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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와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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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가와 게이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로, 투수였다. 이바라키현 출신으로, 미토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드래프트에서 한신 타이거스에 2위로 입단하여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했다. 2003년 센트럴 리그 MVP, 사와무라 에이지 상, 베스트 나인을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고, 2004년에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2006년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으나, 2007년과 2008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방출되었다. 2012년 오릭스 버펄로스로 일본 야구에 복귀하여 2015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2017년에는 독립 리그 효고 블루 선더스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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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와 게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가와 게이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를 위해 투구하고 있다.
이가와 게이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를 위해 투구하고 있다.
이름이가와 게이
로마자 표기Igawa Kei
출생일1979년 7월 13일
출생지일본 이바라키현 히가시이바라키군 오아라이정
포지션투수
투구좌투
타석좌타
데뷔 (NPB)1999년 5월 2일, 한신 타이거스
데뷔 (MLB)2007년 4월 7일, 뉴욕 양키스
최종 출장 (MLB)2008년 9월 28일, 뉴욕 양키스
최종 출장 (NPB)2014년 5월 14일, 오릭스 버펄로스
선수 경력
소속 팀한신 타이거스 (1998년~2006년)
뉴욕 양키스 (2007년~2008년)
오릭스 버펄로스 (2012년~2014년)
효고 블루 썬더스 (2017년)
수상 경력
수상센트럴 리그 MVP (2003년)
사와무라 에이지 상 (2003년)
베스트 나인 (2003년)
NPB 승리 리더 (2003년)
NPB 평균 자책점 리더 (2003년)
3× NPB 탈삼진 리더 (2002년, 2004년, 2006년)
NPB 성적
승패 기록93승 72패
평균 자책점3.21
탈삼진1279
MLB 성적
승패 기록2승 4패
평균 자책점6.66
탈삼진53

2. 프로 입단 전

이바라키현 오아라이정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 오아라이 야구 스포츠 소년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생까지는 오른손 투수였으나, 미토 상업고등학교 진학 후 좌완으로 활동하면서도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오른손 투구 연습을 계속했다. 프로 입단 후에도 시즌 오프에 고향에 돌아갈 때마다 오아라이의 초중학생 후배들을 대상으로 야구 교실을 열고 있다.[42]

미토 상고에서는 하시모토 미노루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3학년 봄, 현 대회 류가사키 제1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7회 참고 기록으로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그러나 여름에는 요통으로 인해 등판 기회가 거의 없었다. 현 대회 결승전 이바라키 히가시 고등학교와의 경기(미토 시민 구장)에서는 진통제 주사를 맞고 등판했지만, 자신의 실책 등으로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고시엔 대회 출전 경험은 없었지만, '동쪽의 닥터 K'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가와구치 도모야, 노미 아쓰시와 함께 '고교생 좌완 삼총사'로 꼽히기도 했다.[43] 1997년 드래프트에서 한신 타이거스에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했다. 당시 담당 스카우트는 기쿠치 도시유키였다.[44] 한때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도 지명을 검토했으나, 앞서 언급된 고교 시절의 허리 통증 문제로 인해 지명을 철회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닛쇼 보키 2급과 영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3. 프로 선수 경력

NPBMLB에서 활동한 투수이다.

'''소속 구단'''

리그구단활동 기간
NPB한신 타이거스1998년 ~ 2006년
오릭스 버펄로스2012년 ~ 2015년
독립 리그효고 블루 선더스2017년
MLB뉴욕 양키스2007년 ~ 2011년



한신 타이거스 시절에는 팀의 에이스 투수로서 2003년2005년 두 차례 센트럴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개인적으로는 NPB에서 다승왕 1회, 최우수 평균자책점 1회, 최다 탈삼진 3회, 최고 승률 1회 등 총 9개의 타이틀과 사와무라 에이지상, MVP, 베스트 나인 등 3개의 주요 표창을 획득했다.[38] 또한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9연속 승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이토 마사시가 10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한신 투수 최고 기록이었다.[39] 2023년 시즌 종료 기준으로 센트럴 리그의 마지막 시즌 20승 투수이기도 하다.[40]

애칭은 だっぺ|닷페일본어, イギー|이기일본어, エース井川|에이스 이가와일본어 등이 있다.

2018년 이후로는 특정 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야구인으로서 어떤 형태로든 야구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41]

3. 1. 한신 타이거스 시절 (1998-2006)

1998년 드래프트 회의에서 한신 타이거스에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했다.

1999년 5월 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 중간 계투로 등판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5월 7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는 4회 하루 도시오를 상대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5월 19일 히로시마전(요나고 시민 구장)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여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45] 하지만 이후 성적 부진으로 1군에 정착하지 못했다. 2000년에는 9경기에 등판(5선발)하여 1승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01년 당시 감독이었던 노무라 가쓰야에 의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4월 2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완투승을 기록했고,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9승 13패였으나, 평균자책점은 2.67로 센트럴 리그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 부족과 팀의 4년 연속 최하위 부진으로 인해 패전 수가 승수보다 많았다. 평균자책점 2위 투수가 10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1년 이마나카 신지 이후 처음이었다.

2002년에는 호시노 센이치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이가와는 3월 3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도쿄 돔에서 완투승을 거두었다. 이는 한신 타이거스의 12년 만의 개막전 승리였다. 시즌 중반 여름에 잠시 컨디션 난조를 겪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14승 9패, 평균자책점 2.49(리그 3위)를 기록하며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또한 206개의 탈삼진으로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처음으로 획득했다.[46]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센트럴 리그 선발 투수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47] 시즌 종료 후 연봉 1억(6000만 증가)에 계약을 갱신했다.[46]

2003년에도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6월과 7월에 걸쳐 4경기 연속 완투 승리를 거두었고[48], 8월 2일 주니치 드래건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의 완봉 승리로 12연승을 기록했다.[49] 이 기간 동안 연승 징크스를 깨기 위해 머리를 자르지 않아 아프로 헤어 스타일이 되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 2위를 했으나, 1위였던 주니치의 가와사키 겐지로가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출전하게 되었다.[50] 최종적으로 시즌 20승 5패, 평균자책점 2.80, 179탈삼진(리그 3위)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신 타이거스의 18년 만의 센트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1999년 우에하라 고지 이후 센트럴 리그에서 4년 만에 나온 20승 투수 기록이며, 2024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센트럴 리그의 마지막 20승 투수로 남아있다.[40] 시즌 종료 후 센트럴 리그 MVP, 사와무라 에이지상, 베스트 나인을 모두 석권했다.[3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일본 시리즈에서는 1차전과 4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51] 당시 연봉이 1억 엔을 넘었음에도 선수 기숙사인 '호풍장'에 계속 거주했으나, 구단의 거듭된 퇴소 요청과 기숙사장 정년 퇴임이 맞물려 이 해를 끝으로 퇴소했다.[52]

2004년 10월 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히로시마 시민 구장)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이는 일본 프로 야구 통산 71번째 기록이었다.[53] 시즌 성적은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228개의 탈삼진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 진출을 희망했으나 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후 자비로 개인 캠프를 차리는 등의 행동으로 일부 언론과 야구계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54] 이후 매년 오프 시즌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 리그 이적을 희망하게 되었다.

2005년에는 13승 9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탈삼진(145개, 리그 공동 5위)과 평균자책점(팀 내 5위, 리그 10위) 등 세부 지표는 다소 하락했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피안타(199개)를 허용했다. 8월 23일 히로시마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0 이닝 투구를 달성했는데, 당시 포수였던 야노 아키히로가 기념구를 관중석으로 던져버리는 해프닝이 있었고, 선수단이 팬에게 정중히 부탁하여 공을 돌려받기도 했다.[55]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일본 시리즈에서는 1차전 선발로 나섰으나 6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팀은 4연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2006년 시즌에도 14승을 거두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은 이가와의 꾸준한 공헌과 메이저 리그 진출 의사를 존중하여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이적을 승인했다. 11월 10일, 이가와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11월 29일, 뉴욕 양키스가 포스팅 금액 26000194USD(당시 환율 약 30억)으로 단독 교섭권을 획득했고, 12월 27일 5년간 총액 20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인 2007년 2월에는 결혼을 발표했다.

3. 2. 뉴욕 양키스 시절 (2007-2011)

2006년 시즌 종료 후, 이가와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했다.[4] 11월 16일 한신 타이거스는 이가와를 포스팅했고,[5] 11월 29일 뉴욕 양키스가 26000194USD(당시 약 30억 엔)의 최고 응찰액으로 독점 교섭권을 획득했다. 마지막 세 자리 숫자 194는 그의 2006년 시즌 탈삼진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 양키스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은 이가와를 선발진의 한 축으로 기대했다.[7] 12월 27일, 이가와는 양키스와 5년 간 총액 2000만달러(매년 400만달러)에 성과급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8] 도미 직전인 2007년 2월에는 결혼을 발표했다. 2007년 1월 8일, 이가와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양키스 선수로 소개되었다.[9]

뉴욕 양키스에서 투구하는 이가와 게이


=== 2007년 ===

4월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양키 스타디움)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5이닝 동안 8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7실점으로 부진하며 강판되었으나, 팀이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역전승하면서 패전은 면했다(노 디시전).[10] 4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메이저 리그 첫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투구 폼과 제구가 안정되지 않아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11]

4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제프 카르스텐스가 1회 타구에 다리 부상을 입고 강판되자 긴급 등판했다. 이가와는 6이닝 동안 단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삼진 6개를 잡아냈고,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째(구원승)를 거두었다. 이 호투로 그는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12][13] 이 활약으로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5월 7일 투구 메커니즘 교정을 위해 마이너 리그 싱글 A팀인 탬파 양키스로 강등되었다.[14]

마이너 리그에서 투구폼과 제구력 향상을 보인 후 트리플 A 팀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양키스로 승격되었고, 6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복귀전을 치러 4.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15] 그러나 7월 28일(현지시간 27일) 다시 트리플 A로 강등되었다. 8월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의 웨이버 공시가 있었으나,[16][17] 양키스는 트레이드 없이 그를 다시 데려왔다.[18] 9월 확장 로스터 시행과 함께 메이저 리그로 복귀하여[19] 구원과 선발로 등판했다. 9월 25일 선발 등판에서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는 얻지 못했다.

2007년 시즌 최종 성적은 14경기(12선발)에 등판하여 2승 3패, 평균자책점 6.25, WHIP 1.6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봉 전액 부담 조건으로 영입 의사를 보였으나, 양키스가 포스팅 비용 분담까지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134][56]

=== 2008년 ===

전년도 부진으로 인해 개막 전부터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서 제외되었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는 주로 구원 투수로 기용되었다. 개막은 트리플 A팀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양키스에서 맞이했다. 5월 9일, 부상당한 이안 케네디를 대신해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어[2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동안 11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21] 5월 15일 다시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

6월 28일 다시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어 뉴욕 메츠와의 경기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22] 바로 다음 날 또다시 마이너 리그 강등 통보를 받았다. 결국 7월 26일에는 웨이버 공시를 통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23][59] 본인은 "메이저 리그에서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는 투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메이저 리그에서는 단 2경기 등판에 그쳤다.

반면, 마이너 리그에서는 14승 6패, 평균자책점 3.45, WHIP 1.19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트리플 A 올스타팀 좌완 투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24]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가와의 영입은 실패였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캐시먼은 이가와에게 사이드암 투구로의 전향을 제안했지만, 이가와는 이를 거절했다.[85]

=== 2009년 ===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여[25] 15.1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나, 9이닝당 볼넷 비율이 5.35개로 높았다. 결국 3월 23일 마이너 리그 캠프로 이동 통보를 받으며[26] 2년 연속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양키스 소속으로 시즌을 보냈으며, 전반기에는 9승 4패, 평균자책점 4.04, WHIP 1.24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후반기에는 1승 4패, 평균자책점 5.66, WHIP 1.70으로 부진했다. 최종 성적은 팀 내 최다인 10승(8패), 평균자책점 4.15, 탈삼진 105개를 기록했지만,[27] 메이저 리그 등판 기회는 전혀 얻지 못했다. 7월 27일에는 콜럼버스 클리퍼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프랜차이즈 역사상 통산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28]

이 해에도 양키스는 일본 구단에 이가와를 판매하려 했으나, 이가와 본인이 일본 복귀를 거부했다.[18][69] 12월에는 미국 영주권(그린카드)을 신청 중인 사실이 알려졌고,[60] 연말에는 현지 신문 뉴욕 포스트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뉴욕 프로 스포츠 최악의 선수 10인" 명단에서 1위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61]

=== 2010년 ===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지만,[29] 구원 등판한 2.2이닝 동안 5실점(평균자책점 16.87, WHIP 1.88)으로 극도로 부진하여 3월 13일 조기에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30][62]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양키스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시즌을 보냈다. 선발로는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6, WHIP 1.24를 기록했으나, 구원으로는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00, WHIP 1.65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3년 연속 메이저 리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오프 시즌에는 전년에 신청했던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양키스와의 계약 종료 후에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63][64]

=== 2011년 ===

계약 마지막 해인 2011년 시즌은 마이너 리그 캠프에서 시작했다. 3월 14일, 고향인 이바라키현 오아라이정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잠시 귀국했으나, 20일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시즌 개막은 양키스 산하 더블 A 팀인 트렌턴 썬더에서 맞이했다.[31]

시즌 중 트리플 A 스크랜턴/윌크스-바레 양키스와 더블 A를 오갔다. 트리플 A에서는 4경기에 등판하여 1승 0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마이너 리그 성적은 구원 투수로서 10경기 1승 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0, WHIP 1.01을 기록했으나, 선발 투수로는 10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72, WHIP 1.57에 그쳤다.

5년간의 마이너 리그 통산 성적은 107경기(83선발) 등판, 36승 25패 1 세이브,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419개였다. 2011년 시즌 종료 후 양키스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32]

이가와는 미국에서의 5년에 대해 "잃은 것은 없다. 모든 것이 나의 피와 살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마이너 리그 생활이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67] 메이저 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2017년 인터뷰에서 "우물 안 개구리였다. 세계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고, 노력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차이를 느꼈다"고 실력 차이를 인정하면서도,[85] 구단의 낮은 신뢰도와 영입 당시 조사 부족, 몇 번의 실패 후 기회를 얻지 못한 점 등을 복합적인 요인으로 꼽았다.[67] 2021년 4월, 우에하라 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는 양키스 구단이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로 투구폼을 바꾸지 않으면 메이저 리그 승격이 불가능하다는 무리한 요구를 했으며, 2008년 트리플 A 최다승 등 마이너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구단의 부정적인 낙인 때문에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메이저 리그 승격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팀에서 쫓겨난 것이라고 밝혔다.[68] 또한, 당시 구원 전향 지시를 거부했기 때문에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마이너에서는 선발을 원했지만, 메이저 리그라면 선발이든 구원이든 어디든 던지겠다"고 말하며 부인했다.[68]

3. 3. 오릭스 버펄로스 시절 (2012-2015)

2012년 3월 28일, 한신 타이거스 시절 은사였던 오카다 아키노부가 감독을 맡고 있던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하며 6년 만에 NPB에 복귀했다.[70][71][72] 계약 기간은 2년, 총액은 2억이었다.[33] 등번호는 한신과 뉴욕 양키스 시절과 동일한 '''29'''번을 받았다.[73]

복귀 첫 해인 2012년, 5월 9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홋토못토 필드 고베)에 선발 등판하여 2,032일 만에 NPB 1군 공식전에 출전했지만, 4회 초 에가와 도모아키에게 2구째를 던진 후 오른쪽 허벅지 경련으로 62구 만에 강판되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74] 7월 11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전에서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2006년 10월 16일 이후 2,095일 만에 일본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75] 7월 26일 라쿠텐 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으나, 8월 2일 세이부 전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 중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당시 평균 구속은 137km/h[76]로 전성기에 비해 떨어진 상태였다. 부상 이후 등판한 2경기에서 연속으로 8실점하며 부진했고, 8월 16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77] 8월 31일 복귀 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 없이 패전 투수가 되었고, 9월 14일 라쿠텐 전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재발하여[78] 1이닝 만에 강판되며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은 12경기 선발 등판, 2승 7패, 평균자책점 4.65였다. 시즌 종료 후 10월 30일, 왼쪽 팔꿈치 유리 연골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2013년에는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 허리 통증까지 겹쳐 5월 말에야 복귀했다. 8월 초까지 9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승 3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다소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8월에 2군으로 내려간 뒤 팀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1군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2014년에는 시범 경기 호투로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러나 3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 전에서 양다이강에게 선두 타자 홈런을 맞는 등 부진하며 개인 통산 최단 이닝인 2/3이닝 만에 강판되었다.[79] 3일 뒤인 4월 3일 라쿠텐 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80], 세 · 퍼시픽 리그 교류전 시작과 함께 선발진 조정 및 신인 히가시 아키라, 같은 좌완 선발 마쓰바 다이키의 로테이션 정착으로 인해 5월에 등록 말소되었고, 이후 1군 등판 기회는 없었다.[34]

2015년에는 1군 등판 기회를 전혀 얻지 못했고, 2군인 웨스턴 리그에서도 4경기에 등판하여 0승 4패, 평균자책점 14.4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81] 시즌 중이던 6월부터 식단 조절을 통해 2개월 만에 체중을 약 12kg 감량하기도 했으나[83], 결국 10월 2일 구단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며 방출되었다.[82]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의 이가와

3. 4. 효고 블루 선더스 시절 (2017)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퇴단한 후, 이가와는 "미국에서 귀국 후 가장 좋은 상태"라고 밝히며[83] 현역 생활 연장을 모색했다.[81] 2015년 11월 10일 구사나기 구장에서 열린 12개 구단 합동 트라이아웃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NPB 구단 외에서의 활동도 고려하며 대리인을 통해 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84]

2016년 2월부터는 한신 타이거스 시절 함께했던 트레이닝 코치 쓰즈키 도시유키의 권유로, 그가 코치로 있던 독립 리그 BFL(현 간사이 독립 리그) 소속팀 효고 블루 선더스의 연습에 참가하기 시작했다.[85][86] 같은 해 9월, 이가와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루 선더스 경기 등판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며 등판 의사를 내비쳤으나[87],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해당 시즌 동안 실전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다.[88]

4. 은퇴 이후

2018년 이후 특정 팀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현역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다. 대신 야구인으로서 어떤 형태로든 야구에 계속 관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41]

2015년 시즌 종료 후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방출된 뒤, "미국에서 귀국 후 가장 좋은 상태"라고 밝히며[83] 현역 연장을 모색했다.[81] 2015년 11월 10일 구사나기 구장에서 열린 12개 구단 합동 트라이아웃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NPB 구단 외에서의 선수 생활도 고려하며 대리인을 통해 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84]

2016년 2월부터는 한신 타이거스 시절 함께했던 트레이닝 코치 쓰즈키 도시유키의 권유로,[85] 그가 코치로 있던 독립 리그인 간사이 독립 리그(BFL) 소속 효고 블루 선더즈의 연습에 참가하기 시작했다.[86] 같은 해 9월, 이가와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루 선더즈의 경기에 등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의사를 밝혔으나,[87] 정식 계약에는 이르지 못해 해당 시즌 동안 실전 등판 기회는 없었다.[88]

2016년 12월 15일, 효고 블루 선더즈와 정식으로 선수 계약(연습생 계약)을 체결했다.[89] 등번호는 계속해서 29번을 사용했다. 당시 계약은 오픈전이나 연습 경기에만 출전 가능한 연습생 신분이었으며, 컨디션이 회복되면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본 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90] 같은 달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가와는 "1년간 계속 연습해왔기에 야구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지만, NPB 복귀 등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우선 효고 선수로서 한 시즌 동안 제대로 던질 수 있도록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91]

2017년 3월 31일, 효고와 지배하 선수 계약을 맺었다.[92] 4월 2일 리그 개막전에서는 구원 투수로 등판하며 2년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섰고, 4월 20일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BFL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6월에는 "어떻게든 한 단계 더 수준을 높여 내 공을 던지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 1년 동안 제대로 던지고 납득할 수 있는 모습이 된다면, 그때가 (은퇴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해당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85] 2017년 시즌 BFL 공식전에서는 총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9, 94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승왕, 최우수 평균자책점,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93] 시즌 막바지인 10월 5일에는 효고 소속으로 한신 나루오하마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 2군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94] 경기 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생각하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94]

2017년 시즌 종료 후인 11월 27일, 계약 만료일인 11월 30일부로 효고 블루 선더즈를 퇴단한다고 발표되었다.[95] 이가와는 퇴단 발표와 함께 "이대로 은퇴할 생각은 없으며, 현역 생활을 계속할 생각으로 일단 휴식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혔고, 앞으로도 어떤 형태로든 효고 구단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95]

5. 플레이 스타일

오버스로 투구폼[107]을 가졌으며, 최고 151km/h[107]의 직구를 던졌다. 메이저 리그 1년 차 평균 구속은 144km/h[108]였으나, 일본 복귀 첫해에는 평균 137km/h로 떨어졌다[76]. 직구와 같은 회전으로 싱커처럼 휘면서 떨어지는 체인지업[109]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였다[110]. 뉴욕 양키스 이적 후에는 컷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도 구사했다[111].

그의 체인지업은 일본 프로 야구에서는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구종이었지만[35], 메이저 리그에서는 벨트 높이로 형성되어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35]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가와 본인도 "체인지업의 떠오르는 공은 일본인 선수들은 실투하는 경우가 많지만, 메이저 리그 선수들은 높은 확률로 쳐낸다"고 회고했다[119]. 야구 평론가 사노 시키는 이가와가 메이저 리그에서 고전한 원인 중 하나로 체인지업의 제구력을 꼽았다[118].

신인 시절에는 컨트롤이 좋지 않아 당시 한신 타이거스 감독이었던 노무라로부터 "다트 과녁에 맞추는 이미지로 던져라"는 조언을 받기도 했다[112]. 일본에서는 평균 이상의 제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으나[35], 메이저 리그에서는 제구력 부족이 두드러졌다. 조 토리 감독은 "공은 나쁘지 않다. 문제는 제구력"이라고 평가했으며[116], 프랭크 토마스는 "볼넷이 많다는 제구력 문제보다 코스가 헐거워지는 것이 최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115]. 이러한 커맨드(command, 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 능력) 부족과 일본 시절부터 지적된 높은 피홈런율은 메이저 리그 정착 실패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117].

제구력 문제에도 불구하고 공의 위력 자체는 메이저 리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56]. 2007년에는 하드 히트율(타구 중심에 맞을 확률)이 .196으로, 마리아노 리베라에 이어 팀 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낮았다[56]. 마이너 리그 시절 팀 동료들은 "빅 리그에서 던져야 할 투수"[113], "위에서 뛸 힘이 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며 그의 잠재력을 인정했다[114]. 그러나 양키스 입단을 추천했던 빌리 에플러 당시 단장 보좌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불펜 포수로부터 "전혀 메이저 리그 수준이 아니다. 제구는 최악이다"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120].

독특한 팔로우 스루 동작을 가지고 있었는데, 왼발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후 투구 팔을 높은 위치로 되돌리는 형태였다. 이 동작을 직구만큼 변화구에 자주 사용하지 않아 타자들이 구종을 예측하기 쉬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35]. 또한 데이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여, 등판 시에는 야간 경기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다[36]. 오프 시즌에는 체력 단련의 일환으로 고향인 이바라키현오리엔티어링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121][122].

6. 수상 및 기록

한신 타이거스 시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상과 기록을 남겼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2002년에는 206개의 탈삼진으로 센트럴 리그 탈삼진왕 타이틀을 처음 획득했다.

특히 2003년은 최고의 해로, 20승 5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며 한신 타이거스의 18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 해 다승왕, 최우수 평균자책점, 최고 승률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으며, 투수 최고의 영예인 사와무라 에이지상과 리그 MVP, 베스트 나인(투수 부문)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3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 이가와는 센트럴 리그의 마지막 시즌 20승 투수로 남아있다.[40]

2004년2006년에도 각각 228개, 194개의 탈삼진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개인 통산 세 차례 탈삼진왕에 올랐다.

MLB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 스크랜턴/윌크스 배리 양키스 소속이던 2008년에는 14승 6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팀(AAA 베스트 나인 격)의 좌완 투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NPB 통산 9개의 타이틀과 3개의 주요 표창을 획득했다.[38]

6. 1. 타이틀 (NPB)


  • 다승왕: 1회 (2003년)
  • 최우수 평균 자책점: 1회 (2003년)
  • 최다 탈삼진: 3회 (2002년, 2004년, 2006년)
  • 최고 승률: 1회 (2003년) ※ 당시 센트럴 리그 연맹 표창은 없었음 (1972년까지와 2013년 이후 표창).[38]

6. 2. 수상 (NPB)


  • 사와무라 에이지상: 1회(2003년)
  • 최우수 선수(MVP): 1회(2003년)
  • 베스트 나인: 1회(투수 부문: 2003년)
  • 최다승: 1회(2003년)
  • 최우수 평균자책점: 1회(2003년)
  • 최고 승률: 1회(2003년)
  • 최다 탈삼진: 3회(2002년, 2004년, 2006년)
  • 월간 MVP: 3회(투수 부문: 2002년 4월, 2003년 6월, 2003년 7월)
  • 최우수 배터리상: 1회(2003년, 포수: 야노 아키히로)[135]
  • 우수 JCB・MEP상: 1회(2001년)
  • 산스포 MVP 특별상: 1회(2002년[131])
  • 올스타전 출장: 3회(2001년, 2002년, 2003년)

6. 3. 주요 기록 (NPB)

; NPB 투수 기록

  • 첫 등판: 1999년 5월 2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6회전 (한신 고시엔 구장), 5회 초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1안타 2사사구 1사구 3실점
  • 첫 탈삼진: 1999년 5월 7일, 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6회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4회 말에 하루 토시오로부터
  • 첫 선발·첫 승리 : 1999년 5월 19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8차전(요나고 시민 구장)[45]
  • 첫 완투 승리: 2001년 4월 24일,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 4회전 (한신 고시엔 구장), 9회 1실점
  • 첫 완봉 승리: 2001년 8월 17일, 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20회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 첫 세이브: 2002년 10월 12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28회전 (히로시마 시민 구장), 8회 말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완료, 2이닝 무실점
  • 통산 1000 투구 이닝: 2005년 8월 23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14회전 (히로시마 시민 구장), 7회 말 3사구에 마에다 토모노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달성 ※역대 304번째
  • 통산 1000 탈삼진: 2006년 4월 14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3회전 (한신 고시엔 구장), 9회 초에 소에 요시미로부터 ※역대 119번째


; NPB 타격 기록

  • 첫 안타: 1999년 6월 1일, 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9회전 (한신 고시엔 구장), 3회 말에 후쿠모리 카즈오로부터 좌익수 방면 2루타
  • 첫 타점: 2001년 5월 10일, 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7회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7회 초에 요네 마사히데로부터 투수 앞 스퀴즈


; NPB 기타 기록

  • 노히트 노런: 2004년 10월 4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28회전 (히로시마 시민 구장) ※역대 71번째[53]
  • 올스타 게임 출장: 3회 (2001년 - 2003년)


; 수상·타이틀 경력 등

  • 사와무라상: 1회 (2003년)
  • 센트럴 리그 MVP: 1회 (2003년)
  • 베스트 나인: 1회 (2003년) ※투수 부문
  • 최다승: 1회 (2003년)
  • 최우수 평균 자책점: 1회 (2003년)
  • 최다 탈삼진: 3회 (2002년, 2004년, 2006년)
  • 최고 승률: 1회 (2003년)


















































W
H
I
P
1999한신73000110--.5008015.12311301140011116.462.35
200095000130--.25017239.13651910377019194.351.40
200129283209130--.409829192.01741189631716076572.671.37
200231298421491--.609830209.21631553172068063582.491.03
200329298232050--.800839206.01841558331795072642.801.17
2004292963114110--.560840200.11902954062285095833.731.22
2005272721113900.591749172.11992360011454091743.861.50
2006292983214900.609844209.01801749361944077692.971.10
2007NYY14120002300.40031367.276153714535148476.251.67
2008210000100.000244.01300000006613.503.25
2012오릭스12120002700.22227862.06453102363135324.651.53
2013990003300.50020548.24821502412015142.591.34
2014880002200.50014933.03741200280017143.821.48
NPB: 11년21920835159937210.56458151387.21298127453143112794415714953.211.26
MLB: 2년16130002400.33333771.289153714535154536.661.76


  • 각 연도의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투수(P)
경기





1999한신703001.000
2000906021.000
20012992971.844
200231842031.000
20032982811.973
20042932631.906
20052732913.970
20062922610.966
2007NYY141311.800
2008201001.000
2012오릭스1231510.947
2013927011.000
201480310.750
NPB219382141512.944
MLB161411.833


  • 각 연도의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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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Igawa's negotiating rights posted http://mlb.mlb.com/N[...] 2006-11-17
[3] 웹사이트 2004 Japan Central League Pitching Leaders https://www.baseball[...]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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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Bidding starts for Japanese pitcher Igawa's MLB rights https://www.espn.com[...]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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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뉴스 元阪神・井川氏 阪神・桐敷への評価とローテ投手に求められるポイントとは https://www.daily.co[...] 株式会社デイリースポーツ 2023-02-15
[41] 뉴스 生涯 野球小僧!沢村賞投手・井川慶 (元阪神タイガース)の現在地【前編】 https://news.yah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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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웹사이트 ファン投票結果 2002サンヨーオールスターゲーム http://npb.jp/allsta[...] 日本野球機構 2020-03-02
[48] 뉴스 阪神・青柳 4戦連続完投宣言!井川以来の19年ぶり偉業で三度目連敗ストップだ https://www.daily.co[...] デイリースポーツ online 2022-05-13
[49] 뉴스 猛虎完勝!井川無四球完封、12連勝で頭髪切れない! http://www.sanspo.co[...] 産業経済新聞社 200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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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뉴스 鷹・斉藤vs虎・井川の20勝投手対決は痛み分け http://www.sanspo.co[...] 産業経済新聞社 2003-10-18
[52] 뉴스 35億円左腕、寮居座り6年、最後は「プレハブ建てて…」と直訴に東野幸治「奇人変人」と笑い止まらず https://www.daily.co[...] 株式会社デイリースポーツ 2023-11-26
[53] 웹사이트 孤高の左腕・井川慶がノーヒットノーラン【2004年10月4日】 http://column.sp.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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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뉴스 日本球界復帰は?井川「何もやっていない 結果を出したい」 https://www.sponichi[...] スポーツニッポン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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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문서 포수인 야노 아키히로와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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