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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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9월 11일은 2001년 9·11 테러를 주제로 11개국 11명의 감독이 제작한 11개의 단편 영화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이다. 각 영화는 11분 9초 1프레임의 길이로, 이란, 프랑스, 이집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부르키나파소, 영국, 멕시코, 이스라엘, 인도,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시각을 통해 테러의 여파와 인간의 상실, 희망을 다룬다. 이 영화는 2002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유네스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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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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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제목 | 11분 9초 1, 2001년 9월 11일 |
원제 | 11′09″01 September 11 |
영화 정보 | |
감독 | (제공된 문서에서 감독 정보가 없음) |
제작 총지휘 | 장 드 트레고망 |
제작 | 알랭 브리강 자크 페렝 니콜라 모베르네 |
각본 | (제공된 문서에서 각본 정보가 없음) |
출연 | (제공된 문서에서 출연 정보가 없음) |
음악 | 음악 참조 |
촬영 | 촬영 참조 |
편집 | 편집 참조 |
배급 | 배급사 참조 |
개봉일 | 이탈리아: 2002년 9월 5일 캐나다: 2002년 9월 11일 프랑스: 2002년 9월 11일 영국: 2002년 12월 27일 미국: 2003년 7월 18일 |
상영 시간 | 135분 |
제작 국가 | 영국 프랑스 이집트 일본 멕시코 미국 이란 |
언어 |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히브리어 페르시아어 프랑스 수화 |
제작비 | (제공된 문서에서 제작비 정보가 없음) |
흥행 수입 | (제공된 문서에서 흥행 수입 정보가 없음) |
2. 구성
이 영화는 11개국 출신 11명의 영화 감독이 연출한 11개의 짧은 세그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그먼트는 2001년 9월 11일의 비극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표현하며, 각각 11분 9초 1프레임(11′09″01)의 길이이다.
- 이란: 사미라 마흐말바프 감독의 영화로, 9·11 테러 소식이 이란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촌에 전해진 상황을 묘사한다. 미국의 공격이 예고된 가운데, 난민촌 사람들은 새로운 쉼터를 짓기 위해 벽돌을 생산한다. 젊은 여교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사건을 설명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제안하지만,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제대로 따르지 못한다. 결국, 교사는 굴뚝 근처에서 1분간의 묵념을 강요한다.
- 프랑스: 클로드 를루슈 감독은 2001년 9월 11일 뉴욕을 배경으로, 청각 장애인 여성이 9.11 테러 당시 겪은 경험을 통해 사랑과 상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영화를 제작했다. 엠마뉘엘 라보리와 제롬 올리가 출연했다. 프랑스 출신의 젊은 사진 작가이자 농아인 여성은 약혼자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약혼자는 장애인 관광 가이드로, 곧 쌍둥이 빌딩을 방문하는 그룹을 인솔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그에게 그들처럼 "거리가 있는" 이야기는 성공할 가망이 없다고 설명하려 하자, 그는 떠나기 전에 컴퓨터에 메시지를 남겨, 기적만이 그들을 함께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로 그 순간, 그는 먼지를 뒤집어쓴 채 기적적으로 공격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다.
- 이집트: 유세프 샤힌 감독은 9.11 테러 직전 세계 무역 센터에서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권한 문제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틀 뒤, 샤힌은 기자 회견을 연기하며 공격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샤힌은 1983년 베이루트 주둔 미군 폭탄 테러에서 사망한 미국 군인의 유령을 만나, 미국과 아랍 세계의 갈등과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 성찰한다. 이 과정에서 테러 가담자의 부모와 논쟁하며,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을 언급한다. 미국 군인의 유령은 테러 공격은 이해하나 무차별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샤힌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군사 개입과 희생자 명단을 보여주며, 미국의 정당한 원칙 방어가 다른 나라의 파괴를 초래하는 현실을 지적한다. 이들의 여정은 알링턴 국립 묘지에서 끝나고, 샤힌은 젊은 군인의 아버지이자 쌍둥이 빌딩에서 자신을 쫓아냈던 경찰관과 화해한다. 이후 공격자의 유령이 나타나 샤힌을 비난하지만, 샤힌은 둘 다 인간의 어리석음의 희생자라고 답한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작품으로, 뉴욕에서 발생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스레브레니차 출신의 한 소녀는 1995년 7월 11일에 발생한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기리기 위해 매달 열리는 시위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9.11 테러에도 불구하고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를 추모하는 정기 시위를 이어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폭력의 상처가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 사는 가난한 소년 아다마는 학교를 그만두고 아픈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신문 배달원으로 일한다. 9.11 테러 2주 후, 아다마는 오사마 빈 라덴과 매우 흡사한 남자를 발견하고, 보스가 내건 2,500만 프랑의 현상금을 노린다. 친구들과 함께 그를 잡으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카메라를 팔아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고 학교로 돌아간다. 이 영화는 이드리사 우에드라오고가 감독했다.
- 영국: 켄 로치 감독의 작품으로, 런던에 사는 칠레 난민 파블로가 2001년 9월 11일 테러 희생자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블로는 편지에서 1973년 칠레 쿠데타 당시 미국의 지원을 받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에 의해 자행된 폭력과 고문을 회상하며, 5년간의 수감 생활과 망명으로 인해 영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그는 2001년 9월 11일 희생자들과 연대하며, 1973년 9월 11일 희생자들 역시 기억해 줄 것을 호소한다.
- 멕시코: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검은 화면에서 일상생활의 소음과 소문이 들리다가 갑자기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노스 타워에 충돌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비명 소리에 의해 중단된다. 검은 화면에는 공격의 이미지와 텔레비전 발표, 희생자들의 비명, 비행기 폭발, 희생자와 그들의 친척들이 한 전화 통화 목소리가 겹쳐 나타난다. 소리가 멈추고 두 개의 타워가 소리 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경의 목소리는 다시 바이올린을 배경으로 시작되고, 화면은 점차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뀐다. 두 개의 문구가 나타난다. 하나는 아랍 문자로, 다른 하나는 라틴 문자로 씌여있고, 같은 의미를 가진다. "신의 빛이 우리를 인도하는가, 아니면 눈을 멀게 하는가?" 문구는 마침내 눈부신 빛 속으로 사라진다.
- 이스라엘: 아모스 기타이 감독의 작품으로, 텔아비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을 배경으로 한다. 군인, 경찰, 의사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기자는 경찰로부터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현장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감독은 기자에게 방송 중단을 요청하고, 9월 11일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언급하며, 뉴욕에서 매우 심각한 일이 벌어졌음을 알린다. "이 날짜, 9월 11일을 기억해, 그 누구도 잊지 못할 날짜가 될 테니까"라고 말하며, 9.11 테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임을 시사한다. 케렌 몰, 리온 레보, 토메르 루소가 출연한다.
- 인도: 미라 네어가 연출한 이 작품에서 파키스탄 여성은 쌍둥이 빌딩 공격 이후 아들 살만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CIA와 FBI는 무슬림 신자인 젊은이가 공격과 연관되었을 수 있다고 믿고 그녀를 반복적으로 심문했다. 특히 그들은 그가 왜 그날 출근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의료 경력을 쌓기로 결정하고 경찰 학교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경찰 학교 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여성은 아들의 실종에 체념하지 않지만, 언론은 그녀가 공격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이는 여성과 가족이 빠진 고립을 악화시킬 뿐이었다. 6개월 후에야, 소년의 유해가 잔해 속에서 발견된 시신들 중에서 확인되었고, 진실이 밝혀졌다. 젊은이는 공격 현장에서 돕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례식에서 어머니는 그녀의 가족과 미국 무슬림 사회에 대항하여 조성된 의심의 분위기를 비난했다. 이 영화는 9.11 테러 이후 실종된 아들이 테러 용의자로 의심받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파키스탄계 미국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테러 이후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이슬람 혐오와 편견을 비판한다.
- 미국: 숀 펜이 감독을 맡았으며, 아내를 잃고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주인공이다. 어니스트 보그나인이 출연했다. 노인은 9.11 테러로 인해 쌍둥이 빌딩에 가려졌던 아파트에 햇빛이 들게 되고, 시들었던 꽃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며 상실감과 희망을 동시에 느낀다.
- 일본: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후 뱀처럼 행동하는 귀환병 요이치의 이야기를 다룬다. 요이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가족과 마을 사람들로부터 소외된다. 영화는 요이치의 행동을 통해 전쟁이 개인에게 남기는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또한, "성전(聖戰)"이라는 명분으로 자행되는 폭력의 허구성을 비판한다. 요이치의 아내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에 사용된 리틀 보이와 같은 새로운 종류의 폭탄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쟁의 종말을 암시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뱀이 나타나고, 일본어로 "성스러운 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2. 1. 이란
사미라 마흐말바프 감독의 영화로, 9·11 테러 소식이 이란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촌에 전해진 상황을 묘사한다. 미국의 공격이 예고된 가운데, 난민촌 사람들은 새로운 쉼터를 짓기 위해 벽돌을 생산한다. 젊은 여교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사건을 설명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제안하지만,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제대로 따르지 못한다. 결국, 교사는 굴뚝 근처에서 1분간의 묵념을 강요한다.2. 2. 프랑스
클로드 를루슈 감독은 2001년 9월 11일 뉴욕을 배경으로, 청각 장애인 여성이 9.11 테러 당시 겪은 경험을 통해 사랑과 상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영화를 제작했다. 엠마뉘엘 라보리와 제롬 올리가 출연했다.프랑스 출신의 젊은 사진 작가이자 농아인인 여성은 약혼자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약혼자는 장애인 관광 가이드로, 곧 쌍둥이 빌딩을 방문하는 그룹을 인솔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그에게 그들처럼 "거리가 있는" 이야기는 성공할 가망이 없다고 설명하려 하자, 그는 떠나기 전에 컴퓨터에 메시지를 남겨, 기적만이 그들을 함께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로 그 순간, 그는 먼지를 뒤집어쓴 채 기적적으로 공격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다.
2. 3. 이집트
유세프 샤힌 감독은 9.11 테러 직전 세계 무역 센터에서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권한 문제로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틀 뒤, 샤힌은 기자 회견을 연기하며 공격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샤힌은 1983년 레바논 다국적군 공격에서 사망한 미국 군인의 유령을 만나, 미국과 아랍 세계의 갈등과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 성찰한다. 이 과정에서 테러 가담자의 부모와 논쟁하며,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을 언급한다.
미국 군인의 유령은 테러 공격은 이해하나 무차별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샤힌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군사 개입과 희생자 명단을 보여주며, 미국의 정당한 원칙 방어가 다른 나라의 파괴를 초래하는 현실을 지적한다.
이들의 여정은 알링턴 국립 묘지에서 끝나고, 샤힌은 젊은 군인의 아버지이자 쌍둥이 빌딩에서 자신을 쫓아냈던 경찰관과 화해한다. 이후 공격자의 유령이 나타나 샤힌을 비난하지만, 샤힌은 둘 다 인간의 어리석음의 희생자라고 답한다.
2. 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작품으로, 뉴욕에서 발생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스레브레니차 출신의 한 소녀는 1995년 7월 11일에 발생한 보스니아계 세르비아 군인에 의한 지역 주민 학살을 기리기 위해 매달 열리는 시위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9.11 테러에도 불구하고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를 추모하는 정기 시위를 이어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폭력의 상처가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2. 5.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 사는 가난한 소년 아다마는 학교를 그만두고 아픈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신문 배달원으로 일한다. 9.11 테러 2주 후, 아다마는 오사마 빈 라덴과 매우 흡사한 남자를 발견하고, 보스가 내건 2,500만 프랑의 현상금을 노린다. 친구들과 함께 그를 잡으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카메라를 팔아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고 학교로 돌아간다. 이 영화는 이드리사 우에드라오고가 감독했다.2. 6. 영국
켄 로치 감독의 작품으로, 런던에 사는 칠레 난민 파블로가 2001년 9월 11일 테러 희생자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블로는 편지에서 1973년 칠레 쿠데타 당시 미국의 지원을 받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에 의해 자행된 폭력과 고문을 회상하며, 5년간의 수감 생활과 망명으로 인해 영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그는 2001년 9월 11일 희생자들과 연대하며, 1973년 9월 11일 희생자들 역시 기억해 줄 것을 호소한다.2. 7. 멕시코
-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검은 화면에서 일상생활의 소음과 소문이 들리다가 갑자기 AA11편이 노스 타워에 충돌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비명 소리에 의해 중단된다. 검은 화면에는 공격의 이미지와 텔레비전 발표, 희생자들의 비명, 비행기 폭발, 희생자와 그들의 친척들이 한 전화 통화 목소리가 겹쳐 나타난다. 소리가 멈추고 두 개의 타워가 소리 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경의 목소리는 다시 바이올린을 배경으로 시작되고, 화면은 점차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뀐다. 두 개의 문구가 나타난다. 하나는 아랍 문자로, 다른 하나는 라틴 문자로 씌여있고, 같은 의미를 가진다. "신의 빛이 우리를 인도하는가, 아니면 눈을 멀게 하는가?" 문구는 마침내 눈부신 빛 속으로 사라진다.
2. 8. 이스라엘
아모스 기타이 감독의 작품으로, 텔아비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을 배경으로 한다. 군인, 경찰, 의사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기자는 경찰로부터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현장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감독은 기자에게 방송 중단을 요청하고, 9월 11일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언급하며, 뉴욕에서 매우 심각한 일이 벌어졌음을 알린다. "이 날짜, 9월 11일을 기억해, 그 누구도 잊지 못할 날짜가 될 테니까"라고 말하며, 9.11 테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임을 시사한다. 케렌 몰, 리온 레보, 토메르 루소가 출연한다.2. 9. 인도
미라 네어가 연출한 이 작품에서 파키스탄 여성은 쌍둥이 빌딩 공격 이후 아들 살만과 연락이 두절되었다. CIA와 FBI는 무슬림 신자인 젊은이가 공격과 연관되었을 수 있다고 믿고 그녀를 반복적으로 심문했다. 특히 그들은 그가 왜 그날 출근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의료 경력을 쌓기로 결정하고 경찰 학교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경찰 학교 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여성은 아들의 실종에 체념하지 않지만, 언론은 그녀가 공격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이는 여성과 가족이 빠진 고립을 악화시킬 뿐이었다. 6개월 후에야, 소년의 유해가 잔해 속에서 발견된 시신들 중에서 확인되었고, 진실이 밝혀졌다. 젊은이는 공격 현장에서 돕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례식에서 어머니는 그녀의 가족과 미국 무슬림 사회에 대항하여 조성된 의심의 분위기를 비난했다. 이 영화는 9.11 테러 이후 실종된 아들이 테러 용의자로 의심받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파키스탄계 미국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테러 이후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이슬람 혐오와 편견을 비판한다.
2. 10. 미국
숀 펜이 감독을 맡았으며, 아내를 잃고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주인공이다. 어니스트 보그나인이 출연했다. 노인은 9.11 테러로 인해 쌍둥이 빌딩에 가려졌던 아파트에 햇빛이 들게 되고, 시들었던 꽃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며 상실감과 희망을 동시에 느낀다.2. 11. 일본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후 뱀처럼 행동하는 귀환병 요이치의 이야기를 다룬다. 요이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가족과 마을 사람들로부터 소외된다. 영화는 요이치의 행동을 통해 전쟁이 개인에게 남기는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또한, "성전(聖戰)"이라는 명분으로 자행되는 폭력의 허구성을 비판한다. 요이치의 아내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에 사용된 리틀 보이와 같은 새로운 종류의 폭탄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쟁의 종말을 암시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뱀이 나타나고, 일본어로 "성스러운 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3. 출연진
3. 1. 주연
3. 2. 조연
엠마누엘 라부아는 9.11 테러 당시 납치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조종사였다.4. 제작진
- 미술: 스테파니 캐롤, 웬디 사무엘스
- 배역: 제니퍼 유스턴, 일런 모스코비치
- 알랭 브리강(예술 프로듀서)
- 자크 페랭
- 니콜라 모베르네
- 타니아 자줄린스키 (세그먼트 "프랑스")
- 가브리엘 쿠리 (세그먼트 "이집트")
- 마리안 쿠리 (세그먼트 "이집트")
- 체도미르 콜라르 (세그먼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니콜라스 칸드 (세그먼트 "부르키나파소")
- 레베카 오브라이언 (세그먼트 "영국")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세그먼트 "멕시코")
-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세그먼트 "멕시코")
- 로랑 트루쇼 (세그먼트 "이스라엘")
- 리디아 딘 필처 (세그먼트 "인도")
- 존 C. 슈이드 (세그먼트 "미국")
- 카트린 뒤사르 (세그먼트 "일본")
- 노부유키 카지카와 (세그먼트 "일본")
- 사와다 마사미치 (세그먼트 "일본")
- 시나다 마사토 (세그먼트 "일본")
- 유세프 샤힌(segment "이집트")
- 사브리나 다완(segment "인도")
- 아모스 기타이(segment "이스라엘")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segment "멕시코")
- 폴 라버티(segment "영국")
- 클로드 를루슈(segment "프랑스")
- 켄 로치(segment "영국")
- 사미라 마흐말바프(segment "이란")
- 이드리사 우에드라오고(segment "부르키나파소")
- 숀 펜(segment "미국")
- 마리 호세 상셀므(segment "이스라엘")
- 다니스 타노비치(segment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텐간 다이스케(segment "일본")
- 피에르 위테르호번(segment "프랑스")
- 블라디미르 베가(segment "영국")
- 마이클 브룩(Michael Brook) (세그먼트 "미국")
- 모하마드-레자 다르비시(Mohammad-Reza Darvishi) (세그먼트 "이란")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Alexandre Desplat) (타이틀 음악)
- 마누 디방고(Manu Dibango) (세그먼트 "부르키나파소")
- 오스발도 골리호프(Osvaldo Golijov) (세그먼트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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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세그먼트 "멕시코")
- 줄리아 그레고리 (세그먼트 "부르키나파소")
- 앨리슨 C. 존슨 (세그먼트 "인도")
- 모흐센 마흐말바프 (세그먼트 "이란")
- 스테판 마잘레그 (세그먼트 "프랑스")
- 조나단 모리스 (세그먼트 "영국")
- 코비 네타넬 (세그먼트 "이스라엘")
- 오카야스 하지메 (세그먼트 "일본")
- 모니크 르셀링크 (세그먼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 수상
2002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이 영화는 유네스코 상을 받았으며, 켄 로치의 부분은 최우수 단편 영화 부문 국제 영화 비평가 연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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