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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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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벽(南宮璧, 1895년 ~ 1922년)은 조선의 시인입니다. 호는 초몽(草夢)이며, 본관은 함열입니다. 강화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조선일보 사장이었던 남궁훈의 외아들입니다.

1912년 서울 한성고등보통학교(한성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에서 공부한 후 오산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한성고보 재학 중에는 변영로와 친하게 지냈으며, 야구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창조》, 《폐허》 등의 문예 동인지에 인도주의적인 시를 발표하여 천재 시인으로 불렸으나, 2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20년 창간된 《폐허》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당시 유행하던 퇴폐성 짙은 감상적인 시 대신 자연과 생명의 시를 썼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별의 아픔〉, 〈대지의 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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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