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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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주역사유적지구는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대릉원지구, 월성지구, 남산지구 등 5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구들은 신라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적을 포함하며, 남산지구는 불교 유물과 무속 관련 유물이, 월성지구는 월성, 동궁과 월지, 첨성대가 위치한다. 대릉원지구에는 고분군이, 황룡사지구에는 황룡사지와 분황사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경주시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나, 자료 부족과 상상에 의존한 복원으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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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유적지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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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공식 명칭 | 경주 역사유적 지구 |
위치 | 경상북도경주시 |
등재 기준 | (ii), (iii) |
지정 번호 | 976 |
등재 연도 | 2000년 |
면적 | 2,880 ha |
완충 구역 | 350 ha |
상세 정보 | |
포함 지역 | 남산 지구 월성 지구 대릉원 지구 황룡사 지구 산성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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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개 지구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월성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남산지구, 대릉원지구의 5개 지구로 나뉜다. 기원전 1세기부터 10세기까지 번성했던 신라의 도읍이었던 경주 주변에는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고분과 불교 관련 유적이 많이 남아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2000년에는 경주 주변의 역사적 유물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 1. 남산지구
남산은 신라 사람들에게 신성하게 여겨졌던 산으로, 남산을 중심으로 불교 유물과 불교 전래 이전의 무속 관련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불교 유물로는 122개의 사찰 유적, 53개의 석상, 64개의 석탑, 16개의 석등이 있다.
주요 유적지로는 591년에 축조된 남산성, 전복 모양의 수로로 유명한 포석정지, 서출지 연못 등이 있다. 남산은 바위에 새겨진 다양한 불교 조각상으로 유명하며, 통일 신라 시대 동안 신라 조각의 발전과 성숙을 보여준다. 가장 유명한 예는 불상 바위로, 탑골 계곡에 위치하며 부처와 제자들의 이미지를 장식한 세 개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2세기부터 10세기까지의 신라 왕들의 고분도 이 지역에서 발견된다.
남산에는 거대한 마애불부터 작은 석상까지 다양한 석불군이 남아 있으며, "칠불암"이라고도 불린다.
문화재명 | 지정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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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사 마애석불 | 지방유형문화재 제193호 |
경주 남산 미륵곡 석불좌상 | 보물 제136호 |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 | 보물 제186호 |
경주남산 용장사곡 석불좌상 | 보물 제187호 |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 보물 제913호 |
천룡사지 삼층석탑 | 보물 제1188호 |
남간사지 당간지주 | 보물 제909호 |
남간사지 석정 | 지방문화재자료 제13호 |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 | 보물 제124호 |
경주 배리 석불입상 | 보물 제63호 |
경주 남산 불곡 석불좌상 | 보물 제198호 |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 보물 제199호 |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 보물 제200호 |
남산 탑곡 마애조상군 | 보물 제201호 |
경주 삼릉계곡 석불좌상 | 보물 제666호 |
남산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9호 |
남산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 | 지방유형문화재 제21호 |
경주 남산 입곡 석불두 | 지방유형문화재 제94호 |
남산 침식곡 석불좌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12호 |
남산 열암곡 석불좌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13호 |
남산 약수계곡 마애입불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14호 |
남산 삼릉계곡 마애 석가여래좌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58호 |
남산 삼릉계곡 선각 여래좌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59호 |
경주 배리 윤을곡 마애불좌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195호 |
배동 삼릉 | 사적 제219호 |
신라 일성왕릉 | 사적 제173호 |
신라 정강왕릉 | 사적 제186호 |
신라 헌강왕릉 | 사적 제187호 |
지마왕릉 | 사적 제221호 |
경애왕릉 | 사적 제222호 |
신라 내물왕릉 | 사적 제188호 |
경주 포석정지 | 사적 제1호 |
경주 남산성 | 사적 제22호 |
서출지 | 사적 제138호 |
경주 나정 | 사적 제245호 |
경주 남산동 석조감실 | 지방문화재자료 제6호 |
백운대 마애석불입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206호 |
2. 2. 월성지구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이 지역 주요 명소는 반월성(반달 모양 궁궐/요새) 유적, 계림 숲, 인공 안압지 연못의 정자 유적과 복원, 동궁과 월지 궁궐 유적, 그리고 유명한 첨성대 천문대이다.
- 첨성대(첨성대|첨성대한국어)
: 건조 연도, 건조자, 건조 목적은 불명이며, 한국에서는 "신라 시대에 건조된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 유적"이라고 한다.[1]
- 반월성(반월성|반월성한국어)
: 신라 시대의 성터. 부지의 형태가 반원형으로 되어 있어 이 이름이 붙었다.
- 계림(계림|계림한국어)
2. 3. 대릉원지구
이 구역은 3개의 왕릉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고분은 돔이나 흙무더기 형태이지만, 일부는 박이나 반달 모양이다. 발굴된 무덤에서는 자갈로 덮인 나무 관과 금, 유리, 질 좋은 도자기와 같은 풍부한 부장품이 발견되었다. 이 공원에 있는 무덤의 유명한 예로는 천마총이 있으며, 여기에는 날개 달린 말의 자작나무 껍질 안장 덮개에 그려진 벽화가 포함되어 있다.[1]- 대릉원 (대릉원|대릉원한국어)
: 약 400000m2를 넘는 부지에 미추왕릉 등 23기의 고분이 있다.[1]
2. 4. 황룡사지구
이 유적 지구는 황룡사와 분황사 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굴된 주춧돌에 따르면, 황룡사는 한국에서 건축된 사찰 중 가장 큰 규모였으며, 72500m2에 달했다. 분황사는 현재 규모가 축소된 채로 존재하며, 과거에는 가장 중요한 불교 사찰 중 하나였다. 벽돌 모양의 돌로 만들어진 경주 분황사 모전 석탑(국보 제30호)은 유명한 유적이다. 원래 7층 또는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3층만 남아 있다.2. 5. 산성지구
이 유산 구역에는 경주시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보문호에 있는 명활산에 위치한 명활산성(사적 제47호)의 유적이 포함되어 있다.3.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사업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경주 종합 개발 계획으로 경주 역사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1979년에 중단되었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주를 "역사 문화 도시"로 조성하는 계획을 국책 사업으로 정하고, 2034년까지 3.28조원을 투입해 유적 복원 정비 사업을 시행하기로 발표했다.[2]
2017년 경주시를 중심으로 경주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전역을 복원, 정비하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 94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2016년까지 2526억원이 투입되었고, 2017년부터 2025년까지 69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국가지정 국보·사적·명승 10여 곳을 포함하여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월정교, 신라 왕경 중심 구역 방, 대형 고분, 대릉원, 첨성대 등 8곳(8대 핵심 유적)이며, 총 면적은 1397401m2이다.[3]
3. 1. 비판 및 논란
복원 사업은 전적으로 자료에 근거하지 않은 상상에 의한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4]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2016년 5월 "계획에 미비한 점이 많고, 역사 유적 지구 내 건물 복원 계획에 문제가 많다"며 일시적으로 계획을 억제하려 했으나 사업은 계속 진행 중이다. 역사 전문가들은 복원할 유적에 관한 자료와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고증이 불충분하며 "상상의 도시"를 만들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한정호 교수는 신라 왕경의 이전 모습은 아무도 그 원형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복원 정비 사업은 '재건'에 가깝다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삭제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2]복원 사업의 첫 번째 완성품이 될 월정교에 관해서,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과 동국대학교 강현숙 교수는 월정교에 대해 밝혀진 것은 석축의 위치와 교각의 지점, 기와 조각뿐이지만, 중국의 누교를 바탕으로 복원했기 때문에 과도하게 크고 국적도 시대도 불분명한 복원물이라고 비판하고 있다.[5]
동궁과 월지에 관해서, 대전대학교 이한상 교수는 복원 자료가 거의 없고 밝혀진 것은 발굴로 얻은 기초 부분뿐인데, 상부 구조의 건축물을 어떻게 복원할 수 있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최병현 교수도 동궁의 범위와 주요 건물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복원 작업을 하는 것은 사극 세트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비판한다. 충남대학교 이강순 교수는 건물을 많이 복원할수록 고도의 분위기는 나지 않고, 오히려 현대 도시처럼 보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2]
황룡사 복원에 관해서, 숭실대학교 최병현 명예교수는 건물 복원에 문제가 있다면 황룡사 전체의 복원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며, 계획은 신라 시대 유적을 완전히 없애고 21세기 사찰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비판하고 있다.[2]
참조
[1]
서적
한국과학사【기술적 전통의 재조명】
일본평론사
[2]
뉴스
경주를 “아시아의 로마”에
https://megalodon.jp[...]
중앙일보
2005-08-02
[3]
뉴스
거액 투입된 신라왕경 복원 작업은 순조롭지만… 세계문화유산 삭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https://megalodon.jp[...]
중앙일보
2017-04-05
[4]
뉴스
1300년 전 모습도 모른 채 궁궐 복원… 사극 세트장 짓겠단 얘기
https://megalodon.jp[...]
조선일보
2016-08-30
[5]
뉴스
내년 완공 월정교, 국적 불명의 다리
https://megalodon.jp[...]
조선일보
2016-08-30
[6]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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