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연구소 전자우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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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후연구소 전자우편 논란은 2009년 11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기후연구소(CRU) 서버 해킹으로 시작된 사건이다. 1,000통 이상의 이메일과 3,000개 이상의 문서가 유출되었고, 일부는 지구 온난화를 조작하려는 증거로 여겨졌다. 이 사건은 '기후 게이트'로 불리며, 언론 보도와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러 조사 결과 과학적 부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의 데이터 관리와 정보 공개 방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1년에도 추가 이메일이 유출되었으며, 한국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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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연구소 전자우편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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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 |
사건 발생일 | 2009년 11월 17일 |
장소 | 기후 연구 부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
다른 이름 | 기후게이트 |
최초 보도 | 해당 없음 |
촬영 | 해당 없음 |
참가자 | 해당 없음 |
보고된 재산 피해 | 해당 없음 |
조사 | 영국 하원 과학 기술 위원회 독립적인 기후 변화 이메일 검토 (영국) 국제 과학 평가 패널 (영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미국) 미국 환경 보호국 (미국) 미국 상무부 (미국) |
판결 | 모든 주요 또는 심각한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 또는 철회 |
관련 정보 | |
발단 | 기후 연구 부서 해킹 |
논란의 중심 | 기후 변화 과학 데이터 및 연구 방법 |
영향 | 기후 변화 회의론 확산, 과학계 신뢰도 하락 논쟁 |
주요 인물 | |
핵심 과학자 | 필 존스 |
관련 기관 | 기후 연구 부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IPCC |
조사 결과 요약 | |
영국 하원 과학 기술 위원회 | 과학적 부정행위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음 |
독립적인 기후 변화 이메일 검토 | 데이터 분석 및 연구에서 편향이 있었으나, 의도적인 조작은 아님 |
국제 과학 평가 패널 |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여전히 유효함 |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 마이클 만 교수의 연구에는 문제가 없음 |
미국 환경 보호국 | 기후 변화의 위험성은 여전함 |
미국 상무부 | 과학적 결론에 대한 변경 필요성은 없음 |
2. 사건의 전개
2009년 11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기후연구소(Climatic Research Unit, CRU) 서버가 "정교하고 세심하게 조작된 공격"으로 해킹당했다.[15] 이로 인해 160MB 분량의 데이터가 유출되었는데, 여기에는 1,000개 이상의 이메일과 3,000개 이상의 문서가 포함되어 있었다.[98][106]
유출된 자료에는 기후 변화 연구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나,[147] 일부 이메일 내용이 기후 변화 부정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147] 이들은 과학자들이 데이터를 조작하고, 정보 공개를 거부하며, 반대 의견을 억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빗대어 '기후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76]
2. 1. 초기 사건 발생
2009년 11월 17일,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기후 연구소(CRU) 서버가 해킹되어 이메일과 문서가 유출되었다.[15]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는 유출된 서버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서버였으며, 데이터가 부주의로 유출될 수 없다고 밝혔다.[122] 노퍽 경찰은 범죄자들이 후속 조사를 방해하도록 설계된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15]이 침해는 RealClimate 웹사이트의 서버가 해킹되어 훔친 데이터 사본이 업로드된 후 처음 발견되었다.[104] RealClimate의 개빈 슈미트는 해당 파일이 "CRU의 백업 메일 서버 해킹"을 통해 획득되었다고 말했다.[16] 거의 동시에, 기후 회의론자 스티븐 매킨타이어의 기후 감사 웹사이트에 "기적이 일어났다"는 짧은 논평이 나타났다.[14]
11월 19일, 데이터를 포함하는 아카이브 파일이 인터넷 상의 수많은 위치에 복사되었다.[98] 사우디아라비아 IP 주소에서[121] 익명 게시물이 기후 회의론자 블로그인 ''The Air Vent''[104]에 게시되었으며, 자료를 "무작위로 선택된 서신, 코드 및 문서"라고 묘사하며, 기후 과학은 "은폐하기에는 너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107] 같은 날, 매킨타이어는 UEA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을 전달받았는데, 이 이메일에는 "기후 변화 회의론자"가 "대량의 파일과 이메일"을 획득했다는 경고가 담겨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메일은 기후 회의론자 블로그에 광범위하게 공개되기 시작했다.[14]
2. 2. 내용 공개 및 확산
1996년부터 2009년까지 1,000통 이상의 이메일과 2,000건의 문서, 주석이 달린 소스 코드가 유출되었다.[110] 유출된 자료는 160MB의 데이터로, 1,000개 이상의 이메일과 3,000개 이상의 기타 문서를 포함하고 있었다.[98][106]이 자료는 기후 회의론자 블로그인 ''The Air Vent''에 익명 게시물 형태로 처음 공개되었으며,[104] 이후 여러 웹사이트로 확산되었다.[98] 기후 변화 회의론자들은 이 이메일들을 근거로 기후 과학자들이 데이터를 조작하고 정보를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98] 특히, 케빈 트렌버스가 "사실 지금은 온난화 부족을 설명할 수 없으며, 이는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은 모욕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한 구절과,[1] 필 존스가 "마이크의 ''네이처'' 비법"을 사용해 "감소세를 숨기려" 했다는 내용 등이 논란이 되었다.[18][19] 그러나 이러한 표현들은 실제로는 과학적인 논의의 일부였으며, 문맥에서 벗어나 잘못 해석되었다는 반론도 제기되었다.[148][150][128]
이 사건은 언론에 의해 워터게이트 사건에 비유되어 '''기후 게이트'''라고 불렸다.[160]
2. 3. 주요 논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유출된 이메일을 통해 제기된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필 존스의 "trick(속임수)" 발언: 1999년 이메일에서 필 존스는 "감소세를 숨기기" 위해 "마이크의 '네이처' 비법"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197] 텔레그래프는 이를 두고 세계 기온의 원시 데이터에 대해 "하락 추세를 숨기기(hide the decline)" 위한 "트릭(trick)"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161] 영어에서 'trick'은 사람을 속이는 행위뿐만 아니라 '요령'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197] 필 존스는 "'trick'은 속이는 행위가 아니라 '요령'을 의미하며, 뭔가 나쁜 일을 의미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다"라고 밝혔다.[161]
- 정보 공개 요청 거부: 과학자들이 정보 공개법에 따른 데이터 공개 요청을 고의적으로 거부하고, 이를 위해 각종 파일을 파기하라는 내용의 대화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61] 톰 위글리는 "어떤 데이터도 삭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165]
- 케빈 트렌버스의 "travesty(웃음거리)" 발언: 2009년 이메일에서 케빈 트렌버스는 세계 기온 상승 추세가 보이지 않는 것을 "travesty(웃음거리)"라고 표현했다.[161] (기온 상승 중단 참조) 트렌버스는 자신의 이메일이 극도로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문맥이 무시되어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혔다.[161]
- 반대 논문 출판 방해: 필 존스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에 반하는 논문을 게재한 잡지 편집자를 해임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이메일[161]이 공개되었다. 이는 반대하는 과학자들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시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61] 또한, 정확성 결여를 이유로 특정 논문을 IPCC가 채택하지 않도록 이메일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실제로는 해당 논문이 채택되어 논의되었다.[200]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측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지적된 것과 같은 부정 행위의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173]
3. 관련 조사 및 보고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가 참여하는 평가 과정이 투명하게 설계되었으며, 개별 또는 소규모 집단이 이 과정을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여러 증거 라인에서 얻은 내부 일관성은 이메일 교환에서 지목된 개인을 포함하여 과학계의 연구를 강력하게 뒷받침한다"고 밝혔다.[136][137]
미국 기상학회는 이 사건이 기후 변화에 대한 학회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기후에 대한 인간의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를 지적했다.[138]
미국 지구물리학 연합은 "이메일이 불법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입수되어 시급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과학적 논쟁을 왜곡하는 데 악용되고 있다는 점에 불쾌감을 느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지구의 기후가 온난화되고 있으며 인간의 활동이 기여 요인이라는 "광범위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2007년 기후 변화에 대한 입장 성명을 재확인했다.[139]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훔친 사적인 이메일의 불법적인 공개로 인해 정책 입안자와 대중이 지구 기후 변화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심각하게 우려했다"고 밝혔다.[140]
2009년 11월 23일, 영국 기상청 대변인은 전 세계 기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기후연구소와 협력하고 있으며,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117] 그러나 2009년 12월 5일, 영국 기상청은 이메일 논란으로 과학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훼손되었다는 우려에 따라 160년 치의 기온 데이터를 재검토할 의향을 나타냈다.[109] 또한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상 관측소의 기온 기록을 온라인에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다.[123][124]
라젠드라 파차우리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은 2009년 12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심각한 문제"로 여기며 "세부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11]
알 수 없는 인물이 미국 국립 과학원(NAS)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보낸 일련의 이메일에서, 과학자들은 "기후 게이트" 후폭풍에 대해 논의하면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며, NAS가 기후 과학을 설명하는 데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고, 과학계의 목소리를 낼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는 것을 고려했다.[33]
라이너 그룬드만의 논문은 과학 윤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사건에 대한 제한된 설명을 사용했다.[34]
8개의 위원회가 이 의혹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사기나 과학적 비위 행위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12] 인간 활동의 결과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과학적 합의는 조사 결과가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13] 그러나 보고서는 과학자들에게 앞으로 그러한 의혹을 피하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35]
2010년 1월 22일, 영국 하원 과학기술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36]
정보 위원회 사무소(ICO)는 기후연구소가 거부한 정보 공개(FOI) 요청에 대한 항소에 대해 두 건의 결정을 내렸다.
3. 1. 영국 하원 과학기술위원회
2010년 3월 31일, 과학기술위원회는 "존스 교수와 CRU의 과학적 평판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40] 이메일과 논란에서 제기된 주장은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간의 활동에 의해 유발된다"는 과학적 합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의원들은 존스가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동료 검토 과정을 방해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40]위원회는 "CRU의 비공개 문화"와 기후 과학의 일반적인 투명성 부족을 비판했다. 과학 논문이 일반적으로 재구성에 사용된 모든 데이터와 코드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CRU가 사용한 데이터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그렇지만), 방법이 공개되지 않더라도 (그렇지만) 그 공개된 결과는 여전히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CRU의 결과는 다른 국제 데이터 세트에서 도출된 결과와 일치한다. 즉, 분석이 반복되었고 결론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과학자들은 비판을 막는 방법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 모든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기후 연구소에 대한 정보 공개 요청이 처리된 방식과, 그러한 요청에 대처하기 위해 과학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를 비판했다.[39]
필 윌리스 위원장은 기후 과학에서 일반적으로 모든 원시 데이터와 컴퓨터 코드를 정기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표준 관행"은 "변해야 하며, 빠르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스는 "끔찍한 이메일"을 보냈음을 인정했으며, 윌리스는 "[존스]는 이메일이 발명되지 않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언급했지만, "그 외에는 존스 교수가 사람들이 순전히 그의 연구를 훼손하기 위해 정보를 요청한 데 대한 좌절감으로 인해 많은 면에서 희생양이 되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102] 윌리스의 견해로는 이는 정보 공개법 요청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지만, 위원회는 존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공개했다는 점을 인정했다.[102] 위원회는 "존스 교수가 직무에 복귀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그는 데이터를 얻으려는 사람들과 협력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모든 기후 과학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라고 밝혔다.[96]
위원회는 보고서가 단 하루의 구두 증언 후에 작성되었으며 다른 조사만큼 심층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신중하게 지적했다.[40]
3. 2. 과학 평가 패널 (옥스버그 경)
2010년 4월 14일, 로널드 옥스버그 경이 이끄는 과학 평가 패널은 CRU의 과학 연구에 부정 행위는 없다고 보고했다.[173] 패널은 CRU의 연구가 "정직하게 수행되었으며" "공정하고 만족스러운" 방법을 사용했고, "데이터와 결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정했으며, 특정 의제에 맞춰 결과를 조작하려는 암시조차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그들의 유일한 목표는 최근 수세기 동안의 온도를 가능한 한 견고하게 기록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131]위원회는 CRU가 통계적 방법을 부적절하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용된 방법 중 일부는 목적에 가장 적합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을 사용했더라도 결과가 크게 달랐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CRU가 연구,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더 잘 문서화하고 보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가 만들어낸 대중의 관심에 대해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많은 소규모 연구 그룹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내부 절차는 다소 비공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131]
보고서 발표 기자 회견에서 옥스버그 경은 그의 팀이 "어떠한 부적절함에 대한 증거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이메일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든, 기본적인 과학은 공정하고 적절하게 수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적 비행에 대한 많은 비판과 주장은 CRU 과학자들이 내린 "일부 결론의 의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에 의해 제기되었다고 주장했다.[41]
데이비드 핸드 교수는 CRU가 연구 데이터의 내재된 불확실성에 대해 명확하게 밝힌 점을 칭찬하며, "부정행위의 증거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그 반대로, 그들은 그들이 다루고 있는 불확실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고 말했다.[42]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UEA)의 부총장 에드워드 액턴은 위원회의 결과를 환영했다. 그는 보고서를 "매우 긍정적"이라고 묘사하면서, "CRU에 대한 비난과 비방에도 불구하고, 이 독립적인 평판 좋은 과학자 그룹이 어떠한 과학적 부정행위의 증거도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43]
이후 과학 평가 위원회가 CRU 과학의 질이 아닌 진실성을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필 윌리스는 이것을 "눈속임"이라고 묘사했으며, 그가 의장을 맡았던 의회 위원회가 믿도록 이끌었던 내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옥스버그 경은 액턴이 3월에 과학 기술 특별 위원회에 그의 조사가 과학 자체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버그 경은 "그것은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이것은 신속하게 처리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한 달 안에 뭔가를 원했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과학을 평가할 방법은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46]
3. 3.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는 2009년 12월 마이클 E. 만의 연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2006년 미국 국립 연구 위원회의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가 만의 "하키 스틱 그래프" 연구를 조사하여 1998년 방법론에 일부 결함이 있음을 발견했지만, 다른 방법을 사용한 후속 연구에서 재확인된 결과에는 동의했던 노스 보고서 검토에서 다루지 않은 모든 것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118][119][120] 이에 만은 검토를 환영한다고 말했다.[120]조사 위원회는 2010년 2월 3일 만이 데이터를 은폐하거나 조작하고, IPCC 제4차 평가 보고서와 관련된 이메일, 정보 및/또는 데이터를 파기하거나, 특권 정보 또는 기밀 정보를 오용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위원회는 마지막 조사 항목인 "만 박사가 연구 또는 기타 학술 활동을 제안, 수행 또는 보고하는 데 있어 학계 내에서 통용되는 관행에서 심각하게 벗어났는지 여부"에 대해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위원회는 앞선 NAS 조사에서 "만 박사의 과학이 통용되는 관행의 범위를 잘 벗어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지만, 새로 입수한 정보를 고려하여 이 행위의 문제는 다른 과학 분야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저명한 과학자 5명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패널에서 조사하기로 했다.[103][47]
두 번째 조사 위원회는 2010년 6월 4일, "마이클 E. 만 박사가 학계 내에서 통용되는 관행에서 심각하게 벗어나는 어떠한 행위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수행하거나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미발표 원고를 동료와 공유할 때 암묵적 동의를 전제로 한 것에 대해, 위원회는 이러한 공유가 미리 저자로부터 명시적인 동의를 얻는 최선의 관행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부주의하고 부적절하다"고 간주했지만,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다양했다. 위원회는 만 박사가 연구를 제안하고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만 박사를 해당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분명히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성공은 그가 연구 제안에 대한 자신의 직업에서 가장 높은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구계 내에서 만의 광범위한 인정을 통해 "그의 과학적 연구, 특히 그의 연구 수행은 경력 시작부터 광범위한 과학자들에 의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위원회는 만에 대한 혐의에 "근거가 없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48][49]
만은 2008년 5월 29일 존스가 이메일을 삭제하라는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돼요'라고 말했어야 했습니다." 만은 2010년 3월에 말했다. "적절한 요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만은 존스에게 그 요청을 다른 과학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중요한 것은, 저는 이메일을 삭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존스]도 그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50]
3. 4. 독립 기후 변화 이메일 검토 (뮤어 러셀 경)
2010년 7월, 뮤어 러셀 경이 이끄는 영국 조사단은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여 과학자들의 데이터 조작 혐의를 기각하고, 기후연구소(CRU) 과학자들의 "엄격함과 정직성"을 인정했다.[95] 조사단은 과학자들이 비판을 검열하기 위해 동료 심사 과정을 훼손하지 않았으며, 연구 결과를 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데이터는 "능숙한" 연구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52]조사단은 CRU가 컴퓨터 파일을 공개하는 데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으며, 1999년에 제작된 그래프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결론 내렸지만, 관련 텍스트에 필요한 주의 사항이 포함되어 고의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53] 조사단은 이메일이 추후 요청이 있을 경우 이용할 수 없도록 삭제되었을 가능성을 발견했지만, CRU의 누구에게도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묻지는 않았다.[54]
조사 종료 후, 존스는 새로 만들어진 연구 소장 직책으로 복귀했다.[95][52][55]
3. 5. 미국 환경 보호청(EPA) 보고서
미국 환경 보호청(EPA) 보고서는 2010년 7월에 발표되었으며, CRU 이메일이 과학을 훼손한다는 주장을 기각하고 온실 가스 규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3. 6. 미국 상무부 감찰관 보고서
2010년 5월, 미국 상원의 짐 인호프 상원의원은 미국 상무부 감찰관에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이메일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리고 이메일에서 어떤 부정이 나타나는지 독립적인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61] 2011년 2월 18일에 발표된 보고서[62]는 연구자들의 혐의를 벗겨주며, "NOAA가 데이터를 부적절하게 조작하거나 적절한 동료 검토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NOAA가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표준 절차에 따라 기후 변화 데이터를 검토했다고 언급했다. 한 이메일에는 인호프와 다른 사람들이 녹아내리는 유빙에 고립된 만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NOAA는 이를 행동 문제로 삼았다. 제기된 질문에 대해 NOAA는 자사 과학자들이 IPCC에 속해 있으며 해당 패널에서 제공된 정보에 대한 정보 공개법 요청(FOIA)에 대한 법적 조언을 따랐다고 밝혔다. 두 건의 경우, 자금이 CRU에 지원되었는데,[61] NOAA는 해당 사례를 검토 중이며, 지금까지 2002년과 2003년에 세 개국 정부를 지원하는 기후 예측 워크숍을 지원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63]3. 7. 국립 과학 재단(NSF)
국립 과학 재단(NSF) 감사관실(OIG)은 2011년 8월 15일 마이클 E. 만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교수에 대한 과학적 부정행위 혐의 조사를 종료하고 혐의를 벗겼다.[64] OIG는 연구 부정행위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이전 조사 결과들을 확인했다.[65] OIG는 2010년 7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패널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대학과 만 교수로부터 추가 증거를 수집했으며, 만 교수를 인터뷰했다. OIG 조사 결과는 만 교수의 무혐의를 결론 내린 대학 패널 결론을 확인했으며, "NSF 연구 부정행위 규정에서 정의하는 연구 부정행위 증거가 없으므로, 추가 조치 없이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66]3. 8. 정보 위원회 사무소(ICO) 결정
정보 위원회 사무소(ICO)는 기후연구소가 거부한 정보 공개(FOI) 요청에 대한 항소에 대해 두 건의 결정을 내렸다.노샘프턴 출신의 전기 기술자인 데이비드 홀랜드는 IPCC 4차 평가 보고서에 대한 키스 브리파와 주고받은 모든 이메일에 대해 2008년 FOI 요청을 했다. 기후연구소는 이 요청을 거부했다. 2010년 7월 7일 ICO는 홀랜드의 요청에 대해 해당 이메일이 범죄의 ''일응의 증거''를 제시한다고 결론 내렸지만, 공소 시효가 만료되어 해당 범죄 혐의를 조사할 수 없었다.[68]
기후연구소는 전 세계 국립 기상 기구가 보유한 기상 관측 기록에서 얻은 지상 기온 변칙에 대한 CRUTEM 데이터 세트를 개발했다. 이는 종종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인 기밀 유지 계약에 따라 제한되었으며, 이 원시 데이터는 학술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제3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금지했다. 2011년 6월 23일 ICO는 해당 데이터가 쉽게 이용 가능하지 않으며, 기후연구소에 FOIA 요청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공개하도록 요구했다.[73] 2011년 7월 27일 CRU는 이미 공개되지 않은 원시 기상 관측 데이터가 공개되어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으며, FOIA 요청의 대상이 아닌 폴란드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72][74]
4. 언론 보도 및 여론
이 사건은 초기에는 주로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칼럼니스트 제임스 델링폴은 기후 회의론자 앤서니 와츠의 블로그 ''Watts Up With That?''에서 "Climategate"(기후게이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델링폴은 2009년 11월 20일 ''The Telegraph'' 기사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그의 동료 크리스토퍼 부커가 이 용어를 델링폴이 만들었다고 인정했다.[76] 블로그에서 문서가 공개된 후, 과학자들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과 인신공격이 늘어났고, 이는 전통적인 미디어로 확산되었다. 뉴멕시코 대학교의 마크 보슬러는 이러한 공격이 주로 "블로거, 사설 작가, 폭스 뉴스 해설가,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부터 나왔다고 지적했다.[77] 크리스 무니와 셰릴 키르셴바움은 저서 ''비과학적 미국''(2010)에서 이러한 비난이 우익 미디어와 블로그, 특히 폭스 뉴스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The Guardian''의 수잔 골든버그는 미디어 매터스의 분석을 인용하며, 폭스가 기후 과학자들의 연구를 비난하고 기후 변화를 의심하는 소수 세력에게 유리하도록 보도를 왜곡하려 했다고 보도했다.[77]
이후 여러 조사에서 과학자들이 무고함이 밝혀졌지만, 언론은 이러한 조사 결과보다 논란 자체를 더 크게 보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뉴욕 타임스''는 사설에서 이 보도를 "조작된 논란"이라고 묘사했다.[78] ''뉴스위크''의 샤론 베글리는 이 논란을 "매우 조직적이고 조작된 스캔들"이라고 불렀다.[79]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부의장 장-파스칼 반 이퍼셀과 과학 역사가 나오미 오레스케스는 이러한 공격이 지구 온난화 해결 노력을 훼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80]
이 사건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과학자들에 대한 신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여론 조사 결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믿음과 과학자에 대한 신뢰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88] 예일 대학교 기후 변화 프로젝트의 연구에 따르면, 특히 과학자에 대한 신뢰 상실은 개인주의적 세계관이나 보수적인 정치 이념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졌다.[88] 존 크로스닉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는 미국 대중이 이 사건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지만,[85]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는 사건 이후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감소했다고 보도했다.[86] 폴 크루그먼은 이 사건이 기후 변화 대응 반대자들에 의해 조작된 사기극이라고 주장한 반면,[101] 프레드 피어스는 기후 과학자들의 느린 대응을 비판했다.[87]
4. 1. 언론 보도
해킹에 대한 초기 기사는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88] 칼럼니스트 제임스 델링폴은 기후 회의론자 앤서니 와츠가 만든 블로그인 ''Watts Up With That?''의 익명 블로거로부터 "Climategate"(기후게이트)라는 용어를 가져왔다. 이 사이트는 2009년 11월 17일에 유출된 문서에 대한 링크를 받은 세 개의 블로그 중 하나였다. 델링폴은 11월 20일 ''The Telegraph'' 기사에서 "Climategate: '인위적 지구 온난화'의 마지막 종지부인가?"라는 제목으로 처음 "Climategate"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일주일 후, 그의 동료 크리스토퍼 부커는 델링폴이 이 용어를 만들었다고 인정했다.[76] 블로그에서 문서가 공개된 후 과학자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주장과 인신 공격이 증가했고, 전통적인 미디어로 확산되었다. 뉴멕시코 대학교의 물리학자 마크 보슬러는 과학자에 대한 많은 공격이 "블로거, 사설 작가, 폭스 뉴스 해설가,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부터 나왔으며, 그들은 그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고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 무니와 셰릴 키르셴바움은 그들의 저서 ''비과학적 미국''(2010)에서 그 비난이 우익 미디어와 블로그, "특히 폭스 뉴스 같은 매체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The Guardian''의 저널리스트 수잔 골든버그는 미디어 매터스의 분석에 따르면 "폭스는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해킹된 이메일에 대한 보도에서 기후 과학자들의 연구를 비난하려 했고" "기후 변화의 존재를 의심하는 소수의 주변 세력에게 유리하도록 보도를 왜곡하려는 패턴을 보였다"고 보도했다.[77]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기후 연구원들로부터 훔친 문서에 대한 격렬한 언론 보도는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에 대한 대중의 혼란을 야기했고, 여러 출판물은 과학자들의 무고함을 밝힌 일련의 조사 이후 언론에서 논란의 확산에 대해 언급했다. ''뉴욕 타임스''는 사설에서 이 보도를 "조작된 논란"이라고 묘사하고, 과학자들의 무고함을 밝힌 조사 결과가 "원래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논란만큼 널리 퍼지기를" 희망했다.[78] ''뉴스위크''에 기고한 저널리스트 샤론 베글리는 이 논란을 "매우 조직적이고 조작된 스캔들"이라고 부르며, 대중이 생각을 바꿀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과학자들을 무죄로 하는 보고서와 상관없이 베글리는 "사람들이 ''X''를 들었을 때, 특히 ''X''가 충격적일 경우, 나중에 '아니요, 우리는 ''X''에 대해 틀렸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X''를 믿는다"는 심리학적 믿음의 가장 강력하고 가장 반복적인 발견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79]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부의장 장-파스칼 반 이퍼셀과 과학 역사가 나오미 오레스케스는 "코펜하겐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앞서 제기된 기후 과학에 대한 공격은 지구 온난화 해결 노력을 훼손하고 담배 산업의 초기 전술을 반영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80] 오레스케스와 에릭 콘웨이는 기후 변화 부정에 대해 글을 쓰면서, 이 이야기가 처음 터졌을 때 발생한 언론의 관심을 언급하면서, 조사 후 "기후 과학자들의 무죄 입증은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무죄 입증은 비난만큼 자극적이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 결국, 맥락에서 벗어난 일부 이메일은 끔찍하게 들렸다. 그러나 그것들은 기후 과학자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그들이 20년 동안 공격을 받아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81]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Burson-Marsteller의 에너지, 환경 및 기후 변화 분야 유럽 담당 책임자인 빌 로이스도 이 사건을 기후 과학을 불신하려는 조직적인 노력으로 묘사했다. 그는 이것이 단일 스캔들이 아니라 과학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이고 조정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기후 부인자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증폭된" 원래 이야기에 대한 불균형적인 보도는 과학자들을 무죄로 하는 보고서가 원래의 주장보다 훨씬 적은 보도를 받게 했다고 그는 말했다.[82]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의 저널리스트 커티스 브레인아드는 신문과 잡지가 검토 패널의 결과를 두드러지게 보도하지 못한 것을 비판하며 "독자들은 연구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개선할 여지가 많지만, 그 근본적인 원칙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견고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93] CNN의 미디어 평론가 하워드 커츠도 비슷한 감정을 표명했다.[94]
4. 2. 여론
이 사건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과학자들에 대한 신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출된 이메일 내용이 공개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믿음과 과학자에 대한 신뢰도가 감소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88]예일 대학교 기후 변화 프로젝트의 A. A. 라이저로위츠와 동료들의 2010년 연구에 따르면, 기후 게이트 사건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중의 믿음과 과학자에 대한 신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과학자에 대한 신뢰 상실은 강한 개인주의적 세계관이나 보수적인 정치 이념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다른 정보 출처보다 과학자들을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다.[88]
존 크로스닉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는 미국 대중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이 과잉 반응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자들이 대중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지난 1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일반 대중이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이메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증거는 많지 않으며, 이는 매우 전문적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85]
반면,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는 "기후 과학자들은 '기후 게이트'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중의 신뢰는 손상되었다"라는 기사에서 유출된 CRU 이메일 이전에도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믿음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사건 이후 그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었다고 보도했다.[86]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폴 크루그먼은 이 사건이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모든 사건과 함께 "기후 행동 반대자들에 의해 조작된 사기극이며, 뉴스 매체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조했다"고 주장했다.[101] 그러나 영국의 언론인 프레드 피어스는 기후 과학자들의 느린 대응을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 연구"이자 "홍보 재앙"이라고 비판했다.[87]
2011년 말, 스티븐 F. 헤이워드는 "기후 게이트는 40년 전 펜타곤 페이퍼가 베트남 전쟁에 한 것처럼, 지구 온난화 논쟁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89] ''네이처''의 사설은 많은 언론들이 "분명한 의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끌려 진실과 상황이 명확해짐에 따라 꾸준히 약화된 뜨거운 스캔들에 휘말렸다"고 지적했다.[92]
5. 추가 유출 (2011년)
6. 한국의 관점 및 영향
2011년 11월 22일, 2009년 유출과 비슷한 시기에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서버에서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는 5,000여 통의 이메일이 러시아 서버에 게시되었고, 여러 기후 회의론자 웹사이트 게시판에 해당 링크가 배포되었다.[90] 이 사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발생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동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약화시키려는 명백한 시도"로 평가받았다.[90][91] 《네이처》는 추가 유출을 "형편없는 속편"이라고 묘사하며 "가장 열성적인 음모론자를 제외하고는, 맥락에서 벗어난 이메일 내용에서 그다지 흥미로운 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92]
6. 1. 한국의 입장
2011년 11월 22일, 2009년 유출과 비슷한 시기에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서버에서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는 5,000여 통의 이메일이 러시아 서버에 게시되었고, 여러 기후 회의론자 웹사이트 게시판에 해당 링크가 배포되었다.[90] 이 사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발생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동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약화시키려는 명백한 시도"로 평가받았다.[90][91]6. 2. 국내 영향
2011년 11월 22일, 2009년 유출과 같은 시기에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서버에서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5,000여 통의 두 번째 이메일 세트가 러시아 서버에 게시되었으며, 여러 기후 회의론자 웹사이트의 게시판에 링크가 배포되었다.[90] 이메일에 첨부된 메시지에서는 이메일에서 선택된 구절을 인용하여, 최초 사건 이후 제기된 많은 문제들을 강조했다. 《가디언》의 줄리엣 조윗과 레오 히크먼은 새로운 유출이 1주일 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릴 예정인 201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동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약화시키려는 명백한 시도"라고 말했다.[90][91] 《네이처》는 추가 유출을 "형편없는 속편"이라고 묘사하며 "가장 열성적인 음모론자를 제외하고는, 맥락에서 벗어난 이메일 내용에서 그다지 흥미로운 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92]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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