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영화 감독)
1. 개요
김현석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영화 《사랑하기 좋은 날》의 각본을 쓰면서 영화계에 입문했으며, 《YMCA 야구단》으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 《시라노; 연애조작단》, 《쎄시봉》,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YMCA 야구단》으로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대상을, 《스카우트》, 《시라노; 연애조작단》, 《아이 캔 스피크》 등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 및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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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김여진은 1998년 영화 데뷔 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배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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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이순재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국회의원으로, 1956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60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했으며 국회의원과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고 예능 출연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3. 경력 및 작품 활동
김현석 감독은 각본가와 감독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참여하며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초기에는 주로 각본가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고, 이후 감독으로 데뷔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 연도 | 작품명 | 역할 | 비고 |
|---|---|---|---|
| 1995 | 사랑하기 좋은 날 | 각본 | |
| 1998 |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조감독, 각본 | |
| 2000 | 공동경비구역 JSA | 각본 | |
| 섬 | 조감독, 단역 | ||
| 2002 | YMCA 야구단 | 연출, 각본 | |
| 2004 | 슈퍼스타 감사용 | 김성한 역 | 우정출연 |
| 2005 | 광식이 동생 광태 | 연출, 각본, 음악 | |
| 2007 | 스카우트 | 제작, 연출, 각본 | |
| 2010 | 시라노; 연애조작단 | 각본, 연출 | |
| 2011 | 타임 | 연출 | |
| 2013 | 열한시 | 각색, 연출 | |
| 2014 | 들개 | 프로덕션 컨설턴트 | |
| 2015 | 쎄시봉 | 연출 | |
| 2017 | 아이 캔 스피크 | 연출 |
3.1. 초기 (1995년 ~ 2000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 쓴 시나리오 《사랑하기 좋은 날》이 1995년 권칠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군 복무 중 쓴 두 번째 시나리오 《에이전시》는 대종상 신인 각본상을 수상했지만, 영화로 제작되지는 않았다.
이후 명필름 심재명 대표의 초대로 이은 감독의 《… 하면, 서프라이즈》(1998) 각본을 썼다. 또한, 이 영화와 김기덕 감독의 《섬》(2000)에서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2000) 공동 각본가로 참여했다.
3.2. 전성기 (2002년 ~ 현재)
2002년 송강호, 김혜수, 김주혁 주연의 《YMCA 야구단》으로 감독 데뷔를 했다.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초기를 배경으로 1906년에 결성된 한국 최초의 야구팀에 관한 이 영화는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김현석은 2002년 춘사영화상과 200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김주혁, 봉태규, 이요원, 김아중이 출연한 두 번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형제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한 명은 7년 동안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진작가이고, 다른 한 명은 관계 기피증을 가진 바람둥이로 결국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7년에는 다시 시대극과 야구로 돌아와 《스카우트》를 연출했다. 임창정이 연기한 스카우트가 1980년 5월 광주 (독재 정부에 대한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에 파견되어 선동열이라는 젊은 투수에게 자신의 팀과 계약하도록 설득하는 내용이다. 김현석은 《스카우트》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제작 총괄도 맡았다. 이 영화는 그의 세 번째 야구 관련 영화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315,1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했지만, 평론가들은 김현석이 고통스러운 역사와 스포츠를 서사 안에 야심차게 엮어낸 점을 칭찬했고, 그는 2008년 백상예술대상과 부일 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예전 시나리오 에이전시를 다듬어 초고의 기본 틀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을 변경했다. 김현석은 초고와 최종 시나리오를 비교하며 "20대에 저는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잘 살면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믿었죠. 하지만 몇 년 후, 영화를 시작하면서 사랑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누군가를 믿어서 사랑에 빠지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믿는 거죠."라고 말했다. 배창호 감독의 제안에 따라 김현석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노골적으로 참조했다. 고군분투하는 연극단이 데이트 대행사가 되어 어리바리한 펀드 매니저가 꿈에 그리던 여자를 유혹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그녀가 연극단장의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엄태웅, 최다니엘, 이민정이 출연한 김현석의 네 번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2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고, 남성적 관점에서 지능적이고 캐릭터 중심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만드는 그의 명성을 더욱 굳혔다. 김현석은 청룡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SF 영화-심리 스릴러 《11 A.M.》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정재영과 김옥빈이 출연하여 그들이 개발한 타임머신의 시험 운행으로 24시간 미래로 시간 여행을 가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인데, 공포스럽게도 그 시간 동안 CCTV 파일에는 심해 실험실에서 혼란과 동료들의 죽음이 담겨 있었다. 김현석은 한 번의 액션 시퀀스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들어가는지 몰랐다면서, 이 경험을 "엄청난" 것이라고 표현하며, 이제 "한국 영화 제작자들이 왜 이 장르를 피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 여행의 과학과 철학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캐릭터의 감정적 진실을 묘사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11 A.M.》은 김현석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사용하지 않은 첫 연출작이었으며,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11 A.M.》의 좋지 않은 평가 이후, 김현석은 2015년 《쎄시봉》으로 더 익숙한 영역으로 돌아왔다. 어쿠스틱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동명의 상징적인 음악 라운지를 배경으로 한 전기 영화로, 포크 음악 듀오 트윈폴리오를 다루며, 그룹의 뮤즈를 사랑하는 가상의 세 번째 멤버를 추가했다 (1970년대에는 정우와 한효주가, 30년 후에는 김윤석과 김희애가 연기했다). 김현석은 "시나리오를 쓸 때, 그들의 음악을 주인공으로 생각했고, 그들의 삶의 일부를 영화의 기반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풍부한 사운드트랙과 영상에도 불구하고, 《쎄시봉》은 입소문을 타는 데 실패했고, 흥행에서도 부진했다.
4. 수상 내역
| 연도 | 상 | 작품 | 비고 |
|---|---|---|---|
| 1995년 | 대종상 신인각본상 | 사랑하기 좋은 날 | |
| 2002년 | 후쿠오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 YMCA 야구단 | |
|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신인감독상 | |||
| 2003년 |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 ||
| 2008년 |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 스카우트 | |
| 부일영화상 각본상 | |||
| 2010년 | 청룡영화상 각본상 | 시라노; 연애조작단 | |
|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각본상 | |||
| 2017년 | 청룡영화상 감독상 | 아이 캔 스피크 | |
|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올해의 감독상 | |||
|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특별언급 | |||
| 2018년 | 뉴욕 아시아 영화제 관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