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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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창군은 현재는 상주시에 통합된 옛 행정 구역으로, 경상북도에 속했다. 사벌국, 고동람군, 고령군, 함녕군 등으로 불리며 여러 차례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4년 일제에 의해 상주군에 합병되었고,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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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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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한자 표기 | 咸昌郡 |
로마자 표기 | Hamchang-gun |
위치 | 경상북도 북서부 |
면적 | 275.25㎢ |
역사 | |
시대 | 고려 시대 ~ 조선 시대 |
고려 시대 | 함창현 설치 (995년) |
조선 시대 | 함창군으로 개칭 (1413년) |
조선 시대 말기 | 상주목에 편입 |
1895년 | 상주부 함창군 |
1896년 | 경상북도 함창군 |
1914년 | 상주군에 통폐합, 함창면으로 격하 |
현재 | 상주시 함창읍 |
정치 | |
이전 행정 구역 | 경상북도 |
현재 행정 구역 | 상주시 함창읍 |
인구 통계 (1914년 폐지 시점) | |
호수 | 12,999호 |
인구 | 67,825명 |
읍면 | |
읍면수 | 13개면 |
관할 구역 | 내동면 내서면 외서면 하리면 상리면 사벌면 중동면 웅곡면 개곡면 신리면 청리면 가동면 가서면 |
2. 역사
함창 지역의 역사는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인근 상주시 사벌면에서 관련 유적이 확인되었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이 지역에 호로국(戶路國)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사벌국의 영역이 되었다.
249년 신라가 사벌국을 정벌한 뒤 사벌주를 설치하면서 함창 지역에는 '''고동람군'''(古冬攬郡)이 설치되었다. 757년 경덕왕 대에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령군'''(古寧郡)으로 개칭되고 3개 현을 관할하였다. 신라 말에는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온 가야계 유민들이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려 하기도 했다.
고려 시대에는 940년 가야 관련 명칭 정비 과정에서 고령가야와 연관시키는 인식이 생겨났으나, 이는 역사적 사실과 거리가 있다. 964년 '''함녕군'''(咸寧郡)으로 개칭되었고, 1018년 상주에 속했다가 이후 '''함창현'''(咸昌縣)으로 다시 독립했다.
조선 말기인 1895년 23부제 시행으로 안동부 소속의 함창군이 되었고, 이듬해 13도제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상주군에 강제 병합되어 7개 면이 3개 면으로 축소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는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
2. 1. 고대
함창 지역은 과거 고령가야가 있던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진한의 사벌국 영역에 속해 있어 가야나 변한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인근 상주시 사벌면에서 선사 시대 유적이 확인되었지만, 함창 지역 자체에서 뚜렷한 유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삼국지 위지 동이전 기록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호로국(戶路國)이라는 소국이 있었으며, 이후 사벌국의 영역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249년 (신라 첨해왕 3년), 석우로가 이끄는 신라군이 사벌국을 정벌하고 이 지역에 사벌주를 설치하였다. 이때 함창 지역에는 '''고동람군(古冬攬郡)'''이 설치되었는데, 이는 고릉(古陵)이라고도 불렸다.
2. 2. 중세
757년 경덕왕 16년, 행정구역 명칭 개혁에 따라 '''고령군'''(古寧郡)으로 이름이 바뀌고 가선현(嘉善縣), 관산현(冠山縣), 호계현(虎溪縣)의 3개 현을 관할하게 되었다.신라 말기에는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온 가야 유민들이 후삼국 시대의 혼란을 틈타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려 했으나, 이는 중앙 정부에 대한 반기로 이어졌다.
고려 건국 후, 940년 (태조 23년)에는 가야 관련 명칭 정비 과정에서 이곳이 고령가야의 중심지였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와전(訛傳)으로 여겨진다.
964년 (광종 15년)에는 '''함녕군'''(咸寧郡)으로 다시 개명되었다. 이후 995년 (성종 14년)에는 전국 10도 개편에 따라 영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1018년 (현종 9년)에는 상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다가, 이후 '''함창현'''(咸昌縣)으로 다시 독립적인 행정 구역이 되었다.
2. 3. 근세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가 시행되면서 행정구역이 재편되었고, 이에 따라 함창군은 안동부 관할의 4등군으로 편제되었다. 이듬해인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통폐합 전 | 통폐합 후 (상주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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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
함창군 현내면(縣內面) 교촌리, 구아리/금취리/우통리/증촌리 일부/구향리 일부/(북면)성동리, 오동리/목교리/성내리/구향리 일부, 오사리/신평리, 창신리/창촌리/증촌리 일부, 태봉리 | 함창면 | 교촌리, 구향리, 오동리, 오사리, 증촌리, 태봉리 |
함창군 동면(東面) 금곡리/송현리 일부, 신덕리/송현리 일부, 신흥리/탑동리/저곡리/검은리/(수하면)중촌리 일부, 하갈리/(상주군 외서면)퇴하리 일부 | 금곡리, 신덕리, 신흥리, 하갈리 | |
함창군 북면(北面) 나한리/입암리/선암리 일부, 대조리/신리/사현리/정촌리/선암리 일부, 덕통리 일부/윤직리 일부/(문경군 영순면)하차리 일부, 당교리/쌍화리/두산리/용지리/윤직리 일부/(문경군 영순면)달산리 일부/(문경군 호서남면)모전리 일부, 척동리/덕통리 일부 | 나한리, 대조리, 덕통리, 윤직리, 척동리 | |
함창군 남면(南面) 동막리 일부/병암리 일부, 역곡리/서당리, 율곡리/법구리, 부곡리/지포리/오리/동막리 일부, 판야리/병암리 일부, 봉정리/사정리/양정리 일부, 오태리/용호리/(상주군 외서면)가산리 일부, 화동리 일부 | 공검면 | 동막리, 역곡리, 율곡리, 부곡리, 병암리, 양정리, 오태리, 화동리 |
함창군 수상면(水上面) 예주리/중검리/하검리/광곡리, 중소리/하소리/장계리 일부, 지평리/장계리 일부/(수하면)여물리 일부, 하흘리/상흘리 일부/(상주군 외서면)이촌리 일부 | 예주리, 중소리, 지평리, 하흘리 | |
함창군 수하면(水下面) 상가리/하가리, 소암리/봉평리/봉림리/흑암리 일부, 주암리/여물리 일부, 모정리/율정리/신지리/중촌리 일부, 공동/봉남리/옥산리/지산리 일부, 대가리/흑암리 일부 | 이안면 | 가장리, 소암리, 여물리, 중촌리, 지산리, 흑암리 |
함창군 상서면(上西面) 대현리, 녹동/문창리/서봉리 일부, 양범리/구릉리/검한리/서봉리 일부/(수하면)지산리 일부, 아천리/어곡리/시곡리/염도리/적장리, 안용리/선동리/사음리, 저음리 | 대현리, 문창리, 양범리, 아천리, 안용리, 저음리 | |
함창군 수상면 치동/마점리/어항리/황령리 | 은척면 | 황령리 |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부군면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은 상주군에 흡수 통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에 속했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은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의 3개 면으로 재편되었다.
2. 4. 현대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23부제에 따라 안동부 관할의 4등군인 함창군이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1914년에는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상주군에 강제 병합되어 군으로서의 지위를 잃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에 속해 있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이 상주군 산하의 함창면, 공검면, 이안면 3개 면으로 통폐합 및 축소 개편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상주군(이후 상주시)의 일부로 남아 있다가,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3.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은 상주군에 병합되었다. 이 과정에서 함창군 산하의 7개 면(현내면, 동면, 북면, 남면, 수상면, 수하면, 상서면)은 3개 면으로 통폐합되었다. 구체적으로 현내면, 동면, 북면은 함창면으로, 남면과 수상면 일부는 공검면으로, 수하면과 상서면은 이안면으로 각각 통합되었다. 한편, 수상면의 황령리는 은척면에 편입되었다. 각 면의 상세한 통합 내역은 하위 문서를 참고하라.
3. 1. 함창면
1914년 일제 강점기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의 함창군 현내면(縣內面), 동면(東面), 북면(北面)이 통합되어 상주군 '''함창면'''(咸昌面)으로 개편되었다. 당시 통합된 행정 구역과 리(里)는 다음과 같다.통폐합 전 | 통폐합 후 (상주군 함창면) | |
---|---|---|
구 행정구역 | 신 행정구역 | 통합된 리 |
교촌리, 구아리/금취리/우통리/증촌리 일부/구향리 일부/(북면)성동리, 오동리/목교리/성내리/구향리 일부, 오사리/신평리, 창신리/창촌리/증촌리 일부, 태봉리>rowspan=3 | 함창면 | 교촌리, 구향리, 오동리, 오사리, 증촌리, 태봉리 | ||
금곡리/송현리 일부, 신덕리/송현리 일부, 신흥리/탑동리/저곡리/검은리/(수하면)중촌리 일부, 하갈리/(상주군 외서면)퇴하리 일부>금곡리, 신덕리, 신흥리, 하갈리 | ||
나한리/입암리/선암리 일부, 대조리/신리/사현리/정촌리/선암리 일부, 덕통리 일부/윤직리 일부/(문경군 영순면)하차리 일부, 당교리/쌍화리/두산리/용지리/윤직리 일부/(문경군 영순면)달산리 일부/(문경군 호서남면)모전리 일부, 척동리/덕통리 일부>나한리, 대조리, 덕통리, 윤직리, 척동리 |
이후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은 함창읍으로 승격되었다.
3. 2. 공검면
1914년 일제강점기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함창군이 상주군에 병합될 때, 기존 함창군의 남면(南面)과 수상면(水上面)이 통합되어 공검면(恭儉面)이 설치되었다. 당시 통폐합된 내역은 다음과 같다.구 행정구역 (함창군) | 통합 후 행정구역 (상주군 공검면) | 통합된 리 |
---|---|---|
남면(南面) | 공검면 | 동막리, 역곡리, 율곡리, 부곡리, 병암리, 양정리, 오태리, 화동리 |
수상면(水上面) | 예주리, 중소리, 지평리, 하흘리 |
3. 3. 이안면
1914년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함창군이 상주군에 병합되면서, 함창군 산하의 여러 면들이 통합, 조정되었다. 이때 함창군의 수하면(水下面)과 상서면(上西面)이 통합되어 '''이안면'''(利安面)이 신설되었다. 통합 과정에서 각 면에 속했던 동리는 다음과 같이 이안면으로 편입되었다.통폐합 전 구역 | 세부 동리 통폐합 내역 | 통폐합 후 이안면 소속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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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군 수하면(水下面) | 상가리/하가리, 소암리/봉평리/봉림리/흑암리 일부, 주암리/여물리 일부, 모정리/율정리/신지리/중촌리 일부, 공동/봉남리/옥산리/지산리 일부, 대가리/흑암리 일부 | 가장리, 소암리, 여물리, 중촌리, 지산리, 흑암리 |
함창군 상서면(上西面) | 대현리, 녹동/문창리/서봉리 일부, 양범리/구릉리/검한리/서봉리 일부/(수하면)지산리 일부, 아천리/어곡리/시곡리/염도리/적장리, 안용리/선동리/사음리, 저음리 | 대현리, 문창리, 양범리, 아천리, 안용리, 저음리 |
한편, 함창군 수상면(水上面)에 속했던 황령리(치동/마점리/어항리/황령리)는 이안면이 아닌 은척면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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