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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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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오메돈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의 왕이다. 아폴론과 포세이돈이 인간으로 변장하여 그를 섬겼으나, 성벽 건설 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신들의 분노를 사 역병과 바다 괴물의 재앙을 겪는다. 딸 헤시오네를 괴물에게 바치려 했지만, 헤라클레스가 괴물을 물리치고 헤시오네를 구출했다. 그러나 라오메돈은 약속한 보상을 주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헤라클레스는 트로이를 공격하여 라오메돈을 죽였다. 라오메돈은 트로스의 아들이며, 티토노스, 프리아모스 등을 자녀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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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메돈

2. 신화

라오메돈은 고대 트로이아의 전설적인 왕으로, 그의 통치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그리스 신화에 전해진다. 그는 주로 신들과 영웅에게 한 약속을 어겨 큰 재앙을 자초한 인물로 묘사된다.

신화에 따르면, 라오메돈은 트로이아의 성벽을 건설해 준 아폴론포세이돈에게 약속한 보상을 지불하지 않아 신들의 분노를 샀다. 이로 인해 트로이아는 역병과 바다 괴물의 습격을 받는 재앙을 겪게 되었다. 또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바다 괴물로부터 딸 헤시오네를 구해준 대가로 약속했던 신성한 말들을 주지 않아 헤라클레스의 분노를 샀고, 이는 결국 트로이아의 함락과 라오메돈 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졌다. 라오메돈의 이러한 신의 없는 행동들은 그의 비극적인 최후를 설명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2. 1. 트로이 성벽 건설과 신들의 분노

신화에 따르면 라오메돈의 오만함을 시험하기 위해 아폴론포세이돈은 인간으로 변하여 1년 동안 라오메돈을 섬겼다. 라오메돈은 두 신을 혹사시켜 트로이아에 성벽을 쌓게 했다. 《일리아스》에 따르면 이때 아폴론를 돌보고 포세이돈은 성벽을 쌓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5]. 그러나 성벽이 완성되었을 때 라오메돈은 약속한 보상을 지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4], 오히려 두 신의 양손을 묶어 노예로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양쪽 귀를 잘라버릴 듯 위협하며 돌려보내려 했다[5].

이에 분노한 두 신은 트로이아에 재앙을 내렸다. 아폴론은 역병을 퍼뜨렸고, 포세이돈은 거대한 바다 괴물을 보내 해일과 함께 육지로 올라와 사람들을 잡아먹게 했다.

라오메돈이 신탁에 해결 방법을 묻자, 자신의 딸 헤시오네를 괴물에게 제물로 바치면 재앙이 멈출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 라오메돈은 어쩔 수 없이 딸 헤시오네를 해안가 바위에 묶어 괴물의 제물로 내놓았다[4].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신탁은 트로이아의 모든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했으며, 다른 처녀들이 모두 희생된 후 마지막으로 남은 헤시오네마저 제물로 바치게 되었다고도 한다[6].

2. 2. 헤라클레스의 구원과 라오메돈의 배신

헤라클레스아마존에서 돌아오는 길에 트로이에 들렀다. 이는 제우스가니메데를 데려간 대가로 트로스 왕에게 주었던 신성한 말들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라오메돈의 딸 헤시오네가 해안가 바위에 묶여 바다 괴물의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을 발견했다. 헤라클레스는 라오메돈에게 트로스의 신마를 보상으로 준다면 괴물을 물리쳐 헤시오네를 구해주겠다고 제안했고, 라오메돈은 이를 승낙했다.[4] 트로이아 사람들과 아테나 여신은 헤라클레스가 괴물과 싸울 수 있도록 흙으로 방벽을 쌓아 도왔다.[7] 헤라클레스는 괴물의 입 속으로 뛰어들어 뱃속에서 사흘간 싸운 끝에 괴물을 물리쳤지만,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모두 잃었다.[8]

이렇게 헤라클레스가 헤시오네를 구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오메돈은 약속했던 신마를 내주는 것을 거부하며 신의를 저버렸다. 이에 분노한 헤라클레스는 훗날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맹세하고 트로이를 떠났다.[4]

시간이 흘러, 헤라클레스는 약속대로 군대를 이끌고 트로이아를 침공했다. 전투 중에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 군대의 배를 지키던 오이클레스를 죽이는 등 저항했지만 결국 패배했고, 트로이아는 포위되었다. 텔라몬이 성벽의 일부를 무너뜨리면서 트로이아는 함락되었다. 라오메돈은 헤시오네와 어린 아들 포다르케스를 제외한 다른 자식들과 함께 헤라클레스의 군대에 의해 살해당했다.[9]

3. 가계

라오메돈은 트로이아의 건설자인 일로스의 아들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트로아스의 이름을 딴 트로스이고, 할머니는 강의 신 스카만드로스의 딸 칼리로에이다. 증조부는 에릭토니오스이며, 증조모는 시모에이스 강의 신의 딸 아스티오케이다. 고조부는 제우스플레이아데스 중 하나인 엘렉트라의 아들 다르다노스이며, 고조모는 테우크로스 왕의 딸 바테이아이다.

라오메돈은 강의 신 스카만드로스의 딸 스트뤼모 또는 레우키페, 혹은 플라키아와 결혼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여러 자녀를 두었는데, 아들로는 티토노스, 람포스, 클뤼티오스, 히케타온, 프리아모스(원래 이름은 포다르케스), 부콜리온이 있었고, 딸로는 헤시오네와 아스티오케가 있었다. 부콜리온은 라오메돈의 맏아들이었으나, 정식 부인이 아닌 칼뤼베라는 님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다.

참조

[1] 서적 アポロドーロス、3巻12・3
[2] 서적 アポロドーロス、摘要(E)3・24
[3] 문서 コノーン、13
[4] 서적 アポロドーロス、2巻5・9
[5] 서적 『イーリアス』21巻434行-460行
[6] 서적 ヒュギーヌス、89話
[7] 서적 『イーリアス』20巻144行-155行
[8] 서적 リュコプローン古註、34 カール・ケレーニイ『ギリシアの神話 英雄の時代』邦訳、p.191
[9] 서적 アポロドーロス、2巻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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