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스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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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레스테이아는 아이스킬로스가 쓴 고대 그리스 비극 3부작으로, 아가멤논, 코에포로이(제물을 바치는 여인들), 에우메니데스(자비로운 여신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은 아테우스 가문의 저주를 배경으로, 트로이 전쟁에서 돌아온 아가멤논의 죽음, 아들 오레스테스의 복수, 그리고 아테나의 중재로 복수의 여신들이 자비로운 여신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다룬다. 복수와 정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여성의 역할과 권력, 모권제와 부권제 등의 주제를 다루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번안 및 재창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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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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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적 배경
일부 학자들은 이 3부작이 아테네의 동시대 정치적 발전에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민주주의 개혁가 에피알테스는 몇 년 전, 상류층의 정치적 권력의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였던 아레오파고스 법원에서 일부 사소한 종교적 의무와 살인 사건을 재판할 권한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아이스킬로스는 아레오파고스의 판결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결함으로써 이 개혁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킬로스가 호메로스가 자신의 집을 두었던 아르골리스의 영주로 아가멤논을 설정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테네가 이 시기에 아르골리스와 동맹을 맺었기 때문이다.[42]
2. 1. 집필 배경
Ὀρέστειαgrc는 기원전 458년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상연되었다.[64] 당시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귀족 중심의 정치 체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과도기였다. 아이스킬로스는 에피알테스가 아레오파고스 법원의 권한을 축소하는 법안을 발의한 직후, 이 작품을 통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42]2. 2. 오레스테이아 이전의 이야기
트로이아 전쟁에 참전했던 그리스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이 트로이를 함락하고 10년 만에 미케네로 귀향하기 전의 이야기이다. 아가멤논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할 때, 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를 여신에게 제물로 바쳤다. 이 사건은 아가멤논의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 (헬레네의 언니)에게 큰 원한을 품게 만들었다.[4]아가멤논 가문의 저주는 그의 아버지 아테우스로부터 시작되었다. 아테우스는 자신의 형제 티에스테스와 아내 아에로페의 불륜에 복수하고자 티에스테스의 아들들을 죽여 그에게 먹였다. 티에스테스는 자신의 딸과 관계하여 아들 아이기스토스를 낳았고, 아이기스토스는 훗날 아테우스를 죽였다.[36]
아테우스의 자녀는 아가멤논, 메넬라오스, 아낙시비아였다. 아테우스 가문의 저주는 살인, 근친상간, 기만으로 이루어져 대대로 이어졌다. 이 저주는 피는 피로 갚아야 한다는 악순환을 만들어, 가족 내에서 끊임없이 살인이 반복되었다.[37][38]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딸 이피게네이아의 희생에 대한 복수로 남편 아가멤논을 살해하고,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누이 엘렉트라의 부추김을 받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살해한다.[39][40]
3. 주요 등장인물
4. 구성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는 기원전 458년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상연된[64] 고대 그리스 비극 3부작으로, 각 부는 독립적인 이야기면서 동시에 전체적인 주제를 향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존하는 유일한 고대 그리스 비극 3부작이다.
- 『아가멤논』: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가멤논이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와 그녀의 정부(情夫) 아이기스토스에게 살해당하는 내용이다.
- 『제물을 바치는 여인들』: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아이기스토스를 살해하는 내용이다.
- 『자비로운 여신들』: 어머니를 살해한 죄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기던 오레스테스가 아테나 여신의 중재로 재판을 받고, 복수의 여신들은 '자비로운 여신들'로 변화한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는 오레스테이아 3부작의 전일담으로, 트로이 전쟁 출진 전, 공주 이피게네이아가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에우리피데스의 『타우리케의 이피게네이아』는 후일담으로, 살아남은 이피게네이아와 오레스테스의 남매 재회를 그린다.[65]
고대 그리스 비극은 경연 형식으로 상연되었는데, 하루 동안 같은 작가의 비극 3편과 희극(사튀로스극) 1편, 총 4편이 함께 상연되었다.
4. 1. 아가멤논
트로이아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가멤논이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와 그녀의 정부(情夫) 아이기스토스에게 살해당하는 내용을 다룬다.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은 10년간의 전쟁 끝에 트로이를 함락시키고 그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 클리템네스트라는 딸 이피게네이아의 희생에 대한 복수, 왕좌를 차지하려는 욕망, 그리고 애인 아이기스토스와의 관계를 위해 남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4]극은 망루병이 바다를 보며 그리스의 승리를 알리는 신호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망루병은 왕가의 운명을 한탄하면서도 "거대한 황소가 내 혀를 밟았다"며 입을 다물겠다고 약속한다. 트로이의 몰락을 알리는 봉화가 보이자 망루병은 기뻐하며 왕의 귀환을 기다린다.
아가멤논이 돌아오자 클리템네스트라는 고대 아르고스 원로들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토로한다. 그리고 아가멤논에게 그녀가 준비한 옷 위를 걷도록 설득하는데, 이는 왕의 충성심과 동기를 의심하게 하는 불길한 순간이다. 왕의 새 첩 카산드라가 소개되자 클리템네스트라는 질투심을 느낀다. 카산드라는 전차에서 내려 제단으로 향하고, 아가멤논의 죽음과 자신의 운명을 예언한다.
집 안에서 아가멤논이 욕조에서 칼에 찔렸다는 비명이 들린다. 합창단은 흩어져 우왕좌왕하다가 또 다른 비명을 듣는다. 문이 열리자 클리템네스트라가 아가멤논과 카산드라의 시체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드러난다. 클리템네스트라는 합창단에게 살해 장면을 상세히 묘사하며 후회나 슬픔을 보이지 않는다. 망명한 연인 아이기스토스가 궁에 들어와 그녀의 옆자리를 차지한다. 아이기스토스는 아가멤논을 살해하고 그의 아버지의 복수를 계획했다고 자랑한다. 클리템네스트라는 자신과 아이기스토스가 이제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함께 궁으로 들어간다.[5]
대부분의 그리스 비극처럼 『아가멤논』은 도덕적으로 복잡한 작품이다. 아가멤논은 트로이 전쟁의 영웅이지만, 딸 이피게네이아를 희생시킨 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분노한다. 클리템네스트라 역시 남편의 살인자이자 딸의 복수자이다. 아이스킬로스는 이후 작품들에서 복수와 "정당화된" 유혈 사태라는 도덕적 딜레마를 계속 탐구한다.[6]
4. 2. 코에포로이 (제물을 바치는 여인들)
아이스킬로스의 3부작 ''오레스테이아'' 중 두 번째 작품인 ''제물을 바치는 여인들''(Χοηφόροι|코에포로이grc)은 아가멤논 살해 후 여러 해가 지난 뒤, 아들 오레스테스가 아폴론의 명령에 따라 사촌 필라데스와 함께 아가멤논을 죽인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르고스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다룬다.[7]오레스테스는 아버지 아가멤논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귀국한다.[74] 그는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악몽을 멈추기 위해 제물을 아가멤논에게 바치러 온 누이 엘렉트라와 아가멤논의 무덤에서 재회한다.[8]
오레스테스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살해되기 전에 미케네에서 양자로 보내졌기 때문에 엘렉트라는 즉시 믿지 않지만, 이내 머리카락의 질과 옷차림으로 동생임을 확신한다.[68] 오레스테스는 아폴론 신의 인도를 받아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하고, 누이로부터 원수의 정보를 들은 후, 아버지의 묘 앞에서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정부 아이기스토스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오레스테스와 엘렉트라는 합창단의 영향을 받아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아이기스토스를 모두 죽일 계획을 세운다.[9] 오레스테스는 궁궐 문으로 가서 낯선 사람인 척하며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말한다.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아이기스토스를 부르러 보내고, 오레스테스는 정체를 숨긴 채 궁궐로 들어가 경비 없이 있던 아이기스토스를 먼저 살해한다. 이는 합창단이 클리타임네스트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개입했기 때문이다.[10]
클리타임네스트라가 방으로 들어오자 오레스테스는 그녀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지만, 필라데스가 아폴론의 명령을 상기시키자 결국 실행에 옮긴다.[8] 오레스테스는 아폴론이 명한 대로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정의를 실현했다고 호소하지만, 갑자기 끔찍한 괴물들(복수의 여신들 (에리니에스))이 자신을 덮쳐온다고 말하며 공황 상태에 빠진다. 코러스대는 오레스테스에게 델포이의 아폴론 신탁소로 액을 떨쳐내라고 말하고, 오레스테스는 복수의 여신들로부터 도망치듯 퇴장한다. 모친 살해를 저지른 오레스테스는 푸리아이의 무자비한 분노의 대상이 되어 궁궐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게 된다.[10]
《제물 바치는 여인들》의 합창대는 《아가멤논》의 합창대와 뚜렷하게 다르다. 《아가멤논》에서 《제물 바치는 여인들》로 합창대는 늙은 아르고스 남자들의 집단에서 외국인 노예 여성들로 바뀐다.[11]46-48쪽 《아가멤논》의 합창대는 연극의 사건과 등장인물에 대한 비판적인 해설을 특징으로 하는 두려움에 찬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수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1]47-48쪽 반면에, 《제물 바치는 여인들》의 합창대는 복수를 갈망하며 엘렉트라와 오레스테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오레스테스를 복수로 이끈다.[11]48-52쪽
아이스킬로스는 이 작품 종막에서 코로스의 입을 빌려 “그 누구도 임종 순간까지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하리라! 상처 없는 삶을 영위하지 못하리라! 오늘은 하나의 근심 걱정, 내일은 또 다른 근심 걱정의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받으리라!”라고 말한다.[74]
4. 3. 에우메니데스 (자비로운 여신들)
Εὐμενίδες|Eumenídes|에우메니데스grc는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레스테스가 어머니 클리템네스트라를 살해한 죄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기다가 아테나의 중재로 아레오파고스에서 재판을 받고, 복수의 여신들이 '자비로운 여신들'(Εὐμενίδες|Eumenídes|에우메니데스grc)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1]오레스테스는 아폴론의 도움으로 복수의 여신들을 피해 헤르메스의 보호 아래 아테네로 도망친다. 그러나 클리템네스트라의 망령이 잠든 복수의 여신들을 깨워 오레스테스에게 복수할 것을 요구한다.[13]
복수의 여신들은 다시 오레스테스를 쫓고, 오레스테스는 아테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테나는 아레오파고스에서 오레스테스에 대한 재판을 열고, 12명의 아테네 시민 배심원단을 구성하여 재판을 주관한다. 오레스테스는 최초의 법정 재판에서 아테나, 복수의 여신들, 아폴론의 심판을 받게 된다.[1]
재판 결과, 배심원단의 투표는 동률을 이루고, 아테나는 결정적인 투표를 통해 오레스테스의 무죄를 선언한다.[14] 분노한 복수의 여신들을 아테나는 설득하여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게 하고, 아테네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테나는 복수의 여신들에게 '자비로운 여신들'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아테네의 수호신으로 존경받도록 한다.[15]
아테나는 앞으로 모든 재판이 개인적인 복수가 아닌 법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결한다.[15] 이는 개인적인 복수에서 벗어나 법과 이성에 의한 정의 실현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며, 아테네 민주주의의 발전을 상징한다.
5. 주제 및 해석
이 작품은 그리스 비극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고통을 통한 지혜의 체득'을 강조한다. 아이스킬로스는 작품 종막에서 코로스의 입을 빌려 "그 누구도 임종 순간까지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하리라! 상처 없는 삶을 영위하지 못하리라!"라고 말한다.[74] 이는 이성의 영역 밖에서 삶을 위협하는,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는 슬픈 진실을 드러낸다.[74]
《에우메니데스》에서 주시할 것은 오레스테스에게 죄가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라 죄를 다루는 방식이다. 구시대는 복수를 정의의 일환으로 보았지만, 새 시대는 정의 문제를 법정이라는 공적인 영역으로 끌어들여 합리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이는 격정과 복수에 대한 이성과 용서의 승리를 의미하며,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열림을 보여준다.[75]
아테나는 설득과 타협을 통해 대립과 복수를 끝내고 용서와 화해의 시대를 열었다. 아레오파고스에서 법의 심판을 통해 폭력과 광기로 물든 야만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작품에 그려진 설득과 타협, 인간이 지켜야 할 법은 이후 아테네에서 꽃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75]
아테우스 가문은 제우스의 아들인 탄탈로스로부터 시작되었는데, 탄탈로스는 자신의 아들 펠롭스를 살해하고 신들에게 먹이려 했다. 그러나 신들은 속지 않았고, 탄탈로스를 지하세계로 추방하고 그의 아들을 다시 살려냈다. 훗날 펠롭스와 그의 가문은 헤르메스의 아들인 미르틸루스의 저주를 받아 아테우스 가문의 저주를 촉발했다.[36] 이 저주는 살인, 근친상간, 기만으로 이루어졌고, 가문을 통해 대대로 이어졌다. 간단히 말해서, 이 저주는 피는 피로 갚는 것을 요구하며, 가족 내에서 끊임없이 살인이 반복되는 악순환이었다.[37][38] 오레스테스는 아테우스 가문의 저주의 종말이라고 한다. 이 저주는 ''오레스테이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여러 번 언급되어, 많은 등장인물들이 저주의 존재를 매우 잘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스킬로스는 그의 작품에서 이 저주를 비극의 이상적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었다.[41]
5. 1. 복수와 정의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은 복수의 악순환과 그로 인한 고통을 다루면서, 진정한 정의는 개인적인 복수가 아닌 법과 이성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3부작에서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 아가멤논이 딸 이피게네이아를 희생시킨 것에 대한 복수로, 그리고 아이기스토스와의 관계와 권력을 위해 아가멤논을 살해한다.[4]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와 아이기스토스를 차례로 살해한다.[7] 이러한 복수는 개인적인 분노와 원한에 기반한 것이었다.
그러나 3부의 마지막 작품인 《에우메니데스》에서 아테나의 중재와 아레오파고스에서의 재판은 공동체의 질서와 안정을 위한 정의를 추구한다.[1] 구시대에는 복수가 정의의 일환으로 여겨졌지만, 새 시대는 정의 문제를 법정이라는 공적인 영역으로 끌어들여 합리적으로 해결하려 한다.[75]
아테나는 설득과 타협을 통해 대립과 복수를 끝내고 용서와 화해의 시대를 열었으며, 법의 심판을 통해 폭력과 광기로 물든 야만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75] 아테나는 복수의 여신들에게 '에우메니데스'(자비의 여신들)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고, 아테네에서 경계의 건설적인 힘이 되도록 한다.[15]
이처럼 《오레스테이아》는 복수의 연쇄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동시에 법과 이성을 통한 정의의 실현을 강조한다. 아테나에 의해 설정된 최초의 법정 재판은 감정적인 보복에서 벗어나 혐의가 있는 범죄에 대한 문명화된 결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다.[20]
5. 2.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Εὐμενίδες|에우메니데스grc는 Ὀρέστεια|오레스테이아grc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아테네 사회의 사회 질서, 즉 사법 제도의 발달 과정을 보여준다.[1] 이 작품에서 오레스테스는 어머니를 살해한 죄로 복수의 여신들(푸리아이)에게 쫓기지만, 아폴론의 도움으로 아테나 신전에 피신한다. 아테나는 아레오파고스에서 오레스테스의 재판을 주관한다.[75]이 재판은 오레스테스에게 죄가 있는지 없는지보다 죄를 다루는 방식에 주목한다. 과거에는 복수가 정의의 일부로 여겨졌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정의의 문제를 법정이라는 공적인 영역으로 가져와 합리적으로 해결하려 한다.[75]
구시대를 대표하는 복수의 여신들에 맞서 이성의 신 아폴론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승리하는 것은 격정과 복수에 대한 이성과 용서의 승리를 의미하며,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열림을 상징한다. 그러나 아이스킬로스는 구시대를 완전히 몰아내지 않고, 재판에서 진 뒤 분노하는 복수의 여신들에게 '에우메니데스'(자비의 여신들)라는 새로운 이름과 명예, 성소(聖所)를 약속한다.[75]
아테나는 설득과 타협을 통해 대립과 복수를 끝내고 용서와 화해의 시대를 열었으며, 아레오파고스에서 법의 심판을 통해 폭력과 광기로 물든 야만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작품에 그려진 설득과 타협, 인간이 지켜야 할 법은 이후 아테네에서 꽃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75]
아테나는 열두 명의 아테네 시민으로 구성된 재판을 열어 오레스테스를 재판한다. 여기서 오레스테스는 최초의 법정 재판을 설정하기 위해 아테나에 의해 재판 대상으로 사용된다. 그는 또한 복수의 여신들, 아폴론, 아테나의 대상이 된다.[1] 재판 결과 투표는 동률을 이루고, 아테나는 결정적인 표를 던져 오레스테스가 죽지 않도록 결정한다.[14]
처음에 복수의 여신들은 이 결정에 반발하지만, 아테나는 그들을 설득하여 판결을 수용하게 하고, 잘못을 저지른 자들에게 폭력적으로 보복하는 대신 아테네에서 경계의 건설적인 힘이 되도록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에우메니데스'(자비로운 여신들)로 바꾼다.[15] 아테나는 결국 모든 재판이 앞으로 개인적으로 수행되는 대신 법정에서 해결되어야 한다고 판결한다.[15]
이처럼 『에우메니데스』는 복수의 순환을 끊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아테네 민주주의의 발전과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 3. 여성의 역할과 권력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 아가멤논을 살해하여 딸 이피게네이아의 희생에 대한 복수, 왕좌를 차지하는 데 방해가 되는 유일한 존재 제거, 그리고 애인 아이기스토스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했다.[4] 그녀는 아가멤논과 카산드라의 시체 앞에서 살해 장면을 상세히 묘사하며 후회나 슬픔을 보이지 않았고, 아이기스토스와 함께 모든 권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며 궁궐로 들어갔다.[5]엘렉트라는 오레스테스와 함께 아버지 아가멤논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24] 엘렉트라의 역할은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카를 융은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통해 엘렉트라의 행동을 설명하려 했으나,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29]
카산드라는 아가멤논의 첩으로, 그의 죽음과 자신의 운명을 예언했다. 카산드라의 죽음은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아가멤논에게 첩을 들인 것과 이피게네이아를 희생시킨 것에 대한 복수 행위로 볼 수 있다.[23]
5. 4. 모권제와 부권제
요한 야코프 바호펜에 따르면, 《오레스테이아》는 고대 그리스 사회가 일부다처제에서 일부일처제로, 모계 사회에서 부계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바호펜은 이 시기에 종교적 법률도 바뀌었다고 보았는데, 《에우메니데스》에 등장하는 아폴론과 아테나는 부권적 관점을 대변한다. 복수의 여신들은 이들 신을 "새로운 혈통의 신"이라 부르며, 여성을 살해하는 것보다 남성을 살해하는 것이 더 중하다고 주장한다. 아테나가 오레스테스를 무죄로 판결하고, 복수의 여신들이 새로운 신들을 위해 일하게 되면서, 《에우메니데스》는 부권이 모권을 압도하는 새로운 지배력을 보여준다.[27]바호펜의 해석은 마르크스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페미니스트 시몬 드 보부아르는 《제2의 성》에서 법정이 오레스테스를 클리템네스트라의 아들이기 이전에 아가멤논의 아들로 보았다고 썼다.[28] 마르크스주의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가족, 사유 재산, 국가의 기원》에서 바호펜의 해석을 "정확한 해석"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엥겔스는 신의 관점 변화를 그리스 사회 변화의 원인으로 보는 바호펜의 관점을 "순수한 신비주의"라고 비판했다.[27]
6. 현대적 의의
『오레스테이아』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복수와 정의,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42]
1980년대 이후, 『오레스테이아』는 다양한 방식으로 번안 및 재창조되었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피터 홀 경 연출, 토니 해리슨 각색, 해리슨 버트위슬 작곡, 로열 내셔널 극장 공연 (1981년, 마스크 사용)[43][44][45]
- 케이티 미첼 연출, 테드 휴즈 번역, 로열 내셔널 극장 공연 (1999년)[46]
- 로버트 아이크 각색, 알메이다 극장 및 웨스트엔드 극장 공연 (2015년)[47]
- 맨체스터와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공연 (2015년)[48]
- 마누엘 만리케 데 라라 작곡, 교향시 삼부작 (1894년)
- 세르게이 타네예프 작곡, 오페라 삼부작 (1895년)
- 야니스 크세나키스 작곡, 성악 작품 (1965년-1966년)
- 펠릭스 베르더 작곡, 오페라 ''아가멤논'' (1967년)[51]
- 페르디난도 발디 감독, 영화 ''잊혀진 피스톨레로'' (제2차 멕시코 제국 이후 멕시코 배경, 1969년)[52][53][54][55]
- 야엘 파버 연출, ''모로라'' (진실 및 화해 위원회 청문회 기간 배경, 포스트 아파르트헤이트 각색, 2007년)[56]
- ASL 각색 ''아가멤논'' (2008년)[58]
- 앤 카슨 각색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 소포클레스의 ''엘렉트라'', 에우리피데스의 ''오레스테스'' 포함, 2009년)
- 지니 해리스 각색, 삼부작 ''이 불안한 집'' (여성 중심 재해석, 2016년)[61]
『오레스테이아』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번역 목록은 다음과 같다.
번역가 | 출판 연도 | 형식 |
---|---|---|
토머스 메드윈, 퍼시 비시 셸리 | 1832–1834 | 운문 |
안나 스완윅 | 1886 | 운문 |
로버트 브라우닝 | 1889 | 운문 |
아서 S. 웨이 | 1906 | 운문 |
에드먼드 도이드지 앤더슨 모스헤드 | 1909 | 운문 |
길버트 머레이 | 1925 | 운문 |
루이스 맥네이스 | 1936 | 운문 (아가멤논) |
에디스 해밀턴 | 1937 | 세 편의 그리스 비극 |
리치먼드 래티모어 | 1953 | 운문 |
필립 벨라코트 | 1956 | 운문 |
폴 로슈 | 1963 | 운문 |
휴 로이드-존스 | 1970 | 운문 |
로버트 파글스 | 1975 | 운문 |
로버트 로웰 | 1977 | 운문 |
토니 해리슨 | 1981 | 운문 |
피터 마이넥 | 1998 | 운문 |
테드 휴즈 | 1999 | 운문 |
앨런 소머스타인 | 2008 | 그리스어 원문과 대역 번역 |
사라 루덴 | 2016 | 운문 |
데이비드 멀로이 | 2018 | 운문 |
올리버 태플린 | 2018 | 운문 |
6. 1.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
『오레스테이아』는 현대 사회에서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개인적인 복수와 감정이 아닌, 법과 이성에 기반한 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제물 바치는 여인들''(Χοηφόροιgrc, ''Choēphóroi'')에서는 오레스테스가 아폴론의 명령에 따라 아버지 아가멤논을 죽인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복수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7] 오레스테스는 결국 어머니를 살해하고, 이로 인해 푸리아이의 분노를 사게 된다.[10]
일부 학자들은 이 3부작이 아테네의 동시대 정치적 발전에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민주주의 개혁가 에피알테스가 발의한 법안은 아레오파고스 법원에서 살인 사건 재판 권한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박탈했는데, 아이스킬로스는 아레오파고스의 판결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결함으로써 이 개혁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을 수 있다. 또한, 아테네가 이 시기에 아르골리스와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아이스킬로스가 아가멤논을 아르골리스의 영주로 설정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42]
이처럼 『오레스테이아』는 민주적인 절차와 공정한 재판의 가치를 옹호하며, 복수와 정의,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6. 2.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오레스테이아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갈등과 아픔을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억압과 폭력, 그리고 민주화를 위한 시민들의 투쟁은 오레스테이아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일부 학자들은 이 3부작이 아테네의 동시대 정치적 발전에 영향을 받았다고 믿는다. 민주주의 개혁가 에피알테스가 발의한 법안은 상류층 정치 권력의 수단이었던 아레오파고스 법원에서 종교적 의무와 살인 사건 재판 권한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박탈했다. 아이스킬로스는 아레오파고스의 판결로 이야기를 해결함으로써 이 개혁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고 있을 수 있다.[42]
6. 3. 번안 및 재창조
1981년, 피터 홀 경은 토니 해리슨이 각색하고 해리슨 버트위슬이 작곡, 조슬린 허버트가 무대 디자인을 맡은, 마스크를 사용한 3부작을 런던 로열 내셔널 극장에서 연출했다.[43][44][45] 1999년에는 케이티 미첼이 같은 장소에서 테드 휴즈의 번역을 사용한 작품으로 뒤를 이었다.[46] 2015년에는 로버트 아이크가 각색한 작품이 알메이다 극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같은 해 웨스트엔드 극장의 트라팔가 스튜디오로 옮겨졌다.[47] 그해 영국에서 맨체스터와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두 개의 다른 작품이 상연되었다.[48]2016년, 극작가 지니 해리스는 시티즌스 극장에서 자신의 각색 작품인 ''이 레스트리스 하우스''를 초연하여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49]
- 1894년: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만리케 데 라라는 이 삼부작을 자신의 교향시 삼부작으로 각색했으며, 1894년에 초연되었다.[50]
- 1895년: 작곡가 세르게이 타네예프는 이 삼부작을 자신의 동명의 오페라 삼부작으로 각색하여 1895년에 초연되었다.
- 1965년-1966년: 작곡가 야니스 크세나키스는 합창단과 12개의 악기를 위한 성악 작품을 각색했다.
- 1967년: 작곡가 펠릭스 베르더는 ''아가멤논''을 오페라로 각색했다.[51]
- 1969년: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잊혀진 피스톨레로''는 신화를 바탕으로 제2차 멕시코 제국 이후의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의 감독인 페르디난도 발디는 그리스 비극을 전공한 고전 문학 교수이기도 했다.[52][53][54][55]
- 1974년: 러시 렘의 [http://www.jamesmccaughey.com/archives/#1974 삼부작 번역본]이 멜버른의 더 프램 팩토리에서 상연되었다.
- 2007년: 야엘 파버의 ''모로라''는 진실 및 화해 위원회 청문회 기간을 배경으로 한 ''오레스테이아''의 포스트 아파르트헤이트 각색 작품이다.[56] 이 연극은 세 개의 날레디 극장상을 수상했다.[57]
- 2008년: 극장 교수 에단 시노트가 ''아가멤논''을 ASL로 각색하여 연출했다.[58]
- 2008년: 도미닉 앨런과 제임스 윌크스의 벨트 업 극단을 위한 ''오레스테이아''.[59]
- 2009년: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의 ''오레스테이아''는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 소포클레스의 ''엘렉트라'', 에우리피데스의 ''오레스테스''를 포함하여 세 명의 다른 극작가의 오레스테이아 에피소드를 특징으로 하는 각색 작품이다.
- 2014년: 프랑스 래퍼 D' de Kabal은 랩과 힙합 음악 연극 ''아가멤논''에서 R.I.P.O.S.T.E. 단체, 음악 및 연극 예술가 아르노 추린, 에마누엘라 파체와 함께 자신의 ''오레스테이아''를 각색했다.[60]
- 2016년: 영국 극작가 겸 연출가 지니 해리스의 삼부작 ''이 불안한 집''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오레스테이아''를 재해석한다. 1부는 스코틀랜드에서 초연된 연극 ''아가멤논의 귀환'', 이어서 ''가지가 부러진다''와 ''엘렉트라와 그녀의 그림자''이다.[61]
- 2019년: 미국 극작가 엘렌 맥라플린과 연출가 마이클 칸의 ''오레스테이아''가 2019년 4월 30일 워싱턴 D.C.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초연되었다. 이 각색은 코로나19 범유행 동안 뉴욕시의 뉴 관객을 위한 극장에서 디지털 프로덕션으로 상영되었으며, 앤드류 왓킨스가 연출을 맡았다.[62][63]
다음은 ''오레스테이아''의 번역 목록이다.
번역가 | 출판 연도 | 형식 |
---|---|---|
토머스 메드윈과 퍼시 비시 셸리 | 1832–1834 | 운문 (Pagan Press 재판 2011) |
안나 스완윅 | 1886 | 운문 ([https://en.wikisource.org/wiki/Dramas_of_Aeschylus_(Swanwick) 전체 텍스트]) |
로버트 브라우닝 | 1889 | 운문 ([https://www.perseus.tufts.edu/cgi-bin/ptext?doc=Perseus%3Atext%3A1999.01.0224 아가멤논]) |
존 더닝 쿠퍼 | 1890년경 | 운문 (아가멤논, 코에포로이, 에우메니데스를 영어 운문으로 번역) |
아서 S. 웨이 | 1906 | 운문 |
존 스튜어트 블랙키 | 1906 | 운문 |
에드먼드 도이드지 앤더슨 모스헤드 | 1909 | 운문 ([https://www.gutenberg.org/ebooks/8604 전체 텍스트]) |
허버트 웨어 스미스 | 1922 | 산문 (아이스킬로스, Loeb Classical Library, 2권. 그리스어 원문과 대역 번역, [https://www.perseus.tufts.edu/cgi-bin/ptext?lookup=Aesch.+Ag.+1 아가멤논] [https://www.perseus.tufts.edu/cgi-bin/ptext?lookup=Aesch.+Lib.+1 제물을 드리는 여인들] [https://www.perseus.tufts.edu/cgi-bin/ptext?lookup=Aesch.+Eum.+1 에우메니데스]) |
길버트 머레이 | 1925 | 운문 ([https://www.gutenberg.org/ebooks/14417 아가멤논], [https://archive.org/details/chophoroelibat03aescuoft 제물을 드리는 여인들]) |
루이스 맥네이스 | 1936 | 운문 (아가멤논) |
에디스 해밀턴 | 1937 | 세 편의 그리스 비극: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아가멤논, 트로이의 여인들 |
리치먼드 래티모어 | 1953 | 운문 |
F. L. 루카스 | 1954 | 운문 (아가멤논) |
로버트 A. 존스턴 | 1955 | 운문 ("연극 버전") |
필립 벨라코트 | 1956 | 운문 |
폴 로슈 | 1963 | 운문 |
피터 아노트 | 1964 | 운문 |
조지 더웬트 톰슨 | 1965 | 운문 |
존 루윈 | 1966 | (미네소타 대학교 출판부) |
하워드 루빈스타인 | 1965 | 운문 (아가멤논) |
휴 로이드-존스 | 1970 | 운문 |
러시 렘 | 1978 | 운문 (무대용) |
로버트 파글스 | 1975 | 운문 |
로버트 로웰 | 1977 | 운문 |
토니 해리슨 | 1981 | 운문 |
데이비드 그린과 웬디 도니거 오플래허티 | 1989 | 운문 |
피터 마이넥 | 1998 | 운문 |
테드 휴즈 | 1999 | 운문 |
이안 C. 존스턴 | 2002 | 운문 ([http://johnstoniatexts.x10host.com/aeschylus/oresteiatofc.html 전체 텍스트]) |
조지 테오도리디스 | 2005–2007 | 산문 ([http://bacchicstage.wordpress.com/aeschylus-2/aeschylus/ 아가멤논], [http://bacchicstage.wordpress.com/aeschylus-2/choephoroi/ 코에포로이], [http://bacchicstage.wordpress.com/aeschylus-2/eumenides/ 에우메니데스]) |
앨런 소머스타인 | 2008 | 아이스킬로스, Loeb Classical Library, 3권. 그리스어 원문과 대역 번역 |
피터 아르세세 | 2010 | 아가멤논, 음절 운율 |
사라 루덴 | 2016 | 운문 |
데이비드 멀로이 | 2018 | 운문 |
올리버 태플린 | 2018 | 운문 |
제프리 스콧 번스타인과 톰 필립스 (삽화가) | 2020 | 운문 |
7. 한국어 번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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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소무대가 문에서 나오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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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메니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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