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삼품과
1. 개요
독서삼품과는 유교 경전 이해 능력을 평가하여 관리를 선발하는 신라 시대의 시험 제도이다. 난이도에 따라 상품, 중품, 하품, 특품으로 구분했으며, 《춘추좌씨전》, 《예기》, 《문선》 등을 읽고 《논어》, 《효경》에 밝으면 상품, 《예기》의 곡례, 《논어》, 《효경》을 읽으면 중품, 《예기》의 곡례와 《효경》을 읽으면 하품으로 평가했다. 특품은 《오경》, 《삼사》, 제자백가서에 통달한 자를 대상으로 했다. 골품제 대신 유학적 능력을 기준으로 관리를 임명하려는 시도로, 고려 시대 과거 제도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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