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는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에게 내린 저주로 인해 발생한 비극을 다룬 이야기이다. 왕위 계승 분쟁으로 인해 폴리네이케스는 아르고스의 군대를 이끌고 테바이를 침공하고, 일곱 장수가 테바이의 일곱 성문을 공격한다. 결국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서로를 죽이며, 오이디푸스의 저주가 실현된다. 이 이야기는 개인의 운명, 권력, 가족 간의 갈등을 보여주며,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같은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이스킬로스의 희곡 - 오레스테이아
    오레스테이아는 아이스킬로스의 3부작 비극으로, 아가멤논의 귀향과 죽음, 아들의 복수, 그리고 재판을 통한 죄의 사면을 다루며 복수, 정의, 모권과 부권의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여러 예술 분야에 영감을 준 작품이다.
  • 아이스킬로스의 희곡 - 페르시아인들
    페르시아인들은 아이스킬로스가 페르시아 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한 비극으로, 살라미스 해전 패배 후 크세르크세스 1세의 오만함과 몰락을 그리고 있으며, 후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어 여러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 아르고스 신화 -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그리스 신화의 영웅으로, 헤라의 박해 속에서 12가지 험난한 과업을 수행하고 프로메테우스를 구출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으나, 네소스의 독에 중독되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 아르고스 신화 - 칼카스
    칼카스는 그리스 신화의 예언가로,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의 조력자 역할을 했으며, 셰익스피어 희곡에서는 트로이에서 그리스군으로 투항한 예언자로 묘사된다.
  • 테바이 신화 - 안티고네
    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 속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딸로, 크레온의 명령에 맞서 오빠의 장례를 치르려다 비극을 맞이하며 인간의 법과 신의 법 사이 갈등의 상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준 인물이다.
  • 테바이 신화 - 하르모니아
    하르모니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조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여신으로, 카드모스의 아내이자 저주받은 목걸이와 관련된 비극적인 이야기를 가진 인물이다.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기본 정보
제목 (그리스어)Ἑπτὰ ἐπὶ Θήβας
제목 (라틴어)Septem contra Thebas
제목 (한국어)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작가아이스킬로스
코러스테베 여성들
등장인물에테오클레스
안티고네
이스메네
전령
전령관
배경테베 성채
상세 정보
원제 (그리스어)Ἑπτὰ ἐπὶ Θήβας (헤프타 에피 테바스)
장르고대 그리스 비극

2. 배경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는 어머니와 결혼하여 근친상간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테바이에서 쫓겨났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추방을 방관한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폴리네이케스에게 서로를 죽일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 두 아들은 왕위 계승을 두고 분쟁을 벌였고, 유혈 사태를 피하고자 1년마다 교대로 테바이를 다스리기로 합의했지만, 첫 해가 지났음에도 에테오클레스는 왕권 이양을 거부하였다.

2. 1. 오이디푸스 신화

오이디푸스는 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하여 두 아들과 두 딸을 낳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눈을 멀게 했다. 그는 아들들에게 검으로 유산(왕국)을 나누라고 저주했다.[14]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폴리네이케스는 유혈 사태를 피하고자 테바이를 번갈아 통치하기로 합의했다.

이 이야기의 "전편"에 해당하는 『라이오스』, 『오이디푸스』(모두 소실됨)에서는 다음과 같은 줄거리가 묘사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테바이의 왕 라이오스아폴론에게서 "자식을 낳지 말라. 그 아이의 손에 죽을 것이다"라는 신탁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비 이오카스테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 라이오스는 신탁을 두려워하여 아이를 산에 버렸지만, 아이는 구조되어 오이디푸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코린토스에서 왕의 양자로 자랐다.

성인이 된 오이디푸스는 아버지인 줄 모르고 라이오스를 죽이고, 테바이 백성을 위협하던 스핑크스를 퇴치했다. 그는 어머니인 줄 모르고 이오카스테와 결혼하여 테바이 왕이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에테오클레스, 폴리네이케스, 안티고네, 이스메네가 태어났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자 테바이에서 추방되었고, 이때 아버지를 돕지 않은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형제에게 저주를 걸고 떠났다.[15]

2. 2.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의 갈등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어머니와 결혼하여 근친상간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테바이에서 쫓겨났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추방을 방관한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폴리네이케스에게 서로를 죽일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28]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왕위 계승을 두고 분쟁을 벌였고, 유혈 사태를 피하고자 1년마다 교대로 테바이를 다스리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첫 해가 지났음에도 에테오클레스는 왕권 이양을 거부하였고, 폴리네이케스는 아르고스의 군대를 일으켜 테바이를 침공했다.[28]

3.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는 어머니와 결혼하여 근친상간을 한 사실을 알고 테바이에서 쫓겨난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을 방관한 두 아들 에테오클레스폴리네이케스에게 서로를 죽일 것이라는 저주를 내린다.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왕위 계승 분쟁을 벌였고, 1년마다 교대로 테바이를 다스리기로 합의한다. 그러나 에테오클레스는 약속을 어기고 왕권을 넘겨주지 않아, 폴리네이케스는 아르고스 군대를 일으켜 테바이를 침공한다.[2]

폴리네이케스는 아드라스토스의 도움을 받아 테바이를 공격하기로 한다. 아드라스토스는 두 딸을 사자와 멧돼지에게 시집보내라는 신탁을 받고, 폴리네이케스와 티데우스를 사위로 삼아 돕기로 한다.

아드라스토스의 여동생 에리필레의 남편 암피아라오스는 테바이 공격이 아드라스토스를 제외하고 모두 죽을 운명임을 예견하고 참가를 거부했다. 폴리네이케스는 아프로디테가 선물한 하르모니아의 목걸이를 에리필레에게 주고 도움을 요청, 에리필레는 설득되어 암피아라오스는 아들 알크마이온에게 복수를 명하고 참전한다.

3. 1. 아르고스 군의 진격

폴리네이케스하르모니아목걸이와 혼례 의상을 가지고 아르고스로 망명했다. 아르고스 왕 아드라토스는 어느 날 밤 그의 왕궁에서 튀데우스와 폴리네이케스 두 남자가 싸우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때 폴리네이케스는 방패에 테바이의 문장인 사자의 그림을, 튀데우스는 방패에 칼리돈을 나타내는 멧돼지의 그림을 달고 있었다. 아드라토스는 과거 델포이의 신탁에 의해 "딸들을 사자와 멧돼지에게 시집보내라"는 말을 들었던 것을 떠올리고, 폴리네이케스에게 딸 아르게이아를, 튀데우스에게 딸 데이필레를 아내로 삼게 하고, 두 사람을 각각의 조국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폴리네이케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드라토스는 아르고스 인근에 테바이 공격을 위한 소집을 걸었다.[2]

아르고스 군은 리쿠르고스 왕이 다스리는 네메아에 이르러 물을 구했다. 리쿠르고스 왕의 아들 오펠테스는 아직 유아였고, 퓌프실레가 유모로서 양육하고 있었는데, 퓌프실레가 일곱 장수들을 샘으로 안내하는 동안, 남겨진 오펠테스는 큰 뱀에게 살해당했다. 암피아라오스는 이것이 미래를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라고 지적하며, 살해된 유아를 알케모로스("불행을 시작한 자"라는 뜻)라고 불렀다.[2]

알고스의 장수들은 오펠테스를 애도하기 위해 네메아 축제의 경기를 열었다. 이 경기에서 아드라스토스가 경마, 에테오클로스가 경주, 튀데우스가 권투, 암피아라오스가 도약과 원반 던지기, 라오도코스가 창 던지기, 폴리네이케스가 씨름, 파르테노파이오스가 궁술에서 각각 승리했다.[2]

3. 2. 테바이 공방전

아이스킬로스의 비극에 따르면,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의 테바이 공방전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아르고스 군이 테바이의 일곱 성문을 공격하자, 에테오클레스는 각 성문을 방어할 장수들을 배치한다. 정찰병은 에테오클레스에게 아르고스 군의 각 장수들과 그들의 방패에 새겨진 문양을 설명하고, 에테오클레스는 이에 맞서 테바이의 장수들을 선별하여 배치한다.[2] 일곱 번째 문을 공격하는 장수가 자신의 형제 폴리네이케스라는 것을 알게 된 에테오클레스는 분노하며, 아버지 오이디푸스의 저주를 떠올리지만 운명을 피하지 않고 직접 폴리네이케스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2]

결국 일곱 번째 문에서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서로를 죽이고 만다.[22] 전령은 공격자들을 격퇴하여 테바이를 지켰지만, 두 형제가 모두 전사했음을 알린다. 안티고네와 이스메네는 슬픔에 잠겨 두 형제를 애도한다.

이후 극의 결말은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가 인기를 얻으면서 아이스킬로스가 죽은 지 50년 후 개작되었다.[3] 개작된 내용에서는 전령이 나타나 에테오클레스는 매장하고, 폴리네이케스는 매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린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이 명령을 어기고 혼자서라도 형제를 매장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테바이의 일곱 성문을 공격한 아르고스 군의 일곱 장수와 이에 맞선 테바이 군의 일곱 장수는 다음과 같다.[21]

#공격자수비수
1티데우스멜라니푸스
2카파네우스폴리폰테스
3에테오클로스메가레우스
4히포메돈히페르비우스
5파르테노파이오스악토르
6암피아라오스라스테네스
7폴리네이케스에테오클레스



4. 결말 및 영향

에테오클레스폴리네이케스가 서로를 죽임으로써 오이디푸스의 저주가 실현되었다.[28] 테바이는 아르고스 군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두 왕자를 잃고 혼란에 빠졌다. 크레온은 새로운 왕이 되어 폴리네이케스의 시신 매장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내렸고,[24] 안티고네는 이에 반발하여 오빠의 시신을 묻으려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아드라스토스테세우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테바이를 공격하고 아르고스 전사자들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 과정에서 카파네우스의 아내 에우아드네는 남편의 화장단에 몸을 던져 함께 죽었다.[25]

4. 1. 안티고네의 비극



아르고스 군이 테바이 성을 포위한 가운데, 에테오클레스는 성 안의 민중을 격려하고 소녀들을 꾸짖었다. 이때 사자가 나타나 아르고스 군의 포진을 알리자, 에테오클레스는 테바이 성의 7개 문을 방어할 장수들을 각각 배치했다. 폴리네이케스가 일곱 번째 문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자 에테오클레스는 분노했다. 그는 오이디푸스의 저주를 피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운명을 쫓아 일곱 번째 문으로 향했다.

얼마 후, 사자는 테바이는 지켜졌지만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가 서로를 죽이고 죽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전했다. 안티고네와 이스메네는 오빠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픈 노래를 불렀다.

또 다른 사자가 나타나, 평의회에서 나라를 지킨 에테오클레스는 정중하게 장례를 치르고, 나라를 공격한 폴리네이케스는 성 밖에 버려두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안티고네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와 위험을 무릅쓰고, 혼자서라도 오빠 폴리네이케스의 무덤을 만들어 장례를 치르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오이디푸스의 아들들이 모두 죽자, 크레온이 테바이의 왕위를 이어받았다. 크레온은 아르고스 군에서 죽은 자들, 특히 폴리네이케스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했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크레온의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오빠 폴리네이케스의 유해를 매장했다. 크레온은 이 사실을 발견하고 분노하여 안티고네를 무덤 속에 산 채로 가두었다.[24]

5. 한국적 관점에서의 해석

테바이를 공격한 일곱 장수 이야기는 권력 투쟁과 전쟁의 비극성을 보여주며, 이는 한국 역사에서도 여러 차례 반복된 비극적인 사건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형제간의 갈등과 외세의 개입은 한국 전쟁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연상시키며, 권력욕과 분쟁이 가져오는 참혹한 결과를 경고한다.

참조

[1] 웹사이트 92.AE.86 http://www.getty.edu[...]
[2] 문서
[3] 서적 Prometheus Bound, The Suppliants, Seven Against Thebes, The Persians
[4] 문서
[5] 문서
[6] 문서
[7] 서적 Etruscan Myths University of Texas/ British Museum 2006
[8] 문서
[9] 서적 Aeschylus: Agamemnon, Libation-Bearers, Eumenides, Fragments Harvard University Press
[10] 서적 Aeschylus: Agamemnon, Libation-Bearers, Eumenides, Fragments Harvard University Press
[11] 서적 Aeschylus I: The Persians, The Seven Against Thebes, The Suppliant Maidens, Prometheus Bound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12] 서적 Seven Against Thebe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1991
[13] 웹사이트 テーバイ攻めの七将 https://ci.nii.ac.jp[...] CiNii 2024-07-05
[14] 문서
[15] 문서
[16] 문서
[17] 문서
[18] 문서
[19] 문서
[20] 문서
[21] 문서
[22] 문서
[23] 문서
[24] 문서
[25] 문서
[26] 문서
[27] 문서
[28] 서적 Prometheus Bound, The Suppliants, Seven Against Thebes, The Persian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