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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와 퍼텐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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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카와 퍼텐셜은 1935년 유카와 히데키가 핵력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퍼텐셜이다. 이 퍼텐셜은 핵자 사이의 단거리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교환 입자의 질량과 관련된 지수 함수적 감쇠를 특징으로 한다. 유카와 퍼텐셜은 쿨롱 퍼텐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푸리에 변환, 파인만 진폭, 슈뢰딩거 방정식의 고유값, 단면적 계산 등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이해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응집 물질 물리학에서 불순물의 유효 정전기적 퍼텐셜을 기술하거나, 소립자 물리학에서 핵력과 관련된 중간자의 교환 현상을 설명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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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와 퍼텐셜
개요
이름유카와 퍼텐셜
유형핵력의 퍼텐셜 모델
관련 인물유카와 히데키
특징짧은 거리에서 강력하게 작용, 거리가 멀어질수록 빠르게 감소
수식
퍼텐셜 에너지 (U(r))U(r) = -g^2 / r * e^(-μr)
g결합 상수 (강도를 결정)
r두 핵자 사이의 거리
μ질량을 가진 입자의 역 콤프턴 파장 (상호 작용의 범위 결정)
μ의 정의μ = mₒc / ħ
mₒ교환 입자의 질량
c광속
ħ디랙 상수 (플랑크 상수 / 2π)
물리적 의미
핵력 설명중간자를 매개로 한 핵자 간의 상호 작용
범위약 1 fm (페르미, 10⁻¹⁵ m)
중간자파이온 (π 중간자)
응용
핵물리학원자핵 구조 및 핵 반응 연구
입자물리학강한 상호작용 모델링

2. 역사

유카와 히데키가 1935년에 핵력을 설명하는 이론을 발표하기 전까지, 물리학자들은 제임스 채드윅의 원자 모형이 보여주는 현상, 즉 양전하를 띤 양성자중성자가 매우 작은 핵 안에 밀집되어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 당시 알려진 바로는, 전자기력에 의하면 양성자들은 서로 밀어내야 했고, 따라서 핵은 붕괴해야 했다.[2] 이러한 문제점은 소립자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1932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핵 내부의 중성자와 양성자 사이에 "Platzwechsel"(이동) 상호작용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그는 중성자가 양성자와 전자로 구성된 복합 입자라고 가정하고, 이 복합 중성자가 전자를 방출하여 양성자와 인력을 형성한 후 다시 양성자로 변환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1933년 솔베이 회의에서 하이젠베르크는 이 상호작용이 짧은 거리에서 작용하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형태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3]

:J(r) = ae^{-br} \quad \textrm{or}\quad J(r) = ae^{-br^2}

그러나 하이젠베르크의 이론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스핀 1/2인 전자와 스핀 1/2인 양성자가 결합하여 스핀 1/2인 중성자를 형성할 수 없다는 점이 있었다. 하이젠베르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소스핀 개념을 도입했다.

하이젠베르크의 핵 내부 입자 간 교환 상호작용(쿨롱 힘이 아닌) 아이디어는 엔리코 페르미가 1934년에 베타 붕괴 이론을 만드는 데 영향을 주었다.[3] 페르미는 중성자와 양성자가 단순히 전자만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중성미자와 전자 두 가지 경입자를 방출하고 흡수하는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고 제안했다. 페르미 상호작용은 선형 및 각운동량 보존 문제를 해결했지만, 소련 물리학자 이고르 탐과 드미트리 이바넨코는 이 힘이 핵 안에서 양성자와 중성자를 결합하기에는 너무 약하다는 것을 증명했다.[4]

1935년 2월, 유카와 히데키는 하이젠베르크의 단거리 힘 상호작용 아이디어와 페르미의 교환 입자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중성자-양성자 상호작용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지수 함수적 감소(e^{-\alpha mr})와 전자기 항(1/r)을 포함하는 퍼텐셜을 유도했다. 양자장론에 따르면, 유카와는 퍼텐셜과 그에 상응하는 장이 교환 입자의 결과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QED에서 이 교환 입자는 질량이 없는 광자였다. 유카와의 경우, 교환 입자는 특정 질량을 가졌으며, 이는 상호작용의 범위(\tfrac{1}{\alpha m}로 주어짐)와 관련이 있었다. 핵력의 범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카와는 자신의 방정식을 사용하여 중간자라고 불리는 이 입자의 질량이 전자의 약 200배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카와의 중간자는 1947년에 발견되었고, 파이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4]

유카와 퍼텐셜은 원래 유카와 히데키가 단거리 힘인 핵력을 설명하기 위해 1935년에 도입했다. 핵력은 핵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미지의 입자에 의한 교환력으로 설명되었고, 이 힘을 나타내는 퍼텐셜의 형태가 유카와 퍼텐셜이다. 핵력에서의 유카와 퍼텐셜은 다음과 같다.

: - \frac{f^2}{4 \pi \hbar c} mc^2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lambda}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r} e^{- r/\lambda}

여기서,

: \kappa = {1 \over \lambda} = { mc \over {\hbar} }

''c''는 진공에서의 광속, \hbar 는 디랙 상수, ''m''은 미지의 입자의 질량이다. 유카와는 핵력이 단거리력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단거리에만 미치는 퍼텐셜을 생각했고, 그 교환력을 담당하는 입자는 유한한 질량을 가진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 미지의 입자의 질량을 대략 전자 질량의 200배로 예측했다(1934년경). 이 미지의 입자가 중간자이며, 위 식에서의 ''λ''(=1/''κ'')를 중간자의 콤프턴 파장이라고 한다. ''f''는 핵자와 중간자의 결합 상수이다.

3. 쿨롱 퍼텐셜과의 관계

입자가 질량이 없는 경우 (m=0) 유카와 퍼텐셜은 쿨롱 퍼텐셜로 줄어들며, 범위는 무한하다고 한다. 실제로, 다음과 같다.

:m=0 \Rightarrow e^{-\alpha m r}= e^0 = 1.

결과적으로, 다음 방정식

:V_{\text{Yukawa}}(r)= -g^2 \;\frac{e^{-\alpha mr}}{r}

은 쿨롱 퍼텐셜 형태로 단순화된다.

:V_{\text{Coulomb}}(r)= -g^2 \;\frac{1}{r}.

여기서 스케일링 상수는 다음과 같다.[5]

:g^2 = \frac{q_1 q_2}{4 \pi \varepsilon_0}



유카와 퍼텐셜과 쿨롱 퍼텐셜의 장거리 퍼텐셜 세기를 비교하면 그림 2와 같다. 쿨롱 퍼텐셜은 더 먼 거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반면, 유카와 퍼텐셜은 비교적 빠르게 0에 접근한다. 그러나 임의의 큰 r에 대해 유카와 퍼텐셜 또는 쿨롱 퍼텐셜은 0이 아니다.

이 퍼텐셜은 원래 유카와 히데키가 단거리력인 핵력을 설명하기 위해 1935년에 도입한 것이다. 핵력은 핵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미지의 입자에 의한 것(교환력)으로, 그 힘을 나타내는 퍼텐셜의 형태가 유카와 퍼텐셜이 된다. 이 경우, 위 식에 해당하는 핵력에서의 퍼텐셜 형태는 다음과 같다.

: - \frac{f^2}{4 \pi \hbar c} mc^2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lambda}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r} e^{- r/\lambda}

여기서,

: \kappa = {1 \over \lambda} = { mc \over {\hbar} }

이다. ''c''는 진공에서의 광속, \hbar 는 디랙 상수, ''m''은 미지의 입자의 질량이다. 질량 0인 광자의 교환에 의한 교환력(즉 쿨롱력)에 의한 퍼텐셜은 1/''r'' 형태를 띠지만, 유카와는 핵력이 단거리력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단거리에만 미치는 퍼텐셜을 생각했고, 그 교환력을 담당하는 입자는 유한한 질량을 가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934년경 그 미지의 입자의 질량을 대략 전자 질량의 200배로 예측했다. 이 미지의 입자가 중간자이며, 위 식에서의 ''λ''(=1/''κ'')를 중간자의 콤프턴 파장이라고 한다. ''f''는 핵자와 중간자의 결합 상수이다.

4. 푸리에 변환

유카와 퍼텐셜이 무거운 장과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푸리에 변환을 살펴보는 것이다.

:V(r)=\frac{-g^2}{(2\pi)^3} \int e^{i\mathbf{k \cdot r}}

\frac {4\pi}{k^2+m^2} \;d^3k

여기서 적분은 3-벡터 모멘텀 k의 모든 가능한 값에 대해 수행된다. 이 식에서 4\pi/(k^2+m^2)클라인-고든 방정식그린 함수에 해당한다.[5]

단일 입자 교환에 대한 파인먼 도형


유카와 퍼텐셜은 페르미온 쌍의 상호작용에서 최저 차수 진폭만 이용하여 유도할 수 있다. 유카와 상호작용은 페르미온 장 \psi(x)과 메존 장 \phi(x)을 다음 결합 항을 이용해 결합시킨다.

:\mathcal{L}_\mathrm{int}(x) = g\overline{\psi}(x)\phi(x) \psi(x)

두 페르미온의 산란 진폭은 오른쪽의 파인만 도표를 이용해 주어진다. 이때 한 페르미온의 운동량은 p_1, 다른 페르미온의 운동량은 p_2이라 하며 중간자 교환 운동량은 k이다.

파인먼 도형의 규칙에 따라, 각 꼭짓점에 대해 진폭에 g만큼의 요소가 곱해진다. 이 도표에 두 개의 꼭짓점이 존재하므로 총 진폭에는 g^2만큼이 곱해져야 한다. 두 페르미온 경로를 연결하는 중앙 직선은 메존의 교환을 의미한다. 입자 교환에 대한 파인먼 규칙은 전파인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무거운 중간자에 대한 전파인자는 -4\pi/(k^2+m^2)이다. 따라서 이 그래프의 파인먼 진폭은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V(\mathbf{k})=-g^2\frac{4\pi}{k^2+m^2}

앞의 절에서 이 식이 유카와 퍼텐셜의 푸리에 변환에 해당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파인만 진폭

유카와 퍼텐셜은 한 쌍의 페르미온 상호작용에 대한 최저차 진폭으로 유도될 수 있다. 유카와 상호작용은 페르미온 장 \psi(x)와 중간자 장 \phi(x)을 다음 결합 항을 사용하여 결합한다.[4]

:\mathcal{L}_\mathrm{int}(x) = g~\overline{\psi}(x)~\phi(x)~\psi(x)~.

운동량 p_1을 가진 한 페르미온과 운동량 p_2를 가진 다른 페르미온이 운동량 k를 가진 중간자를 교환하는 두 페르미온의 산란 진폭은 오른쪽에 있는 파인만 도표에 의해 주어진다.

각 꼭지점에 대한 파인만 규칙은 진폭에 g의 인수를 연관시킨다. 이 도표는 두 개의 꼭지점을 가지므로 총 진폭은 g^2의 인수를 갖는다. 두 페르미온 선을 연결하는 중간의 선은 중간자의 교환을 나타낸다. 입자 교환에 대한 파인만 규칙은 전파인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질량이 있는 중간자에 대한 전파인자는 \frac{-4\pi}{~k^2+m^2~}이다. 따라서 이 그래프에 대한 파인만 진폭은 다음과 같다.[4]

:V(\mathbf{k})=-g^2\frac{4\pi}{k^2+m^2}~.

이 식은 유카와 퍼텐셜의 푸리에 변환임을 알 수 있다.

6. 단면적

본 근사를 사용하면, 유카와 퍼텐셜을 통해 양성자 또는 중성자와 파이온 사이의 산란을 다룰 수 있다. 본 근사는 구면 대칭 퍼텐셜에서 산란되는 파동 함수를 입사 평면파와 작은 섭동의 합으로 근사한다.

:\psi(\vec{r}) \approx A \left[(e^{ipr}) + \frac{e^{ipr}}{r} f(\theta) \right]

여기서 \vec{p} = p \hat{z}는 입자의 입사 운동량이고, 함수 f(\theta)는 다음과 같다.

:f(\theta) = \frac{-2\mu}{\hbar^2 \left|\vec{p}-\vec{p}' \right|} \, \int_{0}^{\infty} r \, V(r) \, \sin\left(\left|\vec{p}-\vec{p}'\right| r \right) ~ \mathrm{d}r

\vec p' = p \hat r는 산란 후 운동량이며, \mu는 입사 입자의 질량이다. (파이온 질량 m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여기에 유카와 퍼텐셜V_\text{유카와}을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f(\theta) = \frac{2\mu}{\hbar^2 \left|\vec{p}-\vec{p}'\right|} \, g^2 \int_{0}^{\infty} e^{-\alpha m r} \, \sin \left(\left|\vec{p} - \vec{p}'\right| \, r \right) \, \mathrm{d}r

이 적분을 계산하면,

:f(\theta) = \frac{2 \mu g^2}{\hbar^2\,\left[(\alpha m)^2 + \left| \vec{p} - \vec{p}' \right|^2\right]}

에너지 보존 법칙에 의해,

:\bigl|\vec p\bigr| = \bigl|\vec p'\bigr| = p~

따라서,

:\left|\vec p - \vec p'\right| = 2\,p\,\sin\left(\tfrac{1}{2}\theta\right)~

이를 대입하면,

:f(\theta) = \frac{2 \mu g^2}{\hbar^2 \left[(\alpha m)^2 + 4\,p^2\,\sin^2\left({\frac{1}{2}\theta}\right)\right]}

미분 단면적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5]

:\frac{\mathrm d \sigma}{\mathrm d \Omega} = \left|f(\theta)\right|^2 = \frac{4 \mu^2 g^4}{\hbar^4\ \left[ (\alpha m)^2 + 4 p^2 \sin^2\left(\frac{1}{2}\theta\right) \right]^2}

이를 적분하여 총 단면적을 구하면,

: \sigma = \int \frac{\mathrm{d} \sigma}{\mathrm{d} \Omega} \mathrm{d}\Omega

= \frac{4 \mu^2 g^4}{\hbar^4} \int_0^\pi \frac{2\pi \sin(\theta) \mathrm{d}\theta}{\left[(\alpha m)^2 + 4 p^2 \sin^2\left(\frac{1}{2}\theta\right) \right]^2}

= \frac{4 \mu^2 g^4}{\hbar^4} \frac{4\pi}{(\alpha m)^2 \left[(\alpha m)^2 + 4p^2 \right]}

7. 응집물질 물리학에서의 응용

유카와 퍼텐셜은 금속 내 불순물 주위의 유효 정전기적 퍼텐셜을 기술하는 데 사용된다. 금속 내 자유전자는 불순물의 전하를 가려 쿨롱 퍼텐셜 대신 유카와 퍼텐셜 형태의 상호작용이 나타난다.

:V={q \over { 4 \pi \epsilon_0 } } {1 \over r} e^{- \kappa r }

충분히 낮은 온도에서 \kappa는 다음 식을 따른다.

:\kappa^2 = {1 \over {\epsilon_0}} e^2 N(\epsilon_F)

여기서 \epsilon_0는 진공의 유전율, e전자의 전하량, N(\epsilon_F)페르미 준위의 전자 상태 밀도이다.

강한 전해질 용액이나 플라스마에서도 디바이 차폐 효과로 인해 이온 간 상호작용이 유카와 퍼텐셜 형태로 나타나며, 이를 디바이-휘켈 퍼텐셜이라고 한다.

8. 소립자 물리학에서의 유카와 퍼텐셜

유카와 히데키는 1935년 핵력을 설명하기 위해 유카와 퍼텐셜을 처음 제안했다.[1] 핵력은 핵자들 사이에서 중간자를 주고받으며 발생하는 힘(교환력)으로, 이 힘을 나타내는 퍼텐셜이 유카와 퍼텐셜의 형태를 띤다. 핵력에서 유카와 퍼텐셜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 - \frac{f^2}{4 \pi \hbar c} mc^2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lambda} \frac{1}{r/\lambda} e^{- r/\lambda} = - \frac{f^2}{4 \pi} \frac{1}{r} e^{- r/\lambda}

여기서,

: \kappa = {1 \over \lambda} = { mc \over {\hbar} }


  • ''c''는 진공에서의 광속
  • \hbar 는 디랙 상수
  • ''m''은 중간자의 질량
  • ''λ''(=1/''κ'')는 중간자의 콤프턴 파장
  • ''f''는 핵자와 중간자의 결합 상수


쿨롱력은 질량이 0인 광자 교환으로 발생하며 1/''r'' 형태를 띠지만, 유카와는 핵력이 짧은 거리에서만 작용하므로 위와 같은 형태의 퍼텐셜을 고려했다. 그는 핵력을 매개하는 입자가 유한한 질량을 가질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 질량은 대략 전자 질량의 200배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1934년경).[4] 이 예측된 입자가 중간자이다.

참조

[1] 논문 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
[2] 서적 Understanding the Universe: From quarks to the cosmos https://archive.org/[...] World Scientific
[3] 논문 Werner Heisenberg and the beginning of nuclear physics 1985
[4] 논문 Hideki Yukawa and the meson theory
[5] 서적 Introduction to Quantum Mechanics Cambridge University Press
[6] 논문 Regge-Pole in der nichtrelativistischen Potentialstreuung
[7] 논문 High-energy scattering for Yukawa potentials 1968-02
[8] 논문 On the calculation of Regge trajectories in nonrelativistic potential scattering
[9] 논문 On the connection formulas and the solutions of the wave equation
[10] 서적 Introduction to Quantum Mechanics: Schrödinger equation and path integral World Scientific
[11] 논문 Calculation of Regge trajectories in potential theory by W.K.B., and variational techn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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