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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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픈 소스는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에서 유래되었으며, 기술 공유와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 소스 모델은 개방형 협업을 장려하며, 버그 수정, 기능 추가, 번역, 문서 작성 등 다양한 기여를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킨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를 통해 설계나 청사진의 보편적인 접근과 재배포를 촉진하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과학, 농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오픈 소스는 기술 지원 부족, 호환성 문제, 정보 신뢰성 문제 등의 단점도 있지만, 비용 절감, 수정 및 배포 자유, 보안 강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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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 |
---|---|
개요 | |
유형 | 개발 방법론 |
설명 |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모델 |
특징 | 투명성 협업 커뮤니티 기반 개발 빠른 혁신 낮은 비용 |
역사 | |
기원 | 1950년대와 1960년대의 학술적, 연구적 환경 |
발전 | 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확산 |
용어 등장 | 1998년, "Open Source Definition" 발표 |
장점 | |
품질 향상 |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로 버그 수정 및 기능 개선 용이 |
유연성 | 사용자 요구에 맞게 수정 및 커스터마이징 가능 |
안정성 |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되어 안정적인 코드 유지 |
보안 | 코드 공개로 보안 취약점 발견 및 해결 용이 |
비용 절감 | 라이선스 비용 없이 사용 가능 |
기술 혁신 | 커뮤니티 기반의 빠른 기술 발전 |
단점 | |
법적 문제 | 라이선스 조건 준수 필요 |
기술 지원 부족 | 상업적 지원 부재 |
보안 문제 | 악의적인 코드 삽입 가능성 |
복잡성 | 프로젝트 참여 및 기여의 어려움 |
오픈 소스 라이선스 종류 | |
대표적인 라이선스 | GPL MIT Apache BSD MPL |
오픈 소스 개발 방법 | |
일반적인 절차 | 코드 공유 커뮤니티 참여 코드 리뷰 테스트 배포 |
오픈 소스 성공 사례 | |
운영체제 | 리눅스 |
웹 서버 | 아파치 |
데이터베이스 | MySQL |
프로그래밍 언어 | 파이썬 |
사무용 소프트웨어 | 리브레오피스 |
같이 보기 | |
관련 개념 | 자유 소프트웨어 크로스 플랫폼 소스 코드 공개 표준 집단 지성 |
2. 기원
"오픈 소스"라는 용어는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참여자들이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라는 용어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와 도덕 철학을 비판하며 제안되었다.[3] "프리 소프트웨어"는 자유 소프트웨어인지, 무료 소프트웨어인지 의미가 모호하여 비즈니스에서의 채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겨졌다.[4][5]
이 그룹에는 크리스틴 피터슨, 토드 앤더슨, 래리 어거스틴, 존 홀, 샘 오크먼, 마이클 타이먼, 에릭 레이먼드 등이 속했다. 크리스틴 피터슨은 팰로앨토에서 열린 회의에서[6] 넷스케이프가 1998년 1월 내비게이터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오픈 소스"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다음날 이 용어를 지지했고, 필 휴즈는 리눅스 저널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창립자 리처드 스톨먼은 처음에는 이 용어를 받아들이는 듯했으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었다.[6][7] 넷스케이프는 넷스케이프 퍼블릭 라이선스로 소스 코드를 출시했다가 이후 모질라 공용 허가서로 변경하였다.[8]
에릭 레이먼드는 이 새로운 용어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이었다. 그는 1998년 2월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이 용어의 채택을 최초로 호소하였다.[9]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브루스 페런스와 협업하여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를 창립하였다.[6]
1998년 4월, 기술 출판사 팀 오라일리가 주최한 "오픈 소스 서밋"(Open Source Summit) 행사를 통해 이 용어는 더욱 널리 알려졌다.[10] 이 행사에는 리누스 토르발스, 래리 월, 브라이언 벨렌도르프, 에릭 올먼, 귀도 반 로섬, 마이클 타이먼, 폴 빅시, 제이미 자윈스키, 에릭 레이먼드 등 주요 자유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 리더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용어의 대안을 논의했다. 마이클 타이먼은 "소스웨어"를, 에릭 레이먼드는 "오픈 소스"를 제안했고, 개발자들의 투표를 거쳐 그날 저녁 언론 콘퍼런스에서 "오픈 소스"라는 용어가 발표되었다.[10]
이후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등 여러 대형 기관들이 등장하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의 발전을 지원하였다.
2. 1.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과의 관계
"오픈 소스"라는 용어는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라는 용어가 가진 정치적, 도덕적 철학에 비판적인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참여자들이 처음 제안하였다.[3] "프리 소프트웨어"라는 용어는 '무료'라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어 비즈니스 채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겨졌다.[4][5]크리스틴 피터슨, 토드 앤더슨, 래리 어거스틴, 존 홀, 샘 오크먼, 마이클 타이먼, 에릭 레이먼드 등이 이 그룹에 속했다. 피터슨은 넷스케이프가 1998년 1월 내비게이터의 소스 코드를 공개한 것에 대응하여 팰로앨토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픈 소스"를 제안했다.[6] 리누스 토르발스는 다음날 이 용어를 지지했고, 필 휴즈는 리눅스 저널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창립자 리처드 스톨먼은 처음에는 이 용어를 채택하는 듯 했으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었다.[6][7] 넷스케이프는 넷스케이프 퍼블릭 라이선스로 소스 코드를 출시했다가 이후 모질라 공용 허가서로 변경하였다.[8]
레이먼드는 이 새로운 용어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이었다. 그는 1998년 2월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이 용어의 채택을 처음으로 호소했다.[9] 얼마 후, 그는 브루스 페런스와 함께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를 창립했다.[6]
1998년 4월, 기술 출판사 팀 오라일리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 용어는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원래 "프리웨어 서밋"(Freeware Summit)이었던 이 행사는 "오픈 소스 서밋"(Open Source Summit)으로 이름이 바뀌었고,[10] 리누스 토르발스, 래리 월, 브라이언 벨렌도르프, 에릭 올먼, 귀도 반 로섬, 마이클 타이먼, 폴 빅시, 제이미 자윈스키, 에릭 레이먼드 등 주요 자유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 리더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용어의 대안이 논의되었고, 타이먼은 "소스웨어"를, 레이먼드는 "오픈 소스"를 제안했다. 개발자들은 투표를 통해 가장 우세한 용어를 결정했고, 그날 저녁 언론 콘퍼런스에서 발표되었다.[10]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을 비롯한 여러 대형 기관들이 등장하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의 발전을 지원했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아파치 하둡과 오픈 소스 HTTP 서버 아파치 HTTP 등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리처드 스톨먼은 "오픈 소스"라는 용어의 지지자들이 오픈 소스의 정의 조항을 충족해야 하지만, 다른 권한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조사를 위해 소스 코드가 공개되고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고 언급했다.[29]
2. 2. 초기 주요 인물 및 단체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라는 용어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와 철학을 비판하며 "오픈 소스"라는 용어를 제안했다.[3] "프리 소프트웨어"는 자유 소프트웨어인지, 무료 소프트웨어인지 의미가 모호하여 비즈니스에서의 채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겨졌다.[4][5] 이 그룹에는 크리스틴 피터슨, 토드 앤더슨, 래리 어거스틴, 존 홀, 샘 오크먼, 마이클 타이먼, 에릭 레이먼드 등이 속했다. 피터슨은 팰로앨토에서 열린 회의에서[6] 넷스케이프가 1998년 1월 내비게이터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오픈 소스"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다음날 이 용어를 지지했고, 필 휴즈는 리눅스 저널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창립자인 리처드 스톨먼은 처음에는 이 용어를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었다.[6][7] 넷스케이프는 넷스케이프 퍼블릭 라이선스로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가, 이후 모질라 공용 허가서로 변경했다.[8]에릭 레이먼드는 이 새로운 용어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이었다. 그는 1998년 2월,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이 용어를 채택할 것을 처음으로 호소했다.[9] 얼마 후, 그는 브루스 페런스와 함께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를 설립했다.[6]
1998년 4월, 기술 출판사인 팀 오라일리가 주최한 행사에서 "오픈 소스"라는 용어는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원래 "프리웨어 서밋"(Freeware Summit)이라고 불렸던 이 행사는 나중에 "오픈 소스 서밋"(Open Source Summit)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0] 이 행사에는 리누스 토르발스, 래리 월, 브라이언 벨렌도르프, 에릭 올먼, 귀도 반 로섬, 마이클 타이먼, 폴 빅시, 제이미 자윈스키, 에릭 레이먼드 등 주요 자유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 리더들이 다수 참석했다. 회의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용어를 대체할 용어가 논의되었는데, 타이먼은 "소스웨어"를, 레이먼드는 "오픈 소스"를 주장했다. 개발자들은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용어를 결정했고, 그날 저녁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10]
이후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형 기관들이 등장했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아파치 하둡과 오픈 소스 HTTP 서버 아파치 HTTP 등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3. 오픈 소스 모델과 개방형 협업
오픈 소스 모델은 소프트웨어 개발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개방형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이 탈중앙화되어 여러 사람들의 참여와 기여를 통해 진행된다.[11][12] 소프트웨어의 오픈 소스 운동은 사유 코드의 제한에 대한 반응으로 시작되었다. 이 모델은 OSAT(오픈 소스 적정 기술),[13] 오픈 소스 신약 개발 등의 프로젝트에도 활용된다.[14][15]
3. 1. 개방형 협업의 원리
오픈 소스 모델은 개방형 협업을 장려하는 탈중앙식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인데,[11][12] 이는 "기여자와 비기여자들에게 이용이 가능할 경제적 가치의 산물(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소통하는, 목표 지향적이지만 느슨한 공동 작용을 하는 참여자들에 의존하는 혁신 또는 생산 시스템"을 의미한다.[11]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의 주된 원칙은 일반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소스 코드, 청사진, 문서 등 제품의 동료 생산이다.소프트웨어 개발의 오픈 소스 모델은 인터넷 포럼,[16] 메일링 리스트,[17]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처럼 다른 형태의 개방형 협업을 가리키는 용어 사용에 영감을 주었다.[18] 개방형 협업은 또한 비트코인, TED, 위키백과 등 전반적인 다양한 벤처 기업들을 분명히 나타내주는 운영 원칙으로 간주되기도 한다.[19]
개방형 협업은 동료 생산, 집단적 협업, 위키노믹스의 기저를 이루는 원칙이다.[11] 이는 처음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관찰되었으나 인터넷 포럼,[16] 메일링 리스트,[17] 인터넷 공동체,[18]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와 같은 수많은 오픈 콘텐츠 등의 예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이는 크라우드소싱, 공동 구매, 개방적 혁신의 일부 예를 설명하기도 한다.[20]
Riehle 등은 개방형 협업을 평등주의, 능력주의, 자기조직화라는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한 협업으로 정의한다.[21] Levine과 Prietula는 개방형 협업을 "기여자와 비기여자들에게 이용이 가능할 경제적 가치의 산물(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소통하는, 목표 지향적이지만 느슨한 공동 작용을 하는 참여자들에 의존하는 혁신 또는 생산 시스템"으로 정의한다.[11] 이 정의는 여러 예시를 포착하며 이 예시들은 모두 유사한 원칙에 의해 결합된다. 예를 들어, 목적의식은 있으나 느슨한 공동 작용을 하는 작품에 기여하고 소비하고 소통할 권한이 개방된 경제 가치 상품인 요소들 전반이 위키백과와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나 사용자 포럼, 공동체에서 관찰된다. UCC 기반 상업용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방형 협업의 예시에서는 누구든지 느슨히 공동 작용을 하는 소통하는 참여자들이 생산한 공유의 산물에 자유로이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다.
개방형 협업의 연구와 실천에 헌신하는 연례 콘퍼런스는 OpenSym(과거 이름: WikiSym)이다.[22]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단체는 개방형 협업을 "평등주의적이고 능력주의적이며 자기조직화적인 협업"으로 정의한다.[23]
3. 2. 동료 생산, 집단적 협업, 위키노믹스
오픈 소스 모델은 개방형 협업을 장려하는 탈중앙식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인데,[11][12] 이는 "기여자와 비기여자들에게 이용이 가능할 경제적 가치의 산물(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소통하는, 목표 지향적이지만 느슨한 공동 작용을 하는 참여자들에 의존하는 혁신 또는 생산 시스템"을 의미한다.[11]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의 주된 원칙은 일반인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소스 코드, 청사진, 문서 등 제품의 동료 생산(peer producdtion)이다.소프트웨어 개발의 오픈 소스 모델은 인터넷 포럼,[16] 메일링 리스트[17],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처럼 다른 형태의 개방형 협업을 가리키는 용어 사용에 영감을 주었다.[18] 개방형 협업은 또한 비트코인, TED, 위키백과 등 전반적인 다양한 벤처 기업들의 운영 원칙으로도 간주된다.[19]
개방형 협업은 동료 생산, 집단적 협업, 위키노믹스의 기저를 이루는 원칙이다.[11] 이는 처음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서 관찰되었으나, 인터넷 포럼,[16] 메일링 리스트,[17] 인터넷 공동체,[18]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와 같은 오픈 콘텐츠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크라우드소싱, 공동 구매, 개방적 혁신의 일부 예시를 설명하기도 한다.[20]
Riehle 등은 개방형 협업을 평등주의, 능력주의, 자기조직화라는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한 협업으로 정의한다.[21] Levine과 Prietula는 개방형 협업을 "기여자와 비기여자들에게 이용이 가능할 경제적 가치의 산물(또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소통하는, 목표 지향적이지만 느슨한 공동 작용을 하는 참여자들에 의존하는 혁신 또는 생산 시스템"으로 정의한다.[11]
4. 오픈 소스 라이선스
오픈 소스 라이선스는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정의된 조항에 따라 사용, 수정,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제품의 라이선스 종류이다.[27][28] 최종 사용자와 상업 기업들은 자신들의 맞춤식 수정, 호기심, 또는 문제 해결 요구를 위해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소스 코드의 비상업적 재배포와 수정을 허가하는 라이선스는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는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드 안에 개발자 이름과 저작권 문구를 보존하도록 요구하거나,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동일한 라이선스(예: 카피레프트)로 재배포하도록 요구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원 표현과 관련된 제약이 있을 수 있다.
4. 1. 오픈 소스의 정의 (OSD)
오픈 소스는 오픈 소스나 자유 라이선스를 통해 제품의 설계나 청사진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 그리고 해당 설계나 청사진의 보편적인 재배포를 촉진한다.[24][25] "오픈 소스"라는 용어는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대중화되었다.[26]오픈 소스 라이선스는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정의된 조항에 따라 사용, 수정,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제품의 라이선스 종류이다.[27][28] 오픈 소스 라이선스를 받은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소스 코드의 비상업적 재배포와 수정을 허가하는 라이선스는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는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드 안에 개발자 이름과 저작권 문구를 보존하도록 요구하거나, 라이선스를 받은 소프트웨어를 동일한 라이선스(예: 카피레프트 라이선스)로 재배포하도록 요구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원 표현과 관련된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대중적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오픈 소스의 정의(OSD)에 기반한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OSI)의 승인을 받은 것들이다.
4. 2. 주요 오픈 소스 라이선스
오픈 소스나 자유 라이선스를 통해 제품의 설계나 청사진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과 재배포를 촉진하는 것을 오픈 소스라고 한다.[24][25]오픈 소스 라이선스는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정의된 조항에 따라 사용, 수정,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제품을 위한 라이선스의 일종이다.[27][28] 최종 사용자와 상업 기업들은 자신들의 맞춤식 수정, 호기심, 또는 문제 해결 요구를 위해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소스 코드의 비상업용 재배포와 수정을 허가하는 라이선스는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간주되지 않는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는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드 안에 개발자 이름과 저작권 문구를 보존하도록 요구하거나,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동일한 라이선스(예: 카피레프트)로 재배포하도록 요구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원 표현과 관련된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대중적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OSI)가 오픈 소스의 정의(OSD)에 기반하여 승인한 것들이다.
4. 3. 라이선스 호환성
오픈 소스 라이선스는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정의된 조항에 따라 사용, 수정,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제품의 라이선스이다.[27][28] 최종 사용자와 상업 기업은 필요에 따라 소스 코드, 청사진, 설계를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다. 오픈 소스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만 소스 코드의 비상업적 재배포와 수정을 허용하는 라이선스는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간주되지 않는다.오픈 소스 라이선스에는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드 내 개발자 이름과 저작권 문구 보존, 라이선스가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동일한 라이선스(예: 카피레프트)로 재배포하는 것을 요구하는 등, 소프트웨어 출처 표시에 관한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널리 쓰이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오픈 소스의 정의(OSD)에 기반하여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OSI)의 승인을 받은 것들이다.
5. 컨트리뷰션 (기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컨트리뷰션)는 버그 수정, 기능 추가, 코드 수정, 테스트, 오타 수정, 번역, 가이드 문서 작성, 디자인, 의견 제시 등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30]
사람들이 컨트리뷰션을 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필요, 기술 향상, 경력 개발, 명성 향상 등 다양하다.[30]
5. 1. 컨트리뷰션 유형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모든 활동을 컨트리뷰션(contribution) 또는 기여라고 한다. 버그 수정, 기능 추가, 소스 코드 수정, 코드 테스트와 같은 중요한 활동 이외에도, 오타 수정, 번역, 가이드 문서 작성, 디자인 작업, 의견 제시와 같은 사소한 활동도 컨트리뷰션에 해당한다.[30]사람들이 컨트리뷰션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사용하던 오픈 소스를 개선하는 경우,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수정하면 버전 업이 될 때마다 추가로 패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컨트리뷰션을 한다. 둘째, 개인의 개발 실력 향상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컨트리뷰션을 하기도 한다. 오픈 소스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특히 개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셋째, 오픈 소스 활동은 공개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구직 활동 시 자신의 이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여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기여에 참여한다.[30]
5. 2. 컨트리뷰션 동기
사람들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컨트리뷰션(기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적인 필요: 자신이 사용하는 오픈 소스를 개선하면, 버전 업이 될 때마다 추가로 패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 기술 향상: 오픈 소스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개발 실력과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경력 개발: 오픈 소스 활동은 공개 기록으로 남아 구직 활동 시 자신의 이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기타: 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이 기여에 참여한다.[30]
5. 3. 한국 오픈 소스 커뮤니티의 기여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컨트리뷰션)하는 것은 버그 수정, 기능 추가, 코드 개선, 테스트뿐만 아니라 오타 수정, 번역, 문서 작성, 디자인,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30]사람들이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자신이 사용하는 오픈 소스를 개선하면 버전 업데이트 시마다 별도로 패치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둘째, 개인의 개발 및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을 받아 개발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셋째, 오픈 소스 활동은 공개 기록으로 남아 구직 시 경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명성 향상 등 다양한 이유로 오픈 소스에 기여한다.[30]
6.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성원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여러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주요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30]
역할 | 설명 |
---|---|
사용자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
컨트리뷰터 |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들 |
커미터 | 컨트리뷰터의 기여 내용을 검토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할지 결정하는 사람. 커미터가 없는 경우도 있음 |
메인테이너 |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사람. 보통 커미터 중 일부가 메인테이너를 맡으며, 메인테이너가 없는 경우도 있음 |
저작자 |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 또는 조직 |
6. 1. 사용자, 컨트리뷰터, 커미터, 메인테이너, 저작자
대부분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30]- 사용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 컨트리뷰터(Contributor):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말한다.
- 커미터(Committer): 컨트리뷰터가 기여한 내용을 검토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할지 결정하는 사람을 말한다. 커미터가 없는 경우도 있다.
- 메인테이너(Maintainer):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보통 커미터 중 일부가 메인테이너를 맡으며, 메인테이너가 없는 경우도 있다.
- 저작자: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 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6. 2. 한국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구성원 특징
대부분 오픈 소스 프로젝트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30]- 사용자
- 컨트리뷰터: 컨트리뷰션을 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 커미터: 컨트리뷰션 내용을 검토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할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커미터가 없는 경우도 있다.
- 메인테이너: 프로젝트 방향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사람이다. 보통 커미터 중 일부가 메인테이너를 맡으며, 메인테이너가 없는 경우도 있다.
- 저작자: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 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7. 소스 공개 이유
- 포크된 오픈 소스 기반 새 프로젝트는 라이선스 제약으로 인해 소스 공개가 필요하다.
- 외부 개발자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시험 및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 기술 공유는 물질 공유보다 희소성이 낮아 사회 공헌 측면에서 유리하다.
- 소스 공개는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웹 브라우저의 경우, 1994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밀려났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004년을 전후하여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사용량의 90%를 점유하며 약 20년간 우월적 지위를 누렸으나, 독과점 문제로 이슈가 되었다.[31] 2013년 구글 크롬이 등장하며 상황이 바뀌었고, 2018년 12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그룹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웹 호환성 향상과 웹 분열화를 줄이기 위해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32][33][34]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 크롬은 크로미움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여, 넷스케이프나 MS와 달리 독과점으로 인한 소스 공개나 경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기업과 사용자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역사적 교훈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7. 1. 라이선스 제약
소스가 공개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30]- 이미 있는 오픈 소스를 포크하여 새 프로젝트를 만들 때, 라이선스 때문에 공개해야 한다.
- 소프트웨어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시험해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사회 공헌 측면에서 기술 공유는 물질 공유보다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줄어드는 자산으로 다루어질 수 있다.
-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를 예로 들면, 1994년 당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장에서 밀어내고 2004년을 전후로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전체 사용량의 90%를 점유하며 약 20년간 우월적 지위를 누렸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독과점 문제로 이슈가 제기되기도 했다.[31] 그러나 2013년을 기점으로 구글 크롬에 우월적 자리를 내주었고, 이후 윈도우 그룹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2018년 12월 6일 "고객들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들을 위해 웹 분열화를 줄이고자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했다.[32][33][34]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 크롬은 크로미움이라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독과점에 의한 소스 공개나 신생 상용 브라우저에 의한 경제적 경쟁 부담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이는 기업과 사용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역사적 교훈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7. 2. 기술 발전 촉진
소스가 공개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30]- 이미 있는 오픈 소스를 포크하여 새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는 경우, 라이선스 때문에 공개해야 한다.
- 소프트웨어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외부 개발자들이 참여하도록 하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시험해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사회 공헌의 측면에서 기술의 공유는 물질의 공유보다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반감되는 자산으로 다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를 예로 들어보면, 1994년 당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장에서 밀어내고 2004년을 전후로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전체 사용량의 90%를 점유하며 약 20년 간 우월적 지위를 누렸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독과점 문제로 이슈가 제기된 바 있었다.[31]
그러나 2013년을 기점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구글 크롬에 의해 우월적 자리를 내주었고, 윈도우 그룹의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2018년 12월 6일 회사 블로그에서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들을 위해 웹 분열화를 줄이고자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했다.[32][33][34] 이후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크롬은 적어도 넷스케이프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크롬은 크로미움이라는 오픈 소스를 기반하고 있어서 독과점에 의해 소스 공개나 신생 상용 브라우저에 의한 경제적인 경쟁 부담이 이미 오픈 소스에 의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 소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대기업의 사례는 기업과 사용자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얻은 교훈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7. 3. 신뢰성 확보
소스 공개는 프로그램의 투명성을 높여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30]과거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는 1994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밀어내고, 2004년을 전후하여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사용량의 90%를 점유하며 약 20년간 우월적 지위를 누렸다. 그러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독과점 문제로 이슈가 제기되기도 했다.[31] 2013년을 기점으로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우월적 지위를 빼앗았다. 윈도우 그룹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2018년 12월 6일 "고객들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들을 위해 웹 분열화를 줄이고자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했다.[32][33][34]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 크롬은 크로미움이라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넷스케이프나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독과점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낮다. 이는 오픈 소스가 이미 경제적인 경쟁 부담을 상대적으로 안정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픈 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대기업의 사례는 기업과 사용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7. 4. 기업의 오픈 소스 활용 사례 (넷스케이프,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를 예로 들어보면, 1994년 당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장에서 밀어내고 2004년을 전후로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전체 사용량의 90%를 점유하며 약 20년 간 우월적 지위를 누렸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독과점 문제로 이슈가 제기된 바 있었다.[31]그러나 2013년을 기점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구글 크롬에 의해 우월적 자리를 내주었고, 윈도우 그룹의 부사장 존 벨피오레는 2018년 12월 6일 회사 블로그에서 "고객들을 위해 웹 호환성을 높이고 모든 웹 개발자들을 위해 웹 분열화를 줄이고자 크롬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했다.[32][33][34] 이후 현재 웹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크롬은 크로미움이라는 오픈 소스를 기반하고 있어, 넷스케이프나 MS와 달리 독과점에 의한 소스 공개나 신생 상용 브라우저에 의한 경제적인 경쟁 부담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 소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대기업의 사례는 기업과 사용자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얻은 교훈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8. 장단점
오픈 소스는 여러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
- 이용에 비용이 들지 않거나 적다.
- 원하는 대로 변형 가능하다.
- 보안 취약점이 쉽게 발견된다. 그러나 오픈 소스가 보안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36]
- 누구나 버그를 고칠 수 있다.
- 특정 벤더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35]
'''단점'''
- 비숙련 사용자들이 소스 코드를 직접 빌드하여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35]
- 이미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있는 경우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고객 지원이 불리할 수 있다.[35]
- 잘못된 정보일 수 있다.[35]
8. 1. 장점
- 이용에 비용이 들지 않거나 적다.
- 원하는 대로 변형 가능하다.
- 보안 취약점이 쉽게 발견된다. 그러나 오픈 소스가 보안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36]
- 누구나 버그를 고칠 수 있다.
- 특정 제조업체인 벤더(vendor)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35]
8. 2. 단점
- 사용이 편리한 배포판이 아닌 소스 코드를 직접 빌드하여 사용하기에는 비숙련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35]
- 이미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있는 경우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고객 지원이 불리할 수 있다.[35]
- 잘못된 정보일 수 있다.[35]
9. 분야별 오픈 소스
오픈 소스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과학, 농업, 경제, 제조, 생산,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목록, 오픈 소스 사용권 문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하드웨어:''' RISC-V는 개방형 표준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SA)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개발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 '''과학 (오픈 사이언스):'''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개적으로 공유하여 지식의 확산과 발전을 추구한다. 오픈 사이언스 데이터, 오픈 사이언스 프레임워크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 '''농업, 경제, 제조, 생산:''' 오픈 소스 적정 기술(OSAT), 오픈 소스 생태계(OSE), 오픈 소스 제품 개발(OSP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픈 소스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 '''미디어:''' 오픈 소스 영화, 오픈 소스 저널리즘 등 미디어 분야에서도 오픈 소스 방식이 활용된다.
9. 1. 소프트웨어
일반적으로 오픈 소스는 (상업적 목적을 포함한) 모든 목적을 위해, 또 원래의 디자인으로부터 수정을 할 수 있도록 소스 코드를 일반에 공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오픈 소스 코드는 프로그래머들이 소스 코드를 개선시키고 공동체 내의 변경사항을 공유하는 협업적인 노력의 산물을 의미한다. 코드는 소프트웨어 사용권 조항에 의거하여 출시된다. 해당 사용권 조항에 의거하여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의 버전(포크/fork)을 다운로드, 수정 후 공동체에 게시할 수 있다.[1]-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목록
- 오픈 소스 사용권
9. 2. 하드웨어
RISC-V는 개방형 표준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SA)이다. 이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 개발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하드웨어 설계의 자유도와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RISC-V는 하드웨어 개발 분야에서 오픈 소스 방식이 가지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누구나 자유롭게 설계를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이는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의 등장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오픈 소스 하드웨어 개발 방식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드웨어 설계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비해 더 높은 전문성과 비용을 요구하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체계도 부족하다. 또한, 오픈 소스 하드웨어의 상용화 및 수익 모델 구축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9. 3. 과학 (오픈 사이언스)
오픈 사이언스는 확인 가능한 공유된 지식의 열린 발견 과정으로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프로세스와 연구가 공개적으로 공유되지 않는 회사 소유 과학 및 논문이 유로화 벽 뒤에 감춰졌거나 사적 저널로 출판되는 클로드즈 사이언스와는 대조된다.- 오픈 사이언스 데이터
- 오픈 사이언스 프레임워크와 오픈 사이언스 센터
- 오픈 소스 랩
- 오픈 노트북 사이언스
- 오픈 소스 피직스(OSP)
- 오픈 소스 지리공간 재단
- NASA 오픈 소스 동의(NOSA)
- 수학용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목록
- 오픈 소스 생물정보학 소프트웨어 목록
- 오픈 소스 의료 소프트웨어 목록
- 오픈 소스 의료 하드웨어 목록
9. 4. 농업, 경제, 제조, 생산
다음은 농업, 경제, 제조, 생산 분야에서의 오픈 소스 활용 사례이다.- '''오픈 소스 적정 기술(OSAT)'''
- '''오픈 아키텍처 네트워크'''
- '''OpenCores'''
- '''오픈 디자인 얼라이언스'''
- '''OHANDA(Open Hardware and Design Alliance)'''
- '''오픈 소스 생태계(Open Source Ecology, OSE)'''
- '''OpenStructures (OSP)'''
- '''오픈 제조'''
- '''오픈 소스 아키텍처(OSArc)'''
- '''오픈 소스 콜라'''
- '''오픈 소스 하드웨어'''
- * '''오픈 소스 하드웨어 프로젝트 목록'''
- '''오픈 소스 제품 개발(OSPD)'''
- '''오픈 소스 로보틱스'''
- '''오픈 소스 시드 이니셔티브'''
9. 5. 미디어
10. 오픈 소스 관련 단체
다음은 오픈 소스와 관련된 주요 단체들이다.
-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 (OSI)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인스티튜트
- 저널 오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 오픈 소스 데이
- 오픈 소스 개발자 콘퍼런스
- 오픈 소스 개발 연구소 (OSDL)
- 오픈 소스 드러그 디스커버리
- 오픈 소스 테크놀로지 그룹 (OSTG)
- 코소보의 오픈 소스
- 오픈 소스 유니버시티 밋업
- 뉴질랜드 오픈 소스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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