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이 러브 유'는 다양한 감독들이 연출한 여러 단편 영화들을 묶어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영화이다. 이 영화는 소매치기와 사진 속 여인, 보석상과 종교, 영화 음악가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이든 크리스텐슨, 내털리 포트먼, 올랜도 블룸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KBS에서 한국어 더빙판을 제작하여 방영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37%, 메타크리틱에서 49점을 기록하는 등 평론가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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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감독 영화 -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아모스 오즈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영국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모스와 그의 부모의 삶, 특히 우울증으로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는 어머니 파니아와의 관계를 그린 영화이다.
에밀리 오하나 - 조이 (비디오 아티스트) 역 에바 아무리 - 사라 역 저스틴 바사 - 저스틴 역
2. 1. 소매치기와 사진 속 여인 (장원 감독)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연기한 소매치기 벤은 중년 신사 게리(앤디 가르시아 분)에게서 지갑을 훔친다. 벤은 지갑 속에 있던 사진 속의 미녀 몰리(레이첼 빌슨 분)를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2. 2. 보석상과 종교 (미라 네어 감독)
자이나교 신자인 인도인 보석상 만수크바이(이르판 칸)에게, 결혼을 앞둔 엄격한 하레디계 유대교도 중개인 리프카(내털리 포트먼)가 찾아온다.[2]
2. 3. 영화 음악가 (이와이 슌지 감독)
아파트에 틀어박혀 영화 음악을 작곡하는 데이비드(올랜도 블룸)는 얼굴도 모르는 감독 어시스턴트 카밀(크리스티나 리치)과 전화로 소통하며 곡 작업에 대한 기묘한 지시를 전달받는다.[3]
2. 4. 길거리에서 유혹하는 남자 (이반 아탈 감독)
레스토랑 앞에서, 한 남자가 매혹적인 여자에게 담배 불을 빌려준다. 이를 계기로 남자는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한다.[4] 이반 아탈 감독이 연출한 이 에피소드에는 매기 큐가 재니스 테일러 역으로, 에단 호크가 작가 역으로 출연한다.[4]
2. 5. 휠체어를 탄 채로 프롬 (브렛 래트너 감독)
실연당한 17세 청년(안톤 옐친)은 근처 약사 리콜리(제임스 칸)에게서 졸업 프롬에 함께 가자는 제안을 받고 그의 아름다운 딸 사진을 보게 된다. 약사의 딸과 졸업 파티에 가면서 겪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다룬다. 올리비아 썰비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이 에피소드에 출연한다.[5]
2. 6. 우연히 만난 남녀 (앨런 휴즈 감독)
앨런 휴즈 감독의 에피소드로, 며칠 전 하룻밤 사랑을 나눴던 리디아와 거스가 재회를 위해 술집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 드리아 드 마테오가 리디아 역을, 브래들리 쿠퍼가 거스 역을 맡았다.[1]
2. 7. 전직 가수와 호텔 지배인 (셰카르 카푸르 감독)
전직 오페라 가수 이사벨은 5번가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허리에 장애가 있는 외국 억양의 젊은 호텔 직원 제이콥을 만난다. 이들의 만남은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연대를 보여준다.[7]
로튼 토마토에서는 10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37%의 지지율과 5.1/10의 평균 점수를 받았다. 평론가들은 "많은 옴니버스 영화와 마찬가지로, ''뉴욕, 아이 러브 유''는 일관성 문제가 있지만, 나름의 좋은 순간들이 있다"라고 평했다.[6]메타크리틱에서는 2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여 "평가 혼조"를 나타냈다.[7]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워츠바움은 이 영화에 B 등급을 부여하며, "2007년 프랑스 옴니버스 영화 ''파리, 사랑해''에서 처음 시도된 주름 없고, 편안한 여행 컨셉을 새로운 도시로 가져와 스타일을 낸다..."라고 평가했다.[8]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는 별 3개를 주면서 "본질적으로, '뉴욕, 아이 러브 유'는 합산될 수 없다. 그것은 부분들의 합으로 남아있다."라고 리뷰했다.[9] ''뉴욕 타임스''의 A. O. 스콧은 "'뉴욕, 아이 러브 유'의 11개의 단편들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11개의 단편들은 보기 좋은 도시이고, 타임스 스퀘어에서 판매되는 엽서만큼 신선하지 않더라도 랜디 발스메이어가 조립한 사이의 스카이라인과 교통 몽타주는 괜찮다"라고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10]
''할리우드 리포터''의 에리카 아벨은 "''뉴욕, 아이 러브 유''는 ''파리, 사랑해''로 시작된 ''사랑의 도시'' 시리즈를 훨씬 뛰어넘어 계속 이어나간다... 이 비네트들은 다른 등장인물들과 상호 작용하는 비디오 작가라는 반복적인 캐릭터를 통해 하나의 영화로 묶인다. 그리고 11번째 감독인 랜디 발스메이어가 연출한 전환 요소들은 시청자를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시켜 이 모든 친밀한 이야기를 하나의 반짝이는 직물로 묶는다."라고 평가했다.[11] ''메트로 뉴욕''의 하이디 파탈라노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면서, "덜 검증된 젊은 연출 재능을 가진 이 영화는 한 감독의 작품과 다른 감독의 작품 간의 경계를 줄여, 여기저기 느슨하게 연결된 캐릭터들을 통해 혼합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나 연출진과는 달리, 출연진은 꽤 많은 거물급 배우들을 자랑하며, 이들은 모두 이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은 이야기들에 놀라운 양의 진정성을 부여한다."라고 평했다.[12]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옴니버스 영화는 본질적으로 고르지 못한 존재라고 설명하며, "다문화적인 강조점(등장인물과 영화 제작자 및 예술가들의 특이한 선택과 협업)은 ''뉴욕, 아이 러브 유''의 주요 자산 중 하나이다. 그리고 맨해튼이 항상 활기차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덧붙였다.[13]
5. 기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터 오브 논''의 한 에피소드는 ''뉴욕, 아이 러브 유''의 이름을 따서 구성되었다.[14] 이 영화처럼, 이 에피소드는 다양한 뉴요커들의 교차하는 삶을 따라가지만, 이야기는 로맨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파리를 무대로 한 《파리, 쥬 떼므》(2006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뉴욕을 무대로 "사랑"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여러 명의 감독이 단편 영화를 제작했지만, 엄밀한 옴니버스 영화는 아니며[15], 연결 장면 촬영도 하여 단편들을 싱크로시키고 군상극으로 완성하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파리, 쥬 떼므》의 속편이면서 작품 스타일이 다르다.
미완성 상태로 2008년 제3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감독을 맡았지만, 전편이 컷되었다.[16] 2010년 8월 27일에 발매된 일본판 DVD에는 해당 작품이 특전 영상으로 수록되어 있다(렌탈판은 미수록).
일본에서는 2009년 가을에 자나두 배급으로 개봉 예정이었지만, 해당 회사가 경영 파탄. IMJ 엔터테인먼트(현: C&I 엔터테인먼트)와 매직 아워의 배급으로 2010년 2월 27일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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