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자어사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한국한자어사전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에서 한국 고유 한자와 한자어를 집대성하여 1992년 초판을 시작으로 1996년 완간된 사전이다.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자를 모아 8만 4천 단어를 수록했으며, 국어학, 국문학, 한문학 등 국학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로 평가받는다. 2017년부터는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한국한자어사전
📚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한국어 사전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은 국립국어원에서 편찬 및 발행하는 한국어 표준어 사전으로,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2021년 기준 42만여 개의 표제어가 수록되어 한국어 어휘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일부 문제점도 지적받고 있다.
  • 한국어 사전 - 우리말샘
    우리말샘은 다양한 어휘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개발자 지원을 위한 오픈 API를 제공하는 사용자 참여형 개방형 한국어 사전이다.
  • 대한민국의 사전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은 국립국어원에서 편찬 및 발행하는 한국어 표준어 사전으로,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2021년 기준 42만여 개의 표제어가 수록되어 한국어 어휘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일부 문제점도 지적받고 있다.
  • 대한민국의 사전 - 한한대사전
    한한대사전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서 한국 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0여 년에 걸쳐 편찬하여 2008년에 완간한 총 16권의 방대한 한자 전문 사전으로, 5만 3,667 글자와 42만 269 단어의 뜻과 출전을 수록하고 지속적인 수정 및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 동양학 - 아시아적 가치
    아시아적 가치는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족, 국가에 대한 충성, 사회 안정, 학문 및 기술 중시, 직업 윤리, 검소함 등을 포함하며, 동아시아 경제 성장을 설명하는 근거로 제시되기도 했지만, 자유민주주의 억압 수단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 동양학 - 한문학
    한문학은 한자를 사용하여 쓰여진 한국 문학으로, 고려 시대 이후 한국적 문학 양식과 정서를 담아 사회상을 반영하며 한국 사회와 문화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초판본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는 "일본, 중국에도 없는 한국 한자어 사전을 만들자"는 집념으로 한한대사전에 수록된 한자 중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자를 모아 1992년 9월 23일 『한국한자어사전』 1권을 출간하였다. 이것이 『한국한자어사전』의 초판본이다.

1996년 11월 3일에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현 동양학연구원)에서 2권, 3권, 4권을 일괄하여 전 4권을 완간하였다.

3. 사전의 특징

『한국한자어사전』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서 1996년 11월 3일 단국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춰 완간한 사전이다. 한국 고유 한자와 한자어 8만 4천 단어를 수록하여, 『한한대사전』과 함께 총 2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만든 한자,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한자 용어, 인명, 지명, 제도명, 이두 용어, 향찰, 구결 등 약 84,000단어의 출전을 밝히고 있어 국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 사전은 한자 채록 대상 전적이 150여 종, 총 3,500책에 이르며, 한국식 한자와 한자어를 수집ㆍ정리하여 그 출전을 밝히고 있다. 고전 해독과 국학 연구를 돕기 위해 편찬되었으며, 한국 고유 한자와 한자어를 최초로 집대성하였다.

사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한자 채록 대상 전적이 『삼국사기』 등 150여 종, 총 3,500책에 이른다.
# 본문 4책에 한자 약 6,000자, 어휘 수 약 15만 단어를 수록하였다.
# 원전에서 확인한 정선된 어휘와 정확하고 간결한 주석을 수록하였다.
# 다양한 출전을 발굴하고 풍부한 원문 예시를 제시하였다.
# 부수별, 획수별, 한자 음순에 의한 합리적인 배열 방식을 채택하였다.
# 인명, 지명, 제도명, 서명, 의학, 음악, 민속 등 다방면에 걸친 어휘를 수록하였다.
# 고급 양장본에 중성지를 사용하여 미려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한국한자어사전』은 국어학, 국문학, 한문학, 역사학, 한의학, 미술사, 국악, 민속학 등 국학 및 동양학과 인접 사회과학의 전 분야에 필수적인 사전으로 평가받으며, 고전 연구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에는 제3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4. 사전 디지털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에서는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과 『한국한자어사전』(韓國漢字語辭典)의 디지털화를 선언하면서 "두 사전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디지털화 과정에서 두 사전을 단순 통합하는 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기존 사전에서 미비했던 점을 보충하고 오류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화로 통합되는 한국어 한자사전까지 보완함으로써 디지털 『한한대사전』은 다른 나라에서 나온 한자사전과 차별화된 특징과 장점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08년 색인 1권을 포함해 전 16권으로 완성된 세계 최대의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의 디지털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을 통해 매년 190씩 3년간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2010년 6월 21일부터 사업에 착수했다"고 2010년 7월 26일 공식 발표했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소는 사전 디지털화가 마무리되면 네티즌들이 모두 2만 5000여 쪽 분량의 인터넷 한자사전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웹서비스뿐 아니라 다국어서비스, 자동 번역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추가 서비스가 예상된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사전 디지털화에 성공하여 ㈜네이버와 함께 2017년 9월 1일부터 <한국한자어사전>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이 공개한 <한국한자어사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전문연구자는 물론 일반 대중도 고유 한국한자어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5. 기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은 2009년 말부터 디지털화 사전을 기획하여 문학적 지식을 총체화하고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한정된 독자층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인문학자는 물론, 대한민국과 세계의 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디지털화된 한자사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양학연구원한글과컴퓨터와 '디지털한한대사전' 활용 및 '한컴오피스' 한자 자형 및 한자 자전 정비에 관한 업무 협약을 2012년 4월 16일 체결했다. 2009년부터 '한한대사전' 및 '한국한자어사전'의 텍스트 변환, 웹폰트(서체) 개발을 위한 폰트의 유니코드화, 사전통합편집기 개발 등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협약에 따라 2012년 12월까지 수록 한자를 함초롬체로 등록하고, 기존 함초롬체 등록 한자 가운데 잘못된 글자나 미등록 한자 등도 한자를 기반으로 새롭게 정비하여 정보화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단국대학교 부설 북방문화연구소가 '한한대사전' 및 '한국한자어사전'으로 세계 최초로 거란의 역사를 담은 '요사(遼史)'를 국역하여 한국 상고사 연구뿐만 아니라 고대·중세사 연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국대학교2012년 교수신문사가 개최한 '대학의 유산, 한국의 미래다'에서 '한한대사전'(전16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4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교과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44개 대학이 79점의 유산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총 13점이 자랑할 만한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심층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5편의 수상작이 결정되었으며, 단국대학교의 '한한대사전'이 그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