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연구원

3. 주요 연구 내용

• 한국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동양 문화 연구
• 연구 논문집 및 연구 총서 간행
• 한한대사전, 한국한자어사전 편찬

• 기타 사전류 편찬
• 디지털 한한대사전 사업
• 중점 연구소 사업
• 토대 기초 과제 연구 사업
• 아젠다 1 연구 사업, 아젠다 2 연구 사업
• 거점 번역 연구소 사업
• 단국 서당 지원
• 동양학 학술 회의, 동양학 학술 심포지엄, 정기 연구 발표회 및 각종 학술 행사 개최
• 연구원의 해외 파견 및 해외 학자 초청
• 부속 자료실 운영 및 연구 자료 수집, 정리
• 기타 연구소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4. 역사

1970년 9월 28일 동양학연구소가 발족되었으며, 초대 소장으로 이승욱 교수가 취임하였다. 초대 연구간사는 황패강 교수였다.^[1]

1971년 1월 1일 제2대 소장으로 이희승 박사가 취임하였다.^[2]

1971년 7월 1일 대만국립중앙연구원역사언어연구소, 일본동경대학동양문화연구소 등에서 동양학 기본자료 등을 구입하여 자료실을 설치하였다.^[3]

1971년 8월 1일 동양학총서 제1집 『훈몽자회』(訓夢字會)를 출간하였다.^[4]

1971년 10월 25일 연구소 학술지 『동양학』(東洋學) 제1집을 출간하였다.^[5]

1971년 10월 26일 제1회 동양학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1976년 11월 5일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 편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1977년 10월 10일 25사 초간을 발행하였다.(韓中日 關係史資料集1 二十五史抄 發刊)

1992년 9월 23일 『한국한자어사전』(韓國漢字語辭典) 1권을 출간하였다.

1999년 3월 25일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 1권을 출간하였다.

2008년 10월 28일 『한한대사전』완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008년 12월 17일 『한한대사전』완간기념 사전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2011년 9월 1일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가 동양학연구원으로 승격되었다.

2017년 9월 1일 『한국한자어사전』 디지털화에 성공하여, ㈜네이버와 함께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5. 『한국한자어사전』 디지털화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한자어사전>을 한국 지명, 용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지털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네이버와 함께 <한국한자어사전>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3][4] 한국식 한자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쓰이지 않고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거나 만들어진 한자어를 가리킨다. 우리 음을 한자로 표기하기 위해 선조들이 만든 언어유산이다. <한국한자어사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전문 연구자는 물론 일반 대중도 고유 한국 한자어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3][4]

6. 단국서당

동양학연구원이 단국대학교 내 고전 번역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 3월부터 1기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한문 교육 과정이다.^[1]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을 통해 학생들이 한문 해독의 기초적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기초반 수료 학생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심화전문반'을 운영하여 한문 해독 능력을 강화한다.^[1] 이를 통해 단국서당, 고전 강독 클러스터, 번역 거점 연구소, 번역실 간의 인력 양성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1]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반'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재교육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1]

7. 학술지 및 학술 활동

대학 연구소로는 처음으로 동양학총서 제1집 『훈몽자회』를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하였고, 설립 이후 학술지 『동양학』을 매년 간행하여 1998년 현재 제28집까지 발간하였다. 기타 단행본으로 『유합』, 『천자문』, 『박은식전서』, 『여씨향약언해』를 출간하였다.^[2]

퇴계 이황의 14대손이자 단국대 석좌교수였던 연민 故 이가원 박사는 한학과 국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1987년 자신이 평생 동안 모아온 책자, 서화, 병풍 등 3만 점을 단국대에 기증했다. 단국대학교에서는 2007년 신축된 죽전캠퍼스 내에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연민기념관'이라는 별도의 건물을 설립하였고, 이후 동양학연구원에서는 단국대에 소장하고 있는 ≪연민문고≫의 자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역점을 두고 있다.^[2][5]

이러한 학술적 기반을 토대로 동양학연구원은 한국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1977년 10월 10일에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문화 교섭사 자료집 간행의 첫 사업으로 『이십오사』를 간행하였으며, 1995년 『한국한자어사전』 전4권을 발행하였다.

1997년 ‘한국 근대 문화의 특성’이라는 공동 주제 아래 제27회 동양학 국제 학술 회의를 가졌고, 서울 한남동에서 경기도 용인 죽전으로 이전 후에는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동양학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동양학 국제 학술 회의, 번역학 학술 회의, 사전학 국제 학술 회의 등과 함께 해마다 중점 연구소 연구 과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

8. 학술 연구 실적

• 1971년 10월 25일 연구소 학술지 『동양학』 제1집을 출간하였다.^[1]
• 2007년 2월 9일 제1회 동양학연구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2]
• 2007년 10월 25일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3]

참조

_[1] 뉴스 한컴, 단대 동양학연구원과 `한한대사전` 업무 협약 https://web.archive.[...] 매일경제 2012-04-12
_[2] 서적 동아시아 청동기문화의 교류와 국가형성 학연문화사 2012-10-31
_[3] 뉴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네이버와 한자어 검색서비스 시작 한국대학신문 2017-08-30
_[4] 뉴스 단국대, 국내 유일 ‘한국한자어사전’ 디지털화 성공 경기일보 2016-06-02
_[5] 서적 단국대 소장 연민문고 동장귀중본 해제집 민속원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