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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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장기협회는 1956년 '한국기도원'으로 시작하여, 한국 장기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1967년 한국장기원, 1973년 한국장기협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1986년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았으나 1993년 해산 후 분열을 겪었다. 1994년 김응술 9단 주도로 대한장기협회가 재창설되었고, 이후 최사정의 한국민속장기협회와 통합하여 1999년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는 대한장기연맹, 한국장기연맹과 함께 3개의 장기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 기사 육성, 대회 개최, 장기 보급 및 국제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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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기협회 | |
|---|---|
| 협회 정보 | |
| 명칭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
| 공식 명칭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
| 영어 명칭 | Korea Janggi Association |
| 종류 | 사단법인 |
| 설립 | 1956년 |
| 목적 | 장기와 관련된 제반 업무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
| 가맹 | 문화체육관광부 |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 조직 | |
| 총재 | 서석해 (동화그룹 회장) |
| 회장 | 김승래 |
2. 역사
한국 장기 단체의 역사는 1956년 임제민, 이정석, 안성흥 등 조선 팔도 고수들이 모여 만든 '한국기도원' 창립으로 시작되었다.[1] 이후 여러 차례 명칭 변경과 분열, 통합을 거듭했다.
1967년 '한국장기원'으로, 1973년 '한국장기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1] 1986년 6월 23일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가 정부 승인을 받았으나,[1] 1993년 8월 법인 해산 후 임의단체가 되면서 협회는 양분화되었다.[1]
1994년 김응술 9단 중심의 '대한장기협회'와 최사정 중심의 '민속장기협회'가 설립되어 경쟁하다가, 1999년 5월 두 단체가 통합하여 (사)대한장기협회로 새롭게 출발하였다.[1]
2010년대 이후 운영 문제와 기전 개최 부족 등으로 다시 분열되어, 현재는 대한장기연맹, 대한궁장기연맹(이후 '''한국장기연맹'''으로 개칭) 등 3개의 장기 협회가 존재한다.[3][4]
| 날짜 | 사건 |
|---|---|
| 1956년 10월 9일 | 한국기도원 창립 |
| 1967년 | 한국장기원 개명 |
| 1973년 | 한국장기협회 개명 |
| 1986년 6월 23일 |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 등록 (문교부 539호) |
| 1993년 8월 |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 해산 |
| 1994년 5월 16일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창립 |
| 1994년 6월 20일 | 사단법인 한국민속장기협회 창립 |
| 1999년 5월 10일 | 한국민속장기협회와 대한장기협회 통합 |
| 1999년 7월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허가 취득 |
2. 1. 초기 (1950년대 ~ 1980년대)
1956년 임제민, 이정석, 안성흥 등 조선 팔도 고수들이 모여 '한국기도원'을 창설하여 한국 장기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1] 1967년 '한국장기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1] 1973년 '한국장기협회'로 다시 이름을 바꾸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협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1] 1986년 6월 23일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가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단체로 인정받았다.[1]2. 2. 분열과 통합 (1990년대 ~ 2000년대)
1993년 8월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 해산으로 임의단체로 전환되면서, 장기계는 혼란기를 맞이했다.[1] 1994년에는 김응술 9단 주도로 '대한장기협회'가,[1] 최사정 주도로 '한국민속장기협회'가 각각 설립되어 장기계는 양분되었다.[1] 이는 장기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1999년 5월, 양 단체 대표(최사정, 김응술)의 합의로 '대한장기협회'로 통합되면서,[1] 장기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1]| 날짜 | 사건 |
|---|---|
| 1993년 8월 |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 해산 |
| 1994년 5월 16일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창립 |
| 1994년 6월 20일 | 사단법인 한국민속장기협회 창립 |
| 1999년 5월 10일 | 한국민속장기협회와 대한장기협회 통합 |
| 1999년 7월 |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허가 취득 |
2. 3. 현재 (2010년대 ~ 현재)
대한장기협회는 프로 기사 외에 아마추어 기사도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며 저변 확대에 힘썼다. 2010년대에는 대한장기협회의 운영 문제와 기전 개최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계는 다시 분열의 조짐을 보였다. 지상파 방송은 공영 방송 KBS의 설날 특집 장기왕전 결승전뿐이었다.[3]2015년, 제5대 회장 정만환이 선거로 선출된 신임 회장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협회 인물을 대량으로 제명하고 신임 회장을 고소하는 등 행위를 했다. 결국 정만환은 5월 21일에 제명되었고, 신임 회장이 5월 22일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이러한 협회의 실정에 반발하여 2017년 11월 7일에 사단법인 '''대한장기연맹'''(Korea Janggi Federation)이 설립되었다. 대한장기연맹의 총재는 국회의원 정대철, 회장은 프로 기사(5단)이자 BrainTV 사장인 박광섭이다.[3]
한편, 대한장기협회의 제5대 회장이었던 정만환은 대한궁장기연맹(이후 '''한국장기연맹'''으로 개칭)을 설립했다. 한국장기연맹은 신화 시대에 조선에서 태어난 장기가 인도로 건너가 차투랑가가 된 후, 전 세계로 퍼졌다고 주장하며, 조선 고유의 장기로 궁장기를 발표하고 있다.[4]
따라서 2020년 현재 한국 국내에는 대한장기협회, 대한장기연맹, 한국장기연맹(구 대한궁장기연맹) 3개의 장기 단체가 존재하며, 각자 독자적으로 단위 인정 등을 하고 있다. 이는 장기계의 발전과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3. 주요 사업
대한장기협회는 장기 발전과 보존, 인재 육성,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1]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기 역사 탐구 및 보존
- 전문 기사(프로) 및 동호인 육성
- 단급 제도 운영 및 관리
- 장기 대회 주최 및 주관
- 장기 관련 도서 출판 및 보급
- 장기 보급 및 홍보, 교육 사업
- 해외 지부 설립 및 국제 교류
- 한반도 통일 대비 민족 동질성 회복 기여
- 기타 장기 관련 부대사업
이러한 사업들은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설명된다.
3. 1. 장기 발전 및 보존
(대한장기협회)는 장기 역사 연구 및 자료를 보존하고,[1] 장기 규칙을 정립하여 보급하며,[1] 장기 관련 도서를 출판 및 보급한다.[1] 또한,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여 장기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한다.[1]3. 2. 인재 육성
(사)대한장기협회는 전문 기사(프로)와 동호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며, 단급 제도를 운영 및 관리한다.[1] 또한 입단, 승단, 승급 대회를 개최하고 주관한다.[1]3. 3. 국제 교류
대한장기협회는 해외 지부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장기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국제 장기 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여 장기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1]3. 4. 기타
(사)대한장기협회는 장기 보급 및 홍보,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 또한, 장기를 통해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여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며,[1] 장기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저작권 관리도 담당한다.[1]4. 역대 회장
단체
시절
법인
대한
장기
협회
(분리)
법인
한국
민속
장기
협회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