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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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체는 개체들이 모여 생활하는 형태를 의미하며, 사회적 군체, 모듈형 유기체, 미생물 군체, 조류의 군체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사회적 군체는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 조류 및 포유류에서 나타나며, 모듈형 유기체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라메트가 모여 클론 군체를 형성하고, 이들이 상호 의존적인 군체 유기체를 이룬다. 미생물 군체는 미생물 집락과 바이오필름으로 나타나며, 진사회성 곤충의 군체는 창립, 일개미 출현, 생식, 군체 소멸 단계를 거친다. 군체 생활은 생존과 번식 효율성을 높이고, 무성 생식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조류의 군체는 다세포 조류를 지칭하기도 하며, 볼복스와 같은 정수 군체는 다세포 생물 진화와 관련하여 연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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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군체
단세포 및 다세포 개체는 군체를 형성하기 위해 모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생생물인 점균은 식량 자원을 구하기 어려울 때 군체를 형성하는데, 함께 있으면 선호하는 먹이에서 방출되는 화학적 신호에 더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분열이나 출아 등의 무성생식에 의해 수가 늘어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이 동물의 군체이다. 자포동물문의 히드로충류, 관해파리류, 산호, 야기(해양)류[23] 등, 내항동물문, 외항동물문의 태충류, 척삭동물문의 멍게, 살파 등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산호의 경우 대부분이 군체이며, 군체가 아닌 것을 굳이 '''단독 산호'''라고 부를 정도이다.
산호나 야기류 등, 고착성인 것에서는 개개의 동물체가 죽 늘어서서 전체적으로 가지 모양이나 매트 모양 등의 형태를 나타낸다. 고착성의 동물에는 군체를 형성하는 것이 많다. 원생생물에서도 섬모충류의 가지분리종벌레는 불규칙하게 갈라진 가지 끝에 개개의 세포가 붙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관해파리나 히드로충류에서는 개개의 개체의 분화가 심하여, 영양 개체, 촉수 개체, 생식 개체 등으로 구별되며, 생식과 관련된 것은 소수이다. 또한, 태충류에서는 소수의 개체가 군체의 청소나 방위에 관여하는 조두체나 진편모체 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즉,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가 있는데, 이것은 사회성 곤충에서 볼 수 있는 진사회성의 정의에 해당한다. 사회생물학의 입장에서 말하면, 이러한 군체는 무성 생식에 의해 증식한 개체가 집합한 것이므로, 혈연도는 최고이며, 따라서 진사회성이 출현할 가능성은 높다고 말할 수 있다.[24] 다만, 사회성 동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2. 1. 사회성 곤충
개미와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은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 구조를 가진 군집에서 생활하는 다세포 동물이다. 일부 사회성 곤충의 군체는 초유기체로 간주될 수 있다.[6]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의 군체 발생 동안, 군체는 여러 뚜렷한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는 특정 행동 패턴, 분업 및 구조적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정확한 세부 사항은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진행은 여러 잘 정의된 단계를 포함한다.[19][20]
2. 2. 조류 및 포유류

인간과 설치류를 포함한 동물들은 짝짓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새끼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번식 또는 둥지 군체를 형성한다. 브라켄 동굴은 약 2천만 마리의 멕시코 자유 꼬리 박쥐가 여름을 보내는 서식지로, 알려진 포유류 밀집 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이다.[7]
3. 모듈형 유기체
모듈형 유기체는 유성 생식으로 형성된 유전적 개체(유전자형)가 무성 생식을 통해 라메트라고 불리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체를 형성하는 유기체를 말한다.[8]
3. 1. 클론 군체
'''클론 군체'''는 유전자형의 라메트가 근접하여 살거나 물리적으로 연결된 경우를 말한다. 라메트는 스스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거나 다른 라메트에 의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말미잘은 발판 열상을 겪는데, 이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가 말미잘의 발판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으로부터 무성적으로 생성되는 현상이다. 식물에서 클론 군체는 줄기 또는 뿌리줄기에 의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의 번식을 통해 생성된다.'''군체 유기체'''는 물리적으로 연결되고 상호 의존적인 많은 개체로 구성된 클론 군체이다. 군체 유기체의 하위 단위는 볼복스와 같은 조류 (공동체)처럼 단세포일 수도 있고, 이끼벌레 문과 같이 다세포일 수도 있다. 군체 유기체는 다세포 생물로 가는 첫 번째 단계였을 수 있다.[9] 다세포 군체 유기체 내의 개체는 라메트, 모듈 또는 개체라고 부를 수 있다. 구조적 및 기능적 변이(다형성)가 존재하는 경우, 섭식, 생식 및 방어와 같은 라메트의 역할을 지정한다. 이를 위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군체가 섭식 개체에 의해 얻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군체 전체에 분배할 수 있다. 히드로충 포르투갈 갈매기는 분류학적 계통에서 많은 군체 유기체의 고전적인 예이다.[10]

분열이나 출아 등의 무성생식에 의해 수가 늘어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이 동물의 군체이다. 분류군으로 말하면 자포동물문의 히드로충류, 관해파리류, 산호, 야기(해양)류[23] 등, 내항동물문, 외항동물문의 태충류, 척삭동물문의 멍게, 살파 등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산호의 경우 대부분이 군체이며, 군체가 아닌 것을 굳이 '''단독 산호'''라고 부를 정도이다.
산호나 야기류 등, 고착성인 것에서는 개개의 동물체가 죽 늘어서서 전체적으로 가지 모양이나 매트 모양 등의 형태를 나타낸다. 고착성의 동물에는 군체를 형성하는 것이 많다.
원생생물에서도 섬모충류의 가지분리종벌레는 불규칙하게 갈라진 가지 끝에 개개의 세포가 붙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관해파리나 히드로충류에서는 개개의 개체의 분화가 심하여, 영양 개체, 촉수 개체, 생식 개체 등으로 구별되며, 생식과 관련된 것은 소수이다. 또한, 태충류에서는 소수의 개체가 군체의 청소나 방위에 관여하는 조두체나 진편모체 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즉,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가 있는데, 이것은 사회성 곤충에서 볼 수 있는 진사회성의 정의에 해당한다. 사회생물학의 입장에서 말하면, 이러한 군체는 무성 생식에 의해 증식한 개체가 집합한 것이므로, 혈연도는 최고이며, 따라서 진사회성이 출현할 가능성은 높다고 말할 수 있다.[24] 다만, 사회성 동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게 말하기에는 개체 간이 너무 밀착되어 있다는 판단이 될 것이다.
3. 2. 군체 유기체
'''군체 유기체'''는 물리적으로 연결되고 상호 의존적인 많은 개체로 구성된 클론 군체이다.[9] 군체 유기체의 하위 단위는 볼복스 조류 (공동체)와 같이 단세포일 수도 있고, 이끼벌레 문(Phylum)과 같이 다세포일 수도 있다. 군체 유기체는 다세포 생물로 가는 첫 번째 단계였을 수 있다. 다세포 군체 유기체 내의 개체는 라메트, 모듈 또는 개체라고 부를 수 있다. 구조적 및 기능적 변이(다형성)가 존재하는 경우, 섭식, 생식 및 방어와 같은 라메트의 역할을 지정한다. 이를 위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군체가 섭식 개체에 의해 얻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군체 전체에 분배할 수 있다. 히드로충 포르투갈 갈매기는 분류학적 계통에서 많은 군체 유기체의 고전적인 예이다.[10]
분열이나 출아 등의 무성생식에 의해 수가 늘어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이 동물의 군체이다. 자포동물문의 히드로충류, 관해파리류, 산호, 야기(해양)류[23] 등, 내항동물문, 외항동물문의 태충류, 척삭동물문의 멍게, 살파 등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산호의 경우 대부분이 군체이며, 군체가 아닌 것을 굳이 '''단독 산호'''라고 부를 정도이다.
고착성인 것에서는 개개의 동물체가 죽 늘어서서 전체적으로 가지 모양이나 매트 모양 등의 형태를 나타낸다. 고착성의 동물에는 군체를 형성하는 것이 많다.
원생생물에서도 섬모충류의 가지분리종벌레는 불규칙하게 갈라진 가지 끝에 개개의 세포가 붙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관해파리나 히드로충류에서는 개개의 개체의 분화가 심하여, 영양 개체, 촉수 개체, 생식 개체 등으로 구별되며, 생식과 관련된 것은 소수이다. 또한, 태충류에서는 소수의 개체가 군체의 청소나 방위에 관여하는 조두체나 진편모체 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즉,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가 있는데, 이것은 사회성 곤충에서 볼 수 있는 진사회성의 정의에 해당한다. 사회생물학의 입장에서 말하면, 이러한 군체는 무성 생식에 의해 증식한 개체가 집합한 것이므로, 혈연도는 최고이며, 따라서, 진사회성이 출현할 가능성은 높다고 말할 수 있다.[24] 다만, 사회성 동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4. 미생물 군체
미생물 군체(집락)는 고체 배지 표면이나 내부에 성장하는, 눈에 보이는 미생물 덩어리로, 단일 세포에서 배양된 것으로 추정된다.[11]
4. 1. 클론성 미생물 군체
미생물 집락은 단일 세포에서 배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체 배지의 표면이나 내부에 성장하는 가시적인 미생물 덩어리로 정의된다.[11] 집락은 오염이 없다면 단일 조상으로부터 유래된 모든 유기체를 포함하는 클론성을 띠기 때문에, 낮은 빈도로 발생하는 모든 돌연변이를 제외하고 유전적으로 동일하다. 이러한 유전적으로 동일한 유기체(또는 순수한 균주)를 얻는 것은 유용할 수 있으며, 이는 배양 배지에 유기체를 도말하고, 단일 집락으로부터 새로운 종균을 시작함으로써 수행된다.[12]바이오필름은 여러 종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 미생물 집락으로, 개별 유기체의 능력의 총합보다 더 큰 특성과 능력을 가진다.[13]
4. 2. 바이오필름
바이오필름은 여러 종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 미생물 집락으로, 개별 유기체의 능력의 총합보다 더 큰 특성과 능력을 가진다.[13]5. 진사회성 곤충 군체의 발생
군체 발생은 군체의 발달 과정과 진행을 의미한다. 이는 군체의 초기 형성부터 성숙 상태에 이르기까지 군체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단계와 변화를 설명한다.[14] 군체 발생의 정확한 기간과 역학은 종과 환경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15][16] 자원 가용성, 경쟁,[17] 및 환경 신호와 같은 요인은 군체 발달의 진행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의 군체는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는 특정한 행동 패턴, 분업, 구조적 변화를 보인다. 이러한 단계는 창립 단계, 일개미 출현 단계, 생식 단계, 군체 소멸 단계를 포함한다.
분열이나 출아 등의 무성생식으로 수가 늘어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이 동물의 군체이다. 분류군으로 말하면 자포동물문의 히드로충류, 관해파리류, 산호, 야기(해양)류[23] 등, 내항동물문, 외항동물문의 태충류, 척삭동물문의 멍게, 살파 등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산호의 경우 대부분이 군체이며, 군체가 아닌 것을 굳이 '''단독 산호'''라고 부를 정도이다.
산호나 야기류 등, 고착성인 것에서는 개개의 동물체가 죽 늘어서서 전체적으로 가지 모양이나 매트 모양 등의 형태를 나타낸다. 고착성 동물에는 군체를 형성하는 것이 많다.
원생생물에서도 섬모충류의 가지분리종벌레는 불규칙하게 갈라진 가지 끝에 개개의 세포가 붙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관해파리나 히드로충류에서는 개개의 개체의 분화가 심하여, 영양 개체, 촉수 개체, 생식 개체 등으로 구별되며, 생식과 관련된 것은 소수이다. 또한, 태충류에서는 소수의 개체가 군체의 청소나 방위에 관여하는 조두체나 진편모체 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즉,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가 있는데, 이것은 사회성 곤충에서 볼 수 있는 진사회성의 정의에 해당한다. 사회생물학의 입장에서 말하면, 이러한 군체는 무성 생식에 의해 증식한 개체가 집합한 것이므로, 혈연도는 최고이며, 따라서, 진사회성이 출현할 가능성은 높다고 말할 수 있다[24] . 다만, 사회성 동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5. 1. 창립 단계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의 군체 발생에서, 군체는 여러 단계를 거친다. 각 단계는 특정한 행동 패턴, 분업, 구조적 변화를 보인다.[19][20] 이 초기 단계에서 한 마리의 암컷, 또는 소수의 암컷 집단(창립자(foundress(es)), 여왕(queen(s)), 흰개미의 경우 왕(kings)이라고도 불림)이 새로운 군체를 설립한다. 창립자들은 기본적인 둥지 구조를 만들고 알을 낳기 시작하며, 이 초기 단계에서 알을 돌보고 자원을 모으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 등 생식과 관련 없는 일도 수행한다.5. 2. 일개미 출현 단계
여왕개미가 낳은 알이 발달하면서, 최초의 일개미 세대가 나타난다. 이 일개미들은 먹이 채집, 유충 돌보기, 둥지 유지와 같은 다양한 임무를 맡을 수 있다.[21] 초기에 일개미 개체수는 비교적 적고, 그들의 임무는 그리 전문화되어 있지 않다. 군체가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일개미가 나타나고, 분업이 더욱 뚜렷해진다. 어떤 개체들은 먹이 채집, 방어 또는 유충 돌보기와 같은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개체들은 둥지 내에서 일반적인 임무를 맡을 수 있다.[21] 이러한 전문화된 임무는 일개미의 수명 동안 변할 수 있다.5. 3. 생식 단계
군체는 생식 개체를 생산하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처녀 여왕(공주)과 수컷이 포함된다. 이 개체들은 둥지를 떠나 새로운 군체를 시작할 잠재력을 가지며, 이는 태어난 군체의 유전자 풀 전달을 보장한다.[14]5. 4. 군체 소멸 단계
시간이 지나면서 군체는 생식력이 감소하고 군체의 전반적인 활력이 저하되는 노쇠 단계를 겪을 수 있다. 결국 군체는 죽거나 새로운 세대의 생식 개체로 대체될 수 있다.[19][20] 단일여왕군체에서 여왕 개체의 죽음 이후, 군체가 멸망하는 것 외에 다른 가능한 운명으로는 연속적 다여왕 상태(군체의 처녀 여왕이 죽은 여왕을 대신하여 주요 생식 개체가 되는 경우) 또는 군체 상속(일개 개체가 주요 생식 개체로 인수하는 경우)이 있다.6. 군체 생활의 이점
단세포 및 다세포 개체는 군체를 형성하기 위해 모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생생물인 점균은 식량 자원을 구하기 어려울 때 군체를 형성하는데, 함께 있으면 선호하는 먹이에서 방출되는 화학적 신호에 더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사회성 곤충인 개미와 꿀벌은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 구조를 가진 군집에서 생활하며, 일부는 초유기체로 간주될 수 있다.[6]
동물의 경우, 더 성공적인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번식 또는 둥지 군체를 형성하기도 한다. 멕시코 자유 꼬리 박쥐가 서식하는 브라켄 동굴은 약 2천만 마리가 서식하는, 알려진 가장 큰 포유류 밀집 지역이다.[7]
자포동물문의 히드로충류, 관해파리류, 산호, 야기(해양)류[23], 내항동물문, 외항동물문의 태충류, 척삭동물문의 멍게, 살파 등은 분열이나 출아 등의 무성생식에 의해 수가 늘어나도 그대로 붙어 있는 군체를 형성한다. 특히 산호의 경우 대부분이 군체이며, 군체가 아닌 것을 굳이 '''단독 산호'''라고 부를 정도이다.
고착성 동물은 개개의 동물체가 죽 늘어서서 전체적으로 가지 모양이나 매트 모양 등의 형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원생생물에서도 섬모충류의 가지분리종벌레는 불규칙하게 갈라진 가지 끝에 개개의 세포가 붙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관해파리나 히드로충류에서는 개개의 개체가 영양 개체, 촉수 개체, 생식 개체 등으로 분화되어 있으며, 생식과 관련된 것은 소수이다. 또한, 태충류에서는 소수의 개체가 군체의 청소나 방위에 관여하는 조두체나 진편모체 등으로 분화하고 있다. 이는 번식에 참여하지 않는 개체가 있다는 점에서 사회성 곤충에서 볼 수 있는 진사회성의 정의에 해당한다. 사회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군체는 무성 생식으로 증식한 개체가 집합한 것이므로 혈연도가 최고이며, 따라서 진사회성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24] 다만, 사회성 동물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6. 1. 생존과 번식의 효율성 증가
사회적 군체와 모듈형 생물 내 개체는 이러한 생활 방식으로부터 이점을 얻는다. 예를 들어, 먹이를 찾거나, 둥지를 방어하거나, 다른 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 모듈형 생물이 유성 생식 외에 무성 생식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사회적 군체가 갖지 못하는 독특한 이점을 제공한다.[8]유성 생식에 필요한 에너지는 생식 활동의 빈도와 기간, 자손의 수와 크기, 그리고 부모의 보살핌에 따라 달라진다.[22] 단독 생활을 하는 개체는 이러한 모든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지만, 일부 사회적 군체 내 개체는 이러한 비용의 일부를 공유한다.
모듈형 생물은 일생 동안 무성 생식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렇게 절약된 에너지를 통해 군체 성장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거나, 포식이나 기타 사망 원인으로 인해 손실된 모듈을 재생하거나, 환경 조건에 대응할 수 있다.
6. 2. 무성 생식의 이점 (모듈형 유기체)
모듈형 유기체는 유성 생식을 통해 형성된 유전적 개체인 유전자형이 무성 생식을 통해 라메트라고 불리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체를 형성하는 유기체를 말한다.[8]'''클론 군체'''는 유전자형의 라메트가 근접하여 살거나 물리적으로 연결된 경우를 말한다. 라메트는 스스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거나 다른 라메트에 의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말미잘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가 말미잘의 발판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으로부터 무성적으로 생성되는 발판 열상을 겪는다. 식물에서 클론 군체는 줄기 또는 뿌리줄기에 의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의 번식을 통해 생성된다.
모듈형 생물은 일생 동안 무성 생식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렇게 절약된 에너지를 통해 군체 성장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거나, 포식이나 기타 사망 원인으로 인해 손실된 모듈을 재생하거나, 환경 조건에 대응할 수 있다.
7. 조류의 군체
조류의 경우, '''군체'''라는 용어 사용에 약간의 혼란이 있다.
조류에는 단세포인 것, 소수의 세포로 이루어진 것, 다세포로 세포를 늘려 성장하는 것 등이 있다. 조류는 매우 근연한 그룹이라도 다세포화 정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 다세포 조류를 군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단세포나 소수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 형태, 또는 실 모양의 조체를 가진 조류가 다수의 조체가 서로 한천질 물질 등을 통해 하나로 뭉쳐진 형태를 취하는 것을 군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이시쿠라게나 ネンジュモ 등은 전체적으로 한천질의 평평한 덩어리 모양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묵주 모양의 세포로 이루어진 실 모양의 조체가 그 안에 다수 있으며, 각각 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이와 같은 것이 조류 군체의 좋은 예이다.
흔히 '단세포인 것이 분열해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군체'라고 정의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세포 분열을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세포이다. 조류의 경우, 세포 자체가 자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세포여도 세포 분화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도 많다.
따라서, 개별 단위가 명확하고, 다세포로는 보이지 않는 듯하면서도 다수가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조가 있다면, 위와 같은 것이 된다. 녹조류의 볼복스나 유도리나 등의 무리는 정수군체에 해당한다.
7. 1. 정수 군체
녹조류의 볼복스, 유도리나 등의 무리, 군체말, 사구말, 그물말 등의 조류는, 그 몸이 여러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포 분열에 의해 성장하는 다세포체가 아니다. 이들의 세포 수는 성장 도중에도 일정한 수를 유지한다. 무성 생식에서는, 모군체의 세포가 각각 분열을 반복하여 딸 군체의 형태가 완성되면 독립하여, 그대로의 세포 수로 성장한다. 이러한 것을 세포 수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정수군체라고 부르며, '''세포 군체'''라고도 불린다.7. 2. 다세포화와 군체
단세포 및 다세포 개체는 군체를 형성하기 위해 모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생생물인 점균은 식량 자원을 구하기 어려울 때 군체를 형성하기 위해 모이는 많은 단세포 생물이며, 함께 있으면 선호하는 먹이에서 방출되는 화학적 신호에 더 잘 반응한다. 사회성 곤충인 개미와 꿀벌은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 구조를 가진 군집에서 생활하는 다세포 동물이며, 일부 사회성 곤충의 군체는 초유기체로 간주될 수 있다.[6] 동물의 경우, 더 성공적인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번식 또는 둥지 군체를 형성하며, 브라켄 동굴은 약 2천만 마리의 멕시코 자유 꼬리 박쥐의 여름 서식지이며, 이는 알려진 가장 큰 포유류 밀집 지역이다.[7]
모듈형 유기체는 유전자형(또는 유성 생식으로 형성된 유전적 개체)이 무성 생식을 통해 라메트라고 불리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체를 형성하는 유기체를 말한다.[8]
'''클론 군체'''는 유전자형의 라메트가 근접하여 살거나 물리적으로 연결된 경우를 말한다. 라메트는 스스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거나 다른 라메트에 의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말미잘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가 말미잘의 발판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으로부터 무성적으로 생성되는 발판 열상을 겪는다. 식물에서 클론 군체는 줄기 또는 뿌리줄기에 의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의 번식을 통해 생성된다.
'''군체 유기체'''는 물리적으로 연결되고 상호 의존적인 많은 개체로 구성된 클론 군체이다. 군체 유기체의 하위 단위는 볼복스 조류 (공동체)와 같이 단세포일 수도 있고, 이끼벌레 문과 같이 다세포일 수도 있다. 군체 유기체는 다세포 생물로 가는 첫 번째 단계였을 수 있다.[9] 다세포 군체 유기체 내의 개체는 라메트, 모듈 또는 개체라고 부를 수 있다. 구조적 및 기능적 변이(다형성)가 존재하는 경우, 섭식, 생식 및 방어와 같은 라메트의 역할을 지정한다. 이를 위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군체가 섭식 개체에 의해 얻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군체 전체에 분배할 수 있다. 히드로충 포르투갈 갈매기는 분류학적 계통에서 많은 군체 유기체의 고전적인 예이다.[10]
조류의 경우, 매우 근연한 그룹이라도 다세포화의 정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드물지 않다. 그중에서 다세포 조류를 군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단세포나 소수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 형태, 또는 실 모양의 조체를 가진 것 등에 다수의 조체가 서로 한천질 물질 등을 통해 하나로 뭉쳐진 형태를 취하는 것을 조류에서는 군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이시쿠라게나 ネンジュモ 등은 전체적으로 한천질의 평평한 덩어리 모양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묵주 모양의 세포로 이루어진 실 모양의 조체가 그 안에 다수 있으며, 각각 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이와 같은 것이 조류 군체의 좋은 예이다.
흔히 '단세포인 것이 분열해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군체'라고 정의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세포 분열을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세포이다. 조류의 경우, 세포 자체가 자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세포여도 세포 분화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도 많다. 따라서, 개별 단위가 명확하고, 다세포로는 보이지 않는 듯하면서도 다수가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조가 있다면, 위와 같은 것이 된다.
녹조류의 볼복스나 유도리나 등의 무리, 군체말 , 사구말, 그물말 등의 조류는, 그 몸이 여러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포 분열에 의해 성장하는 다세포체는 아니다. 이들의 세포 수는 성장 도중에도 일정한 수를 유지한다. 무성 생식에서는, 모군체의 세포가 각각 분열을 반복하여 딸 군체의 형태가 완성되면 독립하여, 그대로의 세포 수로 성장한다. 이러한 것을 세포 수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정수군체라고 부른다. '''세포 군체'''라고도 불린다.
'''군체'''는 특히 볼복스는 다세포 생물로의 진화 단계와 관련하여 자주 소개되는데, 이 이유에는 아마 두 가지가 있다.[25]
하나는 동물의 다세포화를 설명하기 위한 초기 가설로서 에른스트 헤켈이 주장한 생각에 근거한다. 그는 동물의 발생은 진화의 경로를 따른다는 반복설을 주장했으며, 동물의 발생 초기에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포배의 구조가 다세포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 구체적으로는 외면에 편모를 늘어놓고, 속이 빈 구형으로 세포가 늘어선 구조를 상정했다. 그러면 현생 생물 중 볼복스의 구조가 이와 가깝다. 다만 볼복스는 녹조류이며, 명백히 동물과는 계통을 달리한다. 또한 편모충 등, 보다 동물에 가까운 것에서는 이와 비슷한 것이 별로 없다. 헤켈 자신이 상정한 것도, 동물적인 편모충이 볼복스와 같은 구조를 취한 것이다. 그는 이에 해당하는 생물을 발견했다고 발표도 했지만, 이 생물은 이후 확인되지 않았고, 그에 의한 오인, 또는 그에게 비판적인 입장에서는 날조가 아니었을까 말하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볼복스가 생식 세포를 분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세포 군체에서는 구성 세포가 모두 생식 세포로서 기능하지만, 볼복스에서는 그 일부만이 생식 세포로 작용하고 다른 세포는 자손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 계통에서는 이 이상 고도한 분화를 이룬 것은 발견되지 않아 일종의 진화의 막다른 골목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동물의 다세포화는 여름벌레류의 군체에서 진화했다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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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주로서岩槻・馬渡(2000)p.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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