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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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수차는 도로 청소 등을 위해 물을 분사하는 차량으로, 주로 트럭에 물탱크와 살수 장치를 탑재하여 사용한다. 도로, 가로수, 터널, 공사 현장 등에서 먼지 억제, 제설제 살포, 아스팔트 냉각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울산광역시에서는 다양한 톤급의 수입 살수차를 운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노면전차 형태의 살수차도 존재했으며, 현재는 가고시마시 교통국에서 궤도 녹화 사업을 위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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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사람을 운송하기 위해 설계된 자동차로, 대한민국에서는 배기량과 크기에 따라 경차부터 대형까지 분류되고, 북미에서는 차체가 낮은 차종을 가리키는 반면 유럽에서는 1인당 보유 대수가 특정 수준이며, 일본에서는 번호판으로 구분되고 자가용은 사업용보다 세금이 높다. - 자동차 분류 -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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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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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종류 | 특수차 |
용도 | 도로 청소, 화재 진압, 시위 진압 등 |
상세 정보 | |
정의 | 물을 뿌리는 특수 차량 |
주요 사용 목적 | 도로 표면 청소 먼지 제거 화재 현장 초기 진압 건설 현장 살수 시위 진압 (살수차) |
추가 기능 | 소방 기능 (소방 호스 연결, 소화액 분사) 제설 기능 (염수 분사) |
살수차 (시위 진압용) | 최루액, 색소 등 혼합 분사 가능 인권 침해 논란 존재 |
역사 | |
기원 | 19세기 후반, 유럽 도시에서 도로 먼지 제거를 위해 사용 초기에는 마차에 물탱크를 싣고 수동으로 살수 |
현대적 살수차 등장 | 20세기 초, 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등장 |
대한민국 | 1970년대 이후, 도시화와 함께 도로 청소 및 건설 현장 살수 목적으로 도입 시위 진압용 살수차는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 |
작동 방식 | |
물 공급 | 자체 물탱크에 물을 저장하여 공급 소방용의 경우, 소화전이나 저수지에서 물을 공급받기도 함 |
살수 장치 |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 노즐의 종류와 배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살수 가능 (넓게, 멀리, 집중적으로 등) |
동력 | 엔진의 힘을 이용하여 펌프를 작동시켜 물을 분사 일부 차량은 전기 모터를 사용 |
종류 | |
용도별 분류 | 도로 청소용 살수차 소방용 살수차 건설 현장 살수차 농업용 살수차 시위 진압용 살수차 |
크기별 분류 | 소형 살수차 (1톤 미만) 중형 살수차 (1톤 ~ 5톤) 대형 살수차 (5톤 이상) |
장점 및 단점 | |
장점 | 도로 청소 효과 먼지 제거 효과 화재 초기 진압 가능 건설 현장 살수 용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 |
단점 | 겨울철 도로 결빙 위험 수자원 낭비 가능성 시위 진압용 살수차의 경우, 인권 침해 논란 |
논란 | |
시위 진압용 살수차 | 과도한 물 사용으로 인한 안전 문제 최루액, 색소 혼합 사용으로 인한 인권 침해 논란 살수 각도, 거리 등에 대한 규정 미비 |
대한민국 관련 정보 | |
법규 | 도로교통법 소방기본법 물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규 준수 필요 |
관련 단체 |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
기타 | |
참고 자료 | 관련 논문 및 연구 자료 관련 뉴스 기사 |
2. 시내용 살수차
시내용 살수차(City Sprinklereng) 또는 '''시내용 물자동차'''는 도로 등을 청소하기 위해 일정 압력으로 물을 뿜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이다.
2. 1. 구조
살수차는 주로 트럭에 물탱크(적재장치)를 싣고, 호스 등을 이용해 일정 압력으로 물을 뿌리는 장치(살수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고압으로 터널 등을 청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차도 있다.물탱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총 중량이 5ton을 넘으며, 준중형차로 분류된다. 따라서 2017년 3월 이후에 보통 면허를 취득한 경우 운전할 수 없다.
2. 2. 용도

살수차는 주로 도로에 물을 뿌리는 데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주요 사용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도로 청소
- 도로변 가로수 등 식물 관리
- 터널 내부 벽면 청소
-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사 현장이나 경마장 등에서의 먼지 발생 억제
- 제설제 살포
- 제철소 등 산업 시설의 설비 냉각
- 포장 공사 시 아스팔트 냉각
과거 1950년대까지는 도시의 주요 도로도 비포장 상태인 경우가 많아 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살수차가 자주 동원되었다. 그러나 도로 포장률이 높아진 현재는 이러한 목적으로 살수차를 보기 어려워졌다. 오늘날 국도 등 포장도로에서 살수차가 작업하는 모습은 대부분 도로 청소를 위한 것이다.
도로 청소 시에는 살수차와 회전 브러시가 장착된 노면 청소 차량이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살수차는 노면 청소 차량이 작업할 때 먼지나 쓰레기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먼저 물을 뿌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이상, 가벼운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살수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는 노면을 단순히 적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청소 작업을 보조하기 위한 살수 작업이다.
2. 3. 도로 청소 시 살수차의 역할
국도 등 포장도로에서 살수차가 물을 뿌리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도로 청소를 위한 작업이다. 도로 청소 시에는 살수차와 회전 브러시가 달린 노면 청소차가 2대 1조로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살수차가 먼저 지나가며 물을 뿌리고, 그 뒤를 회전 브러시 차가 따라가며 노면을 청소한다.이때 살수차가 물을 뿌리는 주된 이유는 뒤따르는 회전 브러시 차가 도로 위의 쓰레기나 먼지를 청소할 때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즉, 노면의 먼지를 미리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약간의 비가 내리는 중에도 도로 청소를 위해 살수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단순히 도로 노면을 물로 적시는 것이 살수 작업의 직접적인 목적은 아니지만, 종종 그렇게 오해받기도 한다.
2. 4.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의 살수차 운용 현황
울산광역시에서는 2003년 경동살수차가 설립되어 초기에는 4.5ton부터 16ton급 살수차를 운용했다. 경동살수차는 과거 현대 슈퍼트럭과 대우 차세대 트럭을 운용했던 이력이 있다. 이후 2011년부터 2014년 사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를 도입하여 19.5ton부터 26ton급의 대형 살수차를 운용하기 시작했다.현재 울산광역시에서 운행 중인 약 1400대의 살수차 중 현대자동차나 타타대우상용차 모델은 없으며, 주로 메르세데스-벤츠나 볼보트럭과 같은 수입 모델이 운용되고 있다. 물 적재 용량이 3000L를 넘는 살수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른 면허가 필요하다.
2023년 8월 25일에는 경동살수차 1965호가 볼보 FH로 교체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3일에는 1865호가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로 교체될 예정이었다.
울산광역시의 살수차 정류장에는 저수조가 설치되어 있다. 저수조에 물이 없거나 가득 차면 살수차는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살수차는 저수조에서 물을 최대 700L까지 받아 다음 정류장으로 운반하며, 종점에 도착하면 저수조에서 실은 물을 모두 하차시킨 후 다음 노선을 운행한다.
- 한국특장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기반 살수차를 출시했다.
- 경동살수차의 1851호는 울산 최초의 자동 변속기 장착 살수차로 도입되었다.
- 대양살수차의 2190~2193호는 울산 최초의 16ton급 살수차로 도입되었다.
3. 철도 차량
살수차는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형태 외에도 철도 궤도 위를 달리는 철도 차량 형태로도 제작되어 운용되었다. 주로 노면전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과거에는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거나 현대에는 궤도의 온도를 낮추고 화산재를 제거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3. 1. 구조
일반적인 노면전차 차량의 객실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차체가 없는 대신, 살수를 위한 물을 담는 탱크가 대차 위에 놓여 있다. 차량 양쪽 끝에는 운전실이 설치되어 있다.3. 2. 용도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후기부터 쇼와 시대 초기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 노면전차가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노면전차가 다니는 도로 대부분이 포장되지 않아 전차가 지나갈 때마다 먼지가 많이 일어났다. 아직 자동차 형태의 살수차가 널리 보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일반 전차 운행 중간중간에 전차 형태의 살수차가 선로 주변 도로에 물을 뿌리며 먼지를 가라앉히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3. 3. 역사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후기부터 쇼와 시대 초기에 걸쳐 주요 도시에 노면전차가 많이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도로가 대부분 포장되지 않아 노면전차가 달릴 때마다 먼지가 많이 날렸다. 아직 자동차 형태의 살수차가 보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일반 전차 운행 사이에 물을 뿌리며 먼지를 가라앉히는 전차 형태의 살수차가 운행되었다.
이러한 전차 살수차는 쇼와 시대 초기까지 활발히 사용되었으나, 쇼와 10년대(1935년~1945년)에 자동차 살수차가 보급되면서 점차 그 수가 줄어들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되었지만, 연료 사정이 나아지고 자동차 살수차가 더 널리 보급된 데다 도로 포장까지 진행되면서 1955년경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철도 분야에서 다른 목적으로 살수차가 사용되기도 했다.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는 여름철 레일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팽창을 막기 위해 살수차를 보유했었으나, 2014년을 마지막으로 운용을 중단했다.[1] 큐슈 여객철도(JR 큐슈) 역시 가고시마 지역의 화산재 제거를 위해 살수차를 가지고 있었지만, 2014년에 폐차되어 현재는 없다.
한편, 가고시마시 교통국은 2010년부터 궤도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잔디 유지 관리를 위해 잔디깎이 차량과 함께 살수차를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 살수차는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시 화산재를 제거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3. 4. 보존
오사카시 스미노에구의 오사카 시영 전차 보존관에 오사카 시영 전차 25호 살수차가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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