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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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마(絵馬)는 일본 신사나 사찰에 봉납하는 그림이나 그림이 그려진 나무판을 의미한다. 본래 신에게 말을 바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으며, 말 대신 그림으로 대체되면서 다양한 형태와 그림이 등장했다. 에마는 소원을 적어 신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 학문, 건강, 사업 번창 등 다양한 기원을 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린 '이타에마'도 등장하여 대중문화 관광의 일부가 되었다. 에마는 신사나 사찰에 전시된 후 의례적으로 태워지거나, 개인적으로 보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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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조시는 에도 시대 일본에서 유행한 그림이 많은 대중 소설로, 초기에는 여성과 어린이에게 인기 있었으나 점차 성인 남성을 위한 풍자적인 내용으로 변화하며 장편화되어 서민 문화의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에마 (신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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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설명 | 그림-말 |
일본어 | 絵馬 (えま) |
종류 | 신토 부적 |
상세 정보 | |
용도 | 소원을 빌기 위해 신에게 바치는 봉납물 |
재료 | 나무 |
형태 | 작은 나무 판 다양한 모양 (말, 동물, 인물, 풍경 등) |
크기 | 일반적인 크기: 약 15cm x 9cm 다양한 크기 존재 |
역사 | 기원: 과거에는 살아있는 말을 신에게 봉헌 이후 나무 말 인형으로 대체 현재는 그림이 그려진 나무 판에 소원을 적어 봉납 |
사용법 | 신사 또는 절에서 구입 소원이나 감사를 적음 신사 또는 절의 지정된 장소에 걸어둠 |
의미 | 신과의 소통 수단 소원 성취 기원 감사 표시 |
특징 | 다양한 그림과 소원 지역 및 신사/절마다 독특한 디자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기념품 |
2. 역사
나라 시대의 《쇼쿠니혼기》에는 신에게 바치는 말인 신마(신사에 봉납한 말)를 봉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말은 비싸서 자주 바치기 어려웠고, 신사에서도 말을 관리하는 것이 큰일이었다. 그래서 점차 나무, 종이, 흙으로 만든 말 모형으로 대신했고, 헤이안 시대부터는 판에 그린 말 그림으로 대체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말뿐만 아니라 여러 그림이나 글씨를 에마에 그렸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유명 화가가 그린 에마가 생겨 에마당에 전시되기도 했다.
에도 시대에는 아내의 안전, 장사 번창 등 실리적인 소원을 비는 풍습이 서민에게 퍼졌다. 오늘날처럼 개인이 작은 에마를 봉납하는 형태는 이 시기에 시작되었다.
쇼와 시대부터 스가와라 노 미치자네를 모신 텐만구에 수험생들이 합격 기원 에마를 봉납하는 것이 활발해졌다. 헤이세이 시대에는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을 그린 에마를 봉납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최근에는 흰 뱀 등 행운의 동물이나 축제 풍경처럼 말과 관계없는 에마도 많이 만들어진다. 신사와 사찰에서 행운을 비는 물건으로 여겨지며, 2006년경부터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에마도 등장했다.
2. 1. 기원과 초기 형태
나라 시대의 《쇼쿠니혼기》에는 신이 타는 것으로 여겨지는 말, 즉 신마(神馬, 신사에 봉납된 말)를 바치는 풍습이 기록되어 있다.[1] 그러나 말은 비싸서 자주 바치기 어려웠고, 신사 입장에서도 말을 관리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말을 바칠 수 없는 사람들은 점차 나무, 종이, 흙으로 만든 말 모형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헤이안 시대부터는 판에 그린 말 그림으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과거에는 신들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고 믿었으며, 가마가 등장하기 전에는 신좌(神座) 이동에 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히타치 국 풍토기》에 따르면, 스진 천황 시대부터 신사에서 말을 헌상하는 풍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라 시대의 『속일본기』에는 신이 타는 말인 신마(神馬, じんめ)를 봉납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편, 말을 봉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점차 나무, 종이, 흙으로 만든 말 모형으로 대신하게 되었고, 나라 시대부터 판에 그린 말 그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17] 예를 들어, 나라시의 히가사 후신다 유적에서는 덴표 10년(738년)이라고 기록된 목간과 함께 그림 말이 출토되었다.
2. 2. 다양한 형태의 발전
나라 시대의 《쇼쿠니혼기》에는 신에게 바치는 말인 신마(神馬)를 봉납하던 것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말은 비싸고 자주 바치기 어려웠으며, 신사 입장에서도 말을 돌보는 것이 큰일이었다. 그래서 점차 나무, 종이, 흙으로 만든 말 모형으로 대신하게 되었고, 헤이안 시대부터는 판에 그린 말 그림으로 대체되었다.[1]무로마치 시대에는 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그림이나 글씨를 에마에 새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이나리 신사에서는 여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유명 화가들이 그린 에마가 등장하고, 이를 전시하는 에마당이 건립되기도 했다.
에도 시대에는 가정의 안전이나 장사 번창 등 실리적인 소원을 비는 풍습이 서민에게 퍼지면서 오늘날처럼 개인이 작은 에마를 봉납하는 형태가 시작되었다.[1]
쇼와 시대부터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노 미치자네를 모신 텐만구에 수험생들이 합격 기원 에마를 봉납하는 것이 활발해졌다. 헤이세이 시대에는 애니메이션 《카미츄!》나 《러키☆스타》의 팬들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신사에 캐릭터 그림을 그린 에마를 봉납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에는 흰 뱀 등 행운의 동물이나 축제 풍경 등 말과 관계없는 에마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신사와 사찰마다의 행운을 비는 물건으로 여겨진다. 또한 2006년경부터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에마에 쓰인 소원, 주소, 이름 등을 스티커로 가릴 수 있는 에마도 등장했다.
일본의 초기 신토 및 민속 전통에서 말은 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존재로 여겨졌으며, 가뭄이나 기근 시 소원을 전달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다.[1] 나라 시대에는 흙이나 나무로 만든 말 조각상이 만들어졌으며,[1] 1013년의 《혼초 분스이》에는 세 마리의 종이 말을 키타노 텐진 신사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1] 가마쿠라 시대에는 불교에도 이 관습이 유입되어 불교 사찰에 에마가 그려진 두루마리 그림이 나타났다.[1]
무로마치 시대 또는 도쿠가와 시대에는 말 외의 다른 물건들이 묘사되기 시작했고, 호쿠사이와 같은 예술가들이 독특한 스타일의 에마를 제작하면서 전문적인 기술이 되었다.[1]
오늘날 에마는 대부분 발견되는 신사나 절에서 제작된다.[1] 일부 신사는 에마 판매로 이익을 얻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1979년, 교육에 헌신하는 두 신사는 시험 성공을 위한 에마를 판매했다가 여론의 반발 이후 1980년에 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하기도 했다.[5]
일본에서 대중문화 관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특히 세이치 준레이라 불리는 성지 순례[8]가 유행하면서, 오타쿠들이 인기 만화나 게임 캐릭터를 그린 痛絵馬|이타에마일본어[9] (''이타샤''와 동일한 첫 번째 한자)를 거는 관습이 생겨났다.[10] 간다 신사는 아키하바라와의 근접성 및 러브 라이브! 프랜차이즈와의 관계로 인해 ''이타에마''의 핫스팟 중 하나이다.[12] 일부 시리즈 권리 보유자 및 협력 신사들은 공식 상품으로 브랜드화된 ''이타에마''를 판매하기도 한다.[13][14]
작은 에마는 동일본에서는 오각형 (집 모양)인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예전에 판 위에 지붕을 올렸던 흔적이다. 킨키 지방에서는 사각형이 주류이지만, 교토부에서는 가로로 긴 판에 액자처럼 틀을 붙인 것이 많고, 나라현에서는 테두리를 검게 칠하여 틀처럼 보이게 한 것이 많이 보인다.
에마 봉납은 개인적인 소원을 비는 행위였으며, 과거에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시간에 이루어졌다. 또한, 오늘날처럼 실명을 적는 일은 없었고, "寅歳女(호랑이띠 여자)"와 같이 태어난 띠와 성별만을 적었다.
헤이안 시대에는 신불습합 사상이 퍼지면서 관세음보살도 말을 타고 나타난다는 설이 퍼져 신사뿐만 아니라 사찰에도 에마를 봉납하는 풍습이 생겼다. 헤이안 말기에는 공동체가 합동으로 소형 에마를 봉납하는 것이 주류였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현액식의 큰 에마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나리 신사에서는 여우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고, 36가선의 초상화나 무자 그림, 문수보살을 그린 에마 등도 있었다. 이 시대의 소형 에마는 오늘날처럼 현세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봉납하는 것이 주류였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가노파나 하세가와파·카이호파 등 저명한 화가들에 의한 본격적인 에마가 인기를 끌어, 에마당이 건립되었다. 에마당은 오늘날의 미술관과 같은 역할을 했으며, 화가들이 기량을 겨루고 새로운 작품을 낳는 원동력이 되었다.
에도 시대부터는 가정의 안전과 사업 번창 등 실리적인 소원을 기원하는 풍습이 서민에게 퍼지면서, 봉납 동기나 그림 디자인도 다양해졌다.
소가 쇼하쿠[18]등의 화가에 의한 그림, 가쓰시카 호쿠사이[19]등의 우키요에 화가에 의한 그림(육필 우키요에) 외에도, 안질 예방을 위해 'め(메)' 및 좌우가 뒤집힌 'め(메)'를 쓴 그림이나, 남편의 외도 방지를 위해 '心(마음 심)' 자에 자물쇠를 그린 그림도 있다. 와산 학자는 자신이 푼 문제의 해법을 쓴 산가쿠라는 에마를 봉납했고, 일본 무술에서는 검술, 유술, 봉술 등에서 나기나타, 목도나 봉을 문인의 목록에 붙인 에마를 봉납했다.
현재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 성하 주변 사찰에는 후쿠시마 번주에 의한 에마 봉납 전통이 남아 있으며, 홋타 씨에 의해 1장, 이타쿠라 씨에 의해 27장이 봉납되었다.[20]
17세기 전반부터 해운의 발달과 함께, 선주나 뱃사람들 사이에서 스미요시 신앙이나 곤피라 신앙이 높아져, 항해의 무사를 기원하기 위해 자신의 배를 그린 배 에마를 봉납하는 풍습이 나타났다. 초기의 주인선 그림이나 에도 후기의 사실적인 그림 등은 일본 선박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도상 자료가 되고 있다.
2. 3. 근현대
쇼와 시대부터는 학문의 신인 텐진(天神)으로서 스가와라 노 미치자네를 모신 텐만구우(天満宮)에 수험생이 합격 기원의 에마를 봉납하는 것이 활발하게 되었다.헤이세이 시대에 들어, 2005년 방송된 애니메이션 《카미츄!》나, 2007년 방송된 애니메이션 《러키☆스타》를 시청한 팬들이 작품 내 등장하는 건물의 모델이 된 신사(전자는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의 미소데텐만구우(御袖天満宮), 후자는 사이타마현 와시미야 정의 와시노미야 신사)를 방문했을 때에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을 에마에 그려 봉납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근래에는, 흰 뱀 등의 행운의 동물이나, 축제의 풍경 등 말과는 관계없는 에마가 많이 만들어져 신사, 사원마다의 행운을 비는 물건으로서 진귀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이것은 신사, 사원 순회를 했을 때의 부적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 2006년경부터, 프라이버시 보호의 이유로 에마에 쓰여진 소원이나 주소, 이름을 쓰는 부분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에마도 생겼다.
일본에서 대중문화 관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몇몇 오타쿠들은 인기 만화와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에마( 이타샤와 동일한 첫 번째 한자)를 거는 관습을 시작했다.[10] 종종 이것들은 특정 시리즈와 관련이 깊은 신사에 놓이는데, 이는 설정된 위치나 공식적인 협업에 의해서이다.[11] 이타-에마의 또 다른 핫스팟은 아키하바라와의 근접성 및 러브 라이브! 프랜차이즈와의 관계 때문에 간다 신사이다.[12] 일부 시리즈 권리 보유자 및 협력 신사들은 공식 상품으로 브랜드화된 이타-에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13][14]
메이지 시대 이후, 다수의 사람이 봉납하는 대형 에마에 관하여, "이세 신궁 참배 기념", "전승 기원" (메이지 시대~패전까지) "액막이 기원", "아이 (특히 남자)의 탄생을 기념하여", "십이지"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쇼와 시대 이후에는, 학문의 신으로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덴만구(후쿠오카현다자이후시 등)에 수험생이 합격 기원의 에마를 봉납하는 풍습이 성행하게 되었다. 흰 뱀 등 상서로운 동물이나, 축제의 풍경 등 말과는 관계없는 에마도 많이 만들어져, 사찰의 부적이나, 수호물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소원이나 주소 및 성명의 부분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된 에마도 등장한다.
2. 4. 이타에마 (痛絵馬)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 2005년 방송된 애니메이션 《카미츄!》나, 2007년 방송된 애니메이션 《러키☆스타》를 시청한 팬들이 작품 내 등장하는 건물의 모델이 된 신사(전자는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의 미소데텐만구우(御袖天満宮일본어), 후자는 사이타마현 와시미야 정의 와시노미야 신사)를 방문했을 때에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을 에마에 그려 봉납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1]일본에서 대중문화 관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聖地巡礼|세이치 준레이일본어 (성지순례일본어) 하는[8] 몇몇 오타쿠들은 인기 만화와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痛絵馬|이타에마일본어[9] (''이타샤''와 동일한 첫 번째 한자)를 거는 관습을 시작했다.[10] 종종 이것들은 특정 시리즈와 관련이 깊은 신사에 놓이는데, 이는 설정된 위치나 공식적인 협업에 의해서이다.[11] ''이타에마''의 또 다른 핫스팟은 아키하바라와의 근접성 및 러브 라이브! 프랜차이즈와의 관계 때문에 간다 신사이다.[12] 일부 시리즈 권리 보유자 및 협력 신사들은 공식 상품으로 브랜드화된 ''이타에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13][14]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소프트웨어의 무대로 등장한 신사나 사찰에서는 성지순례의 일환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그린 이타에마가 많이 봉납되는 경향이 있다. 마을 부흥의 계기가 된 예도 있다. 또한 모에 캐릭터 팬인 남성뿐만 아니라, 전국 무장 등 역사를 좋아하는 여성(역녀)에게도 이타에마는 확산되고 있다.
3. 상징
역사적으로 농부나 소규모 상인들은 풍년과 같은 특정 목적을 위해 신사에 기증할 에마를 지역 장인에게 의뢰했다.[15] 19세기 후반 국가 간 긴장 속에서 후쿠오카현의 신사에서 한국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묘사한 위탁 초상화가 증가한 것처럼, 에마는 정치적 신호를 보내는 데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15]
에마는 관음과 지장과 같은 신을 나타낼 수 있지만, 의도된 목적에 따라 더 구체적인 도상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산 기원이나 사마귀 치료를 위한 문어 묘사와 같은 남근 또는 유방 묘사가 포함된다.[1] 발 치료를 위해 명판에 묘사된 샌들도 에마의 또 다른 예시이다.[4] "인연 끊기"를 위한 에마 소원도 있다.[5] 야자수 옆에 서 있는 남녀는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위한 소원으로 해석되는 반면, 또 다른 명판은 부부 사이에 쐐기를 묘사하여 이별을 기원한다.[4] 일반적인 상징으로는 인연을 끊고 싶은 물체 옆에 쐐기를 놓는 것도 포함된다. 전쟁 중 군복을 입은 한 남자와 사복을 입은 한 남자를 묘사한 에마는 군인이 자신의 민간인 생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암시했다.[5]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와 동일한 이미지가 군 복무를 아예 피하려는 소원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5]
일본 북동부 지역, 예를 들어 야마가타현에서 특히 발견되는 또 다른 형태의 에마는 무카사리(ムカサリ) 에마이다. 무카사리는 야마가타 방언으로 "결혼"을 의미한다. 이 형태의 에마는 일반적으로 다른 종류보다 더 큰 형식으로, 한쪽 당사자가 사망한 후 결혼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 텐도시에 있는 와카마쓰 관음사에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한 두 아들을 예복을 입은 며느리와 함께 묘사한 어머니의 그림이 걸려 있다.[16]
현대의 에마에서는 텍스트 사용이 점차 상징의 노골적인 사용을 대체해 왔다.[1] 문해율의 증가는 손님들이 자신만의 메시지를 쓰도록 장려했으며, 이는 특정 소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서 독특한 에마의 사용을 극적으로 감소시켰다.[1]
4. 기능
에마일본어(絵馬)는 신관과 가미(神)에게 소원을 전달하는 수단이다.[5] 신사에서 의례적으로 태워지기 전에 전시되는 에마일본어는 개인의 소원을 공동체에 알리는 사회적 기능도 한다. 소원을 태우는 것은 소원의 영을 세상으로 "상징적으로 해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소원을 신사에서 가져와 집에서 걸어두기도 하며, 특별한 의식에서 태워지기도 한다.[5]
5. 지역별 특징
역사적으로 농부나 소규모 상인들은 지역 장인을 고용하여 풍년과 같은 특정 목적을 위해 신사에 기증할 エマ|에마일본어를 만들 수 있었다.[15] 19세기 후반 국가 간의 긴장 속에서 한국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묘사한 위탁 초상화가 증가한 후쿠오카현의 신사 경우가 있는데, 고고학 기록에 따르면 이는 정치적 신호를 보내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15]
エマ|에마일본어는 관음과 지장과 같은 신을 나타낼 수 있지만, 의도된 목적에 따라 더 구체적인 도상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산 기원이나 사마귀 치료를 위한 문어 묘사와 같은 남근 또는 유방 묘사가 포함된다.[1] 또 다른 예로는 발 치료를 위해 명판에 묘사된 샌들이 있다.[4] 또 다른 형태의 エマ|에마일본어 소원은 "인연 끊기"를 위한 것이다.[5] 야자수 옆에 서 있는 남녀는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위한 소원으로 해석되는 반면, 또 다른 명판은 부부 사이에 쐐기를 묘사하여 이별을 기원한다.[4] 일반적인 상징으로는 인연을 끊고 싶은 물체 옆에 쐐기를 놓는 것도 포함된다. 전쟁 중 군복을 입은 한 남자와 사복을 입은 한 남자를 묘사한 エマ|에마일본어는 군인이 자신의 민간인 생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암시했다.[5]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와 동일한 이미지가 군 복무를 아예 피하려는 소원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5]
일본 북동부 지역, 예를 들어 야마가타현에서 특히 발견되는 또 다른 형태의 ''ema''는 무카사리(ムカサリ) ''ema''이다. 무카사리는 야마가타 방언으로 "결혼"을 의미한다. 이 형태의 ''ema''는 일반적으로 다른 종류보다 더 큰 형식으로, 한쪽 당사자가 사망한 후 결혼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 텐도시에 있는 와카마쓰 관음사에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한 두 아들을 예복을 입은 며느리와 함께 묘사한 어머니의 그림이 걸려 있다.[16]
6. 에마시 (絵馬市)
- 오오쿠니타마 신사에서는 매년 5월 5일에 에마시(絵馬市)가 열린다.
- 가미오카 관음에서는 매년 2월 19일에 에마시(絵馬市)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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