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세일러
1. 개요
리처드 세일러는 1945년 미국에서 태어난 행동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이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로체스터 대학교, 코넬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풀러 & 세일러 에셋 매니지먼트를 공동 설립하여 행동경제학 원리를 투자에 적용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제한된 합리성, 심리적 회계, 소유 효과, 손실 회피 등이며, 캐스 선스타인과 함께 넛지 이론을 주창하여 대중의 선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17년에는 경제적 의사 결정 분석에 심리적 요소를 통합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이름 | 리처드 세일러 |
|---|---|
| 원어 이름 | Richard H. Thaler |
| 출생일 | 1945년 9월 12일 |
|---|---|
| 출생지 |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오렌지 |
| 국적 | 미국 |
| 배우자 | 프랑스 르클레르 |
| 자녀 | 3명 |
| 학사 |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
|---|---|
| 석사 | 로체스터 대학교 |
| 박사 | 로체스터 대학교 |
| 출신 학교 | 뉴어크 아카데미 |
| 직장 | 로체스터 대학교 코넬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
|---|---|
| 재직 기간 |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 (1995년–) 존슨 경영대학원 (1978년-1995년) |
| 분야 | 행동경제학 행동재무학 넛지 이론 |
|---|---|
| 학문적 영향 | 대니얼 카너먼 허버트 사이먼 |
| 영향을 준 인물 | 조지 로웬스타인 댄 애리얼리 |
| 박사 학위 논문 제목 | 삶의 가치 저축: 시장 추정 |
| 박사 학위 논문 URL | 삶의 가치 저축: 시장 추정 |
| 박사 학위 논문 연도 | 1974년 |
| 박사 지도교수 | 셔윈 로젠 |
| 수상 내역 | 노벨 경제학상 (201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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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자 -
아모스 트버스키
아모스 트버스키는 인지 편향 연구를 통해 인지과학과 행동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이스라엘의 인지심리학자이자 수리심리학자이다. -
행동경제학자 -
대니얼 카너먼
대니얼 카너먼은 1934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심리학자이자 행동 경제학자로, 판단과 의사 결정에 대한 연구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3월에 사망했다. -
행동금융학 -
아모스 트버스키
아모스 트버스키는 인지 편향 연구를 통해 인지과학과 행동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이스라엘의 인지심리학자이자 수리심리학자이다. -
행동금융학 -
행동경제학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심리적 요인과 인지적 한계를 고려하여 경제적 의사결정을 분석하는 학문으로, 전망이론, 현상유지 편향, 넛지 이론 등의 개념을 통해 비합리적 의사결정의 원인과 영향을 연구하며 금융, 마케팅,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지만 비판도 존재한다. -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동문 -
에드워드 몰리
에드워드 몰리는 미국의 과학자로서, 마이켈슨-몰리 실험을 통해 빛의 속도가 일정함을 밝혀냈고, 산소의 원자량 측정 등 화학 연구에도 기여했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고 그의 이름을 딴 지명들이 존재한다. -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동문 -
폴리카프 쿠시
독일 태생 미국 물리학자 폴리카프 쿠시는 전자의 비정상적인 자기 모멘트 정밀 측정으로 양자전기역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윌리스 램과 함께 195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와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핵 자기 모멘트 측정 및 분자선 연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생애
리처드 세일러는 1945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오렌지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앨런 모리스 세일러(1917–2004)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보험 계리사였고, 어머니 로즐린 멜니코프(1921–2008)는 교사였다. 그는 두 명의 남동생과 함께 자랐다.
뉴어크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967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70년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1974년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노동경제학자인 셔윈 로젠의 지도 아래 쓴 "삶을 살리는 것의 가치: 시장 추정(The Value of Saving A Life: A Market Estimate)"이다.
학업을 마친 뒤 로체스터 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코넬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1995년부터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있었다.
1999년 자산관리사인 풀러 & 세일러 에셋 매니지먼트를 공동 창립하여 사장을 지냈으며, 이 회사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소유 효과, 손실 회피성, 현상 유지 편향과 같은 인지 편향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1년부터 전미경제연구소 행동경제학 계획에서 공동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15년 셀리나 고메즈와 함께 영화 《빅쇼트》에 출연하여 '뜨거운 손의 오류'를 설명하는 카메오 역할을 맡았다.
3. 학력
* 1959년 ~ 1963년: 뉴어크 아카데미 졸업
* 1963년 ~ 1967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학사
* 1967년 ~ 1970년: 로체스터 대학교 석사
* 1974년: 로체스터 대학교 박사
4. 학문적 경력
학업을 마친 후, 세일러는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교수 경력을 시작했다.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세일러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연구하며 1년을 보냈다. 이들은 그에게 보유 효과와 같이 그가 발견한 많은 경제적 이상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제공했다.
1978년부터 1995년까지 그는 코넬 대학교의 SC 존슨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했다. 코넬 대학교는 1989년에 세일러를 초대 원장으로 하여 행동 경제학 및 의사 결정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발간된 권위 있는 경제 전망 저널(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 기고문들이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 의해 1992년에 출판된 후, 세일러는 1995년 시카고 대학교의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초빙되었고, 그 이후로 줄곧 그곳에서 가르치고 있다.
5. 주요 연구 및 이론
세일러는 행동경제학과 행동금융학 분야에서 《준합리적 경제학》(Quasi-rational Economics), 《승자의 저주》(The Winner's Curse)와 같은 일반인들을 위한 책을 많이 썼다. 2015년에는 행동경제학의 발달사를 담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Misbehaving)을 썼는데, 그는 이 책을 "회고록이자 20세기 후반 학계를 지배했던 특정 학파, 특히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이론을 지배했던 시카고 학파에 대한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세일러가 경제학계에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에 연재한 'Anomalies' 칼럼이었다. 이 칼럼은 전통적인 미시경제학 이론에 반하는 경제 행동의 구체적인 예를 소개했다.
최근 논문에서 세일러와 그의 공동 연구자는 인기 TV 프로그램 《딜 오어 노 딜(Deal or No Deal)》 출연자의 선택을 분석하여 경로 의존적인 위험 회피 성향에 관한 행동주의적 설명을 지지하는 논의를 했다. 또한, 영국 게임 프로그램 《골든 볼스(Golden Balls)》에서의 협력 행동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5.1. 제한된 합리성
세일러는 시장 중심의 접근 방식이 불완전하다고 보았다. 그는 기존 경제학이 "사람들이 매우 합리적이며 감정이 없고, 컴퓨터처럼 계산하며 자신을 완벽히 조절한다"고 가정한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여러 편견에 민감하여 교육, 개인 금융 관리,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수를 저지른다고 보았다.
세일러는 캐스 선스테인과 함께 쓴 《넛지》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가 사람들이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람들은 가끔씩 나쁜 결정을 내리고, 이를 당혹스러워하며 되돌아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택 설계'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5.2. 넛지 이론 (Nudge Theory)
6. 저술 활동
리처드 세일러는 행동경제학 관련 서적을 저술하고, 경제학 학술지와 뉴욕 타임스 등에 칼럼을 기고했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에 '이상현상들(Anomalies)'이라는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여 경제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칼럼에서 그는 전통적인 미시경제학 이론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이는 개인의 경제적 행동 사례들을 다루었다.
뉴욕 타임스에도 칼럼을 기고하여 미국의 금융 문제에 대한 경제적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6.1. 책
리처드 세일러는 행동경제학과 관련된 여러 책을 저술했다.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이 책들에서 세일러는 기존 경제학이 가정한 합리적인 인간과는 달리 실제 사람들은 여러 편견에 취약하여 종종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넛지》에서는 사람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선택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퇴직 연금 가입을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는 것과 같이,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6.2. 기타 저술
세일러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에 '이상현상들(Anomalies)'이라는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여 경제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칼럼에서 그는 전통적인 미시경제학 이론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이는 개인의 경제적 행동 사례들을 다루었다.
세일러는 뉴욕 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여 미국의 금융 문제에 대한 경제적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7. 넛지 이론과 한국 사회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넛지 이론과 한국 사회'에 대한 내용이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 맞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
8. 비판
캐스 선스타인과 함께 저술한 『Nudge(넛지)』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적인 선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종종 습관화된 편향 때문에 끔찍한 선택을 하고 후회한다고 말한다. 또한 '선택 설계자'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잔소리보다는 팔꿈치로 살짝 찌르는 것과 같은 약간의 지지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넛지 이론을 제시한다. 일각에서는 넛지가 개인의 자유 의지를 침해하고, 정부나 기업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8.1. 윤리적 문제
캐스 선스타인과의 공저 『Nudge(넛지)』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적인 선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종종 습관화된 편향 때문에 끔찍한 선택을 하고 후회한다고 말한다. 또한 '선택 설계자'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잔소리보다는 팔꿈치로 살짝 찌르는 것과 같은 약간의 지지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넛지 이론을 제시한다. 일각에서는 넛지가 개인의 자유 의지를 침해하고, 정부나 기업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8.2. 효과의 한계
캐스 선스타인과 함께 저술한 『넛지(Nudge: Improving Decisions About Health, Wealth, and Happiness)』(Yale University Press, 2008 / 번역 2009년)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적인 선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이 책에서 선스타인과 세일러는 "사람들은 종종 끔찍한 선택을 하고, 나중에 몹시 후회한다! [… ]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인간은 누구나, 습관화된 편향이라는 큰 웅덩이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며, 그 때문에 교육, 가계, 건강 관리, 양도저당, 신용 카드, 행복, 그리고 이 지구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종종 끔찍한 실패에 빠지기 쉽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선택 설계자(choice architect)'라는 개념을 제창하며, 책 제목인 Nudge(넛지)는 잔소리(nag, 내그)보다는 팔꿈치로 살짝 찌르는(nudge, 넛지) 것과 같은 약간의 지지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론에 기반한다.
9. 기타 활동
리처드 세일러는 1999년 자산관리사인 풀러 & 세일러 에셋 매니지먼트(Fuller & Thaler Asset Management)를 공동 창립하고 사장을 맡았다. 이 회사는 투자자들이 소유 효과, 손실 회피, 현상 유지 편향과 같은 인지 편향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 설립자인 러셀 풀러는 세일러에 대해 "수학으로 가득 찬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상식으로 가득 찬 논문을 쓴다"라며 경제학 분야를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1991년부터 전미경제연구소(NBER) 행동경제학 프로그램에서 공동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세일러는 영국 정부 내각부 산하였지만 현재는 유한 회사가 된 행동 통찰팀(Behavioural Insights Team)의 설립에도 참여했다.
2015년에는 영화 《빅쇼트》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하여 '뜨거운 손의 오류'를 설명하는 본인 역할을 맡았다.
10. 수상
세일러는 "경제적 의사 결정 분석에 심리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통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한된 합리성', '사회적 선호', '자기 통제력 부족'의 결과를 탐구하여 이러한 인간적 특성이 개인의 결정뿐만 아니라 시장 결과에 체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보여주었다.
세일러는 "연구가 완료된 시점과 노벨 경제학상이 수여되는 시점 사이에 시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상은 제가 코넬 대학교 시절에 했던 연구에 대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7년 수상 발표 직후, 경제 과학상 위원회 위원인 피터 가덴포르스 교수는 인터뷰에서 세일러가 "경제를 더 인간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 소식을 들은 후, 세일러는 경제학에 대한 가장 중요한 공헌은 "경제 주체가 인간이며, 경제 모델이 이를 통합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광범위하게 연구해 온 때때로 비합리적인 행동에 대해, 상금을 "가능한 한 비합리적으로" 사용할 의도라고 농담했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트위터에 "맞아요! 행동 경제학은 이 분야에서 수 세대 만에 일어난 최고의 사건이며, 세일러가 그 길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게시했다. 그러나 세일러의 선정에 대한 찬사는 보편적이지 않았다. 로버트 쉴러 (2013년 수상자 중 한 명이자 동료 행동 경제학자)는 여전히 세일러가 심리학적 관점을 경제학적 틀에 통합하는 것을 의심스러운 제안으로 보는 경제학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코노미스트 지의 한 기사에서는 세일러와 그의 동료 행동 경제학자들을 동시에 칭찬하면서, "경제학자들이 전반적으로 거대한 이론화에서 약간 물러나 경험적 연구와 구체적인 정책 문제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한탄했다.
세일러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면서, 존 캐시디는 세일러의 "넛지" 이론이 전통 경제학의 모든 단점을 극복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적어도 "금융에서 국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그 단점들을 다루었다고 언급한다.