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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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즈냐나는 산스크리트어로 "지식"을 의미하며,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힌두교에서는 자아와 궁극적 실재의 일치에 대한 지식인 아트마 즈냐나를 의미하며, 자아 실현과 연결된다. 불교에서는 분별지가 없는 순수한 자각인 지혜를 뜻하며, 십지, 위빠사나 냐나 등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과 관련된다. 자이나교에서는 지식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며, 시크교에서는 영적인 지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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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냐나 | |
---|---|
불교 용어 | |
팔리어 | 냐나 |
산스크리트어 | 즈냐나 |
한자 | 智, 若那 |
일본어 | 智 (치) |
2. 어원
''즈냐나''(gyaan으로 표기되기도 함)는 산스크리트어로 "지식"을 의미한다. 어근 jñā-는 영어의 "know" 뿐만 아니라 그리스어 γνώ- (γνῶσις ''그노시스''에서와 같이)와도 어원이 같다. 반대말은 "무지"를 뜻하는 ''아즈냐나''(ajñāna)이다.[3]
힌두교에서 즈냐나는 자아(아트만)와 궁극적 실재(브라흐만)가 하나라는 지식을 의미하며, 이 앎은 오직 사마디를 통해서만 획득된다. 즈냐나는 아트마 즈냐나라고도 불린다.
3. 힌두교
힌두교에서, 즈냐나 요가는 모크샤(해탈)에 이르는 여러 길(마르가) 중 하나이다. 모크샤에 이르는 다른 길로는 박티 요가, 카르마 요가 등이 있다.
3. 1. 아트마 즈냐나
힌두교에서 즈냐나는 참된 지식 또는 참된 앎을 의미하는데, 힌두교에서 말하는 참된 지식은 자아(아트만)와 궁극적 실재(브라흐만)가 하나라는 지식, 즉 이 둘이 동일한 존재라는 앎이며 이 앎은 오직 사마디(Samadhi)를 통해서만 획득된다. 이런 이유로, 자아 즉 아트만에 대한 진정한 지식이라는 의미에서 즈냐나는 '''아트마 즈냐나'''(आत्म|아트마 즈냐나sa)라고도 한다.
'''아트마 즈냐나'''는 영어권에서 흔히 '''Self-Realization'''이라고 번역되는데, "Self-Realization"은 다시 한국어로 '''자아 실현'''(自我實現)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즈냐나와 아트마 즈냐나의 기본 개념에 따를 때 "Self-Realization"의 직접적인 뜻은 "자아에 대한 완전한 지식 또는 참된 지식"이다. 즈냐나와 아트마 즈냐나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다는 입장에서는 "Self-Realization"을 "자아 실현"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잘못된 번역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Self-Realization"을 "자아 실현"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직접적인 의미에서 한 단계 의미를 더 진전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자아 실현"이라는 번역은, 자아에 대한 완전한 지식 또는 참된 지식을 가지는 것이란 곧 그 이전까지는 잠재적 상태로서만 존재하고 있던 "본래의 자신"이 각성되어 완전히 현실화(現實化)되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힌두교의 문맥에서 "본래의 자신"은 "신(神: 궁극적 실재)"과 동의어이다. 이러한 의미에서의 "자아 실현"은 대승불교의 불성(佛性)에 대한 교의 또는 여래장 사상(如來藏思想)과 그 근본 개념이 지극히 유사하다.
3. 2. 즈냐나 요가
힌두교에서 즈냐나 요가(ज्ञानयोग)는 모크샤(해탈)에 이르는 여러 길(마르가) 중 하나이다. 모크샤에 이르는 다른 길로는 박티 요가, 카르마 요가 등이 있다. 즈냐나 요가는 지식의 요가로, 물질적 고통으로부터의 해방(모크샤)으로 인도하는 세 가지 주요 길 중 하나이다. 다른 두 주요 길은 카르마 요가와 박티 요가이다. 여러 요가를 포함하는 라자 요가(고전 요가) 또한 모크샤로 이어진다고 하며, 각 길은 서로 다른 성격의 기질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3. 3. 니야야 학파
니야야에서 ''즈냐나''(jñāna)는 지식보다는 인지(cognition)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한 정신적 사건이다. ''즈냐나''(jñāna)는 참 또는 거짓일 수 있으며, 믿음이 아니라 믿음 형성을 이끈다. 모든 참된 인지는 대상(object)을 반영하지만, 참된 인지가 항상 지식의 원천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우연히 발생할 수도 있다.[6]
3. 4. 베단타 학파
베단타에서 즈냐나(Jnana)는 "구원하는 지식", 즉 해탈로 이끄는 지식을 의미한다. 우파니샤드는 베다의 결론 부분을 형성하며, 이 영적 지식의 보고로 여겨져 ''즈냐나칸다''라고 불린다.[7] Prajñānam Brahma(प्रज्ञानम् ब्रह्म)는 마하바캬 중 하나로, "통찰은 브라흐만이다" 또는 "브라흐만은 통찰이다"를 의미한다.
4. 불교
불교에서 즈냐나(jñāna)는 지(智) 또는 지혜(智慧)로 번역되며, 여러 불교 종파와 수행 체계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어진다.
불교의 주요 개념은 다음과 같다.
개념 |
---|
사성제, 팔정도, 37도품, 깨달음, 삼법인, 사법인, 법, 번뇌, 업, 오온, 윤회, 수행, 열반, 연기, 중도, 선정, 반야, 마음, 마음작용, 진여, 법성, 색, 공, 유식, 여래장 |
불교의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불교의 발전 과정, 주요 경전, 성지는 다음과 같다.
발전 과정 | 주요 경전 | 성지 |
---|---|---|
원시불교, 부파불교, 상좌부 불교, 대승불교 | 경장, 율장, 논장, 팔리어, 한역, 티베트 대장경 | 팔대성지: 룸비니, 부다가야, 사르나트, 라즈기르, 슈라바스티, 산카샤, 바이샬리, 쿠시나가르 |
불교는 다음과 같은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4. 1. 비즈냐나와의 비교
불교에서 즈냐나는 지(智) 또는 지혜(智慧)로 한역(漢譯)되는데, 이 지혜 또는 지식은 개념 또는 관념의 장애인 사량분별(思量分別)이 없는 순수한 자각(pure awareness), 즉 무분별지(無分別智)를 가리킨다.즈냐나는 식(識)으로 한역(漢譯)되는 산스크리트어 낱말인 비즈냐나(vijnana)와는 그 의미에 있어 대(對)를 이룬다. 비즈냐나 또는 식(識)은 주관과 객관이 나누인 앎, 즉 분별지(分別智)를 뜻한다. 예를 들어, 불교의 유식학(唯識學)의 중심 명제인 "전식득지(轉識得智)"에서, 식(識)은 비즈냐나를, 지(智)는 즈냐나를 가리킨다.
티베트 불교에서 즈냐나(''jñāna'') (티베트어: ''예셰스(ye shes)'')는 개념적 제약에서 벗어난 순수한 깨달음을 의미하며, '나누어진 앎'의 순간인 비즈냐나(vijñana)와 대조를 이룬다.[4]
4. 2. 십지(十地)
대승불교의 십지론(十地論)에 따르면, 수행자는 10단계의 지혜의 길, 즉 10단계의 즈냐나의 길인 십지(十地)를 거쳐 완전한 깨달음(究竟覺) 또는 열반에 이르게 된다.[12]4. 3. 위빠사나 냐나
상좌부 불교에는 현실의 참된 본성에 대한 통찰의 길인 다양한 ''위빠사나(vipassana)''-''냐나(ñāṇa)'' 또는 "통찰 지혜"가 있다.[5] 사람이 명상할 때, 이러한 ''냐나(ñāṇa)'' 또는 "지혜"는 순서대로 경험하게 된다. 각 경험은 짧거나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각 경험의 주관적 강도는 가변적이다. 각 ''냐나(ñāṇa)''는 또한 많은 냐나가 안정되지 않고 마음이 경험에 머무를 방법이 없지만, ''자나(jhāna)''로 간주될 수 있다. 모든 ''냐나(ñāṇa)''를 경험하면 깨달음의 첫 번째 단계에 도달한 다음, 주기가 더 미묘한 수준에서 다시 시작된다.[5]5. 자이나교
Tattvārthsūtra (śloka 1.9) 및 Sarvārthasiddhi와 같은 자이나교 경전에 따르면 지식은 다섯 종류로 나뉜다.[8]
- ''마티 즈냐나''(감각적 지식)
- ''슈루타 즈냐나''(경전적 지식)
- ''아바디 즈냐나''(천리안)
- ''마나 프라야야 즈냐나''(텔레파시)
- ''케발라 즈냐나''(전지)
6. 시크교
ज्ञान|즈냐나sa 또는 ਗਿਆਨ|기안pa은 영적인 지식을 의미한다. 학식이 깊은 사람들은 종종 "기아니"라고 불린다. 이는 구루 그란트 사히브 전반에 걸쳐 언급되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Gyan – definition of ''gyan'' in English
https://web.archive.[...]
2016-08-23
[2]
웹사이트
jnana (Indian religion)
https://www.britanni[...]
Britannica Online Encyclopedia
2012-05-15
[3]
서적
The Practical Sanskrit Dictionary
Delhi: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s
[4]
문서
Gampopa's "Jewel Ornament of Liberation", especially the ten bhumis, where the absorption state or non-dual state, which characterizes all ten bhumis, in this well-respected traditional text, is equated to the state of ''jnana''
[5]
문서
The Progress of Insight: (Visuddhiñana-katha), by The Venerable Mahasi Sayadaw, translated from the Pali with Notes by Nyanaponika Thera (1994; 33pp./99KB)
[6]
서적
Epistemology in classical India: the knowledge sources of the Nyāya school
Routledge
2012
[7]
서적
The early Upaniṣads: annotated text and transl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1998
[8]
서적
Reality_JMT
https://archive.org/[...]
Jwalamalini Trustp=16
[9]
웹사이트
ジュニャーナとは
https://kotobank.jp/[...]
[10]
URL
http://www.britannic[...]
[11]
문서
"The tantra: its origin, theories, art, and diffusion from India to Nepal, Tibet, Mongolia, China, Japan, and Indonesia"
http://books.google.[...]
Victor M. Fic
[12]
문서
Gampopa's "Jewel Ornament of Liberation", especially the ten bhumis, where the absorption state or non-dual state, which characterizes all ten bhumis, in this well-respected traditional text, is equated to the state of jnana
[13]
서적
The Secret Doctrine
London Theosophical Pub. House
1893-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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