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1. 개요

국수전은 조남철의 주도로 현대 바둑 체계가 갖춰지면서 바둑 발전을 위해 창설된 대한민국의 바둑 기전이다. 1956년 동아일보에서 〈국수 제1위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며, 조남철이 초대 국수가 되었다. 이후 김인, 조훈현, 이창호, 최철한, 이세돌, 박정환 등 당대 최고의 기사들이 국수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1999년에는 루이나이웨이가 여성 및 외국인 최초로 국수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6년 제59기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수전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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