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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쿠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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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쿠루 호는 케냐 나쿠루 인근에 위치한 알칼리 호수이며, 1961년 나쿠루 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때 수백만 마리의 홍학이 서식하여 유명했지만, 최근 수질 변화로 인해 홍학 개체 수가 감소했다. 현재는 로스차일드기린, 검은코뿔소, 흰코뿔소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의 보호 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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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쿠루호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나쿠루호
원어 이름Lake Nakuru
위치케냐 리프트 밸리 주
호수 유형알칼리호
람사르 지정1990년 6월 5일
람사르 등록 번호476
지리
유입데이터 없음 (나쿠루호에는 유출이 없다. 나쿠루호에서 흘러나오는 강이나 균열이 없다.)
유역 국가케냐
면적5 ~ 45km²
평균 깊이0.3m (1ft)
최대 깊이1.8m (6ft)
해발 고도1754m
결빙 여부나쿠루호는 광대한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에 자리 잡고 있다. 호수는 절대 얼지 않는다.
특징
서식 동물아프리카헤비우
하이 가시 라메가 네모 즈
마다 가스카르칸무리사기
우간다기린
참고한때 수백만 마리의 홍학의 서식지였으나 수위 상승으로 보고리아호로 이동했다.
추가 정보
세계 호수 데이터베이스 (ILEC)나쿠루호

2. 역사

국립 공원 입구


나쿠루 호수에서 먹이를 먹는 홍학


'''나쿠루 호 국립공원'''은 나쿠루 타운 근처의 '''나쿠루 호''' 주변에 1961년 조성되었다. 이곳은 수천, 때로는 수백만 마리의 홍학[7]이 호수 기슭을 따라 둥지를 트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얕은 호수의 표면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분홍색 무리 때문에 종종 식별하기 어렵다. 호수의 홍학 수는 물과 먹이 조건에 따라 다르며,[8] 가장 좋은 전망대는 "바분 절벽"이다.

이 공원에는 2009년 현재 25마리 이상의 동부 검은코뿔소가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 중 하나이며, 약 70마리의 남부 흰코뿔소도 있다. 물사슴은 매우 흔하며, 두 케냐 아종 모두 여기서 발견된다. 포식자 중에는 사자, 치타표범이 있으며, 후자는 최근에 훨씬 더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울창한 숲에 서식하는 대형 비단뱀도 있으며, 도로를 건너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9]

홍학 외에도 아프리카물수리, 골리앗 왜가리, 망치머리, 얼룩할미새 및 베로우 수리와 같은 호수와 주변 지역에 서식하는 수많은 다른 조류 종이 있다.

최근의 이상 홍수로 인해 플라밍고의 먹이인 남세균의 생육량이 급감하여 "호수의 얕은 부분은 플라밍고가 많아 수면이 보이지 않는 곳도 많다"라고 기술되었던 것도 사라진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기린, 검은코뿔소, 흰코뿔소 보호를 위해 호수 주변에 188km2에 달하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공원 내에는 25마리 이상의 검은코뿔소, 60마리가 넘는 흰코뿔소가 있다. 워터벅도 서식하고 있으며, 케냐 내에 있는 2종 모두 공원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사자나 표범 등의 육식동물도 많이 존재한다. 깊은 숲 속에서는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길을 건너는 대형 아프리카비단뱀을 볼 수도 있다.

2. 1. 보호 구역 확장

1961년 나쿠루와 나쿠루 호 주변 지역에 나쿠루 호 국립공원이 설립되었다. 1987년 검은코뿔소 보호를 위해 공원 범위가 확대되었다.[1] 야생동물을 위해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이는 야생동물의 행동 범위 제한보다는 밀렵꾼의 침입을 막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1] 공원 내에는 25마리 이상의 검은코뿔소, 60마리가 넘는 흰코뿔소가 있다.[1] 1977년 이후 케냐 서부에서 이송된 로스차일드기린(별명 "우간다기린")도 있다.[1]

3. 지리 및 환경



흰 코뿔소


나쿠루 호수의 홍학


'''나쿠루 호 국립공원'''(188 km2)은 나쿠루 근처 '''나쿠루 호''' 주변에 1961년에 조성되었다. 이 공원은 검은코뿔소 보호를 위해 부분적으로 확장되었으며, 밀렵꾼을 막기 위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공원은 소이삼부 보호 구역과 남동쪽 경계에 걸쳐 있으며, 나이바샤 호수로 이어지는 유일한 야생 동물 통로를 가지고 있다.

공원에는 2009년 기준 25마리 이상의 동부 검은코뿔소와 약 70마리의 남부 흰코뿔소가 서식하고 있다. 1977년부터 서부 케냐에서 이주된 로스차일드 기린도 많이 있으며, 물사슴은 케냐에 서식하는 두 아종 모두 발견된다. 주요 포식자로는 사자, 치타, 표범 등이 있으며, 울창한 숲에는 대형 비단뱀도 서식한다.

홍학 외에도 아프리카물수리, 골리앗 왜가리, 망치머리, 얼룩할미새, 베로우 수리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한다. 작은 홍학과 큰 홍학 두 종류의 홍학이 있으며, 작은 홍학이 더 흔하게 관찰된다. 1960년대 초반에 도입된 ''알콜라피아 그라히미''(Alcolapia grahami)라는 작은 물고기가 번성하고 있으며, 400종 이상의 텃새와 논병아리, 제비 갈매기, 장다리 물떼새, 세가락도요, 오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된다. 동물 플랑크톤으로는 ''브라키오누스(Brachionus) sp.'' 오스트리아(''브라키오누스 플리카틸리스(Brachionus plicatilis)'' 복합체에 속함)가 서식한다.

3. 1. 위치 및 지형

나쿠루 호수는 나쿠루 시의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작고(5km2에서 45km2 사이에서 변동) 얕은 알칼리 호수로,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약 164km 떨어져 있다. 따라서 수도에서 당일 여행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마사이 마라 또는 바링고 호수, 동쪽으로 삼부루 국립 보호구역을 포함하는 순환 코스의 일부로 방문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다.[10] 이 호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조류의 장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짙은 분홍색 홍학들이 있는데 그 수는 종종 백만 마리 이상, 심지어 이백만 마리에 달하기도 한다.[10] 이들은 따뜻한 물에서 번성하는 풍부한 조류를 먹고 산다. 과학자들은 나쿠루의 홍학 개체수가 연간 표면적 1헥타르당 약 250kg의 조류를 소비한다고 추정한다.

3. 2. 수질 변화와 환경 문제

최근 몇 년 동안 호수의 수위는 건기와 우기 사이에 큰 변동을 보였다. 이는 집약적인 작물 생산과 도시화로 인해 유역 토지 전환이 증가하면서 토양의 물 흡수 능력이 감소하고 지하수 재충전이 줄어들어 계절별 홍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3] 오염과 가뭄은 홍학의 먹이인 시아노박테리아(남세균)를 파괴하여 홍학이 인근 호수인 엘리멘타이타 호수, 심비 냐이마, 보고리아 호수로 이동하게 만들었다.[14] 또한 지역 기후 변화가 호수 유역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학의 대량 이동 및 죽음이 관광 산업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15]

홍학은 따뜻한 알칼리성 물에 배설물로 만들어진 조류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4. 생물 다양성



'''나쿠루 호 국립공원'''은 나쿠루 인근 '''나쿠루 호수''' 주변에 1961년에 조성되었다. 면적은 188 km2 (약 189.07km2)이다. 이곳은 한때 수천, 수백만 마리의 홍학[7]이 호숫가를 따라 둥지를 트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그 수가 급감하였다.

기린, 검은코뿔소, 흰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호수 주변 188km 면적이 울타리로 둘러싸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공원은 검은코뿔소 보호를 위해 부분적으로 확장되었다. 2009년 기준으로 공원에는 케냐에서 가장 많은 25마리 이상의 동부 검은코뿔소와 약 70마리의 남부 흰코뿔소가 있다. 1977년부터 서부 케냐에서 이주된 로스차일드 기린도 많다. 물사슴은 매우 흔하며, 케냐에 서식하는 두 아종 모두 이곳에서 발견된다. 사자, 치타, 표범 등 포식자도 있으며, 특히 표범은 최근 더 자주 목격된다. 공원 내 울창한 숲에는 대형 비단뱀도 서식하며, 도로를 건너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9]

4. 1. 조류

홍학 외에도 아프리카물수리, 골리앗 왜가리, 망치머리, 얼룩할미새, 베로우 수리 등 호수와 주변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조류가 있다.[9] 펠리컨과 가마우지 같은 대형 물고기 섭취 조류도 서식한다. 1960년대 초반에는 미지근하고 알칼리성 물에 작은 물고기인 ''알콜라피아 그라히미''(Alcolapia grahami)가 유입되어 번성하기도 했다.

호수와 주변 공원에는 400종 이상의 텃새가 서식하고 있다. 수천 마리의 작은 논병아리와 흰 날개를 가진 검은 제비 갈매기를 비롯해 장다리 물떼새, 세가락도요, 오리 등 유럽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도 관찰할 수 있다. 동물 플랑크톤 중에서는 모노곤트 윤충류의 일종인 ''브라키오누스(Brachionus) sp.'' 오스트리아(''브라키오누스 플리카틸리스(Brachionus plicatilis)'' 암호 종 복합체에 속함)가 서식한다.

1960년대 초반에 방류된 소형 어류 틸라피아는 그 수가 증가했다. 호수 및 공원 내에는 400종 이상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1,000마리에 달하는 논병아리목 구성 종 2종과 청다리도요사촌 외에도 유럽에서 온 철새들도 볼 수 있다.

4. 1. 1. 홍학

나쿠루 호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조류 장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짙은 분홍색 홍학들이 장관을 이룬다. 홍학의 수는 종종 백만 마리 이상, 심지어 이백만 마리에 달하기도 한다.[10] 이들은 따뜻한 물에서 번성하는 풍부한 조류를 먹고 산다. 과학자들은 나쿠루의 홍학 개체수가 연간 표면적 1헥타르당 약 250000kg의 조류를 소비한다고 추정한다.

홍학 종류에는 작은 홍학 (키가 작고 가벼움)과 큰 홍학 (키가 크고 어두움) 두 가지가 있다. 작은 홍학은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주로 다큐멘터리에서 더 흔히 묘사된다. 최근 몇 년 동안 홍학의 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너무 많은 관광객이나 주변 지역의 수원이 산업 폐기물 투기로 인한 오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수질 변화로 인해 호수가 일시적으로 홍학에게 부적합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호수는 건기에는 줄어들고 우기에는 범람한다.[11][12]

최근 몇 년 동안 건기와 우기 사이의 수위 변동이 컸다. 이는 집약적인 작물 생산과 도시화로 인한 유역 토지 전환이 증가하여 토양의 물 흡수 능력, 지하수 재충전을 감소시키고, 따라서 계절별 홍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의심된다.[13] 오염과 가뭄은 홍학의 먹이인 시아노박테리아 (남세균)를 파괴하여 홍학이 인근 호수인 엘리멘타이타 호수, 심비 냐이마, 보고리아 호수로 이동하게 한다.[14] 또한 지역 기후 변화가 호수 유역의 환경 변화에 기여한다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학의 대량 이동 및 죽음이 관광 산업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15]

홍학은 따뜻한 알칼리성 물에 배설물로 만들어진 조류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나쿠루 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 풍경("100만에서 200만 마리의 분홍색 홍학 무리"는 2018년 현재는 볼 수 없다)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나쿠루 호의 홍학이 1년에 먹는 조류의 양은 1제곱킬로미터당 2만 5천 톤에 달한다.

날아오는 홍학의 수는 격감하고 있다. 원인 불명의 이상 수위 상승으로 인한 수질 변화가 홍학의 먹이인 남조류의 성장을 저해했기 때문이다. 나쿠루 호에는 먹이를 구하러 날아왔던 홍학들이 들를 이유가 없어졌다. 기후 변화 또한 호수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진다. 대규모 홍학 무리의 이동과 폐사는 관광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4. 2. 포유류

나쿠루 호 국립공원에는 2009년 기준으로 25마리 이상의 동부 검은코뿔소가 있으며, 이는 케냐에서 가장 많은 수 중 하나이다. 약 70마리의 남부 흰코뿔소도 서식하고 있다. 1977년부터는 서부 케냐에서 로스차일드 기린이 안전을 위해 이주되어 왔다. 물사슴은 매우 흔하며, 케냐에 서식하는 두 아종 모두 이곳에서 발견된다. 주요 포식자로는 사자, 치타, 표범 등이 있으며, 특히 표범은 최근 들어 더 자주 목격되고 있다. 공원 내 울창한 숲에는 대형 비단뱀도 서식하는데, 이들은 도로를 건너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종종 관찰된다.[9]

4. 3. 어류

홍학 외에도 펠리컨, 가마우지와 같은 물고기를 먹는 대형 조류도 서식한다. 1960년대 초, 미지근하고 알칼리성 물에서도 번성하는 작은 물고기 ''알콜라피아 그라히미''(Alcolapia grahami)가 도입되었다. 호수와 주변 공원에는 400종 이상의 텃새가 있으며, 수천 마리의 작은 논병아리와 흰 날개를 가진 검은 제비 갈매기도 자주 볼 수 있다. 장다리 물떼새, 세가락도요, 오리는 물론, 유럽에서 겨울을 나는 도요새류도 볼 수 있다.

동물 플랑크톤 중에서는 모노곤트 윤충류의 일종인 ''브라키오누스(Brachionus) sp.'' 오스트리아(''브라키오누스 플리카틸리스(Brachionus plicatilis)'' 암호 종 복합체에 속함)가 호수에 서식한다.[10]

4. 4. 동물 플랑크톤

모노곤트 윤충류의 일종인 ''브라키오누스(Brachionus) sp.'' 오스트리아(''브라키오누스 플리카틸리스(Brachionus plicatilis)'' 암호 종 복합체에 속함)가 나쿠루 호수에 서식한다.

5. 관광



'''나쿠루 호 국립공원'''은 나쿠루 인근 '''나쿠루 호''' 주변에 1961년에 조성되었으며, 수천, 때로는 수백만 마리의 홍학[7]이 호숫가에 둥지를 트는 것으로 유명하다. 얕은 호수 표면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분홍색 무리 때문에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상 홍수로 인해 홍학의 먹이인 남세균 생육량이 급감하여 이러한 장관은 보기 힘들어졌다. 호수의 홍학 수는 물과 먹이 조건에 따라 다르며,[8] 가장 좋은 전망대는 "바분 절벽"이다.

기린, 검은코뿔소흰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호수 주변 188km2 면적이 울타리로 둘러싸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공원은 최근 검은코뿔소를 위한 보호 구역을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확장되었다. 공원에는 2009년 현재 동부 검은코뿔소 25마리 이상(국내 최다), 남부 흰코뿔소 약 70마리가 있다. 1977년부터 서부 케냐에서 안전을 위해 이주된 로스차일드 기린도 많이 있다. 물사슴은 매우 흔하며, 두 케냐 아종 모두 여기서 발견된다. 포식자 중에는 사자, 치타표범이 있으며, 후자는 최근에 더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울창한 숲에 서식하는 대형 비단뱀도 있으며, 도로를 건너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9]

홍학 외에도 아프리카물수리, 골리앗 왜가리, 망치머리, 얼룩할미새, 베로우 수리 등 수많은 다른 조류 종이 호수와 주변 지역에 서식한다.

나쿠루 호는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나쿠루 남쪽에 있는 작은(면적 40km2) 알칼리 호수이다.[19]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 구역이나 바링고 호수, 삼부루 등과 함께 관광 코스의 일부로 방문하기도 한다. 과거 100만~200만 마리의 분홍색 홍학 무리가 장관을 이루었으나, 2018년 현재는 볼 수 없다. 홍학들은 염호에 자라는 조류를 먹는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나쿠루 호의 홍학이 1년에 먹는 조류의 양은 1제곱킬로미터당 2만 5천 톤에 달한다.

최근 원인 불명의 이상 수위 상승으로 수질이 변화하여 홍학의 먹이인 남조류가 줄고 있다. 기후 변화도 호수 환경 변화의 한 원인으로 여겨진다. 대규모 홍학 무리의 이동과 폐사는 관광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조류는 홍학뿐만 아니라 어식성 조류도 존재한다. 1960년대 초반에 방류된 소형 어류 틸라피아의 수도 증가했다. 호수 및 공원 내에는 400종 이상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1,000마리에 달하는 논병아리목 2종과 청다리도요사촌 외에도 유럽에서 온 철새들도 볼 수 있다.

5. 1. 숙박 시설

나쿠루 호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다. 다음은 알파벳 순으로 정렬된 숙박 시설 목록이다.[16]

  • 라키라 캠프
  • 더 클리프 나쿠루 텐트 캠프[17]
  • [http://www.flamingohillcamp.com/ 플라밍고 힐 캠프]
  • [http://mailisaba.ujimafoundation.org/ 마일리 사바]
  • [https://www.sarovahotels.com/maracamp-masai-mara/ 사라바 마라 캠프]
  • [http://www.sopalodges.com/lake-nakuru-sopa-lodge/overview 소파 로지]

6. 보전 노력과 과제

나쿠루 호 국립공원은 1961년 나쿠루 호수 주변에 조성되었으며, 수많은 홍학 무리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홍학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보전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공원 면적은 188km2이며, 검은코뿔소흰코뿔소, 로스차일드 기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검은코뿔소 보호 구역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면적이 확장되기도 했다. 공원 내에는 25마리 이상의 동부 검은코뿔소와 70마리 가량의 남부 흰코뿔소가 서식하고 있으며, 1977년 서부 케냐에서 이주된 로스차일드 기린도 다수 존재한다.

물사슴 역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케냐에 서식하는 두 아종 모두 발견된다. 사자, 치타, 표범과 같은 포식자도 서식하며, 울창한 숲에는 대형 비단뱀이 살고 있어 종종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9]

홍학 외에도 아프리카물수리, 골리앗 왜가리, 망치머리, 얼룩할미새, 베로우 수리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6. 1. 홍학 개체수 감소 문제

최근 몇 년 동안 나쿠루 호의 홍학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 증가, 주변 지역 산업 폐기물 투기로 인한 수질 오염, 그리고 기후 변화 등의 복합적인 요인 때문으로 추정된다.[11][12]

  • 관광객 증가와 오염: 너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주변 지역의 수원에서 산업 폐기물이 유입되어 수질이 오염되면서 홍학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었다.
  • 수질 변화: 수질 변화는 호수를 홍학에게 부적합하게 만들고 있다. 건기에는 호수가 줄어들고 우기에는 범람하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홍학의 먹이인 시아노박테리아(남세균)가 파괴되고 있다.[13][14] 이로 인해 홍학들은 엘리멘타이타 호수, 심비 냐이마, 보고리아 호수 등 인근 호수로 이동하고 있다.[14]
  • 기후 변화: 지역 기후 변화 또한 호수 유역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홍학의 대량 이동 및 죽음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관광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15] 과거 "100만에서 200만 마리의 분홍색 홍학 무리"는 더 이상 나쿠루 호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6. 2. 지속 가능한 보전 노력

최근 몇 년 동안 건기와 우기 사이의 수위 변동이 컸다. 이는 집약적인 작물 생산과 도시화로 인한 유역 토지 전환이 증가하여 토양의 물 흡수 능력과 지하수 재충전을 감소시키고, 따라서 계절별 홍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의심된다.[13] 오염과 가뭄은 홍학의 먹이인 남세균을 파괴하여 홍학이 인근 호수인 엘리멘타이타 호수, 심비 냐이마, 보고리아 호수로 이동하게 한다.[14] 또한 지역 기후 변화가 호수 유역의 환경 변화에 기여한다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학의 대량 이동 및 죽음이 관광 산업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15]

나쿠루 호 국립공원은 1961년 나쿠루와 나쿠루 호 주변 지역에 설립되었다. 이곳은 수천에서 많을 때는 수백만의 홍학이 날아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의 이상 홍수로 인해 홍학의 먹이인 남세균의 생육량이 급감하여 "호수의 얕은 부분은 홍학이 많아 수면이 보이지 않는 곳도 많다"라고 기술되었던 것은 이제 과거의 영광이 되었다.

로스차일드기린, 검은코뿔소, 흰코뿔소 보호를 위해 호수 주변에 188km에 달하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공원은 검은코뿔소 보호를 위해 범위가 확대되었다(1987년). 야생동물을 위해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이는 야생동물의 행동 범위 제한보다는 밀렵꾼의 침입을 막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25마리 이상의 검은코뿔소, 60마리가 넘는 흰코뿔소가 있다. 또한, 1977년 이후 케냐 서부에서 이송된 로스차일드기린(별명 "우간다기린")도 있다. 워터벅도 서식하고 있으며, 케냐 내에 있는 2종 모두 공원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사자나 표범 등의 육식동물도 많이 존재한다. 깊은 숲 속에서는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길을 건너는 대형 아프리카비단뱀을 볼 수도 있다.

최근들어 날아오는 홍학의 수는 격감하고 있다. 원인 불명의 이상 수위 상승으로 인한 수질 변화가 홍학의 먹이인 남조류의 성장을 저해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쿠루 호에는 먹이를 구하러 날아왔던 홍학들이 들를 이유가 없어졌다. 기후 변화 또한 호수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진다. 대규모 홍학 무리의 이동과 폐사는 관광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Lake Nakuru https://rsis.ramsar.[...] 2018-04-25
[2] 웹사이트 Lake Nakuru {{!}} Lake Nakuru {{!}} World Lake Database - ILEC https://wldb.ilec.or[...]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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