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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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투어리즘은 죽음, 재난, 비극 등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1996년 존 레논과 말콤 폴리에 의해 개념이 제창되었으며, 역사적 사건이나 참혹한 현장을 통해 교훈을 얻고 사회적 성찰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크 투어리즘은 전쟁, 학살, 재해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며,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체르노빌, 9.11 테러 현장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러나 상업화, 정치적 편향성,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배려 부족 등의 윤리적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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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투어리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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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유형 | 관광 |
하위 유형 | 유산 관광 |
관련 항목 | 전쟁 관광 재난 관광 슬럼 관광 |
정의 | |
설명 | 죽음과 비극과 관련된 장소로의 관광 |
같이 보기 | |
관련 주제 | 집단 무덤 유령 관광 역사 관광 기념비 관광 파괴된 도시 애도 수용소 |
용어 | |
영어 | Dark tourism |
다른 이름 | Black tourism (블랙 투어리즘) Grief tourism (그리프 투어리즘) Thanatourism (타나투어리즘) |
2. 연구사
1996년 그라스고 카레드니안 대학의 교수 존 레넌과 말콤 훠리가 다크 투어리즘의 개념을 제창했다.[46] 이들은 근대와 고대 모두에서 죽음이나 재해와 관련 있는 관광지와 전시를 분석하고, 관광객의 동기를 이해하고자 했다.[47]
중앙 란카샤 대학의 필립 스톤은 어두운 관광연구소 소장으로서 이 분야를 연구하며, 슬픔과 죽음을 연결할 수 있는 장소에 사람들이 어떻게 모이는지, 그리고 다크 투어리즘의 도덕적, 사회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다크 투어리즘이 부도덕을 구현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도덕이 이해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48] 남미에서는 Maximiliano E. Korstanje가 스톤 박사의 연구를 발전시켜 현대의 재해, 떼죽음이나 음악제로 194명이 사망한 크로마뇽의 비극과 같은 성스러운 장소를 이해하고자 했다. 그는 다크 투어리즘이 세속화된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하나의 형태로서 재해나 대참사 이후 사회가 회복하도록 돕는 반발력의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49][50]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경기를 관람하거나, 참수형 공개 처형에 참석하거나, 카타콤을 방문하는 등 고대 및 최근의 죽음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오랜 전통이 있었으며, 이러한 관행은 비교적 최근에 학문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여행 작가들이 치명적인 장소로의 여행을 처음으로 묘사했는데, P. J. O'Rourke는 1988년 바르샤바, 마나과, 벨파스트로의 여행을 '지옥에서의 휴가'라고 불렀고,[3] 크리스 로제크는 1993년에 '블랙 스폿' 관광[4] 또는 '으스스함 착취'에 대해 이야기했다.[5][6]
이 주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시작되었다.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용어는 1996년 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교의 레논과 폴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7] 같은 해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의 A. V. 시튼은 '사망 관광'이라는 용어를 처음 언급했다.[8]
2014년 현재, 홀로코스트 관광 및 노예 유산 관광과 같은 정의, 라벨 및 하위 분류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이 용어는 학계 외부에서도 계속 형성되고 있다.[9] 그러나 다크 투어리스트의 관점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거의 없다.[10]
2. 1. 한국의 연구 현황
다크 투어리즘의 개념은 1996년에 Glasgow Caledonian University|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교영어의 교수인 존 레논(J. John Lennon)과 말콤 폴리(Malcolm Foley)가 "인류의 슬픔의 장소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제창하였다.[27][33][30][34][35]일본에서 학술 발표는 2008년에 푼크 카롤린(Funck Carolin)이 소개한 것이 시작이라고 여겨지며,[34][36] 관광학을 전문으로 하는 이데 아키라 등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7][34]
3. 다크 투어리즘의 유형
다크 투어리즘은 1996년 그라스고 카레드니안 대학의 교수 존 레넌과 말콤 훠리에 의해 처음 제창되었다.[46] 이들은 죽음이나 재해와 관련된 관광지와 전시를 분석하고, 방문객들의 동기를 이해하고자 했다.[47] 중앙 란카샤 대학의 필립 스톤 박사는 현재 어두운 관광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슬픔과 죽음에 연결될 수 있는 장소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와 다크 투어리즘의 도덕적,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48] 또한 다크 투어리즘이 부도덕을 구현함으로써 역설적으로 도덕을 이해하게 하는 측면을 언급한다.[48] 남미에서는 Maximiliano E. Korstanje 박사가 스톤 박사의 연구를 발전시켜 현대의 재해, 떼죽음, 그리고 성스러운 장소를 이해하려 했다. 그는 다크 투어리즘이 세속화된 세계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한 형태이며, 재해나 대참사 이후 사회가 회복하도록 돕는 반발력의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49][50]
다크 투어리즘의 기본적인 목적은 비참함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보존하는 것(보존 목적)과 현지를 방문하여 재해와 전쟁의 비참함을 다시 체험하는 것(학습 목적)이다.[28] 일반적으로 관광은 오락성이 있는 레저이지만, 다크 투어리즘은 배움의 수단으로 여겨진다.[33]
일본에서는 위령과 위무에 대한 일본인의 특수한 성질 때문에 종전부터 소위 "부의 유산"이 관광 자원으로 기능해 왔다. 작가 아즈마 히로키와 저널리스트 츠다 다이스케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기행을 발표하고,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 관광지화 계획[29]』을 간행하면서 재해 피해 지역도 다크 투어리즘의 대상으로 삼는 것과 함께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단어의 인지도가 높아졌다.[30][34][31]
일본 외에도 「안네의 일기」로 알려진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은신처 방문 등, 다크 투어리즘은 제창 이전부터 여행의 한 형태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30] 이데 아키라는 유럽에서 다크 투어리즘이 확산되는 배경으로 기독교의 가르침을 통해 "천국과 지옥"과 같이 상반되는 개념을 한 쌍으로 하는 가치관을 몸에 익혀 그림자를 남기는 행위에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점, 석조 건물이 많아 쉽게 철거할 수 없는 점, 홀로코스트 부정에 대한 대항으로 유대 사회와 폴란드 정부가 아우슈비츠를 관광지화한 점 등을 들고 있다.[32][33]
3. 1. 전쟁 및 학살 관련 장소
전쟁 및 학살 관련 장소로는 스코틀랜드의 컬로든, 루마니아의 브란 성과 포이에나리 성과 같은 성과 전장, 웨일스 앵글시의 보마리스 감옥과 런던 던전의 잭 더 리퍼 전시관과 같은 옛 감옥 등이 있다.[19]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20], 중국의 난징 대학살 기념관, 미국의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캄보디아의 뚜올 슬렝 학살 박물관처럼 인류의 잔혹 행위, 살인, 대량 학살이 있었던 장소도 포함된다. 대한민국 제주 4·3 사건의 현장[12]과 1914년부터 1920년까지 캐나다의 우크라이나인 강제 수용 작전의 한 예시로, 퀘벡 주 트레세송 근처의 스피릿 레이크 수용소 센터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21]브로큰 애로우 살인 사건 이후, 베버 가족의 집은 유령 사냥꾼, 도시 전설 추구자, 십 대, 무단 침입자 및 반달리스트들에게 어두운 관광의 중심지가 되었다.[22]
발리에서는 "죽음과 장례 의식이 관광을 위해 상품화되어... 기업가들은 누군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관광 밴을 마련하고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23] 미국에서는 방문객들이 워싱턴 D.C.의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나이와 성별에 맞는 신분증을 가지고 실제 홀로코스트 희생자의 이름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살인 부대의 활동을 묘사하는 비디오 해석을 배경으로, 가상 홀로코스트 희생자는 자신이 찾아다니는 동안 모니터에 개인 ID를 입력하여 실제 인물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볼 수 있다."[24] 콜롬비아에서는 메데인 카르텔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관련된 장소가 에스코바르 테마 투어를 통해 어두운 관광의 중심지가 되었다. 메데인에서 방문객들은 로베르토 에스코바르의 악명 높은 형제, 그가 살해된 집, 그리고 라 카테드랄 (에스코바르의 감옥)의 개인 박물관을 자주 방문한다. 또 다른 유명한 장소는 푸에르토 트리운포 근처, 보고타와 메데인 사이에 위치한 아시엔다 나폴레스 저택이다.[25]
일본의 경우, 히라도 시 기리시탄 자료관・오토메 고개 마리아 성당(금교령), 지란 특공 평화 회관(가미카제 특별 공격대),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평화 공원(일본에 대한 원자 폭탄 투하), 오쿠노 섬(제731부대가 개발한 화학 무기의 독가스 제조 공장) 등이 있다.
일본 외 지역으로는 안네 프랑크의 집・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야드 바셈(홀로코스트), 중국 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 진열관・중국 침략 일본군 난징 대학살 희생자 기념관(구 일본군에 의한 가해 행위), 킬링 필드・투올 슬렝 학살 범죄 박물관(캄보디아 집단 학살), 무람비 학살 기념관(르완다 집단 학살) 등이 있다.
3. 2. 재해 관련 장소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15],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16][17][18], 9.11 테러 이후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19]와 같이 자연 재해 또는 인공 재해가 발생한 장소들이 다크 투어리즘의 목적지가 된다.일본일본어 국내의 미야케지마 (화산 분화)와 인도네시아id의 아체 쓰나미 박물관 (수마트라 섬 지진)도 이러한 재해 관련 장소에 포함된다.
3. 3. 인권 침해 및 사고 관련 장소
스코틀랜드의 컬로든, 루마니아의 브란 성과 포이에나리 성과 같은 성과 전장, 웨일스 앵글시의 보마리스 감옥과 런던 던전의 잭 더 리퍼 전시관과 같은 옛 감옥이 어두운 관광의 목적지에 포함된다. 일본의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15],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16][17][18], 9.11 테러 1년 후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19]와 같이 자연 재해 또는 인공 재해가 발생한 장소도 어두운 관광의 목적지이다.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20], 중국의 난징 대학살 기념관, 미국의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캄보디아의 뚜올 슬렝 학살 박물관과 같은 인류의 잔혹 행위, 살인, 대량 학살이 있었던 장소도 어두운 관광지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제주 4·3 사건의 현장[12]과 1914년부터 1920년까지 캐나다의 우크라이나인 강제 수용 작전의 한 예시로, 퀘벡 주 트레세송 근처의 스피릿 레이크 수용소 센터[21] 등도 포함된다.
브로큰 애로우 살인 사건 이후, 베버 가족의 집은 유령 사냥꾼, 도시 전설 추구자, 십 대, 무단 침입자 및 반달리스트들에게 어두운 관광의 중심지가 되었다.[22]
발리에서는 "죽음과 장례 의식이 관광을 위해 상품화되어... 기업가들은 누군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관광 밴을 마련하고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23] 미국에서는 방문객들이 워싱턴 D.C.의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나이와 성별에 맞는 신분증을 가지고 실제 홀로코스트 희생자의 이름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살인 부대의 활동을 묘사하는 비디오 해석을 배경으로, 가상 홀로코스트 희생자는 자신이 찾아다니는 동안 모니터에 개인 ID를 입력하여 실제 인물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볼 수 있다."[24]
콜롬비아에서는 메데인 카르텔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관련된 장소가 에스코바르 테마 투어를 통해 어두운 관광의 중심지가 되었다. 메데인에서 방문객들은 로베르토 에스코바르의 악명 높은 형제, 그가 살해된 집, 그리고 라 카테드랄 (에스코바르의 감옥)의 개인 박물관을 자주 방문한다. 또 다른 유명한 장소는 푸에르토 트리운포 근처, 보고타와 메데인 사이에 위치한 아시엔다 나폴레스 저택이다.[25]
일본 국내의 인권 침해 및 사고 관련 장소는 다음과 같다.
장소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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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베츠 곰 사건 복원지 | |
핫코다 산 | 핫코다 산 눈길 횡사 사건 |
국립 요양소 나가시마 아이세이엔・국립 요양소 기쿠치 케이후엔 | 나병 요양소 |
미나마타 시립 미나마타병 자료관[27]・니가타현립 환경과 인간의 만남관 | 미나마타병 |
도쿄도립 제5후쿠류마루 전시관 | 제5복룡환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공항 하늘과 대지의 역사관[40] | 산리츠카 투쟁・나리타 공항 문제 |
산악 베이스・쿠라부치 | 연합 적군 사건 |
오스 building 타카노오네[27]・일본항공 안전 계발 센터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
조쿄 의민 기념관 | 조쿄 소동 |
이른바 타코베야가 있던 지역[27] | |
이른바 나게코미데라[27] |
일본 국외의 인권 침해 및 사고 관련 장소는 다음과 같다.
장소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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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피야트[27]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
그라운드 제로[27] | 9.11 테러 |
나이트 클럽 "República Cromañón" 터[42][43] | Tragedia de Cromañón|브라질 나이트 클럽 대규모 화재es |
4. 비판적 견해 및 윤리적 고려 사항
다크 투어리즘은 여러 비판적 견해와 윤리적 고려 사항을 안고 있다. 학자들은 이 분야를 연구하며 다양한 측면을 지적해왔다.
레논과 폴리는 "재치와 취향이 경제적 고려보다 우선하지 않으며, 위반에 대한 비난은 소유자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수요 없이는 공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11]
크리스 헤지스는 국립공원관리청이 제시하는 알카트라즈 이야기를 "화이트워싱"이라고 비판했는데, 이는 "미국의 대량 투옥 시스템의 잔혹함과 불의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헤지스는 도전적인 세부 사항을 생략함으로써 공원 서비스는 "디즈니화"를 더한다고 지적했다.[14]
피해 지역 관광은 피해 사회와 피해자의 부흥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선을 둘러싼 갈등"이나 "관광 이익의 귀속처를 둘러싼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합의 형성이 중요하다.[38]
4. 1. 상업화 문제
어두운 관광은 때로는 이익 추구의 한 형태로 여겨질 수 있다. 기업가들은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관광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감정적인 반응을 이용하려 할 수 있다.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활발한 상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51] 해당 지역에 마음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46]레논과 폴리는 "재치와 취향이 경제적 고려보다 우선하지 않으며, 위반에 대한 비난은 소유자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수요 없이는 공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11]
관광 명소가 교육적인지, 아니면 착취적인지는 운영자와 방문객 모두에 의해 정의된다.[12] 탐욕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관광 운영자는 "끔찍한 사건을 이용"하거나,[5] 학습 경험을 위해 비극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 다크 투어리즘 상품을 소비하는 관광객은 장소를 훼손할 수 있으며, 누가 이득을 보고 손실을 보는지 조사하기 위해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13] 크리스 헤지스는 국립공원관리청이 제시하는 알카트라즈 이야기를 "화이트워싱"이라고 비판했는데, 이는 "미국의 대량 투옥 시스템의 잔혹함과 불의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헤지스에 따르면, 도전적인 세부 사항을 생략함으로써 공원 서비스는 "디즈니화"를 더한다.[14]

관련 시설 주변에는 숙박 시설이나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기 쉬워, 피해자나 유족의 슬픔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28][37] 또한, 병설된 자료관 등에는 중립적인 입장을 벗어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전시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28]
방문자의 몰이해나 윤리 의식 결여로 인해, 당사자에게 무신경한 말이 던져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33] 피해 지역 관광은 피해 사회와 피해자의 부흥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선을 둘러싼 갈등"이나 "관광 이익의 귀속처를 둘러싼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합의 형성이 중요하다.[38]
4. 2. 정치적 편향성 문제
과 같은 다크 투어리즘 관련 시설 주변에는 숙박 시설이나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면서 관광 명소가 되기 쉽다. 이러한 현상은 피해자나 유족의 슬픔을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28][37]또한, 다크 투어리즘 시설에 병설된 자료관 등에는 중립적인 입장을 벗어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전시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28]
방문객들이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윤리 의식이 부족하여, 피해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특히 해당 지역에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33] 피해 지역 관광은 피해를 입은 사회와 피해자의 회복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선을 둘러싼 갈등'이나 '관광 이익의 귀속처를 둘러싼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합의 형성이 중요하다.[38]
4. 3.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배려
어두운 관광은 때로는 이익 추구의 한 형태로 여겨지기도 한다. 기업가들은 관광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감정적인 반응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경우가 있다.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활발한 상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51] 이와 같이 해당 지역에 마음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46]관광 명소가 교육적인지, 아니면 착취적인지는 운영자와 방문객 모두에 의해 정의된다.[12] 탐욕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 관광 운영자는 "끔찍한 사건을 이용"하거나,[5] 학습 경험을 위해 비극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 다크 투어리즘 상품을 소비하는 관광객은 장소를 훼손할 수 있으며, 누가 이득을 보고 손실을 보는지 조사하기 위해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13]
관련 시설 주변에는 숙박 시설이나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선 관광 명소가 되기 쉽기 때문에, 피해자나 유족의 슬픔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다.[28][37]
또한, 방문자가 내용을 잘 모르거나 윤리 의식이 부족하여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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