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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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마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원기둥 모양의 육질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야마이모'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Japanese yam'으로 알려져 있다. 참마는 삭과 열매를 맺고, 암수딴그루이며, 덩이줄기, 잎, 꽃 등의 특징을 갖는다.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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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과 - 마 (식물)
마(식물)는 동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인 덩이줄기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이며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다양한 품종과 활용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 마과 - 마속 (식물)
마속은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손을 이용해 지지대를 감아 올라가며 잎은 단엽 또는 겹잎 형태이고, 일부 종은 식용으로 재배되지만 독성을 가진 종도 있으며 약리 작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 1784년 기재된 식물 - 떡갈나무
떡갈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큰 잎을 가지며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분포하고 떡을 싸는 용도나 식용으로 사용되는 등 인간 생활과 밀접하며 내염성, 내화성이 강하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 1784년 기재된 식물 -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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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중국에서 약용 및 관상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2만 종에서 3만 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꽃의 형태와 색상이 다양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화분식물로 인기가 높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훼 작물이다. - 중국의 식물상 - 패랭이꽃
패랭이꽃은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6~8월에 흰색, 분홍색, 붉은색 꽃을 피우고 구맥이라고도 불린다.
참마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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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학명 | Dioscorea japonica |
명명자 | Thunb. 1784 |
한국어 이름 | 참마 |
일본어 이름 | ヤマノイモ (야마노이모) |
영어 이름 | Japanese yam (일본산 참마) glutinous yam (끈적한 참마)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계급 없음) | 속씨식물 |
강 (계급 없음) | 외떡잎식물 |
목 | 마목 |
과 | 마과 |
속 | 마속 |
기타 | |
참고 | 지넨조 (자연저) 라고도 불리는 마속의 일종 |
2. 명칭
일본에서는 山芋|야마이모일본어, 즉 "산마"라고 부른다.[3] 自然薯|지넨조일본어는 일본의 밭과 산에서 자생하는 또 다른 종류의 참마(''Dioscorea japonica'')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서아프리카와 뉴기니에서는 참마가 주요 농작물이다. 일본 원산의 식용 재배 식물로, 홋카이도 남서부[8]에서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에 분포하며, 국외에서는 타이완, 한반도, 중국에 분포한다. 평지에서 산지까지의 산야의 숲 가장자리나 수풀 등에 다른 나무에 얽혀 자생하며, 리산의 임도변이나 하천변의 둑에 잘 자란다. 다소 습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울창한 숲 속에서는 자생하기 어렵고 적다. 고산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발육 조건이 맞으면 공원의 심어진 곳에서도 생육한다.
마과 식물에는 토코로 등 야생종이 여럿 있으며, 모두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육경을 만드는 것도 있지만, 식용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중국에서는 ''Dioscorea japonica''를 ''yě shānyào'' (野山藥중국어), 즉 "야생 중국 마" 또는 "야생 마"라고 부른다. 또 다른 이름은 ''Rìběn shǔyù'' (日本薯蕷중국어), 즉 "일본 마"이다.[4]
한국에서는 ''참마''(참마한국어) 또는 ''당마''(당마한국어)라고 부른다.
고대에는 중국 원산의 참마를 의미하는 한자어 '서여'를 붙여 야마노이모(ヤマノイモ)라고 훈독했다. 일본 특산으로, 영어 명칭은 재패니즈 얌(Japanese yam)이며, 중국 식물명(한자어)으로는 일본 서여(にほんしょよ)라고 한다. 일본 원산의 종이며, 학명은 디오스코레아 자포니카(Dioscorea japonica)이다.
별칭인 지넨조(ジネンジョ, 자연서)는 자연적으로 자라는 고구마라는 데서 유래했다. 일본에서 "고구마"라고 하면 야마노이모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사람이 사는 곳에서 재배되는 남아시아 원산의 토란이 보급되면서, 야마이모(山芋, 산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방에 따라 키리이모(霧いも, 안개고구마), 토로로이모, 무카고이모 등의 별칭으로도 불린다.
밭에서 재배되는 중국 원산의 나가이모(학명: Dioscorea polystachya)와 함께 "야마이모"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나가이모와 야마노이모는 다른 종류의 식물이며, 원래 "산마"라고 하면 일본 원산의 야마노이모를 가리켰다. 나가이모의 한 품종에는 야마토이모(大和芋, 왜마)가 있으며, 일본의 야마토 지방에서 재배가 확대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야마이모(야마노이모)와 야마토이모의 음이 비슷해서 혼동이 생겼다고도 생각된다.
3. 분포
4. 특징
17세기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진 나가이모(''D. batatas'')를 마라고 부르기도 한다.[22]
재배되는 마와 매우 비슷한 식물로, 야생화되어 줄기와 잎자루가 자색을 띠는 개체는 마와 구별하기 어렵다. 나가이모와 비슷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혼동하여 판매하는 점포도 있지만, 동속 별종이며 풍미에도 큰 차이가 있다.
: 별명은 토코로이다.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분포한다. 숲 가장자리에 생육하며, 마와 매우 비슷하지만 잎이 하트 모양이고 어긋나므로 구별할 수 있다. 꽃 시기는 여름이며, 수꽃과 암꽃 모두 연녹색으로 꽃덮이가 열리고, 수꽃의 꽃차례는 위로 솟는다. 잎자루에 덩이줄기는 생기지 않으며, 지하의 덩이뿌리는 굵어지지 않고 써서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혼슈에서 오키나와에 분포한다. 산야의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잎은 하트 모양이며 오니도코로보다 가늘다. 꽃 시기는 여름이며, 수꽃과 암꽃 모두 오니도코로와 매우 유사한 담녹색이며, 수꽃의 꽃차례가 아래로 처진다. 잎자루에 덩이줄기는 생기지 않지만, 뿌리줄기는 식용으로 사용된다.
: 덩이줄기가 약용인 하수오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하트 모양으로 크고, 울퉁불퉁한 굵은 주아(살밥)가 생기지만, 일본 야생종은 쓴맛이 있고 유독하여 식용으로 쓸 수 없다. 그러나 쓴맛이나 독이 없는 품종도 있으며, 마만큼 크지는 않고 점성도 없지만 식용 가능하다. 주아가 수백 그램까지 비대해지는 "Air potato(공중 감자)"라고 불리는 식용 품종도 있으며, 일본에서도 "우주 감자"라는 이름으로 일부 재배되고 있다.
4. 1. 형태
원기둥 모양의 육질 뿌리가 있으며, 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길이 2m 정도로 뻗고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기하지만 간혹 어긋나기하는 것도 있으며 잎자루가 길고 긴타원형 또는 좁은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겨드랑이에서 주아(珠芽)가 발달한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6~7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수꽃 꽃차례는 곧게 자라고 암꽃 꽃차례는 밑으로 처진다. 수꽃에는 수술, 꽃덮이열편이 6개씩 있고 1개의 암술 흔적이 있으며, 암꽃에는 6개의 꽃덮이열편과 1개의 씨방이 있다.
암수딴그루의 여러해살이풀 덩굴식물로,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다른 물체에 얽혀 자라고, 지상부는 1년 만에 말라죽는다. 줄기는 길게 뻗어 드물게 가지를 친다. 잎은 대개 마주나기하지만, 드물게 어긋나기하며, 잎몸은 긴 달걀형에서 삼각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움푹 들어간 가늘고 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긴 잎자루로 줄기에 붙는다. 잎몸에는 끝을 향해 뻗는 5개의 잎맥이 눈에 띈다.
개화기는 여름(7 - 9월경)이며, 잎겨드랑이에서 3 - 5개의 가늘고 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내어, 흰 작은 알갱이 같은 눈에 띄지 않는 꽃을 피운다. 암수딴그루로 수꽃과 암꽃이 있으며, 수꽃의 꽃차례는 곧게 서고, 암꽃의 꽃차례는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는 삭과로 평평하고, 둥근 큰 3장의 능선(날개)이 있으며, 세로 길이보다 가로 폭이 넓다. 각각의 능선 안에 씨앗을 1개씩 포함하고 있으며, 익으면 벽이 찢어져서 안에서 납작한 씨앗이 나온다. 씨앗은 주위에 종이처럼 얇은 둥근 막질 날개가 붙어 있으며, 열매가 갈라질 때 흩어진다. 암꽃에서는 씨앗 외에, 잎겨드랑이에 발생하는 구상의 싹인 덩굴눈(무카고, 주아)을 붙여 영양 번식을 한다. 덩굴눈(주아)은 종류에 따라 붙는 것과 붙지 않는 것이 있다. 덩굴눈은 지름 1cm 정도의 구상에서, 큰 것은 길이 3cm 정도에 달하는 경우가 있다.
지하에는 원주형으로 다육질의 덩이줄기(고구마)가 1개 있으며, 자연산 참마(지넨조)라고도 불린다. 토로로이모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고구마라고 여겨지는 속이 희고 부드러운 부분은 식물학적으로 특수한 조직으로 덩이줄기라고 부르며, 마속에 특유한 뿌리도 줄기도 아닌 기관이며, 줄기 밑부분에 붙은 가지의 아랫부분이 늘어난 것이다. 덩이줄기는 지하 깊숙이 곧게 뻗어, 돌 등의 장애물이 없다면 길이는 1m를 넘는 경우도 있다. 매년 봄에 다시 윗부분에서 발아하여 지상부를 키우는 영양원이 되며, 성장에 따라 덩이줄기는 축소되어 여름까지는 원래 고구마는 완전히 없어지고 빈 자루가 되며, 가을까지 다시 영양을 축적하여 한층 더 큰 새로운 덩이줄기로 교체되어 갱신된다. 또한, 가을에 생기는 마에 생기는 고구마와 같은 덩굴눈도 소형의 덩이줄기이다.
4. 2. 생태
원기둥 모양의 육질 뿌리가 있으며, 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길이 2m 정도로 뻗고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기하지만 간혹 어긋나기하는 것도 있으며 잎자루가 길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삼각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겨드랑이에서 주아(珠芽)가 발달한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6~7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수꽃 꽃차례는 곧게 자라고 암꽃 꽃차례는 밑으로 처지는 가운데, 수꽃에는 수술, 꽃덮이열편이 6개씩 있고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에는 6개의 꽃덮이열편과 1개의 씨방이 있다.[8]
일본 원산의 식용 재배 식물로, 홋카이도 남서부에서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에 분포하며, 국외에서는 타이완, 한반도, 중국에 분포한다. 평지에서 산지까지의 산야의 숲 가장자리나 수풀 등에 다른 나무에 얽혀 자생하며, 리산의 임도변이나 하천변의 둑에 잘 자란다. 다소 습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울창한 숲 속에서는 자생하기 어렵고 적다. 고산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발육 조건이 맞으면 공원의 심어진 곳에서도 생육한다.
암수딴그루의 여러해살이풀 덩굴식물로,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다른 물체에 얽혀 자라고, 지상부는 1년 만에 말라죽는다. 줄기는 길게 뻗어 드물게 가지를 친다. 잎은 대개 마주나기하지만, 드물게 어긋나기하며, 잎몸은 긴 달걀형에서 삼각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움푹 들어간 가늘고 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긴 잎자루로 줄기에 붙는다. 잎몸에는 끝을 향해 뻗는 5개의 잎맥이 눈에 띈다.
개화기는 여름(7 - 9월경)이며, 잎겨드랑이에서 3 - 5개의 가늘고 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내어, 흰 작은 알갱이 같은 눈에 띄지 않는 꽃을 피운다. 암수딴그루로 수꽃과 암꽃이 있으며, 수꽃의 꽃차례는 곧게 서고, 암꽃의 꽃차례는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는 삭과로 평평하고, 둥근 큰 3장의 능선(날개)이 있으며, 세로 길이보다 가로 폭이 넓다. 각각의 능선이 안에 씨앗을 1개씩 포함하고 있으며, 익으면 벽이 찢어져서, 안에서 납작한 씨앗이 나온다. 씨앗은 주위에 종이처럼 얇은 둥근 막질 날개가 붙어 있으며, 열매가 갈라질 때 흩뿌려진다. 암꽃에서는 씨앗 외에, 잎겨드랑이에 발생하는 구상의 싹인 덩굴눈(무카고, 주아)을 붙여 영양 번식을 한다. 덩굴눈(주아)은 종류에 따라 붙는 것과, 붙지 않는 것이 있다.[9] 덩굴눈은 지름 1cm 정도의 구상에서, 큰 것은 길이 3cm 정도에 달하는 경우가 있다.
지하에는 원주형으로 다육질의 덩이줄기(고구마)가 1개 있으며, 자연산 참마(지넨조)라고도 불린다. 토로로이모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고구마라고 여겨지는 속이 희고 부드러운 부분은, 식물학적으로는 특수한 조직으로 덩이줄기라고 부르며, 마속에 특유한 뿌리도 줄기도 아닌 기관이며, 줄기의 밑부분에 붙은 가지의 아랫부분이 늘어난 것이다. 덩이줄기는 지하 깊숙이 곧게 뻗어, 돌 등의 장애물이 없다면 길이는 1m를 넘는 경우도 있다. 매년 봄에 다시 윗부분에서 발아하여 지상부를 키우는 영양원이 되며, 성장에 따라 덩이줄기는 축소되어 여름까지는 원래 고구마는 완전히 없어지고 빈 자루가 되며, 가을까지 다시 영양을 축적하여 한층 더 큰 새로운 덩이줄기로 교체되어 갱신된다. 또한, 가을에 생기는 마에 생기는 고구마와 같은 덩굴눈도, 소형의 덩이줄기이다.
5. 화학 성분
薯蕷중국어에는 돌연변이 억제 화합물인 유데스몰과 작약이 함유되어 있다.[5] 뿌리줄기에는 전분, 점액질의 무칠라지, 아밀라아제(디아스타아제), 만니톨, 콜린, 아르기닌, 아미노산, 사포닌 등이 포함되어 있다.[4] 무친은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효과가 있다.[6] 영양소로는 비타민 B,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를 포함한다.[6]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뿌리줄기는 '''야마야쿠''' 또는 '''도산야쿠'''라고 불리며, 생약이 된다.[7] '''산약'''(山藥)은 원래 중국 원산으로 재배되는 참마(통칭: 토로로이모)의 한약명이지만[7] 덩굴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를 생약으로 한 것도 이렇게 불리며,[8] 재배종도 마찬가지로 사용된다.[8] 이는 일본 약전에 수록되어 있으며,[16] 자양강장, 지사, 지갈 작용이 있고, 장염에 의한 설사 멈춤, 야뇨증, 빈뇨, 식은땀, 기침, 천식, 요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7][8] 약효는 참마(산약)도 같다.[7]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의 목적으로 처방되며,[9] 팔미지황환, 육미환 등의 한방 처방에 사용된다.
6. 품종
몇몇 공식적인 식물학적 변종들이 제안되어 왔다. 다음의 4가지가 인정된다.[2][4]
변종 | 분포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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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scorea japonica var. japonica | 일본(류큐, 보닌), 한국, 타이완, 중국(안후이, 푸젠, 광둥, 광시, 구이저우, 후베이, 후난, 장쑤, 장시, 쓰촨, 저장) |
Dioscorea japonica var. nagarum | 인도(아삼) |
Dioscorea japonica var. oldhamii | 중국(광둥, 광시), 타이완 |
Dioscorea japonica var. pilifera | 중국(안후이, 푸젠, 광시, 구이저우, 후베이, 후난, 장쑤, 장시, 저장) |
7. 이용
참마는 뿌리를 식용하며, 갑상선종, 심장염, 해독, 건위, 화상, 동상, 요통, 유종 등의 약재와 강장제 및 지사제로도 쓰인다.[6] 서아프리카에서는 참마를 삶은 뒤 잘 으깨서 두꺼운 반죽으로 만들어 수프와 함께 먹는다. 일본 요리에서는 일본 마와 도입된 참마가 요리와 레시피에서 서로 바꿔가며 사용된다.[6]
7. 1. 식용
참마의 뿌리는 식용하며, 갑상선종, 심장염, 해독, 건위, 화상, 동상, 요통, 유종 등의 약재와 강장제 및 지사제로도 쓰인다.[6] 서아프리카에서는 참마를 삶은 뒤 잘 으깨서 두꺼운 반죽으로 만들어 수프와 함께 먹는다.주로 지하에 생기는 긴 덩이줄기 부분을 식용으로 하고, 씨앗도 식용으로 한다.[6] 덩이줄기(고구마)는 옛날부터 자양강장이 된다고 하여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며, 전분, 점액질의 무칠라지, 아밀라아제(디아스타아제), 만니톨, 콜린, 아르기닌, 아미노산, 사포닌 등이 포함되어 있다.[6] 뿌리줄기 즙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는 사포닌에 의한 피부 자극 때문이며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6] 무친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효과가 있다.[6] 영양소로는 비타민 B군,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를 포함한다.[6]
땅속에 길게 뻗은 덩이줄기를 갈아 토로로로 만들어 먹는다.[6] 야생하는 것은 자연산 마(자연서, 自然薯)라고 불리며, 재배종인 마보다 쫄깃한 식감에 끈기가 강하다.[6] 갈아 낸 마를 김으로 말아 기름에 튀긴 이소베마키(磯辺巻き), 굵게 채 썰어 샐러드나 튀김으로도 먹는다.[6]
무카고는 주로 가열 조리하여 소금에 데치거나, 약간 간을 하여 밥에 넣어 먹지만,[6]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갈아 으깨면 마처럼 강한 끈기가 있다. 무카고는 충분히 삶은 뒤 소금을 뿌리거나, 프라이팬에 소금 구이를 해서 먹기도 하며, 토로로처럼 자양강장에 좋다고 한다.[6] 무카고를 쌀과 함께 지은 "무카고밥"은 풍미가 풍부하며, 일본 요리에서 종종 나오는 고급 요리이기도 하다.[6] 기름에 볶음이나 가라아게로 해도 좋다.[6]
생식 가능한 이유는 참마가 다량 함유하고 있는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가 전분의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6]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이를 부정하는 연구 발표도 있다.[12]
'''토로로'''
갈아 낸 후 간장(백간장)이나 다시 등을 넣어 늘린 것을 토로로라고 하는 것이 대표적인 조리법이다. 마의 토로로와 비교하면 훨씬 끈기가 강하다.
토로로를 늘여 보리밥 또는 보리가 들어간 쌀밥에 얹은 "보리 토로"가 있으며, 도카이도 53차의 마루코 역 (현,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스루가구 마루코)의 명물로 여겨졌지만, 마루코 역의 토로로즙은 자연산을 된장으로 늘린 것을 제공했다.[13] 오카모토 카노코의 수필 "도카이도 53차"에도, 마루코에서 먹었던 토로로즙에 대해 "갓 지은 보리밥의 구수한 김에 신선의 흙 같은 냄새가 나는 자연산 마는 차분한 맛이 있었다"라고 묘사되어 있다.[13]
토로로를 갈아 으깬 것을 "야마카케"라고 칭하며, "참치 야마카케"나 "야마카케 소바"가 있지만,[6] 이러한 야마카케 요리나 우동 등에 굳이 자연산 마의 토로로 사용을 내세운 음식점도 있다.[6] 또한, 자연산 마를 메밀가루에 반죽하여 만든 자연산 마 소바도 소바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6]
'''전통 요리'''
고구마 죽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고구마죽』과 그 원전 『고금이야기집』중에 등장하지만, 이것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 참마를, 아마즈라의 졸인 국물로 지은 것으로, 현대의 고구마가 들어간 곡물죽인 고구마죽과는 다르다.[14]
참마를 이용한 쌀가루 면류인 서예면은 『일본어사전』(1604년)에 기재가 있으며,[15] 에도 시대 후기에 하나와 호키이치가 저술한 총서 『속군서유종』 (요리 이야기 - 음식부)의 장에서 "쇼요멘(서예면)"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는 서예면(이모멘)이라고 부르며, 『속군서유종』과 마찬가지로 찹쌀과 멥쌀 가루, 참마를 원료로 한 면을 말한다.[15]
참마는, 서예만두 (조요만주), 가루칸, 밤 양갱 등, 화과자의 재료가 된다. 제과용 분말상태의 제품도 있다.
'''기타'''
토로로를 다시로 늘이지 않고 김으로 감싸 튀긴 요리도 있으며, 이소베아게라고 불린다.
참마를 생으로 가늘게 썰기 등 먹기 좋은 모양으로 잘라, 다른 생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하는 먹는 방법도 현대에는 행해지고 있다. 단면에 약간의 끈기가 있어, 오크라와 같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7. 2. 약용
고대기(712년)나 일본서기(720년) 시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여겨진다.[16]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참마의 뿌리줄기는 '''야마야쿠''' 또는 '''도산야쿠'''라고 불리며, 생약으로 쓰인다.[16] '''산약'''(山藥)은 원래 중국 원산으로 재배되는 참마 (통칭: 토로로이모)의 한약명이지만[16] 덩굴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를 생약으로 한 것도 이렇게 불리며[17],재배종도 마찬가지로 사용된다.[17] 일본 약전에 수록되어 있으며[16], 자양강장, 지사, 지갈 작용이 있고, 장염에 의한 설사를 멈추게 하고, 야뇨증, 빈뇨, 식은땀, 기침, 천식, 요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16][17] 약효는 참마(산약)와 같다.[16]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의 목적으로 처방되며[18],팔미지황환, 육미환 등의 한방 처방에 사용된다.생약으로 사용하는 뿌리줄기는 가을에 덩굴마 잎이 노랗게 변색된 후 겨울철에 뿌리줄기를 파내어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물로 씻은 뒤, 대나무 칼로 껍질을 벗겨내고, 길이 10cm 정도로 잘라 햇볕에 말려 만든다.[16][17] 민간요법에서는 건조한 뿌리줄기 1일 3g - 10g을 물 400cc로 4분의 3이 될 때까지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16][17] 생으로 먹어도 같은 약효를 볼 수 있다.[16] 기침, 천식에는 가래가 잘 안 떨어지고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16], 생 뿌리줄기를 갈아서 설탕을 더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17] 식은땀이나 야뇨증에는 생 참마를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구워 매일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18] 멀미를 하거나 구토가 있는 사람에게는 복용이 금기된다.[16] 자양강장에는 뿌리줄기를 그대로 생으로 먹거나, 산약주를 만들어 취침 전에 하루 1잔씩 복용한다.[19] 산약주는 산약을 잘게 부수어 200g당 화이트 리커 1.8L에 담가 2 - 3개월 냉암소에 보관해두었다가 걸러서 만든다.[19]
참마 뿌리는 식용하며, 갑상선종·심장염 및 해독·건위·화상·동상·요통·유종 등의 약재와 강장제 및 지사제로도 쓰인다.
8. 재배
원래는 야생 식물이며, 늦가을에 생기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산에 가서 캐오는 것이었다. 참마와 외관이 매우 비슷한 종으로 마가 있으며, 수확 시에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1]。 마는 잎이 어긋나고 써서 먹을 수 없다[1]。
고구마(덩이줄기)는 늦가을이 되어 지상부가 마를 무렵(11 - 1월[2])이 수확 시기이다. 말라 남은 덩굴을 보고 참마를 찾지만, 지상부가 마르면 위치를 알 수 없으므로, 마르기 전에 표지를 해 둔다[3]。 고구마를 캐려면 깊은 구덩이를 파야 하므로, 가능한 한 경사면을 찾는다. 캐는 도구는 자루가 긴 괭이[2], 삽이나 모종삽 외에[3] 파는 막대・고구마 캐는 괭이라고 불리는 어른 키 정도의 쇠 막대로, 선단이 평평해진 듯한 것을 사용한다. 덩굴이 땅에 들어간 부분을 특정하고, 고구마를 부러뜨리지 않도록 주변 흙을 깊게 파고, 돌 등을 제거하면서 주의 깊게 캐낸다[2]。 땅속 깊이 구불구불 뻗는 고구마는 부러뜨리지 않고 캐낼 때까지 어려움이 있으며[2], 선단까지 캐내려면 상당한 끈기가 필요하다[3]。 잘 캐냈을 경우, 덩굴의 원래 부분에 해당하는 고구마의 끝을 남겨두고, 구멍을 메울 때 함께 묻어두면 다음 해에도 고구마가 생육하여 다시 수확할 수 있다.
마의 채취 시기는 가을(9 - 11월경)로, 익으면 만지기만 해도 줄기에서 떨어지므로, 모자 등을 받침으로 하여 채취한다[2]。
현재는 마 상태에서 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유통되고 있는 것은 재배된 것이 많다. 수확하기 쉽도록 가늘고 긴 염화 비닐 파이프나 물결판 시트를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다. 또한, 천연(자연산, 자연 참마)은 캐내는 행위 자체가 산비탈의 붕괴를 조장하는 등의 이유로 참마 캐기가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9. 주의사항
참마와 외관이 매우 비슷한 종으로 마가 있으며, 수확 시에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마는 잎이 어긋나고 써서 먹을 수 없다.[1]
현재는 마 상태로 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유통되고 있는 것은 재배된 것이 많다. 천연 (자연산, 자연 참마)은 캐내는 행위 자체가 산비탈의 붕괴를 조장하는 등의 이유로 참마 캐기가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고치현에서는 2006년에, 시즈오카현에서는 2007년에, 백합과의 관상용 식물인 글로리오사의 구근을 마와 착각하여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8] 섭취했을 경우, 콜히친에 의한 중독을 일으킨다.[19][20]
백합과의 관상용 식물인 글로리오사는 지상부가 잎의 덩굴손이나 뒤집히는 꽃잎을 가지고 있어 식별이 쉽지만, 구근의 모양이 비슷하여 오식되는 경우가 있다. 구근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표면이 매끄럽고 수염뿌리가 없으며, 표피가 벗겨지기 쉬운 특징이 다르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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