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황석영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황석영은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만주에서 태어나 광복 후 평양에서 자랐으며, 한국 전쟁을 겪고 월남하여 성장했다. 1962년 등단 후, 한일회담 반대 시위 참여, 베트남 전쟁 참전, 방북 등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그의 작품은 한국 사회의 현실과 시대상을 반영하며, 《장길산》, 《객지》, 《삼포 가는 길》, 《바리데기》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그는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정치적 행보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황석영 - 오래된 정원 (영화)
    오래된 정원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인물이 수감 생활 후 사회에 적응하며 겪는 고립감과 과거 사랑했던 여인과의 기억을 다룬 임상수 감독의 2006년 영화로, 지진희, 염정아 등이 출연했으며 염정아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 황석영 - 박범신
    박범신은 1973년 등단 이후 도시화 시대 인간 소외와 욕망을 다룬 작품 활동을 펼쳐온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그의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각색되었다.
  • 서울영등포초등학교 동문 - 김정혁 (축구인)
    김정혁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 출신 지도자로, 선수 시절 '제2의 김주성'이라 불리며 스트라이커로 활약, 1997년 FA컵 우승 및 MVP 수상, 2009년 목포시청 감독 부임 후 2017년 FA컵 4강 진출이라는 이변을 만들었다.
  • 서울영등포초등학교 동문 - 한명숙
    한명숙은 여성 운동가 출신으로,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환경부 장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대표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대한민국의 사상가 - 정원식
    정원식은 대한민국의 교육학자, 대학교수, 정무직공무원, 정치인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문교부 장관, 국무총리 서리 및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련 논란과 대학생 계란 투척 사건을 겪었고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낙선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의 사상가 - 장면
    장면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교육자로, 제2공화국 초대 국무총리 및 제4대 부통령을 역임했으며, 가톨릭 신자로서 교육계에서 활동하다 정계에 입문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유엔 승인에 기여했으나, 4·19 혁명 후 국무총리로서 의원내각제를 이끌다 5·16 군사정변으로 축출되었고 그의 삶과 정치 활동은 논쟁과 의혹 속에 평가된다.
황석영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4년의 황석영
2014년의 황석영
출생 이름황수영
출생일1943년 1월 4일
출생지만주국 신징시 (현재 중국 창춘시)
직업소설가
국적대한민국
언어한국어
학력
출신 학교동국대학교
경력
소속前 새정치국민회의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前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활동 기간1962년 ~ 현재
작품 활동
장르소설
주요 작품《장길산》
《무기의 그늘》
《손님》
가족 관계
배우자홍희담 (이혼)
김명수
자녀2남 1녀
수상
수상 내역2004년 제8회 만해대상
2008년 제3회 로얄 살루트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기타
웹사이트황석영 블로그
로마자 표기Hwang Seok-yeong

2. 생애

황석영은 1943년 만주에서 태어나, 광복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작가를 꿈꿨으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1964년 정치적인 이유로 투옥되어 노동 운동가들을 만났고, 출옥 후에는 담배 공장과 건설 현장 등에서 일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대한민국 해병대에 복무하며 베트남 전쟁에 참전, 민간인 학살을 목격하고 시체를 처리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이는 훗날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3]

1970년 단편 소설 "탑"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 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이산과 상처를 다룬 첫 장편소설 한씨연대기를 출판했다. 1974년 단편집 삼포 가는 길을 발표했고,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대하소설 장길산을 연재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장길산은 당시 독재 정권에 대한 비판을 우회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남북한 모두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희곡을 공연하던 극단원들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학생과 지식인들의 존경을 받는 작가에서 직접 투쟁에 참여하는 운동가로 변모했다. 박정희 독재에 맞서 싸우며 전라도의 공장과 농장에서 일했고, 전국 각지의 대중 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즉흥극, 팜플렛, 노래 등을 만들고, 독재에 반대하는 작가 집단을 조직하고, '자유 광주의 목소리'라는 비밀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하기도 했다.[4]

1985년 이재의의 책 『죽음 너머, 시대의 어둠 너머』 출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황석영은 책 판매를 돕기 위해 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가명 저자로 지목된 황석영과 출판사는 체포되어 투옥되었다.[5]

1989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했으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독일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1993년 귀국 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석방되었다.

석방 이후에도 오래된 정원(2000년), 손님(2002년)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 1.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

1943년 1월 4일 만주 장춘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황수영이다. 1945년 광복 후 평양 외가로 갔으나, 1947년 월남하여 영등포에 정착했다. 1950년 영등포국민학교에 입학했으나 한국 전쟁으로 피난지를 전전했다. 1956년 경복중학교, 1959년 경복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청소년 잡지 《학원(學園)》의 학원문학상에 단편소설 《팔자령》이 당선되었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중퇴했으나, 나중에 명예학사를 받았다.

초등학교한국어 4학년 때 ‘창작문예’ 시간에 쓴 글이 전국 대회에 출품되어 1등을 했다.[2] 한국 전쟁 때 남쪽으로 피란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로, 제목은 ‘귀향’이었다.[2] 주인공은 고향에 돌아왔지만 전쟁의 폐허 속에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된 것을 발견하고, 오후에 집에서 그릇과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모습을 묘사했다.[2] 더 넓은 사회로부터 칭찬을 받은 첫 경험이었고, 소방관이나 군인 대신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2] (물론 그게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몰랐지만, 글쓰기는 엉덩이로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니까.)[2]

2. 2. 문단 초기와 베트남 참전

1960년 경복고등학교 재학 중, 4·19 혁명 때 함께 했던 안종길이 경찰의 총탄에 사망하여, 그는 친구들과 함께 안종길의 유고 시집을 발간했다. 1961년 전국고교문예 현상공모에 《출옥일》이 당선되었고, 1962년 봄 고등학교에 자퇴서를 내고 남도 지방을 방랑하다 같은 해 10월 집으로 돌아왔고 11월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석부근》이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검정고시를 거쳐 1964년 숭실대학교 재학 중, 한일회담 반대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제2한강교 건설노동자와 남도로 내려갔다. 이 시기에 일용 노동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칠북의 장춘사(長春寺)에서 입산했다. 동래 범어사를 거쳐 금강원에서 행자 노릇을 하다가 어머니가 찾아와 집으로 돌아갔다. 1966년 대학에서 제적된 뒤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청룡부대 제2진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훗날 그가 쓴 장편소설인 《무기의 그늘》에는 당시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다. 참전 이후 1969년 5월 군에서 제대했다.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환영의 돛》과, 베트남전의 경험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탑》이 당선됐다. 이때부터 황수영 대신 황석영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여성적인 이름과 '황수영 시절의 사연들이 싫어' 바꾸었다고 한다.[2][3]

2. 3. 1970년대: 작가적 성장과 민중 문학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환영의 돛》과, 베트남 전쟁의 경험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 《탑》이 당선되면서 황수영 대신 황석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성적인 이름과 '황수영 시절의 사연들이 싫어' 바꾸었다고 한다.[2]

1970년부터 《돌아온 사람》, 《객지》, 《삼포 가는 길》 등의 사실주의 중·단편을 발표했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중퇴하였으나, 2000년 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1974년 7월부터 1984년 7월까지 한국일보에 대하소설 《장길산》을 연재했다.

1974년 단편집 삼포 가는 길을 발표했고, 10년간(1974~1984) 일간지에 연재된 대하소설 장길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옛날 도적의 비유를 사용하여("비유는 검열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당시의 독재를 묘사한 장길산은 남한과 북한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다.

1971년 『객지한국어(客地)』(일본어 번역: 1986년, 이와나미 쇼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 4.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망명

1989년 3월, 황석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초청으로 방북하여 평양에서 김일성과 만났다.[19] 이후 귀국하지 못하고 독일 예술원 초청 작가로 1991년 11월까지 베를린에 체류하며, 방북기 《사람이 살고 있었네》를 《신동아》와 《창작과 비평》에 게재했다.

국군보안사령부의 사찰 대상이었던 황석영은 노태우 정부에서 감시를 받았다. 1990년 10월 4일, 탈영병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으로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이 폭로되었는데, 황석영도 포함되어 있었다.[19]

1993년 4월 귀국한 황석영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20] 미국 펜클럽 등 전 세계적인 구명 운동이 일어났고, 일본 펜클럽 투옥작가위원회 부위원장들이 방한하여 석방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신경림, 김남주 등 한국 작가들과 만나 황석영 구속 경위와 안기부 수사 결과 발표 진위 등을 파악하고 면회를 요구했으나, 당국은 '상부 지시'라는 이유로 거부했다.[20]

1998년 3월, 황석영은 김대중 대통령 특별 사면으로 석방되었다.[21] 이후 그의 소설들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2. 5. 1990년대: 귀국과 투옥, 그리고 석방

1989년 황석영은 갓 태동하던 민주화 운동의 대표로 도쿄와 베이징을 거쳐 평양을 방문했다.[2]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신 미국 뉴욕의 롱 아일랜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자발적 망명 생활을 했다. 또한 독일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는 그에게 변혁적인 경험이었다.[6]

1993년 "작가는 모국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서울로 돌아왔고, 곧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수감 중 펜 사용 금지와 부적절한 영양 공급 등에 항의하며 18차례의 단식 투쟁을 벌였다.

펜 아메리카와 국제앰네스티를 포함한 전 세계 단체들이 그의 석방을 위해 탄원했고,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집단 사면으로 석방되었다.

2. 6. 2000년대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과 사회 참여

2009년 5월 13일, 황석영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순방에 참가했다. 그는 자신이 이명박 정부를 "중도실용 정부"로 평가한다고 말했으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2] 또한 용산 참사에 대해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비판했지만, "70년대 영국 대처 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22]

이러한 행보에 대해 박효종 서울대학교 교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념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 황석영 씨의 발언을 놓고 변절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옹호했다.[23] 반면 진보 성향의 손호철 서강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MB 정부를 중도라고 규정하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23]

2009년 6월 7일, 황석영은 한겨레 신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지지를 한 달도 안 돼 철회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내용이라는 게 내가 살아왔던 것과 다르지만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1998년 감옥에서 나온 뒤 발표한 《바리데기》, 《개밥바라기 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등이 자신의 후반기 문학이라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자기 변모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4] 2012년 '등단 50주년' 소감으로는 "만년문학은 근원과 출발로 돌아가 여러 관계를 정리하고 큰 선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24]

2012년 등단 50주년을 맞아 낸 소설 《여울물 소리》 출간 인터뷰에서 황석영은 칠순을 맞았지만 앞으로 10년은 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발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헌을 통한 권력 분산, 경제민주화, 북방정책 등 세 가지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기대했던 '북방정책'을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몽골부터 카자흐스탄까지 북방 국가들과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닦는다는 것이 그의 '북방정책' 구상이다. 2009년 이명박과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했다가 많은 비판을 받았던 그는, 2012년 대선에서 야권 후보였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25]

3. 작품 세계

황석영은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전국적인 노숙 상태"로 정의하고, 상징적이든 실제적이든 '집'을 잃은 사람들의 심리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 황석영에게 '집'은 단순한 출생지가 아니라 연대감에 기반한 공동체적 삶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에 대한 개념은 주변부 또는 소외된 사람들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려는 황석영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8]

황석영의 문학적 경향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무릎과 발목」(1972), 「어둠의 자식」(1973), 「옛날 옛날」(1988) 등은 부모에 대한 반항, 경쟁에 대한 증오, 그리고 사회 주변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간성과 연대감 등의 문제를 다룬 작가의 청소년기를 그린 작품들이다.[8]

황석영의 작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근대화, 전쟁, 군사 체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삶의 파괴를 다룬다. 둘째는 건강한 삶을 되찾고 손상된 가치를 회복하려는 욕망을 표현한다. 셋째는 역사 소설이다.[8]

3. 1. 주제 의식

황석영의 소설은 1970년대 초 이후 대한민국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과 강한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신정권개발 우선 정책과 산업화·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이 그의 투철한 시대의식과 만나면서 더욱 문제적인 작품으로 이끌었다.[8]

특히, 《객지》, 《삼포 가는 길》은 도시화와 산업화 우선 개발 정책이 야기한 이농 현상과 농촌의 붕괴 현상 등 당시 사회적 모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작품이다. 《삼포 가는 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고향인 삼포마저 산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 영달이 발길을 돌리는 결말은 산업화로 인해 안식할 고향마저 잃어버린 노동자들의 삶을 상징한다.

1980년대에 발표한 장편소설 《장길산》은 지배층 중심의 역사관이 두드러지는 기존 역사소설의 한계를 넘어 홍명희의 《임꺽정》 이후 단절된 민중적 영웅상을 소설 속에서 다시 부활시킨 작품이다. 민중의 한을 역사 변혁의 힘으로 승화시킨 그의 소설은 근본적으로 '역사의식' 바로 세우기에서 출발하며, 남성적이고 투박한 '힘'이 두드러지는 강한 문체로 소설 전체의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전개한다.

《객지》, 《삼포 가는 길》의 결말 부분에서처럼 그의 소설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와 인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인간'에 초점을 맞춘다. 풀뿌리의 끈질긴 생명력처럼 고통과 시련을 견디고 미래를 향한 강한 투쟁 의욕과 생명력을 발산하는 '인물'을 부각하는 것은 그의 소설의 뛰어난 매력이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다.

황석영은 한국의 현실을 "전국적인 노숙 상태"로 정의하고, '집'을 잃은 사람들의 심리를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황석영에게 '집'은 단순한 출생지가 아니라 연대감에 뿌리내린 공동체적 삶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에 대한 개념은 주변부 또는 소외된 사람들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려는 황석영의 시도의 근거이다.

황석영의 문학적 경향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무릎과 발목」(1972), 「어둠의 자식」(1973), 「옛날 옛날」(1988) 등은 부모에 대한 반항, 경쟁에 대한 증오, 사회 주변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간성과 연대감 등의 문제를 다룬 작가의 청소년기를 그린 작품들이다.[8]

황석영의 작품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근대화, 전쟁, 군사 체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삶의 파괴를 다룬다. 둘째는 건강한 삶을 되찾고 손상된 가치를 되살리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한다. 셋째는 역사 소설의 범주에 속한다.[8]

3. 2. 주요 작품

황석영의 작품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근대화, 전쟁, 군사 체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삶의 파괴를 다룬다. 둘째는 건강한 삶을 되찾고 손상된 가치를 회복하려는 욕망을 표현한다. 셋째는 역사 소설이다.[8]

황석영은 자신의 문학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전국적인 노숙 상태'로 정의하고, 집을 잃은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해왔다. 여기서 '집'은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 연대감에 뿌리내린 공동체적 삶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에 대한 개념은 소외된 사람들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려는 작가의 노력과 연결된다.[8]

황석영의 문학적 경향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도 관련이 깊다. 「무릎과 발목」(1972), 「어둠의 자식」(1973), 「옛날 옛날」(1988) 등은 작가의 청소년기를 그린 작품으로, 부모에 대한 반항, 경쟁에 대한 증오, 사회 주변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간성과 연대감 등의 문제를 다룬다.[8]

'''주요 작품 목록'''

출판 연도작품 제목
1970년
1971년객지, 줄자
1972년아우를 위하여, 한씨 연대기, 적수, 낙타눈깔
1973년삼포 가는 길, 노을의 빛, 돼지의 꿈
1974년장사의 꿈
1975년북망, 멀고도 고적한 곳, 산국
1977년난장
1978년가객
1979년장산곶매
1984년장길산
2000년오래된 정원
2001년손님, 모랫말 아이들
2003년심청, 연꽃의 길
2007년바리데기
2008년개밥바라기별
2010년강남몽
2011년낯익은 세상
2015년해질 무렵
2020년철도원 삼대


3. 3. 문학적 특징

황석영의 소설은 1970년대 초 이후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과 강한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신정권개발 우선 정책과 산업화·근대화의 파행적 전개 등이 황석영의 투철한 시대의식과 맞부딪히면서 그의 소설을 더욱 문제적인 작품으로 이끌었다. 특히 《객지》, 《삼포 가는 길》은 도시화와 산업화 우선의 개발정책이 야기한 이농현상과 농촌 붕괴현상 등 당시 사회적 모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작품이다. 《삼포 가는 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고향인 삼포마저 산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 영달이 발길을 돌리는 결말은 산업화로 인해 안식할 고향마저 잃어버린 노동자들의 삶을 상징한다.[8]

1980년대에 발표한 장편소설 《장길산》은 지배층 중심 사관이 두드러지는 기존 역사소설의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홍명희의 《임꺽정》 이후 단절된 민중적 영웅상을 소설 속에서 다시 부활시킨 작품이다. 민중의 한을 역사변혁의 힘으로 승화시킨 그의 소설은 근본적으로 '역사의식' 바로 세우기에서 출발하며 남성적인 투박한 '힘'이 두드러지는 강한 문체로서 소설 전체의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전개시키고 있다.[8]

《객지》, 《삼포 가는 길》의 결말 부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그의 소설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와 인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의 '인간'에 초점을 맞춘다. 마치 풀뿌리의 끈질긴 생명력처럼 고통과 시련을 견디고 미래를 향한 강한 투쟁 의욕과 생명력을 발산하는 '인물'의 부각은 그의 소설의 뛰어난 매력이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이다. 현실참여파로 정치사상적으로 사회민주주의적 진보주의자로 분류된다.[8]

황석영은 한국의 현실을 "전국적인 노숙 상태"로 정의하고, 상징적이든 실제적이든 '집'을 잃은 사람들의 심리를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황석영에게 '집'은 단순히 태어나고 자란 곳이 아니라 연대감에 뿌리내린 공동체적 삶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에 대한 개념은 주변부 또는 소외된 사람들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려는 황석영의 시도의 근거이기도 하다.[8]

황석영의 작품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근대화, 전쟁, 군사 체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삶의 파괴를 다룬다. 두 번째는 건강한 삶을 되찾고 손상된 가치를 되살리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한다. 세 번째는 역사 소설의 범주에 속한다.[8]

4. 평가 및 논란

황석영의 소설은 1970년대 초 이후 대한민국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날카로우면서도 객관적인 시선과 강한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신정권의 개발 우선 정책과 산업화,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표작인 《객지》, 《삼포 가는 길》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농촌이 붕괴되고 농민들이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삼포 가는 길》의 결말은 산업화로 인해 고향을 잃어버린 노동자들의 비극적인 삶을 상징한다.

1980년대에 발표한 장편소설 《장길산》은 지배층 중심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민중의 영웅을 부활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홍명희의 《임꺽정》 이후 단절되었던 민중 영웅 서사를 복원하고, 민중의 한을 역사 변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황석영의 소설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인간상을 제시하며, 풀뿌리 같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황석영은 1989년 북한의 초청으로 방북하여 김일성을 만났고, 이후 북한 방문기 《사람이 살고 있었네》를 발표했다.[19] 1993년 귀국 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98년 김대중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다.[21]

2009년 5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여 이명박 정부를 "중도실용 정부"로 평가하고 협력 의사를 밝혔으나,[22] 용산 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해외에 나가 살면서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영국 대처 정부 시절 시위대에 발포하여 광부들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했다.[22] 이러한 발언은 보수와 진보 양측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23] 이후 황석영은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정부 지지를 철회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협력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24]

황석영은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출간했음에도 불구하고,[29]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순방 이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는 '광주가 바로 나의 문학'이라며 해명했지만,[31] 이후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진보 인사로 활동하며 2013년 광주를 방문, '호남은 한국 민주화의 중심'이라고 평가했다.[32]

2010년에는 소설 '강남몽'을 출간했으나, 월간조선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황석영은 출처 표기를 누락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33]

4. 1. 평가

황석영의 소설은 1970년대 초반 이후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객관적인 시선과 강한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유신정권개발 우선 정책과 산업화·근대화의 파행적 전개 등이 황석영의 투철한 시대의식과 맞부딪침으로써 그의 소설을 더욱 문제적인 작품으로 이끌고 간 것이다. 특히, 《객지》, 《삼포 가는 길》은 도시화와 산업화 우선의 개발정책이 야기한 이농현상과 농촌의 붕괴현상 등 당시 사회적 모순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 《삼포 가는 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고향인 삼포마저 산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 영달이 발길을 돌리는 결말은 산업화로 인해 안식할 고향마저 잃어버린 노동자들의 삶을 상징한다.

1980년대에 발표한 장편소설 《장길산》은 지배층 중심의 사관이 두드러지는 기존의 역사소설이 지닌 근본적인 한계를 뛰어 넘어서 홍명희의 《임꺽정》 이후에 단절된 민중적 영웅상을 소설 속에서 다시 부활시킨 작품이다. 민중의 한을 역사변혁의 힘으로 승화시킨 그의 소설은 근본적으로는 '역사의식'의 바로세우기에서부터 출발하며 남성적인 투박한 '힘'이 두드러지는 강한 문체로서 소설 전체의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전개시키고 있다.

《객지》, 《삼포 가는 길》의 결말 부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그의 소설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와 인간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의 '인간'에 초점을 맞춘다. 마치 풀뿌리의 끈질긴 생명력처럼 고통과 시련을 견디고 미래를 향한 강한 투쟁 의욕과 생명력을 발산하는 '인물'의 부각은 그의 소설의 뛰어난 매력이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이다. 현실참여파로 정치사상적으로 사회민주(사민주의)적 진보주의자로 분류된다.

4. 2. 논란

황석영은 1989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초청으로 방북, 김일성과 만났다. 이후 독일 체류 중 북한 방문기 《사람이 살고 있었네》를 발표했다.[19] 1993년 귀국 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98년 김대중 정부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다.[21]

2009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여 이명박 정부를 "중도실용 정부"로 평가하며 협력 의사를 밝혔으나,[22] 용산 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해외에 나가 살면서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다."고 언급했다.[22] 이러한 행보에 대해 보수와 진보 양측에서 비판과 옹호가 엇갈렸다.[23]

이후 황석영은 2009년 6월 한겨레 신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지지를 철회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내용이라는 게 내가 살아왔던 것과 다르지만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24] 2012년 대선에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 관여하기도 했다.[25]

황석영은 1985년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출간했음에도,[29]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순방 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는 '광주가 바로 나의 문학'이라며 해명했으나,[31] 이후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진보 인사로 활동하며 2013년 광주를 방문, '호남은 한국 민주화의 중심'이라고 평가했다.[32]

2010년 소설 '강남몽'을 출간했으나, 월간조선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황석영은 출처 표기 누락을 해명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33]

5. 수상

연도상 이름작품비고
1962년사상계 신인문학상입석부근
1970년조선일보 신춘문예
1989년제4회 만해문학상
2000년제14회 단재상
2000년제12회 이산문학상
2001년대한예술원상손님
2001년제9회 대산문학상
2004년제8회 만해대상 문학상[26]
2004년만해문학상 대상[9]
2004년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올해의 예술상[27]
2004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2008년제3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2008년존경훈장[10]
2018년제2회 에밀 기메(Émile Guimet) 아시아 문학상[11]


6. 작품 목록

황석영 작가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음은 주요 작품 목록과 번역 현황이다.

황석영 작품 목록 및 번역 현황
종류원제출판 연도영어 제목출판 연도출판사일본어 제목출판 연도번역 및 출판 정보
단편 소설낯선 땅 (Gaekji)1971년
단편 소설한씨 연대기 (Hanssi yeondaegi)1972년
단편 소설삼포 가는 길 (Sampo ganeun gil)1973년
단편 소설장수의 꿈 (Jangsaui kkum)1974년
단편 소설행복의 꿈1973년『망명의 땅: 현대 한국 소설』에 번역 수록
단편 소설가객三枝壽勝|미에다 히스카츠일본어 역,『한국 단편소설선』,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1986
장편 소설장길산 (Jang Gilsan)1974년~1984년『장길산』전 3권1995년鄭敬謨|정경모일본어 역, 시아레히무샤(シアレヒム社)
장편 소설무기의 그늘 (Mugiui geuneul)1985년The Shadow of Arms2014년Seven Stories『무기의 그림자 <상,하>』1989년高崎宗司|고자키 소지일본어, 林裔|임예일본어, 佐藤久|사토 히사시일본어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장편 소설오래된 정원 (Oraedoen jeongwon)2000년The Old Garden2009년, 2012년Pan Macmillan Hardback, Seven Stories Press『그리운 정원』2002년青柳優子|아오야기 유코일본어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장편 소설손님 (Sonnim)2001년The Guest2006년Seven Stories『손님』2004년鄭敬謨|정경모일본어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장편 소설모랫말 아이들 (Moraenmal aideul)2001년『모레 마을의 아이들』2019년波多野淑子|하다노 요시코일본어 역, 신칸샤(新幹線社)
장편 소설심청, 연꽃의 길 (Simcheong, yeonkkot-ui gil)2007년
장편 소설바리데기 (Princess Bari)2007년Princess Bari2015년Periscope『파리데기―탈북 소녀의 이야기』2008년青柳優子|아오야기 유코일본어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장편 소설개밥바라기별 (Gaebapbaragibyeol)2008년
장편 소설강남몽 (Gangnammong)2010년
장편 소설낯익은 세상 (Natikeun sesang)2011년Familiar Things2017년Scribe UK
장편 소설여울물 소리 (Yeoulmul sori)2012년
장편 소설해질 무렵 (Haejil Muryeop)2015년At Dusk2018년Scribe『황혼』2021년姜信子|강신자일본어, 趙倫子|조륜자일본어 역, 쿠온(クオン) (출판사), 새로운 한국의 문학(新しい韓国の文学)
장편 소설마테르 2-10 (Mater 2-10)Mater 2-102023년Scribe
논픽션『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년1985년전남사회운동협의회, 황석영 편, 광주의거추모회 역, 일본 가톨릭 정의와 평화협의회
논픽션『객지 외 다섯 편』1986년高崎宗司|고자키 소지일본어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논픽션『전기록 광주봉기 ―80년 5월 학살과 민중항쟁의 십일간』1985년1985년황석영 기록, 전남사회운동협의회 편, 광주사건조사위원회 역, 츠게쇼보신샤(柘植書房新社)
자전 소설『황석영 자전 수인 I―경계를 넘어서』2020년舘野晳|다테노 아키라일본어, 中野宣子|나카노 노부코일본어 역, 아키시쇼텐(明石書店)
자전 소설『황석영 자전 수인 II―화염 속으로』2020년舘野晳|다테노 아키라일본어, 中野宣子|나카노 노부코일본어 역, 아키시쇼텐(明石書店)


6. 1. 장편 소설


  • 장길산 (1974년~1984년)
  • 무기의 그늘 (1985년)
  • 오래된 정원 (2000년)
  • 손님 (2001년)
  • 모랫말 아이들 (2001년)
  • 심청, 연꽃의 길 (2007년)
  • 바리데기 (2007년)
  • 개밥바라기별 (2008년)
  • 강남몽 (2010년)
  • 낯익은 세상 (2011년)
  • 여울물 소리 (2012년)
  • 해질 무렵 (2015년)
  • 철도원 삼대 (2020년)

6. 2. 단편 소설집


  • 객지 - 중단편전집1(창비)
  • 삼포 가는 길 - 중단편전집2(창비)
  • 몰개월의 새 - 중단편전집3(창비)
  • 「행복의 꿈」(1973, 『망명의 땅: 현대 한국 소설』에 번역 수록)
  • 「가객」三枝壽勝|미에다 히스카츠일본어 역,『한국 단편소설선』,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1986

6. 3. 희곡


  • 장산곶매 - 희곡전집(창비, 2000년)

6. 4. 기타

제목출판 연도비고
아우를 위하여1972년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2000년황석영 북한방문기
황석영의 맛과 추억2001년
수인2017년자전 소설
삼국지2003년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2015년
행복의 꿈1973년『망명의 땅: 현대 한국 소설』에 번역 수록



원제영어 제목출판 연도출판사
손님The Guest2006년Seven Stories
옛 정원The Old Garden2009년Pan Macmillan Hardback
옛 정원The Old Garden2012년Seven Stories Press
무기의 그림자The Shadow of Arms2014년Seven Stories
바리 공주Princess Bari2015년Periscope
익숙한 것들Familiar Things2017년Scribe UK
황혼At Dusk2018년Scribe
마테르 2-10Mater 2-102023년Scribe



원제출판 연도
낯선 땅 (Gaekji)1971년
한씨 연대기 (Hanssi yeondaegi)1972년
삼포 가는 길 (Sampo ganeun gil)1973년
장수의 꿈 (Jangsaui kkum)1974년
무기의 그림자 (Mugiui geuneul)1985년
잃어버린 정원 (Oraedoen jeongwon)2000년
손님 (Sonnim)2001년
모래내 아이들 (Moraenmal aideul)2001년
심청, 연꽃의 길 (Simcheong, yeonkkot-ui gil)2007년
바리 공주 (Princess Bari)2007년
개밥바라기별 (Gaebapbaragibyeol)2008년
강남 몽 (Gangnammong)2010년
낯익은 세상 (Natikeun sesang)2011년
여울물 소리 (Yeoulmul sori)2012년
해질 무렵 (Haejil Muryeop)2015년
장길산 (Jang Gilsan)1974년~1984년다권 서사시



제목출판 연도번역 및 출판 정보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년전남사회운동협의회, 황석영 편, 광주의거추모회 역, 일본 가톨릭 정의와 평화협의회, ISBN 4789602206 / ISBN 978-4789602204
『객지 외 다섯 편』1986년고자키 소지(高崎宗司)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ISBN 4000020005 / ISBN 978-4000020008
『전기록 광주봉기 ―80년 5월 학살과 민중항쟁의 십일간』1985년황석영 기록, 전남사회운동협의회 편, 광주사건조사위원회 역, 츠게쇼보신샤(柘植書房新社), ISBN 4806802581 / ISBN 978-4806802587
『무기의 그림자 <상,하>』1989년고자키 소지(高崎宗司), 임예(林裔), 사토 히사시(佐藤久)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상> ISBN 4000020080 / ISBN 978-4000020084 <하> ISBN 4000020099 / ISBN 978-4000020091
「가객」1986년미에다 히스카츠(三枝壽勝) 역, 『한국 단편소설선』,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장길산』전 3권1995년정경모(鄭敬謨) 역, 시아레히무샤(シアレヒム社)
『그리운 정원』2002년아오야기 유코(青柳優子)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상> ISBN 4000015567 / ISBN 978-4000015561 <하> ISBN 4000015575 / ISBN 978-4000015578
『손님』2004년정경모(鄭敬謨)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ISBN 400023708X / ISBN 978-4000237086
『파리데기―탈북 소녀의 이야기』2008년아오야기 유코(青柳優子) 역, 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 ISBN 4000244442 / ISBN 978-4000244442
『모레 마을의 아이들』2019년하다노 요시코(波多野淑子) 역, 신칸샤(新幹線社), ISBN 4884001249 / ISBN 978-4884001247
『황석영 자전 수인 I―경계를 넘어서』2020년다테노 아키라(舘野晳), 나카노 노부코(中野宣子) 역, 아키시쇼텐(明石書店), ISBN 978-4-7503-5067-7
『황석영 자전 수인 II―화염 속으로』2020년다테노 아키라(舘野晳), 나카노 노부코(中野宣子) 역, 아키시쇼텐(明石書店), ISBN 978-4-7503-5068-4
『황혼』2021년강신자(姜信子), 조륜자(趙倫子) 역, 쿠온(クオン) (출판사), 새로운 한국의 문학(新しい韓国の文学), ISBN 978-4-910214-22-1
『장길산』전 10권2021년정경모(鄭敬謨) 역, 서울서림(ソウル書林)


참조

[1]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s://web.archive.[...] 2013-09-03
[2] 웹사이트 Q&A with Hwang Sok-yong http://literature.br[...] 2014-03-01
[3] 서적 The Old Garden Seven Stories Press
[4] 웹사이트 A Book Reading with Novelist Hwang Sok-Yong http://ieas.berkeley[...] Center for Korean Studies 2005-11-04
[5] 서적 Contentious Kwangju: The May 18 Uprising in Korea's Past and Present Rowman & Littlefield
[6] 서적 The Old Garden Seven Stories Press
[7] 서적 The Guest https://archive.org/[...] Seven Stories Press
[8]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s://web.archive.[...] 2013-09-03
[9] 웹사이트 http://www.yousim.co[...]
[10] 웹사이트 황석영씨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http://www.hani.co.k[...] 2008-01-06
[11] 뉴스 Le Prix Emile-Guimet 2018 décerné à Hwang Sok-yong http://www.livresheb[...] 2018-06-29
[12] 서적 黄晳暎自伝 囚人II # 출판사 정보 없음
[13] 뉴스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09-10-01
[14] 웹사이트 http://terms.naver.c[...] 2014-01-00 #날짜 정보가 불완전하여 임의로 처리
[15] 웹인용 네이버 지식백과 현대문학인 황석영 https://terms.naver.[...]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6] 뉴스 https://news.naver.c[...]
[17] 웹인용 네이버 지식백과 고교생을 위한 문학 용어사전 https://terms.naver.[...] 신원문화사 2006-11-05
[18] 뉴스 https://news.naver.c[...]
[19] 뉴스 보안사, 저명인사 1300명 사찰 http://www.cathright[...] 천주교인권위원회 1990-10-05
[20] 뉴스 https://news.naver.c[...]
[21] 서적 객지 : 중단편전집1 창비
[22] 뉴스 황석영 "진보, 고전적 이론 틀로는 안돼"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09-05-13
[23] 뉴스 학계로 번진 황석영 '변절' 논란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09-05-15
[24] 뉴스 첫 전작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낸 황석영 https://news.v.daum.[...] 서울신문 2011-06-02
[25] 뉴스 황석영 신작 장편소설, 여성 눈으로 남성이 만든 '근대의 약점' 돌아봤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6-05-26
[26] 뉴스 [2009 萬海祝典] 만델라·달라이 라마·임권택… 국경·종교·분야 망라한 '큰 별'들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3-03-18
[27] 웹사이트 http://www.joongdo.c[...]
[28] 뉴스 황석영, 남북관계 일조하겠단 생각 여전 https://news.v.daum.[...] 연합뉴스 2011-06-01
[29] 서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부제 :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풀빛출판 1985-05-01
[30] 뉴스 '광주사태' 발언에 황석영 블로그 난리법석 https://news.v.daum.[...] 아시아경제 2009-05-15
[31] 뉴스 황석영 '독자와의 만남'서 오해 풀까? https://news.v.daum.[...] 아시아경제 2009-05-18
[32] 뉴스 황석영 "호남은 한국 민주화의 중심" https://news.v.daum.[...] 뉴시스 2013-01-05
[33] 뉴스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 빼다 박은 ‘강남몽’<황석영 作> 4장 ‘개와 늑대의 시간’ https://n.news.naver[...] 신동아 2010-11-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