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아와지섬 단층대
1. 개요
롯코-아와지섬 단층대는 일본 긴키 지방에 위치한 활성 단층대로,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을 일으킨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단층대는 롯코 산지 남단에서 아와지섬 동해안에 이르는 주부와 아와지섬 서해안, 선도 단층대로 구성되며,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에 따르면 롯코 산지 남단-아와지섬 동해안 구간이 활동할 경우 최대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단층대에서는 게이초 후시미 지진,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 등 과거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은 1596년 게이초 후시미 지진의 잔존 영역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단층대 명칭 | 롯코-아와지섬 단층대 |
|---|---|
| 로마자 표기 | Rokkō Awajishima dan層tai |
| 위치 | 일본 간사이 지방 |
| 주요 활성 단층 | 고베 지역 아와지섬 북부 |
| 북쪽 | 효고현 다카라즈카시 부근 |
|---|---|
| 남쪽 | 아와지섬 남단 |
| 단층 길이 | 약 80km |
|---|---|
| 단층 형태 | 우세한 우수향 주향 이동 단층 |
|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 | 규모: Mj 7.3 설명: 롯코 단층대와 아와지섬 북부 단층대의 활동으로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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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등급 | S급 |
|---|---|
| 지진 발생 확률 | 30년 이내에 0.02% ~ 6% |
| 기타 | 롯코 단층대는 도시 바로 아래를 통과 지진 발생 시 큰 피해 예상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에서 지속적으로 감시 및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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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만 -
고베 공항
고베 공항은 고베시 포트 아일랜드 남쪽 해상에 위치한 지역 공항으로, 정치적 논란과 자금난을 겪다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재해 복구 계획으로 건설이 재개되어 2006년 개항, 2018년 민영화 후 국제선 운항 확대를 추진 중이며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
오사카만 -
고베항
고베항은 10세기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진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주요 국제 무역항으로, 한때 동양 최대의 항구였으나 지진 피해 이후 현재는 국제 컨테이너 전략 항만으로 육성되며 관광 및 문화 도시로 발전 중이다. -
일본의 단층 -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은 일본 알프스 형성에 기여하고 동일본과 서일본의 생태계 경계를 이루는 주요 지질 구조선으로, 활성 단층대로 인해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구간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
일본의 단층 -
사가미 해곡
사가미 해곡은 사가미만에서 보소반도 남동쪽 해역에 걸쳐 있는 해곡으로, 지각 변동과 판 경계 단층의 관점에서 사가미 섭입대에 해당하며, 사가미 메가스러스트는 간토 대지진과 같은 거대 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해판과 북아메리카판의 경계이다.
2. 효고현 남부 지진
1995년 1월 17일 발생한 [[효고현 남부 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은 롯코-아와지섬 단층대의 활동으로 인해 일어난 대표적인 지진이다. 이 지진은 특히 고베시를 중심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남겼으며,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2.1. 지진 발생 구조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은 롯코-아와지섬 단층대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 단층대는 고베시 스마구에서 아와지섬 북부에 걸쳐 분포하며, 주요 구성 단층으로는 노지마 단층, 스마 단층, 스와야마 단층 등이 있다.
지진은 주로 노지마 단층의 우수향 주향이동단층 운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지진으로 아와지섬 북부에서는 약 10km 길이에 달하는 지표 파열이 확인되기도 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6km로 추정된다.
지진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층 파괴는 아와지섬 북단에서 시작되어 고베 방향으로 전파되었으며, 이 파괴 과정은 약 10초간 지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동은 특히 고베시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롯코-아와지섬 단층대가 위치한 지역은 유라시아판 아래로 필리핀해판이 섭입하는 복잡한 지각 구조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판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단층대에 지속적으로 응력이 축적되었고, 이 응력이 한계점을 넘어 해소되는 과정에서 효고현 남부 지진과 같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이해된다.
3. 롯코-아와지섬 단층대
일본 정부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에 따르면, 롯코-아와지섬 단층대는 오사카부 미노오시에서 아와지섬 북부에 이르는 '주부'(主部)와, 아와지섬의 스모토시에서 미나미아와지시에 걸쳐 있는 '선도 단층대'(先山断層帯)로 구성된다.
단층대 주부는 다시 두 구간으로 나뉜다. 하나는 롯코 산지 남단에서 아와지섬 동쪽 해안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71km의 '롯코 산지 남단-아와지섬 동해안 구간'이고, 다른 하나는 아와지섬 서쪽 해안을 따라 위치한 길이 약 23km의 '아와지섬 서해안 구간'이다.
이 단층대는 과거 여러 차례 지진 활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과의 관련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1596년의 게이초 후시미 지진 역시 이 단층대 또는 인근의 아리마-다카쓰키 단층대, 중앙구조선 단층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1995년 지진이 게이초 후시미 지진 당시 활동하지 않고 남아있던 단층 영역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3.1. 예상 피해
일본 정부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롯코-아와지섬 단층대의 각 구간이 활동할 경우 예상되는 피해 규모와 진도, 발생 확률을 다음과 같이 예측하고 있다.
| 구분 | 예상 규모 (M) | 주요 예상 진도 | 30년 내 발생 확률 |
|---|---|---|---|
| 롯코 산지 남단-아와지섬 동해안 구간 | 약 7.9 | 거의 0% ~ 1% | |
| 아와지섬 서해안 구간 | 약 7.1 | 진도 6강 이상: 아와지섬 및 효고현 남부 연안 지대의 넓은 범위 | 거의 0% |
| 선도 단층대 | 약 6.6 | 진도 6강 이상: 아와지섬 | 거의 0% |
3.2. 과거 활동 이력
1596년의 게이초 후시미 지진은 이 단층대 및 아리마-다카쓰키 단층대, 중앙구조선 단층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추정된다. 이 단층대를 진원으로 했을 경우,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은 게이초 후시미 지진 당시 지하 깊숙한 곳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남아있던 영역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