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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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는 곳으로, 1955년 한국 전쟁 전사자들을 위한 국군묘지로 시작되었다. 1996년 국립현충원으로,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24년 관리 주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되었다.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장 대상자들이 있으며, 2009년에는 니가타 일본 적십자 센터 폭파 미수 사건 관련 공작원들이 전몰자로 안장되기도 했다. 현충원에는 북한 공작원의 폭탄 테러, 북한 대표단의 참배, 전직 대통령의 서울현충원 안장 특례 논란, 친일파 안장 논란 등 여러 사건과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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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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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서울 국립 현충원 |
로마자 표기 | Gungnip Seoul Hyeonchungwon |
한자 표기 | 國立서울顯忠院 |
위치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사당동) |
좌표 | 37°29′56″N 126°58′20″E |
설립일 | 1956년 |
직원 | 74명 |
웹사이트 | 서울 국립 현충원 공식 웹사이트 |
시설 정보 | |
면적 | 143만 제곱미터 |
주요 시설 | 현충탑 위패봉안소 유품전시관 충혼당 호국관 애국지사 묘역 장군 묘역 국가유공자 묘역 무명용사 묘역 외국군 묘역 경찰관 묘역 |
운영 정보 | |
관리 기관 |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
개방 시간 | 매일 06:00 ~ 18:00 (하절기 3월 ~ 10월), 07:00 ~ 17:00 (동절기 11월 ~ 2월) |
입장료 | 무료 |
주요 행사 | 현충일 추념식 국군의 날 기념식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배 행사 |
역사 정보 | |
전신 | 국립묘지 |
기타 정보 | |
참고 | 군인 제외 |
2. 설립
대한민국 국군이 창설된 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치로 전사한 장병들은 서울 장충단공원 내 장충사에 안치되었으나 전사자의 수가 많아져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육군묘지의 창설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한국 전쟁이 발발한 뒤 논의는 중단되었고 한국 전쟁의 전사자는 그 영령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범어사와 금정사에 순국 전몰장병 영안 안치소를 설치하여 봉안하였다.[1]
대한민국 국군이 창설된 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치로 전사한 장병들은 서울 장충단공원 내 장충사에 안치되었으나 전사자의 수가 많아져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육군묘지의 창설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한국 전쟁이 발발한 뒤 논의는 중단되었고, 한국 전쟁 전사자는 그 영령을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범어사와 금정사에 순국 전몰장병 영안 안치소를 설치하여 봉안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다음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의 유골이나 시신을 안장한다.[16]
한국 전쟁이 계속되면서 전사자 수가 늘어 다시 육군묘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1952년 5월 6일, 대한민국 국방부 국장급 회의에서 육군묘지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 회의에서는 육군묘지를 따로 설치하면 관리상의 문제나 영현 관리의 통일성이 제고되지 않는다며 국군 통합묘지의 설치를 추진하도록 하였고 그 명칭을 국군묘지로 할 것을 결의하였다.[1]
1952년 5월 26일에 국군묘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국방부 주관으로 편성된 3군 합동 답사반은 1952년 1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국군묘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10개 지역을 답사하였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를 국군묘지 후보지로 선정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재가를 받았다.[1]
1954년 3월 1일 착공하였으며, 1955년 7월 15일에는 국군묘지관리소가 발족하고 1956년 4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군묘지령이 제정되어 안장이 이루어지게 되었다.[1]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 등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일들을 한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기리는 장소로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으로 보전 필요성이 높기에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1]
‘서울미래유산’은 서울특별시가 2012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 미래유산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근ㆍ현대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는 유ㆍ무형의 유산에 대해 서울시가 현황 조사를 실시한 후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선정한다.[1]
2024년 7월 24일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되었다.[1]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따라 설립된 서울국립묘지는 당시 국가 유일의 국립묘지였다. 1970년대 초 묘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1976년 대전현충원이 조성되었다. 두 묘지는 2006년 대전현충원이 국가보훈처로 이관될 때까지 국방부의 관리를 받았다.[1]
3. 역사
한국 전쟁이 계속되면서 전사자 수가 늘어 다시 육군묘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1952년 5월 6일 국방부 국장급 회의에서 육군묘지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 회의에서는 육군묘지를 따로 설치하면 관리상의 문제나 영현 관리의 통일성이 제고되지 않는다며 국군 통합묘지의 설치를 추진하도록 하였고, 그 명칭을 국군묘지로 할 것을 결의하였다.
1952년 5월 26일, 국군묘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국방부 주관으로 편성된 3군 합동 답사반은 1952년 1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국군묘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10개 지역을 답사하였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를 국군묘지 후보지로 선정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재가를 받았다.
1954년 3월 1일 착공하였으며, 1955년 7월 15일에는 국군묘지관리소가 발족하고 1956년 4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군묘지령이 제정되어 안장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 등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일들을 한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기리는 장소로,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으로 보전 필요성이 높기에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특별시가 2012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 미래유산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근ㆍ현대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는 유ㆍ무형의 유산에 대해 서울시가 현황 조사를 실시한 후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선정한다.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따라 설립된 서울국립묘지는 당시 국가 유일의 국립묘지였다. 1970년대 초 묘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1976년 대전현충원이 조성되었다. 두 묘지는 2006년 대전현충원이 국가보훈처로 이관될 때까지 국방부의 관리를 받았다.
이 묘역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전사자[7],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안장되어 있다. 2009년 5월에는 니가타 적십자센터 폭파 미수 사건에 연루된 공작원 12명이 전몰자로 안장되었다.[8]
1955년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군속을 안장하기 위한 국군묘지로 조성되었으며, 1965년 3월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2006년 1월 국립서울현충원이 되었다.
안장 대상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에 따라 결정되며, 국가원수, 애국·순국 열사 등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물이나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 등을 기리는 곳이다.
일본에서는 2006년 10월 9일 아베 신조(당시 제1차 아베 내각) 총리가[9], 그리고 2011년 10월 19일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10] 공식적으로 참배하고 헌화했다.
2014년 5월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개잎갈나무 등 일본산 수목을 모두 한국산 수목으로 교체하는 계획이 국회에서 승인되었다.[11]
2020년 8월 15일, 김원웅(광복회 회장)은 친일파 군인을 비롯한 반민족 인사 69명이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며 친일파의 개장(파묘)론을 제기했다.[12]
2024년 7월 24일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되었다.
'''주요 연혁'''날짜 내용 1952년 5월 6일 국방부 국장급 회의에서 국립묘지 설치 결의 1952년 11월 3일 군묘지설치위원회 구성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관리소 발족 1956년 1월 16일 무명용사가 최초로 안장 1957년 4월 2일 신분이 확인된 용사 최초로 안장 1965년 7월 27일 대한민국 1~3대 대통령 이승만 묘 안장 1967년 9월 30일 현충탑 건립 1969년 4월 30일 현충문 건립 1979년 11월 3일 대한민국 5~9대 대통령 박정희 묘 안장 1980년 6월 22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진압경찰 4명과 군인 22명 안장됨 1980년 12월 31일 현충관 건립 1996년 6월 1일 국립현충원으로 개편 2009년 5월 19일 공작 활동 중 사망한 공작원 12명이 재일동포 북송국가 임무수행 순직자로서 전몰자로 인정받아 안장[14] 2009년 8월 23일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 묘 안장[15] 2015년 11월 26일 대한민국 14대 대통령 김영삼 묘 안장 2024년 7월 24일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
4. 안장 대상
이 묘역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전사자[7],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안장되어 있다.
5. 주요 묘역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전사자[7],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이 안장되어 있다.
1955년 한국 전쟁 전사자를 안장하기 위한 국군묘지로 조성되어 19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고,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현충원에는 16만 9천 명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 중 유골이 있는 사람은 5만 4444명이다. 안장 대상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원수, 애국·순국 열사 등 국가 발전에 공헌한 인물이나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 등이다.
2009년 5월에는 재일동포 북송저지 공작 중 사망한 공작원 12명이 전몰자로 인정받아 안장되었다.[14]
2020년 8월 15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친일파 군인을 비롯한 반민족 인사 69명이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며 이들의 파묘(개장)론을 제기했다.[12]
5. 1. 국가원수묘역
- 이승만 –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 1965년 안장[14]
- * 프란치스카 도너 –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인 – 1992년 안장
- 박정희 – 대한민국 제5~9대 대통령 – 1979년 안장
- * 육영수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 1974년 안장
- 김대중 –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 2009년 안장[2]
- *이희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 2019년 안장
- 김영삼 –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 2015년 안장[3]
- * 손명순 –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 2024년 안장

5. 2. 장군묘역
국립서울현충원 장군 묘역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안장되어 있다.[17][18][19]국가보훈처의 ‘친일반민족행위자 국립묘지 안장자 현황’에 따르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 가운데 63명이 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서울현충원에는 친일 인사 37명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한 인물도 7명 포함되어 있다.
5. 3. 기타 묘역
6. 조직
7. 풍수
이곳은 역사적으로 조선 단종에게 충성을 다한 사육신(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성삼문, 박팽년)을 기리는 육신사(六臣祠)가 있던 자리로, 보훈충의(報勳忠義) 정신이 깃든 곳으로 알려져 있다.[22]
창빈 안씨의 손자 선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왕기가 예언된 곳으로도 유명하다.[23] 조선 중기 남사고는 이곳에 왕기(王氣)가 있다고 예언했는데, 고종이 즉위하면서 실제로 두 명의 왕을 배출한 곳이 되었다.[23]
1953년 묘역을 결정할 때 풍수지리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24] 묘역 관리를 위해서는 배수가 잘 되는 지형이 중요했다.[24]
7. 1. 사육신과 관련된 장소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조선 단종에게 충절을 바쳤던 사육신(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성삼문, 박팽년)의 제사를 모시던 육신사(六臣祠)가 있던 곳으로 전해지며 보훈충의(報勳忠義)가 깃든 곳이다.[22]7. 2. 선조와 고종의 왕기가 예언된 곳
창빈 안씨는 손자 선조가 왕위에 올라 영광을 얻었다.[23] 조선 중기의 기인 격암 남사고가 왕기(王氣)가 있음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한데, 고종이 즉위함으로써 두 번씩이나 왕을 배출한 셈이다.[23]7. 3. 풍수지리적 아쉬움
1953년 묫자리를 결정할 때 따져보는 풍수지리는 당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24] 무엇보다 무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는 지형이어야 했다.[24]8. 교통
동작역
9. 사건·사고 및 논란
1970년 현충문 폭파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 공작원 3명이 묘역에 침입하여 폭탄을 설치했으나, 폭탄이 먼저 폭발하면서 공작원 1명이 사망했다.[4][5]
2005년 북한 대표단의 현충원 참배는 국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반대하는 여론은 물론, 향후 한국 대표단이 평양에서 김일성에게 조문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6]
이 묘역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전사자[7],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안장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06년 아베 신조 총리[9],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10] 공식적으로 참배하고 헌화했다.
2014년 국회는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개잎갈나무 등 일본산 수목을 모두 한국산 수목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승인했다.[11]
2020년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친일파 군인을 비롯한 반민족 인사 69명이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며 이들의 묘를 이장해야 한다는, 이른바 '친일파 파묘' 주장을 제기했다.[12]
9. 1. 현충문 폭파 사건
1970년 6월 22일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현충원의 정문인 현충문이 폭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25] 이들은 주요 참배객들을 노리고 폭약을 설치했으나, 폭약이 미리 폭발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작원들은 도주하였으나 추적조에 의해 모두 사살되었다.[26]9. 2. 북한 대표단 참배
2005년 8월 14일, 김기남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 일행이 현충원에 참배했다. 이는 1985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비트부르크 참배와 유사하게, 전면전 상대국 군인의 국립묘지에 대한 참배였다.[27]이후 북한은 남측 인사들도 북한에 와서 혁명열사능이나 애국열사능을 참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한국은 국가보안법상 찬양죄에 해당한다며 거부했다.
2005년 8월 북한 대표단의 현충원 방문은 한국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김기남이 이끈 182명의 대표단 방문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분노를 샀을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대표단이 평양에서 김일성에게 조문을 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6]
9. 3. 전직 대통령 서울현충원 안장 특례 논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이 아닌 서울현충원에 안장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는 유가족들이 "국민과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곳에 모시고 싶다"고 청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전에 이미 부지를 확보해 둔 점, 다른 안장 대상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서울현충원 안장 시 부지 확보를 위한 추가 공사 비용 발생 등으로 관계 당국은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유가족 의사를 존중할 것을 지시하여 서울현충원 안장이 성사되었다.[28]2015년 사망한 김영삼 전 대통령도 유가족들의 특례 요구가 인정되어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2004년부터 서울현충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대전에 8위의 묘소를 위한 국가원수 묘역을 만들어 두었고, 다른 안장 대상자들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되거나 서울 안장을 희망할 경우 봉분 없이 현충원 내 납골당인 충혼당에 안치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원수가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특례를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29] 현재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대통령은 2006년 서거한 최규하 대통령이 유일하다.[28][29]
9. 4. 친일파 안장 논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한 인물 7명을 포함하여,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 63명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17][18][19] 이 중 서울현충원에는 37명의 친일 인사가 안장되어 있다.국가보훈처의 ‘친일반민족행위자 국립묘지 안장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현충원 장군 묘역에는 다음과 같은 친일파 출신 장군들이 안장되어 있다.
2020년 8월 15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은 현충원에 친일파 군인을 비롯한 반민족 인사 69명이 안장되어 있다며 이들의 묘를 이장해야 한다는, 이른바 '친일파 파묘' 주장을 제기했다.[12]
10. 기타
창빈 안씨의 묘소도 국립서울현충원 안에 있지만 이는 창빈 안씨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 것이 아니라 창빈 안씨의 묘역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건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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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立顕忠院に植えられた日本原産の木、すべて植え替え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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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復会長「親日派破墓」主張に…李洛淵氏「同意」・金富謙氏「時期尚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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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비화] 1959년 '북송저지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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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뉴스인용
북한 대표단, 8.15때 남한 국립 현충원 방문
http://www.rfa.org/k[...]
2017-09-05
[28]
뉴스인용
서울현충원 국가원수 묘역 빈자리 없어
http://www.munhwa.co[...]
2017-05-03
[29]
뉴스인용
대전현충원 '국가원수묘역 채워주오'
http://www.joongdo.c[...]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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