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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SL Seas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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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곰TV MSL Season 3는 곰TV가 후원하고 32강 체제로 진행된 대회이다. 32강은 원데이 듀얼 방식으로, 16강부터는 박스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성균이 결승에서 김택용을 꺾고 우승했으며, 테란의 강세가 두드러진 대회였다.

2. 대회 개요

곰TV MSL 시즌3는 곰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TV 서비스인 곰TV가 장기 후원한 대회이다. 지난 시즌 8강 진출자를 포함한 시드권자 10명[1]과 서바이버 토너먼트 진출자 22명[2], 총 32명이 참가했다. 조지명식은 프링글스 MSL 시즌1부터 적용된 스틸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2강은 원데이 듀얼 방식, 16강은 3전 2선승제, 8강부터는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스폰서 캐치 프레이즈는 '24시간 무한채널 곰TV'였다.

2. 1. 사용 맵

GomTV-LokiⅡ: 곰TV MSL 시즌2에 쓰인 로키를 수정한 맵으로, 지난 버전과 달리 싸울 수 있는 전장 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언덕 곳곳의 멀티가 이동되고 좁은 지역이 넓어지는 형태로 수정되었다.
ZodiAc: 4인용 개방형 힘싸움맵으로 비교적 러시 거리가 먼 편에 속하는 맵인데, 전장으로 나가는 루트가 협소하다. 때문에 중앙 점거가 부각되는 맵이다.

프로리그 공통 맵으로 Python, Blue Storm이 쓰인다.

3. 리그 진행

2007년 9월 13일부터 2007년 11월 17일까지 곰TV MSL Season 3 리그가 진행되었다. 32강은 원데이 듀얼토너먼트 방식, 16강부터는 박스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

3. 1. 32강

32강은 기존과 동일하게 원데이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경기2경기승자전패자전최종전
A조김택용 승 vs 패 이영호이윤열 패 vs 승 최연성최연성 승 vs 패 김택용이영호 승 vs 패 이윤열김택용 승 vs 패 이영호
B조송병구 패 vs 승 박대경권수현 패 vs 승 강민강민 승 vs 패 박대경송병구 승 vs 패 권수현박대경 패 vs 승 송병구
C조박태민 승 vs 패 주현준이재호 승 vs 패 이영호(P)박태민 패 vs 승 이재호주현준 승 vs 패 이영호(P)박태민 패 vs 승 주현준
D조이성은 패 vs 승 윤용태고인규 승 vs 패 박명수윤용태 승 vs 패 박명수이성은 패 vs 승 고인규박명수 패 vs 승 고인규
E조마재윤 승 vs 패 민찬기신상호 패 vs 승 박지수마재윤 승 vs 패 박지수민찬기 패 vs 승 신상호박지수 승 vs 패 신상호
F조진영수 승 vs 패 오충훈안상원 패 vs 승 박성균진영수 승 vs 패 박성균오충훈 패 vs 승 안상원박성균 승 vs 패 안상원
G조강구열 패 vs 승 손주흥서지훈 승 vs 패 김윤환손주흥 패 vs 승 서지훈강구열 패 vs 승 김윤환손주흥 승 vs 패 김윤환
H조박성준 승 vs 패 염보성이주영 패 vs 승 한상봉박성준 승 vs 패 한상봉염보성 승 vs 패 이주영한상봉 승 vs 패 염보성



A조에서는 김택용과 최연성이, B조에서는 강민과 송병구가 16강에 진출했다. C조에서는 이재호와 주현준, D조에서는 윤용태와 고인규가 16강에 진출했다. E조에서는 마재윤과 박지수, F조에서는 진영수와 박성균, G조에서는 서지훈과 손주흥, H조에서는 박성준과 한상봉이 16강에 진출했다.

3. 2. 16강 ~ 결승

16강부터는 박스형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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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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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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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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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 3 : 2 마재윤서지훈 1 : 3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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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박성균 3 : 1 김택용


4. 결과 및 평가

박성균이 우승, 김택용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재윤, 서지훈이 3위를 기록했다. 리그는 2007년 9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박성균은 2년 9개월(7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한 테란 선수이자, 3년 3개월(8시즌) 만에 우승한 테란 선수가 되었다. 박성균은 스틸 드래프트 31번 순번으로, 32강 체제에서 스틸드래프트 역대 최하위 순번으로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1]

4. 1. 결과

박성균이 우승, 김택용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마재윤, 서지훈이 3위를 기록했다.[1]

4. 2. 특이사항 및 평가

32강 변경 이후 테란이 18명이나 진출하며 강세를 보였다.[1] 공군 ACE 소속 프로게이머 이주영이 개인리그에 두 번째로 출전했다.[1] 박성균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으나,[1]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이영호가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1]

김택용은 MSL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3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1] 박성균은 MSL 마지막 로열로더가 되었다.[1] 김택용은 3연속 4강에서 강민, 박태민, 서지훈 등 올드 게이머에게 승리했다.[1]

결승전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축하공연을 했다.[1]

참조

[1] 기타 9번 시드 : 이주영 (전 대회에서 8강 진출 확정 후 입대함. 시드 인정.) // * 10번 시드 : 서지훈 (이주영배 와일드카드 준우승자 - 서바이버토너먼트의 짝수 진출자 형식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드 배정.)
[2] 기타 이주영의 시드를 인정하면서 총 23명의 진출자가 필요한 서바이버토너먼트. 그러나 한 조에 두 명씩 진출하는 방식으로는 홀수 진출자를 선발하기 어려움. 그래서 기존의 12개 조에서 한 개를 축소하고, 22명만 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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