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쿠하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샤쿠하치는 중국의 대나무 피리에서 유래한 일본의 전통적인 세로 피리이다. 7세기 또는 8세기에 일본에 처음 전해진 이 악기는 가가쿠 연주에 사용되었으나 10세기에 사라졌고, 16세기에 현재의 샤쿠하치 형태인 후케 샤쿠하치가 개발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후케 종파의 승려들이 정신적 도구로 사용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연주가 금지되기도 했지만 다시 허용되었다. 샤쿠하치는 기본 주파수와 배음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색을 내며, 독주, 합주, 민요 반주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된다. 최근에는 국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대 음악에도 활용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보화종 - 허무승
허무승은 샤쿠하치를 연주하며 수행하는 일본의 방랑 승려로, 에도 시대에는 막부로부터 특권을 받았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폐지되었으며, 삿갓과 샤쿠하치는 자아의 부재와 신분 은폐를 상징한다. - 일본의 선불교 - 오소레산
오소레산은 아오모리현 시모키타 반도 중앙의 활화산이자 8개 복합화산으로 이루어진 산지의 봉우리로, 산성화된 우소리호를 품고 862년 창건된 보다이지 사찰을 중심으로 위령의 장소이자 이타코의 구치요세 의식으로 유명한 영장이다. - 일본의 선불교 - 존 카밧진
존 카밧진은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학과 심리학에 기여한 미국의 분자생물학자이자 명상가이다. - 일본의 악기 - 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일본의 악기 - 만돌린
만돌린은 17~18세기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류트 파생 현악기로, 나폴리식 만돌린이 널리 퍼졌으며 파스쿠알레 비나치아의 개량으로 근대적 형태가 정립되었고, 바이올린과 같은 음높이로 조율되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된다.
샤쿠하치 | |
---|---|
기본 정보 | |
![]() | |
분류 | 목관악기 |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 421.111.12 |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설명 | 지공이 있는 열린 단일 엔드 블로운 플루트 |
개발 시기 | 7~8세기 (고대 샤쿠하치) 16세기 (후케 샤쿠하치, 현재 알려진 샤쿠하치) |
명칭 | |
일본어 | 샤쿠하치 (尺八) |
로마자 표기 | shakuhachi |
역사 | |
관련 인물 | 엔닌 이치로소 잇큐 가쿠신 교치쿠 젠지/기치쿠 후케/보화 로안 장바이 고무 긴코 구로사와 장포/초하쿠 |
관련 철학 | 선 임제종 |
관련 장소 | 레이호지 이치가쓰지 잇초켄 고코쿠지 도후쿠지 묘안지 젠케이인 고쿠타이지 슈쿠가와라 고쿠조도 |
관련 주제 | 불교 음악 에도 시대 일본 혼쿄쿠 고무소 낭인 샤쿠하치 홋치쿠 도쿠가와 막부 수선 일본 전통 음악 |
관련 문학 | 보로노테초 교타쿠 덴키 [고쿠지 카이] |
종류 | |
종류 | 가가쿠 샤쿠하치 히토요기리 샤쿠하치 후케 샤쿠하치 |
연주 |
2. 역사
샤쿠하치는 중국에서 유래하여 일본으로 전래된 악기로,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 왔다.
7세기에서 8세기경, 당나라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초기 샤쿠하치는 고대 샤쿠하치 또는 가가쿠 샤쿠하치라고 불렸으며, 가가쿠 연주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10세기경 헤이안 시대 중기에 사용되지 않게 되면서 연주 방법이나 음계 등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쇼소인에는 8개의 고대 샤쿠하치가 보관되어 있다.[43]
15세기 무로마치 시대에는 히토요기리 샤쿠하치(一節切尺八)가 등장했다. 튜브 중앙에 대나무 마디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무사들의 취미로 유행하였다. 17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19세기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6세기에는 현재 사용되는 샤쿠하치의 형태인 후케샤쿠하치(普化尺八)가 개발되었다. 후케 종파의 코무소(虚無僧)들이 정신 수양 도구로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후케 종파에 의해 샤쿠하치 연주가 독점되기도 했으며, 메이지 유신 이후 후케 종파가 폐지되면서 일반인들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샤쿠하치는 고토, 샤미센과의 합주인 산쿄쿠 합주에 사용되거나, 서양 음악 요소를 도입한 신일본 음악 운동에도 활용되었다. 1871년 일본 제국 정부에 의해 푸카 종이 해체되면서, 허무승들은 샤쿠하치 스승 등으로 전향했다. 이후, 2대 아라키 코도와 초세 나카오 토잔등이 활약하여, 각각 킨코류와 토잔류를 창시하여 샤쿠하치계의 2대 유파로 성장시켰다.
1920년대에는 미야기 미치오와 요시다 세이후등이 서양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방악을 목표로 하는 신일본 음악 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대에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샤쿠하치를 활용하여 현대 음악 작곡에도 활용하고 있다.
2. 1. 기원과 전래
샤쿠하치는 중국의 대나무 피리에서 유래되었다. 이 대나무 피리는 7세기[8] 또는 8세기[9][1] 경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처음 전해졌다. 이 피리는 고대 샤쿠하치(古代尺八) 또는 가가쿠 샤쿠하치(雅楽尺八)라고도 불렸으며, 가가쿠 연주에 사용되었지만 10세기에 사라졌다. 쇼소인에는 8개의 고대 샤쿠하치가 보관되어 있다. 고대 샤쿠하치와 관련된 악보는 남아있지 않아 연주 방법이나 음계 등은 알려져 있지 않다. 평균 길이는 40cm였고, 지공의 지름은 2cm였으며, 앞면에 5개, 뒷면에 1개로 총 6개의 지공이 있었다.[1][1]15세기에는 히토요기리 샤쿠하치(一節切尺八)가 등장했다. 대나무 마디가 튜브 중앙에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세기에 번성했지만, 더 우수한 후케 샤쿠하치(普化尺八)가 개발되고 대중화되면서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19세기에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평균 길이는 33.6cm였고, 바깥 지름은 3cm였으며, 앞면에 4개, 뒷면에 1개로 총 5개의 지공이 있었다.[1][1]
현재 샤쿠하치로 알려진 피리는 16세기에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후케 샤쿠하치라고 불린다. 이 샤쿠하치는 이전의 샤쿠하치보다 더 길고 두꺼우며, 음량, 음역, 음계 및 음색이 우수하다. 대나무 밑동으로 만들어졌으며 평균 길이는 54.5cm로 1 샤쿠(尺) 8 촌(寸)에 해당하며, 바깥 지름은 4cm이고, 앞면에 4개, 뒷면에 1개로 총 5개의 지공이 있다.[1][1][1]
중세 시대에 샤쿠하치는 후케 종파의 코무소(虚無僧, "무(無)의 승려" 또는 "공(空)의 승려")들이 중요한 도구로 사용했다. 그들은 샤쿠하치를 정신적 도구로 사용했으며, 그들의 노래(혼교쿠)는 연주자의 호흡에 맞춰 진행되었고, 음악만큼이나 명상(수이젠일본어)으로 여겨졌다.[10]
쇼군은 일본 전역의 여행을 제한했지만, 후케 종파는 수행을 위해 샤쿠하치를 연주하고 구걸하며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받았다. 그들은 샤쿠하치를 연주할 수 있는 독점권을 쇼군에게 요청했고, 그 대가로 일부는 쇼군을 위해 첩자 활동을 해야 했다. 쇼군은 후케 승려로 위장한 첩자들을 보냈는데, 이는 텐가이(天蓋)라는 등나무 바구니를 머리에 써서 세상과의 초월을 상징했기 때문에 더 쉬웠다. 몇몇 어려운 혼교쿠 곡들은 "시험"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만약 연주할 수 있다면 진짜 후케 승려였지만, 그렇지 않으면 첩자로 의심받아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다.
메이지 유신(1868년)으로 쇼군이 폐지되고 후케 종파도 폐지되었다.[11] 샤쿠하치 연주는 몇 년 동안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후케가 아닌 민속 전통은 곡을 다른 5음 음계 악기로 연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혼교쿠 레퍼토리는 후케 종파에게만 알려져 있었고 많은 부분이 유실되었다.
메이지 정부가 다시 샤쿠하치 연주를 허용했을 때는 고토, 샤미센 등의 반주 악기로만 허용되었다. 나중에 혼교쿠가 독주곡으로 다시 연주될 수 있게 되었다.
샤쿠하치는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거의 남성만이 연주했지만, 최근에는 변화하고 있다. 많은 전통 샤쿠하치 음악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대다수가 여성이라고 말한다. 2004년 뉴욕시에서 열린 빅 애플 샤쿠하치 축제는 국제 여성 샤쿠하치 마스터의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샤쿠하치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12] 샤쿠하치 마스터가 된 최초의 비일본인은 미국계 호주인인 라일리 리였다. 리는 2008년 7월 5일부터 8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시드니 음악원을 기반으로 열린 세계 샤쿠하치 축제를 주최했다.[13][14]
척8의 기원에 대한 유력한 설은 『구당서』열전의 "여재전"에 따른 것으로, 당나라 초기 정관 연간(627년 - 649년)에 여재(600년 - 665년)가 고안했다는 것이다.[41] 송나라 진양의 『악서』에서는 척8관을 소관의 별명으로 하고 있다.[42]
일본에는 아악 악기로서, 7세기 말부터 8세기 초에 전래되었다. 도다이지의 쇼소인에는 6공 3절의 척8[43][44][45][46]이 8관 수납되어 있다.[47]
그 후 중국에서는 노래구의 경사가 관의 바깥쪽에 있는 타입의 세로피리는 단절되었고,[39] 일본에서도 아악 악기로서의 척8은 사용되지 않게 되어, 헤이안 시대 중반의 10세기에는 끊어졌다. 고대 척8과 관련된 악보의 기록이 없기 때문에, 연주 방법이나 음계 등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평균 길이는 40cm, 지공의 직경은 2cm, 앞 5개, 뒤 1개의 6개의 지공이 있다.[35][35]
2. 2. 히토요기리 (一節切)
一節切尺八|히토요기리 샤쿠하치일본어는 15세기에 등장했다. 튜브 중앙에 대나무 마디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세기에 번성했지만, 더 우수한 후케 샤쿠하치일본어의 개발과 대중화로 인해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19세기에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평균 길이는 33.6cm였고, 외부 직경은 3cm였으며, 앞면에 4개, 뒷면에 1개로 총 5개의 지공이 있었다.[1]무로마치 시대에 일절절(히토요기리)이라고 불리는 세로피리가 나타났다. 참대 중간 부분의 한 마디를 사용한 것이 어원이다. 이 일절절은 무사의 취미 중 하나로서 무가 사회에서 크게 유행하여, 호조 겐안 등도 그 명수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장 일절절이 남아있다. 덴가쿠 법사 등 유예인들 중에는 이것을 불며 구걸을 하는 집단이 나타났다. 권승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그것으로, 후에 후카 종과 결합하여 허무승이 되어간다.
일설에 따르면, 일절절은 무로마치 시대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선승 아시안이 가져온 것으로, 오모리 소켄(1570년 - 1625년)이 명수로 불린 뒤 급속히 퍼졌다.[48] 17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새로운 후카 샤쿠하치의 융성과 함께 쇠퇴하여 19세기에는 거의 사라졌다.[35]
평균 길이는 33.6cm, 외경은 3cm, 앞 4개, 뒤 1개의 5개의 지공이 있다.[35]
2. 3. 후케샤쿠하치 (普化尺八)
샤쿠하치일본어는 16세기에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보화척팔|후케 샤쿠하치일본어라고 불린다. 이 스타일의 샤쿠하치일본어는 이전의 샤쿠하치일본어보다 더 길고 두꺼우며, 음량, 음역, 음계 및 음색이 이전의 샤쿠하치일본어보다 우수하다. 대나무 밑동으로 만들어졌으며 평균 길이는 54.5cm로 1 샤쿠일본어 8 선일본어에 해당하며, 외부 직경은 4cm이고, 앞면에 4개, 뒷면에 1개로 총 5개의 지공이 있다.[1]중세 시대에 샤쿠하치일본어는 코무소일본어 ("무(無)의 승려" 또는 "공(空)의 승려")로 알려진 선불교 승려의 후케 종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은 샤쿠하치일본어를 정신적 도구로 사용했다. 그들의 노래 (혼교쿠일본어라고 함)는 연주자의 호흡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음악만큼이나 명상(수이젠일본어)으로 여겨졌다.[10]
이 시대에 일본 전역의 여행은 쇼군에 의해 제한되었지만, 후케 종파는 영적 수행을 위해 샤쿠하치일본어를 연주하고 구걸하며 이곳저곳을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쇼군으로부터 면제를 받았다 (한 유명한 노래는 이 탁발 전통을 반영한다: 일이삼발반의 조|히 후 미, 하치 가에시일본어; "하나 둘 셋, 탁발 그릇을 돌리세요"). 그들은 샤쿠하치일본어를 연주할 수 있는 독점권을 달라고 쇼군을 설득했다. 그 대가로, 일부는 쇼군을 위해 첩자로 활동했으며, 쇼군은 후케 승려의 가면을 쓴 자신의 첩자들을 여럿 보냈다. 이것은 후케가 머리에 썼던 등나무 바구니들|천개|텐가이일본어로 인해 더 쉬워졌으며, 이는 세상과의 초월을 상징했다.
이러한 발전에 대응하여, "사슴의 먼 울림"|사슴의 원음|시카노 토네일본어와 같은 몇몇 특히 어려운 혼교쿠일본어 곡들은 "시험"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만약 그것들을 연주할 수 있다면, 그들은 진짜 후케 승려였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들은 아마 첩자였을 것이고, 적대적인 지역에 있다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다.

1868년에 시작된 메이지 유신으로 쇼군이 폐지되었고, 쇼군의 잔당을 식별하고 제거하기 위해 후케 종파도 폐지되었다.[11] 샤쿠하치일본어의 연주는 몇 년 동안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후케가 아닌 민속 전통은 이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곡을 다른 5음 음계 악기로도 쉽게 연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교쿠일본어 레퍼토리는 후케 종파에게만 알려졌으며 반복과 연습을 통해 전해졌고, 많은 중요한 문서와 함께 그 내용의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다.
메이지 정부가 다시 샤쿠하치일본어의 연주를 허용했을 때, 그것은 고토일본어, 샤미센일본어 등의 반주 악기로만 허용되었다. 나중에 혼교쿠일본어가 독주곡으로 공개적으로 다시 연주될 수 있게 되었다.
역사상의 공백 기간 이후, 무로마치 시대에 일절절(히토요기리)이라고 불리는 세로피리가 나타났다. 참대 중간 부분의 한 마디를 사용한 것이 어원이다. 이 일절절은 무사의 취미 중 하나로서 무가 사회에서 크게 유행하여, 호조 겐안 등도 그 명수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장 일절절이 남아있다. 덴가쿠 법사 등 유예인들 중에는 이것을 불며 구걸을 하는 집단이 나타났다. 권승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그것으로, 후에 후카 종과 결합하여 허무승이 되어간다.
16세기에 일본에서 普化尺八(후케 샤쿠하치)가 개발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대나무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일절절(히토요기리)보다 길고 굵으며, 평균 관의 길이는 54.5cm, 직경은 4cm이며, 지공(指孔)은 1개 적은 5개이다(앞 4개, 뒤 1개). 일절절(히토요기리)보다 음량이 크고, 음역도 넓어 뛰어나다.[35] 에도 시대에는 샤쿠하치는 법기(法器, 악기라기보다는 법구의 의미)로서 후카 종에 속하는 코무소만이 연주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이는 막부의 법도에 의해 보장되었다. 원칙적으로 일반인은 불어서는 안 되었지만, 실제로는 샤쿠하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후카 종이 폐지됨에 따라 코무소 이외의 사람들도 연주하게 되었다. 전승으로는, 9세기경 당나라의 선승 후카의 제자 장백이 쿄타쿠(虚鐸, 허탁)으로 발명하고, 1254년에 심지각심이 일본으로 가져와, 1400년경에 코무(虚無, 쿠스노키 마사카츠)가 퍼뜨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검증된 사료는 아니다.
2. 4. 메이지 유신 이후
메이지 유신으로 1868년에 쇼군이 폐지되면서, 쇼군의 잔당을 식별하고 제거하기 위해 후케 종파도 폐지되었다.[11] 이로 인해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연주는 몇 년간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후케가 아닌 민속 전통은 곡을 다른 5음 음계 악기로도 쉽게 연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혼교쿠|혼쿄쿠일본어 레퍼토리는 후케 종파에게만 알려졌고 반복과 연습을 통해 전해졌으며, 많은 중요한 문서와 함께 그 내용의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다.메이지 정부가 다시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연주를 허용했을 때는 고토|고토일본어, 샤미센|샤미센일본어 등 반주 악기로만 허용되었다. 나중에 혼교쿠|혼쿄쿠일본어가 독주곡으로 공개적으로 다시 연주될 수 있게 되었다.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는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남성이 연주했지만, 이러한 상황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통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음악의 많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대다수가 여성이라고 지적한다. 2004년 뉴욕시에서 열린 빅 애플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축제는 국제 여성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마스터의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12] 샤쿠하치|샤쿠하치일본어 마스터가 된 최초의 비일본인은 미국-호주 출신인 라일리 리였다.
1871년 푸카 종은 정부에 의해 해체되었고, 허무승은 샤쿠하치 스승 등으로 전향했다. 푸카 종 폐지 후 샤쿠하치계 혼란기에 활약한 인물로 2대 아라키 코도(죽옹, 1823-1908)가 있다.[49] 아라키는 허무승 수행 중에 킨코류 토요다 코도에게 사사받았고, 푸카 종 폐지 후에도 샤쿠하치의 보급에 힘썼으며, 킨코류 중흥의 조상이 되었다.[49] 샤쿠하치의 지공 위치나 가구치를 개량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도쿄를 중심으로 전국에 보급시켰다.[49] 그의 문하생인 초대 카와세 준스케(1870-1959)는 근대 샤쿠하치의 조상 중 한 명으로 불리며[50], 2대 아라키 코도나 도쿄 음악학교 교수인 우에하라 로쿠시로에게 사사받아, 1902년에 도쿄에서 도장을 열었다.[51]
간사이에서는, 고토, 샤미센과의 합주인 산쿄쿠 합주(외곡이라고도 칭함)의 선구라고 불리는 콘도 소에츠(1821-1867)의 소에츠류(현존하지 않음) 중에서 초세 나카오 토잔이 1896년에 오사카에서 토잔류를 창시했다.[49] 나카오는 독자적인 연구와 창작을 통해 자류의 곡목을 늘렸고, 기보법, 교수법, 합주 형식 등에도 새로운 기법을 내세웠으며, 근대적인 이에모토 제도를 정비하여 단기간에 서일본에서 문하생을 늘려, 킨코류와 함께 샤쿠하치계의 2대 유파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52]
1920년대에는 고토 연주가인 미야기 미치오와 샤쿠하치 연주가인 요시다 세이후(1891-1950)에 의해, 서양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방악을 목표로 하는 신일본 음악 운동이 일어났고, 음악 연구가인 타나베 나오오, 마치다 카세이 등도 동조하여, 샤쿠하치에서는 나카오 토잔, 후쿠다 란도, 노무라 케이큐 등이 참가하여 방악의 근대화에 기여했다.[53][50]
2. 5. 현대의 샤쿠하치
1871년 일본 제국 정부에 의해 푸카 종이 해체되면서, 허무승들은 샤쿠하치 스승 등으로 전향했다. 푸카 종 폐지 후 샤쿠하치계 혼란기에 활약한 인물로는 2대 아라키 코도(1823-1908)가 있다.[49] 아라키는 허무승 수행 중 킨코류 토요다 코도에게 배웠고, 푸카 종 폐지 후에도 샤쿠하치 보급에 힘썼으며, 킨코류 중흥의 조상이 되었다.[49] 그는 샤쿠하치의 지공 위치나 가구치를 개량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도쿄를 중심으로 전국에 보급시켰다.[49] 그의 문하생인 초대 카와세 준스케(1870-1959)는 근대 샤쿠하치의 조상 중 한 명으로 불리며[50], 2대 아라키 코도나 도쿄 음악학교 교수인 우에하라 로쿠시로에게 배워 1902년에 도쿄에서 도장을 열었다.[51]간사이에서는 고토, 샤미센과의 합주인 산쿄쿠 합주(외곡이라고도 칭함)의 선구자로 불리는 콘도 소에츠(1821-1867)의 소에츠류(현존하지 않음)에서 초세 나카오 토잔이 1896년에 오사카에서 토잔류를 창시했다.[49] 나카오는 독자적인 연구와 창작을 통해 자류의 곡목을 늘렸고, 기보법, 교수법, 합주 형식 등에도 새로운 기법을 내세웠으며, 근대적인 이에모토 제도를 정비하여 단기간에 서일본에서 문하생을 늘려, 킨코류와 함께 샤쿠하치계의 2대 유파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52]
1920년대에는 고토 연주가인 미야기 미치오와 샤쿠하치 연주가인 요시다 세이후(1891-1950)에 의해 서양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방악을 목표로 하는 신일본 음악 운동이 일어났다. 음악 연구가인 타나베 나오오, 마치다 카세이 등도 동조하여, 샤쿠하치에서는 나카오 토잔, 후쿠다 란도, 노무라 케이큐 등이 참가하여 방악의 근대화에 기여했다.[53][50] 노무라는 신진 기예의 샤쿠하치 연주자·작곡가로서 고가 마사오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가들과의 협연, 라디오 출연, 집필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1933년에 일가족 4명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는 사건을 일으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허무승의 수상함에서 오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불식하고 근대화를 추진해 온 샤쿠하치계를 뒤흔들었으며, 과거 "법기"였던 샤쿠하치의 정신성을 재검토하는 기운을 만들어냈다.[50]
현대 음악에서는 무쓰미 토루의 「이클립스(蝕)」, 노벰버 스텝스, 히로세 료헤이의 「샤쿠하치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후지쿠라 다이의 「샤쿠하치 협주곡」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3. 구조와 특징
샤쿠하치일본어는 그 이름처럼 "1.8 자(shaku)"를 의미하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척(尺, shaku)은 30.3cm에 해당하는 고대 길이 단위이며, 팔(八, hachi)은 "8"을 의미하며 자(shaku)의 8촌(sun), 즉 10분의 8을 의미한다. 따라서 샤쿠하치는 "1자 8촌"(54.54cm)을 의미하며, 이는 표준 길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1.1자에서 최대 3.6자까지 다양한 길이의 샤쿠하치가 존재하며, 크기가 달라도 모두 "샤쿠하치"라고 불린다.[6][7]
샤쿠하치는 5개의 지공을 가지고 있으며, 단음계 오음 음계로 조정되어 있다. 기본적인 운지법 외에도 부는 각도를 조절하는 메리|meri일본어 및 카리|kari일본어 기술, 엠부셔(embouchure) 조정, 그리고 지공을 부분적으로 덮는 카자시|kazashi일본어 등의 기법을 통해 음높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숙련된 연주자는 이러한 기법들을 활용하여 넓은 음역의 소리를 낼 수 있다.[6][7]
전통적인 샤쿠하치 연주에서는 설주법(tonguing) 대신 구멍을 치는 빠른 움직임을 사용하여 아티큘레이션을 표현한다.[7] 1.8 샤쿠하치의 경우 D4(가운데 C 위의 D, 293.66Hz)가 기본음이며, 모든 지공을 덮고 정상적인 각도로 불 때 가장 낮은 음이 생성된다. 반면 2.4 샤쿠하치는 A3(가운데 C 아래 A, 220Hz)를 기본음으로 한다. 샤쿠하치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지공 간격도 넓어져 연주에 더 많은 기술과 손가락 유연성이 요구된다.
3. 1. 재료와 제작
샤쿠하치일본어는 일반적으로 마다케일본어(''Phyllostachys bambusoides'') 대나무 줄기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전문 연주자는 이 악기로 원하는 거의 모든 음을 낼 수 있다.샤쿠하치일본어의 미묘함의 많은 부분은 풍부한 음색과 그 변화 능력에 있다. 서로 다른 운지법, 엠부셔(embouchure) 및 meri/kari일본어의 양으로 동일한 음높이의 음을 생성할 수 있지만, 음색에 미묘하거나 극적인 차이가 있다. 구멍을 부분적으로 덮고 부는 각도를 변경하여 음높이를 미묘하게 또는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다.
연주자가 리코더처럼 "피플(fipple)"이라고 하는 블록 위에 있는 좁은 기도를 통해 부는 것과 달리, 샤쿠하치일본어 연주자는 빈 병의 입구 위로 부는 것처럼 분다(하지만 샤쿠하치일본어에는 utaguchi일본어라고 하는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다). utaguchi일본어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노래하는 입"으로 번역되며, 대나무의 자연스러운 대각선 절단에 의해 마우스피스 또는 취구가 만들어지는 플루트의 상단 및 주요 구멍을 나타낸다.
샤쿠하치일본어는 킨코 류(Kinko Ryu), 묘안 류(Myoan Ryu), 토잔 류(Tozan Ryu) 등 특정 일본 전통 샤쿠하치일본어 학교 간에 다양한 디자인의 삽입 마우스피스를 보여준다. 이들 유파는 마우스피스 디자인의 다양한 특징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대나무 마우스피스의 자연스러운 절단으로 형성된 반원형을 삽입하는 데에는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현행 샤쿠하치는 참대 뿌리를 사용하여 만드는 오공 삼절의 악기이다. 과거에는 하나의 대나무를 절단하지 않고 제작하는 연관(のべかん)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하나의 대나무를 중간 부분에서 상하로 절단하여 조인트할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이 주류이다. 이는 제조 시 내부 구조를 보다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하나의 대나무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대나무에서 좋은 부분을 조합할 수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 비롯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휴대에도 편리해졌다.
재질은 참대가 주류이지만, 나무로 만든 목관 샤쿠하치나 플라스틱 등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저렴한 샤쿠하치가 개발되어 주로 초심자의 보급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샤쿠하치나,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메탈 샤쿠하치" 등도 개발되고 있다. 샤쿠하치의 음색과 재질은 과학적으로 무관하다고 여겨지지만[54], 관련이 있다는 논쟁도 있었다[55]。
샤쿠하치의 취구는 바깥쪽으로 경사가 져 있다. 현행 샤쿠하치에는 취구에 물소 뿔, 상아, 에보나이트 등의 소재가 박혀 있다. 기본적으로 보강용이지만, 이로 인해 음질이 달라진다는 설도 있다.
메이지 시대 이후 서양 음악의 영향으로, 육공, 칠공, 구공의 샤쿠하치가 개발되었다. 모두 기존의 오공 샤쿠하치에 구멍을 뚫어 개조가 가능하다. 이 중 칠공 샤쿠하치는 오공 샤쿠하치에 비하면 주류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많다. 손가락 구멍의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음이 늘어나지만, 사용하는 손가락의 수도 늘어나 운지상의 제약도 많아진다. 육공 샤쿠하치는 사용감이 오공과 거의 변함없이 기능 확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공으로 샤쿠하치를 시작한 후에 육공으로 변경하는 연주자도 있다.
현행 샤쿠하치의 관 내부는 관 안쪽에 남은 마디를 깎아내고, 옻의 지(じ)를 덧칠하여 관의 내경을 정밀하게 조정한다. 이것으로 소리가 커지고, 정확한 음정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반해 "고관" 혹은 "지 없음 관"이라고 부르는 오래된 타입의 샤쿠하치는 관 내부에 마디에 의한 돌출부를 남겨두고, 옻칠도 하지 않는다. 정확한 음정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연주자가 음정의 보정을 할 필요가 있다. 고전적인 본곡의 취주에서는 이 하나하나의 샤쿠하치가 가진 개성 또한 그 매력이 되고 있다.
샤쿠하치를 제작하는 것을 제관이라고 하며, 샤쿠하치 제작자를 일반적으로 제관사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샤쿠하치는 부는 것과 만드는 것을 모두 할 수 있어야 비로소 1인분으로 인정되어 면장이 수여되었지만, 메이지 시대 무렵부터 차츰 전문 샤쿠하치 제관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문 제관사 외에도, 샤쿠하치 연주자가 스스로 샤쿠하치를 제작하여 본인이나 제자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제관사 중에는 출신 유파나 스승과 연관된 사람도 있으며, 그 유파 전속 제관사도 있다. 샤쿠하치 연주자 중에는 이 제관을 취미로 하는 사람도 있다.
샤쿠하치는 대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후나 실내 건조에 의해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나무 재료의 채취 시기가 좋지 않았거나, 기름 빼기가 미숙하거나, 햇볕에 말리기가 불충분하거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대나무좀이나 하늘소 등의 벌레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67]
3. 2. 형태와 구조
"샤쿠하치"라는 이름은 "1.8 자(shaku)"를 의미하며, 이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척(尺, shaku): 30.3cm에 해당하는 고대 길이 단위이며 10개의 하위 단위로 세분된다.
- 팔(八, hachi): "8"을 의미하며, 여기서는 자(shaku)의 8촌(sun), 즉 10분의 8을 의미한다.
따라서, "샤쿠하치"(shaku-hachi)는 "1자 8촌"(54.54cm)을 의미하며, 이는 샤쿠하치의 표준 길이이다. 다른 샤쿠하치는 1.1자에서 최대 3.6자까지 길이가 다양하다. 크기는 다르지만, 모든 악기는 여전히 통칭하여 "샤쿠하치"라고 불린다.

샤쿠하치일본어는 일반적으로 마다케일본어(''Phyllostachys bambusoides'') 대나무 줄기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전문 연주자는 이 악기로 원하는 거의 모든 음을 낼 수 있다.
샤쿠하치일본어 연주자는 빈 병의 입구 위로 부는 것처럼(샤쿠하치에는 utaguchi일본어라고 하는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음) 불며, 상당한 음높이 제어 능력을 갖는다. Utaguchi일본어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노래하는 입"으로 번역되며, 대나무의 자연스러운 대각선 절단에 의해 마우스피스 또는 취구가 만들어지는 플루트의 상단 및 주요 구멍을 나타낸다.
샤쿠하치일본어는 특정 일본 전통 샤쿠하치 학교(킨코 류, 묘안 류, 토잔 류) 간에 다양한 디자인의 삽입 마우스피스를 보여준다.
5개의 지공은 단음계 오음 음계로 조정되며 반음은 없지만, 부는 각도를 조정하여 음높이를 조절하는 메리일본어(メリ일본어) 및 카리일본어(カリ일본어) 기술, 엠부셔(embouchure) 조정 및 운지법을 결합하여 연주자는 각 음높이를 온음 이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음높이는 지공을 부분적으로 덮어서 낮출 수도 있다. 샤쿠하치일본어는 2개의 완전한 옥타브와 부분적인 세 번째 옥타브의 범위를 가지지만, 숙련된 연주자는 1.8 샤쿠하치에서 E7(2637.02Hz)까지 음을 낼 수 있다.[6][7]

전통적인 샤쿠하치일본어 레퍼토리에서는 아티큘레이션 대신, 구멍을 치는 것을 매우 빠른 움직임으로 사용하며 각 음은 해당 반복 운지법을 갖는다.[7]
1.8 샤쿠하치일본어는 D4(가운데 C 위의 D, 293.66Hz)를 기본음으로 하며, 5개의 모든 지공을 덮고 정상적인 부는 각도로 생성하는 가장 낮은 음이다. 반대로, 2.4 샤쿠하치일본어는 A3(가운데 C 아래 A, 220Hz)를 기본음으로 한다.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지공의 간격도 증가하여 손가락과 기술이 모두 필요하다. 더 긴 플루트는 종종 오프셋 지공을 가지며, 매우 긴 플루트는 거의 항상 개별 연주자에게 맞게 맞춤 제작된다.
대나무 샤쿠하치 제작에 필요한 기술, 소요 시간, 재료의 품질 범위로 인해, 새 플루트 또는 중고 플루트의 가격은 US$1,000에서 US$8,000 사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각 대나무 조각은 고유하므로 샤쿠하치는 대량 생산할 수 없으며, 장인은 올바른 모양과 길이의 대나무를 찾고, 통제된 환경에서 10년 이상 경화시킨 다음 거의 1년 동안 지일본어(Ji) 페이스트(토노코일본어 분말과 세시메일본어를 포함한 혼합물)를 사용하여 구멍을 성형하고 우루시(urushi)일본어 래커로 마감하여 각 개별 플루트에서 모든 음에 걸쳐 정확한 음높이와 음색을 얻는다. 매우 높은 품질의 표본, 귀중한 삽입물이 있거나 역사적 중요성이 있는 표본은 US$20,000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라스틱 또는 PVC 샤쿠하치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열과 추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반적으로 US$100 미만으로 기존 대나무 제품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나무로 만든 샤쿠하치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대나무보다 저렴하지만 합성 재료보다 비싸다. 그러나 거의 모든 연주자는 음질, 미학 및 전통을 고려하여 대나무를 선호한다.
현행 샤쿠하치는 참대 뿌리를 사용하여 만드는 오공 삼절의 악기이다. 과거에는 하나의 대나무를 절단하지 않고 제작하는 연관(노베칸일본어)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하나의 대나무를 중간 부분에서 상하로 절단하여 조인트할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이 주류이다.
재질은 참대가 주류이지만, 나무로 만든 목관 샤쿠하치나 플라스틱 등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저렴한 샤쿠하치가 개발되어 주로 초심자의 보급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샤쿠하치나,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메탈 샤쿠하치" 등도 개발되고 있다. 샤쿠하치의 음색과 재질은 과학적으로 무관하다고 여겨지지만[54], 관련이 있다는 논쟁도 있었다[55]。
샤쿠하치의 취구는 바깥쪽으로 경사가 져 있다. 현행 샤쿠하치에는 취구에 물소 뿔, 상아, 에보나이트 등의 소재가 박혀 있다. 기본적으로 보강용이지만, 이로 인해 음질이 달라진다는 설도 있다.
메이지 시대 이후 서양 음악의 영향으로, 육공, 칠공, 구공의 샤쿠하치가 개발되었다. 모두 기존의 오공 샤쿠하치에 구멍을 뚫어 개조가 가능하다. 이 중 칠공 샤쿠하치는 오공 샤쿠하치에 비하면 주류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많다. 손가락 구멍의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음이 늘어나지만, 사용하는 손가락의 수도 늘어나 운지상의 제약도 많아진다. 육공 샤쿠하치는 사용감이 오공과 거의 변함없이 기능 확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공으로 샤쿠하치를 시작한 후에 육공으로 변경하는 연주자도 있다.
현행 샤쿠하치의 관 내부는 관 안쪽에 남은 마디를 깎아내고, 옻을 덧칠하여 관의 내경을 정밀하게 조정한다. 이것으로 소리가 커지고, 정확한 음정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고관" 혹은 "지 없음 관"이라고 부르는 오래된 타입의 샤쿠하치는 관 내부에 마디에 의한 돌출부를 남겨두고, 옻칠도 하지 않는다. 정확한 음정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연주자가 음정 보정을 해야 한다.
3. 3. 음역과 음계
"샤쿠하치"라는 이름은 "1.8 자(shaku)"를 의미하며, 이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척(尺, shaku)은 30.3cm에 해당하는 고대의 길이 단위이며 10개의 하위 단위로 세분된다.
# 팔(八, hachi)은 "8"을 의미하며, 여기서는 자(shaku)의 8촌(sun), 즉 10분의 8을 의미한다.
따라서, 합성어 "샤쿠하치"(shaku-hachi)는 "1자 8촌"(54.54cm)을 의미하며, 이는 샤쿠하치의 표준 길이이다. 다른 샤쿠하치는 1.1자에서 최대 3.6자까지 길이가 다양하다. 크기는 다르지만, 모든 악기는 여전히 통칭하여 "샤쿠하치"라고 불린다.
샤쿠하치의 5개의 지공은 단음계 오음 음계로 조정되며 반음은 없지만, 부는 각도를 조정하여 음높이를 각각 아래로, 위로 구부리는 메리|meri일본어 및 카리|kari일본어 기술을 사용하여, 엠부셔(embouchure) 조정 및 운지법과 결합하면 연주자는 각 음높이를 온음 이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음높이는 또한 카자시|kazashi일본어하거나 지공을 부분적으로 덮어서 낮출 수 있다.
1.8 샤쿠하치는 D4(가운데 C 위의 D, 293.66 Hz)를 기본으로 생성하며, 5개의 모든 지공을 덮고 정상적인 부는 각도로 생성하는 가장 낮은 음이다. 반대로, 2.4 샤쿠하치는 A3(가운데 C 아래 A, 220 Hz)를 기본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음역은 2옥타브 이상(1척 8촌 관으로 C4-E6)이다. 1옥타브째를 오토|otsu일본어, 2옥타브째를 코우|kan일본어라고 한다. 사용 빈도는 적지만, 배음을 사용하여 그 위의 약 1옥타브의 소리를 낼 수 있으며, 3옥타브째를 다이코우|dai-kan일본어라고 한다.
단순한 운지법에서의 5음을 킨코류에서는 각각 로·츠·레·치·리|ロ・ツ・レ・チ・リ일본어(갑 음역에서는 히|ヒ일본어)라고 하고, 토잔류에서는 각각 로·츠·레·치·하|ロ・ツ・レ・チ・ハ일본어라고 한다. 이것은 양음계나 율 음계가 되며, 각각 1척 8촌 관에서는 오토 음역에서 D4(이치코츠|壱越일본어)·F4(쇼제츠|勝絶일본어)·G4(소우쵸|双調일본어)·A4(오우쇼|黄鐘일본어)·C5(신센|神仙일본어)(각각 갑 음역에서는 그 1옥타브 위)에 해당한다. 그 사이의 음을 메리 및 카리로 보충함으로써 기본적인 운지법에서 서양의 12음 음계 모두를 연주할 수 있으며, 악보에서는 메나 카 등의 보조 기호를 붙이거나, 토잔류에서는 악보를 작게 하거나 하여 표시한다. 오토 음역·갑 음역 모두, 실제로는 그 외에 특수한 운지법이나 그것에 상당하는 악보도 몇 가지 존재한다.
다이코우 음역에 대해서는, 고도의 기술에 의하면 1척 8촌 관의 E7 상당 정도까지 가능하며, 악보에 대해서는 기본음과는 다른 악보를 사용하거나, 기본음의 악보에 보조 기호를 붙인 것을 사용한다. 전체 음역 중에서, 1척 8촌 관의 F6 상당의 1음만은 연주가 극히 곤란하다.
음 (1척 8촌) | 킨코류 | 토잔류 |
---|---|---|
C4(신센|神仙일본어) | 오토 로대|乙ロ大일본어 | 오토 (로)메|乙(ロ)メ일본어 |
C#4(죠우무|上無일본어) | 오토 로메|乙ロメ일본어 | 오토 (로)|乙(ロ)일본어 |
D4(이치코츠|壱越일본어) | 오토 로|乙ロ일본어 | 오토 로|乙ロ일본어 |
Eb4(단킨|断金일본어) | 오토 츠메|乙ツメ일본어 | 오토 (츠)|乙(ツ)일본어 |
E4(헤이쵸|平調일본어) | 오토 츠중|乙ツ中일본어 | 오토 츠메|乙ツメ일본어 |
F4(쇼제츠|勝絶일본어) | 오토 츠・레메|乙ツ・レメ일본어 | 오토 츠・(레)메|乙ツ・(レ)メ일본어 |
F#4(시타무|下無일본어) | 오토 레중|乙レ中일본어 | 오토 (레)|乙(レ)일본어 |
G4(소우쵸|双調일본어) | 오토 레|乙レ일본어 | 오토 레|乙レ일본어 |
Ab4(후쇼|鳧鐘일본어) | 오토 치메・우|乙チメ・ウ일본어 | 오토 (치)・우|乙(チ)・ウ일본어 |
A4(오우쇼|黄鐘일본어) | 오토 치|乙チ일본어 | 오토 치|乙チ일본어 |
Bb4(란쿄|鸞鏡일본어) | 오토 리메|乙リメ일본어 | 오토 (하)|乙(ハ)일본어 |
B4(반쇼|盤渉일본어) | 오토 리중|乙リ中일본어 | 오토 하메|乙ハメ일본어 |
C5(신센|神仙일본어) | 오토 리|乙リ일본어 | 오토 하|乙ハ일본어 |
C#5(죠우무|上無일본어) | 오토 이메・갑 로메|乙イメ・甲ロメ일본어 | 오토 (히)・갑 (로)|乙(ヒ)・甲(ロ)일본어 |
D5(이치코츠|壱越일본어) | 오토 이・갑 로|乙イ・甲ロ일본어 | 오토 히・갑 로|乙ヒ・甲ロ일본어 |
Eb5(단킨|断金일본어) | 갑 츠메|甲ツメ일본어 | 갑 (츠)|甲(ツ)일본어 |
E5(헤이쵸|平調일본어) | 갑 츠중|甲ツ中일본어 | 갑 츠메|甲ツメ일본어 |
F5(쇼제츠|勝絶일본어) | 갑 츠・레메|甲ツ・レメ일본어 | 갑 츠・(레)메|甲ツ・(レ)メ일본어 |
F#5(시타무|下無일본어) | 갑 레중|甲レ中일본어 | 갑 (레)|甲(レ)일본어 |
G5(소우쵸|双調일본어) | 갑 레|甲レ일본어 | 갑 레|甲レ일본어 |
Ab5(후쇼|鳧鐘일본어) | 갑 치메・우|甲チメ・ウ일본어 | 갑 (치)・우|甲(チ)・ウ일본어 |
A5(오우쇼|黄鐘일본어) | 갑 치|甲チ일본어 | 갑 치|甲チ일본어 |
Bb5(란쿄|鸞鏡일본어) | 갑 히메|甲ヒメ일본어 | 갑 (하)|甲(ハ)일본어 |
B5(반쇼|盤渉일본어) | 갑 히중|甲ヒ中일본어 | 갑 하메|甲ハメ일본어 |
C6(신센|神仙일본어) | 갑 히|甲ヒ일본어 | 갑 하|甲ハ일본어 |
C#6(죠우무|上無일본어) | 갑 이메|甲イメ일본어 | 갑 (히)|甲(ヒ)일본어 |
D6(이치코츠|壱越일본어) | 갑 이・ 하오|甲イ・ハオ일본어 | 갑 히・ 피|甲ヒ・ヒ일본어 |
Eb6(단킨|断金일본어) | 하삼|ハ三일본어 | 타|タ일본어 |
E6(헤이쵸|平調일본어) | 하사|ハ四일본어 | 사|サ일본어 |
F6(쇼제츠|勝絶일본어) | 다이코우 츠|大甲ツ일본어 | 다이코우 츠|大甲ツ일본어 |
F#6(시타무|下無일본어) | 다이코우 레중|大甲レ中일본어 | 다이코우 (레)|大甲(レ)일본어 |
G6(소우쵸|双調일본어) | 다이코우 레|大甲レ일본어 | 다이코우 레|大甲レ일본어 |
Ab6(후쇼|鳧鐘일본어) | 다이코우 치메|大甲チメ일본어 | 다이코우 (치)|大甲(チ)일본어 |
A6(오우쇼|黄鐘일본어) | 다이코우 치|大甲チ일본어 | 다이코우 치|大甲チ일본어 |
Bb6(란쿄|鸞鏡일본어) | 다이코우 히메|大甲ヒメ일본어 | 다이코우 (하)|大甲(ハ)일본어 |
B6(반쇼|盤渉일본어) | 다이코우 히중|大甲ヒ中일본어 | 다이코우 하메|大甲ハメ일본어 |
C7(신센|神仙일본어) | 다이코우 히|大甲ヒ일본어 | 다이코우 하|大甲ハ일본어 |
C#7(죠우무|上無일본어) | 다이코우 이메|大甲イメ일본어 | 다이코우 (히)|大甲(ヒ)일본어 |
D7(이치코츠|壱越일본어) | 다이코우 하오|大甲ハオ일본어 | 다이코우 피|大甲ヒ일본어 |
Eb7(단킨|断金일본어) | 다이코우 하삼|大甲ハ三일본어 | 다이코우 타|大甲タ일본어 |
E7(헤이쵸|平調일본어) | 다이코우 하사|大甲ハ四일본어 | 다이코우 사|大甲サ일본어 |
운지법 명칭은 대표적인 것만 나타냈다. 실제로는 그 외에도 특수한 운지법이나 그 이름이 있다. 토잔류의 괄호 안의 문자는, 실제 악보에서는 소문자로 쓰인다.
척8의 모든 손구멍을 막았을 때의 소리를 츠츠네|筒音일본어라고 부른다. 이는 해당 척8로 낼 수 있는 최저음이다. 표준 척8은 일본의 12율에서 이치코츠|壱越일본어(D4)의 츠츠네를 가진 1척 8촌 관이다. 다음으로, 봄의 바다 등에서 사용되는 1척 6촌 관(츠츠네|筒音일본어: 히라죠|平調일본어, E4)이나 2척 3촌 관(츠츠네|筒音일본어: 오우쇼|黄鐘일본어, A3) 등이 사용된다. 길이의 바리에이션은 반음 단위로 1촌 단위로 나뉘어 1척 1촌 관부터 2척 3촌 관까지 존재하지만, 1척 8촌 관, 1척 6촌 관 이외의 것은 사용 빈도가 훨씬 적으며, 1척 2촌 관이나 2척 2촌 관 등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샤쿠하치의 길이와 톤(츠츠네|筒音일본어)의 음정은 대응하지만, 내경의 구조에 따라 정확하게 대응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샤쿠하치의 종류를 길이로 판단할 때, 기준이 "정촌(正寸)"과 "정률(正律)" 중 어느 쪽인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촌"은 문자 그대로 "길이에 정확"하므로, "정촌 일척 팔 촌 관(正寸一尺八寸管)"으로 표시된 경우, 그것은 정확히 일척 팔 촌의 길이인 반면, 톤이 정확히 이치코츠|壱越일본어(D)라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정률"은 "음률에 정확"하므로, "정률 일척 팔 촌 관(正律一尺八寸管)"으로 표시된 경우 톤은 정확히 이치코츠|壱越일본어(D)이며, 길이가 정확히 일척 팔 촌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정률로 표시하는 것이 주류가 되었으며, 더욱 명료하게 하기 위해, 톤에 따라 "D관", "E관", "A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률 | 톤(을로|乙ロ일본어) | 별칭 |
---|---|---|
일척 일 촌 관|一尺一寸管일본어 | A4 (황종|黄鐘일본어) | A관 (황종관|黄鐘管일본어) |
일척 이 촌 관|一尺二寸管일본어 | Ab4 (부종|鳧鐘일본어) | Ab관 (부종관|鳧鐘管일본어) |
일척 삼 촌 관|一尺三寸管일본어 | G4 (쌍조|双調일본어) | G관 (쌍조관|双調管일본어) |
일척 사 촌 관|一尺四寸管일본어 | F#4 (하무|下無일본어) | F#관 (하무관|下無管일본어) |
일척 오 촌 관|一尺五寸管일본어 | F4 (승절|勝絶일본어) | F관 (승절관|勝絶管일본어) |
일척 육 촌 관|一尺六寸管일본어 | E4 (평조|平調일본어) | E관 (평조관|平調管일본어) |
일척 칠 촌 관|一尺七寸管일본어 | Eb4 (단금|断金일본어) | Eb관 (단금관|断金管일본어) |
일척 팔 촌 관|一尺八寸管일본어 | D4 (이치코츠|壱越일본어) | D관 (이치코츠관|壱越管일본어) |
일척 구 촌 관|一尺九寸管일본어 | C#4 (상무|上無일본어) | C#관 (상무관|上無管일본어) |
이척 관|二尺管일본어 | C4 (신선|神仙일본어) | C관 (신선관|神仙管일본어) |
이척 일 촌 관|二尺一寸管일본어 | B3 (반섭|盤渉일본어) | B관 (반섭관|盤渉管일본어) |
이척 이 촌 관|二尺二寸管일본어 | Bb4 (난경|鸞鏡일본어) | Bb관 (난경관|鸞鏡管일본어) |
이척 삼 촌 관|二尺三寸管일본어 | A3 (황종|黄鐘일본어) | A관 (황종관|黄鐘管일본어) |
3. 4. 연주 기법
샤쿠하치일본어는 일반적으로 마다케일본어(''Phyllostachys bambusoides'') 대나무 줄기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매우 다재다능한 악기이다. 전문 연주자는 이 악기로 원하는 거의 모든 음을 낼 수 있으며, 선(Zen) 음악, 고토일본어, 비와일본어, 샤미센일본어을 이용한 앙상블 음악, 민요, 재즈 및 기타 현대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샤쿠하치일본어의 미묘함의 많은 부분은 풍부한 음색과 그 변화 능력에 있다. 서로 다른 운지법, 엠부셔(embouchure) 및 meri/kari일본어의 양으로 동일한 음높이의 음을 생성할 수 있지만, 음색에 미묘하거나 극적인 차이가 있다. 구멍을 부분적으로 덮고 부는 각도를 변경하여 음높이를 미묘하게 또는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다. 혼쿄쿠(Honkyoku)일본어 곡은 그 미묘함과 깊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 악기의 이러한 측면에 크게 의존한다.
연주자가 "피플(fipple)"이라고 하는 블록 위에 있는 좁은 기도를 통해 부는 리코더와 달리, 샤쿠하치일본어 연주자는 빈 병의 입구 위로 부는 것처럼 불고(하지만 샤쿠하치일본어에는 utaguchi일본어라고 하는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다), 따라서 상당한 음높이 제어 능력을 갖는다. 歌口|utaguchi일본어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노래하는 입"으로 번역되며, 대나무의 자연스러운 대각선 절단에 의해 마우스피스 또는 취구가 만들어지는 플루트의 상단 및 주요 구멍을 나타낸다.
샤쿠하치일본어의 역사는 특정 일본 전통 샤쿠하치일본어 학교 간에 다양한 디자인의 삽입 마우스피스를 보여준다. 킨코 류(Kinko Ryu), 묘안 류(Myoan Ryu) 및 토잔 류(Tozan Ryu)는 마우스피스 디자인의 다양한 특징에서 차이를 보이며, 대나무의 마우스피스에서 자연스러운 절단으로 형성된 반원형을 삽입하는 데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5개의 지공은 단음계 오음 음계로 조정되며 반음은 없지만, 부는 각도를 조정하여 음높이를 각각 아래로, 위로 구부리는 メリ|meri일본어 및 カリ|kari일본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엠부셔(embouchure) 조정 및 운지법과 결합하면 연주자는 각 음높이를 온음 이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음높이는 또한 shading|カザシ|kazashi일본어하거나 지공을 부분적으로 덮어서 낮출 수 있다.
샤쿠하치일본어는 2개의 완전한 옥타브(아래는 乙일본어/呂일본어 otsu일본어, 위는 甲일본어 kan일본어)와 부분적인 세 번째 옥타브(大甲일본어 dai-kan일본어)의 범위를 가지지만, 숙련된 연주자는 1.8 ''샤쿠하치''에서 E7(2637.02 Hz)까지 음을 낼 수 있다.[6][7] 다양한 옥타브는 미묘한 호흡, 손가락 위치 및 엠부셔(embouchure)의 변화를 사용하여 생성된다.
전통적인 샤쿠하치일본어 레퍼토리에서 설주법(tonguing)으로 아티큘레이션을 하는 대신, 구멍을 치는 것(押し|oshi일본어, オス|osu일본어)을 매우 빠른 움직임으로 사용하며 각 음은 해당 반복 운지법을 갖는다.[7]
1.8 샤쿠하치일본어는 D4(가운데 C 위의 D, 293.66 Hz)를 기본으로 생성하며, 5개의 모든 지공을 덮고 정상적인 부는 각도로 생성하는 가장 낮은 음이다. 반대로, 2.4 샤쿠하치일본어는 A3(가운데 C 아래 A, 220 Hz)를 기본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음역은 2옥타브 이상(1척 8촌 관으로 C4-E6)이다. 1옥타브째를 오토, 2옥타브째를 코우라고 한다. 사용 빈도는 적지만, 배음을 사용하여 그 위의 약 1옥타브의 소리를 낼 수 있으며, 3옥타브째를 다이코우라고 한다.
단순한 운지법에서의 5음을 킨코류에서는 각각 로·츠·레·치·리(갑 음역에서는 히)라고 하고, 토잔류에서는 각각 로·츠·레·치·하라고 한다. 이것은 양음계나 율 음계가 되며, 각각 1척 8촌 관에서는 오토 음역에서 D4(이치코츠)·F4(쇼제츠)·G4(소우쵸)·A4(오우쇼)·C5(신센)(각각 갑 음역에서는 그 1옥타브 위)에 해당한다. 그 사이의 음을 메리 및 카리로 보충함으로써 기본적인 운지법에서 서양의 12음 음계 모두를 연주할 수 있으며, 악보에서는 메나 카 등의 보조 기호를 붙이거나, 토잔류에서는 악보를 작게 하거나 하여 표시한다. 오토 음역·갑 음역 모두, 실제로는 그 외에 특수한 운지법이나 그것에 상당하는 악보도 몇 가지 존재한다.
다이코우 음역에 대해서는, 고도의 기술에 의하면 1척 8촌 관의 E7 상당 정도까지 가능하며, 악보에 대해서는 기본음과는 다른 악보를 사용하거나, 기본음의 악보에 보조 기호를 붙인 것을 사용한다. 전체 음역 중에서, 1척 8촌 관의 F6 상당의 1음만은 연주가 극히 곤란하다.
음 (1척 8촌) | 킨코류 | 토잔류 |
---|---|---|
C4(신센) | 오토 로대 | 오토 (로)메 |
C#4(죠우무) | 오토 로메 | 오토 (로) |
D4(이치코츠) | 오토 로 | 오토 로 |
Eb4(단킨) | 오토 츠메 | 오토 (츠) |
E4(헤이쵸) | 오토 츠중 | 오토 츠메 |
F4(쇼제츠) | 오토 츠・레메 | 오토 츠・(레)메 |
F#4(시타무) | 오토 레중 | 오토 (레) |
G4(소우쵸) | 오토 레 | 오토 레 |
Ab4(후쇼) | 오토 치메・우 | 오토 (치)・우 |
A4(오우쇼) | 오토 치 | 오토 치 |
Bb4(란쿄) | 오토 리메 | 오토 (하) |
B4(반쇼) | 오토 리중 | 오토 하메 |
C5(신센) | 오토 리 | 오토 하 |
C#5(죠우무) | 오토 이메・갑 로메 | 오토 (히)・갑 (로) |
D5(이치코츠) | 오토 이・갑 로 | 오토 히・갑 로 |
Eb5(단킨) | 갑 츠메 | 갑 (츠) |
E5(헤이쵸) | 갑 츠중 | 갑 츠메 |
F5(쇼제츠) | 갑 츠・레메 | 갑 츠・(레)메 |
F#5(시타무) | 갑 레중 | 갑 (레) |
G5(소우쵸) | 갑 레 | 갑 레 |
Ab5(후쇼) | 갑 치메・우 | 갑 (치)・우 |
A5(오우쇼) | 갑 치 | 갑 치 |
Bb5(란쿄) | 갑 히메 | 갑 (하) |
B5(반쇼) | 갑 히중 | 갑 하메 |
C6(신센) | 갑 히 | 갑 하 |
C#6(죠우무) | 갑 이메 | 갑 (히) |
D6(이치코츠) | 갑 이・ 하오 | 갑 히・ 피 |
Eb6(단킨) | 하삼 | 타 |
E6(헤이쵸) | 하사 | 사 |
F6(쇼제츠) | 다이코우 츠 | 다이코우 츠 |
F#6(시타무) | 다이코우 레중 | 다이코우 (레) |
G6(소우쵸) | 다이코우 레 | 다이코우 레 |
Ab6(후쇼) | 다이코우 치메 | 다이코우 (치) |
A6(오우쇼) | 다이코우 치 | 다이코우 치 |
Bb6(란쿄) | 다이코우 히메 | 다이코우 (하) |
B6(반쇼) | 다이코우 히중 | 다이코우 하메 |
C7(신센) | 다이코우 히 | 다이코우 하 |
C#7(죠우무) | 다이코우 이메 | 다이코우 (히) |
D7(이치코츠) | 다이코우 하오 | 다이코우 피 |
Eb7(단킨) | 다이코우 하삼 | 다이코우 타 |
E7(헤이쵸) | 다이코우 하사 | 다이코우 사 |
운지법 명칭은 대표적인 것만 나타냈다. 실제로는 그 외에도 특수한 운지법이나 그 이름이 있다. 토잔류의 괄호 안의 문자는, 실제 악보에서는 소문자로 쓰인다.
척8은 플루트와 마찬가지로 연주자가 자신의 입 모양(엠부셔)에 따라 불어넣는 공기의 묶음을 조정해야 한다. 리코더(세로피리)는 취구의 구조(피플, 블록)에 의해 초보자도 쉽게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척8 · 플루트에서 소리를 내는 데에는 숙련이 필요하다. 척8은 지공(손가락 구멍)이 5개밖에 없기 때문에, 도요 음계, 7음 음계나 12반음을 내기 위해 지공(손가락 구멍)을 반 개방하거나, 메리, 카리라고 불리는 기법을 다용한다. 입술과 취구의 예각부(에지)와의 거리를 변화시킴으로써, 음고(음정)를 변화시킨다. 음고를 낮추는 것을 '''메리''', 올리는 것을 '''카리'''라고 부른다. 메리, 카리의 범위는 개방관(손가락으로 지공을 누르지 않음) 상태에 가까울수록 넓어져, 메리에서는 최대 반음 4개 이상이 된다. 통상적인 연주에 사용하는 범위는 메리에서 2반음, 카리에서 1반음 정도이다. 연주자의 동작으로는 악기와 아래턱(아랫입술보다 약간 아래)과의 접점을 지점으로 하여 턱을 당기는(가라앉히는) 것과 "메리"가 되고, 턱을 띄우면 "카리"가 된다.
메리, 카리, 즉 턱의 상하 운동(세로 흔들림), 혹은 목을 가로로 흔드는 동작(가로 흔들림)에 의해, 일종의 비브라토를 걸 수 있다. 이 동작을 '''유리'''(유리, 턱 유리)라고 부른다. 플루트 등의 숨의 유량 변화에 의한 비브라토와는 달리, 독특한 윤기를 가진 주법이다. 플루트와 마찬가지로 숨의 유량 변화에 의한 비브라토도 사용된다. '''숨 유리'''라고 부른다.
지공을, 닫음 - 반 개방 - 열림 동작을 부드럽게 행하고, 게다가, 메리, 카리를 병용함으로써, 부드러운 포르타멘토가 가능하다. 이것을 '''스리아게''', '''스리사게'''라고 부른다. 음고의 상하를 세밀하게 반복하는 '''코로코로'''라는 것도 있다.
구강 내의 형상 변화나 유량 변화 등에 의해, 배음 구성은 잘 통하는 음색이나 둥글고 부드러운 것 등, 적절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4. 샤쿠하치 음악
샤쿠하치는 일반적으로 마다케|真竹|참대일본어(''Phyllostachys bambusoides'') 대나무 줄기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매우 다재다능한 악기이다. 전문 연주자는 이 악기로 원하는 거의 모든 음을 낼 수 있으며, 선(Zen) 음악, 고토일본어, 비와일본어, 샤미센일본어을 이용한 앙상블 음악, 민요, 재즈 및 기타 현대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59]
5개의 지공은 단음계 오음계로 조정되며 반음은 없지만, 부는 각도를 조정하여 음높이를 각각 아래로, 위로 구부리는 기술과 엠부셔(embouchure) 조정 및 운지법을 결합하면 연주자는 각 음높이를 온음 이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음높이는 지공을 부분적으로 덮어서 낮출 수도 있다.
1. 8 샤쿠하치는 D4(가운데 C 위의 D, 293.66Hz)를 기본음으로 하며, 5개의 모든 지공을 덮고 정상적인 부는 각도로 생성하는 가장 낮은 음이다. 반대로, 2.4 샤쿠하치는 A3(가운데 C 아래 A, 220Hz)를 기본음으로 한다.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지공의 간격도 증가하여 연주자의 손가락과 기술이 모두 요구된다.
샤쿠하치 음악은 크게 본곡, 삼곡합주, 민요, 현대음악으로 나눌 수 있다.
- 본곡: 보화종에서 불교 의식에 사용된 곡을 가리켰지만, 1871년 보화종 폐지 후에는 종교 음악과는 무관한 샤쿠하치만의 독주곡이나 중주곡도 본곡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 삼곡합주: 에도 시대의 지우타에서는 샤미센(산겐)·고토·고큐의 합주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삼곡합주라고 한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고큐 대신 샤쿠하치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 민요: 많은 민요 반주에 샤쿠하치가 사용된다. 특히 오이와케, 마고우타 반주에 샤쿠하치가 많이 사용되며, 에사시 오이와케에서는 샤쿠하치 반주가 필수적이다.[59]
- 현대음악: 1960년대부터 샤쿠하치는 클래식 음악의 현대 음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1964년에 뉴욕 필하모닉과 샤쿠하치 연주자 요코야마 카츠야, 사쓰마 비파 연주자 쓰루타 긴시를 위해 작곡된 다케미쓰 토루의 노벰버 스텝스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야마구치 고로가 녹음한 '텅 빈 하늘에 울리는 종'은 발매 당시 ''롤링 스톤''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2] 이 음반에 수록된 소카쿠 레이보|巣鶴鈴慕|소카쿠레이보일본어 (쓰루노 스고모리|鶴の巣籠り|쓰루노스고모리일본어라고도 한다)는 NASA의 골든 레코드에 포함되어 보이저 우주선에 실렸다.[24]
4. 1. 본곡 (本曲)
샤쿠하치일본어의 미묘함(그리고 연주자의 기량)의 많은 부분은 풍부한 음색과 그 변화 능력에 있다. 서로 다른 운지법, 엠부셔(embouchure) 및 meri/kari일본어의 양으로 동일한 음높이의 음을 생성할 수 있지만, 음색에 미묘하거나 극적인 차이가 있다. 구멍을 부분적으로 덮고 부는 각도를 변경하여 음높이를 미묘하게 또는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다. 혼쿄쿠(Honkyoku)일본어 곡은 그 미묘함과 깊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 악기의 이러한 측면에 크게 의존한다.샤쿠하치 음악의 주요 장르는 다음과 같다.
- 혼쿄쿠일본어 (전통, 솔로)
- 산쿄쿠일본어 (합주, 고토일본어 및 샤미센일본어과 함께)
- 신쿄쿠일본어 (샤쿠하치와 고토일본어를 위해 작곡된 새로운 음악, 일반적으로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메이지 시대 이후의 작품)[20]
샤쿠하치 악곡 분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본곡'''과 '''외곡'''이라는 대립되는 개념이다[59]. 본곡은 "''그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악기 고유의 악곡''"[59]을 의미하며, 외곡은 "''다른 종류의 선율을 그 악기용으로 편곡한 악곡''"[59]을 의미한다.
원래 본곡은 보화종에서 불교 의식에 사용된 곡을 가리켰지만, 1871년 보화종 폐지 후에는 종교 음악과는 무관한 샤쿠하치만의 독주곡이나 중주곡도 본곡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비교적 새로운 본곡과 보화종에서 불려진 협의의 본곡을 구별하기 위해, 후자를 특히 고전 본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도 시대에 허무승이 불었던 본곡은, 고토류 본곡을 포함하여 150곡 정도가 전승되고 있다. 이들은 종교 음악으로서 성립되었으며, 작가, 작곡 연대 모두 기본적으로 불명확하다. 히로사키의 네자사파 킨푸류, 하마마츠의 후다이지의 흐름을 잇는 나고야의 사이엔류, 교토의 묘안사의 묘안진법류와 묘안대산류, 하카타 잇초켄, 에치고 묘안사, 도호쿠 지방의 호테이켄, 쇼간켄 등의 전승이다.
이러한 본곡은 탁발을 위해 여러 나라를 왕래한 허무승에 의해 전파되었다. 전국 사찰에서 전승되는 본곡에는 동명 이곡이 많다. '레이보', '산야', '츠루노스고모리' 등은 본곡의 대표적인 곡명이나, 곡에 따라 10종류 이상의 선율이 다른 것이 전승되고 있다.
종교 음악으로서의 본곡은 각지의 본곡을 수집한 구로사와 킨코의 고토류 본곡, 사이엔류를 배우고 메이지 시대에 묘안대산류를 일으켜 묘안교회의 재흥에 진력한 히구치 타이잔(1856년 - 1915년)의 계통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전승된 것이 현대에도 혈맥을 유지하고 있다.
'''琴古流本曲일본어(고킨류 혼쿄쿠)'''는 琴古流일본어(고킨류)의 시조인 초대 쿠로사와 킨코가 일본 각지의 허무승 사찰에 전해지는 악곡을 정리하여 본곡으로 제정한 36곡이다. 취합소의 지남역이었던 초대 킨코는 이러한 곡의 악보와 습곡 순서를 정리하여 종교 음악을 벗어난 琴古流일본어의 기초를 다졌다.
대표적인 악곡으로는 "히후미하치가에시노시라베(一二三鉢返調)", "시카노토오네(鹿の遠音)"[60], "소카쿠레이보(巣鶴鈴慕)"[61](츠루노스고모리(鶴の巣籠り)일본어라고도 한다) 등이 있다. 야마구치 고로에 의해 연주된 본곡 "소카쿠레이보"는 일본 악곡으로는 유일하게 보이저 골든 레코드에 수록되어 보이저 탐사선에 탑재되어 있다[62][63][64]。
나카오 토잔 등이 작곡한 현대곡, 샤쿠하치 독주곡 또는 샤쿠하치 이중주곡을 가리킨다.
4. 2. 삼곡 합주 (三曲合奏)
에도 시대의 지우타에서는 샤미센(산겐)·고토·고큐의 합주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삼곡합주라고 한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고큐 대신 샤쿠하치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져, 현재는 샤쿠하치를 포함한 삼곡합주가 일반적으로 행해진다. 일부에서는 고큐를 포함한 삼곡합주가 사라졌다고 기술되어 있지만, 이는 근거 없는 주장이며 현재에도 고큐를 포함한 삼곡합주는 적지 않게 행해지고 있다. 에도 시대에도 샤쿠하치와 고토나 샤미센의 합주는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샤쿠하치가 후케 종에서 벗어나 합주가 허용된 것은 후케 종 폐지 이후의 일이다.[49] 현재는 일반적으로 삼곡합주라고 하면 샤쿠하치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고전적인 삼곡합주에서 샤쿠하치의 테누키는 산겐의 테누키를 그대로 샤쿠하치용으로 편곡한 것이었다.이러한 삼곡의 일원으로서 샤쿠하치는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메이지 신곡과, 《봄의 바다》로 알려진 미야기 미치오 등의 신일본음악을 거쳐 현대방악이라는 장르를 형성하게 되었다.
삼곡 계열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고전적인 지우타 고토곡을 고곡[65], 미야기 미치오 등의 메이지 시대부터 전쟁 전까지의 악곡을 신곡, 그 이후의 악곡을 현대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3. 민요 (民謡)
많은 민요 반주에 샤쿠하치가 사용된다. 특히 오이와케, 마고우타 반주에 샤쿠하치가 많이 사용되며, 에사시 오이와케에서는 샤쿠하치 반주가 필수적이다.[59]4. 4. 현대 음악
샤쿠하치는 매우 다재다능한 악기로, 전문 연주자는 이 악기로 거의 모든 음을 낼 수 있다. 선(Zen) 음악, 고토일본어, 비와일본어, 샤미센일본어을 이용한 앙상블 음악, 민요, 재즈 및 기타 현대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샤쿠하치 음악의 주요 장르는 다음과 같다.
- 혼쿄쿠일본어 (전통, 솔로)
- 산쿄쿠일본어 (합주, 고토일본어 및 샤미센일본어과 함께)
- 신쿄쿠일본어 (샤쿠하치와 고토일본어를 위해 작곡된 새로운 음악, 일반적으로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메이지 시대 이후의 작품)[20]
1960년대부터 샤쿠하치는 클래식 음악의 현대 음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1964년에 뉴욕 필하모닉과 샤쿠하치의 요코야마 카츠야, 사쓰마 비파의 흐름을 잇는 쓰루타류의 비파 연주자 쓰루타 긴시를 위해 작곡된 다케미쓰 토루의 노벰버 스텝스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63년, 미무라오카 미노루, 요코야마 카츠야, 미야타 코하치로에 의해 결성된 도쿄 샤쿠하치 트리오의 제2회 연주회에서 연주된 미키 미노루 작곡의 「쿠룬단도」- 아마미 선율에 의한 칸타타-를 계기로 도쿄 샤쿠하치 트리오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일본 음악 집단」이 결성되었다. 1964년에 결성된 일본 음악 집단의 창립 멤버는 미키 미노루, 나가사와 카츠토시, (작곡) 타무라 타쿠오(지휘, 타악기), 무라오카 미노루, 요코야마 카츠야, 미야타 코하치로(샤쿠하치), 사카이 토시코, 미야모토 사치코(고토), 스기우라 히로카즈(샤미센) 등 14명이다. 그 후, 노사카 케이코가 입단하여 미키 미노루와 그 전까지의 13현 고토를 발전시킨 20현 고토(그 후 21현으로)를 만들어 현대 방악의 가능성을 넓혀갔다. 또한 이 무렵부터 악기 개량이 진행되어, 미야타 코하치로를 중심으로 다공식 샤쿠하치(주로 7공)가 만들어져 보급되었다.
1964년에는 야마모토 호잔, 요코야마 카츠야, 아오키 레이보 등에 의해 샤쿠하치 삼본회가 결성되어, 「정(鼎)」、「풍동(風動)」、「샤쿠하치 삼중주곡」 등, 많은 샤쿠하치 합주곡이 위촉 작곡되었다.
현대 음악에서는, 무쓰미 토루의 「이클립스(蝕)」, 노벰버 스텝스, 히로세 료헤이의 「샤쿠하치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후지쿠라 다이의 「샤쿠하치 협주곡」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샤쿠하치는 제임스 호너의 작품과 같이 현대 영화 음악에 자주 사용된다. 샤쿠하치가 두드러지게 사용된 영화로는 빌 콘티의 ''베스트 키드 2''와 ''베스트 키드 3'', 제임스 호너의 ''가을의 전설''과 ''브레이브 하트'', 존 윌리엄스와 돈 데이비스의 ''쥬라기 공원''과 속편, 한스 짐머의 ''라스트 사무라이'', 그리고 존 윌리엄스의 ''게이샤의 추억'' 등이 있다.
유명한 일본 클래식 및 영화 음악 작곡가인 다케미쓰 토루는 그의 잘 알려진 ''셀레스트'', ''가을'', 그리고 ''노벰버 스텝스''를 포함하여 샤쿠하치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많은 곡을 썼다.
그 외 샤쿠하치가 사용된 현대 음악은 다음과 같다.
- 호주 출신의 샤쿠하치 명인이자 작곡가인 짐 프랭클린(Jim Franklyn)은 샤쿠하치 독주와 전자음악을 위한 여러 작품을 작곡했다.
- 영국 작곡가 존 팔머(John Palmer)는 Koan일본어 (1999, 샤쿠하치와 앙상블)에서 광범위한 확장 기법을 포함시켰다.
- 카를로 폴리베시(Carlo Forlivesi)가 샤쿠하치와 기타를 위해 작곡한 Ugetsu일본어(雨月일본어)에서, 연주 기법은 "두 악기의 각 전통의 '확장'을 대담하게 시도하여 몇몇 완전히 새로운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어려움을 제시했다."
- 미국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엘리자베스 브라운(Elizabeth Brown)은 샤쿠하치를 연주하며, 일본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현대적인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멜로디 변형 또는 화성 진행으로 분화된 많은 샤쿠하치 곡을 썼다.[26][27][28]
- 뉴욕 출신의 음악가 제임스 니요라쿠 슐레퍼(James Nyoraku Schlefer)는 샤쿠하치를 연주하고, 가르치며, 작곡한다.
- 작곡가 카슨 키에프먼(Carson Kievman)은 1976년 "레이디스 보이스(Ladies Voices)"부터 2020~21년의 평행 세계 오페라 ''패션 러브 그래비티(Passion Love Gravity)''의 "봉건 일본(Feudal Japan)"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에서 이 악기를 사용했다.
- 바이올런트 펨스(Violent Femmes)의 브라이언 리치(Brian Ritchie)는 2002년에 'The N.Y.C.' 샤쿠하치일본어 '클럽(Club)'이라는 재즈 5중주단을 결성했다.
- 웨일스 작곡가 칼 젠킨스(Karl Jenkins)는 2005년 작 ''레퀴엠(Requiem)''에서 눈에 띄는 샤쿠하치 솔로를 특징으로 한다.[29]
- 미국 멀티 악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잭 징어(Zac Zinger)는 샤쿠하치 전문가이며, 자신의 프로그레시브 재즈 앨범 ''풀필먼트(Fulfillment)''에 이 악기를 특징으로 한다.[30][31]
- 린킨 파크(Linkin Park)의 2003년 앨범 ''메테오라(Meteora)''의 랩 록 곡 "노바디스 리스닝(Nobody's Listening)"에는 샤쿠하치 플루트가 등장한다.[32]
- 영국 재즈 음악가 샤바카 허칭스(Shabaka Hutchings)는 André 3000 앨범 뉴 블루 선에서 샤쿠하치를 연주했다.
참조
[1]
뉴스
Fuke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2]
뉴스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3]
뉴스
Kodai shakuhachi (Gagaku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4]
뉴스
Hitoyogiri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5]
서적
Japanese traditional performing arts course. Music.
Tankosha
2008
[6]
웹사이트
Getting started The European Shakuhachi Society
http://shakuhachisoc[...]
2017-06-21
[7]
서적
Shakuhachi: Fundamental Technique Guidance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Platform
2016-07-24
[8]
웹사이트
Origins & History of the Shakuhachi
https://www.shakuhac[...]
2018-09-26
[9]
서적
The Shakuhachi: A Manual for Learning (Includes Practice CD)
Printed Matter Press
2008-06-01
[10]
학술지
The Shakuhachi as a Spiritual Tool: A Japanese Buddhist Instrument in the West
2004
[11]
학술지
The Shakuhachi as Spiritual Tool: A Japanese Buddhist Instrument in the West
https://www.jstor.or[...]
2004
[12]
웹사이트
People - The International Shakuhachi Society
https://www.komuso.c[...]
The International Shakuhachi Society
2022-02-19
[13]
웹사이트
World Shakuhachi Festival - 2008 Sydney, Australia
https://www.shakuhac[...]
[14]
라디오
The Empty Bell – Blowing Zen
http://www.abc.net.a[...]
2008-10-24
[15]
웹사이트
Dawn Mantras (1999)
http://www.rossedwar[...]
Ross Edwards
2014-07-30
[16]
서적
Studies in Musical Acoustics and Psychoacoustics
Springer
2017
[17]
학술지
Input admittance of shakuhachis and their resonance characteristics in the playing state
1986
[18]
컨퍼런스
Sound Radiation Characteristic of a Shakuhachi with different Playing Techniques
http://www.conforg.f[...]
2018-05-24
[19]
웹사이트
People whose speciality is shakuhachi
http://www.komuso.co[...]
The International Shakuhachi Society
2012-03-10
[20]
웹사이트
Shakuhachi Terms – WSF2018
http://wsf2018.com/a[...]
2018-09-25
[21]
웹사이트
The International Shakuhachi Society
https://www.komuso.c[...]
2018-09-25
[22]
잡지
20 Sixties Albums You've Never Heard
https://www.rollings[...]
2018-09-25
[23]
웹사이트
The International Shakuhachi Society
https://www.komuso.c[...]
2018-09-25
[24]
웹사이트
Voyager – Music on the Golden Record
https://voyager.jpl.[...]
2018-09-25
[25]
음반
ALM Records ALCD-76
[26]
잡지
Elizabeth Brown, ''Mirage''
2014-01-02
[27]
음반
Elizabeth Brown – Mirage
https://www.dramonli[...]
New World Records
2020-11-03
[28]
웹사이트
Pieces with Shakuhachi or Traditional Japanese Instruments
http://elizabethbrow[...]
2020-11-09
[29]
웹사이트
Karl Jenkins - Requiem
https://www.boosey.c[...]
2022-11-12
[30]
웹사이트
Profile
http://zaczinger.com[...]
2022-11-12
[31]
웹사이트
Kamigawa: Neon Dynasty Official Soundtrack
https://magic.wizard[...]
2022-11-12
[32]
서적
In the End - A Tribute to Chester Bennington
https://books.google[...]
PubMe
2022-01-13
[33]
잡지
20 Sounds That Must Die
http://www.synthmani[...]
1995-10
[34]
웹사이트
GM 1 sound set
https://www.midi.org[...]
2023-11-12
[35]
뉴스
古代尺八
https://web.archive.[...]
朝日新聞
[36]
웹사이트
一節切
https://web.archive.[...]
朝日新聞
[37]
웹사이트
普化尺八
https://web.archive.[...]
朝日新聞
[38]
웹사이트
尺八
https://web.archive.[...]
朝日新聞
[39]
서적
日本の伝統芸能講座
淡交社
[40]
서적
よくわかる箏曲地歌の基礎知識
白水社
[41]
서적
日本の伝統芸能講座
淡交社
[42]
서적
楽書 巻148
https://archive.org/[...]
[43]
웹사이트
彫石尺八
https://shosoin.kuna[...]
2023-10-19
[44]
웹사이트
玉尺八
https://shosoin.kuna[...]
2023-10-19
[45]
웹사이트
樺纒尺八
https://shosoin.kuna[...]
2023-10-19
[46]
웹사이트
刻彫尺八
https://shosoin.kuna[...]
2023-10-19
[47]
서적
日本の伝統芸能講座
淡交社
[48]
서적
よくわかる箏曲地歌の基礎知識
白水社
[49]
웹사이트
荒木古童
https://kotobank.jp/[...]
[50]
서적
1933年を聴く:戦前日本の音風景
エヌティティ出版
[51]
웹사이트
川瀬順輔(初代)
http://www6.plala.or[...]
[52]
웹사이트
中尾都山
https://kotobank.jp/[...]
[53]
웹사이트
新日本音楽
https://kotobank.jp/[...]
[54]
웹사이트
尺八の物理
http://ohashi-taizan[...]
2008-11-24
[55]
웹사이트
歌口研究2
http://senshu-shakuh[...]
2008-11-24
[56]
웹사이트
人口減 -邦星堂和楽器店ブログ
https://megalodon.jp[...]
2022-05-13
[57]
간행물
琴古流の始祖 黒沢琴古
邦楽社
[58]
웹사이트
尺八 都山流 分裂記録 : 1ページ目
https://summary.fc2.[...]
2018-11-05
[59]
서적
日本の伝統芸能講座
淡交社
[60]
Youtube
鹿の遠音
http://www.youtube.c[...]
2011-01-29
[61]
Youtube
巣鶴鈴慕
http://www.youtube.c[...]
2011-01-29
[62]
웹사이트
山口五郎師について
http://www.chikumeis[...]
2011-01-29
[63]
웹사이트
Voyager -Music From Earth-
http://voyager.jpl.n[...]
2011-01-29
[64]
Youtube
Voyager's Golden Record: Crane's Nest "Tsuru No Sugomori" _Goro Yamaguchi
http://www.youtube.c[...]
2011-01-29
[65]
문서
고전 음악에 대한 설명
[66]
Youtube
Take Five
http://www.youtube.c[...]
2011-01-29
[67]
웹사이트
尺八の割れや虫害
http://shakuhachi.we[...]
2011-11-07
[68]
웹사이트
Fuke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69]
웹사이트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70]
웹사이트
Kodai shakuhachi (Gagaku shakuhachi)
https://web.archive.[...]
The Asahi Shimbun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