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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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드 그라나다는 포드가 1972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한 유럽의 고급차이다. 1972년 출시된 Mark I은 포드 제퍼와 P7 시리즈를 잇는 모델로, 택시, 운송 회사, 경찰차로 인기를 얻었다. Mark II는 1977년 출시되어 각진 디자인을 특징으로 했으며, 1981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Mark III는 1985년에 출시되었으며, 포드 스코피오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그라나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978년부터 1985년까지 조립 생산했으며, 1985년 12월 단종 후 현대 그랜저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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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그라나다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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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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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포드 유럽 |
생산 | 쾰른: 1972년–1994년 다겐햄: 1972년–1976년 |
차급 | 준대형차 (E) |
레이아웃 | 전륜구동, 후륜구동 |
이전 모델 | 포드 제퍼 & 조디악 포드 17M/20M/26M 포드 타우누스 |
후속 모델 | 포드 스콜피오 현대 그랜저 (대한민국) |
2. 역사
1976년 현대자동차가 포니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은 소형차 중심으로 바뀌었다. 1차 석유파동 이후 정부의 에너지 절약운동과 국산화율이 높았던 소형차 위주의 자동차공업 육성 정책도 영향을 주었다. 연료 소비가 높은 고급차량들은 1974년 이후 생산이 금지되면서 고급차 시장은 한동안 사라졌다. 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수익성이 높은 고급 승용차 시장을 포기할 수 없었다. 당시 포니를 수출하던 현대자동차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해외시장에 판매하여 적자가 커지자, 이를 메우기 위해 정부에 대형 고급차 생산 허가를 요청했다.
결국 상공부는 배기량 3,000cc 이하, 국산화율 20% 이상이라는 조건을 붙여 준대형 고급차 생산을 허락했다. 현대자동차는 독일 포드의 그라나다를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1978년 10월에 조립 생산하여 같은 해 12월에 시판했다. 현대자동차가 책정한 가격은 1,350만원이었지만, 상공부에 의해 2,154만원으로 결정되었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상공부가 판매가격의 절반이 넘는 약 700만원을 세금으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국산화율이 23%에 불과하여 높은 세율의 관세,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이 부과되었다. 당시 독일에서 판매되던 포드 그라나다는 4기통 1.7리터, 6기통 2.0리터, 6기통 2.8리터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지만, 대한민국에는 V6 2.0L 모델이 수입되었다.
그라나다는 파워 윈도우, 전동식 사이드 미러, 중앙 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인체공학적 시트 등 당시 기술적으로 앞선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당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 채 가격에 맞먹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형차 공급 부족으로 대기 수요가 많았다. 1979년에는 특별소비세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 현대자동차는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관공서와 대기업 회장 등 사회 고위층에게 우선적으로 차량을 배정했다. 한편으로는 그라나다 판매를 위해 수출에 집중하면서 내수 시장에서는 출고 지연이 심해지는 부작용도 나타났다.[37]
제2차 유류 파동 이후 1980년에는 4기통 엔진을 추가하고 라디에이터 및 테일램프 디자인을 변경한 '''뉴 그라나다'''를 개발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그라나다는 1978년 10월부터 1985년 12월까지 대한민국에서 4,743대가 생산되었다. 엔진은 배기량 1,993cc로 수냉식 V6 OHC 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 102마력(5,700rpm), 최대토크 16.9kgm(3,500rpm), 최고속도 165km/h를 발휘했다. 변속장치는 동시치합식으로 전진 4단 및 후진 1단의 수동변속기였다. 점화계통의 배전기는 무접점식이고 연료계통의 기화기는 2벤츄리 수직형(SOLEX 제품)이었다. 오토초크를 채용했으며 흡입공기 자동온도 조절방식을 적용했다. 연료 탱크 용량은 65L였고 냉각계통은 강제순환 수냉식이었다. 현가장치는 4륜 독립 현가장치로 앞뒤 모두 코일 스프링 및 가스식 쇼크 업소버를 적용했다. 조향장치는 배력장치가 적용된 랙&피니언 타입이고 제동장치는 복식 다이어프램 서보 유니트를 가진 이중 유압 제동장치였다.[38]
1985년 12월에 단종되었으며, 대한민국 사양의 후속 차종은 이듬해 1986년에 나온 전륜구동의 그랜저이다. 유럽 사양의 후속 차종은 스콜피오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정식 운행 가능한 그라나다는 3대로 추정되며 총 5대 정도가 남아 있다.
2. 1. Mark I (1972년–1977년)
1972년 3월에 출시된 그라나다는 유럽 포드의 고급차 라인업을 통합하여, 영국 포드 제퍼와 독일 포드 P7 시리즈를 대체했다. 초기에는 하위 모델을 포드 콘술이라 불렀으나, 그라나다 그룹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1975년부터 모든 모델이 그라나다로 통일되었다.[5] 이 차는 택시, 운송 회사, 경찰용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콜먼 밀른과 우달 니콜슨에서 리무진과 장의차로 개조되기도 했다.[6][7]영국 모델은 에섹스 V4 엔진(2.0L)과 에섹스 V6 엔진(2.5L, 3.0L)을 사용했고, 독일 모델은 타우누스 V4 엔진(1.7L), 쾰른 V6 엔진(2.0L, 2.3L, 2.6L, 3.0L)을 사용했다. V4 엔진은 1974년에 핀토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그라나다는 이전 모델인 포드 제퍼/조디악의 기계적 레이아웃을 따랐지만, 전면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대신 더블 위시본으로 변경되었고, 후면 브레이크는 포드 17M/20M/26M과 마찬가지로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차체는 4도어 세단, 5도어 스테이션 왜건, 2도어 패스트백 쿠페로 구성되었다. 초기 쿠페는 코크 보틀 스타일링을 보였으나, 1974년에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2도어 세단은 1973년에 추가되었으나, 영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바실 그린 모터스에서 윈저 V8 엔진을 탑재한 그라나다 페라나 V8 모델을 출시했다.[10] 이 모델은 255PS 및 405Nm의 성능을 냈다.[10]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대부분의 그라나다가 3.0L 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2.5L V6 엔진 모델은 1975년에 단종되었다.[11]
2. 2. Mark II (1977년–1985년)
1977년 8월, 포드는 "그라나다 78"로 알려진 각지고 직선적인 디자인의 그라나다 마크 II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1978년형 모델로, 1985년 4월까지 생산되었다. 마크 II는 1972년형 차량을 재설계한 것으로, 스타일리스트 우베 반센이 주도한 포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외부 패널을 변경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코르티나/타우누스 Mk IV 및 Mk I 피에스타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했다. 뒷문에서 곡선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세단의 수평 크롬 트림 스트립 뒤에 검은색 페인트로 가려졌고, 왜건 버전은 Mk II 노즈를 Mk I 차체에 접목하여 A 필라 뒤쪽은 이전 차량과 동일한 패널을 유지했다.[20]주요 변화는 구형 "에섹스" 엔진을 대체하는 2L, 2.3L 및 2.8L 형태의 "쾰른" V6 엔진의 도입과 에어컨 및 최고급 2.8L 버전에 연료 분사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유럽 대륙에서는 1.7L V4 엔진도 제공되었다. 출시 당시 영국 시장의 그라나다 II는 독일에서 수입되었다.[21] 영국 및 아일랜드 사양의 2L 그라나다는 4기통 ""핀토"(또는 TL-시리즈) 엔진을 사용했으며, 대륙 시장의 1.6L 버전도 마찬가지였다.

새로운 모델 생산과 함께 쿠페는 단종되었지만, 일부 유럽 시장에서는 2도어 세단 버전이 있었다. 비교적 적은 수의 차량이 1.9L, 2.1L 및 2.5L 용량의 Indenor 4기통 디젤 엔진으로도 생산되었다.[22] 이 엔진들은 푸조와의 계약을 통해 구매한 XD 엔진이었다.[23] 가장 작은 1.9L는 출력이 부족하여 곧 약간 더 강력한 2.1L로 대체되었고, 1979년 3월 제네바에서 "그라나다 GLD"로 출시되었다.[24] 1982년까지는 더욱 성능이 좋은 2.5L로 대체되었다.[22] 이 디젤 모델들은 대부분 택시 운전사에게 판매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차량은 거의 없다.
연료 분사 2.8L 모델은 원래 160마력으로 평가되었으며 독특한 'S' 팩 또는 일반 GL 또는 Ghia 트림으로 제공되었다. 1979년에 “iS”와 “iGL”은 2.8i GLS로 대체되었다. 한정판 "사파이어" 모델도 발표되었다. 1980년의 변경 사항은 새로운 색상과 더 편안한 새로운 좌석으로 제한되었다.[25]
그라나다는 영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여 1979년에 5만 대 이상 판매되며 7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었으며, 1978년과 1982년에도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레일랜드 프린세스, 로버 SD1 및 복스홀 칼튼과 같은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체 생산 기간 동안 이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남아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1978년 10월부터 1986년까지 그라나다를 조립 생산하여 대한민국 시장에 판매했으며, 이후 현대 그랜저에 자리를 내주었다. 총 4,743대가 생산되었으며, 재고 키트 조립은 1985년 12월까지 계속되었다.[31] 이 차는 원래 2L V6 엔진과 2 배럴 Solex 기화기 및 4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지만, 1980년 석유 파동으로 판매가 둔화되면서 더 경제적인 2L 4기통 엔진도 제공되었다.[32] 그라나다는 새한 레코드(로얄)는 물론, 기아자동차에서 수입한 푸조 604와 경쟁했다. 현대 창업주 정주영의 장남 정몽필은 그라나다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31]
또한, 외부 개조 회사에서 영구차를, 콜먼 밀른(Coleman Milne)에서 제작한 4도어 리무진 시리즈를 제공했다.[33]
2. 3. Mark III (1985년–1994년)

1985년 4월에 3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이는 본질적으로 포드 스코피오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었다. 아일랜드와 영국에서만 그라나다라는 이름이 사용되었고, 유럽 대륙에서는 스코피오 배지가 최고급 모델의 트림 명칭으로 대신 사용되었다. 마크 III 그라나다는 유럽 양산 모델 중 전체 라인업에 ABS(ABS)가 기본으로 장착된 최초의 모델이었다. 1986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엔진 옵션으로는 친숙한 SOHC 핀토 엔진이 1.8 L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더 강력한 2리터 버전에는 연료 분사가 가능했다. 콜론 V6 엔진은 이전 라인업에서 짧은 기간 동안(2 L 핀토보다 그다지 강력하지 않음) 2.4 L 및 2.8 L(나중에 2.9 L)로 이어졌다. 1991년에는 새로운 최고급 차량인 스코피오 24밸브가 출시되었다. 이 차량은 코스워스 엔지니어링에 의해 광범위하게 재설계된 2.9 L 콜론 엔진을 탑재했으며, 쿼드 캠샤프트와 24개의 밸브를 갖추어 200bhp의 출력을 냈다. 포드에 따르면, 이는 0-60 mph 가속 8.1초, 최고 속도 140mi/h를 기록했다.
이 그라나다 버전은 이전 버전부터 "포드 패밀리" 스타일링 컨셉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차량이 코티나의 후속 모델인 포드 시에라의 더 큰 버전과 유사하게 보였다. 시에라와 에스코트 Mk III가 그랬던 것처럼, 이전 모델의 각진 세단 스타일에서 진보된 공기역학적 해치백 바디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포드 그라나다 Mk III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그라나다 배지를 사용한 마지막 자동차였으며, 1994년에 범유럽 스코피오로 대체되었다. 스코피오는 Mk III 그라나다와 플랫폼 도어 및 지붕을 공유했다. 앞뒤 부분의 스타일링은 1990년대 포드 전반에 걸쳐 사용되던 타원형 디자인과 일치하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스코피오에서는 이것이 논란이 많은 디자인으로 이어졌다. 1998년 재설계 이후, 같은 해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유럽 전체 판매량은 95,587대였다.
3. 모델
포드 그라나다는 크게 1977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된 마크 II와 1985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마크 III 두 가지 주요 모델로 나뉜다.
마크 II (1977년~1985년)1977년 8월에 출시된 마크 II는 각지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포드 내부에서는 "그라나다 78"로 불렸다. 우베 반센이 주도한 포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다. 1981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범퍼, 그릴, 대시보드, 테일램프, 시트 등이 개선되었다.[30]
마크 III (1985년~1994년)1985년 4월에 출시된 3세대 그라나다는 포드 스코피오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그라나다라는 이름을 유지했지만, 유럽 대륙에서는 스코피오로 판매되었다. 마크 III는 ABS를 기본 장착한 최초의 유럽 양산 모델이었으며, 1986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특별 모델대한민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978년 10월부터 1986년까지 그라나다를 조립 생산하여 판매했으며, 이는 현대 그랜저의 전신이 되었다.[31] 이 외에도 영구차 및 리무진 모델이 외부 개조 회사를 통해 제공되었다.[33]
1994년, 포드 그라나다는 유럽 전역에서 스코피오로 대체되었다.
3. 1. 유럽
각지고 직선적인 디자인의 포드 그라나다 마크 II는 1977년 8월에 출시되어 1985년 4월까지 생산되었다.[4] 포드 내부에서는 "그라나다 78"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1972년형 차량을 재설계한 것으로, 우베 반센이 주도한 포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외부 패널을 변경했다. 피에스타와 코르티나/타우누스 Mk IV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했다. 마크 I의 차체 대부분, 특히 내부 도어 프레스와 A 필라 뒤쪽 패널은 마크 II에서도 유지되었다.[20]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구형 "에섹스" 엔진을 대체하는 2.0, 2.3, 2.8 L "쾰른" V6 엔진 탑재와 에어컨, 최고급 2.8리터 버전의 연료 분사 기능 도입이 있었다. 유럽 대륙에서는 1.7 L V4 엔진이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영국 시장에서는 한동안 독일에서 수입된 그라나다 II를 판매했다.[21] 영국 및 아일랜드 사양의 2.0 그라나다는 4기통 ""핀토"(또는 TL-시리즈) 엔진을 사용했다.
마크 II 모델에서는 쿠페가 단종되었지만, 일부 유럽 시장에서는 2도어 세단 버전을 판매했다. 또한, 1.9, 2.1, 2.5리터 Indenor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소수 생산되었다.[22] 이 엔진은 푸조와의 계약을 통해 공급받았다.[23] 1.9리터 엔진은 출력이 부족하여 곧 2.1리터로 대체되었고, 197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라나다 GLD"로 출시되었다.[24] 1982년에는 더욱 강력한 2.5리터 엔진으로 교체되었다.[22]
연료 분사 2.8 모델은 초기에는 160마력으로 평가되었으며, 'S' 팩, GL, Ghia 트림으로 제공되었다. 1979년에는 “iS”와 “iGL”이 2.8i GLS로 대체되었다. 한정판 "사파이어" 모델도 출시되었다. 1980년에는 새로운 색상과 더 편안한 좌석이 도입되었다.[25]
그라나다는 영국에서 1979년에 5만 대 이상 판매되며 7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레일랜드 프린세스, 로버 SD1, 복스홀 칼튼 등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자리를 유지했다.
1981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 커진 범퍼, 차체 색상과 같은 그릴, 새로운 대시보드, 변경된 테일램프, 재설계된 시트 등이 적용되었다.[30] 2도어 세단은 단종되었다. 섀시도 개선되어 기어박스, 클러치, 브레이크가 개정되고, 세미 트레일링 암 리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변경되었으며, 가변 비율 리어 스프링이 기본 적용되었다.[30] 유럽 대륙에서는 1.7리터 V4 엔진이 1.6리터 핀토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영국 라인업은 2리터 4기통 엔진으로 시작했다.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는 그라나다 2.8 인젝션 모델이 추가되었다. 이 모델은 미쉐린 TRX 타이어,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 레카로 시트 등을 특징으로 했다. 2.8 인젝션 엔진은 150bhp로 출력이 약간 감소했다. 영국에서는 "기아 X" 및 "기아 X 이그제큐티브" 모델이 출시되어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제공했다. 특별판 "택시" 에디션도 판매되었다.
항목 | 내용 |
---|---|
생산 기간 | 1977년–1985년 |
조립 | 서독 쾰른,[4] 대만 (포드 리오 호)[12], 대한민국 울산 (현대자동차),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실버톤, 프리토리아 (SAMCOR) |
차체 형식 | 2/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
엔진 | 가솔린: 1593 cc TL16H 직렬 4기통,[13] 1699 cc 타우누스 V4,[14] 1993 cc TL20H 직렬 4기통,[15] 1999 cc V6,[13] 2294 cc V6,[16] 2792 cc V6,[15] 디젤: 1948 cc (푸조) 직렬 4기통,[17] 2112 cc (푸조) 직렬 4기통,[13] 2498 cc (푸조) 직렬 4기통[18] |
변속기 | 4/5단 수동, 3단 자동 |
전장 | 4720mm (세단), 4824mm (왜건) |
전폭 | 1791mm |
전고 | 1416mm (세단), 1422mm (왜건) |
휠베이스 | 2769mm |
분류:포드 차량
분류:1970년대 자동차
분류:1980년대 자동차
분류:중형차
분류:세단
분류:스테이션 왜건
분류:후륜구동 자동차
3. 2. 대한민국 (현대자동차 조립 생산)
1976년 현대자동차는 포니 출시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소형차 중심으로 전환시켰다. 1차 석유파동 이후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운동과 소형차 위주 육성 정책으로 연료 소비가 높은 고급차 생산은 1974년부터 금지되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수익성 높은 고급 승용차 시장을 포기할 수 없었고, 포니 수출 적자를 메우기 위해 정부에 대형 고급차 생산 허가를 요청했다.[37]상공부는 배기량 3,000cc 이하, 국산화율 20% 이상 조건으로 준대형 고급차 생산을 허가했고, 현대자동차는 독일 포드의 그라나다를 선택했다. 1978년 10월 조립 생산, 12월 시판되었으며, 초기 책정 가격은 1,350만원이었으나 상공부에 의해 2,154만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국산화율 23%로 인한 높은 관세,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때문이었다.[37] 대한민국에는 V6 2.0L 모델이 도입되었으며, 파워 윈도우, 전동식 사이드 미러, 중앙 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인체공학적 시트 등 당시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37]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형차 공급 부족과 1979년 특별소비세 인상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현대자동차는 관공서, 대기업, 사회 고위층에 우선 배정했으며, 수출 확대로 인한 내수 시장 출고 지연 문제도 발생했다.[37]
유류 파동 이후 1980년에는 4기통 엔진을 추가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뉴 그라나다'''를 출시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그라나다는 1978년 10월부터 1985년 12월까지 4,743대가 생산되었다. 엔진은 배기량 1,993cc, 수냉식 V6 OHC 엔진으로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6.9kgm, 최고속도 165km/h를 발휘했다. 4단 수동변속기, 무접점식 배전기, 2벤츄리 수직형 기화기(SOLEX 제품), 오토초크, 흡입공기 자동온도 조절방식, 65L 연료 탱크, 강제순환 수냉식 냉각계통, 4륜 독립 현가장치, 랙&피니언 타입 조향장치, 이중 유압 제동장치 등이 적용되었다.[38]
1985년 12월 단종 후, 1986년 전륜구동 방식의 그랜저가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3대 정도의 그라나다가 운행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38]
4. 디자인
포드 그라나다는 유럽 포드의 영국과 서독 법인에서 생산되던 고급 승용차로, 1972년 3월에 처음 등장했다. 이전까지 유럽 포드의 고급차 라인은 영국에서는 제퍼・조디악, 서독에서는 타우누스 17M/20M/26M으로 완전히 다른 모델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그라나다의 등장으로 영독 생산 모델의 통합이 완료되었다. 초기에는 염가판 모델이 '콘술'이라는 이름으로 별도 판매되었으나, 1975년부터는 모든 차종이 '그라나다'로 통일되었다.
그라나다는 기계적으로 기존 포드 차량들의 방식을 따랐다. 엔진은 영국 생산 모델에는 V형 4기통 2,000cc, V형 6기통 2,500/3,000cc의 "에섹스" 엔진이, 독일 생산 모델에는 타우누스 17M에 사용되던 V형 4기통 1700cc, V형 6기통 2,000/2,300/2,600cc의 "쾰른" 엔진과 영국과 같은 V6 3000cc 엔진이 탑재되었다. 서스펜션은 앞쪽은 더블 위시본, 뒤쪽은 코일 스프링으로 지지되는 고정축 방식이었다. 브레이크는 뒷바퀴가 드럼 방식으로 회귀했다.
차체는 2도어・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2도어 쿠페가 있었다. 초기 쿠페는 둥근 스타일이었으나, 1974년 마이너 체인지를 통해 직선적인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2세대(Mark II영어)는 1977년 8월에 등장했으며, 각지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랩어라운드 범퍼, 3개 막대 그릴, 테일램프 등이 변경되었다. 1979년 영국에서 5만 대 이상 판매되어 7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었으며, 레일랜드 프린세스, 로버 SD1, 복스홀 칼튼과 같은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남았다.
1985년에 출시된 3세대(Mark III)는 왜건이 사라지고 5도어 해치백이 추가되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포드 스콜피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세대 그라나다는 유럽 양산 모델 중 최초로 ABS가 기본 장착되었고, 1986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1991년에는 코스워스 엔지니어링에서 재설계한 2.9L 콜론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인 스코피오 24밸브가 출시되었다.
포드 그라나다 Mk III는 1994년에 범유럽 스코피오로 대체되었으며, 스코피오는 앞뒤 스타일링이 변경되었으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1998년 스코피오의 생산 중단과 함께 유럽 전체 판매량은 95,587대를 기록했다.
4. 1. Mark I
1972년 3월에 그라나다가 등장했다. 그 전까지 유럽 포드의 고급차는 영국에서는 제퍼・조디악, 서독에서는 타우누스 17M/20M/26M이라는 완전히 다른 모델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1967년의 에스코트를 시작으로, 1969년의 카프리, 1970년의 타우누스 13-15M/코티나로 진행해 온 영독 생산 모델의 통합이, 이 그라나다의 등장으로 완결되었다. 데뷔 당시에는 염가판은 '''콘술(Consul)'''이라는, 영국 포드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명칭이 주어져서 별도 차종으로 취급되었지만 1975년에는 전 차종이 "그라나다"로 통일되었다.그라나다는 기계적으로 기존 포드 각 차의 방식을 답습하고 있었다. 엔진은 영국 생산차에서는 V형 4기통 2,000cc, V형 6기통 2,500/3,000cc의 이른바 "에섹스" 엔진이 탑재되었고, 독일 생산차에는 타우누스 17M에 사용되던 V형 4기통 1700cc, V형 6기통 2,000/2,300/2,600cc의 "쾰른" 엔진, 그리고 영국과 같은 V6・3000cc가 탑재되었다. 독일 생산차의 V4 엔진은 1974년에 미국의 핀토용으로 개발・생산된 직렬 4기통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서스펜션은 타우누스 13-17M/코티나와 같은 형식으로, 앞쪽은 유럽 포드가 개발한 맥퍼슨 스트럿이 아닌 더블 위시본의 독립, 뒤쪽은 코일 스프링으로 매달린 고정축이었다. 제퍼 조디악의 브레이크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4륜 디스크였지만, 그라나다에서는 뒷바퀴는 타우누스 17M/20M/26M과 마찬가지로 드럼으로 되돌아갔다.
차체 바리에이션에는 2도어・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2도어 쿠페가 있었다. 쿠페는 처음에는 코크 병 모양의 둥근 스타일로 서독에서만 판매되었고, 영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았지만, 1974년에 시리즈 전체가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을 때 직선적인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영국에서도 최상위 "기어"(종래의 "GLX"에서 개칭) 사양에 한정하여 판매되게 되었다.
그라나다는 남아프리카에서도 생산되었고, 현지 도로 사정에 맞춰 V8 엔진 탑재차도 만들어졌다. 또한, 일본에도 1973년경까지 딜러인 킨테츠 모터스・뉴엠파이어 모터 등에서 수입되었다.
4. 2. Mark II
2세대(Mark II영어)는 1977년 8월에 등장했으며, 각지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가진 Mk I 차체를 유지했다. 내부 도어 프레스와 왜건의 A필라 뒤쪽은 변경되지 않았다. 1981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랩어라운드 범퍼, 3개 막대 그릴, 테일램프가 변경되었다.[20]1979년 영국에서 그라나다는 5만 대 이상 판매되어 7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되었으며, 1978년과 1982년에도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레일랜드 프린세스, 로버 SD1, 복스홀 칼튼과 같은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체 생산 기간 동안 이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남아 있었다.
항목 | 내용 |
---|---|
차체 형식 | 2도어 세단,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
엔진 | 가솔린: |
변속기 | 4/5단 수동, 3단 자동 |
전장 | 4720mm (세단)[16], 4824mm (왜건)[19] |
전폭 | 1791mm[16] |
전고 | 1416mm (세단)[16], 1422mm (왜건)[19] |
축거 | 2769mm[16] |
4. 3. Mark III
1985년에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왜건이 폐지된 대신 동생 격인 포드 시에라와 유사한 5도어 해치백이 추가되었다. 명칭도 영국과 아일랜드 외에는 포드 스콜피오로 변경되었다.[29]3세대 차량은 본질적으로 포드 스코피오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었는데, 그라나다라는 이름은 아일랜드와 영국에서만 사용되었고, 스코피오 배지(유럽 대륙 전체에서 전체 라인업을 커버)는 최고급 모델의 트림 명칭으로 대신 사용되었다. 마크 III 그라나다는 유럽 양산 모델 중 전체 라인업에 ABS(ABS)가 기본으로 장착된 최초의 모델이었다. 1986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29]
엔진 옵션으로는 친숙한 SOHC 핀토 엔진이 1.8 L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더 강력한 2리터 버전에는 연료 분사가 가능했다. 콜론 V6 엔진은 이전 라인업에서 짧은 기간 동안 (2 L 핀토보다 그다지 강력하지 않음) 2.4 L 및 2.8 L(나중에 2.9 L)로 이어졌다. 1991년에는 새로운 최고급 차량인 스코피오 24밸브가 출시되었다. 이 차량은 코스워스 엔지니어링에 의해 광범위하게 재설계된 2.9 L 콜론 엔진을 탑재했으며, 쿼드 캠샤프트와 24개의 밸브를 갖추었다. 포드에 따르면, 이는 0-60 mph 가속 8.1초, 최고 속도 140mi/h를 기록했다.[29]
이 그라나다 버전은 이전 버전부터 "포드 패밀리" 스타일링 컨셉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차량이 코티나의 후속 모델인 포드 시에라의 더 큰 버전과 유사하게 보였다. 포드 시에라, 에스코트 Mk III와 마찬가지로, 이전 모델의 각진 세단 스타일에서 진보된 공기역학적 해치백 바디 스타일로 변경되었다.[29]
포드 그라나다 Mk III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그라나다 배지를 사용한 마지막 자동차였으며, 1994년에 범유럽 스코피오로 대체되었다. 스코피오는 Mk III 그라나다와 플랫폼, 도어 및 지붕을 공유했다. 앞뒤 부분의 스타일링은 1990년대 포드 전반에 걸쳐 사용되던 타원형 디자인과 일치하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스코피오에서는 이것이 논란이 많은 디자인으로 이어졌다. 1998년 재설계 이후, 같은 해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유럽 전체 판매량은 95,587대였다.[29]
5. 대한민국 시장에서의 특이사항
1976년 현대자동차가 포니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은 소형차 중심으로 바뀌었다. 제1차 유류 파동 이후 정부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펼쳤고, 국산화율이 높은 소형차 위주로 자동차 산업을 육성했다. 1974년 이후 연료 소비가 높은 고급 차량 생산은 금지되었다. 이로 인해 고급차 시장은 사라졌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수익성이 높은 고급 승용차 시장을 포기할 수 없었다. 당시 포니를 수출하던 현대자동차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해외 시장에 판매하여 적자가 커졌고, 이를 메우기 위해 정부에 대형 고급차 생산 허가를 요청했다.[37]
상공부는 배기량 3,000cc 이하, 국산화율 20% 이상이라는 조건을 붙여 준대형 고급차 생산을 허가했다. 현대자동차는 독일 포드의 그라나다를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1978년 10월에 조립 생산하여 같은 해 12월에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전 현대자동차가 책정한 가격은 1,350만 원이었으나, 상공부에 의해 2,154만 원으로 결정되었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판매 가격의 절반이 넘는 약 700만 원이 세금이었기 때문이다. 국산화율이 23%에 불과하여 높은 세율의 관세,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이 부과되었다. 대한민국에는 V6 2.0L 모델이 수입되었다.[37]
그라나다는 파워 윈도우, 전동식 사이드 미러, 중앙 집중식 도어 잠금 장치, 인체공학적 시트 등 당시 기술적으로 앞선 편의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당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 채 가격과 맞먹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형차 공급 부족과 1979년 특별소비세 인상 예정으로 인해 대기 수요가 많아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이 몰렸다. 현대자동차는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관공서와 대기업 회장 등 사회 고위층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한편으로는 그라나다 판매를 위해 수출을 늘리면서 내수 시장에서는 대상 차종들의 출고가 지연되는 부작용도 나타났다.[37]
1980년 제2차 유류 파동 이후에는 4기통 엔진을 추가하고 라디에이터 및 테일램프 디자인을 변경한 '''뉴 그라나다'''를 개발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1978년 10월부터 1985년 12월까지 대한민국에서 4,743대가 생산되었다. 엔진은 배기량 1,993cc로 수냉식 V6 OHC 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 102마력(5,700rpm), 최대토크 16.9kgm(3,500rpm), 최고속도 165km/h를 발휘하였다. 변속 장치는 동시치합식으로 전진 4단 및 후진 1단의 수동변속기였다.[38]
1985년 12월에 단종되었으며, 대한민국 사양의 후속 차종은 이듬해 1986년에 나온 전륜구동의 그랜저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정식 운행 가능한 그라나다는 3대로 추정되며 총 5대 정도가 남아 있다.
6. 제원
구분 | 1.7L 쾰른 SOHC | 2.0L 쾰른 SOHC |
---|---|---|
전장 (mm) | 4759mm | |
전폭 (mm) | 1791mm | |
전고 (mm) | 1378mm | |
축거 (mm) | 2769mm | |
윤거 (전, mm) | 1511mm | |
윤거 (후, mm) | 1537mm | |
승차 정원 | 5명 | |
변속기 | 수동 4단 | |
구동 형식 | 후륜구동 | |
연료 | 가솔린 | |
배기량 (cc) | 1,699 | 1,993 |
최고 출력 (ps/rpm) | 73/5,700 | 102/5,700 |
최대 토크 (kg*m/rpm) | 12.0/3,500 | 16.9/3,500 |
연비 (km/L)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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