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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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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즈마 히로키는 일본의 평론가, 소설가, 사상가로, 1990년대 후반부터 오타쿠 문화, 인터넷, 비디오 게임 등 대중문화를 연구하며 일본 사회의 변화에 대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도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등의 저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소비', '동물화' 등의 개념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겐론(言論)이라는 출판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설 '퀀텀 패밀리즈'로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즈마는 프랑스 철학 연구를 시작으로,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현상에 대한 비평과 소설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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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히로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즈마 히로키
아즈마 히로키
이름아즈마 히로키
원어 이름東 浩紀
로마자 표기Azuma Hiroki
출생1971년 5월 9일
출생지일본 도쿄도 미타카시
국적일본
직업비평가, 작가
학력
출신 학교도쿄 대학 교양학부 (학사),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석사, 박사)
박사 과정 지도 교원고바야시 야스코, 유아사 히로오, 다카하시 데쓰야, 마스다 가즈오, 우카이 사토시
철학
학파대륙 철학, 데리다 학파, 유물론
주요 관심사형이상학
존재론
윤리학
언어 철학
커뮤니케이션론
과학사
과학 철학
표상 문화론
대중 문화
문학 이론
문예 평론
사회 철학
사회 사상
정보 사회론
주요 개념이원론
부정 신학 비판
단수적 초월론성 / 복수적 초월론성
오배송
우편 공간
우편적 탈구축
동물화
데이터베이스 소비
모에 요소
세카이계
게임적 리얼리즘
훈련 규율형 권력 / 환경 관리형 권력
인간적 공공성 / 동물적 공공성
일반 의지 2.0
약한 연결 고리
마을 사람 / 여행자 / 관광객
우편적 멀티튜드
연민
가족
불능한 아버지 / 우연한 아이들
소음
수정 가능성
경력
연구 기관도쿄 대학
국제 대학 GLOCOM
경제산업연구소
도쿄 공업 대학
와세다 대학
수상
수상 내역산토리 학예상(사상·역사 부문) (1999년)
미시마 유키오 상(2010년)
가족
배우자호시오 사나에
자녀아즈마 시오네(장녀)
친척고다카 노부미쓰(장인)
영향
영향을 준 인물대륙 철학
프랑스 현대 사상
포스트 구조주의
자크 데리다
펠릭스 가타리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알렉상드르 코제브
한나 아렌트
소크라테스
장 자크 루소
비트겐슈타인
솔 크립키
리처드 로티
알렉시 드 토크빌
로버트 노직
그레그 이건
가라타니 고진
아사다 아키라
미야다이 신지
오쓰카 에이지
사이토 타마키
무라카미 다카시
오시이 마모루
고마쓰 사쿄
아라이 모토코
마에다 준
용기사07
가토 노리히로
영향을 받은 인물사야와카
우노 쓰네히로
지바 마사야
고쿠분 고이치로
미야자키 유스케
니시야마 유지
사토 신
기타다 아키히로
시라타 히데아키
스즈키 겐
후쿠시마 료타
하마노 사토시
카야노 미노루
구로세 요헤이
쓰다 다이스케
니시다 료스케
다무라 데츠키
도미니크 첸
스즈키 겐스케
후지타 나오야
무라카미 유이치
사카가미 아키나리
이시도 사토시
유미사시 간지
육 회이
다케다 마사아키
이시다 미키
고마쓰 리겐
다나카 고키
무기하라 료
나카야마 히후미
저서
주요 작품《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1998년)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에서 본 일본 사회》(2001년)
《신현실》(2002년 - )
《미소녀 게임의 임계점》(2004년)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2007년)
《사상지도》(2008년 - )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겐론 공식 웹사이트

2. 생애 및 학력

1990년, 쓰쿠바 대학 부속 고마바 고등학교 졸업. 도쿄 대학 문학1류 입학.

1994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 과학사·과학 철학 전공 졸업.

1998년,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 문화 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박사(학술).

2002년 4월,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 비상근교수로 취임(2004년 3월까지).

2003년 4월, 고쿠사이 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GLOCOM) 주임연구원·조교수에 취임.

2003년 5월, 스탠포드 일본 센터 리서치 펠로(Research Fellow)(2006년 8월까지).

2004년 9월, 고쿠사이 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주간연구원.

2004년 11월, 고쿠사이 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교수.

2006년 4월, 고쿠사이 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부소장.

2006년 6월, 사임. 7월 말 주간연구원에서 퇴직.

2006년 10월, 도쿄 공업 대학 세계 문명 센터 인문학원 특임교수.

2007년 4월, 도쿄 공업 대학 세계 문명 센터 인문학원 디렉터.

2010년 4월, 와세다 대학 문화구상학부 교수(재직중).

아즈마 히로키(東浩紀)는 미타카에서 태어났다.[3] 1999년에 도쿄대학교에서 문화와 표상에 관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에는 일본국제대학교 교수가 되었다.[3] 그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연구원 겸 교수였으며, 스탠퍼드 대학교 일본 센터의 연구원이기도 했다.[3] 2006년부터는 도쿄 공업대학교 세계문명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즈마는 작가이자 시인인 호시오 사나에(星尾さなえ)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그의 장인은 번역가이자 소설가, 비평가인 코타카 노부미쓰(小鷹信光)이다.

1987년 - 츠쿠바대학 부속 고마바 중학교 졸업.

1990년 - 츠쿠바대학 부속 고마바 고등학교 졸업. 도쿄대학교 문과 1류 입학.

1994년 - 도쿄대학교 교양학부 교양학과 과학사·과학철학 분과 졸업.

1999년 -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초역문화과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 박사(학술).

1999년 -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2002년 -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 비상근 강사.

2003년 - 독립행정법인 경제산업연구소 리서치 어시스턴트.

2003년 - 스탠퍼드 일본센터 리서치 펠로우.[18]

2003년 - 국제대학교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터(GLOCOM) 주임연구원·조교수. 2004년부터 동 교수.

2004년 - 도쿄대학교 대학원 정보학환·학제정보학부 객원조교수.

2006년 - 도쿄공업대학교 세계문명센터 인문학원 특임교수.

2010년 - 와세다대학교 문학학술원 교수. 2013년 3월 사직.

2010년 - 합동회사 콘텍츄얼즈 창업.[139]

2012년 - 주식회사 겐론 창업. 동 대표이사 사장.

2018년 - 철학과 기술의 리서치 네트워크 학술위원 취임.

2020년 - 합동회사 시라스 창업.

'''겸직'''

2006년 - 국제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터(GLOCOM) 부소장.

2006년 - 도쿄공업대학교 세계문명센터 인문학원 디렉터.

2017년 -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기획 어드바이저.

2025년 - ZEN대학교 교수(예정).

2. 1. 초기 생애 (1971~1999)

아즈마 히로키는 1971년 도쿄도 미타카시에서 태어났다.[18] 초등학교 시절 미타카에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아오바구로 이사했다. 미타카 시립 히가시다이 소학교(현: 타카나미가쿠엔 미타카 시립 히가시다이 소학교)와 요코하마 시립 미타케다이 소학교를 거쳐 쓰쿠바대학 부속 콤바 중학교에 입학했다.[18] 어릴적 카파 노벨스와 고마쓰 사쿄의 작품을 즐겨 읽었으며,[18] 고등학교 시절에는 신초문고의 해외 문학을 두루 읽으며, 도스토옙스키카뮈에게 심취했다.

1990년, 쓰쿠바대학 부속 콤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문과 1류에 입학했다. 교양 과정에서는 사토 세이사부로의 세미나에 소속되어, 『포린 어페어스』 등 영어권 사회과학 논문에 접했다.[18] 1994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 과학사·과학 철학 전공을 졸업하고,[18] 같은 해 10월부터 5년간 『비평공간』에서 "데리다 시론"을 연재했다. 1993년 4월에는 『비평공간』에 "솔제니친 시론: 확률의 감촉"을 게재하며 평론가로 데뷔했다. 1996년에는 에반게리온론』(『우편적 불안들』수록)을 발표하며 오타쿠 계열 서브컬처에 대한 비평 활동도 시작했다.

1996년,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입시에 실패하여 미국 유학을 포기했다.[18][19] 1998년에는 호시오 사나에와 결혼했다. 1999년 도쿄대학교(University of Tokyo)에서 문화와 표상에 관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3] 학위 논문은 "존재론적, 우편적: 후기 자크 데리다의 사상과 정신분석"이었다.[20]

2. 2. 학문 및 비평 활동 (1999~2013)

아즈마 히로키는 1990년 쓰쿠바 대학 부속 고마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문학1류에 입학, 1994년에는 도쿄 대학 교양학부 과학사·과학 철학 전공을 졸업하였다. 1998년에는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 문화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학술) 학위를 취득했다.[3]

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PD, 1999년 3월 - 2002년 3월),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연구과·문학부 비상근 강사(2002년 4월 - 2004년 3월 말)를 거쳤다.[40] 2000년대 이후 사회 사상의 흐름으로서 인터넷, 정보 사회, 서브컬처에 관심을 갖고, 2000년 3월 공식 사이트 "hirokiazuma.com"을 개설했다. 2001년에는 『유리카』지상에서의 연재를 정리한 단독 저서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을 발표하여 "데이터베이스 소비", "동물화"와 같은 개념을 제기했다.[40][42] 2003년 경제산업연구소의 리서치 어시스턴트에 취임하여 "디지털 정보와 재산권"에 관한 연구회에 참가했다.[45]

2003년 국제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GLOCOM) 주임연구원·조교수에 취임, GLOCOM의 히가시 히로키 연구실에서 "'''ised'''"(정보 사회의 윤리와 설계에 관한 학제간 연구)를 설립하여 정보 사회에 관한 연구에 종사했다.[46][47] 2004년 GLOCOM 주간 연구원, 2004년 11월 GLOCOM 교수를 거쳐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GLOCOM 부소장을 지냈다. 2006년 7월 말, 국제대학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교수·주간 연구원을 사임했다.[51] 2003년 5월부터 2006년까지 스탠퍼드 대학 일본 센터(SJC) 리서치 펠로우[21]를 역임했다.

2005년 도쿄 공업 대학 세계문명센터 인문학원 특임 교수에 취임, 2007년부터는 도쿄공업대학 세계문명센터 인문학원 디렉터도 겸임했다. 2008년 키타다 아키히로와 공동 편집으로 『사상 지도』(NHK 출판)를 창간했다. 2010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아사히 신문 지상에서 "론단 시평"을 매달 담당했다.

2010년 와세다 대학 문학학술원 객원 교수(임기제)에 취임, 동시에 합동회사 컨텍츄얼즈(후의 주식회사 겐론)를 설립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자신 첫 장편 SF 소설 『퀀텀 패밀리즈』(신초사)로 제23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합동회사 컨텍츄얼즈에서 제2기 『사상 지도』(『사상 지도 β』)를 간행했다. 2011년 1월 말, 합동회사 컨텍츄얼즈의 대표에 취임했다. 2012년 자신이 편집하는 『사상 지도』(『일본 2.0』)에서, 신헌법 초안 "신일본국헌법 겐론 초안"을 공동 집필하여 인터넷상에 공개했다.[136][22]

2. 3. 겐론 창업 이후 (2013~)

2012년 4월, 합자회사 컨텍츄얼즈를 주식회사 겐론(株式会社ゲンロン)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139] 2013년 3월 말, 와세다 대학 문학학술원 교수직에서 자퇴하였다. 2013년 이후로는 자신이 창업한 주식회사 겐론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2015년 3월, 비평가 사사키 아쓰시와 함께 "겐론 사사키 아츠시 비평 재생塾"을 시작했다.[69] 같은 해 12월, 비평지 『겐론(ゲンロン)』(雑誌)을 창간하여 책임 편집을 맡았다. 아즈마 히로키는 창간사에서 "학문의 자폐를 벗어나고, 그렇다고 저널리즘이 되는 것도 아닌, 그러한 양의적인 말──미하일 바흐친이라면 폴리포니라고 불렀을 것이다──는, 옛날 이 나라에서는 "비평"이라고 불렸다. (중략) 본지는 그 부활을 목적으로 창간되었다."라고 밝혔다.[23]

2017년, 『겐론(ゲンロン) 0-관광객의 철학』으로 제7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42] 2018년 12월부터 대표이사를 우에다 요코(上田洋子)에게 넘기고, 주식회사 겐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17년 10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 어드바이저에 취임하였으나, 2019년 8월에 사임하였다. 2019년 6월, 영상 배포 플랫폼을 제공·운영하는 합자회사 시라스(シラス)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했다.[24] 2020년에는 합동회사 시라스를 창업하였다.

3. 주요 활동 및 업적

초등학생 때 고마쓰 사쿄에 관심을 쏟았으며, 니치노켄 모의고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학생 때는 시끌별 녀석들, YMO에 열중했고, 고등학생 때는 가라타니 고진의 《내성과 소행(内省と遡行일본어)》에 수록된 〈언어, 수, 화폐(言語、数、貨幣일본어)〉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93년솔제니친 시론(ソルジェニーツィン試論일본어)〉으로 비평공간(批評空間)을 통해 평론가로 데뷔했다.[3] 이 원고는 호세이 대학에서 가라타니 고진의 강의를 청강하던 아즈마가 직접 전달한 것이다.[3]

1990년대 후반, 아즈마는 오타쿠 문화,[4] 인터넷, 비디오 게임 문화 등 다양한 대중 문화 현상을 연구하며 일본 문학적 상상력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3] 1998년 출판된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存在論的、郵便的―ジャック・デリダについて일본어)』[6]자크 데리다의 철학을 다룬 책으로,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고[5] 미시마 유키오 상 후보에 올랐다. 아사다 아키라는 이 책이 90년대 최고의 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01년에는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가 본 일본 사회(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オタクから見た日本社会일본어)』[39][40]를 발표하여 데이터베이스 소비와 동물화라는 개념을 제시했다.[41][42] 이 책은 포스트모던 관점에서 일본 대중문화를 분석하고, 서사 자체가 아닌 서사의 요소를 소비하는 새로운 미디어 소비 패러다임을 설명한다.[7]

2000년대 이후, 아즈마는 정보사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47] GLOCOM에서 "'''ised'''"(정보사회의 윤리와 설계에 관한 학제 연구)를 시작했다.[46] Winny, P2P, SNS, Web2.0 등 새로운 정보기술에 대한 비평을 시도했다.[48] 2007년에는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ゲーム的リアリズムの誕生일본어)』을 간행했다. 2010년에는 합동회사 콘텍추얼즈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주식회사 겐론(ゲンロン)으로 개편하여[58] 출판, 방송,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63]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아즈마는 철학으로 회귀하며[54]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쇄지 부근의 부흥 계획인 후쿠시마 제1원전 관광지화 계획을 제창했다.[64][65][66]

3. 1. 학문 및 비평 활동

아즈마 히로키는 초등학생 때 고마쓰 사쿄에 관심을 가졌으며, 니치노켄 모의고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학생 때는 시끌별 녀석들, YMO에 열중했고, 고등학생 때는 가라타니 고진의 《내성과 소행(内省と遡行일본어)》에 수록된 〈언어, 수, 화폐(言語、数、貨幣일본어)〉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93년솔제니친 시론(ソルジェニーツィン試論일본어)〉으로 비평공간(批評空間)을 통해 평론가로 데뷔했다.[3] 이 원고는 호세이 대학에서 가라타니 고진의 강의를 청강하던 아즈마가 직접 전달한 것이다.[3]

1990년대 후반, 아즈마는 오타쿠 문화,[4] 인터넷, 비디오 게임 문화 등 다양한 대중 문화 현상을 연구하며 일본 문학적 상상력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3] 1998년 출판된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存在論的、郵便的―ジャック・デリダについて일본어)』[6]자크 데리다의 철학을 다룬 책으로,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고[5] 미시마 유키오 상 후보에 올랐다. 아사다 아키라는 이 책이 90년대 최고의 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01년에는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가 본 일본 사회(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オタクから見た日本社会일본어)』[39][40]를 발표하여 데이터베이스 소비와 동물화라는 개념을 제시했다.[41][42] 이 책은 포스트모던 관점에서 일본 대중문화를 분석하고, 서사 자체가 아닌 서사의 요소를 소비하는 새로운 미디어 소비 패러다임을 설명한다.[7]

2000년대 이후, 아즈마는 정보사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47] GLOCOM에서 "'''ised'''"(정보사회의 윤리와 설계에 관한 학제 연구)를 시작했다.[46] Winny, P2P, SNS, Web2.0 등 새로운 정보기술에 대한 비평을 시도했다.[48] 2007년에는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ゲーム的リアリズムの誕生일본어)』을 간행했다. 2010년에는 합동회사 콘텍추얼즈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주식회사 겐론(ゲンロン)으로 개편하여[58] 출판, 방송,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63]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아즈마는 철학으로 회귀하며[54]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쇄지 부근의 부흥 계획인 후쿠시마 제1원전 관광지화 계획을 제창했다.[64][65][66]

3. 2. 겐론(言論) 활동

아즈마 히로키는 초등학생 때 고마쓰 사쿄에 관심을 쏟았으며, 니치노켄 모의고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쓰쿠바 대학 부속 고마바 중학교에서는 항상 1등을 차지했으며, 시끌별 녀석들, YMO에 열중했다. 고등학생 때는 가라타니 고진의 《내성과 소행(内省と遡行일본어)》에 수록된 〈언어, 수, 화폐(言語、数、貨幣일본어)〉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1993년솔제니친 시론(ソルジェニーツィン試論일본어)〉(《비평공간(批評空間)》)으로 평론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다수의 인문학계 잡지에 평론을 게재,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存在論的、郵便的―ジャック・デリダについて)》(1999년)를 첫 번째 저서로 신쵸샤에서 출판했다. 이 책은 발매 3주 만에 1만 3천 부가 팔리는 등 인문서로는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세웠고,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고 미시마 유키오 상 후보에 올랐다.

2010년 4월, 아사코 요시에, 이리에 테츠로, 리 밍희 등과 함께 합동회사 콘텍추얼즈(출판사) 및 콘텍추얼즈 친구의 모임을 발족시켰다.[55] 같은 해 5월, 『퀀텀 패밀리즈』로 제23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

2011년 동북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대지진) 발생 후 충격을 받고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게 된다.[56]

2012년에 합동회사 콘텍추얼즈를 주식회사 겐론(친구의 모임은 “겐론 친구의 모임”)으로 개칭 개편했다. 겐론사는 사상지·학술지 『사상지도』 등을 간행하는 출판사이며, 니코니코 동화·Ustream의 방송 배포, 토크 이벤트 개최 등 출판 외 활동도 하고 있다. 아즈마는 겐론을 “관청이나 대학에서는 할 수 없는 공익성이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영리 기업[58]”으로 위치지우고 있다.

2013년 2월 1일, 겐론 본사 근처에 이벤트 스페이스 “겐론 카페”[62]를 오픈했다. 문리융합(문과와 이과, 학제간 등의 페이지 참조)을 콘셉트로 한 카페로, 겐론 주최의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연속 강좌 “겐론 스쿨”이 있다. 같은 해 4월 8일~15일에는 카이누마 히로시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가서 구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했다.

2015년 3월 2일, 비평가 사사키 아츠시와 함께 “겐론 사사키 아츠시 비평 재생 숙”을 시작했다.[69] 3월 25일, 자신의 독자에 대해 분석하는 한편 비평 재생 숙의 활기를 가져온 사사키 아츠시를 칭찬했다.[71]

2019년, 레이와 원년, “새로운 연호에서는 그런 헛돌기를 멈추고 사회를 좋게 하는 것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조용히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표명했다.[54]

2020년 6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의 자숙 분위기에 의문을 느껴, 과거 트위터에서 차단하는 등 적대 관계였던 외야마 고이치와 대담을 나누었다.[72][73]

2022년, SNS를 그만두었다.[74]

2023년 9월 2일, 해체 연구회 주최로 "25년 후의 『존재론적, 우편적』에서 『정정 가능성의 철학』으로"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이 열렸다.[75] 심포지엄 내용은 『25년 후의 아즈마 히로키(東浩紀): 「존재론적, 우편적」에서 「정정 가능성의 철학』으로』라는 제목으로 2024년에 책으로 출판되었다.[76]

3. 3. 소설

아즈마 히로키는 과학소설 팬이며, 특히 SF 작가 코마쓰 사쿄(小松左京)를 존경하여 사상가로서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117] 일반의지 2.0』에는 코마쓰 사쿄의 작품 『신에게로 가는 긴 길(神への長い道)』의 인용이 있으며,[118] 자신도 SF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또한, 아라이 모토코(新井素子)도 존경하여 중학생 시절에 심취했고, 작가로서 같은 일을 하게 된 후에도 제대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존경한다고 한다.[119] 아즈마 히로키는 "아라이 모토코라는 작가는 저에게 있어 다소 특별한 존재이며, 그녀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저 자신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120]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전반에 유행했던 미소녀 게임 팬이기도 하며, 눈물 게임 작가 마에다 준(麻枝准)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이를 비평하는 동인지 『미소녀 게임의 임계점(美少女ゲームの臨界点)』도 제작했다. 아즈마 히로키는 첫 번째 단행본 장편 소설이자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한 『퀀텀 패밀리즈(クォンタム・ファミリーズ)』는 키의 여러 작품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121] 마에다 준(麻枝准)과 류키시 07(竜騎士07) 두 사람을 특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123]

2007년 10월에는 신초(新潮)에 사쿠라자카 요(桜坂洋)와의 공동 집필로 「캐릭터즈(キャラクターズ)」를 발표했다. 이것이 아즈마 히로키의 첫 소설 작품이 된다. 「캐릭터즈(キャラクターズ)」는 츠츠이 야스타카(筒井康隆)의 「대이한루 조소(大いなる助走)」의 패러디 작품으로 기획된 것이다.[124] 이후, 2009년에는 「퀀텀 패밀리즈(クォンタム・ファミリーズ)」를 간행했고, 2010년 제23회 미시마 유키오상(三島由紀夫賞)을 수상했다. 「퀀텀 패밀리즈(クォンタム・ファミリーズ)」는 평행 세계를 다룬 과학소설이었다. 「크뤼세의 물고기(クリュセの魚)」는 화성을 무대로 한 과학소설이다. 「파랄리리칼 네이션즈(パラリリカル・ネイションズ)」는 고등학생이 7세기 무렵의 아스카 조고하라궁(飛鳥浄御原宮)에 타임슬립하는 과학소설이다.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이전의 일본사(日本史)에 관심을 가진 아즈마 히로키는 우메하라 타케시(梅原猛)의 저서 등을 읽은 후, 이 작품을 구상했다.[125]

아즈마 히로키의 소설 작품은 매우 사변 소설적(スペキュレイティブ・フィクション的)이며, 본인도 그 점을 자각하고, 가능한 한 환상적이고 현실성이 없는 "사변 소설"을 쓰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126]

4. 주요 개념 및 사상

아즈마 히로키는 프랑스 현대사상 연구자로 출발하여 대학 재학 중부터 비평 활동을 했다.[77][78] 1998년에는 자크 데리다 관련 논문을 묶어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관하여』를 출판했고, 1999년에는 이 책을 박사 논문으로 도쿄대학교에 제출했다. 데리다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교과서와 동화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끝까지 읽은 프랑스어 문헌이 데리다의 『Khôra』(프랑스, 1993년 출판)였기 때문이다.[77][78] 이후 데리다론을 다루며 자신을 데리디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79] 그는 데리다의 작품 중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를 높이 평가한다.[80]

도쿄대학 교양학부 시절 과학사·과학철학에 속해 분석철학에 대한 공부를 했으며,[82] 대학원에서는 언어철학과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82] 학부 졸업 논문부터 석사 논문, 박사 논문까지 데리다를 꾸준히 다루었으며,[83] 석사 논문에서는 미하일 바흐틴을 함께 다루어 비교 검토했다.[84]

대륙철학 계열의 현대사상은 소칼 사건의 영향으로 과학수학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아즈마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배려하고 있다. 그는 가타야마 기요시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해석 오류를 배웠고, 소칼 사건에 대해서도 소칼의 지적에 동의했다. 『존재론적, 우편적』에서 가타야마 기요시를 인용하고 있지만, 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의 일본 현대사상 자체가 가타야마 등의 수학적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사상 구조의 유용성을 긍정하고 인용함으로써 성립하고 있다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타나카 카즈유키는 힐베르트의 프로그램이 괴델에 의해 실행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야기 자체가 잘못되었고, 괴델 자신은 "모든 수학적 명제의 참과 거짓은 결정 가능하다"라는 신념을 버리지 않았다고 지적한다.[85]

아즈마는 근대 철학자 루소를 주제로 한 저서 『일반의지 2.0』을 "만용"을 자각하고 썼으며, 젊은 연구자들이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데카르트 등 근대 철학의 고전을 "나름대로 거칠게 재해석"하는 것을 기대한다. 그는 21세기 사상은 18세기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마르크스나 니체헤겔을 극복했는지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의 무력함을 느끼고 있다. 그는 철저한 유물론자이다.

4. 1. 포스트모더니즘

아즈마 히로키는 프랑스 현대사상 연구자로 출발하여 대학 재학 중부터 비평 활동을 했다.[77][78] 1998년에는 자크 데리다 관련 논문을 묶어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관하여』를 출판했고, 1999년에는 이 책을 박사 논문으로 도쿄대학교에 제출했다. 데리다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교과서와 동화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끝까지 읽은 프랑스어 문헌이 데리다의 『Khôra』(프랑스, 1993년 출판)였기 때문이다.[77][78] 이후 데리다론을 다루며 자신을 데리디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79] 그는 데리다의 작품 중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를 높이 평가한다.[80]

도쿄대학 교양학부 시절 과학사·과학철학에 속해 분석철학에 대한 공부를 했으며,[82] 대학원에서는 언어철학과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82] 학부 졸업 논문부터 석사 논문, 박사 논문까지 데리다를 꾸준히 다루었으며,[83] 석사 논문에서는 미하일 바흐틴을 함께 다루어 비교 검토했다.[84]

대륙철학 계열의 현대사상은 소칼 사건의 영향으로 과학수학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아즈마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배려하고 있다. 그는 가타야마 기요시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해석 오류를 배웠고, 소칼 사건에 대해서도 소칼의 지적에 동의했다. 『존재론적, 우편적』에서 가타야마 기요시를 인용하고 있지만, 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의 일본 현대사상 자체가 가타야마 등의 수학적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사상 구조의 유용성을 긍정하고 인용함으로써 성립하고 있다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타나카 카즈유키는 힐베르트의 프로그램이 괴델에 의해 실행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야기 자체가 잘못되었고, 괴델 자신은 "모든 수학적 명제의 참과 거짓은 결정 가능하다"라는 신념을 버리지 않았다고 지적한다.[85]

아즈마는 근대 철학자 루소를 주제로 한 저서 『일반의지 2.0』을 "만용"을 자각하고 썼으며, 젊은 연구자들이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데카르트 등 근대 철학의 고전을 "나름대로 거칠게 재해석"하는 것을 기대한다. 그는 21세기 사상은 18세기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마르크스나 니체헤겔을 극복했는지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의 무력함을 느끼고 있다. 그는 철저한 유물론자이다.

4. 2. 동물화와 데이터베이스 소비

4. 3. 일반의지 2.0

아즈마 히로키는 프랑스 철학 연구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회사상에 대해서는 리처드 로티, 피터 싱어, 로버트 노직 등 영어권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99] 그는 자신의 사회사상이 프랑스 현대사상의 "위"에 영어권 전통이 놓여 있다고 말한다.[99] 다카하시 테츠야, 우가이 사토시 등이 자크 데리다의 사상을 활용하여 좌파적 사회사상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데리다 연구자이기도 한 아즈마는 사회운동 자체는 긍정하지만, 데리다 철학과 연결 짓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비판한다.[100] 마찬가지로 질 들뢰즈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운동을 전개하는 고쿠분 코이치로에 대해서도 유사한 지적을 한다.[100]

아즈마 히로키의 철학 개념 중 "동물화"는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2001년)에서 제시된 것으로, 알렉산드르 코주브의 욕망과 욕구의 차이에 기반한 인간과 동물의 정의를 인용한다.[101] 오타쿠 문화권을 분석 소재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모습을 "동물화", "데이터베이스 소비" 등의 개념으로 논하며, 인간성과 동물성의 이항 대립은 이후 아즈마의 인간관에서 핵심을 이룬다.[101] 고쿠분 코이치로와의 대담에서 아즈마는 "항상 인간의 원리와 동물의 원리는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인간과 동물, 둘 다 있는 것이 진정한 인간이다"라고 말하며 이원론을 강조한다.[101] 이는 『일반의지 2.0』(2011년)에서 인간적 공공성과 동물적 공공성의 짝으로 이어지며, 『존재론적, 우편적』(1998년)의 단수성과 복수성의 짝으로서의 두 개의 초월론성의 이항 대립에 기반한다.[101] 아즈마는 자신의 세 작품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하며, 변증법이 만들어내는 단수적 인간적 공공성에 대항하여 "오배송"이 만들어내는 "동물적 복수적 공공성"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의지 2.0"의 구상이라고 말한다.[101]

2002년, "정보자유론"을 『중앙공론』에 연재했으나, 단독 서적화는 단념되었다.[102][103] 규율 훈련형 권력과 환경 관리형 권력 개념을 제시했지만, 정보사회론과 사회사상에서 입장 전환으로 자유에 관한 논의 자체를 재검토해야 했기 때문이다.

"정보자유론"의 좌절을 거쳐 2011년 『일반의지 2.0』을 출판했다. 아즈마는 자신의 철학 원점인 『존재론적, 우편적』에서 구상했던 "오배송" 개념 등이 다시 사회사상으로 돌아온다는 감각이 있다고 말한다.[77] 고쿠분 코이치로는 『일반의지 2.0』에 『존재론적, 우편적』의 "우편",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의 "데이터베이스 소비"가 계승되고, "정보자유론"의 실패 경험이 반영되었다고 분석한다.[104] 『일반의지 2.0』은 장-자크 루소의 일반의지를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집단 무의식,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의 도시 계획 이론, 인터넷과 SNS 등을 사용하여 재해석한다.[105] 아즈마는 이러한 시도가 학문의 세계에서 허용되지 않는 만용임을 자각하며, "본서는 어디까지나 에세이"라고 말한다.[105] 또,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가타야 기요토에게서 배운 것이며, 『일반의지 2.0』은 숙제에 대한 답변이라고 한다.[106]

『일반의지 2.0』에서 아즈마는 동물적인 "연민"에 의한 안전망을 동물적 공공성으로 해석하고, 인간적 공공성과 함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07] 한나 아렌트와 유르겐 하버마스가 공공 영역 생성에 인간적인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고 한 것을 비판적으로 인용한다.[107] 사회도덕, 윤리에 대해 칸트주의와 같은 "보편적" 도덕이 아니라, "눈앞의 존재에 대한 개별적인 연민"을 중시해야 한다는 논의를 루소와 로티를 인용하며 전개한다.[107][108] 루소의 "연민"과 로티의 "아이러니"를 인용하며, 실천적 윤리는 눈앞의 존재에 대한 연민, 상상력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07][108] 헤겔의 "절대 정신의 구현으로서의 국가"는 실천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77]

일반적으로 루소는 존 롤스의 정치철학에 이어진다고 해석되지만, 아즈마는 로티에 접근시키는 독자적인 해석을 제시한다.[109][110]

21세기 초 트위터의 등장을 사상사적, 언어철학적으로 중대한 사건으로 파악한다. 『일반의지 2.0』에서 "연민의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예로 트위터를 언급한다.[111] 자신이 대학원생이라면 트위터와 언어철학에 관한 논문을 썼을 것이라고 발언한다.[111] 하버마스가 트위터를 접했다면 사상적 사건일 것이라고 말한다.[112]

2017년, 『존재론적, 우편적』, 『일반의지 2.0』 등의 논의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철학』을 간행했다.[113]

4. 4. 관광객의 철학

아즈마 히로키는 『약한 연결』에서 "관광객"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관광객"으로서의 삶을 제안한다. 인간은 환경의 산물에 불과하며, 그 인생은 환경에 의해 예측 가능하다.[114] 구글이 과거 검색 기록으로 사고와 행동을 예측하는 것처럼, 인간은 환경에 갇혀 있는 한 그 규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114] 따라서 아즈마는 "관광객"으로서 여행을 떠나 의도적으로 환경을 바꾸고, "비일상" 속에서 "일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노이즈에 노출되어 새로운 검색어를 얻는 것을 주장한다.[114]

"관광객"은 "마을 사람"과 "여행자" 사이를 "무책임하게" 왕복하는 존재로, 어떤 한 곳에 머무는 "마을 사람"도,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는 "여행자"도 아닌, 그 둘 사이를 오가는 인간을 의미한다.[114] 아즈마는 이러한 여행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우연에 몸을 맡기는 것을 강조한다.[114]

아즈마 히로키의 철학은 이원론을 기반으로 한다.[114] 『존재론적, 우편적』에서는 "우편 공간"과 "오배송" 개념,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에서는 "동물화", 『일반의지 2.0』에서는 "인간적 공공성"과 "동물적 공공성"을 설명했다.[114] 『약한 연결』에서는 "기호"와 "기호가 되지 않는 것", "말"과 "물건", "필연성"과 "우연성" 등 이항 대립 사이를 이동하는 존재로서 "관광객"을 설명하며, "약함"과 "우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114] 그는 인터넷 연결을 유지한 채, 관광 여행을 통해 기호가 되지 않는 것에 접촉하라고 조언한다.[114]

기이국야 진분 대상 수상 당시, 아즈마는 "철학이란 일종의 관광"이라고 말했다. 관광객처럼 철학은 전문 지식이 없고, 어떤 장르에도 속하지 않으며,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시각을 던지는 활동이라는 것이다.[114] 그는 소크라테스의 대화편에서 철학의 본질을 찾으며, 현대 일본 사회에서 전문가와 답을 요구하는 경향에 의문을 제기한다.[114]

아즈마는 2019년 자신의 반생을 돌아보며, 헤이세이 시대의 비평가로서 시대의 병을 체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에는 사회를 좋게 하는 것보다 조용히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는 비평가의 자격을 잃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54]

5. 한국 사회에 대한 관점 및 영향

6. 비판 및 논란

7. 저서

아즈마 히로키/東浩紀일본어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 저술 활동을 했다. 초기에는 자크 데리다의 탈구축 이론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 논의를 담은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 『우편적 불안들』, 『과시되지 않는 것들의 세계』 등을 출간했다.

이후 일본 사회와 문화에 대한 분석으로 관심을 넓혀, 오타쿠 문화를 통해 일본 사회의 변화를 분석한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에서 본 일본 사회』와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를 발표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정치, 사회, 기술 변화에 대한 논의를 담은 저작들을 발표했다. 『일반의지 2.0―루소, 프로이트, 구글』에서는 장 자크 루소의 일반의지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약한 연결―검색어를 찾는 여행』, 『겐론 0―관광객의 철학』등을 통해 현대 사회를 고찰했다.

그의 저서로는 『存在論的、郵便的-ジャック・デリダについて일본어』, 『郵便的不安達일본어』, 『不過視なものの世界일본어』, 『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オタクから見た日本社会일본어』, 『ゲーム的リアリズムの誕生―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2일본어』, 『文学環境論集―東浩紀コレクションL일본어』, 『情報環境論集―東浩紀コレクションS일본어』, 『批評の精神分析―東浩紀コレクションD일본어』, 『郵便的不安たちβ일본어』, 『サイバースペースはなぜそう呼ばれるか일본어』, 『一般意志2.0―ルソー、フロイト、グーグル일본어』, 『セカイからもっと近くに―現実から切り離された文学の諸問題일본어』, 『弱いつながり―検索ワードを探す旅일본어』, 『ゲンロン0―観光客の哲学일본어』, 『ゆるく考える일본어』, 『テーマパーク化する地球일본어』, 『哲学の誤配일본어』, 『新対話篇일본어』, 『ゲンロン戦記――「知の観客」をつくる일본어』, 『忘却にあらがう 平成から令和へ일본어』 등이 있다.

아즈마 히로키는 자신의 저작 외에도 가사이 기요시(Kiyoshi Kasai)와의 『動物化する世界の中で일본어』, 오사와 마사치(Masachi Osawa)와의 『自由を考え하다――9·11 이후의 현대사상일본어』, 기타다 아키히로(Akihiro Kitada)와의 『도쿄에서 생각하다――격차·교외·내셔널리즘일본어』, 오츠카 에이지(Eiji Otsuka)와의 『리얼의 향방――오타쿠/오타쿠는 어떻게 사는가일본어』, 미야다이 신지(Shinji Miyadai)와의 『아버지로서 생각하다일본어』, 이노세 나오키(Naoki Inose)와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자일본어』, 오야마 켄(Ken Oyama)과의 『쇼핑몰에서 생각하다――유토피아·백야드·미래도시일본어』, 고바야시 요시노리(Yoshinori Kobayashi), 미야다이 신지(Shinji Miyadai)와의 『전쟁하는 나라의 도덕――안보·오키나와·후쿠시마일본어』, 오야마 켄(Ken Oyama)과의 『쇼핑몰에서 생각하다 부록――정원·오아시스·유토피아일본어』, 츠다 다이스케(Daisuke Tsuda), 나카가와 준이치로(Junichiro Nakagawa), 나츠노 타케시(Takeshi Natsuno), 니시무라 히로유키(Hiroyuki Nishimura)와의 『니코니코 초 토크 스테이지――넷 여론은 어디로 갔는가?일본어』, 사사키 아츠시(Atsushi Sasaki)와의 『재기동하는 비평――겐론 비평 재생 학원 제1기 전 기록일본어』, 오모리 노조미(Nozomi Omori)와의 『SF의 쓰는 법――「겐론 오모리 노조미 SF 창작 강좌」전 기록일본어』, 이치카와 마코토(Makoto Ichikawa), 오사와 사토시(Satoshi Osawa), 후쿠시마 료타(Ryota Fukushima)와의 『현대 일본의 비평 1975-2001일본어』, 이치카와 마코토(Makoto Ichikawa), 오사와 사토시(Satoshi Osawa), 사사키 아츠시(Atsushi Sasaki), 사야와카(Sayawaka)와의 『현대 일본의 비평 1975-2001일본어』, 이시다 히데타카(Hidetaka Ishida)와의 『신기호론――뇌와 미디어가 만날 때일본어』 등 다양한 대담집과 공동 저작을 통해 폭넓은 주제에 대한 논의를 했다.

7. 1. 평론

아즈마 히로키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 평론 활동을 전개해 왔다. 초기에는 자크 데리다의 탈구축 이론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 논의를 담은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대하여』, 『우편적 불안들』, 『과시되지 않는 것들의 세계』 등을 출간했다.

이후 일본 사회와 문화에 대한 분석으로 관심을 넓혀, 오타쿠 문화를 통해 일본 사회의 변화를 분석한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에서 본 일본 사회』와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를 발표했다. 이 책들은 오타쿠 문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특징을 '동물화'와 '게임적 리얼리즘'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2010년대 이후에는 정치, 사회, 기술 변화에 대한 논의를 담은 저작들을 발표했다. 『일반의지 2.0―루소, 프로이트, 구글』에서는 장 자크 루소의 일반의지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셜 미디어 시대의 민주주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 『약한 연결―검색어를 찾는 여행』, 『겐론 0―관광객의 철학』 등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관광의 의미 등을 고찰했다.

아즈마 히로키는 자신의 저작 외에도 다양한 대담집과 공동 저작을 통해 폭넓은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카사이 키요시와의 『동물화하는 세계의 안에서』, 오오사와 마사치와의 『자유를 생각하다―9·11 이래의 현대사상』, 키타다 아키히로와의 『도쿄에서 생각하다―격차·외교·내셔널리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비평 잡지 『사상지도』와 『사상지도β』를 공동 편집하고, 후속지인 『겐론』을 창간하여 현대 일본 사회의 다양한 쟁점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7. 2. 소설

아즈마 히로키는 소설 작품도 발표했다. 2009년에는 신초샤에서 《퀀텀 패밀리즈》(クォンタム・ファミリーズ일본어)를 출간했으며, 한국어판은 2011년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후에 가와데 쇼보에서 문고판으로도 출간되었다.

사쿠라자카 히로시와 함께 쓴 《캐릭터즈》(キャラクターズ일본어)는 2008년 신초샤에서 출간되었으며, 이후 가와데 쇼보 문고에서 문고판으로 나왔다.

《프랙탈/리로디드》(フラクタル/リローデッド일본어)는 미디어 팩토리의 《다 빈치》 2011년 2월호부터 5월호까지 연재되었다.

겐토샤의 《papyrus》에는 2011년 6월 28일호부터 《패러리리컬 네이션스》(パラリリカル・ネイションズ일본어)를 연재하고 있다.

연작 단편 소설인 《크리세의 물고기》(クリュセの魚일본어) 시리즈는 NOVA 새로 쓰는 일본 SF 컬렉션 제2권부터 연재되었으며, 가와데 쇼보 신샤에서 NOVA 컬렉션으로, 이후 가와데 쇼보에서 문고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 겐토샤의 《星星峡》 2012년 11월호에 《マーメイド・イニシエーション》를, 가와데쇼보신샤의 《문예》 2014년 봄호에 《時よ止まれ》를 기고했다. 《時よ止まれ》는 단편집 《十年後のこと》에 수록되었다.

8. 같이 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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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트위터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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