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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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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스트로이어는 여러 작은 개체들이 모여 만들어진 괴수로, 형태에 따라 특징이 다르다. 머리의 뿔과 빔 공격이 가능하며, 1954년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고질라를 죽일 때 깨어난 고대 생명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버닝 고질라를 멜트다운 직전까지 몰아넣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지만 패배했다. 디스트로이어는 선캄브리아 시대에 서식했던 미생물의 일종으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인해 부활하여 현대 대기 환경에 적응, 이상 진화를 거쳐 괴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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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괴수)
기본 정보
고질라 아일랜드의 데스토로이아
고질라 아일랜드의 데스토로이아
첫 등장고질라vs데스토로이아
창조자요시다 조(유생체-비행체 디자인)
오카모토 히데오(완전체 디자인)
연기자야나기다 히데카즈 (중간체)
하리야 료 (완전체)
상세 정보
다른 이름디스트로이어, 데스톨로이어
신장10m(유생체), 40m(집합체), 60m(비행체), 120m(완전체)
체중800kg(유생체), 28,000t(집합체), 50,000t(비행체), 80,000t(완전체)
무기마이크로 옥시전, 옥시전 데스트로이어 광선
등장 작품고질라vs데스토로이아, 고질라 아일랜드, 고질라: 몬스터 워, 고질라 디펜스 포스

2. 특징

디스트로이어는 여러 작은 개체들이 모여서 만들어졌으며, 단계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 머리의 뿔로 공격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빔 공격을 할 수 있다. 1954년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고지라를 죽일 때 깨어난 고대 생명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1]

고지라를 쓰러뜨린 병기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탄생한 괴수이다. "헤이세이 VS 시리즈"의 완결에서 고지라의 마지막 적으로서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진다.

증식과 합체를 반복하며, 미소체(크롤체)·유체·집합체·비행체·완전체로 변화한다. 5단계의 성장·변화는 고지라 영화 최초이지만, 고지라 대 헤도라에 등장한 헤도라와의 유사성도 지적된다.

신체는 군체로 구성되어 있어 몇 번이나 손실되더라도 그때마다 수복되어 부활한다.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써 지상, 해중, 공중에서 활동 가능하다 (형태에 따라서는 이 모든 것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 체액은 녹색이며, 고온 환경에서는 돌연변이가 촉진되지만, 반대로 극저온에서는 활력원 "미크로 옥시젠"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활동이 정지되는 약점이 된다.

원래는 25억 년 전, 지구상에 산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선캄브리아 시대에 서식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갑각류의 특성을 가진 미소 생명체의 일종이다. 도쿄 만 해저의 원시 지층 속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1954년에 세리자와 다이스케 박사가 고지라를 없앨 때 사용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주변 환경이 무산소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부활했다. 1996년에 도쿄 만 횡단 해저 터널 건설 공사로 지층이 파헤쳐지면서, 급속도로 산소가 존재하는 외기에 접촉하는 환경에 놓이게 된 것에서, 산소를 포함한 현대의 대기 조성에 적응하기 위해 이상 진화를 이루어 괴수가 되었다.

극 중에서의 명명자는 물리학자 이주인 겐사쿠이다.

3. 작중 행적

디스트로이어는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의 메인 빌런이며, 버닝 고질라를 멜트다운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버닝 고질라와 맞먹는 힘을 보여주었으나, 버닝 고질라에게 패배한 이후 더 이상 출연이 없었다.[1]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고지라》에서 고지라를 쓰러뜨린 병기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탄생한 괴수이다. "헤이세이 VS 시리즈" 완결편에서 고지라의 마지막 적으로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화신과 같은 존재로 준비되었다.

증식과 합체를 반복하며 미소체(크롤체), 유체, 집합체, 비행체, 완전체로 변화한다. 5단계의 성장·변화는 고지라 영화 최초였지만, 시리즈 11번째 작품인 《고지라 대 헤도라》에 등장한 헤도라와의 유사성도 지적된다.

매우 높은 전투 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신체는 군체로 구성되어 있어 몇 번이나 손실되더라도 그때마다 수복되어 부활한다.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써 지상, 해중, 공중에서 활동 가능하며(형태에 따라서는 이 모든 것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 체액은 녹색이다. 고온 환경에서는 돌연변이가 촉진되지만, 반대로 극저온에서는 활력원 "미크로 옥시젠"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그것이 활동 정지로 이어지는 약점이 된다.

4. 상세 정보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는 1954년 초대 고지라를 쓰러뜨린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탄생한 괴수이다. 증식과 합체를 반복하며 미소체(크롤체)·유체·집합체·비행체·완전체로 변화한다.

시리즈 제1작 《고지라》에서 고지라를 쓰러뜨린 병기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탄생했으며, 헤이세이 VS 시리즈 완결편에서 고지라의 마지막 적으로 등장한다.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 능력이 매우 높고, 신체가 군체로 구성되어 여러 번 손실되어도 부활한다. 형태를 바꿔 지상, 해중, 공중에서 활동 가능하며, 체액은 녹색이다. 고온에서는 돌연변이가 촉진되지만, 극저온에서는 미크로 옥시젠이 무력화되어 활동이 정지되는 약점이 있다.

4. 1. 탄생 배경

원래는 25억 년 전, 지구상에 산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선캄브리아 시대에 서식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갑각류 특성을 가진 미소 생명체의 일종이었다.[1] 도쿄 만 해저의 원시 지층 속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1954년에 세리자와 다이스케 박사가 고지라를 없앨 때 사용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인해 주변 환경이 무산소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부활했다. 그 후 약 40년 뒤인 1996년에 도쿄 만 횡단 해저 터널 건설 공사로 지층이 파헤쳐지면서, 급격하게 산소가 존재하는 환경에 노출되었고, 현대의 대기 조성에 적응하기 위해 이상 진화를 거쳐 괴수가 되었다.

4. 2. 형태

디스트로이어는 여러 작은 개체들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단계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 1954년 고지라를 죽인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깨어난 고대 생명체라는 설정이 있다. 증식과 합체를 반복하며 미소체(크롤체), 유체, 집합체, 비행체, 완전체의 5단계로 성장, 변화한다.

신체는 군체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번 손실되어도 수복되어 부활하며, 형태에 따라 지상, 해중, 공중에서 활동 가능하다. 체액은 녹색이며, 고온에서 돌연변이가 촉진되지만, 반대로 극저온에서는 활력원인 미크로 옥시젠이 무력화되어 활동이 정지되는 약점이 있다.

원래는 25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에 서식했던 갑각류 특성을 가진 미소 생명체의 일종으로, 도쿄 만 해저의 원시 지층 속에 잠들어 있었다. 1954년 세리자와 다이스케 박사가 고지라를 없앨 때 사용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인해 주변 환경이 무산소 상태가 되어 부활했고, 1996년 도쿄 만 횡단 해저 터널 건설 공사로 지층이 파헤쳐지면서 현대 대기 조성에 적응하기 위해 이상 진화를 거쳐 괴수가 되었다.

극 중에서의 명명자는 물리학자 이주인 겐사쿠이다.

이름디스트로이어
영문 표기DESTOROYAH
별명완전 생명체
신장3mm - 120m
익장불명 - 210m
체중0.5g - 80000ton
출신지
출현지도쿄 만


4. 2. 1. 미소체

아오미 터널 건설 공사 현장의 지층에 갇혀 있었지만, 산소가 충만한 외기에 닿아 그 독성(산소#광합성과 호흡 참조)을 극복하여 유산소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최초의 형태이다.[1]

오리지널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을 받아 소생했기 때문에 체내에 미크로 옥시젠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여 금속이나 유리에 구멍을 내고, 다른 생물을 분해 · 포식한다.[1]

공사 현장의 해저 터널 공사용 샤프트를 미크로 옥시젠으로 녹이는 등의 피해를 낸 후, 현장에서 채취되어 플라스크 No.6에 보관된 흙 속에 숨어 있었지만, 미크로 옥시젠으로 플라스크에 구멍을 내고 탈출했다.[1]

이름디스트로이어
(미소체)
전장3 - 5mm
체중0.5g
출신지도쿄 만
출현지시나가와 수족관



DESTOROYAH영어

4. 2. 2. 크롤체

미소체가 증식, 합체하여 눈에 보이는 크기로 성장한 형태이다. 크롤체의 전체 길이는 2mm - 30cm, 몸무게는 2g - 1.5kg이다.

미크로 옥시젠을 사용하여 활발하게 움직이며, 시나가와 수족관의 수조 내에 나타나 미크로 옥시젠으로 열대어의 체조직을 분해하여 백골화시켜 먹는 등 포식 활동을 하였다.

4. 2. 3. 유체

갑각류척추동물의 특징을 모두 가진 형태로, 게나 거미와 같은 다리에 긴 목과 꼬리를 갖추고 있다. 꼬리 끝에는 가위 같은 부위가 있어 사람 한 명 정도는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 입 안에는 또 하나의 턱이 있다.

처음에는 인간 성인 정도의 크기로 아오미 터널 공사 현장에 나타나, 입자 형태의 고농도 미크로산소를 방사하여 물체를 분해, 소멸시킨다. 공사 현장의 기재 등을 없앤 후, 군체로 아오미의 프리미엄 빌딩을 점거하여 경시청 대 게릴라 특수 부대 SUMP와 교전한다. 대원 여러 명을 녹여 살해하는 등의 피해를 입히지만, 무반동포와 화염 방사기, 수류탄에 의해 일부가 격파된다. 그 중 1체는 야마네 유카리에게 덤벼들지만, 유카리는 이주인에게 구출되어 화염 방사기로 불태워졌다.

성장은 매우 빨라 다음 날 나타났을 때는 거대화되어 진화의 조짐을 보인다. 지중이나 해저에서 나타난 곳을 냉동 메서포에 공격받아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직후 폭발적인 진화를 이룬다.

크기는 2m에서 18m이며, 무게는 350kg에서 260ton이다.

4. 2. 4. 집합체

디스트로이어 집합체는 전장 60m, 전고 40m, 무게 15000ton이다.[1] 자위대의 냉동 공격에 위협을 느낀 유체들이 한 곳에 모여 융합한 형태이다. 외골격이 강화되어 냉동 병기가 통하지 않게 되었고, 형세가 역전되어 냉동 메이저 부대를 격퇴하고 진격을 시작한다.

유체를 거대화한 외형에 어깨에는 긴 촉수 2개, 몸통에는 가위 모양의 팔, 몸을 지탱하는 크고 작은 다수의 발이 돋아 있다. 체내의 미크로 산소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변화하여 입에서 광선 형태의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미크로 옥시젠 광선)를 방사한다. 상공 높이까지 뛰어오르는 경이적인 도약력도 가지고 있으며, 전신에서 증기 같은 가스를 분사한다. 임의로 비행체로 변신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육체를 금색 입자 상태로 분해시켜 재구성한다.

고질라 주니어와의 교전에서는 거대한 몸집과 힘으로 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주니어를 압도했다. 높은 도약에서 다리로 깔아뭉개고, 미크로 옥시젠 입자를 뻗은 제2의 구강을 찔러 넣어 먹이의 체내에 주입해 용해시키는 공격으로 거품을 물게 했다. 그러나 틈을 노린 주니어의 열선을 맞고 좌우 돌기가 날아가자, 비행체로 변신하여 도망치려 했다.

고질라와의 교전에서는 완전체가 여러 집합체로 분리되어 집중 공격을 가했지만, 거의 효과가 없었고 전멸한 뒤 다시 합체하여 재생했다. 이때의 집합체는 주니어와의 대전 시보다 작아, 약 절반 정도의 크기였다.

주니어와의 대결 시 슈트 액터는 야나기타 에이이치였다. 야나기타는 주니어의 슈트 액터를 맡았던 파리권룡의 제자이다.

이름디스트로이어 (집합체)
전장60m
전고40m
체중15000ton
출현지도쿄만 린카이 부도심


4. 2. 5. 비행체

집합체가 비행을 위해 필요에 따라 변신한 형태이다.[1] 출현 지점은 클린 센터, 시나가와, 텐노즈 아일이다.

얼굴은 곤충과 같은 형태에서 파충류와 같은 형태로 바뀌고, 머리 부분에는 큰 뿔이 돋아나는 등 완전체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체중은 집합체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양 어깨의 촉수와 몸통 사이에 막이 형성되어 주 날개가 된다. 다리 부분에서 미크로옥시겐을 분출하여 비행한다.

집합체와 마찬가지로 입에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미크로옥시겐 광선)를 뿜을 수도 있으며, 비행하면서의 육탄 공격은 주니어를 넘어뜨릴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

집합체에서 이 형태로 임의로 변화할 수 있다. 시나가와역 주변을 습격하여 주니어의 반격을 받으면 이 모습으로 변하여 도망치려 하지만, 주니어의 맹공의 방사열선이 직격하여 시나가와 화력 발전소로 추락하여 패배하고, 폭발에 휘말렸다.

이름디스트로이어 (비상체[1])
전장65m[1]
날개 길이80m[1]
체중15000ton[1]
출현지시나가와역 주변


4. 2. 6. 완전체

고질라 주니어의 DNA, 시나가와 화력 발전소에서 흡수한 에너지, 그리고 주니어의 열선의 영향으로 진화가 촉진되어 최종 진화한 형태이다. 이 형태는 미크로 산소가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변성되면서 나타났다.

특징



시나가와 화력 발전소의 불길 속에서 나타나 하네다 공항으로 날아가 주니어를 납치한 후, 아리아케 상공에서 떨어뜨려 중상을 입혔다. 분노한 고질라와 대결하며, 육탄전에서 고질라를 압도하고 꼬리로 끌고 다니며 바다에 빠뜨리는 등 우세하게 싸웠다. 그러나 핵 에너지가 폭주하던 고질라에게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조차 결정적인 타격을 주지 못했고, 고질라의 맹공으로 점차 열세에 몰렸다. 가슴의 개구부가 열선 집중 공격으로 파괴당하고 대량 출혈과 토혈을 했다.

여러 분열체로 분열하여 고질라를 공격했지만 전멸당하고, 재생하여 다시 고질라에게 덤볐다. 멜트다운 직전의 고질라가 발사한 강력한 하이퍼 열선과 고질라 자신의 맹렬한 열량에 의해 전신이 불태워지고, 얼굴과 흉부가 파괴되었다.

결국 공중으로 도주를 시도했지만, 슈퍼 XIII의 초저온 레이저포와 냉동 메이저 전차의 집중 공격으로 상처 부위로부터 내부가 초저온에 노출되고 날개가 파괴되어 추락, 폭발하며 소멸했다.

4. 3. 제작 과정

디스트로이어는 시리즈 제1작 《고지라》에서 고지라를 쓰러뜨린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탄생했다. "헤이세이 VS 시리즈" 완결편에서 고지라의 마지막 적으로 등장하며, 옥시젠 데스트로이어의 화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증식과 합체를 반복하며 미소체(크롤체)·유체·집합체·비행체·완전체의 5단계로 성장, 변화한다. 이는 《고지라 대 헤도라》의 헤도라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다.

전투 능력이 매우 높고, 신체가 군체로 구성되어 여러 번 손실되어도 부활한다. 형태를 바꿔 지상, 해중, 공중에서 활동 가능하며, 체액은 녹색이다. 고온에서는 돌연변이가 촉진되지만, 극저온에서는 미크로 옥시젠이 무력화되어 활동이 정지되는 약점이 있다.

기획 초기에는 초대 고질라가 망령이 된 '고스트 고질라'가 적 괴수로 검토되었으나, 메카고질라나 스페이스고질라 등 고질라를 닮은 괴수가 이미 등장했기에 기각되었다. 대신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괴수로 창작되었다.

가와키타 고이치 특수 촬영 감독은 디스트로이어를 "살아있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정의하며, "고질라 죽음"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상대라고 하였다. 오모리 가즈키 각본가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과학적 고증이 불분명하여 현대에 연결하기 어려웠고, 옥시젠 디스트로이어가 직접 작용한 것이 아니라 무산소 시대의 생물이 부활했다는 설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 초반에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인간 측 드라마의 중심이었지만, 디스트로이어 등장 이후 흐지부지되어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제작 초기에는 '바르바로이'라는 이름으로 검토되었으나, 그리스어로 "야만인"이라는 멸칭이 있어 변경되었다. 이후 '데스엑스' 등 여러 이름을 검토한 끝에,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를 비튼 디스트로이어로 결정되었다. "변신·성장하는 괴수"는 다나카 도모유키 프로듀서가 오랫동안 품어온 아이디어였다. 가와키타는 5가지 형태의 변모가 디스트로이어의 캐릭터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4. 3. 1. 디자인

초기에는 '바르바로이'라는 이름으로 검토되었으나, 그리스어로 "야만인"이라는 멸칭이어서 변경되었다.[1] 오카 히데키의 기획서에는 고대 그리스어로 "남겨진 마지막 희망"을 의미한다고 기술했지만, 이는 창작이었고 실제로는 오카가 고등학교 시절 쓴 각본에서 가져온 명칭이었다. 이후 '데스엑스' 등 여러 이름을 검토한 끝에,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를 비튼 디스트로이어로 결정되었다.

디자인은 요시다 유타카가 유체에서 비행체를, 오카모토 히데오가 완전체를 담당했다. 니시카와 신지, 고바야시 신이치로 등도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카와키타 고이치 특수 촬영 감독은 처음에 기발한 형태를 요구했지만, 최종 형태는 착용 괴수로 결정되었다. 갑각류 이미지를 기본으로, 새우, 해양 생물, 대형 포유류, 상어, 갯민달팽이 등 다양한 생물을 조합한 디자인이 그려졌다. '바르바로이'였을 때는 인형이나 네 발 괴수 디자인도 있었다.

우라이 노리요시의 일러스트 포스터 디자인은 검토 단계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카모토가 완전체 디자인을 완성했다. 요시다는 우라이가 기본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니시카와 신지는 미제작 작품 『모스라 vs 바간』의 바간 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가스 상태 오리지널 디스트로이어를 방출하는 설정도 있었으나, 지하철 사린 사건의 영향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완전체 머리 부분은 바라곤의 뿔과 귀를 이미지했으며, 복부 디테일은 조형 단계에서 카와키타의 요청으로 요시다가 추가했다.

4. 3. 2. 조형

몬스터즈[1]에서 조형을 제작했다. 디자인이 난항을 겪어, 제작 기간은 집합체·비행체·완전체를 동시에 진행하여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다. 총 22명의 스태프가 동원되었고, 밤샘 작업이 여러 밤 계속되며 작업장의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잘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고 한다.

유체와 집합체의 의상 바디는 같은 점토 원형에서 만들어졌다. 안에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동체부의 발톱뿐이었고, 집합체의 촉수나 발톱은 조연에 의한 것이었다. 유체·집합체 모두 의상 외에, 메카 내장형이나 업용 기믹이 달린 머리 부분만 있는 것 등도 준비되었다.

비상체의 원형은 코스모 프로덕션의 야기 마사카츠가 제작했다. 내부 메카는 레플리카가 담당했다. 조연용일 뿐이며, 슈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체의 슈트는 몬스터즈의 이토 나리아키를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전투에서의 데미지 묘사나 파손이 많았기 때문에, 액션 때마다 수리되었다.

미소체는 CG로 그려졌다. 조형 예정도 있었지만, 본편용으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CG 모델의 참고로만 사용되었다.

4. 3. 3. 촬영 및 연출

인간을 습격하는 유체 촬영은 본편 제작진이 담당했다.[1] 특촬반이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변경되었고,[1] 본편 촬영팀은 50일 중 20일 가까이를 유체 장면에 사용했다.[1] 유체 슈트는 고소 작업차를 사용하여 조작했다.[1] 감독 오오카와라 타카오에 따르면, 유체 조형물은 촬영 당일 저녁에 완성되었으며, 가동 확인 없이 움직였더니 문어춤처럼 되어, 특수 조작 담당 나루미 사토시의 지도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나루미는 통상적으로는 너무 커서 다룰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하며, 와이어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원형 움직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촬영해달라고 요청했다.[1]

유체의 미크로 산소 광선은 현장에서 촬영한 가스에 광선 효과를 더해 작화 합성의 수고를 줄였다. 거대화 시에는 흰색 그대로는 영상이 잘 나오지 않아 자색 계열의 색을 추가했다. 특수 부대원이 미크로 산소 광선을 맞는 장면은 전신이 녹는 듯한 과격한 표현 대신 광선의 힘이 소용돌이쳐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미지로 묘사했다.[1]

비행체가 시나가와나 텐노즈 상공에 나타나는 장면은 각본에 없었으나, 카와키타 감독이 피난하는 일반인을 연출하기 위해 추가했다. 신칸센과 나란히 달리는 장면에서는 디스트로이어 쪽을 일부러 늦게 했다.

각 형태의 변신 장면은 변화하는 순간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관객의 상상에 맡겼다. 완전체 출현 장면에서는 폭파로 슈트가 타 버려 다음 날 매달기 장면까지 다시 칠해야 했다. 주니어의 열선을 받아 폭발하는 장면도 촬영되었지만,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완전체 1/3 모델을 사용하여 디스트로이어가 하네다 공항으로 비행하는 장면도 촬영되었지만, 삭제되었다.

고질라와의 전투 장면에서는 기존 헤이세이 VS 시리즈에서 묘사된 광선 난사 대신 절단 기술에 의한 스플래터 묘사나 육탄전 등을 의도적으로 도입했다. 각본에는 분열체가 되는 장면이 없었으며, 카와키타 감독은 거대 괴수끼리의 싸움을 피하고, 임팩트 있는 전투 연출을 의도했다고 밝혔다. 오오모리 감독은 이 묘사에 대해 "카와키타의 폭주"라고 평가했다.

고질라를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는 장거리를 끌어 무게감을 표현했다. 이 연출은 임해 지역 매립지가 평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복부가 열려 광선을 쏘지만 약점이기도 하다는 미사용 설정도 있어 촬영도 이루어졌다. 이 기믹은 극 중 베이 에어리어 결전에서 고질라에게 이 부분을 집중 공격받아 찢어져 다량의 체액을 흩뿌리는 장면으로 활용되었다.

추락 장면에서는 날개에 수리용 표피와 혈흔을 붙인 우레탄을 사용하여 너덜너덜해진 상태를 표현했다.

완성 작품에서는 최종적으로 삭제되었지만, 자위대에 격추된 후에도 다시 일어나 자위대의 냉동탄을 받으면서 고질라와 전투를 계속하다 힘이 다해 고질라보다 먼저 소멸하는 장면도 촬영되었으며, DVD 특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와키타 감독은 이야기를 수렴하기 위해서는 고질라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비춰야 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슈퍼 XIII에 의한 디스트로이어 격퇴는 고질라 시리즈에서 몇 안 되는 자위대가 괴수를 쓰러뜨린 장면이 되었다. 각본에서는 고질라가 디스트로이어를 껴안은 채 멜트다운하는 전개였다.

울음소리는 영화 방사능 X를 참고하여 곤충의 날갯짓 소리 등을 이미지하고 있다.

5. 기타 작품

X성인이 조종하는 괴수로, 완전체만 등장한다. 메가로와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질라가 싫어하는 광선"으로 설명되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광선'''을 무기로 사용하며, 직격하면 고질라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다. 비정하고 흉폭한 성격으로, 주니어를 집요하게 습격하거나, 모스라의 알을 습격하는 등, X성인의 주력 괴수로 활약한다.

첫 등장 시에는 주니어 유괴 작전에 실패한 자그레스가 비장의 카드로 보낸다.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는 고질라, 주니어, 모스라, 라돈, 모게라를 상대로 호각으로 싸운다。첫 번째 전투에서는 고질라에게 던져져, 지근거리에서 적외선 자동포의 열선을 맞고 폭발했다。그 후, G가드의 과학기술반에 재생되어 에너지 억제제를 주사받아 괴수 형무소에 수감되지만, 메가로와 함께 탈옥한다. 이야기 후반에는 산소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받는다. 「G섬의 비밀편」에서 메가로와 함께 우주로 도주하며,그 후에는 등장하지 않아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 전반부에는 『vs디스트로이어』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지만, 후반부에는 원래 울음소리에 고질라의 울음소리를 섞은 듯한 소리로 변경된다. 종반부에는 다시 원래 울음소리로 돌아가는 등, 본 작품에 등장하는 괴수 중에서는 울음소리가 일정하지 않다.
  • 조형물은 반다이의 소프트비 인형 동보 괴수 시리즈이다.
  • 서적 『고질라 365일』에서는 영화보다 강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우대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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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촬영한 컷으로 등장. 실사 컷은 오리지널(『vs 데스트로이어』 당시의 것)의 슈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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