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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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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통보함은 함대에 적 함대 정보를 전달하고 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함종으로, 무선 기술 발달 전에는 함대 통보함이 주류를 이루었다. 20세기 초 무선 기술의 발달로 전령 임무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함대 통보함은 소멸했다. 이후 프랑스 해군은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임하는 호위 통보함을, 포르투갈 해군은 통보함의 원점으로 회귀한 조아오 꼬띠뇨급 코르벳을 개발했다. 일부 해군에서는 순찰정보다 크고 호위함보다 작은 전투 가능한 함선을 통보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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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함
일반 정보
구축함 마츠의 완성 예상도
함종마쓰(松)급 구축함
건조국일본
제원
배수량기준: 1,530톤
만재: 1,790톤
길이전체: 100.0m
수선: 97.5m
9.35m
흘수3.3m
기관증기터빈 2축 추진
출력19,000 마력
속력27.8노트
항속 거리18노트에서 4,600해리
승조원220명
무장12.7cm 연장포 3기
25mm 3연장 기관총 4기
25mm 단장 기관총 13기
533mm 4연장 어뢰발사관 1기
폭뢰 투사기 8기
폭뢰 투하대 2기
폭뢰 36개
레이더13호 레이더 1기
소나93식 청음기
개요
이전 함종가게로(陽炎)급 구축함
이후 함종없음
동형함

2. 역사

통보함은 함대 간 또는 육상과의 정보 전달을 위한 함정이었다. 주요 임무는 함대 통보함과 식민지 통보함으로 나뉜다. 함대 통보함은 함대에 적 함대의 정보를 전달하고 초계를 담당했고, 식민지 통보함은 본국과 해외 영토 간 해로 경비 및 현지 치안 유지를 담당했다.

20세기 초, 무선 통신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 통보함은 함선 간, 또는 지상과의 명령 및 보고 전달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전령 임무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라졌다.

대일본제국 해군에서는 1898년부터 1912년까지 통보함이 함종으로 존재했다. 해전에서는 전대의 비전투 측을 따라가며 기함의 기호 신호를 각 함선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프랑스 해군과 포르투갈 해군은 본국과 해외 영토 및 식민지 간의 명령, 보고 전달, 해로 경비, 현지 권익과 치안 보호를 위한 중형 함선을 통보함(Aviso|아비소프랑스어)이라 불렀고, 이후 전달 임무가 종료된 후에도 같은 함종명으로 운용되었다.

1950년대 냉전과 해외 영토 축소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하는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아비소 에스코르퇴르프랑스어)을 계획, 코망당 리비에르급 호위함을 배치했다. 포르투갈 해군도 주앙 베루급 호위함을 배치하여 순수한 통보함 계보는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다.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로제리오 도 올리베이라가 설계한 주앙 코치뉴급 코르벳은 통보함의 원점으로 회귀한 함선이다.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남대서양과 인도양 해역에서 제한 전쟁, 저강도 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저비용 2선급 전투함으로,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병 무기, 대잠 무기, 센서를 탑재하고, 어뢰 발사관, 대함 미사일, 개함 방공 미사일, C4I 시스템 등은 탑재하지 않았다.

코치뉴급의 성공으로 포르투갈 해군은 바티스타 데 안드라데급 코르벳, 스페인은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 프랑스는 데스티엔느 도흐브급 통보함을 개발했다. 이들은 제3세계 국가에도 지지를 받아 이집트, 모로코,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 수출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호위함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2. 1. 함대 통보함

통보함의 전형적인 임무는 함대 통보함과 식민지 통보함 두 가지로 나뉜다. '''함대 통보함'''은 함대에 적 함대의 정보를 전달하고 초계 임무를 수행한다. '''식민지 통보함'''은 본국에서 해외 영토와 식민지로 가는 해로를 지키고, 현지의 권익과 치안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통보함은 크기별 능력이 어뢰 포함, 코르벳, 슬루프형 포함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별도의 함종을 두지 않고 이러한 함선들이 통보함 임무를 겸하기도 했다.

러일 전쟁 쓰시마 해전에서 가장순양함 시나노마루는 함대 통보함의 전형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시나노마루는 발틱 함대를 발견하고 "적함 발견"을 최초로 타전했다. 그러나 20세기 초 무선 기술의 발달로 전령 임무를 위한 전담 함정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초계 임무는 함대의 전위인 구축함이 맡게 되면서 함대 통보함이라는 함종은 사라졌다.

대영 제국, 프랑스 제국, 포르투갈 제국 등은 식민지 통보함을 계속 운용했다. 영국 해군은 슬루프형 포함이 이 역할을 담당했고,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Aviso), 포르투갈 해군은 '식민지 통보함'(Avisos coloniais)을 보유했다.

1950년대 냉전과 해외 영토 축소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하는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꼬망당 리비에르급 프리깃이 배치되었고, 포르투갈 해군도 준동형함인 조아오 벨로급 프리깃을 배치했다. 이로써 순수한 통보함 계보는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다.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호제리오 돌리베이라'는 통보함의 원점으로 돌아간 조아오 꼬띠뇨급 코르벳을 설계했다. 이는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남대서양, 인도양 해역에서 한정 전쟁, 저강도 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저비용 2선급 전투함으로 개발되었다. 1,500톤 미만의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 대잠 무기, 탐지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어뢰발사관, 대함미사일, 개함 방공미사일, C4I 시스템 등 강력하지만 복잡한 신형 장비는 탑재하지 않았다.

꼬띠뇨급의 성공으로 포르투갈 해군은 발전형인 바티스타 드 앤드라드급 코르벳을, 스페인은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 프랑스도 데스티엔느 도흐브급 통보함을 개발했다. 이러한 개념은 제3세계 국가들의 지지를 받아, 데스쿠비에르타급은 이집트모로코, 데스티엔느 도흐브급은 아르헨티나와 터키에 수출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프리깃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무선 통신 기술 등의 정보 전달 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20세기 초까지, 함선 간 또는 지상과의 명령·보고 전달은 통보함의 주요 임무였다. 이후 무선 통신 기술 발달로 전령 임무를 위한 전담 함정의 필요성이 없어지면서,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 외에는 사라졌다.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에서는 본국과 해외 영토·식민지 간의 명령·보고를 전달하고, 해로 경비, 현지 권익치안 보호를 위한 중형 함선도 통보함(Aviso)Aviso|아비소프랑스어라고 불렀으며, 이후 전달 임무가 종료된 후에도 같은 함종명으로 운용되었다.

대일본제국 해군에서는 1898년부터 1912년까지 함종 구분으로 통보함이 존재했다. 해전에서는 전대의 비전투 측을 따라가며 기함의 기호 신호를 각 함선에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2. 2. 식민지 통보함

대영 제국, 프랑스 제국, 포르투갈 제국 등은 본국에서 해외 영토나 식민지로 가는 해로를 지키고, 현지에서의 권익과 치안을 보호하기 위해 식민지 통보함을 운용했다. 영국 해군은 슬루프형 포함이 이 역할을 담당했지만,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Aviso)', 포르투갈 해군은 '식민지 통보함(Avisos coloniais)'으로 갖추고 있었다.[1]

1950년대 냉전 시기, 해외 영토 축소를 배경으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임시킨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꼬망당 리비에르급 프리깃이 배치되었고, 포르투갈 해군도 조아오 벨로급 프리깃을 배치했다. 이로써 순수한 통보함 계보는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다.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호제리오 돌리베이라’는 통보함 개념으로 회귀한 조아오 꼬띠뇨급 코르벳을 설계했다. 이는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남대서양, 인도양 해역에서 제한 전쟁, 저강도 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저비용 2선급 전투함으로 개발되었다. 1,500톤 미만의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병 무기와 대잠 무기, 탐지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어뢰발사관, 대함미사일, 개함 방공미사일, C4I 시스템 등은 탑재하지 않았다.

꼬띠뇨급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아, 포르투갈 해군은 발전형인 바티스타 드 앤드라드급 코르벳[4]을 정비했고, 스페인도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5] 프랑스도 비슷한 개념의 데스티엔느 도흐브급 통보함을 개발했다.[6] 이 함선들은 제3세계 국가에서도 지지를 받아 이집트, 모로코, 아르헨티나, 터키에 수출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프리깃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2. 3. 현대의 통보함

무선 통신 기술 등의 정보 전달 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20세기 초까지, 함선과 함선 사이 또는 지상과의 명령·보고 전달은 통보함의 주요 임무였다. 이러한 통보함의 크기·능력은 어뢰포함이나 코르벳, 슬루프와 동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통보함이라는 독립적인 함종을 두지 않고 이러한 함선에 통보함의 임무를 맡기는 경우도 많았다. 이후 무선 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령 임무에 대해서는 전담 함정을 투입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에,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 외에는 자취를 감추었다.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에서는 본국과 해외 영토·식민지 간의 명령·보고를 전달하고, 그 임무상 해로를 경비하며, 현지에서의 권익치안을 보호하는 중형 함선도 통보함(Aviso프랑스어)이라고 불렀으며, 이후 전달 임무에 관해서는 그것을 마친 후에도 같은 함종명으로 운용되었다.

1950년대, 냉전 구조의 성립과 해외 영토의 축소를 배경으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임시킨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프랑스어)의 정비를 계획했다. 이것에 의해 배치된 것이 코망당 리비에르급 호위함이며, 또한 포르투갈 해군도 준동형함인 주앙 베루급 호위함을 배치했다. 이것으로 순수한 통보함의 계보는 일단 끊기게 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로제리오 도 올리베이라 설계관에 의해 설계된 주앙 코치뉴급 코르벳은 통보함의 원점에 회귀한 것으로 개발되었다. 이것은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남 대서양·인도양 해역에서 제한 전쟁·저강도 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저비용의 2선급 전투함으로 개발된 것이다. 1,500톤 미만의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병 무기대잠 무기, 센서·시스템을 탑재했지만, 어뢰 발사관이나 대함 미사일, 개함 방공 미사일, C4I 시스템 등 강력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신형 장비는 탑재되지 않았다.

코치뉴급의 컨셉은 성공적인 것으로 여겨져, 동국 해군은 계속해서 발전형인 바티스타 데 안드라데급 코르벳[4]의 정비에 들어갔고, 또한 스페인도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5]. 또한, 프랑스도 유사한 컨셉에 의한 데스탱 드 올브급 통보함을 개발·배치했다[6]. 게다가, 이러한 컨셉은 제3세계 제국에서도 지지받게 되어, 데스쿠비에르타급은 이집트모로코, 데스탱 드 올브급은 아르헨티나와 터키에 수출되었고, 또한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호위함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3. 주요 임무

통보함의 전형적인 임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함대 통보함'''으로, 함대에 적 함대의 정보를 전달하고 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러일 전쟁 당시 쓰시마 해전에서 가장순양함 시나노마루가 발틱 함대를 발견하고 "적함 발견"을 타전한 것이 그 예시이다.[1] 그러나 20세기무선 기술의 발달로 전령 임무를 위한 전용 함정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초계 임무는 구축함이 맡게 되면서 함대 통보함은 사라졌다.

둘째는 '''식민지 통보함'''으로, 본국과 해외 영토, 식민지 간의 해로를 지키고 현지의 권익과 치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대영 제국, 프랑스 제국, 포르투갈 제국 등에서 이러한 임무를 위해 통보함을 운용했다.[1] 영국 해군은 슬루프형 포함이 이 역할을 담당했고,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Aviso), 포르투갈 해군은 '식민지 통보함'(Avisos coloniais)을 보유했다.

1950년대 냉전과 해외 영토 축소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하는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을 계획했고, 꼬망당 리비에르급 프리깃을 배치했다. 포르투갈 해군도 조아오 벨로급 프리깃을 배치하여 순수 통보함의 계보는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조아오 꼬띠뇨급 코르벳은 통보함의 본래 목적으로 돌아가 저비용 2선급 전투함으로 개발되었다. 이는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남대서양, 인도양 해역에서 한정 전쟁, 저강도 분쟁에 투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함선은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 대잠 무기, 탐지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어뢰발사관, 대함미사일, 개함 방공미사일, C4I 시스템 등은 탑재하지 않았다.

꼬띠뇨급의 성공 이후, 포르투갈 해군은 바티스타 드 앤드라드급 코르벳을, 스페인은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 프랑스도 데스티엔느 도흐브급 통보함을 배치했다. 이러한 개념은 제3세계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어 데스쿠비에르타급은 이집트모로코, 데스티엔느 도흐브급은 아르헨티나와 터키에 수출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프리깃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무선 통신 기술이 발달하기 전인 20세기 초까지 통보함은 함선 간, 또는 지상과의 명령 및 보고 전달을 담당했다. 어뢰포함, 코르벳, 슬루프와 유사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별도의 함종을 두지 않고 이러한 함선들이 통보함 임무를 맡기도 했다. 무선 통신 기술 발달 이후에는 프랑스 해군포르투갈 해군을 제외하고는 사라졌다.

프랑스 해군과 포르투갈 해군에서는 본국과 해외 영토, 식민지 간의 명령 및 보고를 전달하고 해로를 경비하며 현지의 권익치안을 보호하는 중형 함선도 통보함(Aviso)으로 불렀다.

대일본제국 해군에서는 1898년부터 1912년까지 함종 구분으로 통보함이 존재했다. 해전에서는 전대의 비전투 측에서 기함의 기호 신호를 각 함선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4. 주요 함급

통보함의 전형적인 임무는 함대에 적 함대의 정보를 전달하고 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함대 통보함'''과, 본국에서 해외 영토와 식민지의 해로를 지키고 현지의 권익과 치안을 보호하는 '''식민지 통보함'''으로 나뉜다.

통보함은 포함, 코르벳, 슬루프형 포함과 비슷한 크기와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별도의 함종으로 분류하지 않고 이들 함정에 통보함 임무를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러일 전쟁쓰시마 해전에서 가장순양함 시나노마루는 발틱 함대를 발견하고 "적함 발견"을 타전하는 등 함대 통보함의 전형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20세기 초 무선 기술의 발달로 전령 임무를 위한 전용 함정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초계 임무는 구축함이 맡게 되었고, 함대 통보함은 사라지게 되었다.

반면 식민지 통보함은 대영 제국, 프랑스 제국, 포르투갈 제국 등에서 계속 운용되었다. 영국 해군은 슬루프형 포함이,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Aviso프랑스어)', 포르투갈 해군은 '식민지 통보함(Avisos coloniaispt)'으로 이 역할을 수행했다.

1950년대 냉전 시대에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임시킨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프랑스어)'을 개발하여 꼬망당 리비에르급 프리깃을 배치했고, 포르투갈 해군도 조아오 벨로급 프리깃을 배치하면서 순수한 통보함의 계보는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은 조아오 꼬띠뇨급 코르벳을 개발하면서 통보함의 개념을 되살렸다. 이 함정은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제한 전쟁 및 저강도 분쟁에 투입할 수 있는 저비용 전투함이었다. 주앙 코치뉴급 코르벳은 최소한의 무장과 탐지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어뢰 발사관, 대함 미사일 등 강력한 신형 장비는 탑재하지 않았다.

주앙 코치뉴급 코르벳의 성공 이후, 포르투갈 해군은 바티스타 드 앤드라드급 코르벳을, 스페인은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 프랑스도 데스티엔느 도흐브급 통보함을 개발했다. 이들 함정은 제3세계 국가들에 수출되기도 했다.

4. 1.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전쟁 중

니콜라스-샤를 롬의 《해군 백과사전 1788–1792》는 "통보함"을 "명령이나 전문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소형 선박"으로 묘사하고 있다. 19세기 말까지 통보함은 수백 톤의 배수량을 가질 수 있었다. 통보함은 무장이 매우 가볍고 전함이나 순양함보다 속도가 크게 빠르지 않아 적 군함과 교전할 의도가 없었으며, 이 때문에 외륜 추진 방식이 여전히 유효했다.[1]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사용된 프랑스 통보함은 300~700톤의 배수량을 가졌으며, 속도는 13kn에서 20kn였고, 주 무장은 일반적으로 100mm포 2문, 100mm포 4문 또는 138mm포 2문이었다.[1] 식민지 통보함은 해외 임무를 위해 더 크게 건조되었다.

포르투갈 해군포르투갈 제국의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통보함을 사용했다. 포르투갈은 1,780톤급의 1급 아폰소 드 알부케르크급 통보함과 950~1,090톤급의 2급(급 및 ''페드루 누네스''급)을 건조했다.

일부 해군에서는 이 용어가 이제 순찰정보다 크지만 호위함보다 작은 전투 가능한 함선을 포함하는 데 사용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잠전 및 해안 방어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오르사''급 대잠 호위 구축함은 한동안 '호위 통보함'(''aviso scorta'')으로 분류되었다. NATO 분류에서 ASW형 통보함은 일반적으로 호위함으로 인정된다.

아르헨티나 해군은 "통보함"으로 분류된 여러 척의 함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해군 함대 예인선으로 건조되어 비전투 임무에 사용된 800톤급 선박인 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 중 공격을 받아 손상되었다.[2]

해군함급
프랑스아미랄 페르스발, 알라급 통보함, 마른급 통보함, 앙클급 통보함, 부겐빌급 통보함
일본 제국야에야마, 지시마, 다쓰타, 미야코, 지요다, 요도형 (요도, 모가미), 노획함 (아네가와, 만슈, 스즈야)
이탈리아 왕국에리트레아
나치 독일로렐라이, 헤라
포르투갈아폰소 드 알부케르크급 통보함


4. 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사용된 프랑스 통보함은 300~700톤의 배수량을 가졌으며, 속도는 에서 였고, 주 무장은 일반적으로 100mm 포 2문, 100mm 포 4문 또는 138mm 포 2문이었다.[1] 해외 임무를 위한 와 같은 식민지 통보함은 더 컸다.

포르투갈 해군포르투갈 제국의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통보함을 사용했다. 포르투갈은 1,780톤급의 1급 급과 950~1,090톤급의 2급(급 및 ''페드루 누네스''급)을 건조했다.

일부 해군에서는 순찰정보다 크지만 호위함보다 작은 전투 가능한 함선을 포함하는 데 이 용어가 사용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잠전 및 해안 방어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NATO 분류에서 ASW형 통보함은 일반적으로 호위함으로 인정된다.

아르헨티나 해군은 "통보함"으로 분류된 여러 척의 함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해군 함대 예인선으로 건조되어 비전투 임무에 사용된 800톤급 선박인 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 중 공격을 받아 손상되었다.[2]

1950년대 냉전 구조의 성립과 해외 영토의 축소를 배경으로, 프랑스 해군은 통보함에 호위 구축함 임무를 겸임시킨 호위 통보함(Aviso-escorteur프랑스어)의 정비를 계획했다. 이로 인해 배치된 것이 코망당 리비에르급 호위함이며, 포르투갈 해군도 준동형함인 주앙 베루급 호위함을 배치했다. 이로써 순수한 통보함의 계보는 일단 끊기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 포르투갈 해군의 로제리오 도 올리베이라 설계관에 의해 설계된 주앙 코치뉴급 코르벳은 통보함의 원점에 회귀한 것으로 개발되었다. 1,500톤 미만의 소형 함체에 최소한의 포병 무기대잠 무기, 센서·시스템을 탑재했지만, 어뢰 발사관이나 대함 미사일, 개함 방공 미사일, C4I 시스템 등, 강력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신형 장비는 탑재되지 않았다.

코치뉴급의 컨셉은 성공적인 것으로 여겨져, 포르투갈 해군은 발전형인 바티스타 데 안드라데급 코르벳[4]의 정비에 들어갔고, 스페인도 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을 개발했다[5] . 또한, 프랑스도 유사한 컨셉에 의한 데스탱 드 올브급 통보함을 개발·배치했다[6] . 이러한 컨셉은 제3세계 국가에서도 지지받게 되어, 데스쿠비에르타급은 이집트모로코, 데스탱 드 올브급은 아르헨티나와 터키에 수출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독일제 MEKO 140형 호위함을 에스포라급 코르벳으로 배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통보함은 다음과 같다.

해군함급비고
프랑스 해군코망당 리비에르급 프리깃호위 통보함
포르투갈 해군주앙 베루급 프리깃호위 통보함
우루과이 해군우루과이급 프리깃호위 통보함
포르투갈 해군주앙 코치뉴급 코르벳
포르투갈 해군바티스타 데 안드라데급 코르벳
스페인 해군, 이집트 해군, 모로코 해군데스쿠비에르타급 코르벳
프랑스 해군데스티엔 드 올브급 통보함A69형
아르헨티나 해군드루몬드급 코르벳A69형
터키 해군B형 코르벳A69형


참조

[1] 서적 Корабли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ВМС Франции Morskaya Kollekcya
[2] 웹사이트 Aviso ARA 'Alférez Sobral' en combate http://www.irizar.or[...]
[3] 웹사이트 Le Défi sur l'Atlantique https://www.esrifran[...] 2024-02-17
[4] 웹사이트 NRP Baptista de Andrade http://www.marinha.p[...] 2009-02-13
[5] 서적 The Illustrated Directory of Warships: From 1860 to the Present Day Greenwich Editions
[6] 웹사이트 A Corveta Portuguesa dos anos 70, Operacional: 2009 http://www.opera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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