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련
1. 개요
김일련은 만주국 유하경찰서 특무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탄압한 인물이다. 1945년 광복 전까지 만주국 류허 현 공안국에서 특무로 근무했으며, 이후 소련에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2005년 월간조선 보도를 통해 친일 행적이 밝혀졌으며,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가 이를 폭로했다. 김일련의 딸은 국회의원 김희선이며, 김희선은 김학규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있었다.
| 이름 | 김성범 |
|---|---|
| 원래 이름 | 金成範 |
| 출생일 | 1919년 |
| 사망일 | 1954년 (향년 36세) |
| 정당 | 무소속 |
| 직책 | 만주국 경무청 지린 퉁화 류허 공안국 특무경찰관 (滿洲國 警務廳 吉林 通化 柳河 公安局 特務警察官) |
| 군주 | 만주국 강덕제 |
| 섭정 | 장징후이 |
| 임기 | 1938년 6월 11일 ~ 1945년 8월 15일 |
| 본관 | 의성(義城) |
| 부모 | 김성범(부) |
| 자녀 | 김희선(딸) |
-
만주국의 한국인 -
최남선
최남선은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대한민국의 문인이자 독립운동가, 언론인, 역사학자이며, 《소년》을 창간하고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현대 한국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3·1 운동 독립선언서 기초, 친일 행적, 단군 연구, 《단군론》, 《불함문화론》 저술 등의 활동을 했다. -
만주국의 한국인 -
황석영
황석영은 만주 출생으로 한국 전쟁을 겪고 성장하여 사회 현실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소설을 쓴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
1919년 출생 -
에드먼드 힐러리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텐징 노르가이와 함께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등정하고, 남극과 북극을 모두 정복했으며,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족을 위한 자선 활동에도 헌신한 뉴질랜드의 등반가, 탐험가, 자선가이다. -
1919년 출생 -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의 제15대 총리인 피에르 트뤼도는 자유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을 거쳐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했고, 총리 재임 시절에는 외교 정책을 펼치고 헌법 개정을 통해 캐나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으며, 그의 장남 쥐스탱 트뤼도 또한 캐나다의 총리를 역임했다. -
1954년 사망 -
앨런 튜링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에니그마 암호 해독에 기여하고 컴퓨터 과학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국의 수학자, 컴퓨터 과학자이며, 동성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1954년 사망 -
마르마두케 그로베 바예호
마르마두케 그로베 바예호는 1878년 칠레에서 태어나 군사 쿠데타로 칠레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했으나 12일 만에 무너졌고, 사회당 창당 및 상원의원을 역임하다 1954년 사망했다.
2. 생애
김일련은 만주국 유하경찰서 특무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탄압하였다. 계급은 만주국 특무경찰 경위보(주임급)였고 직책은 특무경찰이었다. 1945년 광복 전까지 만주국 류허현 공안국 경무과 특무계에서 특무로 근무하였다.
1945년 8월 소비에트 연방 홍군이 만주로 진격, 일본군과 앞잡이, 협력자 등을 체포해 베르호얀스크로 보낼 때 김일련도 베르호얀스크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 뒤 일본이 패망하자 남한으로 내려와 장사에 종사하기 시작했고, 1949년 무역을 하러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건너갔다가 소련에 붙잡혀 수감되었다. 이어 포로수용소로 넘겨졌다. 1954년 베르호얀스크 감옥에서 그는 딸에게 노란색 엽서를 보냈고 이것도 친일 증거로 확인되었다.
딸 김희선은 그가 아버지 김성범의 뒤를 이어 만주 봉천에서 농사를 지으며 작은 아버지 김학규의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본인도 한국독립당 특별당원으로 활동하다 소련군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일련과 김학규는 본관이 다르다. 2005년 10월 월간조선의 취재로 김일련의 친일전력이 밝혀졌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는 이를 폭로하였다.
3. 친일 행적
2005년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월간조선은 만주 지린성의 성도인 창춘시와 퉁화시 류허현 등지에 특파원을 파견하여 현지 취재를 통해 김일련이 광복 전까지 만주국 류허 현 공안국 경무과 특무계에서 특무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17일 기사로 보도하였다.
2005년 5월 김일련이 독립군을 고문하고 탄압한 흔적이 확인되면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에 대해 정무위원장과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직의 사퇴를 공식으로 요구하였다.
2005년 7월 6일 한나라당은 '김희선 의원 부친 친일행적 진상규명조사단'을 구성, 김일련의 친일 행적을 보도한 월간조선 기사를 토대로 조사 후, 김일련이 일제하 만주국 특무경찰로 재직하며 독립군을 탄압했음을 입증하였다.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조사위원 겸 조사단장 고정균은 기자회견에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에서 조사한 결과 1942년판 지린성 퉁화시 류허 현(柳河)의 '만주관공리일람표'를 확인, 사본과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 독립군 후손들의 증언을 녹취하여 김일련이 당시 류허현 경찰서 경무과 특무로 재직하며 독립군을 체포하고 고문했던 가나이에이치(金井英一)와 동일인임을 확인하였다. 진상조사단은 김일련에게 검거됐던 독립군 참모장 최창도, 소대장 최진규의 후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녹음했고, 김일련의 친일행적을 직접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했다. 목격자들은 자료사진 속의 한 남성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가네야마라고 지적하고 조선 사람들을 탐문, 체포하였는데, 김일련은 한인이 잡히면 큰 칼로 목을 벤 뒤, 류허강변 버드나무에 매달아 놓았으며 한국인들을 상대로 독립운동 하지 말라고 겁주고 많은 독립운동가를 학살하였다고 증언하였다. 7월 20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오는 김일련의 친일행적을 언론에 폭로하였다.
김학규의 딸 김은순은 월간조선 측 질문에 김일련이 만주 시절 경찰로 활동했음을 증언하였다. 만주 유하에서 독립운동가를 색출해서 취조했다는 증언도 나타났다.
4. 가계 및 논란
김희선 의원은 의성 김씨 김일련의 딸인데, 안동 김씨로 알려진 김학규의 후손이라고 주장하여 법정 공방이 있었다. 안동 김씨 측에서는 김학규가 안동 김씨 돌림자인 '홀규(圭)'가 아닌 의성 김씨 돌림자 '별이름 규(奎)'를 쓰고, 김학규의 자식들 또한 의성 김씨 돌림자인 '일(一)'자를 쓴다는 점을 들어 김학규는 안동 김씨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4.1. 가계
| 항목 | 내용 |
|---|---|
| 증조부 | 김순옥 |
| 조부 | 김순욱 |
| 조모 | 선우순(鮮于順) |
| 아버지 | 김성범 |
| 딸 | 김희선 |
김희선 의원은 의성 김씨 김일련의 딸인데, 안동 김씨로 알려진 김학규의 후손이라고 주장하여 법정 공방이 있었다. 김희선은 법정에서 증조부 김순옥과 선우순 사이에서 김성범, 김학규가 태어났는데, 선우순이 안동 김씨 김기섭과 결혼하면서 김성범을 데려가 형제지간이지만 본관이 달라졌다고 하였다. 안동 김씨에서는 김학규가 안동 김씨 돌림자 홀규(圭)가 아닌 의성 김씨 돌림자 별이름 규(奎)를 쓰고, 김학규의 자식들도 의성 김씨 돌림자 일(一)자를 쓴다면서 김학규는 안동 김씨가 아니라고 했으나 거짓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