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롤디스 채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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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롤디스 채프먼은 쿠바 출신의 야구 선수로, 쿠바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 진출했다. 2009년 망명 후 신시내티 레즈에서 MLB 경력을 시작하여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컵스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19년 아메리칸 리그(AL) 올해의 구원 투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뛰어난 구속을 자랑하는 투구 스타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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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롤디스 채프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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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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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알베르틴 아롤디스 채프먼 데 라 크루스 (Albertin Aroldis Chapman de la Cruz) |
출생일 | 1988년 2월 28일 |
출생지 | 쿠바 올긴 주 올긴 |
신장 | 193cm |
체중 | 93kg |
포지션 | 투수 |
투구/타석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0년 |
드래프트 | 아마추어 자유 계약 |
소속 구단 | 보스턴 레드삭스 |
등번호 | 44번 |
연봉 | 1050만 달러 (2024년) |
국적 | 쿠바 미국 |
선수 경력 | |
아마추어 | 사부에소스 데 올긴 |
프로 | 신시내티 레즈 (2010년 ~ 2015년) 뉴욕 양키스 (2016년) 시카고 컵스 (2016년) 뉴욕 양키스 (2017년 ~ 202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4년) 보스턴 레드삭스 (2025년 ~ )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쿠바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9년 |
야구 월드컵 | 2007년 |
수상 내역 | |
올스타 | 7회 (2012년–2015년, 2018년, 2019년, 2021년) |
월드 시리즈 우승 | 2회 (2016년, 2023년) |
올-MLB 팀 | 2회 (2019년) |
리그 구원 투수 상 | AL 올해의 구원 투수 (2019년) |
기록 | |
MLB 최고 기록 | MLB 역사상 가장 빠른 공 - |
기타 기록 | 1197 탈삼진 (좌완 불펜 투수 중 1위) 40경기 연속 탈삼진 (MLB 기록) |
통계 (2024년 시즌 기준) | |
승-패 | 55–45 |
평균 자책점 | 2.63 |
탈삼진 | 1,246 |
세이브 | 335 |
메달 기록 | |
팬아메리칸 게임 | 금메달 (2007 리우데자네이루) |
야구 월드컵 | 은메달 (2007 타이베이) |
2. 쿠바 리그 시절
어롤디스 채프먼은 1988년 2월 28일 쿠바 올긴에서 태어났다.[4] 15세 때 친구의 초대로 지역 야구팀에 합류하여 야구를 시작했다.[4] 초기에는 1루수로 뛰었으나, 코치의 권유로 2003년부터 투수로 전향했다.[4] 2005년부터 쿠바 내셔널 시리즈의 올긴 사부에소스에서 뛰기 시작했다.[5] 2008-09 시즌까지 통산 327⅔이닝 동안 24승 19패, 3.74의 평균 자책점, 36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6] 2007 시즌에는 11번의 구원 등판으로 7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6]
채프먼은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 야구와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다.[5]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에서 준우승하여 은메달을 수상했고, 같은 해 제37회 IBAF 월드컵 쿠바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대회 최우수 좌완 투수로 선정되었다.[6] 2009년에는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쿠바 대표팀으로 선발되어[110] 제2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2.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111] 2009년 7월에는 제12회 월드포트 토너먼트 쿠바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대회 기간 중 유럽의 소국 안도라로 망명했다.[112]
2. 1. 초기 선수 경력
어롤디스 채프먼은 1988년 2월 28일 쿠바 올긴에서 태어났다.[4] 15세 때 친구의 초대로 지역 야구팀에 합류하여 야구를 시작했다.[4] 초기에는 1루수로 뛰었으나, 코치의 권유로 2003년부터 투수로 전향했다.[4] 2005년부터 쿠바 내셔널 시리즈의 올긴 사부에소스에서 뛰기 시작했다.[5] 2008-09 시즌까지 통산 327⅔이닝 동안 24승 19패, 3.74의 평균 자책점, 36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6] 2007 시즌에는 11번의 구원 등판으로 7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6]채프먼은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 야구와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다.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110] 제37회 IBAF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우수 좌완 투수로 선정되었다.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111]
2. 2. 쿠바 국가대표팀 경력
채프먼은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 야구와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했다.[5] 2007년 팬아메리카 게임에서 준우승하여 은메달을 수상했고, 같은 해 제37회 IBAF 월드컵 쿠바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대회 최우수 좌완 투수로 선정되었다.[6] 2009년에는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쿠바 대표팀으로 선발되어[110] 제2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2.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111]3. 메이저 리그 (MLB) 경력
3. 1. 망명과 메이저 리그 진출
2008년 봄 탈주 시도가 실패한 후, 채프먼은 쿠바 대통령 라울 카스트로를 만나 조건부 유예를 받았다. 그 시즌 남은 내셔널 시리즈 출전은 정지되고,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쿠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막혔지만, 내셔널 시리즈로 복귀하여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것은 허용되었다.[7]2009년 7월 1일, 쿠바 국가대표팀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포트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동안 채프먼은 쿠바에서 망명했다. 채프먼은 대표팀 호텔 정문으로 걸어 나와 지인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탑승했다.[7][8] 헤라르도 콘셉시온도 같은 토너먼트에서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망명했다.[9] 채프먼은 안도라에 거주지를 마련했고,[10] MLB에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부여해 달라고 청원했다.[11]
3. 2. 신시내티 레즈 (2010-2015)
2010년 1월 10일, 채프먼은 신시내티 레즈와 3,025만 달러 규모의 6년 계약을 맺었다.[12] 2010 시즌을 트리플 A 루이빌 배츠에서 시작했으며, 4월 11일 톨레도 머드 헨스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14][15] 8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8회에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투구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시속 98마일(약 158km/h)로 기록되었다.[16][17] 9월 1일에는 메이저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18] 9월 24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 토니 그윈 주니어에게 시속 105.1마일(약 169.1km/h)의 공을 던져 MLB가 인정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로 기록되었다.[19] 이는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도 인정받았다. 2010년 NLDS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채프먼은 외야수들의 실수로 인해 3실점(비자책)을 허용하며 개인 통산 첫 포스트시즌 패배를 기록했고, 레즈는 3경기 스윕으로 필리스에게 지구 시리즈에서 패했다.[20][21]
2011년에는 구원 투수로만 활약하며 정규 시즌 54경기에 출전했고, 시즌을 3.60의 평균자책점으로 마감했다. 50이닝만 던지고도 7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2012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 라이언 매드슨과 중간 계투 빌 브레이, 닉 매셋의 스프링 트레이닝 부상으로 인해[22] 셋업 투수로 기용되었다가, 임시 마무리 투수 숀 마샬의 부진으로 5월 말에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게 되었다.[23] 7월 1일에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24] 7월과 8월에는 MLB 이달의 구원 투수상을 수상했다.[25][26][27] 2012 시즌을 1.51의 평균자책점(ERA)과 43번의 기회 중 38세이브로 마쳤으며, 71⅔ 이닝 동안 122개의 삼진과 23개의 볼넷을 기록했다.[28]
2013년에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2년 연속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2013 시즌은 38세이브, 4승 5패, 112탈삼진, 평균자책점 2.54로 마쳤다.[29]
2014년 3월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에 머리를 맞아 왼쪽 눈 위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30] 5월 10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31][32] 채프먼은 7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며, 이 기록을 달성한 투수 중 역대 8번째로 빠른 투수가 되었다.[33] 2014년 9월 23일에는 시즌 51이닝을 소화하며 통산 100탈삼진을 기록, 이 기록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35] 54번의 등판에서 10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36세이브, 0승 3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2015년 2월 13일, 채프먼과 레즈는 1년 80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36] 201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선출된 그는 9회에 무실점 투구를 했으며 14개의 공을 던져 삼진 3개를 잡아냈는데, 이 중 12개의 공이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기록되었다.[37] 2015년 그의 최고 구속은 시속 103.9마일로, 메이저 리그 최고 기록이었다.[38] 2015 시즌에 채프먼은 65번의 구원 등판하여 4승 4패, 평균자책점 1.63, 33세이브를 기록했다. 7월 19일에는 292이닝 만에 통산 500탈삼진을 달성하며, 크레이그 킴브렐이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305이닝)을 갱신했다.[126]
3. 3. 뉴욕 양키스 (2016)
2015년 12월 28일, 어롤디스 채프먼은 케일럽 코잠, , , 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39][127] 2016년 1월 11일, 조 지라디 감독은 채프먼을 팀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임명했으며,[40] 그는 2016년 2월 12일, 1,132만 5천 달러의 1년 계약에 합의하여 연봉 조정을 피했다.[41]

(2016년 6월 4일)
2016년 2월 26일, 전년도 오프 시즌에 여자친구에게 8발의 총격을 가하고 목을 조르는 등 가정 폭력 (DV) 혐의로 개막부터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128] 이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가 DV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이후 첫 적용 사례였다.[42] 4월 30일 미국의 시민권을 취득[102]하고 제4회 WBC 미국 대표팀 선출을 열망하고 있음을 공표했다.[129] 5월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에서 복귀하여 이적 후 첫 등판했고,[130] 다음 날인 10일 같은 경기에서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130]
7월 18일 오리올스전에서 채프먼은 9회 초에 시속 105마일(약 169km)의 공을 두 번 던졌으며, 평균 시속 103.2마일(약 166km)의 패스트볼을 던졌다.[43]
양키스에서 채프먼은 7회를 담당하는 델린 베탄시스, 셋업맨 앤드류 밀러와 함께 강력한 불펜 트리오를 구축했다. 이들은 팀이 3명의 머리글자를 따 득점(런)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Runs–D.M.C.를 흉내낸 "노 런즈 DMC"로 불렸다.[44][131] 양키스에서 채프먼은 31경기에 등판하여 20세이브, 방어율 2.01의 성적을 기록했다.
3. 4. 시카고 컵스 (2016)
뉴욕 양키스는 2016년 7월 25일 글레이버 토레스, 빌리 매키니, 애덤 워렌, 라샤드 크로포드를 받는 조건으로 채프먼을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했다.[45] 채프먼은 7월 27일 컵스 소속 첫 경기에서 9회에 삼자범퇴와 2탈삼진을 기록했다.[45] 2016년 그의 최고 구속은 시속 105.1마일로 메이저 리그 최고 기록이었다.[38] 그의 포심 패스트볼은 평균 구속이 시속 100.9마일로 가장 높았고, 투심 패스트볼은 시속 100.4마일로 세 번째로 빨랐다.[38]

채프먼은 2016년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4번의 기회 중 3번의 세이브를 기록, 디비전 시리즈 신기록을 세웠다. 2016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NLCS)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4번 출전, 첫 경기에서 세이브 기회를 놓쳤지만 컵스는 반격에 성공했고 채프먼은 승리를 거두었다.[46] 6차전에서는 1⅔이닝을 던져 컵스가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47]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컵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1로 뒤진 상황에서 채프먼의 출전 횟수가 증가했다. 5차전에서 7, 8, 9회를 모두 던지며 1안타만 허용, 3-2 리드를 지켰다.[48] 6차전에서는 7회와 8회에 등판, 1안타 1실점으로 9-3 승리에 기여했다. 7차전 8회말 6-3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채프먼은 9회말에도 투구,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컵스는 10회에 결승점을 뽑아 채프먼은 승리 투수가 되며 생애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49]
이적 후 28경기에서 1승 1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01을 기록했고, 시즌 통산 59경기에서 4승 1패 36세이브로 5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월드 시리즈 5경기에 등판하여,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특히 5차전에서는 1점 리드 상황인 7회 1사 2루에서 등판하여 2.2이닝 동안 4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11월 3일 FA가 되었다.
3. 5. 뉴욕 양키스 복귀 (2017-2022)
2016년 12월 15일, 채프먼은 뉴욕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복귀했다.[50] 이는 2022년 에드윈 디아즈가 넘어설 때까지 구원 투수 역대 최고액 계약이었다.[51]2017년 5월 14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52] 6월 18일에 복귀했다. 8월 13일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에게, 8월 말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욘더 알론소에게 홈런을 허용했다.[53] 2017년 그의 최고 구속은 시속 104.3마일로 메이저 리그 최고였으며,[38]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9.7마일이었다.[38] 하지만, 컨디션 난조로 잦은 구원 실패를 겪으며 8월 후반부터 중간 계투로 보직이 변경되었다.[137] 9월에는 11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회복하여 마무리로 복귀했지만,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22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 5년 연속 30세이브 기록도 깨졌다.
2018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나, 왼쪽 무릎 건염으로 인해 7월 13일 불참을 발표했고, 8월 2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54] 2018년 그의 최고 구속은 시속 104.4마일로 메이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빨랐으며,[38] 싱커 평균 구속은 시속 100.9마일로 가장 빨랐다.[38] 9월에 복귀했지만, 마무리를 맡는 장면은 제한적이었고, 시즌 통산 55경기 등판에 3승 0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및 2017년에는 평균 구속이 100.0마일(약 161.0km/h)을 넘었지만, 이 해에는 99.1마일(약 159.5km/h)까지 하락했다.[139]
2019년에는 부상 없이 마무리를 맡아 60경기 등판, 3승 2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56] 5월과 8월에는 AL 이달의 구원 투수상을 받았다.[57] 시즌 후에는 마리아노 리베라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구원 투수상을 수상했다.[58] ALCS 6차전 9회 2아웃에서 호세 알투베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여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59] 오프 시즌인 10월 25일에는 최우수 구원 투수상을 처음 수상했다.[141][142][143] 11월 3일에는 남은 2년 계약의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2022년 1년 1,800만 달러 계약 연장이 발표되었다.[144]
2020년 7월 11일,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60] 8월 17일에 복귀했다.[61] 9월 2일, 탬파베이 레이스 타자 마이크 브로소의 머리를 향해 공을 던져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62] 그의 평균 시속 100.5마일 싱커는 2020년 시즌 메이저 리그 투수 중 가장 빨랐다.[63] 플레이오프에서는 레이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브로소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했다.
2021년 8월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했고,[64] 9월 30일에는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000번째 삼진을 기록했다.[65] 7월 4일 선수 간 투표로 통산 7번째 올스타전에 선정되었다.[148] 2021 시즌은 30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36으로 마쳤다.
2022년에는 아킬레스 건염과[66] 문신 감염으로[68]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클레이 홈스에게 마무리 투수 역할을 넘겨주었다.[67] 2022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전 훈련 불참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69] 이 시즌은 평균자책점 4.46, 4승 4패 9세이브로 마감했으며, 평균 구속·탈삼진율은 커리어 최악의 숫자를 기록했다.[151] 11월 6일에 FA가 되었다.[152]
3. 6.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3)
2023년 1월 27일, 어롤디스 채프먼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년 37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70][153] 그는 2023년 로열스에서 31경기에 출전하여 4승 2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70] 로열스에서는 31경기에 등판하여 4승 2패 2세이브, 방어율 2.45의 성적을 기록했다.[153]
3. 7. 텍사스 레인저스 (2023)
2023년 6월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채프먼을 콜 레이건스와 로니 카브레라를 상대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했다.[71][154]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정규 시즌 30경기에 출전하여 2승 3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72] 2023년 포스트시즌에서는 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월드 시리즈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72] 시즌 후 11월 3일에 FA가 되었다.[155]3. 8.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4)
2024년 1월 3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년 1,0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103][104] 2024년 6월 29일, 통산 1,19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빌리 와그너를 넘어 좌완 구원 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103]3. 9. 보스턴 레드삭스 (2025)
2024년 12월 10일, 어롤디스 채프먼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1,075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74]4. 투구 스타일
채프먼은 쓰리쿼터 투구 폼으로 던지며,[75][76][77] 201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PITCHf/x 기준 105.1mph(약 169.1km/h)를 기록했는데, 이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최고 구속이었다.[86] 2016년 7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J. J. 하디를 상대로 자신의 종전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87]
평균 99-100mph(약 159-161km/h), 최고 105.1mph(약 169.1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평균 87-88mph(약 140-142km/h)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진다.[75][76][77] 2018년부터는 최고 102mph(164.15km/h)에 달하고 평균 100mph 이상을 기록하는 싱커를 추가했다.[38][63] 2021년 레귤러 시즌에는 포심(56.7%), 슬라이더(26.6%), 스플리터(11.2%), 싱커(5.6%)를 던졌으며, 포심은 평균 98.3mph(158.2km/h), 최고 102.4mph(164.8km/h)를 기록했다.[156]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조 포스난스키는 채프먼의 투구 동작에 대해 "전혀 폭력성이 없다. 그는 밥 깁슨의 정반대다. 느린 시작, 유연한 움직임, 그리고 '쾅'하고 공이 마치 배트모빌이 동굴에서 굴러 나오는 것처럼 쏜살같이 날아간다"라고 평가했다.[90] 그의 투구폼은 늦은 손 꺾임, 체중 이동 후 손 꺾기, 낮은 자세와 다리 드라이브, 착지 시 앞다리와 엉덩이 고정, 몸통을 앞으로 굽히는 특징을 보인다.[91]
채프먼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는 헛스윙 비율이 매우 높아, 통산 이닝당 탈삼진 비율이 14.80으로 조시 헤이더에 이어 역대 2위이다.[81] 반면, 선수 초창기에는 제구력 문제와 세 번째 구종 부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82] 이후 제구력이 향상되었다.[83] 통산 이닝당 볼넷은 4.73개이다.[85]
5. 사생활
채프먼은 쿠바를 떠날 때 아버지, 어머니, 두 누이,[7] 여자 친구, 갓 태어난 아기를 두고 왔다.[93] 그는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것을 도왔으며, 그들이 어떻게 이주했는지는 기밀로 유지되고 있다.[94] 2014년에는 신시내티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2015년 12월 7일, 채프먼이 2015년 10월 30일 플로리다주 데이비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 친구와 가정 폭력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96] 이 사건에서 그는 여자 친구를 밀치고, 목을 조르고, 질식시키고, 이어서 총 8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았다.[98] 보고서의 일관성 부족과 증거 불충분으로 경찰은 기소하지 않았으며, 그의 변호사는 혐의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99] 그는 기소되지 않았지만, MLB는 "총기 사용과 그 행동이 파트너에게 미친 영향"을 이유로 채프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98] 그는 2015년 8월에 제정된 새로운 개인 행동 정책에 따라 유죄 판결 없이 선수를 출장 정지시킬 수 있는 MLB의 첫 번째 징계 대상 선수가 되었다.[100]
채프먼은 2016년 4월 미국 시민이 되었다.[101] 자메이카에 뿌리를 두고 있다.[158]
6. 논란
6. 1. 가정 폭력 사건
2015년 10월 30일, 어롤디스 채프먼은 플로리다주 데이비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 친구와 가정 폭력 사건에 연루되었다.[96] 이 사건으로 채프먼은 여자 친구를 밀치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았으며, 총 8발을 발사했다.[98] 경찰은 증거 불충분과 보고서의 일관성 부족으로 기소하지 않았고, 채프먼의 변호사는 혐의를 부인했다.[99] 이 사건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는 보류되었고,[97]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은 개인 행동 정책에 따라 채프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98] 이 징계는 2016년 5월 9일에 종료되었으며,[98] 채프먼은 2015년 8월에 제정된 새로운 개인 행동 정책에 따라 유죄 판결 없이 징계를 받은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100]7. 수상 및 기록
- 마리아노 리베라 상: 1회 (2019년)[159]
- 올-MLB 팀 세컨드 팀[159]
- * 구원 투수: 1회 (2019년)[159]
- MLB 올스타전 선출 7회 (2012년 - 2015년, 2018년, 2019년, 2021년)
- 2014년 시즌 탈삼진율 17.7 (구원 투수 역대 최고, 종전 최고는 2012년 크레이그 킴브렐의 16.7)
- 2015년 7월 19일, 통산 500 탈삼진 투구 이닝 292 (종전 기록은 크레이그 킴브렐의 305)
- 2014년 8월 21일 - 2015년 4월 10일, 연속 경기 탈삼진 49 (구원 투수 역대 최고)
- 최고 구속 169.1km/h (105.1mph, 조던 힉스와 함께 역대 최고, 기네스 세계 기록)
- 2016년 12월, 1회 계약 연봉 총액 8600만 달러 (구원 투수 역대 최고, 종전 최고는 같은 달 마크 멀랜슨의 6200만 달러)
7. 1. 수상
7. 2. 기록
- MLB 올스타전 선출 7회 (2012년 - 2015년, 2018년, 2019년, 2021년)
- 2014년 시즌 탈삼진율 17.7 (구원 투수 역대 최고, 종전 최고는 2012년 크레이그 킴브렐의 16.7)
- 2015년 7월 19일, 통산 500 탈삼진 투구 이닝 292 (종전 기록은 크레이그 킴브렐의 305)
- 2014년 8월 21일 - 2015년 4월 10일, 연속 경기 탈삼진 49 (구원 투수 역대 최고)
- 최고 구속 169.1km/h (105.1mph, 조던 힉스와 함께 역대 최고, 기네스 세계 기록)
- 2016년 12월, 1회 계약 연봉 총액 8600만 달러 (구원 투수 역대 최고, 종전 최고는 같은 달 마크 멀랜슨의 6200만 달러)
8. 통산 투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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