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령 미사일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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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깃대령 미사일 기지는 북한 강원도에 위치한 미사일 기지이다. 이 기지는 스커드 미사일 기지로 알려져 있으며, 김정일 시대에 13차례의 미사일 발사 실험이 진행되었고, 2009년, 2014년, 2017년, 2019년에도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졌다. 깃대령은 산악 지형에 위치하여 미사일 발사 차량의 노출을 최소화하며, 조선인민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략군 소속 핵미사일 부대로 추정된다.
김정일 시대와 김정은 시대를 거치면서 깃대령 미사일 기지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및 발사 실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정일 시대에 깃대령 미사일 기지는 주로 신형 미사일 개발을 위한 발사 실험 장소로 활용되었고,[5] 김정은 시대에는 851부대가 위치한 곳으로, 김정은이 직접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다.[4]
김정일은 거의 매년 인민군 제851부대를 시찰했는데,[1] 이는 851부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보당국은 깃대령 미사일 기지(851부대)가 인민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파악하지만, 전략군절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정황 등으로 보아 핵미사일 공격을 전담하는 전략군 소속의 핵미사일 부대로 판단된다.[4] 깃대령 핵미사일 부대 인근에 보병사단이 주둔하여 근접 경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
뉴스
김정일 죽국방문設… 정부선 “아무 징후 없다”
국민일보
2001-05-19
2. 역사
2014년 기준으로, 북한은 4개의 미사일 공장과 12개 이상의 미사일 기지를 보유했다.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 1995년 완공된 청강읍 미사일 기지, 1998년 완공된 노동 미사일 기지 등은 일본을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며, 휴전선 중부에 위치한 비무장지대 50km 부근의 강원도 지하리 미사일 기지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기지로 한국을 겨냥하고 있다.[7]
2. 1. 김정일 시대
2001년 5월 18일,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인민군 제1129부대와 제851부대를 시찰했으며, 이명수, 현철해 등 군 대장들과 이용철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동행했다.[1] 김정일은 2004년, 2006년, 2009년에도 851부대를 시찰했다.
2010년 10월 5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대동하고 인민군 제851부대를 방문,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군부대 훈련을 참관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2]
2011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외교ㆍ통일ㆍ안보분야 대정부질문 질의서를 통해, 851부대 출신 탈북자의 증언을 인용해 평안북도 동창군 율곡리 지하에 새로운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 중이며, 동창군에서 만든 소형 핵탄두가 사거리 500km 미사일에 장착되어 강원도 지역에 배치 완료되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대응책을 질문했다.[3]
김정일 정권 때는 모두 16차례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동해발사장(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은 우주발사체 전용으로 바꿔 1998년, 2006년, 2009년 위성 발사용 장거리 로켓 발사 때 이용했고, 나머지 13차례는 신형 미사일 개발용으로 원산 인근에 만든 깃대령 미사일 기지에서 발사되었다.[5] 깃대령에는 스커드 미사일 기지가 있으며, 산악지대에 위치해 미사일을 실은 차량이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6]
2. 2. 김정은 시대
2013년 7월 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51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다.[4] 제851군부대는 강원도 안변에 있는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알려졌다.[4] 최룡해, 리영길, 박태성, 황병서, 홍영칠, 윤동현, 박정천, 주도현, 림광일 등이 수행했다.[4] 851부대는 2010년 10월 김정은이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받았던 부대이며, 김정은은 "포병덕후"로 유명하다.[4] 김정은은 2005년 초 휴전선 중부에 위치한 제5군단 직속 독립여단 포병중대(오성산 지역)에 현역 하급병사로 입대해 2년간 포병 병사로 군생활을 했다.[4]
3. 미사일 시험발사
날짜 발사 장소 내용 2009년 7월 4일 강원도 깃대령 동해로 미사일 2발 발사 (500 km 비행).[8] 2014년 3월 3일 강원도 원산 일대 동해로 미사일 2발 발사 (500 km 비행). 2017년 8월 26일 강원도 깃대령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3발 발사 (250 km 비행, 한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 겨냥). 2019년 8월 16일 강원도 통천 동해상으로 미사일 2발 발사 (고도 30Km, 비행거리 230Km, 최대 속도 마하 6.1 이상,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 가장 인근의 미사일 기지는 서쪽으로 20km 떨어진 깃대령.
4. 전략군과의 관계
김정일 정권은 16차례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은 우주발사체 전용으로 사용되었고, 나머지 13차례는 원산 인근 깃대령 미사일 기지에서 신형 미사일 개발을 위해 발사되었다.[5] 깃대령에는 스커드 미사일 기지가 있으며, 산악 지대에 위치하여 미사일 탑재 차량이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6]
2013년 7월 1일, 김정은은 제851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다.[4] 851부대는 2010년 10월 김정은이 후계자 수업을 받았던 부대이기도 하다.[4]
5. 대중매체
참조
[2]
뉴스
김정은, 북한군 대규모 합동훈련 참관 중
연합뉴스
2010-10-06
[3]
뉴스
박선영 "北 평북 동창군서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연합뉴스
2011-10-19
[4]
뉴스
"[김정은 프리퀄 특집 2탄] 병영생활 비스토리 최초공개 上"
일요신문
2017-01-24
[5]
뉴스
北 미사일발사장 전역으로 확대…"핵전 대비 미사일부대 훈련용"
연합뉴스
2017-05-25
[6]
뉴스
북한 깃대령에서 미사일 발사, 키리졸브 훈련 대응 추정 '남측 겨냥한 것 아니다?'
한국경제TV
2014-02-27
[7]
뉴스
北, 단거리미사일 4발 발사(종합)
아시아경제
2014-02-27
[8]
뉴스
北, 미사일부대 창설일 7월3일을 '전략군절'로 지정
뉴스1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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