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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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천역은 1912년 7월 25일 영업을 시작한 경원선 상의 철도역이다. 1958년 구 역사가 완공되었으며, 2023년 12월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연천 구간이 개통되어 현재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한다. 역 구내의 급수탑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연천군청,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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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역 | |
---|---|
지도 | |
기본 정보 | |
역 이름 | 연천역 |
로마자 표기 | Yeoncheonnyeok |
한자 표기 | 漣川驛 |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차탄리 34-33) |
개업일 | 1912년 7월 25일 |
역 번호 | 100-3 |
역 구조 | 지상역 |
승강장 | 2면 4선 |
운영 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 정보 | |
노선 | 경원선, 경원전철선 |
기점으로부터 거리 | 용산 기점 73.3 km, 연천역 기점 0.0 km |
역 등급 및 승객 정보 | |
역 등급 | 3급 |
일일 승객 수 (2023년) | 1,948 명 |
인접역 정보 | |
이전 역 | 신망리역 |
이전 역간 거리 | 4.0 km |
다음 역 | 전곡역 |
다음 역간 거리 | 8.7 km |
이미지 | |
![]() |
2. 역사
연천역은 1912년 7월 25일에 영업을 시작했다.[7] 역 구내에 있는 급수탑은 과거 증기 기관차가 다닐 때 쓰이던 시설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급수정(給水井)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연천역은 위도상 38선 이북에 있기 때문에 6.25 전쟁 발발 이전에는 소련 군정을 거쳐 북한 소속이었다. 승강장 서쪽에는 6.25 전쟁과 관련된 군용 물자를 남쪽으로 수송하기 위해 1948년에 설치된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 있고, 현재도 군용 화물 수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날짜 | 내용 |
---|---|
1912년 7월 25일 | 영업 개시[7] |
1948년 | 화물용 승강장 설치 |
1958년 10월 8일 | 구 역사 완공 |
2011년 7월 28일 | 2011년 7월 한국 중부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유실로 영업 중단 |
2012년 3월 21일 | 초성철교 완공으로 통근열차 운행 재개 및 1일 6회 운행 |
2012년 7월 1일 | 통근열차 운행 편수 증편 |
2014년 8월 1일 | 평화열차(DMZ train) 운행 개시 |
2014년 10월 31일 | 수도권 전철 1호선 복선전철 착공 |
2018년 7월 2일 | 경원선 연천 ~ 백마고지 구간 선로 개량 공사로 인한 운행 일시 중단 |
2018년 8월 29일 | 전곡 ~ 연천 구간 사이 차탄천 철교가 폭우로 침수되어 운행 중단 |
2018년 9월 7일 | 전곡 ~ 연천 구간 사이 운행 재개 |
2018년 12월 2일 | 경원선 연천 ~ 백마고지 구간 운행 재개 |
2019년 4월 1일 | 경원선 전철화 공사로 인한 잠정 운행 중단. 일 32회 대체버스 운행 |
2023년 12월 16일 |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 - 연천 구간 단선전철 개통[8] |
연천역은 총 2면 4선의 지상역으로, 일반 열차용 저상 섬식 승강장 1면 2선과 전철용 고상 섬식 승강장 1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전철선만 운행하여 저상 승강장은 사용되지 않는다. 구 역사 승강장 서쪽에는 한국 전쟁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건설된 화물용 승강장이 남아 있었다.
3. 역 구조
구 역사 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아 2003년 1월 28일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45호로 등록되었다. 급수탑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3. 1. 승강장
연천역은 1면 2선 섬식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철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으로 현재는 전철용 고상 승강장만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열차용 저상 승강장은 사용하지 않는다.[2]
4. 급수탑
역 구내에 있는 급수탑은 과거 증기 기관차가 다닐 때 쓰이던 시설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급수정(給水井)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1]
이 시설물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 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 기관차가 등장하여 제 기능을 다하고 사라졌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5. 역 주변
6. 이용객 변동
2023년 자료는 개통일인 2023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9]
노선 | 승차 인원 | 하차 인원 | 각주 |
---|---|---|---|
경원선 | 1,948 | 1,994 | [9] |
7. 인접한 역
인천 방면
경원-경인선 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