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나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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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쿠나미역은 1931년 8월 30일 개업한 센잔선의 역이다. 센다이와 야마가타를 잇는 센잔선은 사쿠나미역에서 야마데라역 구간에 센잔 터널이 건설되면서 직류 전철화되었고, 역에는 기관차 차량 기지가 설치되었다. 1960년 센잔선 관리소가 설치되었으나, 1968년 폐지되었고, 1971년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다. 이후 무인화 과정을 거쳐 1987년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역이 되었으며, 2014년 Suica 사용이 가능해졌다. 2024년에는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이 역 건물 내에 설치되어 승차권 판매 등의 업무를 위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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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나미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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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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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름 | 사쿠나미 역 |
원어 역 이름 | 作並駅 |
로마자 역 이름 | Sakunami-eki |
소재지 |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사쿠나미 아자 아이노사와 27-2 |
운영 주체 | 동일본 여객철도 (JR 동일본) |
노선 | 센잔 선 |
역 번호 | 없음 |
궤도 수 | 3 |
승강장 수 | 1면 1선 + 1섬 1선 |
역 구조 | 지상역 |
개업일 | 1931년 8월 30일 |
폐업일 | 해당 없음 |
역 코드 | 해당 없음 |
상태 | 직원 있음 |
비고 | 간이 위탁역 (일본 우편 위탁) 센다이 시내 역 |
홈페이지 | 공식 웹사이트 |
센다이 역으로부터 거리 | 28.7 km |
통계 | |
일일 승차 인원 (2018년) | 186명 |
2023년 승차 인원 | 115명 |
노선 정보 | |
인접 역 | 센잔 선: 야마데라역 - 사쿠나미역 - 아야시역 (쾌속 A B C) 센잔 선: 오쿠닛카와역 - 사쿠나미역 - 구마가네역 (보통) |
2. 역사
사쿠나미역은 1931년 8월 30일 센잔선 동쪽 구간의 연장 개통과 함께 종착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3][4]。 당시 역 주변에는 가옥이 3채뿐이었으나[5], 역 개설을 계기로 철도 직원 주택 등이 들어서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1937년 11월 10일, 센잔 터널을 포함한 센잔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4], 사쿠나미역은 야마데라역까지의 구간이 직류 전철화되어 전기 기관차가 운행되기 시작했고[6], 기관차 기지가 설치되었다. 이 기지는 초기에는 센다이 기관구 사쿠나미 기관 지구였으나 1947년 사쿠나미 기관구로 독립했다[7]。 1950년대에는 기타센다이역-사쿠나미역 구간이 교류 전철화 시험선으로 지정되어 관련 시험이 진행되었고, 교류와 직류 구간의 접속역 역할을 수행했다[8]。
1960년에는 센잔선 관리소가 설치되어 경영 개선과 안전 운행 확보에 힘썼으나[9], 1968년 센잔선 전 구간의 교류 전철화 통일과 함께 폐지되었다[8]。 1969년에는 닛카 위스키 전용선이 개설되어 화물 운송이 이루어졌다[13]。
1971년 화물 취급이 폐지되고 역 직원이 배치되지 않는 무인역이 되었으며(운전 요원 제외)[14][15][16], 1985년에는 완전 무인화되었다. 1986년부터 간이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다가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로 JR 동일본 소속이 되었다.
2008년 3월에는 목조로 된 새로운 역 건물이 완공되었고[17], 2014년 4월 1일에는 IC 카드 Suica 이용이 가능해졌다[18]。 같은 해, 시민 단체에 의해 역 구내에 남아있던 전차대 유구가 발굴, 정비되었으며[23], '센잔선 철도 시설군'의 일부로 토목 학회 선정 토목 유산에 등재되었다[12]。
2023년 3월, 간이 위탁 업무가 종료되어 다시 완전 무인화되었으나[19], 2024년 1월 역 건물 내에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이 설치되면서 우체국 영업 시간에 한해 승차권 판매 등 일부 업무가 재개되었다[20][61]。 같은 해 10월 1일부터는 에키넷 Q 티켓 서비스가 시작되었다[21][22]。
2. 1. 초기 역사 (1931년 ~ 1969년)
사쿠나미역은 센잔선의 동쪽 구간 연장에 따라 1931년(쇼와 6년) 8월 30일에 개업했다[3]。 당시에는 센잔 동선의 종착역이었으며, 역 개설에는 이와마쓰 여관의 주인이자 현 의원이었던 이와마쓰 이노스케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4]。 개업 당시 역 주변에는 가옥이 3채뿐이었으나[5], 역 설치를 계기로 철도 직원들의 주택이 건설되면서 취락이 형성됐다.
센다이와 야마가타에서 각각 건설된 센잔선은 1937년(쇼와 12년) 11월 10일에 전 구간이 개통됐다[4]。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의 경계에는 오우 산맥을 넘기 위해 총 연장 5361m의 센잔 터널이 건설됐다. 증기 기관차의 매연으로부터 기관사와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센잔 터널을 포함한 사쿠나미역에서 야마데라역까지의 구간은 개통 초기부터 직류 전철화되어 전기 기관차가 운행됐다[6]。 센잔선 전 구간 개통과 동시에 사쿠나미역에는 기관차 차량 기지가 설치됐다.
초기에 설치된 기관차 기지는 센다이 기관구 사쿠나미 기관 지구였다. 약 40명 규모의 조직이었으며, 도쿄나 미나카미역의 기관구에서 경험을 쌓은 22명이 핵심 인력이었다. 직류용 ED19형 전기 기관차 4량이 배치됐다. 사쿠나미 기관 지구는 1947년(쇼와 22년)에 본구로 승격해 사쿠나미 기관구가 됐다[7]。
1950년대에는 센잔선의 기타센다이역에서 사쿠나미역까지의 구간이 교류 전철화 시험 노선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사쿠나미 기관구에는 교류용 기관차인 ED44형·ED45형이 배치돼[8] 각종 시험 운행에 사용됐다. 동시에 사쿠나미역은 교류 구간과 직류 구간의 접속 지점이 되어, 지상 전환 방식 설비가 설치됐고, 1958년(쇼와 33년)부터는 교직류 전철의 차상 전환 방식 시험도 진행됐다.
1960년(쇼와 35년) 8월 20일, 사쿠나미에 센잔선 관리소가 설치됐고, 사쿠나미 기관구는 센잔선 관리소의 차량과로 편입됐다. 관리소 제도는 국철이 1956년(쇼와 31년)부터 지방 노선의 실정에 맞는 경영을 위해 도입한 제도였다. 센잔선 관리소는 국철 센다이 철도 관리국 내에서 6번째로 발족했고, 약 270명의 인원이 소속됐다. 관리소는 경영 개선뿐만 아니라 철도 시설에 대한 낙석 및 눈사태 방지 대책을 강화하여 열차의 안전 운행 확보에 힘썼다[9]。
센잔선 관리소는 1968년(쇼와 43년) 9월에 폐지될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검수 담당 인원은 나가마치 기관구로, 나머지 인원은 센다이 운전소로 이동하게 됐다. 소속되어 있던 기관차들은 다른 기지로 옮겨지거나 폐차됐다. 이는 센잔선 전 구간이 교류 전철화로 통일되는 시기와 맞물려 진행됐다[8]。 이 시기 사쿠나미에 소속됐던 다른 기관차로는 ED14형, ED17형, ED37형(ED29형), ED60형, ED93형(ED77형) 등이 있었다[8]。
1969년 (쇼와 44년) 11월 1일에는 닛카 위스키 공장으로 이어지는 전용선이 개설돼, 해당 전용선으로 발착하는 차급 화물의 취급이 시작됐다[13]。
2. 2. 중기 역사 (1970년 ~ 2007년)
1971년 (쇼와 46년) 4월 1일, 국철은 사쿠나미역의 화물 취급을 중단했다[14]. 동시에 여객 취급 업무에 대해서는 역 직원을 배치하지 않는 무인역으로 전환되었으나[15], 열차 운행에 필요한 운전 관련 직원만은 계속 배치되었다[16]. 이후 1980년 (쇼와 55년) 6월 1일에는 화물 영업 자체가 완전히 폐지되었다.1985년 (쇼와 60년) 3월 14일에는 운전 요원마저 철수하면서 완전한 무인역이 되었다. 다음 해인 1986년 (쇼와 61년)부터는 역 업무를 외부 업체나 개인에게 위탁하는 간이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1987년 (쇼와 62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가 분할 민영화됨에 따라 사쿠나미역은 JR 동일본 소속의 역이 되었다.
2. 3. 최근 역사 (2008년 ~ 현재)
2008년 (헤이세이 20년) 3월, 목조로 된 새로운 역 건물이 완성되었다.[17]2014년 (헤이세이 26년) 4월 1일부터는 IC 카드 「Suica」의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18]
2020년 (레이와 2년) 10월 1일에는 아이코역의 업무 위탁화에 따라 센다이 지구 센터 관리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3년 (레이와 5년) 3월 23일, 사쿠나미・정의 지구 관광 안내소 재편으로 센다이 관광 국제 협회에 의한 승차권 위탁 판매(간이 위탁)가 종료되었고, 역은 종일 무인역이 되었다.[19]
2024년 (레이와 6년) 1월 24일, 역 건물 내에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일본 우편)이 설치되었으며, 해당 우체국에 승차권 판매 및 열차 안내 업무 등이 위탁되었다.[20][61] 같은 해 10월 1일에는 에키넷 Q 티켓 서비스가 개시되었다.[21][22]
3. 역 구조
단선 승강장 1면 1선과 섬식 승강장 1면 2선, 총 2면 3선의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선로 남쪽에 목조 역사가 있다.
3. 1. 승강장
단선 승강장 1면 1선과 섬식 승강장 1면 2선, 총 2면 3선의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서로의 승강장은 센다이 방면에 있는 구내 건널목으로 연결되어 있다. 선로 남쪽에 목조 역사가 있으며, 출입구는 이곳 한 곳이다. 승강장에서 역사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커다란 사쿠나미 고케시의 조형물 "사쿠나미 타로"와 "사쿠나미 하나코"가 있으며,[24] 교류 전철화 발상비가 있다. 이 석비는 당시 기관구장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전해진다.[25][8] 센다이 방면 승강장 북쪽에는 과거 사쿠나미 기관구의 흔적인 기관고가 있으며, 현재는 보선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회전차대의 유구도 남아 있다.[23] 참고로, 구 역사는 무인화될 때 서쪽 절반이 축소·철거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개찰구 및 역사로 내려가는 입구가 동서 2곳에 있었다.센다이 총괄 센터(센다이역) 관할의 간이 위탁역이다. 이전에는 관광 안내소가 발권 업무를 위탁받았으나 폐쇄 후 무인화되었다. 이후 구 관광 안내소 자리에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이 개설되어, 우체국 영업 시간인 평일에 한해 발권 업무를 재개했다. 업무는 센다이 시내의 부동산 관리 회사에 위탁하고 있다.[63][20] 승차역 증명서 발행기와 간이 Suica 개찰기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전에는 급행 "베니바나"의 틈새 시간으로 사용되었던 열차의 야간 체박이 설정되어 있었다.
JR의 특정도구시내 제도에 따른 "센다이 시내"의 역이다.
- 당역 시발 열차는 3번선을 사용한다.
3. 2. 기타 시설
센잔선의 역 중, 이 역과 야마데라역에는 과거 사용되었던 전차대 유구가 남아 있다. 이 전차대는 센다이와 야마가타 사이를 운행하며 열차를 견인했던 증기 기관차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사쿠나미역의 전차대는 하로식(下路式)이고, 야마데라역은 상로식(上路式) 전차대이다.[10] 사쿠나미역의 전차대가 하로식인 이유는 빗물의 자연 배수에 한계가 있어 깊게 파기 어려웠고, 북쪽 사면의 지산이 가까워 지반이 단단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1] 전차대의 길이는 약 18m, 폭은 3m, 높이는 4m이며, 전차대 갱의 깊이는 80cm이다. 주 거더를 구성하는 철골은 녹슬었고 운전대의 지붕과 창틀은 없어졌지만, 주변의 원형 궤조를 포함하여 거의 당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23] 1960년대 후반, 전 구간 전철화와 증기 기관차 폐지로 인해 전차대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한동안 토사에 묻혀 상부의 집전 장치만 보이는 상태였다. 그러나 2014년(헤이세이 26년) 시민 단체 "세키야마 가이도 포럼 협의회"가 위원회를 설립하여 같은 해 3월에 발굴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때 나온 흙을 활용해 전차대를 조망할 수 있는 간이 전망대도 새로 만들었다.[23] 같은 해, 사쿠나미역과 야마데라역의 전차대는 "센잔선 철도 시설군"의 일부로서 토목 학회 선정 토목 유산으로 지정되었다.[12]센다이 방면 승강장 북쪽에는 과거 사쿠나미 기관구의 흔적인 기관고 건물이 남아 있으며, 현재는 보선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승강장에서 역사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이 지역 특산품인 사쿠나미 고케시를 형상화한 큰 조형물인 "사쿠나미 타로"와 "사쿠나미 하나코"가 설치되어 있다.[24] 역사 부근에는 교류 전철화 발상 기념비도 세워져 있는데, 이는 당시 기관구장이 직접 정성 들여 제작한 것이라고 전해진다.[25][8] 참고로, 현재의 역사는 과거 무인화 과정에서 서쪽 절반이 축소 및 철거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개찰구와 역사로 내려가는 입구가 동서 양쪽에 있었다.
이 역은 센다이 총괄 센터(센다이역)가 관리하는 간이 위탁역이다. 과거에는 역 구내의 관광 안내소에서 승차권 발매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했으나, 안내소가 폐쇄되면서 한때 무인역이 되었다. 이후 옛 관광 안내소 자리에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이 들어서면서, 우체국 영업 시간인 평일에 한해 발권 업무를 재개했다. 발권 업무는 센다이 시내의 부동산 관리 회사에 위탁되어 있다.[63][20] 역에는 승차역 증명서 발행기와 간이 Suica 개찰기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급행열차 "베니바나"의 운행 시간 외에 열차가 이 역에서 야간 체박을 하기도 했다.
JR의 특정도구시내 제도에 따라 "센다이 시내" 구간에 포함되는 역이다.
4. 이용 현황
JR 동일본에 따르면, 2023년도(레이와 5년도)의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115명'''이다[57].
1957년도(쇼와 32년도) 이후의 추이는 다음과 같다.
5. 역 주변
- 국도 제48호선
- 사쿠나미 온천
역 북쪽은 산이며, 역 앞에서 남쪽으로 매우 짧은 미야기현도 제133호 사쿠나미 정차장선을 거쳐 국도 48호선으로 이어진다. 주변은 사쿠나미 지구의 중심지로 주택이 밀집해 있지만 상점가는 형성되어 있지 않다. 또한 사쿠나미 온천과는 거리가 있어, 온천 여관에서 운영하는 송영 버스가 열차 시간에 맞춰 역과 온천 사이를 운행하고 있다.
하류 방향인 동쪽에는 가마쿠라산이 있다. 산기슭을 지나 역에서 동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는 닛카 위스키 센다이 공장(미야기쿄 증류소)가 위치한다.

국도 48호선을 따라 "사쿠나미역 앞" 정류소가 있으며, 센다이시 교통국 버스가 센다이역 및 사쿠나미 온천 방면으로 운행한다. 과거에는 역 광장 앞에 "사쿠나미역" 정류소가 있었으나, 야츠모리선 폐지와 함께 2021년 4월 1일에 폐지되었다[58]. 또한, 과거에 "사쿠나미역" 정류장을 경유하던 사쿠나미 온천행 버스 노선 역시 온천 여관의 송영 버스 운행으로 인해 폐지되었다.
6.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
사쿠나미역 건물 내에 위치한 간이 우체국으로, 2024년 1월 24일에 개국했다[20][61]. 일본우편이 설치하였으며, 우체국 업무와 함께 사쿠나미역의 승차권류 판매 및 열차 안내 등 역 관련 업무도 취급한다[20].
6. 1. 개요
2023년 6월 30일 사쿠나미 우체국이 폐지[59]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이 설치되었다. 이 간이 우체국은 우편 업무 외에 사쿠나미역의 역 업무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20]. 우체국 업무와 역 업무 모두 센다이시의 부동산 관리 회사에 위탁되어 운영된다[63].6. 2. 연혁
- 1931년(쇼와 6년) 8월 30일: 영업 개시[3]
- 1969년(쇼와 44년) 11월 1일: 닛카 위스키 전용선 개설, 전용선 발착 차급 화물 취급 개시[13]
- 1971년(쇼와 46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국철)의 화물 취급 폐지[14]. 여객 취급은 역원 무배치로 하고[15] 운전 요원만 배치[16]
- 1980년(쇼와 55년) 6월 1일: 화물 영업 폐지
- 1985년(쇼와 60년) 3월 14일: 무인화
- 1986년(쇼와 61년): 간이 위탁역화
- 1987년(쇼와 62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역이 됨
- 2008년(헤이세이 20년) 3월: 목조 신역사 완성[17]
- 2014년(헤이세이 26년) 4월 1일: IC 카드 Suica 이용 가능[18]
- 2020년(레이와 2년) 10월 1일: 아이코역의 업무 위탁화에 따라 센다이 지구 센터 관리하로 편입
- 2023년(레이와 5년)
- 3월 23일: 사쿠나미・정의 지구 관광 안내소 재편에 따라 센다이 관광 국제 협회의 승차권 위탁 판매(간이 위탁)가 종료되고 종일 무인화[19]
- 12월 26일: 일본우편과 JR 동일본의 '지역·사회 활성화에 관한 협정'[60]에 따라,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 업무와 사쿠나미역 창구 업무의 일체 운영 계획 발표[20]
- 2024년(레이와 6년)
- 1월 24일: 역 건물 내에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 개국[20][61]. 일본우편이 운영하며, 승차권 판매 및 열차 안내 등 역 업무도 위탁받아 처리한다[20]. 이는 도호쿠 지방 우체국 중 최초이자[61][63], 민간 기업 위탁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62]. 해당 업무는 센다이시의 부동산 관리 회사에 재위탁되었다[63].
- 10월 1일: 에키넷 Q 티켓 서비스 개시[21][22]
6. 3. 취급 업무
일본우편과 JR 동일본은 센다이시의 부동산 관리 회사에 업무를 위탁하여 역과 간이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63] 사쿠나미역에는 사쿠나미 간이 우체국(우편번호 989-3431, 센다이시 아오바구 사쿠나미 자 아이노사와 4-5 소재[20])이 있으며, 역 업무도 함께 취급한다.[20] 취급 업무는 다음과 같다.7. 인접역
2 일부 보통 열차는 오쿠닛카와역 및 오모시로야마 고원역을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