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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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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츠는 발과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신발의 일종으로, 역사, 종류, 부품,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초기에는 발목을 보호하는 형태로 시작하여,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발전해 왔다. 용도에 따라 드레스 화, 캐주얼 화, 작업화, 전투화 등으로 분류되며, 길이와 형태, 소재에 따라 앵클 부츠, 롱 부츠, 웨지힐 부츠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부츠는 패션 아이템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중문화에서도 캐릭터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또한 부츠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속담이나 관용구에도 사용된다.

2. 역사

부츠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초기에는 신발이나 샌들보다 발목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레깅스, 밑창 및 갑피를 따로 착용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기원전 1000년경, 이러한 구성 요소들은 발과 다리 아래 부분을 덮는 단일 유닛으로 결합되었으며, 종종 무릎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로란에서 발견된 소가죽 부츠. 전한 기원전 220년 ~ 서기 8년


동아시아의 유목민들은 부드러운 가죽 앵클 부츠를 착용했으며, 이는 몽골 침략을 통해 중국, 인도, 러시아로 전파되었다. 알래스카의 이누이트와 알류트 원주민들은 순록 가죽이나 물개 가죽으로 만든 전통적인 겨울 부츠를 개발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군사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부츠가 등장했으며, 이는 미국 서부카우보이 부츠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1]

바로크 시대에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롱부츠가 유행하였고, 후에는 반부츠와 앵클부츠가 유행하였다.

일본의 적설 지역에서는 짚으로 만든 장화가 사용되었다.

동독 육군·프리드리히 엥겔스 근위 연대의 병사

2. 1. 고대

크레타섬에서는 샌들과 굽이 있는 신발, 부츠형 신발이 사용되었다. 남자들은 집 밖에서 발을 끈으로 종아리까지 매는 반부츠나 샌들을 신었다. 특히 이 지역은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끈으로 감싸서 벗겨지지 않는 무거운 부츠형을 신었다.[1]

고대 그리스에서는 대부분 샌들을 신었으나, 코투르누스(Cothurnus)와 버스킨(buskin)이라는 부츠 형태의 신발도 있었다. 코투르누스는 주로 연극배우들이 신었던 신발로 굽 높이가 7.5cm~9cm 정도이며, 창의 재료는 주로 콜크(cork)로 되어 있고 발목 위까지 갑피가 올라와 발목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었다. 야외 원형극장에서 연극을 상연할 때 멀리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인체를 과장되게 보이도록 가면과 함께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유행되었다. 버스킨은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신었으며 지금의 부츠 형태로 목이 긴 신발이며 발가락이 나와 있고 중앙에는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 있으며 무릎 쪽에는 동물의 그림이나 술을 달아 장식하기도 하였다. 여행용이나 군인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신분에 따라 재료, 장식 등에 차이가 있었다. 그 당시에 사용되었던 신발의 재료는 가죽, 파피루스 등이며 색깔은 남자는 가죽의 자연색이나 검은색이며, 여자는 적, 백, 황, 녹색 등을 썼다.[1]

북유럽의 고트족이나 앵글로색슨족들은 북부 지방이라 날씨가 추운 관계로 외출 시에 발등이나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었다. 먼 길을 갈 때는 추위를 막기 위해서 지금의 반부츠나 긴 부츠형인 갈리께(gallicae)를 신고 나갔다. 갈리께는 두 장의 가죽을 맞붙이며 발목까지 오는 신발로 윗부분을 접어내려 커프스처럼 보이도록 한 신발로 고대 로마 황제인 Gaius Caeser Caligue가 군화로 신었는데 고대 로마 병사 간에는 caligula로 불리던 것에서 유래된다.[1]

2. 2. 중세 및 근대

초기 부츠는 신발이나 샌들보다 발목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레깅스, 밑창 및 갑피를 따로 착용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기원전 1000년경, 이러한 구성 요소들은 발과 다리 아래 부분을 덮는 단일 유닛으로 영구적으로 결합되었으며, 종종 무릎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부드러운 가죽 앵클 부츠는 동아시아의 유목민들이 착용했으며, 서기 1200년부터 1500년경 몽골 침략자들에 의해 중국, 인도, 러시아로 전파되었다. 알래스카의 이누이트와 알류트 원주민들은 순록 가죽이나 물개 가죽으로 만든 전통적인 겨울 부츠를 개발했으며, 물개 내장, 개털 등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17세기의 유럽 부츠는 군사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두꺼운 밑창과 뒤집어 접는 상단을 특징으로 했는데, 이는 원래 말을 탄 군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1700년대에는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한 헤센 병사들이 착용한 독특한 허벅지 부츠가 미국 서부의 목장주들이 착용한 상징적인 굽이 있는 카우보이 부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1]

2. 3. 현대

19세기 중엽까지 부츠는 남성의 신발이었으나, 의복과 디자인의 발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 롱부츠는 여러 차례 유행을 반복했으며, 최근에는 플랫폼 굽이나 스퀘어 토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 1960년대 후반 미니스커트[18]가 유행하면서, 미니스커트에 맞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롱 부츠가 유행했다.
  • 트위기 로손(Twiggy Lawson)이 등장하여 부츠가 더욱 유행하자, 노키아가 1967년에 롱 부츠와 같은 고무 장화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1969년 일본에서는 아사히 고무가 "하이 레인" 브랜드로 롱 부츠 형태의 날씬하고 긴 여성용 고무 장화를 출시했다. 색상은 빨강, 흰색, 노랑, 검정으로 라인업을 갖추었고, 다른 회사들도 롱 타입의 장화를 경쟁적으로 출시했다.
  • 1970년대 후반에는 캔디즈나 핑크 레이디 등 아이돌들이 롱 부츠를 무대 의상으로 사용하면서[19] 다시 롱 부츠 유행이 일어났다.
  • 1978년 긴자 카네마츠가 장화 형태의 부츠를 롱 부츠에 사용되는 에나멜 가죽으로 만들어, 에나멜 장화가 유행했다.
  • 이치조 유카리, 야마토 와키, 마야 미네오, 카와소 마스미 등 1970년대 소녀만화가들이 작품 속에서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미청년이 힐이 있는 롱 부츠를 신는 스타일을 그렸고, 사이조 히데키와 고 히로미가 롱 부츠를 신고 가요 프로그램이나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것도 있어서, 일부 젊은 남성들이 여성용 장화나 부녀자용 롱 부츠를 신는 패션도 보였다[20].
  •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는 아무로 나미에나 모닝구 무스메,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롱 부츠를 신은 무대 의상으로 콘서트나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롱 부츠가 유행했다.
  • 2020년대에는 롱 부츠가 부활하여 잘 팔리게 되었다[21]. 특히 플랫폼 굽이나 앞코가 스퀘어 토인 디자인이 보인다.

3. 종류

부츠는 용도, 디자인, 제작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발목, 무릎, 엉덩이를 덮는 길이, 굽의 종류, 소재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승마 부츠처럼 정강이를 덮는 길이의 부츠는 예전부터 일본어로 '장화'(長靴, ちょうか)라고 불렸지만, 현대에는 '나가구츠'라고 하면 우비로 사용되는 장화(고무 장화, 레인 부츠)를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부츠는 굽이 같은 소재로 만들어져도 솔의 다른 부분과 명확히 구분된다. 부츠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죽이나 고무 같은 튼튼한 소재를 사용하고, , 진흙, 모래 등이 틈새로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된다. 특히 등산, 목재 간벌, 공사 등에 사용되는 작업용 부츠는 파편이나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튼튼하게 제작되며, 일부는 펑크 패션에 활용되기도 한다. 스키, 스케이트, 스노보드, 오토바이, 수상 오토바이 등 스포츠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부츠도 많다. 또한, 부츠 페티시즘과 같이 부츠를 애완의 대상으로 하는 페티시즘도 존재한다.

여성용 부츠는 패션을 고려하여 제작된 것이 많다. 하이힐이나 핀힐, 통굽 신발처럼 굽이 높은 형태, 레이스업 끈, 리본, 벨트 장식(일부 조키 부츠는 박차의 留革을 본뜬 것)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주로 승마 부츠에는 착용을 돕기 위해 끈이나 손잡이가 달려 있다. 독일에는 부츠를 신으려던 아이가 끈을 잡아당겨 하늘을 날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 손잡이나 끈은 속담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부츠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 속담, 관용구가 존재한다. 숙련된 노동자를 튼튼한 작업용 부츠에 비유하여 "tough as old boots"(낡은 부츠만큼 튼튼하다)라고 표현한다. 군인, 경찰관 등 위험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boots on the ground"(지상의 부츠)라고 부르며, 이는 파병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화에서는 낚시에서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낡은 부츠를 낚아 올리는 것으로 표현한다.

버려진 부츠를 이용해 만든 멘도사(mendoza)라는 악기도 있다.

일본의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짚으로 만든 장화가 사용되었다.

3. 1. 용도에 따른 분류


  • 드레스화 (Dress shoe): 정장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통틀어 부른다.
  • 캐주얼화(Casual shoe): 간편하고 가벼운 신발을 말한다. 보통 여가 활동이나 간편한 복장을 입었을 때 신는다.
  • 스포츠화(Sport shoe): 운동할 때 신는 신발이다. 스니커, 트랙 슈, 볼링 슈 등이 있다.
  • 작업화(Work shoe): 작업할 때 신는 신발이다. 안전화 등이 있다.
  • 전투화(Combat shoe): 전쟁 시 신는 신발이다. 군화, 정글화 등이 있다.
  • 기능성화(Functional shoe): 특수한 목적을 위해 그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제조된 신발이다. 스포츠화, 교정화, 수술화, 작업화, 등산화, 사이클화, 안전화, 런닝화, 승마화, 발레화, 임부화, 태권도화, 축구화, 야구화 등이 있다.[40]

3. 2. 부츠의 길이별 분류


  • 데미 부츠 - 복사뼈를 덮거나 덮지 않는 정도의 길이이다. 로우컷 와라비 부츠 등이 있다.
  • 앵클 부츠(부티) - 복사뼈가 가려지는 길이이다. 차카 부츠, 사막 부츠 등이 있다.
  • 숏 부츠 - 복사뼈 위 발목이 약간 가려지는 길이이다. 조지 부츠, 조퍼 부츠 등이 있다.
  • 하프 부츠 - 종아리 부분의 절반 정도를 가릴 수 있는 길이이다. 카우보이 부츠 등이 있다.
  • 롱 부츠 - 무릎 아래까지 가릴 수 있는 길이이다. 라이딩 부츠 등이 있다.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류 타입이다.
  • 슈퍼 롱 부츠 - 무릎 위까지 가릴 수 있는 것으로, 무릎 위 ~ 가랑이 아래까지의 길이에 따라 오버니 부츠, 싸이하이 부츠(타이하이 부츠), 크로치 부츠, 니하이 부츠[15] 등이 있다.

3. 3. 형태 및 소재에 따른 분류


  • '''웨지힐 부츠'''


: 발바닥 아치 부분이 한 단 낮아져 있지 않고, 하이힐처럼 뒤꿈치 부분이 높아진 형태의 밑창을 가진 부츠이다.

: "장화"라고 불리는 것의 원형으로, 원래는 몸통(샤프트)이 길고 무릎 아래까지 있으며, 라운드 토, 낮은 굽을 가진 가죽 롱 부츠를 가리켰다. 현재 "웰링턴 부츠"라고 부르는 경우는, 악천후 시에 사용하는 고무제 롱 부츠(이른바 "고무 장화" 또는 "비 장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 고무, 혹은 합성 수지제 롱 부츠로 방수성이 뛰어나다.

  • '''사이드 고어 부츠''' (첼시 부츠)


: 부츠의 샤프트 양쪽에 신축성 있는 소재를 고어(거셋)로 사용한 부츠를 말한다. 발목 길이로 신고 벗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 '''잭 부츠'''


: 끈이나 벨트가 없는 심플한 장화이다. 독일군과 러시아/소비에트군이 정식 군장으로 사용하던 것이 유명하다. 독일 군대에서는 마르슈슈티페르(행군 부츠)라고 불리며, 승마 부츠에 비하면 통이 굵고, 길이가 짧다. 병사 속어에서는 크노벨베히어(주사위를 던지는 항아리)라고 묘사되었다.

  • '''스트레치 부츠'''


: 통 부분에 높은 신축성을 갖춘 부츠이다. 퍼레이드 등에 사용하는 것은 일본 퍼레이드사제 A352가 유명하다.

  • '''싸이하이 부츠'''


: 롱 부츠 중에서도 허벅지를 덮을 정도의 길이를 가진 것이다. "타이 하이 부츠"라고도 부른다.

  • '''허벅지 장화'''


: 고무로 된 멜빵바지와 일체화된 것으로 하반신부터 가슴까지를 덮는 방수복의 일종이다.

  • '''덕 부츠''' (빈 부츠)


: 갑피를 시작으로 한 하반부가 방수성 있는 고무제, 상반부(발목 부분)가 가죽으로 된 것이다. 물가가 많은 야외에서 방수성과 통기성을 양립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덕(Duck)"이라는 이름은 오리류의 보온성이 높고 물을 튕겨내는 깃털에 비유한 데서 유래한다.

:* 디자인의 원조는 미국의 아웃도어 용품 메이커인 L.L.Bean이 사냥용 부츠로 출시한 것으로, 현재도 L.L.Bean의 제품이 대표적이므로 "빈 부츠"라고도 불린다.

:** '''소렐'''(소렐 부츠)

::: 스노우 부츠 중 하나로, 덕 부츠를 스노우 부츠로 발전시킨 디자인의 것이다. 길이가 길어지고, 보온성이 높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 "소렐(부츠)"이라는 이름은 캐나다의 소렐(SOREL)사가 처음 출시한 데서 유래한 통칭이다.

  • '''처카 부츠'''


: 쇼트 부츠의 일종으로, 2~3쌍의 아일렛(구멍)이 있는, 세세하게 파츠 분할되지 않고 일체형에 가까운 디자인의 것이다.

:* 구분상의 중요한 점은 아일렛의 수로, 아일렛이 2~3쌍 이하이든 이상이든 "처카 부츠"로 분류되지 않는다.

:** '''조지 부츠'''

::: 처카 부츠와 유사한 디자인의 쇼트 부츠로, 처카 부츠와 비슷하지만 약간 길이가 길고, 아일렛의 위치가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포멀 슈즈의 일종이기도 하며, 근대 서양식 군대에서는 장교는 연회복에는 조지 부츠를 사용한다.

:** '''사막 부츠'''

::: 처카 부츠와 비슷하지만, 더 캐주얼한 디자인과 소재로 구성된 것이다.

  • '''반장화'''


: 쇼트 부츠와 롱 부츠의 중간 길이를 가진 것을 가리킨다.

  • '''부티'''


: 펌프스와 쇼트 부츠의 중간 정도의 길이의 신발이다. 하이컷 스니커즈에 부츠와 같은 장식이 붙은 것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 '''브로그 부츠''' (윙팁 부츠)


: 윙팁이 들어간 부츠를 말한다.

  • '''프린지 부츠'''


: 술 장식(Fringe)이 달린 부츠를 말한다.

  • '''끈 장화'''


: 입구를 끈으로 묶는 레이스업 부츠를 말한다.

  • '''페코스 부츠'''


: 손가락을 걸 수 있는 루프가 입구 양쪽에 붙어 있는 장화 같은 워크 부츠이다. 농작업에 사용되었다. 레드윙의 모델 중 하나로, 원래는 상품명이었지만, 일반 명사화되어 이 형태의 부츠를 "페코스 타입(부츠)"라고 부른다.

  • '''버튼 부츠'''


: 단추로 탈착하는 부츠로, 오츠카 제화가 100년 전에 출시했다. 단추의 탈착이 쉽도록 단추 후크라는 핀셋과 같은 쇠붙이가 출시되어 있다.

  • '''모카신 부츠'''


: "모카신과 같은 토(발가락)를 가진 부츠"라는 의미로, 갑피에 큰 바느질이 있는 디자인의 것이다.

  • '''무톤 부츠'''


: 모피인 무톤을 사용한 부츠를 말한다.

  • '''몽키 부츠'''


: 외날개식 레이스투투 부츠를 말한다. 정면에서 보면 원숭이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몽키 부츠라고 한다.

  • '''바렌키'''


: 양모 펠트제 장화이다.

  • '''와라비 부츠'''


: 슈즈 메이커인 클락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모카신 토의 길이가 짧은 끈 장화이다.

3. 4. 특수 목적 부츠


  • Engineer Boots영어

: 측량 기술자나 공장 노동자 등이 착용하는 안전화로 개발된 부츠이다.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졌으며, 끈이 걸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끈 대신 발등에서 발목에 걸쳐 한 쌍의 벨트가 있어 이를 통해 신은 발을 고정한다.[40]
: 롱 부츠 타입의 승마화이다. 미국의 카우보이가 즐겨 신었던 것에서 이 이름이 붙었다. "웨스턴 부츠"라고도 불린다.[40]

  • 컴뱃 부츠

: 군대에서 사용되는 부츠의 총칭이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이 많고, 발수성이나 내수성을 중시하여 오일 레더를 사용한 것도 많다.[40]

;; 전투화 2형

: 육상자위대가 장비하는 컴뱃 부츠 중 하나이다. 신발 모양에서 "반장화"라고 통칭된다.

  • 정글 부츠

: 미국 육군에서 베트남 전쟁 시 개발된, 고온 다습한 정글에서의 사용에 적합한 열대 지역용 부츠이다. 가죽과 코튼(후에는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신발 내부의 환기를 위해 발바닥 안쪽에 환기 구멍이 있다. 이물질이 침입하기 어렵도록 환기 구멍에는 엉성한 스트레이너가 갖춰져 있다.[40] 통기성이 높은 반면, 방수성이 낮다(물웅덩이에 발을 들여놓으면 환기 구멍에서 쉽게 침수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발을 보호하는 것으로는 총 가죽제 부츠에 떨어진다. 밑창의 패턴은, 전선에서의 소리를 바탕으로, 자주 변경되고 있다(현행은 "파나마 솔"이라고 불리는 타입). 발목을 보호하는 개량점으로서, 발목의 위치의 바깥 면에 두꺼운 천 테이프가 꿰매어지게 되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설치 함정에 대한 대책으로, 금속제 인솔을 추가하는 것이 유행했다.

;; 데저트 부츠(군용)

: 정글 부츠의 발전형으로 개발된 것으로, 사막 지역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중동 지역 파견 부대의 장병에 의해 착용된다. 정글 부츠와 구조는 거의 같지만, 모래와의 마찰로 인해 아프기 어렵도록 가죽 부분에는 스웨이드가 사용되고, 밑창은 뜨겁게 달궈진 모래 위를 오랫동안 걷는 것을 고려하여 내열성이 높은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색상은 위장 효과를 생각해 옅은 갈색으로 되어 있다.[40]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데저트 부츠"와는 별개의 것이다.

  • 점프 부츠

: 낙하산 부대의 대원이 사용하는 부츠이다. 일반 보병용 부츠에 비해 경량으로 만들어져, 착지 시 발을 보호하기 위해 길이가 길어져 있다.[40] 제2차 세계 대전 시 코코란(Corcoran)사가 미국 육군을 위해 제조한 것이 유명하며, 전후, 캡 토(발가락 부분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와 투피스 솔(뒤꿈치가 밑창과 일체로 되어 있지 않다)의 조합은 패션면에서 높게 평가되어, 인기 있는 디자인으로 널리 채용되었다.
: 승마 시 사용하는 부츠이다. 롱 부츠가 많고, 박차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40]

;; 조퍼 부츠

: 승마용으로 사용하는 부츠 중, 쇼트 타입의 것이다. 승마용으로는 챕스와 세트로 사용한다. 패션 용어로는, 쇼트 부츠 중 끈이나 벨트를 갖지 않고, 탈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측면부에 신축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 승차화(바이크 부츠, 라이딩 부츠)

: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사용하는 부츠이다. 시프트 페달을 조작하는 왼쪽 발톱 부분을 다치지 않도록, 프로텍터나 가드가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모터스포츠용은 레이싱 부츠라고 불린다.[40]

  • 스키 부츠

: 스키바인딩에 고정하기 위한 기구가 있는 겨울용 부츠이다. 처음에는 겨울용 등산화에 고정용 금속 부품이 붙은 것이 사용되었지만, 후에는 합성 수지를 사용한, 스키에 장착하여 사용하기 위한 전용의 것이 되고 있다.[40]

  • 스케이트 부츠

: 스케이트용 블레이드가 장착된 "스케이트화" 중, 발목 위를 덮는 타입을 특히 이렇게 부른다.[40]

  • 스노 부츠

: 동계에 적설지에서 사용하는 부츠이다. 보온성과 방수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열재로 만들어진 내화와 방수·내후성이 높은 외화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얼어붙은 노면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효과가 높은 밑창으로 되어 있으며, 접이식 스파이크를 갖춘 것도 있다.[40]

  • 택티컬 부츠

: 경찰이나 군대의 특수 부대가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컴뱃 부츠의 일종이다. 시가지나 건물 내에서의 비교적 단기간의 사용을 주안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컴뱃 부츠에 비해 방수 성능이나 과도한 내구성은 그다지 중시되지 않고, 대신 경량함이나 평활한 장소에서의 미끄러짐 방지가 중시되고 있다.[40]
: 등산에 사용하는 부츠로, 하이킹용은 쇼트 부츠, 동계용은 롱 부츠와 쇼트 부츠의 중간 길이의 것(전술의 "반장화")이 많다. 두꺼운 가죽으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견고하게 만들어진 것이 주류였지만, 20세기 말경부터 합성 섬유를 주체로 한 경량의 것이 주류가 되고 있다.[40] 하이킹 정도의 가벼운 등산에서 동계의 고소 등산에 사용하는 것까지, 용도에 따라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 배스 부츠(목욕 부츠, 세탁 부츠)

: 욕실 청소용 방수 신발이다. 일반적으로 부츠라고 불리지만, 발목 길이 부근의 깊이의 것이 주류이다. 이전에는 롱 타입(20cm 정도)의 것도 존재했다.[40] 방수성을 고려하여, 비닐 등의 일체 성형된 것이 주류이다.

  • 헌팅 부츠

: 사냥에 사용되는 것으로, 롱 부츠 또는 반장화가 일반적이다. 물가를 걷는 것을 고려하여, 방수성을 중시하고 있지만, 발에 대한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또한 깊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도록 경량함에도 중점이 두어지고 있다. 바위 등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밑창에 독특한 미끄럼 방지 패턴을 가진 것이 많다.[40]

  • 마린 부츠(워터 스포츠 부츠, 요트 부츠, 세일링 부츠, 다이빙 부츠, 제트 부츠)

: 요트스노클링 등의 해양 스포츠, 특수 소형 선박에 사용되는 신발이나 부츠의 총칭이다. 또는, 그것들을 이미지한 디자인의 신발이다.[40]

  • 룸 부츠(룸 슈즈)

: 실내에서 착용하는 부츠형 슬리퍼이다. 발목 길이의 것부터 무릎 아래 길이의 것까지 있다.[40]

  • 워크 부츠

: 노동자가 작업용으로 신는 부츠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패션 용어로는, 주로 반장화 중 가죽제의 튼튼한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40]

4. 부츠의 부품 및 액세서리


  • 각반
  • 부츠 잭
  • 부츠 부품에 대해서는 등산화#부품을 참조.


부츠는 신발끈, 벨트, 지퍼, 찍찍이 외에도 부츠 잭이나 부츠 풀과 같은 부츠를 신고 벗을 때 사용하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부츠 후크(왼쪽)와 부츠 잭(오른쪽)


부츠 잭


부츠를 벗는 모습


소 머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부츠 잭

5. 문화와 부츠

부츠는 단순한 신발을 넘어 문화, 역사, 패션, 그리고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군화는 각 시대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 1930년대 중반 독일 육군 장교와 국가노동봉사단 간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육군 하사관, 동독 육군·프리드리히 엥겔스 근위 연대의 병사, 겨울 전쟁 당시 핀란드 육군 병사, 태평양 전쟁 당시의 일본 육군 장교, 중일 전쟁 당시의 일본 육군 하사관 및 병사 (헌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 붉은 군대 병사, 러시아 육군의 의장용 장화, 러시아 연방군의 장화, 오스트리아군의 의장용 장화와 일반적인 가죽 신발,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의 의장용 장화 등이 그 예시이다.

카우보이 부츠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상징이며, 17세기 스페인 부츠에서 유래되었다. 굽은 발이 발걸이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 가죽 스티칭은 부츠 통이 접히는 것을 막는다.[6] 남북 전쟁 이후 군화에서 카우보이 부츠로 전환되면서 인기를 얻었으며, 할리우드 서부 영화의 영향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7] 최근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카우보이 부츠를 선보이며 다시 유행하고 있다.[9]

부츠는 또한 성적 매력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BDSM 문화나 뮤직 비디오 등에서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된다.[5]

5. 1. 패션



부츠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여성 패션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된다. 1960년대 미니스커트[18]가 유행하면서, 미니스커트에 맞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롱 부츠가 유행했다. 낸시 시나트라는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이라는 노래로 여성들이 부츠를 착용하는 유행을 대중화했다.

검은색 가죽 닥터마틴 부츠의 "클래식" 한 쌍. 이 부츠는 원래 작업복으로 설계되었지만 (가솔린, 알칼리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에 강함), 스킨헤드와 펑크 하위 문화에 의해 패션 아이템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보버 부츠, 닥터마틴 부츠, 군화는 스킨헤드펑크 패션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여겨졌으며,[4] 여성 의류를 포함하여 보다 주류 패션으로 이동했다. 부츠는 1960년대와 1970년대 (특히 무릎 높이 부츠)에 인기가 있었지만, 20세기 말에는 인기가 줄어들었다가 2010년대에 특히 긴 부츠 다리 디자인으로 인기가 다시 부활했다.

1978년에는 긴자 카네마츠가 장화 형태의 부츠를 롱 부츠에 사용되는 에나멜 가죽으로 만들어, 에나멜 장화가 유행했다.

이치조 유카리, 야마토 와키, 마야 미네오, 카와소 마스미 등 1970년대 소녀만화가들은 작품 속에서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미청년이 힐이 있는 롱 부츠를 신는 스타일을 그렸고, 사이조 히데키와 고 히로미가 롱 부츠를 신고 가요 프로그램이나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것도 있어서, 일부 젊은 남성들이 여성용 장화나 부녀자용 롱 부츠를 신는 패션도 보였다.[20]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는 아무로 나미에, 모닝구 무스메,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롱 부츠를 신은 무대 의상으로 콘서트나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롱 부츠가 유행했다. 2020년대에는 롱 부츠가 부활하여 잘 팔리게 되었으며,[21] 특히 플랫폼 굽이나 앞코가 스퀘어 토인 디자인이 보인다.

1970년대 후반에는 캔디즈나 핑크 레이디 등 아이돌들이 롱 부츠를 무대 의상으로 사용하면서,[19] 다시 롱 부츠 유행이 일어났다. 다음은 롱부츠를 무대 의상으로 활용한 예시이다.

가수곡명
캔디즈「날개」[22], 「상냥한 악마」[23]
핑크 레이디「투명 인간」[24], 「지팡구」[25]
오오타 히로미『9월의 비』[26]
Mi-Ke『추억의 99리 해변』, 『Pink Christmas』[27]
오렌지 캬라멜 (Orange Caramel, 마법소녀한국어)『마법소녀』 (Magic Girl, 마법소녀한국어)
카라 (카라한국어)『Umbrella』[28]
AKB48 ( 야마우치 미즈키 외 18명)실연, 고마워[29]



부츠는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도 등장한다.

배우/등장인물작품명
수잔 클라크『맨하탄 무숙』[30] - "도시 여성"의 상징인 히로인(심리 상담가)은 광택 있는 가죽 롱 부츠 차림으로 주인공(클린트 이스트우드)을 만나는 장면이 많다.
카트린 드뇌브『붉은 부츠의 여인』[31]
엘리자베스 헐리 (Elizabeth Hurley)『오스틴 파워』
코코노에 유미코『코멧 상』 제77화 "바이바이 낙엽 군"[32]
오너 블랙먼 (Honor Blackman), 다이아나 리그 (Diana Rigg)『미녀 첩보원 (The Avengers)』 - 작중 여주인공 캐시 게일(Cathy Gale)과 에마 필(Emma Peel)은 60년대에 유행했던 다양한 롱 부츠를 착용했다.(1965-1968) 특수 임무에서는 흰색 고무 장화를 착용한다.[33]
니카이도 후미『날아라 사이타마』 - 단노우라 모모미(남장여자)는 하얀 니하이 레이스업 플랫폼 부츠와 부츠 색상에 맞춘 듯한 클래식한 밀리터리 패션으로 항상 등장한다.
오드리 헵번《화니 페이스》[34]
마를렌 조베르빗 속의 방문객[35]
코 가브리엘 카메다『아인슈타인 로망』(1991년 4월~12월) - 『NHK 스페셜』 시간대에 방송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주제곡의 바이올린 연주와 극중 드라마에서 항상 광택 가죽의 검정 또는 갈색 롱부츠 차림으로 출연했다. (모리 하나에가 담당한 "여성스러운 부츠와 타카라즈카 같은 의상"과 "여성 성우에 의한 일본어 더빙"으로 중성적인 미청년을 연출했다.)[37]
키사라기 하니『큐티하니』(원작: 나가이 고) - 학교에서는 흰색 롱부츠, 큐티 하니로 변신했을 때는 노란색 롱부츠. (리메이크판이나 실사판에서는 변신 후에도 흰색 롱부츠나 길이가 짧은 하프 부츠인 경우도 있다.)
룬룬 플라워『꽃의 요정 룬룬』(원작: 진보 시로) - 주인공 룬룬은 빨간색 롱부츠, 악의 여주인공 토게니시아는 흰색 롱부츠, 미청년 세르주 플로라(왕자의 의상일 때)도 흰색 롱부츠를 신고 있다. 세르주는 룬룬의 여행지에서 카메라맨으로 지원할 때는 귀족적인 옷차림에 호리호리한 갈색 롱부츠를 착용한다. 우천시에는 드레스 체인지 마법으로 세 사람 모두 투명 후드가 달린 흰색 레인코트에 롱부츠형 흰 장화를 신는다.
밀크짱(페넬로피)『스피드 레이서』, 『페넬로피 절체절명』 (제작: 한나 바베라 프로덕션) - 빨강과 핑크 의상(레이스복 또는 비행복)에 흰색 롱부츠를 착용.
츠키노 우사기(세일러문)『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원작: 타케우치 나오코)
비요른『파타리로!』(원작: 마야 미네오) - 제2화(애니메이션에서는 제3화) "묘지에 피는 장미"의 게스트. 입술에 매혹적인 루즈를 바르고, 여성용 에나멜 롱 부츠를 신고 있다. 마야 작품에서는, 마라이히나 라샤느, 일본이 무대인 미소년·미청년들도 핫 팬츠(가끔 미니스커트[38])에 맞춰 롱 부츠를 신는 경우가 많다.[39]



카우보이 부츠는 1800년대 미국 중서부와 서부 지역의 평원과 사막에서 유래했지만, 1600년대 스페인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해진 바케로 스타일 부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카우보이 부츠는 전통적으로 발목이 높고 종아리를 덮는데, 이는 발을 발걸이에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경사진 굽은 발을 발걸이에 고정시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부츠 외부 가죽의 스티칭 역시 실용적인 목적으로, 부츠의 통 부분이 접히는 것을 방지한다.[6]

이 부츠는 남북 전쟁 이후 미국에서 군화에서 카우보이 부츠로 전환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할리우드에서도 서부 카우보이 영화가 대형 스크린에서 증가하면서 부츠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7] 2022년 여름, 카우보이 부츠는 주류 패션으로 다시 부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22년 8월 8일 기준으로 틱톡에서 #CowboyBoots 해시태그 조회수가 3억 7,970만 건을 넘어섰다.[8] 카우보이 부츠는 코첼라와 같은 많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두아 리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벨라 하디드와 같은 많은 주류 유명인사들이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9] 또한, 망고, ASOS, 어반 아웃피터스와 같은 많은 로드샵에서도 클래식 카우보이 부츠의 변형 상품이 판매되었으며, 미우 미우보테가와 같은 하이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에서도 선보였다.[9]

부츠는 일부 사람들에게 성적 매력의 대상이 되었으며 BDSM 장면(가죽, 라텍스 및 PVC 부츠가 선호됨) 및 뮤직 비디오에서 패션 액세서리로 표준 액세서리가 되었다.

5. 2. 대중문화

보버 부츠, 닥터마틴 부츠, 군화는 스킨헤드펑크 패션에 의해 전형적인 의상의 일부로 채택되었으며 여성 의류를 포함하여 보다 주류 패션으로 이동했다.[4] 구두의 더 튼튼한 대안으로, 드레스 부츠를 착용할 수 있다. 여성용 패셔너블한 부츠는 다른 패션 신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변형을 나타낼 수 있다: 가늘거나 뾰족한 굽, 플랫폼 밑창, 뾰족한 토, 지퍼 잠금 등.

가수 낸시 시나트라는 1960년대 후반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이라는 노래로 여성들이 부츠를 착용하는 유행을 대중화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특히 무릎 높이 부츠)에 인기가 있었지만 20세기 말에는 인기가 줄어들었다. 2010년대에는 특히 긴 부츠 다리 디자인으로 인기가 다시 부활했다.

부츠는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연도내용
1960년대 후반미니스커트[18]가 유행하면서, 미니스커트에 맞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롱 부츠가 유행했다. 트위기 로손(Twiggy Lawson)이 등장하여 부츠가 더욱 유행
1967년노키아가 롱 부츠와 같은 고무 장화를 제조하기 시작
1969년아사히 고무가 "하이 레인" 브랜드로 롱 부츠 형태의 날씬하고 긴 여성용 고무 장화를 출시. (색상: 빨강, 흰색, 노랑, 검정)
1970년대 후반캔디즈나 핑크 레이디 등 아이돌들이 롱 부츠를 무대 의상으로 사용[19]
1978년긴자 카네마츠가 장화 형태의 부츠를 롱 부츠에 사용되는 에나멜 가죽으로 만들어, 에나멜 장화가 유행
1970년대이치조 유카리, 야마토 와키, 마야 미네오, 카와소 마스미 등 소녀만화가들이 작품 속에서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미청년이 힐이 있는 롱 부츠를 신는 스타일을 그림. 사이조 히데키와 고 히로미가 롱 부츠를 신고 가요 프로그램이나 홍백가합전에 출연
1990년대 후반~2000년대아무로 나미에, 모닝구 무스메,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롱 부츠를 신은 무대 의상으로 콘서트나 미디어에 등장
2020년대롱 부츠가 부활하여 잘 팔리게 됨[21] (플랫폼 굽이나 앞코가 스퀘어 토인 디자인)



작품아티스트 및 배우설명
날개, 상냥한 악마캔디즈[22][23]
투명 인간, 지팡구핑크 레이디[24][25]
9월의 비오오타 히로미[26]
추억의 99리 해변, Pink ChristmasMi-Ke[27]
마법소녀 (Magic Girl)오렌지 캬라멜 (Orange Caramel, 마법소녀한국어)
Umbrella카라 (カラ, 카라한국어)[28]
실연, 고마워AKB48 ( 야마우치 미즈키 외 18명)[29]
맨하탄 무숙수잔 클라크"도시 여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히로인(심리 상담가)은 광택이 있는 가죽 롱 부츠 차림[30]
붉은 부츠의 여인카트린 드뇌브[31]
오스틴 파워엘리자베스 헐리 (Elizabeth Hurley)
코멧 상 제77화 "바이바이 낙엽 군"코코노에 유미코[32]
미녀 첩보원 (The Avengers)오너 블랙먼 (Honor Blackman), 다이아나 리그 (Diana Rigg)작중에서 여주인공 캐시 게일(Cathy Gale)과 에마 필(Emma Peel)은 60년대에 유행했던 다양한 롱 부츠를 착용.(1965-1968) 특수 임무에서는 흰색 고무 장화를 착용[33]
날아라 사이타마니카이도 후미단노우라 모모미(여장 미남(남장여자)) 하얀 니하이 레이스업 플랫폼 부츠와 부츠 색상에 맞춘 듯한 클래식한 밀리터리 패션
화니 페이스오드리 헵번[34]
빗 속의 방문객마를렌 조베르[35]
아인슈타인 로망코 가브리엘 카메다『NHK 스페셜』. 주제곡의 바이올린 연주와 극중 드라마에서는 항상 광택 가죽의 검정 또는 갈색 롱부츠 차림.
큐티하니키사라기 하니 (원작: 나가이 고)학교에서는 흰색 롱부츠. 큐티 하니로 변신했을 때는 노란색 롱부츠.
꽃의 요정 룬룬룬룬 플라워 (원작: 진보 시로)주인공 룬룬은 빨간색 롱부츠. 악의 여주인공 토게니시아는 흰색 롱부츠.
스피드 레이서, 페넬로피 절체절명밀크짱(페넬로피) (제작: 한나 바베라 프로덕션)빨강과 핑크 의상(레이스복 또는 비행복)에 흰색 롱부츠를 착용.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츠키노 우사기(세일러문) (원작: 타케우치 나오코)
파타리로!비요른 (원작: 마야 미네오)제2화(애니메이션에서는 제3화) "묘지에 피는 장미"의 게스트. 입술에 매혹적인 루즈를 바르고, 여성용 에나멜 롱 부츠를 신고 있다.


5. 3. 상징 및 관용구

프랑스 Aresches 시의 문장은 문장의 왼쪽에 부츠를 묘사하고 있다.


부츠는 수천 년 동안 기병들이 사용해 왔으며, 기사들도 사용했다. 그 결과,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부츠는 문장에서 문장 기호로 사용되게 되었다.[1]

중세 기사들과 같은 기마 전사들이 사용하던 표장으로서 문장의 기원 때문에, 문장에서 부츠가 사용될 때는 비록 문장 설명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종종 승마 부츠로 묘사된다. 부츠는 때때로 박차로 장식되는데, 이는 부츠와 배경 필드와 다른 색을 가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부츠는 또한 제화공의 길드 문장과 그들의 상점 밖에 있는 간판에도 사용되었다.

  • 특히 오래되고 낡은 부츠나 이와 유사하게 질긴 물건을 가리켜 "오래된 부츠만큼 질기다(tough as old boots)"라고 표현한다.[11]
  • "부츠를 신은 채 죽다(die with one's boots on)"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일하는 동안 죽거나 싸우다 죽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서부극 영화에 의해 대중화되었다.[13]
  • 이탈리아는 모양 때문에 "로 스티발레(lo Stivale)"("부츠")라고 불린다.

5. 4. 부츠 페티시즘

일부 사람들은 부츠를 성적 매력의 대상으로 보며, BDSM 장면(가죽, 라텍스, PVC 부츠 선호)이나 뮤직 비디오에서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한다.[5] 스트리퍼, 포르노그래피 모델 및 배우들은 무릎이나 허벅지 높이의 가죽 부츠를 착용하기도 한다. 부츠 페티시스트나 발 페티시스트에게는 부츠가 성적 페티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6. 한국의 관점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짚으로 만든 장화가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부츠가 활용된다. 부츠는 한국의 기후와 생활 방식에 맞춰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군화는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분단 현실과 군 복무 경험과 관련되어 있다. 한국의 부츠 패션은 서구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

참조

[1] 서적 Shoes and Boots Through History https://books.google[...] Gareth Stevens 2012-01-26
[2] 웹사이트 Making Sure Your Work Boots Make the Grade https://drewsboots.c[...] 2018-11-11
[3] 웹사이트 What are the most comfortable men's boots? https://tgcollection[...] 2021-07-19
[4] 서적 Feet and footwear: a cultural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Macmillan 2012-01-29
[5] 웹사이트 Kinky Boots: An Enduring Symbol in Fetish Fashion https://www.xbiz.com[...] 2014-01-08
[6] 웹사이트 The History Of Cowboy Boots https://www.westernb[...] 2022-10-20
[7] 웹사이트 The History Of Cowboy Boots https://buffalojacks[...] 2022-10-20
[8] 웹사이트 Hand-Painted Floral Cowboy Boots? Yes, Please. https://www.thezoere[...] 2022-10-20
[9] 웹사이트 Cowboy Boots Will Be In Every Festival Field & Park This Summer https://www.vogue.co[...] 2022-10-20
[10] 웹사이트 17 best cowboy boots for 2022: From ASOS, Zara, River Island & more https://www.hellomag[...] 2022-10-20
[11] 웹사이트 American English Thesaurus http://www.macmillan[...] Macmillan Publishers Limited 2009–2012 2012-01-25
[12] 간행물 figurative "bootstraps" (1834) https://listserv.lin[...]
[13] 웹사이트 boot http://idioms.thefre[...] The Free Dictionary, 2012 by Farlex, Inc. 2012-01-26
[14] 문서 ゴム長靴が普及するはるか以前より日本の雪国の庶民が使った。雪の温度が十分低く、また、稲藁が断熱材となり雪は解けず水が浸み入ることもない。また断熱性の違いからゴム長靴のように、足が冷えることが少ない
[15] 문서 “ニーハイ”(Knee High)は、訳せば「膝丈の」であり本来ロングブーツに分類されるべきだが、日本では「膝上丈の」と誤訳されサイハイブーツなどと混同されている
[16] 문서 大日本帝国陸軍では全ての将官佐官の他、騎兵・砲兵・輜重兵・憲兵 (日本軍)|憲兵・兵科#獣医部|獣医部などの将校准士官下士官兵(各々の兵科兵種各部による)。将校用は細身の黒革製、准士官以下用はやや太身の茶革製であった。普段最も着用機会の多い将校准士官の略装においては、1940年の兵科区分撤廃以降は乗馬本分者ではない、徒歩本分者でも長靴を履く者が特に多くなった。
[17] 문서 日本陸軍では短袴(たんこ)、対するストレートズボンは長袴(ちょうこ)と称した。腿に膨らみがあり、長靴の胴部分で隠れる脛の部分は逆に引き締まる形
[18] 문서 この当時、多くの女性のミニスカートはひざ丈よりやや短い程度であった(「年代流行」1960年代 流行ファッション)。
[19] 문서 「UFO」(1977年12月)が1978年末の「第20回日本レコード大賞」を受賞(「明星」1979年2月号)
[20] 문서 「日経ヒット商品番付1978」「アクロス 定点観測 ストリートファッション 」(パルコ出版)ほか
[21] 웹사이트 「今年こそロングブーツが売れる」と言われ続けてはや数年 20-21年秋冬は本当に売れている! https://www.wwdjapan[...] 2020-11-14
[22] 문서 『つばさ/あこがれ プロモート盤シングル』ジャケット写真
[23] 문서 1975年1月14日に東京有楽町・日本劇場(通称=日劇)のステージ。1978年4月4日のファイナルカーニバルの最後の衣装など
[24] 문서 シングル『透明人間 』(ビクター、SV-6474)ジャケット写真
[25] 문서 シングル『ジパング』(ビクター、SV-6554)ジャケット写真
[26] 문서 1977年『第28回NHK紅白歌合戦』でも歌った。この時はキャンディーズ、山口百恵、しばたはつみ、桜田淳子がそれぞれ傘にレインコート、ロングブーツタイプのゴム長靴を履いてバックダンサーを務めていた
[27] 문서 Mi-Ke のプロモーションビデオ(1991)でメンバーの3人が電話ボックスから傘・レインコート・レインブーツで出てくる。
[28] 문서 「Lupin(ルパン)、(2010年2月17日にリリース)」(KARAの3枚目のミニアルバム)の3曲目に収録
[29] 문서 登場メンバーは全員、色違いの鮮やかな傘・レインコート・光沢のある長靴でジャケット写真など飾る。yahoo!ニュース・エンタメ『AKB48、山内瑞葵がセンター務める「失恋、ありがとう」MV公開 5Gによって多視点Ver.も制作』(2020年3月5日(木) 17:36) 2020年3月28日閲覧。
[30] 문서 「マンハッタン無宿」((マンハッタンむしゅく 原題:Coogan's Bluff)は、1968年制作のアメリカ映画。監督はドン・シーゲル
[31] 문서 「赤いブーツの女(1975年2月15日公開)」。超能力をもつ若い女流小説家と彼女をとりまく三人の男たちの愛の葛藤を描く。製作はホゲル・ダニエル・カリ
[32] 문서 第77話では、当時の日本でも流行したロングブーツが、全編のキーアイテムになっている。
[33] 문서 The Avengers : Series 5 : 「The Positive Negative Man」ほか
[34] 문서 「おしゃれ泥棒(1966年7月13日公開)」。ウィリアム・ワイラー監督のコメディ
[35] 문서 「雨の訪問者(1970年1月21日公開)」。原作・脚本はミステリ作家のセバスチアン・ジャプリゾ。
[36] 기타 モーツァルトのヴァイオリンソナタを演奏のカメダ青年の周りで、合成でブーツ色違いの数人が遊んでいる演出など
[37] 기타 「モーツァルト幻想 コー・ガブリエル・カメダの世界」「アインシュタインロマン」
[38] 기타 任務や目的のため「完全な[[女装]]」の場合と、「女ものを着こなす」美少年ファッションの二通りがある
[39] 기타 舞台「パタリロ!」(2016年公演)でも[[佐奈宏紀]]演じるマライヒが、ヒールのある白エナメルのロングブーツを履いていた
[40] 웹인용 history of footwear https://web.archive.[...] 2009-10-17
[41] 웹인용 Type of Boots https://web.archive.[...] 2009-10-17
[42] 웹인용 SHOE HISTORY https://web.archive.[...] 2009-10-17
[43] 서적 부츠 컷(Boots-cut) 청바지 착용실태 및 맞음새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학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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