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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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류락진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남로당 및 조선로동당 활동, 통일혁명당 사건, 구국전위 사건 등으로 여러 차례 투옥되었던 인물이다. 1928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출생하여 유년기를 일본에서 보냈으며, 광주사범학교를 중퇴했다. 1947년 남로당에 입당하여 활동하다가 한국 전쟁 중 빨치산으로 활동했다. 이후 통혁당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고, 1990년 가석방되었다. 1994년 구국전위 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복역하다가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되었고, 서예가로 활동하며 조선대학교에서 강사로도 재직했다. 2005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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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락진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유낙진 |
| 출생일 | 1928년 8월 26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군 이백면 과립리 |
| 사망일 | 2005년 4월 1일 |
| 사망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북구 둘째아들 유식 부부 사저 |
| 사인 | 노환 |
| 매장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서구 5·18 정신계승 민족민주열사 유영봉안소 헌액 봉안당 |
| 거주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
| 본관 | 영광 |
| 종교 | 불교 |
| 직업 | 사회운동가 겸 서예가 |
| 웹사이트 | 유낙진 두피디아 |
| 학력 | |
| 학력 | 광주사범학교 자퇴(1943년) 후 교대 명예 졸업(1993년) |
| 가족 | |
| 배우자 | 영월 신애덕 |
| 부모 | 유현(부) 용인 이씨 부인(모) 청주 김씨 부인(계모) |
| 자녀 | 유진우(장남) 유소영(장녀) 유선영(차녀) 유식(차남) |
| 형제 | 유영선(이복 남동생) |
| 친척 | 문홍근(둘째사위) 문근영(외손녀) 문지영(외손녀) |
| 활동 | |
| 관련 활동 | 로동당계 남파 빨치산 첩보 활동 |
| 주요 활동 | 민족 통일혁명당 관련 책모 활약 |
| 활동 기간 | 1947년~2002년 |
| 경력 | |
| 경력 | 남로당 전북 남원군당 사무과 과장 로동당 남파 출장소 전북 남원군당 지역위원회 선전부 차장대우 |
2. 생애
2. 1. 유년기
1928년 8월 26일, 일제 시대의 전라북도 남원군 이백면 과립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지난날 한때 전북 전주부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고, 그 후 전남 광주부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다.[1] 이후 만 5살 시절이던 1933년에 일가족들을 따라서 일본으로 건너간 후 소학교를 거쳐, 훗날 귀국하고 사범학교(자퇴)까지 나왔다.[1] 1943년 4월, 어머니 용인 이씨를 병으로 여의고 나서 같은해(1943년)의 12월, 광주사범학교 자퇴 이후 1944년 2월, 아버지를 따라서 일본으로 또다시 건너갔다.[1] 이듬해 1945년 8월 15일, 오사카에서 일제 패망 및 광복(을유 해방)을 목도했고 이후 어언 6개월 지난 1946년 2월, 그를 비롯한 일가족들은 미군정 조선 시대의 전남 광주 지역으로 영구 귀국하여, 고향 전북 남원 지역에 잠시 정착하였으며, 1949년에 아버지의 재혼을 보았다.[1]2. 2. 남로당 및 조선로동당 활동
1947년 남조선로동당에 입당하여, 1949년에 남로당이 로동당에 통폐합될때까지 잔류하였다. 1950년 6·25(한국 전쟁) 당시 로동당 남파 출장소 전북 남원군당 지역위원회 선전부 차장대우 직으로 임무를 맡아, 전북 순창 회문산에서 본격 로동당 남파 빨치산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1952년 3월 전남 구례의 지리산에서 체포되어 같은해 11월, 군법회의(군사 재판)에서는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1953년 2월에 민간 형사 재판소로 이양되면서, 같은해 6월에 결국 징역 5년형으로 감형되었다. 1957년 3월에 만기 출소한 뒤에도 계속 지하 활동을 하였다. 1961년 5·16 이후 혁신당 조직 활동 관련 등으로 인하여, 1964년 3월 체포되었고, 4개월간의 형사 재판 끝에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동시에 집행유예 3년 조처 등으로 곧 풀려났다.2. 3. 결혼과 통일혁명당 사건
류락진은 4년 연하의 영월 신씨 신애덕과 결혼하였다.[2] 신애덕은 1950년 3월, 19세에 인민군에 입대하여 지리산에 입산, 전남 구례군에서 류락진을 처음 만났다. 신애덕은 1953년 3월 총상을 입고 대한국군에 체포되었다가 같은 해 6월 석방되었다.[2]1965년 3월 전라남도 보성의 예당중학교 국어 교사로 잠시 재직하였으나 1966년 3월 그만두었다.[3] 이후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기소되어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2심에서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다. 1988년 삼일절 특사로 징역 20년형으로 감형되었고, 1990년 6월경 전향서를 제출한 후 "보안관찰자처분대상"으로 지정, 노태우 정부 시대에 가석방되었다.[3] 그러나 1994년 3월 14일 〔구국전위사건〕으로 김영삼 정부 시대의 국가안전기획부에 다시 체포, 11월 2일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광주 지역 재야 인사들의 석방 운동으로 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되었다.[3]
이후 교도소에서 배운 서예를 기본삼아 서예가로 활동, 2000년 8월에서 2001년 8월까지 조선대 미술학과 서예 전임강사 등으로도 역임하였다. 2002년 6월 이후 지병으로 3년 넘게 투병하다 2005년 4월 1일 사망하였다.[3]
2. 4. 구국전위 사건과 만년
류락진은 1965년 3월에 전라남도 보성의 예당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잠시 재직하였으나 1966년 3월에 그만두었다.[3] 이후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기소되어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2심에서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다.[3] 1988년 삼일절 특사로 징역 20년형으로 감형되었고, 1990년 6월경 전향서를 제출한 후 19년여 만에 "보안관찰처분대상"으로 지정되면서 노태우 정부 시대에 가석방되었다.[3]그러나 1994년 3월 14일, 김영삼 정부 시대의 국가안전기획부에 의해 〔구국전위사건〕으로 또다시 체포되었다.[3] 같은 해 11월 2일에 징역 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가, 광주 지역 재야 인사들의 석방 운동으로 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되었다.[3]
이후 교도소에서 배운 서예를 기본으로 서예가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8월에서 2001년 8월까지 조선대 미술학과 서예 전임강사 등으로도 역임하였다.[3] 2002년 6월부터 지병으로 3년 넘게 와병 생활을 하다가 2005년 4월 1일 사망하였다.[3]
3. 학력
광주사범학교 중퇴(1943년 12월)
- 명예 졸업
남원용성국민학교에서 1992년 8월 21일에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1993년 2월 1일에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 명예 학사 학위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에서 1993년 3월 20일 명예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3. 1. 명예 졸업
남원용성국민학교에서 1992년 8월 21일에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1993년 2월 1일에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았다.3. 2. 명예 학사 학위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에서 1993년 3월 20일 명예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4. 가족 관계
동생은 류영선(1952년 ~ 1980년)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진압군에 의해 사망했다. 처는 신애덕(1932년 ~ 현재)으로 류락진과 같은 시기에 조선인민유격대 활동을 하였으며, 1989년에는 국회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 증인으로 나섰다. 첫째 아들은 류진우, 첫째 딸은 류소영, 둘째 딸은 류선영(전직 공무원, 2008년 10월 명예 퇴직)이다. 사위는 문홍근(전직 공무원, 2008년 10월 명예 퇴직)이다. 외손녀는 문근영(1987년 ~ 현재, 배우)과 문지영이다. 막내 아들은 류식이다.
5. 비판과 논란
5. 1. 비전향 장기수 문제
5. 2.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논란
참조
[1]
뉴스
[종합]...류락진 선생 장례, 민족통일장으로 치르기로
http://www.siminsori[...]
시민의소리
2005-04-01
[2]
저널
비극의 역사 떠안은 ‘슬픈 3대’
http://www.sisapress[...]
2008-12-24
[3]
뉴스
통일운동가 류낙진씨 별세
http://www.hani.co.k[...]
한겨레
2005-04-03
[4]
뉴스
'국민여동생' 문근영 부모 명예퇴직 신청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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