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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치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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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위치기는 유도, 삼보, 종합격투기,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격투기 종목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려 넘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도에서는 득점 기술로 사용되며, 삼보, 종합격투기, 프로레슬링 등에서도 테이크다운, 제압 기술 등으로 응용된다. 기본 기술은 상대의 깃을 잡고 다리로 상대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것이며, 안다리, 바깥다리, 덧걸이 등 다양한 변형 기술이 존재한다. 1920년대 초 일본 강도관 유도에서 기술의 위험성으로 논쟁이 있었으나 정식 기술로 인정되었고, 현재는 고도칸 유도 규칙과 국제 유도 연맹(IJF) 규칙에 따라 허리 아래를 가위치기하는 기술 등은 금지되어 있다. 가위치기는 부상 위험이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유도 기술 외에도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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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치기 (유도)
유도 기술
기술 종류금지 기술
구사 난이도매우 높음
위험도매우 높음
금지 시기1916년
기술 개요
별칭가니바사미 (kani basami, 게挟)
기술 형태다리 기술
기술 설명상대방의 다리를 자신의 다리로 가위처럼挟어 넘어뜨리는 기술
금지 사유무릎 관절 손상 위험
척추 손상 위험
뇌진탕 위험
위험성심각한 부상 유발 가능성
기타실전에서 사용 시 심각한 부상 초래 가능성
유도 경기 규칙상 금지 기술

2. 기술 설명

과거 아이치의 다시로 분에이는 가위치기의 명수로 알려졌으며, 비교적 최근에는 가네노 준이 이 기술을 즐겨 사용했다. 가네노는 1991년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준준결승에서 가위치기로 마사키 요시미에게 부상을 입혔고, 준결승에서는 요시다 히데히코를 상대로 승리했다.[14] 1994년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는 가네노와 요시다 간의 가위치기 공방이 주목받기도 했다.[14]

실제 시합에서 가위치기 사용으로 인한 반칙패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201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100 kg급 2회전에서 울프 아론(일본)은 젤림 코초예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상대의 가위치기 기술 사용으로 인한 반칙승을 거두었다. [https://www.ijf.org/judoka/17383/videos?currentContestCodeLong=wc_sen2019_m_0100_0043 IJF 사이트 영상][13]

'''한쪽 다리 게 잡기'''(가타아시카니바사미)는 서 있는 상대의 뒷깃, 상의 등, 오른쪽 소매 등을 왼손으로 잡고 상대의 오른쪽에서 다리부터 들어가, 왼쪽 다리를 상대의 앞에서 사타구니에 넣는 변형된 가위치기 기술이다.[12]

2. 1. 기본 기술

상대방의 뒤 , 상의 등, 오른쪽 소매 등을 왼손으로 잡는다. 상대방의 오른쪽에서 뛰어들어 왼쪽 다리는 상대방의 복부 부근에, 오른쪽 다리는 상대방의 양쪽 무릎 뒤쪽에 위치시켜 양 다리로 끼운다. 이후 오른손을 바닥에 짚으며 상대를 뒤로 넘어뜨린다. 다른 방법으로는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오른쪽 다리를 잡고, 자신의 등이 바닥에 닿는 동시에 왼쪽 다리로 상대방의 복부를 들어 올려 오른쪽 뒤편으로 넘기는 방식도 있다.[2] 다른 유도 기술에 비해 숙련도가 크게 요구되지 않아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2. 2. 다양한 격투기에서의 응용

유도에서는 오오구루마 이후 연계 기술로 가위치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하라이고시로 방어하려 해도 기술을 걸 수 있어 효과적인 연속 공격으로 활용된다.

самбо나 종합격투기에서는 단순히 상대를 넘어뜨리는 테이크다운 목적보다는, 기술 성공 후 다리 관절기로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삼보에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정강이나 무릎에 직접 거는 방식의 가위치기(가니바사미)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다.[3][4] 유술의 한 유파인 텐신신요류에서는 요시다 치하루가 이 기술을 특기로 삼았다.

프로레슬링에서는 상대를 뒤쪽뿐만 아니라 앞쪽으로 넘어뜨리는 등 변형된 형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달려드는 상대에게 반격하는 카운터 기술로도 활용된다. 또한, 단순히 넘어뜨리거나 다리를 공격하는 것을 넘어, 코너의 턴버클이나 장외 철책에 상대의 안면을 부딪히게 하거나, 태그 매치에서 파트너가 넘어진 상대에게 추가 공격을 가하는 등 다양한 연계 기술의 시작점으로 응용되고 있다.

브라질리언 유술에서는 국제 브라질리언 유술 연맹(IBJJF)과 국제 유술 연맹(JJIF) 모두 가위치기를 금지 기술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갸바레' 기술은 가위치기(가니바사미)로 간주되지 않아 사용할 수 있다. 유도에서도 갸바레는 가위치기와 다른 기술로 보지만, 상대의 다리를 잡는 동작 때문에 국제 유도 연맹(IJF) 규정 하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3. 변형 기술

가위치기의 변형 기술로는 역 가위치기[5][6][7], 역 한쪽 다리 가위치기[8], 역전 가위치기[9], 게 묶기[10] 등이 있으며[11], 이러한 기술들이 정식 유도 가위치기 기술 분류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존재한다.

3. 1. 한쪽 다리 가위치기 (片足蟹挟)

'''한쪽 다리 가위치기'''(片足蟹挟|가타아시카니바사미일본어)는 서 있는 상대의 뒷깃, 상의 등, 오른쪽 소매 등을 왼손으로 잡고 상대의 오른쪽에서 스스로 다리부터 덤벼들어, 왼쪽 다리를 상대의 앞에서 사타구니에 넣는 가위치기 기술이다.[12]

  • 201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도쿄 남자 100 kg급 2회전

:○울프 아론(일본) (3:28 '''가위치기'''에 의한 반칙승) 젤림 코초예프(아제르바이잔) × IJF 사이트 영상[13]

4. 역사

강도관 유도에서 가위치기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정식 기술로 인정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82년이다. 그러나 이 기술은 위험성이 높아 부상 사례가 많았고, 특히 넘어지는 것을 피하려고 버틸 때 무릎 관절이나 인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 금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았다.

결정적인 계기는 1980년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엔도 스미오가 시도한 가위치기에 야마시타 야스히로가 왼쪽 다리 종아리뼈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사건이었다. 이 경기는 야마시타의 부상 기권으로 무승부 처리되었고, 그의 연승 기록은 중단되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반칙이 아닌 기술로 인해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할 경우, 기술을 건 선수가 승리하는 것으로 규칙이 변경되었다.

야마시타의 부상 두 달 후, 전일본 유도 연맹은 위원회를 열어 가위치기 금지 여부를 논의했으며,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금지 찬성파'''는


  • 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현대의 비닐 매트 위에서는 기술이 더 위험하다는 점
  • 유도가 위험한 스포츠로 인식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점
  • 부상이 사실상의 패배임에도 상대를 부상시켜 이기려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 '''금지 반대파'''는

  • 기술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면 부상 위험이 거의 없다는 점
  • 기술에 걸리는 쪽의 방어 또는 낙법이 미숙한 경우가 많다는 점
  • 유도의 전통 기술이 사라지는 것을 우려하는 점 등을 내세웠다.


결론이 나지 않자, 고도칸 룰에서는 잠정적으로 소년부에서는 가위치기를 금지(벌칙: 반칙패)하고 성년부에서는 기존대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후 1985년에는 여자부에서도 금지되었고(벌칙: 경고)[16], 1989년에는 성년 남자부의 금지 여부를 각 대회 주최 측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벌칙: 경고)[16]. 당시 일본 내에서는 고도칸 룰을 따르는 대회가 많았지만, 국제 유도 연맹(IJF) 룰에서는 여자부 금지 규정이 없어 일본 여자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가위치기로 패배하는 경우가 잦았다[16].

결국 1994년까지[14] IJF 룰에서도 남녀 모두 가위치기가 '경고'에 해당하는 금지 기술로 지정되었다[15]. 1998년에는 IJF 룰에서 목, 척추 등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거나 유도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의 부칙으로 가위치기가 포함되면서 벌칙이 반칙패로 강화되었다[16]. 2018년부터는 '국제 유도 연맹 경기 심판 규정'에 가위치기 금지가 명문화되었다.

한편, 7대학 유도에서는 이미 1982년 7월 17일부터 시행된 심판 규정에서 가위치기를 반칙패에 해당하는 금지 기술로 규정했다[18].

우에무라 하루키는 가위치기와 몸을 던지며 팔가로누워꺾기가 금지되면서, 한 손 잡기 등 변칙적인 유도 스타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17].

4. 1. 유술에서의 기원

천신진양류와 같은 전통 유술에는 '가위치기'와 유사한 기술이 존재했다. 천신진양류에서는 이를 '''게가위걸이'''라고 불렀다. 『유도극의교범』이라는 책에서는 "이 형태는 다른 유파에 가장 걸기 쉬운 기술이므로, 항상 이 형태를 충분히 수련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다른 유파와의 시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

한편, 토츠카파 양심류, 신도육합류, 단산류 등 다른 유술 유파에서는 이 기술을 '''게 버리기'''라고 칭했다.

강도관 유도에서도 이 기술은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공식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82년이다.

4. 2. 강도관 유도에서의 발전

강도관 유도에서는 이전부터 존재하던 기술이었으나, 정식 기술로 인정된 것은 1982년으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이전의 유술 유파에서도 유사한 기술이 존재했는데, 예를 들어 천신진양류에는 '게가위걸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토츠카파 양심류, 신도육합류, 단산류 등에서는 '게 버리기'라고 불렸다. 특히 천신진양류에서는 다른 유파와의 시합에서 매우 유효한 기술로 여겨졌다고 한다.[1]

5. 유도 금지 기술 지정 경위

가위치기는 기술 시전 시 상대방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위험이 높아 금지 기술 지정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논의가 이어져 왔다. 특히 1980년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야마시타 야스히로엔도 스미오의 가위치기로 인해 비골 골절 부상을 입은 사건은 금지 논의를 촉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 이후 고도칸국제 유도 연맹(IJF) 등에서 연령별, 성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가위치기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정이 도입되었으며, 벌칙 수위도 점차 강화되었다. 결국 가위치기는 국제 유도 규칙상 공식적인 금지 기술로 지정되었다.[16][14][15]

5. 1. 부상 사례와 논쟁

가위치기는 기술을 당하는 선수가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틸 때 무릎 관절이나 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 금지 기술 지정 여부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다.

특히 1980년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엔도 스미오야마시타 야스히로에게 가위치기를 시도했을 때, 야마시타의 왼쪽 다리 비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 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 경기에서 야마시타는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무승부로 처리되어 연승 기록은 이어졌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반칙이 아닌 기술로 인해 부상으로 기권할 경우 부상자의 패배로 처리하도록 규칙이 변경되었다. 야마시타의 골절 두 달 후, 전일본 유도 연맹 위원회는 가위치기 기술의 존폐를 두고 검토에 들어갔으나 찬반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금지 찬성파의 의견'''

  • 현대의 비닐 재질 매트는 마찰력이 높아 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아 기술의 위험성이 더 커졌다.
  • 유도가 위험한 스포츠라는 인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부상은 실질적인 패배이며, 상대를 부상시켜 이기려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금지 반대파의 의견'''

  • 기술을 합리적으로 구사하면 부상 위험은 거의 없다.
  • 기술을 당하는 선수의 방어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한다.
  • 가위치기를 금지하면 유도의 전통 기술이 사라진다.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고도칸 규칙에서는 잠정적으로 '소년 남자부'에서는 가위치기를 금지하고(반칙패), '성년 남자부'에서는 기존대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1985년에는 여자부에서도 금지되었으나[16], 벌칙은 '경고'로 정해졌다. 당시 일본 내에서는 고도칸 규칙을 따르는 대회가 많았지만, 국제 유도 연맹(IJF) 규칙에서는 여자부 가위치기가 금지되지 않아 일본 여자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가위치기로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16] 1989년에는 성년 남자부의 가위치기 금지 여부를 각 대회 주최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변경했으며[16], 벌칙은 '경고'로 유지되었다.

결국 1994년까지[14] IJF 규칙에서도 남녀 모두 가위치기가 '경고'에 해당하는 금지 기술로 지정되었다.[15] 1998년에는 IJF 규칙에서 가위치기를 목이나 척추 등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거나 유도 정신에 어긋나는 중대한 위반 행위의 부칙으로 규정하고, 벌칙을 '반칙패'로 강화했다.[16] 2018년부터는 '국제 유도 연맹 경기 심판 규정'에 가위치기 금지가 명문화되었다. 전 고도칸 강도관장 우에무라 하루키는 가위치기와 몸을 던지며 시도하는 팔굽혀 굳히기가 금지되면서, 한 손 잡기 등 변칙적인 유도 기술이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17]

한편, 7대학 유도에서는 1982년 7월 17일부터 시행된 심판 규정에서 이미 가위치기를 '반칙패'에 해당하는 금지 기술로 지정했다.[18]

5. 2. 금지 과정

가위치기는 부상 위험이 높아 금지 기술로 지정할지에 대한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다. 특히 이 기술은 상대가 넘어지는 것을 피하려고 버틸 때 무릎 관절이나 인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1980년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엔도 스미오야마시타 야스히로에게 가위치기를 시도하다가 야마시타의 왼쪽 다리 비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야마시타는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무승부로 처리되어 연승 기록은 이어졌다. 이 일을 계기로 반칙이 아닌 기술로 인해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할 경우, 부상당한 선수가 패배하는 것으로 규칙이 변경되었다. 야마시타의 부상 두 달 후, 전일본 유도 연맹 위원회는 가위치기 기술의 허용 여부를 두고 논의했으나,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금지 찬성파의 의견'''

  • 현대의 비닐 매트는 마찰력이 높아 발이 잘 미끄러지지 않아 기술 시전 시 위험성이 크다.
  • 유도가 위험한 스포츠로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부상은 실질적인 '패배'이며, 상대를 부상시켜 이기려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금지 반대파의 의견'''

  •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부상 위험은 거의 없다.
  • 기술을 당하는 쪽의 방어 능력이 미숙한 것이 문제다.
  • 가위치기를 금지하면 유도의 전통 기술이 사라진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고도칸 규칙에서는 잠정적으로 '소년 남자부'에서는 가위치기를 금지하고 '성년 남자부'에서는 기존처럼 허용하기로 했다. 이때 벌칙은 반칙패였다. 1985년에는 여자부에서도 가위치기가 금지되었고[16], 벌칙은 경고로 완화되었다. 당시 일본 내에서는 고도칸 규칙을 따르는 대회가 많았지만, 국제 유도 연맹(IJF) 규칙에서는 여자부 가위치기가 금지되지 않아 일본 여자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가위치기로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16]1989년에는 성년 남자부의 가위치기 금지 여부를 각 대회 주최 측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으며[16], 벌칙은 다시 경고로 변경되었다. 이후 1994년까지[14] IJF 규칙에서도 남녀 모두 가위치기는 경고에 해당하는 금지 기술로 규정되었다[15]1998년에는 IJF 규칙에서 가위치기가 "목, 척추 등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거나 유도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에 포함되는 중대한 위반 행위로 분류되면서 벌칙이 반칙패로 강화되었다[16]。2018년부터는 '국제 유도 연맹 경기 심판 규정'에 가위치기 금지가 명확히 명시되었다. 우에무라 하루키는 가위치기와 몸을 던지며 시도하는 팔굽혀 굳히기가 금지되면서, 한 손 잡기 등 변칙적인 유도 기술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17]

한편, 7대학 유도에서는 1982년 7월 17일부터 시행된 심판 규정에서 이미 가위치기를 금지 기술로 지정했으며, 벌칙은 반칙패였다[18]

6. 기타

6. 1. 용어의 확장된 의미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두 다리로 무언가를 끼우는 행위나 기술을 '가위치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축구에서는 공을 두 다리 사이에 끼워 상대 선수를 피하는 기술을 가위치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 개최된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멕시코블랑코 선수가 여러 차례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 소속 개그맨인 이케노 메다카의 유행어 중 하나로 '가위치기'가 있다. 이는 무대 위에 쓰러진 이케노 메다카에게 다른 개그맨이 걱정하며 다가오면, 그를 양 다리로 끼워 도망가지 못하게 만드는 개그를 가리킨다.

참조

[1] 서적 柔道の真髄:道と術 誠文堂新光社 1965-04-10
[2] 서적 これがサンボだ!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86-04-25
[3] 서적 サンボ国際ルール梗概 選手用 日本サンボ連盟 2015-07-01
[4] 서적 スポーツサンボルール梗概
[5] 문서 足巻込での倒し方
[6] 서적 Ma méthode de judo Judo international
[7] 서적 これがサンボだ!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86-04-25
[8] 서적 これがサンボだ!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86-04-25
[9] 서적 これがサンボだ!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86-04-25
[10] 서적 Ma méthode de judo Judo international
[11] 문서 蟹挟の様に飛びつき逆回転で相手を前方に倒す
[12] 서적 これがサンボだ!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86-04-25
[13] Youtube World Championships Senior 2019 / Round 2 -100 kg Japan WOLF,Aaron VS Azerbaijan KOTSOIEV,Zelym https://www.ijf.org/[...] 国際柔道連盟 2020-08-02
[14] 간행물 全日本柔道選手権大会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94-06-23
[15] 간행물 特集◎審判を考える【パート1】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 1999-03-20
[16] 서적 詳解 柔道のルールと審判法 2004年度版 大修館書店 2004-08-20
[17] 웹사이트 今月のことば 年頭所感 講道館長上村春樹 http://kodokanjudoin[...] 2019-04-16
[18] 웹사이트 七大学柔道大会試合審判規定 http://nanadaisen.ak[...]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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