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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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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가쿠(唐楽)는 702년 일본에 처음 소개된 중국 당나라의 궁정 연향악을 중심으로 발전한 일본 전통 음악의 한 장르이다. 다양한 악기 편성, 우아한 선율과 화려한 장식, 그리고 무악과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며, 덴표 시대에 발해, 신라 음악과 함께 연주되었다.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악제 개편을 통해 고려악과 함께 당악으로 정리되었으며, 110여 곡의 다양한 곡목과 6종의 음계, 여러 리듬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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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쿠
개요
종류가가쿠
기원당나라
유래중국, 인도, 베트남, 한반도, 류큐
관련 음악고마가쿠
상세 정보
정의당나라에서 유래된 가가쿠 음악
어원당나라 음악
특징
가쿠소
쇼코
히치리키
류테키
다이코
각코
관련 용어가가쿠
고마가쿠
다른 언어한국어: 당악

2. 역사

다이호 2년 견당사를 통해 당악이 일본에 처음 소개되었다. 다이호 2년 대극전에서 오상락, 태평락 등이 연주되었다.[2]

당악은 중국의 종묘 음악인 아악이 아닌, 궁정 연향악을 중심으로 횡적, 합, 소, 필률, 척팔, 공후, 쟁, 비파, 방향, 고 등의 악기가 사용되었다. 연주는 규모가 크고 느린 박자로 우아하게 진행되었으며, 선율과 장식이 모두 화려했다. 무악에서는 현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악기와 타악기로 비교적 빠른 박자로 연주했다.

직원령 17에 따르면 악사는 12명이었으나, 『령집해』에 인용된 아악대속 오와리 정족 설에는 합생사, 추쟁사, 횡적사, 고사, 가수, 방향사, 필률사, 척팔사, 궁후사, 무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이도 4년 3월 에서는 소사, 비파사가 각각 1명씩 추가되었다.[3]

속일본기』에 따르면, 덴표 3년 6월에 "아악료의 잡생의 원을 정한다"고 하여 악생의 수가 결정되었다. 당악은 39명의 대악단이었지만,[4] 요로령에서는 60명으로 늘어났다. 가쇼 원년 9월 격에 따르면, 가생 4명, 횡적생 4명, 척팔생 3명, 소생 2명, 필률생 4명, 합생 4명, 공후생 3명, 비파생 3명, 쟁생 3명, 방향생 3명, 고생 14명, 무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같은 해, 가생 2명, 척팔생 2명, 소생 1명, 공후생 2명, 비파생 2명, 쟁생 2명, 방향생 2명, 고생 4명, 무생 6명, 총 36명으로 인원을 줄였다.[3]

749년 (덴표쇼호 원년) 12월, 쇼무 태상 천황고묘 황태후를 비롯한 여러 신하들이 도다이 사에 행차하여 승려 5,000명을 초청해 예불 독경을 진행하고, 당악, 발해악, 오악, 오절전무, 구메무를 함께 연주했다.[5] 763년 (덴표호지 7년) 1월, 발해사를 위한 연회에서도 당악, 토라악, 림읍악 등이 연주되었다.[6]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악제가 개편되면서 악기 편성, 음악 이론, 연주 양식 등이 통일되었다. 조선 삼국의 악과 발해악은 고려악으로 통합되었고, 당악은 림읍악 등과 함께 당악으로 정리되었다. 번무라는 제도가 생겨 당악과 고려악을 함께 감상하게 되면서, 당악은 좌무(左舞), 고려악은 우무(右舞)라고 불리게 되었다.

2. 1. 유입과 초기 발전

다이호 2년(702년) 대극전에서 오상락, 태평락 등이 연주되면서 견당사를 통해 당악이 일본에 처음 소개되었다.[2]

당악은 중국의 종묘 음악인 아악이 아닌, 궁정 연향악을 중심으로 횡적, 합, 소, 필률, 척팔, 공후, 쟁, 비파, 방향, 고 등의 악기가 사용되었다. 연주는 규모가 크고 느린 박자로 우아하게 진행되었으며, 선율과 장식이 모두 화려했다. 무악에서는 현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악기와 타악기로 비교적 빠른 박자로 연주했다.

직원령 17에 따르면 악사는 12명이었으나, 『령집해』에 인용된 아악대속 오와리 정족 설에는 합생사, 추쟁사, 횡적사, 고사, 가수, 방향사, 필률사, 척팔사, 궁후사, 무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이도 4년 3월 에서는 소사, 비파사가 각각 1명씩 추가되었다.[3]

속일본기』에 따르면, 덴표 3년(731년) 6월에 "아악료의 잡생의 원을 정한다"고 하여 악생의 수가 결정되었다. 당악은 39명의 대악단이었지만,[4] 요로령에서는 60명으로 늘어났다. 가쇼 원년(848년) 9월 격에 따르면, 가생 4명, 횡적생 4명, 척팔생 3명, 소생 2명, 필률생 4명, 합생 4명, 공후생 3명, 비파생 3명, 쟁생 3명, 방향생 3명, 고생 14명, 무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같은 해, 가생 2명, 척팔생 2명, 소생 1명, 공후생 2명, 비파생 2명, 쟁생 2명, 방향생 2명, 고생 4명, 무생 6명, 총 36명으로 인원을 줄였다.[3]

2. 2. 발전과 변화

749년(덴표쇼호 원년) 12월, 쇼무 태상 천황고묘 황태후를 비롯한 여러 신하들이 도다이 사에 행차하여 승려 5,000명을 초청해 예불 독경을 진행하고, 당악, 발해악, 오악, 오절전무, 구메무를 함께 연주했다.[5] 763년(덴표호지 7년) 1월, 발해사를 위한 연회에서도 당악, 토라악, 림읍악 등이 연주되었다.[6]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악제가 개편되면서 악기 편성, 음악 이론, 연주 양식 등이 통일되었다. 조선 삼국의 악과 발해악은 고려악으로 통합되었고, 당악은 림읍악 등과 함께 당악으로 정리되었다. 번무라는 제도가 생겨 당악과 고려악을 함께 감상하게 되면서, 당악은 좌무(左舞), 고려악은 우무(右舞)라고 불리게 되었다.

3. 특징

도가쿠는 702년(다이호 2년)에 일본에서 처음 연주된 당악으로,[2] 중국 궁정의 연향악을 중심으로 횡적, 합, 소, 필률, 척팔, 공후, 쟁, 비파, 방향, 고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했다. 무악에서는 현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악기와 타악기만 사용했다.

도가쿠는 6종의 음계(일월조, 평조, 쌍조, 황종조, 반섭조, 태식조)와 서박자, 조사박자, 조팔박자, 연사박자, 연팔박자, 조지사박자, 야다라팔박자 등 다양한 리듬을 사용한다.[3] 연주 양식에 따라 관현 전용, 무악 전용, 관현·무악 양쪽 모두 사용되는 곡으로 나뉜다.

3. 1. 악기 구성

다이호 2년(702년)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연주된 당악은[2] 중국 궁정의 연향악을 중심으로 횡적, 합, 소, 필률, 척팔, 공후, 쟁, 비파, 방향, 고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했다. 무악에서는 현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관악기와 타악기를 사용했다.

직원령 17에 따르면 악사는 12명이었으나, 『령집해』에 인용된 아악대속 오와리 정족의 설에 따르면 합생사, 추쟁사, 횡적사, 고사, 가수, 방향사, 필률사, 척팔사, 궁후사, 무사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다이도 4년(807년) 3월의 에서는 소사, 비파사가 각각 1명씩 추가되었다.[3]

덴표 3년(731년) 6월에는 악생의 수가 정해졌는데, 당악은 39명의 대악단이었으나,[4] 요로령에서는 60명으로 늘었다. 가쇼 원년(848년) 9월의 격에 따르면 가생 4명, 횡적생 4명, 척팔생 3명, 소생 2명, 필률생 4명, 합생 4명, 공후생 3명, 비파생 3명, 쟁생 3명, 방향생 3명, 고생 14명, 무생 12명이었다. 같은 해, 가생 2명, 척팔생 2명, 소생 1명, 공후생 2명, 비파생 2명, 쟁생 2명, 방향생 2명, 고생 4명, 무생 6명, 총 36명으로 줄였다.[3]

시대별 악기 구성 변화
시대악사/악생 구성
직원령 (718년 이전)악사 12명
『령집해』 (833년)합생사, 추쟁사, 횡적사, 고사, 가수, 방향사, 필률사, 척팔사, 궁후사, 무사 (총 10명)
다이도 4년 (807년)합생사, 추쟁사, 횡적사, 고사, 가수, 방향사, 필률사, 척팔사, 궁후사, 무사, 소사, 비파사 (총 12명)
덴표 3년 (731년)39명 (대악단)
요로령 (757년)60명
가쇼 원년 (848년) (9월 이전)가생 4명, 횡적생 4명, 척팔생 3명, 소생 2명, 필률생 4명, 합생 4명, 공후생 3명, 비파생 3명, 쟁생 3명, 방향생 3명, 고생 14명, 무생 12명 (총 60명)
가쇼 원년 (848년) (9월 이후)가생 2명, 척팔생 2명, 소생 1명, 공후생 2명, 비파생 2명, 쟁생 2명, 방향생 2명, 고생 4명, 무생 6명 (총 36명)


3. 2. 음악 이론 및 연주 양식

도가쿠는 6종의 음계(일월조, 평조, 쌍조, 황종조, 반섭조, 태식조)와 서박자, 조사박자, 조팔박자, 연사박자, 연팔박자, 조지사박자, 야다라팔박자 등 다양한 리듬을 사용한다.[3] 연주 양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는 곡들이 있다.

  • 관현 전용의 곡
  • 무악 전용의 곡
  • 관현·무악 양쪽의 곡

참조

[1] 서적 Music Cultures of the Pacific, the Near East, and Asia
[2] 간행물 続日本紀 0702-01-15 # 대보 2년 1월 15일
[3] 간행물 続日本紀 岩波書店
[4] 간행물 続日本紀 729-06-29 # 천평 3년 6월 29일
[5] 간행물 続日本紀 749-12-27 # 천평승보 원년 12월 27일
[6] 간행물 続日本紀 757-01-17 # 천평보자 7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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