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날
1. 개요
녹색의 날은 일본의 공휴일로, 쇼와 천황이 자연을 사랑했던 점을 기려 '녹색'과 관련된 이름을 채택하여 제정되었다. 녹색의 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녹색의 월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과거에는 녹색의 주간이 존재했으며, 국립공원 무료 개방, 신문 제호 변경, 조정 경기 등 관련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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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48년 축일법 시행 이후 히로히토의 생일인 4월 29일은 천황탄생일로 지정되었다. 1989년 1월 7일 아키히토 즉위 후 천황탄생일은 12월 23일로 변경되었으나, 4월 29일은 골든위크 유지를 위해 '녹색의 날'로 지정되어 공휴일로 유지되었다.
2005년 축일법 개정으로 2007년부터 '녹색의 날'은 5월 4일로 이동되었고, 4월 29일은 쇼와의 날로 지정되었다.
2.1. 명칭 유래
오부치 게이조 내각관방장관(당시)의 사적자문기관(황위승계에 동반하는 국민의 축일에 관한 법률 개정에 관한 간담회)에서 '쇼와 천황은 식물에 조예가 깊고 자연을 각별히 사랑했으니 '녹색'과 연관된 이름이 가장 낫다'라는 취지의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다른 의견으로는 '과학의 날' 등이 있었으나, 결국 4월 29일이 휴일이 되는 계기를 제공한 쇼와 천황의 박식함을 기리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