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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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송필만은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1908년 일본에서 유학하며 법학을 전공했다. 그는 연희전문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겪은 후 이승만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해방 후에는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하고 제헌 국회의원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참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민주당 구파로서 활동하다가 1978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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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의 법학자 - 윤치영
윤치영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활동하며 이승만, 박정희 정부에서 요직을 역임하고 제헌 국회의원, 초대 내무부 장관, 주프랑스 공사,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장 등을 지냈으나, 친일 의혹과 독재 정권 옹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일제강점기의 법학자 - 유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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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필만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송필만 |
| 한글 표기 | 송필만 |
| 한자 표기 | 宋必滿 |
| 가타카나 표기 | ソン・ピルマン |
| 인물 정보 | |
| 국적 | 조선 → 대한제국 → 대한민국 |
| 출생일 | 1890년 |
| 출생지 | 조선 충청도 진천 |
| 사망일 | 1978년 7월 15일 |
2. 생애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진천군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일본 정칙영어학교 중등과를 거쳐 주오 대학 법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학업을 이어갔다. 해방 이후에는 국민대회 준비회 조직부장, 한국민주당 창당 참여 및 충북도당 위원장 등을 맡았다.
1948년 5.10 총선거를 통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제헌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1949년 반민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민주당 구파의 주요 인물로서 활동했으며, 1960년에는 참의원으로 선출되었다. 5·16 군사 정변 이후에도 민정당, 신한당 등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 1. 초기 생애 및 독립운동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진천군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1908년경 신학문을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정칙영어학교 중등과와 주오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1919년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의 법률 교수가 되어 4년간 재직했다. 이후 법률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가려 했으나, 1923년 도쿄에서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목격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미국인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하와이로 건너가게 되었다.
하와이에서 이승만을 만나 그곳에 머물며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1923년부터 대한인동지회 중앙부 총무를 맡아 기관지 '태평양잡지'를 발행하며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의 진상을 알리는 데 힘썼다 (1924년 6월까지 발행).
1924년 7월에는 미국 본토의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만테카 교회 산하 한국어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사우스웨스트 칼리지(Southwest College)에서 공부했다. (일부 자료에서는 1927년 미국 서남대학 졸업으로 기록됨) 1925년 4월에는 로스앤젤레스 공동회의의 일원으로 상하이 임시 정부의 구미 외교 위원부 해산 명령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후 이승만과 함께 활동하며 워싱턴에서 5년간 그의 비서를 역임했다. 1928년에는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31년 6월 다시 하와이로 건너가 '태평양주보'를 발행하며 이승만의 정치적 기반 확대를 위해 활동했다.
1932년 중반 조선으로 귀국했으나,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고향인 진천군 이월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지냈다.
2. 2. 해방 이후 정치 활동
1945년 해방 이후 우익 진영의 '국민대회 준비회' 상임위원과 조직부장을 맡았으며, 한국민주당 창당에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충북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같은 해 10월 이승만 등 임시정부 요인의 귀국을 맞이하기 위한 한국지사영접위원회 상임위원에 위촉되었고, 이승만 귀국 후에는 돈암장에서 그의 비서를 맡아 주로 재정 분야를 담당했다. 12월에는 대한국민총회 발기인과 임시 정부를 위한 '애국금헌성회' 중앙위원으로 활동하며 신탁통치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1946년 2월 '대한국민대표민주의원' 서무국원으로 선출되었고, 같은 해 4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지방부 부장, 10월 한국민주당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47년 9월에는 당 상임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초대 총선거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선거구에 한국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제헌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6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소속되었으며, 1949년 7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 개편 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했다. 이는 일제 강점기 반민족행위자 청산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었다. 같은 해 한국민주당의 후신인 민주국민당 창당에 참여하여 상무집행위원, 중앙상무위원, 중앙위원 등을 역임했다. 1955년 창당된 민주당에서는 구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중앙상무위원과 충북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4·19 혁명 이후인 1960년 8월 실시된 제5대 총선거에서 참의원으로 당선(충청북도, 민주당)되었고, 참의원 법제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1961년 5·16 군사 정변 이후 정치정화법에 의해 정치 활동이 금지되었으나, 1963년 2월 해금되어 민정당에 입당했다. 민정당 중앙위원 및 감찰위원장을 지냈고, 1964년 3월에는 대일 굴욕 외교 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지도위원으로 참여했다. 1965년 민정당 감찰위원, 1966년 신한당 당기위원장, 1968년 대학 재단 한양학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70년 신민당을 탈당했으며, 1972년에는 제헌동지회 회원으로서 10월 유신을 지지하는 성명 발표에 참여하였다.
1978년 7월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사망했다.
2. 3. 사망
1978년 7월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다.3. 역대 선거 결과
| 연도 | 선거 종류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순위 | 결과 | 비고 |
|---|---|---|---|---|---|---|---|---|---|
| 1948 | 총선 | 1대 | 국회의원 | 충북 진천군 | 한국민주당 | 17,676 (68.43%) | 1위 | -- 당선 | 초선 |
| 1950 | 총선 | 2대 | 국회의원 | 충북 진천군 | 민주국민당 | 4,324 (17.37%) | 2위 | -- 낙선 | |
| 1960 | 총선 | 5대 | 참의원 | 충청북도 선거구 | 민주당 | 109,725 (19.37%) | 2위 | -- 당선 |
3. 1. 제헌 국회의원 선거 (1948년, 충북 진천군)
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 한국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진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총 17,676표를 얻어 68.43%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당선되었고, 이를 통해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3. 2. 제2대 국회의원 선거 (1950년, 충북 진천군)
1950년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국민당 후보로 충청북도 진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이 선거에서 4,324표를 얻어 17.37%의 득표율을 기록하였으나, 2위에 머물러 낙선하였다.3. 3. 제5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참의원, 충청북도)
1960년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선거구 참의원에 출마하여 109,725표 (득표율 19.37%)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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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만(宋必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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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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