 등의 과학자들에 의해 과학적으로 정립되었다. 변형력은 작용 방식에 따라 수직 응력, 전단 응력, 등방성 응력 등으로 분류되며, 응력의 분포는 코시 응력 텐서로 표현된다. 응력 해석은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며, 실험적 또는 수학적 방법을 통해 수행된다. 또한, 재료의 항복 조건에 따라 등가응력을 사용하여 재료의 파괴를 예측하며, 잔류 응력은 제품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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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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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연속체 내부의 내력에 대한 물리량 |
단위 | 파스칼 |
다른 단위 | psi 바 |
기호 | σ |
기본 단위 | Pa = kg⋅m−1⋅s−2 |
차원 | wikidata |
상세 정보 | |
종류 | 2계 텐서 |
2. 역사
인류는 고대부터 재료 내부의 응력에 대해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다. 합성궁이나 유리 불기와 같은 기술은 이러한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발전했다.[4]
수천 년 동안 건축가들은 목재와 돌 블록을 활용하여 응력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터득했다. 주두, 아치, 돔, 트러스, 부벽과 같은 고딕 대성당의 건축 요소들이 그 예시이다.
고대와 중세 건축가들은 기둥과 들보의 크기를 계산하는 기하학적 방법과 공식을 개발했지만, 응력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17세기와 18세기에 이루어졌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실험 방법, 르네 데카르트의 좌표계와 해석 기하학, 아이작 뉴턴의 운동 법칙과 평형 및 무한소 미적분이 이러한 과학적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오귀스탱 루이 코시는 이러한 도구를 바탕으로 변형된 탄성체에 대한 수학적 모델을 제시하며 응력과 변형의 개념을 도입했다.[5] 코시는 가상 표면을 가로지르는 힘이 그 법선 벡터의 선형 함수이며, 대칭 함수(총 운동량이 0)여야 함을 관찰했다.
액체의 응력에 대한 이해는 층류의 병렬 전단 응력에 대한 미분 공식을 제공한 뉴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응력이라는 용어는 분야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연속체 내부 면에 작용하는 힘(단위: 뉴턴(N))을 응력, 단위 단면적당 힘을 응력도(stress intensity)(단위: N/m2 = Pa)라고 부른다.[9][10][11]
물리량 | 계량법, 물리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 | 토목·건축 분야 |
---|---|---|
힘(단위: N) | 힘 | 응력 |
단위 단면적당 힘(단위: N/m2 = Pa) | 응력 | 응력도 |
변형력(응력(應力))은 물체가 외부 힘의 작용에 저항하여 원래 형태를 유지하려는 힘으로, 층밀림 변형력(전단응력)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체역학, 유체역학과도 연관이 있다. 응집력(응력(凝力))은 원자, 분자 또는 이온 사이에 작용하여 고체나 액체 따위의 물체를 이루게 하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변형력과 연관있다.
이 문서에서는 계량법 체계의 정의[12]에 따라 응력을 「단위 단면적당 힘」으로 사용한다.
3. 정의
응력은 경계면의 모든 방향에 대해 단위 면적당 작용하는 힘으로 정의된다. 물리량(힘)과 순수 기하학적 양(면적)으로부터 유도된 응력은 속도, 토크 또는 에너지와 같이 재료의 본질이나 물리적 원인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정량화 및 분석할 수 있는 물리량이다.
연속체 역학의 기본 전제에 따라 응력은 거시적 개념이다. 즉, 정의와 분석에서 고려되는 입자는 구성과 상태가 균질하다고 취급될 만큼 충분히 작아야 하지만, 양자 효과와 분자의 자세한 운동을 무시할 만큼 충분히 커야 한다. 따라서 두 입자 사이의 힘은 실제로 그 분자들 사이의 매우 많은 원자력의 평균값이며, 질량, 속도 및 중력과 같이 3차원 물체의 전체를 통해 작용하는 힘과 같은 물리량은 이들에 대해 부드럽게 분포되는 것으로 가정한다. 상황에 따라 입자는 금속 막대의 입자 또는 목재 조각의 섬유와 같이 다른 미시적 특징의 평균화를 허용할 만큼 충분히 클 수 있다고 가정할 수도 있다.
정량적으로 응력은 인접한 재료 부분 사이의 작용력 ''F''를 가상의 분리 표면 ''S''의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되는 ''코시 작용력 벡터'' ''T''로 표현된다. 정지 상태의 유체에서 힘은 표면에 수직이며, 이는 압력과 같다. 고체 또는 점성 액체의 흐름에서 힘 ''F''는 ''S''에 수직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표면에 작용하는 응력은 벡터량으로 간주해야 한다. 또한 방향과 크기는 일반적으로 ''S''의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재료의 응력 상태는 텐서로 설명해야 하며, 이를 (코시) 응력 텐서라고 한다. 이것은 표면 ''S''의 법선 벡터 ''n''을 ''S''를 가로지르는 작용력 벡터 ''T''에 관련시키는 선형 함수이다.
응력은 분야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는데, 토목 및 건축 분야에서는 연속체 내부 면에 작용하는 힘(단위: 뉴턴(N))을 응력, 단위 단면적당 힘을 응력도(단위: N/m2 = Pa)라고 부른다.[9][10][11]물리량 계량법, 물리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 토목·건축 분야 힘(단위: N) 힘 응력 단위 단면적당 힘(단위: N/m2 = Pa) 응력 응력도
이 문서에서는 계량법 체계의 정의[12]에 따라 응력을 「단위 단면적당 힘」의 의미로 사용한다. 응력벡터는 물체 표면 또는 물체 내부에 가상적인 미소면을 생각했을 때, 그 미소면에 작용하는 단위 면적당 힘이며, 벡터(1계 텐서)로 표현된다.
3. 1. 수직 및 층밀림 (전단)
일반적으로 입자 ''P''가 표면 ''S''를 가로질러 다른 입자 ''Q''에 작용하는 응력 ''T''는 ''S''에 대해 임의의 방향을 가질 수 있다. 벡터 ''T''는 표면에 수직인 법선 응력(압축 또는 인장)과 표면에 평행한 전단 응력의 두 성분으로 분해될 수 있다.
표면의 단위 법선 벡터 ''n''(''Q''에서 ''P''를 향하는 방향)이 고정되었다고 가정하면, 법선 성분은 내적 ''T'' · ''n''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값은 ''P''가 ''Q''를 "잡아당기는" 경우(인장 응력) 양수이고, ''P''가 ''Q''를 "미는" 경우(압축 응력) 음수이다. 전단 성분은 벡터 ''T'' − (''T'' · ''n'')''n''이다. 층밀림 변형력은 한국에서 전단 응력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며, 재료가 서로 미끄러지는 변형에 저항하는 힘을 나타낸다.
3차원 데카르트 좌표계에서 응력 텐서의 성분을 생각했을 때, '''수직응력'''은 의 3성분이 된다. 수직응력은 힘의 작용면과 힘의 작용방향이 직교하고, 작용면을 잡아당기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에는 인장응력, 작용면을 누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에는 압축응력이라고 불린다. 재료역학, 응용역학, 구조역학 등에서는 인장응력이 양의 수직응력이 되도록 응력 텐서를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토목공학(토질역학)에서는 압축응력이 양의 수직응력이 되도록 힘의 양의 방향을 정의하는 경우도 있다.
'''전단응력'''(층밀림 변형력)은 힘의 작용면의 법선 방향과 힘의 작용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응력 성분이며, 의 6개가 해당한다. 미소변형의 역학에서는 전단응력을 기호 τ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의 응력 텐서의 표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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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응력의 종류
응력은 작용 방식과 방향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공학 설계에서 자주 접하는 단순 응력 상황에는 일축 인장 응력, 순전단 응력, 등방성 인장 응력이 있다.
4. 1. 일축 응력 (Uniaxial Normal Stress)
균일한 재료와 단면적을 가진 직선 막대가 축 방향으로 반대되는 힘()에 의해 장력을 받는 경우, 단순한 응력 상태가 나타난다. 시스템이 평형 상태이고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으며 막대의 무게를 무시할 수 있다면, 막대의 각 횡단면을 통해 상단 부분은 동일한 힘 ''F''로 하단 부분을 당겨야 한다. 이때 힘은 전체 단면적 ''A''를 통해 연속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막대 전체의 응력(σ)은 어떤 수평면에서든 단일 값(σ)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힘의 크기 ''F''와 단면적 ''A''를 사용하여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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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유형의 응력은 (단순) 수직 응력 또는 일축 응력이라고 하며, 더 구체적으로는 (일축, 단순 등) 인장 응력이라고 한다. 만약 막대가 장력이 아닌 압축 하중을 받는 경우라면, 힘 ''F''와 응력 의 부호가 바뀌는 것을 제외하고는 분석 과정이 동일하며, 이러한 응력을 압축 응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분석은 응력이 전체 단면에 고르게 분포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실제로는 막대가 양 끝에 어떻게 부착되었고, 어떻게 제조되었는지에 따라 이 가정이 항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 ''F''/''A''는 평균 응력일 뿐이며, 이를 ''공칭 응력''이라고도 한다. 만약 막대의 길이 ''L''이 지름 ''D''의 여러 배이고, 심각한 결함이나 잔류응력이 없다면, 양 끝에서 ''D''의 몇 배 이상 떨어진 임의의 단면에서는 응력이 균일하게 분포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생-베낭의 원리로 알려져 있다.)
4. 2. 전단 응력 (Shear Stress)
접착제나 고무와 같이 균일한 두께의 탄성 재료 층이 두 개의 단단한 물체에 단단히 부착되어 층에 평행한 힘에 의해 반대 방향으로 당겨질 때 층밀림 변형력(전단 응력)이 발생한다. 또는 가위와 같은 공구의 턱에 의해 절단되는 연성 금속 막대의 단면에서도 발생한다. 힘의 크기를 ''F'', 층의 중간면을 ''M''이라고 할 때, ''M''의 한쪽에 있는 층의 일부는 다른 부분을 같은 힘 ''F''로 끌어당겨야 한다. 힘의 방향이 알려져 있다고 가정하면, ''M''을 가로지르는 응력은 이러한 힘의 크기 ''F''와 단면적 ''A''를 사용하여 단일 숫자 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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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응력과 달리, 이 ''단순 전단 응력''은 수직 방향이 아닌 고려되는 단면에 평행하게 작용한다. 층에 수직인 임의의 평면 ''S''에 대해, ''S''를 가로지르는 순 내부력, 따라서 응력은 0이 된다.
축 방향으로 하중을 받는 막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전단 응력은 층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F''/''A''의 비율은 평균("공칭", "공학적") 응력일 뿐이며, 이 평균값은 실용적인 목적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전단 응력은 축과 같은 원통형 막대가 양쪽 끝에 반대 토크를 받을 때에도 관찰된다. 이 경우 각 단면의 전단 응력은 단면에 평행하지만 축에 대해 접선 방향으로 배향되며 축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증가한다. I형강의 중간판("웹")에서는 웹이 끝판("플랜지")을 구속하기 때문에 굽힘 하중 하에서 상당한 전단 응력이 발생한다.
4. 3. 등방성 응력 (Isotropic Stress)
재료가 모든 방향에서 동일한 압축 또는 인장을 받을 때 등방성 응력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정지 상태의 액체나 기체, 또는 탄성 재료의 정육면체가 모든 면에서 동일한 수직력으로 압축되거나 당겨질 때 발생한다. 이때 재료는 균질하고, 내부 응력이 없으며, 중력 및 기타 외부 힘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8]이러한 상황에서 임의의 가상 내부 표면에 걸리는 응력은 표면의 방향에 관계없이 크기가 항상 같고 항상 표면에 수직으로 향한다. 이러한 유형의 응력을 '등방성 수직 응력' 또는 간단히 '등방성 응력'이라고 한다. 압축성인 경우 '정수압' 또는 간단히 '압력'이라고 부른다. 기체는 정의상 인장 응력을 견딜 수 없지만, 어떤 조건에서는 일부 액체가 매우 큰 등방성 인장 응력을 견딜 수 있다. Z-튜브 참조.[8]
4. 4. 원통형 응력 (Cylinder Stress)
회전 대칭을 가진 부품(예: 바퀴, 차축, 파이프, 기둥)은 공학에서 매우 일반적이다. 이러한 부품에 발생하는 응력 패턴은 종종 회전 또는 원통형 대칭을 갖는다. 이러한 원통형 응력 해석은 대칭성을 이용하여 영역 및/또는 응력 텐서의 차원을 줄일 수 있다.[8]모든 좌표계 중에서 최대가 되는 전단응력을 주전단응력 또는 최대전단응력이라고 한다. 주전단응력이 작용하는 면은 주축에 대해 45° 또는 135° 기울어진 면이 된다. 주전단응력 τ₁, τ₂, τ₃는 주응력 σ₁, σ₂, σ₃보다 다음 식으로 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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