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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체스터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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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체스터 법칙은 전투의 수학적 모델로, 병력 규모와 전투력 간의 관계를 설명한다. 란체스터 선형 법칙(제1법칙)은 일대일 교전을, 란체스터 제곱 법칙(제2법칙)은 집단 전투를 가정하며, 각각 다른 방식으로 병력 손실을 예측한다. 이 법칙은 역사적 전투 분석, 현대전 모델링, 마케팅 전략, 동물 행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란체스터 법칙은 강자와 약자의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며, 강자는 규모의 경제를, 약자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취해야 함을 제시한다.

2. 란체스터 법칙의 기본 원리

란체스터 법칙은 전투 상황에서 병력 감소율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여 전투 결과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법칙이다. 란체스터 법칙은 선형 법칙과 제곱 법칙으로 구성된다.

현대 이전의 전투에서는, 예를 들어 팔랑크스 대형을 이룬 병 간의 전투처럼, 한 명의 병사가 한 번에 한 명의 적 병사와만 싸울 수 있었다. 동일한 무기를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전투가 끝날 때 남는 병사의 수는 더 큰 군대와 더 작은 군대의 차이일 뿐이다. 이를 란체스터 선형 법칙이라고 한다.

반면, 소화기를 사용하여 먼 거리에서 조준 사격하는 현대전에서는, 여러 목표를 공격할 수 있으며 여러 방향에서 사격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소모율은 발사되는 무기의 수에만 의존한다. 란체스터는 이러한 세력의 힘이 보유한 부대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이 란체스터 제곱 법칙이다. 이 법칙은 기관총, 포병, 핵무기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7]

란체스터 법칙은 기본 형태에서 약화된 결과와 사상자 수를 예측하는 데만 도움이 된다. 이 법칙은 각 병사가 한 번에 하나의 적을 상대할 때만 효과가 있다.[7]

2. 1. 란체스터 선형 법칙 (제1법칙)

란체스터 선형 법칙(제1법칙)은 고대 전투나 조준 사격이 아닌 상황에 적용된다. 이 법칙은 개별 전투 단위가 일대일로 교전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각 부대는 동일한 비율과 수의 사상자를 내며, 더 큰 부대가 승리한다. 전투력은 병력 수에 비례한다.

현대 이전 전투에서는 창을 가진 집단들에서 한 사람이 한 번에 한 명의 적과 싸울 수 있었다. 큰 군대든 작은 군대든 동일한 무기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전투에서 살아남는 사람의 수는 양 군대의 병력 수 차이와 같다.

란체스터 선형 법칙은 적 점령 지역 안으로 목표를 정하지 않고 싸우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군사력의 약화 비율은 목표를 향할 수 있는 무기의 밀도뿐만 아니라, 발사되는 무기의 양에도 의존한다. 만약 동일한 땅을 점령하고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는 두 군대가 동일한 목표 지역에 무작위로 사격을 가한다면, 더 작은 군대가 전멸할 때까지 두 군대 모두 동일한 비율과 수의 사상자를 낸다. 더 큰 군대에 한 발이 명중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더 작은 군대에 가해지는 사격 수가 더 많다는 것으로 상쇄된다.

시간 t에서의 아군과 적군의 인원을 각각 x_t, y_t라고 하면, 일차 법칙은 다음과 같다.

:{ x_t\over \alpha} -{ y_t\over \beta}

이 값은 전투가 시작된 이후 경과 시간 t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여기서 \alpha, \beta는 각각 적군과 아군의 병기나 전투원의 능력을 나타내는 상수이다. (단, 아군과 적군 모두 전투 중 전투원을 추가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아군이 승리할 경우, 전투 종료 시각(t_1)에서의 적군 생존 인원 y_{t_1}=0임을 이용하면, 시각 t_1에서의 아군 생존 인원 x_{t_1}을 란체스터 법칙으로부터 계산할 수 있다.

:x_{t_1}= x_0 -E y_0 (일차 법칙의 경우)

여기서 x_0, y_0는 전투 시작 시각(t=0)에서의 아군 인원과 적군 인원이며,

:E={\alpha\over\beta}

이다. E를 아군에 대한 적군의 '''교환비'''라고 한다.

E=1인 경우, 일차 법칙에서의 전투 종료 시 생존 인원은 전투 시작 시의 '''양군 인원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E=1이고, x_0=1000, y_0=600일 때, 1차 법칙의 경우 1000-600=400 (명) 밖에 살아남지 못한다.

검 등의 무기로 싸우는 고전적인 전투에서는 아군 한 명이 적군 한 명을 저격하는 방식이므로, \Delta t 시간 내의 아군, 적군의 병사 감소 수 \Delta x, \Delta y는 각각 적 병사가 가진 무기의 성능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즉,

:\Delta x = -\alpha \Delta t

:\Delta y = -\beta \Delta t

이다. 여기서 \alpha, \beta는 각각 아군, 적군의 무기 성능을 나타내는 상수이다.

따라서 양군 인원은 근사적으로 다음과 같은 미분 방정식으로 기술할 수 있다.

:{\mathrm{d} x \over \mathrm{d} t}= -\alpha

:{\mathrm{d} y \over \mathrm{d} t}= -\beta

이 미분 방정식을 풀면 일차 법칙을 유도할 수 있다.

2. 2. 란체스터 제곱 법칙 (제2법칙)

'''란체스터 제곱 법칙'''은 '''N-제곱 법칙'''이라고도 불리며, 소화기를 사용하여 먼 거리에서 조준 사격하는 현대전에 적용된다. 여러 목표물을 공격하고 여러 방향에서 사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며, 사격 부대가 일정 기간 동안 상대 부대에 입히는 사상자 수를 나타낸다.

란체스터 제곱 법칙을 설명하는 그림. 군대 규모와 피해율 외 다른 요인은 무시하고 두 세력이 서로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상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란체스터는 이 경우, 세력의 힘이 보유한 부대의 수가 아니라 부대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7] 이 법칙은 소모로 인한 결과와 사상자를 예측하는 데에만 유용하며, 전술적 배치로 인해 모든 병력이 항상 교전하지 않거나, 각 부대가 한 번에 하나의 동등한 부대만 공격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기관총, 유도되지 않은 탄약을 사용하는 포병, 핵무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란체스터 제곱 법칙은 기술적 힘이 아닌 수적 힘에만 적용되므로, N배 감소한 수량을 보상하려면 N 제곱 배의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

적군(A)과 청군(B)이 전투를 벌일 때, 각 군의 병사 수와 공격 화력(단위 시간당 무력화 가능한 적 병사 수)을 각각 A, α와 B, β라고 하면, 란체스터 제곱 법칙은 다음 방정식으로 각 측의 병력 손실을 계산한다.

:\frac{\mathrm{d}A}{\mathrm{d}t}=-\beta B

:\frac{\mathrm{d}B}{\mathrm{d}t}=-\alpha A

이 방정식의 해는 다음과 같다.

  • ''α''=''β''(양측 화력 동일): 전투 시작 시 병력이 더 많은 쪽이 승리
  • ''A''=''B''(양측 병력 수 동일): 화력이 더 큰 쪽이 승리
  • ''A''>''B''이고 ''α''>''β'': 적군 승리, ''A''<''B''이고 ''α''<''β'': 청군 승리
  • ''A''>''B''이지만 ''α''<''β''이거나, ''A''<''B''이지만 ''α''>''β'': 병력 수의 열세를 제곱한 만큼의 화력 우위가 승리에 필요


즉, 군대의 효율성은 병력 수의 제곱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전투 능력에는 선형적으로만 비례한다.

이차 법칙은 다음 식이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하다는 법칙이다.

:{x_t{}^2\over \alpha } -{y_t{}^2\over \beta }

자군이 승리할 경우, 전투 종료 시 적군 생존 인원은 0이므로, 란체스터 법칙으로 자군의 생존 인원을 계산할 수 있다.

:x_{t_1}= \sqrt{x_0{}^2 -E y_0{}^2} (이차 법칙)

여기서 x_0, y_0는 전투 시작 시 자군과 적군의 인원이며, E={\alpha\over\beta}(자군에 대한 적군의 교환비)이다.

E=1인 경우, 이차 법칙에서 생존 인원은 전투 시작 시 양군 인원의 자승의 차이로 결정된다. 즉, 이차 법칙에서는 전투 시작 시 인원이 많은 쪽이 훨씬 유리하다. 예를 들어 자군 1000명, 적군 600명이면 (E=1), 이차 법칙에서는 800명이 생존한다.

2. 2. 1. 란체스터 법칙의 가정

Lanchester영어 법칙을 유도하기 위한 기본 가정은 다음과 같다.

  • 같은 군대에 속하는 전투원 개개인의 자질과 전투력은 모두 같다.
  • 전투에는 군의 모든 인원이 참여한다.
  • 전투는 시간적으로 균일하다. 즉, 전투의 격렬함은 전투 종료 시점까지 어느 시점에서나 일정하다.
  • 양 군의 인원은 매우 크고, 인원수는 시간에 따라 미분 가능한 함수로 근사할 수 있다.

2. 2. 2. 란체스터 법칙의 유도

일차 법칙과 이차 법칙은 시간 변화에 따른 아군과 적군의 병력 변화를 나타내는 미분 방정식을 통해 유도된다.

고전 전투에서는 아군 한 명이 적군 한 명을 공격하는 방식이므로, 일정 시간(\Delta t) 동안 아군과 적군의 병사 감소 수(\Delta x, \Delta y)는 각각 적군과 아군 병사가 가진 무기의 성능에 비례한다.[7]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Delta x = -\alpha \Delta t

:\Delta y = -\beta \Delta t

여기서 \alpha, \beta는 각각 아군과 적군의 무기 성능을 나타내는 상수이다.

따라서 양군의 인원은 다음과 같은 미분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mathrm{d} x \over \mathrm{d} t}= -\alpha

:{\mathrm{d} y \over \mathrm{d} t}= -\beta

이 미분 방정식을 풀면 일차 법칙을 유도할 수 있다.

반면, 현대전에서는 양군이 전장의 한 지점에 병력을 집중하고 집단으로 전투를 벌인다. 따라서 일차 법칙과 달리, \Delta x\Delta y는 무기 성능(\alpha, \beta)뿐만 아니라 적군의 인원수에도 비례한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Delta x = -\alpha y \Delta t

:\Delta y = -\beta x\Delta t

따라서 다음과 같은 미분 방정식이 성립한다.

:{\mathrm{d} x \over \mathrm{d} t}= -\alpha y

:{\mathrm{d} y \over \mathrm{d} t}= -\beta x

이 미분 방정식을 풀면 이차 법칙을 유도할 수 있다.

요약하면, 일차 법칙은 개별 전투원의 일대일 교전을 가정하여 병력 감소율이 상대방 병력 수와 무기 성능에 비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이차 법칙은 집단 전투와 화력 집중을 가정하여 병력 감소율이 상대방 병력 수의 제곱과 무기 성능에 비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3. 란체스터 법칙의 활용 및 확장

란체스터 법칙은 군사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15]

현대전에서는 선형 법칙과 제곱 법칙이 모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수 1.5가 사용되기도 한다.[11][12][3] 란체스터 법칙은 게릴라전을 모델링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며,[13] 반복되는 전투에 대한 증원 전략에도 적용되었다.[14]

동물 집단 간의 갈등에도 란체스터 법칙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15]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비교적 성공적이었고,[16] 호주 육개미와 아르헨티나 개미 연구는 제곱 법칙을 확인했지만,[17] 불개미 연구는 제곱 법칙을 확인하지 못했다.[18]

3. 1. 군사학에서의 활용

란체스터 법칙은 군사학에서 전투력과 손실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이 법칙은 고대 전투와 같이 한 번에 한 명의 적과 싸우는 경우를 설명하는 선형 법칙과, 현대전처럼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경우를 설명하는 제곱 법칙으로 나뉜다.

현대전에서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여러 목표를 동시에 공격하고, 여러 곳에서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따라서 소모율은 발사되는 무기의 수에만 의존하며, 란체스터는 이러한 전투에서 부대 수의 제곱에 비례하여 전투력이 결정된다는 제곱 법칙을 제시했다.[11][12][3]

이 법칙은 실제 역사적 전투를 분석하는 데에도 활용되었다. 예를 들어, 1863년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남부군 보병의 피켓의 돌격,[8] 1940년 영국 본토 항공전,[9] 쿠르스크 전투[10] 등이 란체스터 법칙으로 분석된 사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오지마 전투에서 미군과 일본군의 전투는 란체스터 제곱 법칙을 통해 분석되었다. 엥겔은 미군의 보급을 고려한 미분 방정식을 통해 실제 사상자 수와 이론적 예측치를 비교하여, 란체스터 법칙이 실제 전투 상황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란체스터 제2법칙에 따르면, 전력이 약한 군대가 강한 군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적을 분할하여 각개격파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트라팔가 해전에서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해군은 수적으로 우세한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를 격파했는데, 이는 넬슨 제독이 적 함대를 분할하여 각개격파하는 전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란체스터 법칙이 게릴라전[13]이나 동물 집단 간의 갈등[15]을 설명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침팬지[16]개미[17][18] 집단의 전투를 란체스터 법칙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도 있다.

3. 1. 1. 주요 결과


  • ''α''=''β'' 일 때, 즉 양측의 화력이 같으면, 전투 시작 시 병력이 더 많은 측이 승리한다.[7]
  • ''A''=''B'' 일 때, 즉 양측의 병력 수가 같으면, 화력이 더 큰 측이 승리한다.[7]
  • ''A''>''B''이고 ''α''>''β''이면, 적군이 승리하고, 반면 ''A''<''B''이고 ''α''<''β''이면, 청군이 승리한다.[7]
  • ''A''>''B''이지만 ''α''<''β''이거나, ''A''<''B''이지만 ''α''>''β''이면, 승리하는 측은 ''β''/''α''의 비율이 ''A''/''B''의 비율의 제곱보다 큰지 작은지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병력 수와 화력이 반대 방향으로 불균형을 이룬다면, 병력 수의 열세를 제곱한 만큼의 화력 우위가 승리에 필요하다. 다시 말해, 군대의 효율성은 병력 수의 제곱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전투 능력에는 선형적으로만 비례한다.[7]


이러한 결론 중 처음 세 가지는 명백하다. 마지막 결론이 "제곱 법칙"이라는 이름의 유래이다.[7]

헬름볼트 매개변수는 란체스터 제곱 법칙의 미분 방정식 해를 모델로 하지만, 각 측의 불쾌함과 우위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정확한 수치 지수를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헬름볼트 매개변수의 수치 값은 전투 과정에서 란체스터의 제곱 법칙의 타당성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전적으로 상대방의 초기 및 최종 전력에 기반한다.[7]

헬름볼드(2021)는 다음을 제시했다.

# 헬름볼드 파라미터 \log\varepsilon\log\mu는 통계적으로 독립적이며, 즉 전투의 별개의 특징을 측정한다.

# 방어군 승리 확률 P(D_{wins})로지스틱 함수를 통해 방어군 우위 파라미터와 관련되며, P(D_{wins}) = (1 + \exp(-z))^{-1}이고, z = -0.1794 + 5.8694 * \log\mu이다. 이 로지스틱 함수는 \log\mu = 0에 대해 거의 정확하게 왜곡 대칭을 이루며, \log\mu = -0.4에서 P(D_{wins}) = 0.1에서 시작하여, \log\mu = 0에서 P(D_{wins}) = 0.5를 거쳐, \log\mu = +0.4에서 P(D_{wins}) = 0.9로 상승한다. 승리 확률은 병력 비율이 아닌 헬름볼드 우위 파라미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병력 비율은 전투에서의 승리를 예측하는 데 있어 열등하고 신뢰할 수 없는 지표임이 분명하다.

# 방어군의 우위는 전투마다 크게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600년 이후부터 실질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 다른 대부분의 전투 파라미터(특히 초기 병력, 초기 병력 비율, 사상자 수, 사상자 교환 비율, 전투 지속 시간 및 공격자가 전진한 거리)는 1600년 이후 매우 느리게 변해왔기 때문에, 가장 예리한 관찰자만이 50년의 일반적인 군 경력 동안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 비통함(\log\varepsilon), 사상자 비율(F_{A}F_{D}), 강도(\log\lambda) 또한 1939년까지 천천히 변화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놀랍도록 가파르게 감소하는 곡선을 따랐다.

일부 관찰자들은 전투 대신 전쟁 수준에서 유사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상자 감소를 발견했다.[19][20][21][22]

3. 2. 경영학에서의 활용

란체스터 법칙은 마케팅 전략, 특히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강자와 약자의 전략을 설명하는 데 활용된다. 폭스바겐의 판매 전략 사례처럼, 란체스터 법칙을 응용한 수리 모델을 통해 특정 시장 점유율 목표치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자사 점유율이 40%를 넘는 지역을 우선 목표로 하고, 타사 점유율이 40%를 넘는 지역은 뒤로 미루는 '40% 컨트롤 주의'를 판매 전략으로 삼았다. 이 '40%'라는 숫자는 란체스터 제2법칙을 응용한 수리 모델로 설명 가능하다.

이 모델에서는 병사의 보급(폭스바겐의 경우 세일즈맨 보급) 개념을 도입하고, 작전에 의한 자군 손실도 고려한 연립 미분 방정식을 사용한다. 여기서 병력은 전략용(타사 판매력 감소를 위한 간접 판매력)과 전술용(직접 판매 전략)으로 나뉜다. 적군 공격에 의한 자군 보급력 저하는 비율로 결정되며, 보급은 근사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간접 판매력에 투자할 여력이 있어야 적대 회사에 우세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자사 점유율이 특정 수치(약 41.71%)를 넘어야 함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폭스바겐의 '40% 컨트롤 주의'와 거의 일치한다.

란체스터 법칙에 따르면, 강자는 제2법칙을 활용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 즉, 넓은 전장에서 다대일로 싸우며, 원거리전을 수행하고, 힘을 총동원하여 압도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어 틈새를 노리는 경쟁사를 막는 효과가 있다.

반면, 약자는 제1법칙을 활용하여 틈새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즉, 좁은 전장에서 일대일로 싸우며, 근접전을 벌이고, 힘을 한 점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이를 통해 특정 분야에 특화하여 대기업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다.

3. 3. 기타 분야에서의 활용

란체스터 법칙은 동물 집단 간의 갈등을 모델링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15] 예를 들어,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란체스터 법칙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16] 개미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호주 육개미와 아르헨티나 개미 연구는 란체스터 제곱 법칙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17] 불개미 연구에서는 제곱 법칙이 확인되지 않았다.[18]

해전술 이론 연구자인 브래들리 피스크는 함대의 화력 집중의 정량적 유효성을 분석하여, 열세에 있는 함대의 전투력 감소율이 등차수열적이 아니라 등비수열적임을 보이고, 두 함대의 전력 격차가 벌어지는 과정을 방정식으로 나타냈다. 피스크의 방정식은 란체스터 제2법칙의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더 다루기 쉬운 형태였다.

오시포프는 란체스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독자적으로 란체스터 법칙과 유사한 결론에 도달하여, 1915년에 오시포프 방정식을 발표했다. 그는 양측 군대의 전력 손실을 나타내기 위해 거듭제곱 지수를 사용한 함수를 고안했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통계학적 방법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루이스 프라이 리처드슨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란체스터 방정식의 군사적 가치를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수학적 모델을 구축했다. 리처드슨의 연구는 주로 군비 경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미분 방정식을 사용하고, 이자 관계의 안정을 수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군사 문제에 종사하는 수학자들이 란체스터 방정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1943년부터 1951년까지 쿠프만, 모스, 킴볼은 미국 해군의 작전 평가 집단(Operations Evaluation Group, OEG)에서 연구 업적(OR, Operations Research, 작전 연구)을 발표했다. 쿠프만은 란체스터 방정식에 전투 기회라는 확률적 요소와 전쟁에서의 공업 생산률 요소를 도입한 쿠프만 모델(「란체스터 전략 방정식」)을 제시했다.

4. 란체스터 법칙과 한국

한국은 6.25 전쟁베트남 전쟁을 통해 란체스터 법칙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특히, 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기습 남침은 란체스터 제곱 법칙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한국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이후 한국군은 란체스터 법칙을 바탕으로 전력 증강 및 전략 수립에 힘썼으며, 이는 오늘날 국방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8] 현대 한국 사회에서 란체스터 법칙은 군사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전략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란체스터 법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경제 민주화, 공정 경쟁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참조

[1] 서적 Mathematics in Warfare Simon & Schuster 1956
[2] 서적 Aggregation, Disaggregation, and the 3:1 Rules in Ground Combat http://www.rand.org/[...] Rand Corporation 1995
[3] 간행물 The Influence of the Numerical Strength of Engaged Forces on Their Casualties https://apps.dtic.mi[...] US Army Concepts Analysis Agency 2022-01-23
[4] 뉴스 The Lanchester Theory of Combat and Some Related Subjects https://apps.dtic.mi[...] FORSVARETS FORSKNINGSANSTALT 1995-09
[5] 서적 An Examination of Force Ratios https://apps.dtic.mi[...] US Army Command and General Staff College 2019-05-23
[6] 간행물 Reinforcing Deterrence on NATO’s Eastern Flank https://www.rand.org[...] RAND Corporation 2016
[7] 서적 Lanchester Models of Warfare, volumes I & II Operations Research Society of America 1983
[8] 논문 Refighting Pickett's Charge: mathematical modeling of the Civil War battlefield 2015
[9] 논문 Safety in Numbers: Ideas of concentration in Royal Air Force fighter defence from Lanchester to the Battle of Britain 2011
[10] 간행물 Fitting Lanchester equations to the battles of Kursk and Ardennes: Lanchester Equations for the Battles of Kursk and Ardennes https://onlinelibrar[...] 2004
[11] 문서 Race to the Swift: Thoughts on Twenty-First Century Warfare
[12] 웹사이트 Asymmetric Warfare: A Primer https://spectrum.iee[...] 2006-03-01
[13] 간행물 A Lanchester Model of Guerrilla Warfare https://www.jstor.or[...] 1962
[14] 간행물 The solution of Lanchester’s equations with inter-battle reinforcement strategies https://www.scienced[...] 2022
[15] 논문 A Brief Review on the Application of Lanchester's Models of Combat in Nonhuman Animals 2020
[16] 논문 Chimpanzees and the mathematics of battle 2002
[17] 간행물 Complex battlefields favor strong soldiers over large armies in social animal warfare https://doi.org/10.1[...] 2023-09-18
[18] 논문 An empirical test of Lanchester's square law: mortality during battles of the fire ant Solenopsis invicta 2005
[19] 논문 Monitoring Trends in Flobal Combat: A New Dataset of Battle Deaths 2005
[20] 논문 The Declining Risk of Death in Battle 2006
[21] 논문 2012
[22] 논문 The Waning of War Is Real: A Response to Gohdes and Price 2012
[23] 웹사이트 Lanchester Equations and Scoring Systems http://www.ra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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