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경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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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제국 경시청은 1907년 7월 내부 소속의 경무청을 개편하여 한성부와 경기도의 경찰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시청은 여러 차례 직제가 개정되었으며, 1910년 2월 4일 기준 경시총감, 경시부감, 경시 등을 포함한 조직으로 운영되었다. 하부 조직으로는 8개의 경찰서, 4개의 분서, 40개의 순사주재소가 있었다. 1909년 당시 경시청은 총감관방, 제1과, 제2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1910년 6월 24일 일본에 경찰권을 위탁하는 각서 체결에 따라 6월 30일 폐지되었으며, 업무는 한국통감부 경찰관서와 조선총독부 경무총감부로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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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경시청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기관명 | 경시청 |
| 한자 표기 | 警視廳 |
| 영문 표기 | Metropolitan Police Agency |
| 설립 시기 | 1894년 7월 17일 |
| 폐지 시기 | 1910년 8월 29일 |
| 국가 | 대한제국 |
| 조직 | |
| 소속 | 내부 |
| 주요 업무 | 경찰 치안 행정 |
| 청사 위치 | 한성부 |
| 관할 구역 | 한성부 전역 |
| 주요 인물 | |
| 수장 | 경무사 |
| 주요 인물 | 박정양 김가진 조희연 김종한 |
| 역사 | |
| 주요 사건 | 을미사변 러일 전쟁 한일 병합 조약 |
| 설명 | 갑오개혁 당시 경무청이 폐지되고 경찰 기능 강화 및 일원화를 위해 신설되었다. |
2. 연혁
1907년 7월 내부 소속의 경무청이 한성부와 경기도로 기능을 이전하면서 경시청이라는 명칭으로 새로 개편되었다. 직제는 네 차례에 걸쳐 개정되었고 관직명이나 관원수도 많은 변천이 있었다. 1910년 2월 4일을 기준으로 경시청의 관직은 다음과 같았다.
- 경시총감 1인
- 경시부감 1인
- 경시 12인
- 번역관 2인
- 경찰의(警察醫) 5인
- 경부(警部) 58인
- 번역관보 4인
순사는 일정한 정원이 없고 필요에 따라 내부대신이 정하도록 하였다. 하부조직으로 8개의 경찰서, 4개의 분서(分署), 40개의 순사주재소가 있었다. 경시총감에는 일본인이, 경시부감(부총감)에는 한국인이 임명되었다.
2. 1. 경무청 개편
1905년(광무 9년) 일본 경무고문 마루야마 시게토시(丸山重俊)에 의해 경찰 제도의 근대화가 추진되었다. 그 일환으로, 당시 일본의 경시청(내무성)을 참고하여 기존의 경무청을 개편, 1906년(광무 10년) 2월 경시청이 설치되었고, 이듬해 1907년 7월 경시청으로 개칭되었다.2. 2. 경시청 개칭
1907년 7월 내부 소속의 경무청이 한성부와 경기도로 기능을 이전하면서 경시청이라는 명칭으로 새로 개편되었다. 이는 1905년(광무 9년) 일본 경무고문 마루야마 시게토시(丸山重俊)에 의해 추진된 경찰 제도의 근대화 일환이었다. “경시청”은 당시 일본의 경시청(내무성)을 참고하여 1906년(광무 10년) 2월 설치되었고, 이듬해 경시청으로 개칭되었다.도쿄 경시청이 도쿄부를 관할했던 것처럼, 대한제국의 경시청도 한성부(현 서울특별시)를 관할했다. (1908년 1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도 관할)
2. 3. 경시청 폐지
1910년(융희 4년) 6월 24일 일본에 대한 경찰권 위탁에 관한 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같은 달 30일 경시청은 폐지되었다. 경시청의 업무는 한국통감부 경찰관서(1910년 7월 1일 설치), 한국병합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경찰의 “경무총감부”에 이관되었다.3. 조직
1907년 7월 내부 소속의 경무청이 한성부와 경기도로 기능을 이전하면서 경시청이라는 명칭으로 개편되었다. 직제는 네 차례에 걸쳐 개정되었고 관직명이나 관원수도 많은 변천이 있었다. 1910년 2월 4일 기준으로 경시총감 1인, 경시부감 1인, 경시 12인, 번역관 2인, 경찰의(警察醫) 5인, 경부(警部) 58인, 번역관보 4인이 있었다. 순사는 일정한 정원이 없었고, 내부대신이 필요에 따라 정하였다. 하부조직으로는 8개의 경찰서, 4개의 분서(分署), 40개의 순사주재소가 있었다.
3. 1. 직제 및 관직
내부 소속이었던 경무청은 1907년 7월 한성부와 경기도로 기능을 이전하면서 경시청이라는 명칭으로 새로 개편되었다. 직제는 네 차례에 걸쳐 개정되었고 관직명이나 관원수도 많은 변천이 있었다. 1910년 2월 4일을 기준으로 경시청의 관직은 다음과 같았다.| 관직 | 인원 |
|---|---|
| 경시총감 | 1인 |
| 경시부감 | 1인 |
| 경시 | 12인 |
| 번역관 | 2인 |
| 경찰의(警察醫) | 5인 |
| 경부(警部) | 58인 |
| 번역관보 | 4인 |
순사는 일정한 정원이 따로 없고 필요에 따라 내부대신이 정하도록 하였다. 하부조직으로 8개의 경찰서, 4개의 분서(分署), 40개의 순사주재소가 있었다.
3. 2. 하부 조직 (1909년 기준)
1909년 당시- 총감관방
- * 문서계, 고등경찰계, 황궁경찰계, 회계계
- 제1과
- * 경무계, 소방계
- 제2과
- * 보안계, 신문계, 위생계
3. 3. 경찰서 (1909년 기준)
1909년 당시 경시청 산하에는 8개의 경찰서, 4개의 분서, 40개의 순사주재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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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판 및 논란
경시청일본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여러 논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일제가 경찰권을 장악하는 과정과 관련된 비판이 주를 이룬다.
4. 1. 일제의 경찰권 장악
1905년(광무 9년) 일본 경무고문 마루야마 시게토시(丸山重俊)에 의해 경찰 제도의 근대화가 추진되었다. 그 일환으로 1906년(광무 10년) 2월, 기존의 경무청을 개편하여 당시 일본의 경시청(내무성)을 참고한 “경시청”이 설치되었고, 이듬해 1907년 7월 경시청으로 개칭되었다.경시총감에는 일본인이, 경시부감(부총감)에는 한국인이 임명되었다.
1910년(융희 4년) 6월 24일, 일본에 대한 경찰권 위탁에 관한 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같은 달 30일 경시청은 폐지되었다. 경시청의 업무는 한국통감부 경찰관서(1910년 7월 1일 설치)를 거쳐 한국병합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경찰의 “경무총감부”에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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